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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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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창평향교, 국가지정 보물 된다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담양군 고서면 교산리에 있는 지방유형문화재 제104호 창평향교의 대성전과 명륜당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됐다고 9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건조물 문화재에 대한 지정가치' 주제연구를 통해 전국의 서원과 향교 430여 곳 가운데 전문가 사전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20곳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고, 여기에 담양 창평향교의 대성전과 명륜당이 포함됐다. 창평향교는 경사면에 위치한 좁은 입지로 인해 전형적인 향교 건축물의 배치구조에서 벗어나 대성전과 명륜당, 동재, 서재가 'ㅁ'자형으로 배치된 독특한 구조를 보이고 있다. 대성전은 화려한 단청과 공포를 갖춘 외부와 단순한 목구조와 백색으로 이루어진 내부가 극명한 대비를 이루고, 명륜당은 전면부가 뻥 뚫려있으면서 후면은 조망권과 기후확보에 대한 능동적 대처를 위해 판장문을 설치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창평향교 대성전과 명륜당은 보존상태가 양호하며 건축적 독창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높은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창평향교 대성전과 명륜당은 30일간의 지정예고로 수렴된 의견 검토를 거친 후 문화재위원회 심의 등 지정 절차 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된다.

2020-11-09 14:42:3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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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성의원, 노동자이사제 조례 재정 필요 제안

광주광역시의회 장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은 지난 6일 노동협력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노동자이사제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노동자이사제는 노동자 대표가 이사회의 의사결정에 참여하여 경영 사안에 참여하는 제도이며, 광주광역시는 2017년부터 '광주광역시 노동자이사제 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장재성 의원은 "직장 내 의사결정과정에 참여함으로써 경제민주화를 실현하고, 노사 대립으로 인한 사회적 손실을 예방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만들어 갈 수 있다"며 "최근 다른 지역 산하 기관들의 노동이사들이 견제와 감시 역할, 현장과의 교감 능력, 노동자 관점의결 등 노동자이사제의 긍정적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광주광역시 노동자이사제 운영현황을 살펴본 결과, 광주도시공사 광주도시철도공사, 광주환경공단이 운영하고 있다. 장재성의원은 "최근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노동자이사제를 도입하려는 움직임들이 있다"며 "실질적으로 노동이사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고민하며 조례개정을 통해서 정원수를 조정하여 노동자이사제도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또한,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과제 이다.

2020-11-08 10:32:1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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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표도서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

광주대표도서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 - 광주시, 6일 착수보고회 개최…설계의도 등 보고 - 브라니슬라프 레딕·㈜행림건축사사무소 공동수행 광주광역시는 6일 상무지구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광주대표도서관 건립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추진되고 있는 광주대표도서관은 지난해 11월 국제공모를 통해 61개국 512개 팀이 응모했으며, 이중 33개국 134개 팀이 작품을 접수하는 등 관심이 집중됐었다. 공모에서는 세르비아 세르비아의 브라니슬라프 레딕(ARCVS, Serbia)의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광주대표도서관 건립사업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국건축사 등록 및 신고 등이 순연되면서 다소 지연됐지만, 당선자인 브라니슬라프 레딕과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공동업무협약을 맺고 이어 지난 10월13일 광주시와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하면서 속도를 내고 있다. 설계용역 계획설계는 브라니슬라프 레딕이 대표로 있는 ARCVS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현재 직접 작업 중이며, 소속 건축사(Dragan Ivanovic)가 지난 8월7일부터 9월15일까지 한 달 이상을 국내에서 체류하며 공동수급사인 ㈜행림에 당선작의 설계의도를 전달했다. 당선자와 ㈜행림은 앞으로 공동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디자인 계획이 구체화되는 설계과정에서 수시로 협의해 당선자의 설계의도가 구현될 수 있도록 협업할 예정이다. 더불어 ㈜행림은 당선작의 설계의도를 국내 실정법 및 사업예산 규모에 맞게 설계도서를 작성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업책임기술자 박철홍 부사장(㈜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 당선작의 설계개념과 층별 조닝계획 등 ARCVS의 설계의도 및 발전방안을 보고했으며, 울산 및 경남 대표도서관 설계용역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1년 9월까지 설계용역을 추진해 정상적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종합건설본부 오규환 본부장은 "국제설계공모 당선자와 도서관 건립경험이 많은 설계용역사, 광주시 등이 협업해 혐오시설인 옛 소각장을 주변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수평적 랜드마크로 구축하겠다"며 "특히 시민을 위한 교육·문화시설로 탈바꿈해 환원한다는 사업취지를 달성하고, 이름 그대로 광주를 대표하는 도서관이 건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고 말했다

