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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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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주말 가족 나들이는 ‘향교와 놀자’와 함께

전라남도 나주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말 전통 체험 프로그램인 '향교랑 놀자'를 12일 나주향교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향교랑 놀자는 문화재청에서 후원하는 2022년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전통 예절과 문화, 다양한 놀이 체험 등을 제공한다. 이번 달 프로그램은 나주향교 동익랑에서 전통 차 예절과 시음 방법 등을 배우는 '다례 체험'을 13시부터 18시까지 3회차로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선착순으로 나주향교 굽은소나무학교 공식 SNS(밴드)에서 '구글 폼'을 작성해 사전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5000원이며 5가족씩 13시 30분, 14시 30분, 15시 30분에 각각 시작한다. 다례체험 외에도 향교 내부에서는 식빵피자 등을 만들 수 있는 주전부리코너(참가비 1000원)와 전래놀이, 이야기 할머니, 향교해설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다례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전통 예절에 대해 배우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주말의 여유와 가족 간 화목을 누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나주향교 굽은소나무학교는 나주시 역사관광과가 주최하고 문화재청, 나주향교 후원, 동신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위탁·운영한다.

2022-06-07 14:31:1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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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한국멀티미디어학회 학부 우수 논문상 3편 선정

호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학과장 김남호) 3, 4학년 학생들이 '2022년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 학부 논문 발표 세션에 참가, 3편의 학부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호남대학교는 지난 5월 13~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 인공지능융합사업단(단장 정영기)의 지원과 백란 교수(컴퓨터공학과)의 지도를 받아 현장에서 10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포스터 논문 평가와 사전 평가 및 발표 녹화결과물을 통한 3단계 평가를 통해 3편이 우수논문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선정된 논문들은 인공지능 주제분야 3학년 김가은 학생의 '딥러닝 기반의 Tacotron2를 이용한 개인화 TTS(Text to speech) 구현'과 4학년 이원빈 학생의 'OCR을 이용한 AI기반 이미지내 글자 객체 자동인식 활용 구현', 4학년최준환 학생의 'SMPL 모델을 활용한 3D 모델의 트레이닝 변화 과정 시뮬레이션 연구'다. 백란 지도교수는 "전국 대학생들의 논문경진대회 사전평가, 현장평가, 발표콘텐츠 제작까지 3단계 평가를 통한 성과물이어서 학생들에게는 더욱 발전적 기회를 제공한 셈이다"며 "특히 4학년인 이원빈, 최준환 학생은 오는 7월 국제학회 MITA 2022년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국멀티미디어학회는 지난 1997년 창립 이래 현재 6,700여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전국 규모의 학회로서 우리나라의 멀티미디어 및 IT 기술 응용분야의 최대 학회로 발전해 왔다. 한국연구재단에 등재된 논문지 평가와 교육과학기술부 논문지 선호도 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학술활동의 질적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으며, 국내학술대회, 국제학술대회, 국제워크숍을 통해 최신 연구 및 기술개발 업적을 발표해오는 등 멀티미디어 관련 최고의 권위를 지닌 학회이다.

2022-06-07 14:26:4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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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장미축제장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

