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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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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폭우피해 복구 민원대응 특별반 운영…"복합 민원 신속 대응"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7일과 8일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의 보다 빠른 복구 지원을 위한 민원대응 특별반을 운영한다. 현재 담양군은 평균 546mm가 넘는 기록적인 호우로 사망 3명, 부상 7명 등 총 1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공공시설물과 사유재산의 잠정 피해액이 1,976억 원에 이르러 정부의 2차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며, 피해조사 및 복구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24일부터 운영하는 민원대응 특별반은 지속가능전략국장을 총괄팀장으로 하며 반장으로 안전건설과장을 비롯해 경제·농정·건축·산림·시설·환경담당 및 법률자문 변호사 등 7개 반으로 구성되었으며 총괄운영은 직소민원담당이 맡았다. 특별반을 통해 복합민원 발생 시 분야별로 논의하고 현장조사를 진행, 조속한 조치와 처리내용을 민원인에게 통보할 예정이며 부서 간 협업으로 민원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보다 빠르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군민의 빠른 일상복귀를 위해 민·군·관이 힘을 합쳐 수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민원 대응 특별반 운영을 통해 군민의 불편 사항을 혼선 없이 빠르게 조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0-08-24 14:50:4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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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장성군이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세가 심각해짐에 따라 2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된다고 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면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모임행사가 전면 금지된다. 또 실내 국공립시설과 유흥주점, 노래방, PC방 등 고위험시설의 운영도 중단된다. 노인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장애인시설에 대한 외부인 면회도 금지되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합제한 등 방역 수칙 준수가 의무화된다. 그밖에 방문판매업 등의 집합도 전면 금지되며 학교는 밀집도를 최소화하고 등교 수업과 원격 수업을 병행해야 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과 함께 행정명령도 시행된다. 먼저, 실내 및 실외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이를 어길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위반으로 발생한 모든 확진 관련 검사조사치료 등의 방역 비용 일체가 구상 청구될 수 있다. 21일부터 시행되며 별도 해제 시까지 유지된다. 코로나19 진단검사에 관한 행정명령도 내려졌다. 8월 7~13일에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 다녀왔거나 1~12일 사이 경기도 용인시 우리제일교회에 갔던 군민은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아야 하며, 8일 서울에서 개최됐던 경복궁역 집회와 15일에 열린 광복절 집회에 참가한 주민도 필수 진단검사 대상에 해당된다. 아울러 10일 이후 광주 상무지구의 노래방, 노래홀, 유흥주점 등을 방문했거나 17일에 나주 중흥 골드스파를 이용했다면 필히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200만원 이하의 벌금과 별도의 손해배상 및 치료비가 청구될 수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가족과 이웃, 나아가 공동체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 조치와 행정명령 시행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0-08-23 11:16:41 김태수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에 따른 위험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체 특·유·초·중·고등학교에 대해 8월24∼28일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이 같은 결정은 교육부 및 보건당국과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광주시교육청이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에 따른 위험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체 특·유·초·중·고등학교에 대해 8월24∼28일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이 같은 결정은 교육부 및 보건당국과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8월24∼28일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며, 이후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9월11일까지 1/3·2/3 등교수업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광주 전체 특·유·초·중·고등학교는 8월24∼28일 원격수업을 실시한다. 다만 모든 고3 학생들은 정상적으로 등교수업을 진행한다. 8월31일부터 9월11일까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유·초·중학교의 경우 1/3 내외가 등교한다. 특히 꼭 필요한 경우에 한해 유·초등 돌봄교실을 운영한다. 고등학교는 전체 학생의 2/3 내외가 등교하며, 고3은 매일 등교수업을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등교나 외출할 때 자가진단 및 발열체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기간인 9월11일까지 학생·학부모·교직원들에게 노래방,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 및 소모임, 종교활동 자제를 함께 당부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 학교 구성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8월24일부터 28일까지 원격수업 전환을 결정했다"며 "원격수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학생 생활지도와 돌봄교실을 꼼꼼히 살펴 교육과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8-23 10:42:0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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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구청장 임택)가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교통문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주 동구(구청장 임택)가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교통문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초 교육은 3월부터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끝난 이번 달 12일부터 순차적으로 관내 약 41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 중이다. 