2020-11-07 17:10:1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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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호남 제주본부

건보 호남제주본부 시각장애인 복지관에 점자책, 오디오북 기증 점자책, 오디오북을 통해 '건강관리 정보 한눈에' 국민건강보험공단 호남제주본부(본부장 안수민)는 광주광역시 시각장애인 복지관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건강보험 기본정보 및 만성질환 관련 건강정보를 담은 점자책, 리플릿, 오디오북 550권을 기증하였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통계연보(2018)에 따르면, 시각장애인의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유병률은 다른 장애인의 유병률 보다 고혈압은 1.6%, 당뇨병은 4.1% 높게 나타나며 보건의료이용률도 저조하여 만성질환에 대한 건강관리가 매우 취약한 수준이라고 한다. 이에, 호남제주본부에서는 시각장애인에게 필요한 건강정보 제공과 지역사회 상생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만성질환자 건강관리 정보를 담은 점자책, 리플릿, 오디오북과 안전한 건강생활 유지를 위한 방역물품도 함께 기증하였다. 점자책은 복지관 이외에도 호남제주본부 관할 지사, 점자도서관에도 비치하고 시각장애인 웹사이트인 '넓은 마을'에도 게재하여 건강정보 접근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호남제주본부 안수민 본부장은 "공단이 제공하는 건강관리 정보 점자책이 시각장애인의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과 알 권리 충족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공단은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0-11-07 17:09:5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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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공립 유·초·특수 교사 1차 임용시험 실시

광주시교육청 오는 7일 전남공업고등학교에서 2021학년도 광주광역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사립 특수학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 제1차 시험을 실시한다. 시험은 오전 9시부터 1교시 교직논술, 2교시 교육과정A, 3교시 교육과정B 순으로 오후 1시40분까지 진행된다.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시험 당일 오전 7시30분부터 시험실에 입실할 수 있으며, 오전 8시3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다만 사립 응시자의 입실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0시10분까지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험장 내에서는 계속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시험에 응시할 수 없으며 자가격리자는 신청자에 한해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일반 응시자도 시험 당일 발열(37.5도 이상)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호흡곤란 등)이 있는 경우 일반 시험장 내 별도 시험실에서 응시가 가능하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12월 9일 발표되며, 2021년 1월 13~15일 제2차 시험을 거쳐 2월2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한편 제1차 시험은 공립 유치원 19명 모집에 304명, 초등학교 11명 모집에 72명, 특수학교(유치원) 4명 모집에 25명, 특수학교(초등) 17명 모집에 79명, 사립 특수학교(초등) 1명 모집에 6명이 지원해 총 486명이 지원했으며, 평균경쟁률은 9.3:1이다.

2020-11-06 13:40:2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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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호 미림산업개발(주) 대표,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 영애

