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태수
기사사진
광주동부교육지원청 2020학년도 동부초등학생의회 의장단 선거 실시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7일 대회의실에서 '2020학년도 동부초등학생의회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당연직 의원 57명과 개방형 의원 11명, 총 68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의장단 선거를 진행했다. 광주시교육청 민주인권교육센터 홈페이지 학생의회마당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선거운동이 이뤄졌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조치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27일 직접선거로 의장단을 선출했다. 선거 결과 동부초등학생의회 의장으로 연제초 6학년 신은서 학생의원, 부의장으로 광주교대부설초 6학년 윤제하 학생의원, 서기로 광주동초 6학년 김손가온 학생의원이 선출됐다. 연제초 6학년 신은서 학생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함께 잘 이겨내면 좋겠다"며 "학생들의 의견을 가감 없이 교육지원청에 건의하고, 의원들의 의견을 공평하게 조율해 열심히 노력하는 의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코로나19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많을 것이다"며 "각 학교를 대표해 학생의회에 참여하는 만큼 관계 속에서 어울려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과 리더십을 발휘해 봉사를 실천하고 민주적 참여와 의사결정 및 실천으로 의회 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10-28 15:12:18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광주동일미래과학고 광주형일자리 맞춤형직업교육지원사업 성료

동일미래과학고가 지난 9월14일~10월23일 운영한 '광주형일자리 맞춤형직업교육지원사업'을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광주형일자리 맞춤형직업교육지원사업'은 광주지역 공업계 대표 특성화고인 동일미래과학고, 광주공고, 전남공고 학생들이 공동으로 취업관련 역량강화교육 등을 공유하는 학교 간 상생협력 사업이다. 지난해 9월17일 개회한 제282회 광주의회에서 발의돼 올해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 지원을 받아 탄생한 지역상생협력 방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주형일자리 맞춤형직업교육지원사업'은 광주시에서 최초로 구상해 추진하는 노사상생형 일자리 창출모델로서 지역 특성화고의 실정을 고려했다. 이번 사업에는 자동차 내장제 전문 '무등기업', 과자·아이스크림 전문 '해태제과', 전기전자부품 전문 '성일이노텍'이 참여했다. 광주시는 신재생에너지관련 산업, 자동차관련산업 등 제조업 중심 산업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특성화고 광주형일자리 취업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협약해 나갈 예정이다. 동일미래과학고 전영열 교사는 "'광주형일자리 맞춤형직업교육지원사업'은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 훈련모델이다"며 "우리 지역 우수기능인력의 타지역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은태욱 장학사는 "'광주형일자리 맞춤형직업교육지원사업'을 통한 지역 기관과 학교가 상생하는 맞춤형 인턴십으로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및 취업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0-10-27 15:02:02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장성군, 잇따른 공모 선정… 푸드플랜 성공 추진 "박차"

장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푸드플랜 연계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사업 등 5개 사업으로, 53억9000만원 규모의 사업비가 푸드플랜 관련 사업에 투자될 예정이다. 군은 광주권에 로컬푸드직매장을 개설해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또 농산물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조직화 교육을 실시하고,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를 구축한다. 지역 농산물의 공급 확대를 위한 '장성군-농협' 간 상생협력사업도 추진된다. 군은 상무대 등 군부대에 급식을 공급하고 있는 삼서농협에 저온유통시설과 직거래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양파 주산지인 삼계농협에는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을 통해 가공시설과 경영체 조직화를 지원한다. 그밖에 로컬푸드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한 '안전성 분석'도 추진할 방침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푸드플랜은 건강한 먹거리 생산과 중소농업인의 안정적 소득 창출을 위한 사업"이라면서 "우리군 역점사업인 만큼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장성군은 지난 5월 농식품부의 '2020년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에 전국 2위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신규 출하농가 교육 등 본격적인 로컬푸드 생산소비활동 추진을 위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2020-10-27 15:00:58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장성군, '미래 10년' 발전 위한 준비 "착착"

'새로운 장성' 구축을 위한 논의가 활기를 띠고 있다. 장성군이 '장성비전203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에 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유두석 장성군수와 군 공무원, 군의회 의원,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장성비전203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장성의 '10년 뒤'인 2030년을 예측하고 목표 설정과 이를 실현시키기 위한 추진 전략을 수립하는 계획이다. 아열대 컬러푸드 작물 재배단지 조성과 아열대과일 테마 복합체험공원 조성 등이 포함된 컬러푸드 활성화 사업, 고령사회 대비를 위한 보건시설 확충사업 등 중장기 계획들이 권역별로 구성되어 있다. 연구용역 중간보고 결과를 검토한 참석자들은 이후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토론에 돌입했다. 축령산, 황룡강, 장성호의 가치 재발견 국립심혈관센터와 연계한 관광 및 바이오산업 개발 '장성'만의 잠재된 문화 발굴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며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비전203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은 옐로우시티 장성의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중차대한 과정"이라면서 "5만 군민에게 행복한 오늘, 희망찬 내일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장성비전203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과정에 주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창구를 열어놓고 있다. 전화 ARS 조사와 서면조사를 수시로 진행하는 한편, 군청 누리집(홈페이지) '중장기계획 군민의견 수렴' 게시판에 관련 자료를 게시하고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계획수립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2020-10-27 15:00:32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김나윤 시의원 발의 '교육청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안' 통과

