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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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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밀협동조합, 먹고 싶은 라면 '당 라면' 개발

우리밀협동조합(광주광역시 광산구 동곡로 35번길 18-3)에서는 당뇨환자들에게 좋은 일명 '당 라면'을 개발해 비매품으로 시식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밀협동조합 천익출 조합장은 조합장으로 5년여 동안 근무하면서 '우리 밀'을 살리고 농민들의 부를 창출하기 위해서 꾸준히 연구하고 판매를 하고 있는 과정에 당뇨환자에게 좋은 우리밀로 만든 일명 '당 라면'을 개발해 당뇨환자에게 시식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 약 1,200만 당뇨환자들은 당뇨 수치 때문에 마음 놓고 라면도 먹을 수 없는 일을 격고 있어 많은 어려움을 하소연 하고 있다. 우리밀협동조합 천익출조합장은 '당 라면'은 치료제가 아니기 때문에 본인들이 먹기 30분전에 수치를 측정해 보고 먹고 나서 30정도 지난 후 수치를 측정한 다음에 수치에 큰 변화가 없으면 지속적으로 드셔도 좋다고 주의사항을 말했다.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오모씨(광주시 서구 풍암동, 61세, 남)는 "선배의 권유로 당 라면을 먹어 보았더니 정말로 수치의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아 앞으로 계속 라면을 먹고 싶으면 '당 라면'을 구입해서 먹어야겠다"고 말했다. 우리밀협동조합 천익출조합장은"현재는 비매품으로 시식을 하고 있지만 어느 정도 테스트가 끝나면 정식으로 상표 등록을 해서 당뇨환자에게 좋은 일을 하면서 우리 농촌에서 우리 밀을 재배하고 있는 농민들에게 부를 창출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밀협동조합에서는 우리 밀 새싹 분말을 2021년 봄부터 신상품을 개발해 당뇨환자와 변비로 고생 하시는 환자들께 공급을 해 보겠다고 말했다. 우리밀협동조합관계자는 '당 라면'을 시식해 보고 싶은 소비자가 있다면 한 사람당 2개씩 무료로 줄 수 있지만 택배비는 본인들이 부담해야 된다고 말했다.

2020-12-22 13:50:1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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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송공패 수여식 가져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주)은 22일 2021년 2월말 영예로운 정년퇴직을 맞이하는 관내 교원 2명을 직접 찾아가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교육현장에서 40여년을 오로지 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코로나 19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에서도 마지막까지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한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로 평소에는 퇴직교원들을 초청해 많은 직원들의 박수와 함께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으나 코로나 19 확산세에 따라 최소의 인원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송공패와 기념품, 꽃다발을 전달했다. 정년을 맞이한 백인기 담양남초 교장은 "되돌아보면 사십여년 교직 생활이 참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올 한해 코로나 19로 인해 많이 힘들었지만 퇴직까지 잘 마무리하고 떠나 다행이다. 축적된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삶을 살고 싶다"고 소회를 전했다. 김철주 교육장은 "사십여년을 투철한 사명감과 숭고한 교육애로 학생의 알찬 성장을 돕고 부단한 연구로 교육 발전을 위해 참 스승의 길을 걸어오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 항상 건강하시고 남은 인생은 즐기시길 바란다"며 "퇴직 후에도 담양교육에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12-22 13:49:3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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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공고 코레일 한국철도공사 공채 4명합격

전남공고 3학년 학생 4명이 2020년 하반기 코레일 한국철도공사 신입사원 채용(고졸공채 분야) 시험에서 차량·토목·전기통신직에 지원해 최종 합격했다. 16일 전남공고에 따르면 3학년 산업설비검사과 김시훈(차량직 합격)·토목과 정형진(토목직 합격)·건축디자인과 장성현(토목직 합격)·전기과 김창요(전기통신직 합격) 등 4명의 학생들은 공기업 취업을 목표로 본교에 진학해 1학년 후반부터 꾸준히 준비해 왔다. 이 학생들은 '학교장추천과 서류전형, 필기시험(NCS직업기초능력), 실기시험(토목분야), 면접 및 인성 검사' 등 4단계의 과정을 거쳐 합격의 영광을 얻었다. 추후 2개월 동안 인턴 과정을 거쳐 2월말 정규직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코레일 한국철도공사 신입사원 채용(고졸공채 분야) 시험 최종 합격은 학생들의 부단한 노력과 더불어 체계적인 공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 학교 관계자들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이뤄낸 쾌거다. 전남공고 3학년 전기과 김창요 학생은 "중3때부터 공기업 취업을 목표로 전남공고에 진학했다"며 "방과 후 교육시간을 통한 NCS직업기초능력 학습, 전문 강사의 맞춤식 면접 및 인적성 교육 등 많은 지원을 해주신 선생님들과 학교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전남공고 정한식 교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운 취업환경 속에서도 맞춤형 직업교육에 최선을 다한 결과 코레일 한국철도공사 합격이란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취업을 위해 성실하게 준비하고 실천한 노력의 성과로 많은 학생이 공기업에 합격한 것을 축하하고, 우리 전남공고는 추후 보다 나은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0-12-16 13:29:2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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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팔달' 장성군 도로 여건 전남도 내 최고!