미림산업개발(주) 허영호 대표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 복지 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허 대표는 제19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광주 북구협의회 회장(이하'민주평통 광주북구협')으로서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조성 및 북한 이탈주민 지원사업 및 소외계층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사회봉사를 인정받아 5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허 대표는 전남 담양 출생으로 전남대학교 경영학박사를 취득 후 현 전남대학교 총동창회부회장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 북구협의회장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분과 위원장 및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으며 평화통일에 증진한 공로로 2014년 대통령 표창과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 상, 2016년 광주광역시장상, 전라남도지사상, 2017년 대한민국 나눔 대상, 2018년 아름다운 납세자상, 기획재정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허영호·고귀란 부부는 그동안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하고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는 한편 1억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회원으로 지난 2014년 전남12호 2015년 전남 27호로 각각 아너 회원으로 가입하여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딸인 허고은양이 전남 최연소 77호 회원이며 아들 허민석 군 또한 90호 회원으로 전국 6번째로 전 가족이 패밀리 아너로 가입되어 있다. 건실한 사업체를 영위하면서 아름다운 납세자상을 수상하기도 한 그는 지금까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6억 원 이상을 기부해오고 있으며"인생의 목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장 헌신하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0-11-06 11:13:3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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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해동문화예술촌, '카오스, 관계의 알고리즘' 展 개최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총감독 양초롱)이 4명의 작가(허란숙, 이선화, 이지은, 양희연)를 초청해 오는 오는 7일부터 12월 20일까지 '카오스, 관계의 알고리즘'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참여 작가는 현실세계의 복잡한 상황을 분석하며 자신만의 관계의 질서를 찾아낸다. 이 전시를 통해 네 명의 작가들은 시각/촉각, 시간/공간, 입체/평면 등 회화와 조각의 경계를 가로지르며 서로 다른 관계성을 자신만의 색채로 보여주고자 한다. 또한 7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 '하나 되는 담빛의 마음'이 오색동을 여는 첫 공연으로 기획되어 있다. 해동문화예술촌 내 오색동은 예전의 담양읍교회로 1980년 담양읍교회 착공을 시작으로 2017년 담양군 소유 이후, 담양군이 장소성에 기반한 철학을 바탕으로 리모델링했다. 해동문화예술촌 아레아 갤러리와 오색동을 연계한 이번 행사는 오후 4시 하나되는 담빛의 마음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5시 30분 전시 오픈식을 진행한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열 체크 및 연락처 작성과 마스크 미착용 시 입장 불가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해 관람해야 한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오랜 기간 군민의 애정이 깃든 이 공간을 원형 그대로 복원하면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타 지역과의 상생을 통해 열린 지역으로 담양의 미래를 열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0-11-04 15:20:3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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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장성호 하류 '장어정식 특화거리' 조성 박차

장성군의 대표 관광지인 장성호 하류 지역이 '장어정식 특화거리'로 거듭난다. 지난해 전라남도 시범사업인 '남도음식거리 공모사업'에 선정된 장성군은 군비 포함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장성군만의 특색 있는 음식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장어정식 특화거리가 조성되는 곳은 장북회전교차로 인근 미락단지 내 반경 600m 구역으로, 장어정식을 취급하는 음식점 7곳이 중심이다. 현재, 음식특화거리 조성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장어정식 메뉴 개발교육이 한창 진행 중이다. 멘토 역할을 맡은 요리 전문가가 직접 해당 업소에 방문해 메뉴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고객 응대 수준 향상을 위해 상차림, 경영 철학 등에 관한 컨설팅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시설 개선도 함께 추진된다. 군은 올해 초 장어정식 특화거리에 관한 기본계획 용역에 이어 입구조형물과 지붕 도색, 휴게쉼터, 간판, 종합안내판 등에 관한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으며, 계약심사를 마치는 대로 특화거리 조성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주말 평균 7000명이 찾고 있는 장성호 하류에 장어정식 특화거리가 조성되면, 관광 수요가 지역 소상공인의 소득 창출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 전 과정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0-11-04 15:20:0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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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중인 광주 노숙인종합지원센터 노숙인접근성 전혀 없어