광주광역시 공무원에 비해 그동안 제정되지 않았던 교육감 소속 공무원의 후생복지에 관한 제도마련의 근거가 되는 조례안이 발의됐다. 김나윤 광주광역시의원(민주, 북구6)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교육청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 심의를 거쳐 27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의원은 "이번 조례의 목적은 그동안 지방공무원법 77조(능률증진을 위한 사항)를 기초하여 시행돼온 후생복지제도의 미진한 점을 보완하여 교육감 소속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다양한 복지수요를 효과적으로 충족시켜 활기찬 근무여건을 조성하데 있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교육청 공무원의 복지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필요한 후생복지제도를 수립ㆍ운영하고, 소속 공무원에게 복지혜택이 공평하게 배분되게 노력하도록 규정하였다. 또, 공무원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효율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제도와 건강관리 시설, 여가선용시설을 운영하도록 하였다. 더불어 교육감은 후생복지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광주광역시교육청 공무원 후생복지운영위원회'를 설치ㆍ운영하도록 규정하였으며 검강검진비 지원 및 가족친화프로그램 운영 등 각종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나윤 의원은 "시에 비해 늦은 면이 있지만 이번 조례제정으로 교육청 공무원의 후생복지제도가 유용하게 자리 잡고 운영되길 바란다"며 "향후 공무직 근로자 등의 후생복지도 개선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10-27 13:29:47 김태수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민족 문제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과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30일 군산에서 '남구 통일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민족 문제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과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30일 군산에서 '남구 통일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7일 남구에 따르면 통일스터디 참가자와 관내 주민, 공직자 등 25명은 일제 수탈의 현장이자 일제 강점기 및 근대사 유적이 남아 있는 군산 지역을 찾는다. 대한제국 시절 외세로 인한 개항과 일제 강점기부터 해방 이후 분단의 상황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를 되살펴 보기 위해서다. 우선 참가자들은 광주에서 군산으로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일제 강점기 이야기'와 '채만식 소설 이야기'를 주제로 각각 특별 강의를 수강한다. 최만원 호남통일교육센터 국장과 백애송 광주대학교 교수가 각각 강의를 진행한다. 군산 현지에 도착한 뒤에는 근대역사박물관을 비롯해 일제가 호남 곡창지대에서 생산한 쌀을 수탈하기 위해 설치한 부잔교, 옛 군산세관 등을 둘러 볼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 때마다 우리 민족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왔는지, 한발 더 나아가서 남북 분단의 근본 원인이 어디에서부터 출발했는지 등을 살펴 올바른 민족관과 통일에 대한 의지를 확립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0-10-27 13:28:14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부산에서 만나는 80년 5월 광주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부산문화재단과 공동으로 11월8일까지 부산시 조선통신사 역사관에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소장기관 초청 전시 '부산에서 만나는 80년 5월 광주'를 개최하고 있다. 부산문화재단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3주년을 맞이한 조선통신사기록물의 등재 3주년 기념행사기간 동안 안동 '유교책판' 전시와 광주 '518민주화운동기록물' 전시를 초청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0주년을 앞둔 5,18민주화운동기록물 복본들과 5;18민주화운동 당시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전시되며, 보다 더 많은 기록물을 볼 수 있도록 5;18기록관에서 자체 제작한 518기록물 검색대들이 첫 선을 보인다. 주요 전시물은 오월일기와 성명서, 투사회보 등 시민들이 생산한 문서들 세계기록유산 등재 영상 및 518 항쟁영상 항쟁 사진 등이다. 또한 518민주화운동기록물 가운데 미국비밀해제문서와 5;18진상조사 회의록 등을 공개해 1980년 5월 광주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용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이번 전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3주년을 맞은 조선통신사기록물과 등재 10주년을 앞둔 5;18민주화운동기록물이 함께 전시돼 세계기록유산이 현대인들에게 주는 문화유산으로서의 소중한 가치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0-10-27 13:27:51 김태수 기자
광주시,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연장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2차 긴급재난지원금 중 하나인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기준을 완화하고 신청 기간도 연장한다. 당초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소득이 25% 이상 감소해 생계가 곤란한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6억원 이하였다. 하지만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 혜택을 받지 못한 더 많은 저소득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신청대상 기준을 완화하고 신청 서류 간소화 등 사업을 변경하기로 했다. 주요 변경내용으로는 위기사유 추가(기존 소득감소 25%이상 외 소득감소 등 위기가구 추가) 신청대상 완화(근로소득 또는 자영업 소득자가 자영업 또는 근로소득자로 변경돼 소득 감소된 대상) 신청서류 간소화(통장거래내역 등으로 소득감소신고서 없이 신청가능, 일용근로자·영세자영업자 등 소득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없는 경우 소득감소본인신고서 인정) 등이다 이번 기준완화에 따라 신청기한도 10월 말에서 11월6일까지로 연장한다.