곡성군이 제12회 곡성세계장미축제에서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해 2억 6천만 원의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6일까지 17일간 곡성군은 3년 만에 장미축제를 개최했다. 축제장인 기차마을 내에서는 생산 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농특산물 판매장이 운영됐다. 지역 농가(단체) 18개소가 참여했으며 총 131개의 다양한 농특산물과 가공품들을 선보였다. 방문객들은 첫 출하를 시작한 명품 곡성멜론에서부터 삼기 햇흑찰옥수수 등 제철 농산물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곡성군 대표 농산물을 농가들이 직접 가공한 흑찰옥수수빵, 토란 부각, 토란 파이, 백세미 컵 누룽지, 토란 앙금떡, 멜론 앙금떡 등도 행사 기간 내내 매진 행렬을 기록했다. 그 결과 전체 참여 농가 합산 약 2억 6천만 원의 높은 판매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에 있어 곡성군은 품질 관리에 심혈을 기울였다. 참여 신청 단계부터 높은 품질 관리 조건을 제시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인 것이다. 실제로 곡성군은 친환경 및 GAP 인증을 받고, 곡성군 우수 농산물을 직접 생산 및 가공하는 농업인(단체) 중 각 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농가(단체)에 참여 기회를 부여했다. 또한 즉석·가공식품 판매 관련된 위생 신고를 필하고,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곡성군의 특성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우수 농특산물로 판매 품목을 구성했다. 또한 판매 효과 극대화를 위해 백세미 및 곡성멜론 홍보관을 구성하고, 우체국 무료 택배관 운영하는 등 등 적극적으로 지원을 했다. 이번 농특산물 판매장 행사에 이어 곡성군은 2022년 6월 21일부터 3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에서 상생협력 직거래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고, 백화점 방문객에게 판매함으로써 곡성 농산물에 대한 인지도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곡성군 농정과 직거래장터 담당자는 "농특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농가들을 위해 직거래장터 추진, 온오프라인 농산물 판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06-07 14:25:3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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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통일, 한걸음부터” 관내 올레길 걷는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민선 7기에 남북 교류 활성화 및 한반도 평화를 위해 추진한 통일 분야 정책기조를 민선 8기에도 이어받아 역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매월 한차례씩 통일 올레길 걷기를 비롯해 남북 화합의 상징인 한반도기 상시 게양 등 주민들과 함께하는 한반도 평화정착 실천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7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10일 백운광장에서 '남구 통일 올레길 걷기 발대식'이 열린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광주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매월 둘째주 금요일마다 관내에서 통일 올레길 걷기를 진행한다. 통일 올레길 걷기는 초창기에 행정기관 주도로 진행한 뒤 마을 단위 중심의 전방위적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동네 주민들과 민간단체 중심의 통일 걷기 운동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남구는 관내 17개동 산책로 등 마을길을 중심으로 통일 올레길 걷기 코스를 발굴, 매월 한차례씩 각 마을을 순회하며 통일에 관한 평화 메시지를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오는 10일에는 백운광장에서 동성고를 잇는 푸른길 공원 왕복 5.6㎞ 구간에서 첫 번째 통일 발걸음을 내딛고, 7월에는 사직공원에서 양림동 일원을 누비는 두 번째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혹서기인 8월에는 잠시 숨을 고른 뒤 9월과 10월, 11월에 각각 광주공원~ 광주천변길, 노대 호수공원~분적산, 빛고을노인건강타운~대촌천 일원으로 이동해 통일 올레길 걷기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남구는 6.15 남북 공동선언 22주년을 맞아 남 북 화합을 상징하는 한반도기를 구청 앞 게양대에 연중으로 펼치기로 했다. 남구 관계자는 "남과 북의 화해 협력 및 한반도 평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통일 올레길 걷기에 참여할 수 있다"며 "우리가 한발씩 내딛는 발걸음은 한반도 평화통일 진전에 중대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2022-06-07 14:21:5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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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서창지구‘절골마을’지적재조사 사업 완료

광주 서구가 서창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하고 지적공부를 새로 작성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11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작성돼 훼손, 마모 등 변형된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로 전환하고, 정밀한 측량을 통해 지적공부와 현실 경계를 일치시켜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는 국가사업이다. 서구는 지난 2019년 1월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서창 절골마을의 총 476필지, 408,265.9㎡에 대해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한 후 측량을 진행했다. 이후 토지소유자 의견수렴 등을 통한 경계조정·협의를 마친 뒤 경계결정위원회 의결과 경계결정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경계를 새롭게 확정하고 토지대장·지적도 등 지적공부를 정리했다.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를 정형화하고, 도로와 맞닿은 부분이 없는 맹지를 일부 해소하는 등 토지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타인 토지에 건축물이 저촉된 경우, 이용현황에 맞게 경계를 새로 설정하는 등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 서구는 새로운 지적공부의 작성에 따라 등기촉탁을 관할 등기소에 의뢰하고, 향후 면적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 후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을 지급하거나 징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이 원만히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지적재조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구민의 재산권을 지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7 14:00:1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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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화장실 불법촬영 여성안심보안관 운영

광주 서구가 주민주도의 정기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화장실 불법촬영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성안심보안관'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지난달 26일 쌍학어린이공원 내 공중화장실에서 40여 명의 여성안심보안관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서부경찰서 생활안전과의 협조로 화장실 불법 촬영 범죄 사례, 불법카메라 설치 및 비상벨 작동 여부를 점검하는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이들 여성안심보안관은 오는 20일 발대식을 갖고 60여 개소의 서구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점검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점검 중 이상이 발견될 경우 관련 부서 및 경찰서에 인계하고, 이상이 없을 경우는 이용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화장실 입구에 '안심스티커'를 부착하게 된다. 이 밖에도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주민주도의 불법촬영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안전한 화장실 이용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7 14:00:0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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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인권교육활동가 역량강화 기본과정 운영

광주광역시는 지역 인권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인권도시의 기반이 되는 인권교육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10일부터 3일간 일가정양립지원본부에서 '인권교육활동가 역량강화 기본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역량강화 기본과정은 인권마을 대표자,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 인권 관련 단체 직원, 인권교육활동가 등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인권교육의 기본이 되는 인권, 평등권, 자유권, 사회권 등 인간으로서 당연히 가지는 기본적인 권리를 이해하고 학습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편성했다. 또한, 강의식 보다는 모둠 토론, 발표 등 학습자 중심의 강의로 진행한다. 인권교육활동가 역량강화 교육과정은 지난해부터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 심화과정에는 교육시연 평가를 통해 인권강사로서 능력과 자질을 검증하게 된다. 평가 통과자에 대해서는 인권교육 강사로 기관에 추천하는 등 인권 역량 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건열 시 민주인권과장은 "인권 가치를 구현하고 지속가능한 인권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시민에 대한 인권교육이 필수적이다"며 "인권교육활동가 역량강화 과정을 통해 능력과 자질을 겸비한 인권강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부터 실시한 인권교육활동가 역량 강화과정을 통해 인권활동가 189명이 수료하고 지역사회 인권교육 강사로 활동하면서 시민의 인권감수성 향상과 인권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2022-06-07 11:01:4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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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부동산 소유권 이전 등기 서두르세요”