장연주 의원(정의당 비례)은 4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복지건강국 행정감사에서 현재 동구 용산동에 건립 중인 노숙인종합지원센터가 노숙인들의 접근이 너무 힘든 곳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거리 노숙인 예방과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서비스로 노숙인들이 사회에 조기 복귀 할 수 있기 위한 목적으로 지어지는 센터가 정작 노숙인들이 찾기도 어렵고 대중교통 이용도 어려운 곳에 지어지고 있는 것에 대한 지적이다. 장의원은 현재 광주의 노숙인들은 주로 광천동터미널 부근, 양동시장 복개상가 부근, 금남로 지하철역 부근에서 생활하고 노숙하는데 이들이 찾기 쉬운 시내권에 있어야하지 않냐며 입지선정의 이유에 대해 캐물었다. 그동안 노숙인종합지원센터가 필요하다고 시에 제안해 온 한 노숙인 복지기관은 시의 센터와 별도로 시내권에 따로 건립을 고민 중이라고 하며 기능 변경까지 고민하라고 요구하였다. 또한 노숙인 생활시설인 '희망원'도 노숙인 재활과 자활을 위한 목적의 운영이 아니라 수용, 요양시설이 되어있다며 총체적인 광주 노숙인 지원정책 점검이 필요하다고 요구하였다. 이에 광주시 박향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행정감사를 계기로 광주노숙인에 대한 실태조사와 생활시설거주자들의 개별분석 등을 통해 노숙인사업에 대해 전체적으로 점검하고 계획을 세우겠다고 답변하였다.

2020-11-04 15:19:5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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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48~49번째 업무협약

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 유치기업인 ㈜성도, ㈜파인트리시스템과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48·49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 기업별 법인설립 및 지역사무소 설립을 통해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성도는 검사장비 S/W 및 산업안전 보호구 제조 전문기업으로 AI와 빅데이터를 융합한 탄소강판 AI표면검사기와 컨베이어 고장예측시스템을 차기 아이템으로 선정해 연구소를 필두로 광주에서 새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주파인트리시스템은 정보보안 솔루션 및 AI 기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내시경 시술내용의 빅데이터화 및 AI 요소기술 적용을 통해 췌장 내부의 시간적 흐름에 따른 변화 과정의 가이드 제공을 위한 실시간 수면 내시경 진료공유 시스템을 개발하여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성도와 ㈜파인트리시스템은 광주법인 및 지역사무소를 조기 설립해 산업안전 및 헬스케어 분야 인재육성과 광주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인공지능 관련 분야 생태계 조성을 위한 솔루션 개발 및 기술·정책 자문인공지능분야 인재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광주법인 및 지역사무소(연구소) 신설 추진 AI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기업홍보 인공지능 분야 전문인력 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 기획·추진 등이다. 주성도 송봉주 대표이사는 "오랜 기간 포스코와 현대제철에 안전보호 관련 기업의 성실함을 인정 받아왔다"며 "연구소 조기 설립으로 광주에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성장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주파인트리시스템 최춘기 대표이사는 "인공지능 분야에 지속적인 성장을 보인 가운데 헬스케어분야 생태계 조성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역법인 설립 및 인재채용으로 인공지능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에서 다양한 인공지능 전문 기업들이 창업해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AI 생태계 기반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 직업구조 변화에 선도적인 대응으로 새로운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강화시키겠다"고 말했다.

2020-11-04 13:55:3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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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1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 개최

광주광역시는 4일 서구 5·18기념공원 일원에서 안전모니터봉사단, 김종효 행정부시장, 각 자치구 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을 행락철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공원시설물, 산책로 등에 안전 위험요인은 없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발견된 위험요소는 '안전신문고 앱'에 직접 입력하는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쳤다. 특히 점검 시에는 안전신고 스티커를 활용해 신고자가 스티커에 신고일자를 기록하고 위험요소에 부착한 후 위험요인과 스티커를 함께 촬영해 안전신문고 앱에 신고했다. 스티커를 활용한 안전점검은 중복신고를 방지하고 처리기관 담당자가 신고위치를 파악하는 시간을 단축해 처리가 신속하게 이뤄지는 등 안전사고 예방 효과가 톡톡히 나타나고 있다. 광주시와 안전모니터봉사단은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시기별 중점 재난안전 행동요령 등을 홍보하고 올해 생활주변 위험요소 8700여 건을 안전신문고에 신고하는 등 시민 일상생활 속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종효 행정부시장은 "가을 행락철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주의와 신고가 중요하다"며 "생활주변에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즉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0-11-04 13:55:09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