장성군이 전라남도 주관 '2020년 지방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지방도 도로정비 평가'는 전남도가 도로법 제31조, 도로의 유지보수 등에 관한 규칙 제6조에 의거해, 지역 내 도로정비 상황을 점검하고 이를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장성군은 111억원을 투입해 15개 노선의 도로를 개설했다. 또한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12개 노선 469km 구간에 걸쳐 안전시설 및 불량 도로 정비 차선 도색 도로변 풀베기 제설작업 교량 보수보강 신속한 민원 처리 등을 적극 시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에도 일조했다. 군은 7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로 포장 등 주민숙원사업 232건을 해결했다. 또한 지난 8월 장마기간에는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도로에 신속히 응급복구를 실시하는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집중했다. 한편, 편리한 교통여건 조성을 위한 획기적인 사업도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 군은 지난 10월, 장성읍 하이패스 IC 설치를 확정지었다. 호남고속도로와 연결되는 하이패스 IC 진출입로를 장성읍 중심지 인근에 설치해, 주민 생활편의 확대와 도시의 성장발전을 도모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 전 지역에 연결된 쾌적한 도로는 주민 편의 증대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핵심 여건"이라면서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2-16 13:28:5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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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해동문화예술촌,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미술 사업 추진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이 추진하고 있는 공공미술 프로젝트-우리동네미술 '문화를 빚는 도시, 담빛예술마을'에서 오는 26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존재와 무 사이 코로나 시대의 인간과 자연의 관계맺음' 전시를 선보인다. 36명의 작가와 1명의 큐레이터를 초청해 9월부터 추진 중인 공공미술 프로젝트-우리동네미술 '문화를 빚는 도시, 담빛예술마을'은 도시예술(공공 공간) / 영상(온-오프 공간) / 시각예술(전시공간) / 커뮤니티(일상) 4개 유형으로 구성됐다. 도시예술팀의 '창조적 파괴 : 생성으로 도시를 사유하기'는 담양읍 중앙로 및 해동문화예술촌 인근의 벽화 및 조형 작품으로 프로젝트의 서막을 알렸으며, 다가오는 12월 26일 시각예술팀의 전시 오픈을 계기로 이 프로젝트의 매듭을 짓는다. 시각예술팀의 '존재와 무 사이 : 코로나 시대의 인간·자연의 관계 맺음' 전시에서는 해동문화예술촌 전관을 열어, 12월 26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대중과 소통하며 열린 장으로서의 예술기관의 역할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를 기획한 양초롱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미술인 지원사업과 공공미술이라는 두 개의 거시적 목적에서 출발해 '공공미술'의 제약된 개념에서 벗어나 '공공성'과 '소통'의 개념에 대해 다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의 내·외 공간을 구성했다"며 "해동문화예술촌이 '예술은 모든 사람을 위한 것'과 '예술로 문화를 빚는 곳'이라는 슬로건을 갖고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이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둘째주/넷째주 월요일과, 1월1일, 2월 12일(설날)은 휴관일이다.

2020-12-16 13:28:3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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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식품공중위생관리 및 음식문화개선 분야 우수기관 수상

담양군이 2020년도 전라남도 식품·공중위생관리 및 음식문화개선 분야 업무평가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관왕'을 달성했다. 전라남도에서는 지난 11월 안전한 식품공중 환경을 조성하고 도민들의 음식문화 인식 개선을 도모코자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공중 안전관리강화, 음식문화개선 및 코로나19 예방 등 총 40개 항목을 대상으로 업무평가를 실시했다. 업무평가결과 담양군은 식품위생업소 지도단속, 식중독 예방 관리 사업, 공중위생 업소 관리 등 식품·공중위생관리 분야와 음식점 위생등급제, 식품접객업소 환경개선사업, 군민안심식당 등 음식문화개선 분야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8백만 원과 포상금 100만 원을 지급받을 예정이다. 특히 담양군은 음식문화개선 분야에서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에 적극적으로 나서 식약처로부터 32개 업소가 위생등급제를 지정받았으며 6월부터 시행 중인 '군민안심식당' 운영으로 40개소에 수저집, 투명마스크, 방역용품 등을 지원하는 등 관내 식품접객업소의 식문화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내 감염이 점차 심각해짐에 따라 앞으로도 감염의 위험이 높은 식품공중위생업소를 중심으로 더욱 철저한 위생 점검과 더불어 관내 업소가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2020-12-16 13:28:1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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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0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 7개사 인증