○ 긴급생계지원금은 신청자의 소득재산 등 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결정한 후 11~12월 중에 1인가구 40만원, 2인가구 60만원, 3인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 100만원 등을 1회 현금으로 지급하게 된다. 단 생계급여를 받는 기초수급자, 긴급복지원 등 기존 복지제도나 소상공인새희망자금과 같은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는 가구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또 소득감소 25% 이상자에 대해 우선 지급하고 이외 소득감소자 중 감소율이 높은 순 등을 고려해 예산범위 내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지급한다. 박향 시 복지건강국장은 "긴급생계지원의 지원기준과 신청서류가 간소화 된 만큼 기한 내 꼭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10-27 13:27:37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학생 자살예방 위한 긴급회의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서부 관내 전체 고등학교 42개교 및 특수학교 3개교 등 총 45개교를 대상으로 지난 23일 대강당에서 '학생 자살예방 위한 긴급 협의회'를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2개교, 23개교로 나눠 총 2회에 걸쳐 진행됐고, 각 학교의 교감, 상담(교)사가 참석했다. 26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코로나 블루, 가정 내 불화, 고위험군 학생들에 대한 상담 지원 미흡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학생 자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번 협의회를 추진했다. 협의회에서 특강을 진행한 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자살로 생을 마감한 아이들에 대한 안타까움과 그 아이들을 살려내지 못한 괴로움으로 마음 아파했던 지난날에 대한 언급을 했다. 이어 학생들과 가장 가까운 담임교사 및 상담교사들이 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 관심군(고위험군) 학생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또 마음보듬센터 등 전문기관과의 연계, 학교 생명 존중 교육 활성화 등을 통해 아이들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협의회에서는 학교 내 자살예방을 위한 교육이 실시됐고, 자살 고위험군 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한 학교와 지원청간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 및 운영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바쁜 업무를 뒤로하고 긴급 협의회에 참석해 주신 교감, 상담(교)사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우리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를 최대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위기 학생들을 위해 학교와 지원청간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10-26 15:22:52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안전체험관 건립 현장점검"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위원장 김나윤)는 26일 최근 지속적인 대형 재난사고 증가로 인해 체험중심 안전교육 강화 필요성의 증대로 내실있는 안전교육을 위해 안전체험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본량학생야영장과일반고 부적응학생들의 학업중단예방 및 다양한 진로선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광주푸른꿈창작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본량학생야영장에서 교육문화위원회 위원들은 안전체험시설 건립 및 확충 추진과정, 안전체험관 운영방향을 보고 받은 후 화재대피체험실 등의 내부 안전체험시설을 점검했다. 이후 방문한 광주푸른꿈창작학교에서는 학과·교육과정운영현황 및 향후 운영계획 등을 보고 받고 대안진로직업 전문교육과정이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예술실습실· 제빵실습실 등을 둘러보았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김나윤위원장과 위원들은 "각종 재난 및 대형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학생들의 재난위험요소에 대한 대응력을 효율적으로 신장시킬 필요가 있는 만큼 내실 있는 안전체험관 운영을 해줄 것"과 "일반고 부적응학생들이 삶에 대한 뚜렷한 비전과 목표의식을 갖도록 교육과정운영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0-10-26 15:17:59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광주시교육청 2020 사학기관 운영평가 결과 발표

광주시교육청이 26일 '2020 사학기관 운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우수 학교법인으로 죽호학원(금호고 외 3교) 등 14곳이 선정돼 각각 500만~3,500만 원의 지원금(포상금)을 차등 지급받게 된다. 시교육청은 2019년 3월1일~2020년 2월29일 1년 동안의 기간 중 31개 학교법인과 63개 사립학교를 대상으로 법인운영, 학교운영, 학교재정 등 3개영역에 25개지표로 평가를 실시했다. 사학기관 운영평가는 사학기관 스스로가 책무성과 민주성을 제고하고 열악한 경영 구조를 개선하려는 자구노력 분위기를 조성해 사학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에 이어 2회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학교법인 죽호학원은 투명하고 공정한 신규 교원 임용을 위한 교원위탁 채용 실시, 사무직원 공개채용, 장애인 고용의무 준수, 법정부담금 100% 납부 실적 등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아 관내 사학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시교육청 정책기획과 현석룡 과장은 "향후 '사학기관 운영평가' 기준에 교육청 주요정책 등을 반영해 평가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평가 결과를 활용해 사학기관의 책임 경영 강화 및 자구노력 유도를 통해 사학기관의 공공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0-10-26 15:17:09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