광주 광산구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부동산 특별조치법)'이 8월4일 시행 종료됨에 따라 부동산 실소유자들이 기한 내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부동산 특별조치법은 미등기이거나 등기부등본의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법으로, 2020년 8월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해 올해 8월4일 종료된다. 신청 대상은 1995년 6월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상속받은 부동산, 미등기 부동산으로 광산구 소재지 농지 및 임야다. 신청 시 신청인은 광산구에서 위촉한 5명 이상 보증인의(변호사 또는 법무사 1명 포함) 보증서를 첨부해야 하며, 2개월의 공고 기간을 거쳐 이해관계인의 이의가 없으면 확인서를 발급받아 관할 등기소에 등기 신청을 할 수 있다. 단, 3년 이상 등기를 하지 않은 장기미등기자에 대해선 부동산 평가액의 30% 범위에서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2006년 이후 14년 만에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부동산 특별조치법인만큼 신청 대상자들이 기한 내에 서둘러 신청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6-07 11:00:1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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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예술중·고등학교,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주간 운영

광주예술중·고등학교가 5월30일~6월3일 교내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주간을 운영했다. 3일 광주예술중·고등학교에 따르면 이번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주간은 '폭력 없는 행복한 광주예술중·고 우리가 함께 만들어요'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긍정적인 마음으로 서로가 즐겁게 학교생활에 임할 수 있도록 광주예술중·고 학생회에서 기획하고 마련했다. 특히 학생회 주관으로 다양한 캠페인 행사를 진행해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나의 약속 릴레이 친구에게 사랑의 쪽지 보내기 초코파이로 정 나누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학교생활과 교우 관계 등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한편 상담실에서는 최근 사이버 폭력과 뒷담화로 인해 힘들어하는 학생이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뒷담화예방교육 프로그램 뒷담화 관련 빈칸 채우기 행사 등을 운영했다.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나의 약속 릴레이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주간이 우리가 일상 속에서 친구들에게 상처 주었던 말들을 되새겨볼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친구와 함께 만들어 나갈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예술중·고등학교 서상원 교장은 "광주예술중·고 학생들이 어떻게 하면 학교 생활을 행복하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해 학생회가 먼저 고민하고, 이를 실천으로 옮긴 것이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학생회 주관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4 01:15:0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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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청년 IT 자격증 취득’ 교육생 모집

광주 남구는 4차 산업시대 청년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청년 IT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인 '아두이노 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남구는 3일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 관내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취업 길을 열기 위해 아두이노 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무료로 운영한다"며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에 함께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아두이노는 중앙처리장치가 포함된 기판으로 다양한 센서나 부품을 자유롭게 연결해 명령에 따라 실행을 하는 장치이다. 조립 방법과 사용법이 완전 공개된 오픈소스로 드론을 비롯해 미니카, 로봇 스마트 홈 분야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남구에서 선보이는 자격증 취득 과정은 아두이노 키트를 활용한 앱 제작 분야이다. 교육 참가자들은 아두이노 IDE툴 설치와 C언어, 우노 핀 구조 이해, LED 회로 구성 등 기초적인 과정에서부터 응용 단계인 음성인식 앱과 퀴즈게임 앱, 구글 맵을 이용한 길 찾기 앱 만들기를 비롯해 블루투스 통신을 이용한 하드웨어 제어 과정까지 학습할 예정이다. 아두이노 지도사 자격증 취득 교육은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각 3시간씩 진행되며 광주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0명이며 신청 인원이 초과할 경우 남구에 거주하는 청년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 방법은 오는 15일까지 남구청 6층 혁신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자격증 취득 과정의 교육이어서 참가자들은 중도에 포기할 수 없다는 점을 참고해 주길 바란다"며 "4차 산업시대를 맞아 관내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6-03 20:33:0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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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노인돌봄 실무자 대상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실시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노인돌봄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지난 5월 31일 곡성삼강원에서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을 통해 센터는 한국형 표준 자살 예방 교육 '보고 듣고 말하기'으로 참석자들에게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고취시켰다. 또한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3가지 신호에 대해 안내하고 자살위험군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논의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을 받은 실무자들은 우울 및 자살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에 연계해주는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자살 위험군이 적절한 상담과 치료를 통해 우울증과 자살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하는 셈이다. 이번 교육 외에도 정신건강 어플 '터치마인드'를 통해 정신건강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또한 생명지킴이에게 우울 및 자살 예방 심화교육을 연 4회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 1월에도 노인돌봄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심청노인복지센터에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생명지킴이의 손길을 통해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6-03 20:30:08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