광주광역시는 16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2020년 광주형일자리 인증기업 7개사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광주형일자리 기업 인증은 적정임금, 적정근로시간, 노사책임경영, 원하청관계 개선의 4대 지표 중 인증평가에서 2개 이상 지표에서 70점 이상을 획득한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시책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11개사가 참여해 1차 적격성 심사와 2차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광주형일자리 인증기업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최종 7개사가 선정됐다. 광주형일자리 인증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삼성스텐레스상공㈜, ㈜대유홀딩스, ㈜디에이치글로벌, 기광산업㈜, ㈜씨엠텍, 세방전지㈜, ㈜현대하이텍 등 7개다. 특히 이날 수여식에는 광주형일자리 인증기업 노사대표가 함께 참여해 일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노사상생형 광주형일자리에 의미를 더했다. 광주시는 인증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교부하고 경영안정자금한도 증액(5억원) 및 추가 이차보전 신용보증재단 보증료 및 무역보험보증료 할인 확대 수출진흥자금 우선지원 디자인 상품화 지원 등 총 15종의 행재정적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광주형일자리 인증기업 7개사에는 각각 3000만원에서 7000만원의 인증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증지원금은 노사가 함께 상생하는 프로그램 운영과 근로자의 능력개발, 복지증진 등을 위해 활용된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형일자리 사업의 핵심가치인 사회대통합을 위한 노사간 상생협력, 소통과 역지사지에 기반 한 4대 의제를 현장에서 적극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광주형일자리 인증 기업이 노사상생 등을 실천해 더욱 경쟁력 있고 존경받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행정적, 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12-16 13:27:56 김태수 기자
장성군 "자동차세 2기분 납부하세요"

장성군이 올해 2기분 자동차세 12억8400만원(1만519건)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소폭(약 3%) 감소한 규모로, 군에 따르면 작년보다 연납신청 건수가 835건(1억4600만원)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과세 대상은 ▲자동차관리법 규정에 의해 등록된 차량 ▲건설기계관리법에 등록된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 ▲125cc를 초과하는 이륜차 등이다. 납세의무자는 올해 12월 1일자 자동차등록원부 상 차량 소유자로, 이달 31일까지 직접 방문(시중 은행, 우체국)이나 위택스 신용카드 결제, 가상계좌 이체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납부고지서를 분실했거나 받지 못한 경우에는 장성군청 재무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다시 받을 수 있다. 고지서가 없더라도 은행 현금인출기를 이용하면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다. 타인 명의로 납부해야 한다면 고지서에 기록되어 있는 전자납부번호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발생하니, 반드시 올해 안에 납부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납부기간 동안 읍?면의 징수 독려활동을 지원하고, 징수현황 점검에 나선다. 아울러 이장회의와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기한 내 납부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2020-12-15 15:40:3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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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식 담양군수, 농협 지자체 협력사업 평가 '우수상' 수상

담양군이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2020년도 지자체 협력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됐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단체장 부분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으며, 농협중앙회 담양군지부는 우수사무소상을 차지했다. 지자체 협력사업 평가는 지자체와 농협 간 공동 추진을 통한 농업발전 및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한 공이 큰 전국의 우수 시군 및 사무소를 선정해 우수사례를 널리 전파하고 협력사업 확대를 위해 실시되고 있다. 담양군은 담양군지부 및 지역농협과 공동으로 지자체 농협 협력 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 및 농가에게 필요한 사업 발굴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농업발전과 농업인의 소득증대, 삶의 질 향상에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온 결과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담양군은 올해 지자체 협력 사업으로 48억을 투입해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 친환경학교급식 공공급식센터 신축 지원, 딸기 재배 기반 구축 지원 등 농가소득증대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앞으로도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농업인의 실익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자체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농협은 우리 농업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한 축으로 무엇보다 협력이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담양군과 농협이 상생 협력해 담양농업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12-15 15:39:18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