교육은 동구청 교통안전 담당자와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교통안전 교육지도사가 직접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도로교통법 개정(일명 '민식이법')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이 더 커짐에 따라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보행과 올바른 통행방법을 교육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교통안전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습위주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교통사고 예방법 횡단보도 건너기교통안전 표지판 익히기 다양한 시청각교육 등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안전한 교통습관을 기르는데 유익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의 올바른 교통안전 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물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나 노인 등 교통약자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8-20 16:37:4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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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주택정책 유관기관 협의회 개최

광주광역시는 최근 발표된 정부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과 임대차 3법 시행에 따른 광주시 주택정책 방향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9일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지역 도시·건축분야 유관기관간 협력과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1월 구성됐으며, 광주시, 호남지방통계청, 광주지방국세청,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광주도시공사, 광주전남연구원, 한국감정원 광주지사, 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본부 등 10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호남지방통계청 등 7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또 민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광주사랑방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 민간기관도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먼저 광주전남연구원과 한국감정원이 각각 '정부 주택시장 대책 관련 광주시 고려사항', '광주시 부동산 거래 현황' 등에 대해 발제하고, 광주시 주택정책 방향 및 대안 모색을 위한 토론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주택시장과 관련한 통계자료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감정원, 한국은행, 호남지방통계청은 광주 주택시장은 타 지역에 비해 안정적인 지표를 보이고 있어 주택정책을 펼치는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공공임대주택 등 주택공급을 담당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주택정책에 있어 중요한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심층적인 주거실태조사가 필요하며, 저렴한 택지가 많이 공급돼야 신규 아파트의 고분양가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광주사랑방과 공인중개사협회는 최근 정부정책과 관련해 방향에는 동의하나 너무 급하게 추진하는데 대해서는 시장의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광주사랑방 관계자는 전월세 인상률은 각 자치구마다 차이가 있고 아파트 분양가와 연동됨에 따라 전월세 상한제를 조례로 정함에 있어 균형감 있는 판단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배 시 도시재생국장은 "앞으로 협의회를 정례화해 서민들의 주거안정과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 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0-08-20 14:30:5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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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총회' 온·오프라인 시민투표 실시

광주광역시는 '2020 광주시민총회'에 상정할 3대 후보의제를 정하는 시민투표를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한다. 광주시는 지난 14일까지 온라인 민주주의 플랫폼 '바로소통광주'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광주공동체를 위한 제안 71개를 접수받았다. 이어 지난 18일 시민권익위원회가 전원위원회 심의를 열고 '광주공동체 실천의제를 위한 10대 예비의제'를 선정했다. - 선정된 의제는 광주정신을 살려 모든 시민이 연대, 협력하여 실천할 수 있고 광주공동체가 직면한 위기나 문제를 해결해야 할 과제로 시민들의 공감을 많이 받은 사항을 고려하여 선정됐다. 10대 예비의제는 이번 온·오프라인 시민투표를 거쳐 3대 후보의제로 선정되며, 오는 9월12일 열릴 예정인 '2020 광주시민총회'에서 시민의 숙의와 토론, 투표를 통해 '광주공동체 실천을 위한 최종의제'로 선정된다. 시민투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투표로 병행 실시하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는 '바로소통광주'에 접속하면 되고, 오프라인 투표는 광주 2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현장에서 실시된다. 바로소통광주 바로가기 : https://barosotong.gwangju.go.kr/main.do○ 투표에 참여하는 시민은 10개 예비의제 중 '광주다운 실천의제'라고 생각되는 의제 3개를 골라 선택하면 된다. 오프라인 현장에서는 패드기기를 통해 의제별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최영태 시 시민권익위원장은 "더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많은 제안을 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광주를 위해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실천의제가 선정될 수 있도록 3대 후보의제 투표에 다시 한 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08-20 14:28:1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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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전국에서 들어온 후원물품 수해 복구에 큰 힘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곳곳에서 이재민을 위한 생필품 지원이 이어지며 수해 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20일 곡성군에 따르면 이랜드 복지재단은 곡성군에 수천 벌의 의류 등을 기부하며 지역민의 아픔에 함께했다. 기부한 물품은 운동복 1,200벌, 민소매티 1,800벌, 양말 3,600켤레, 남녀 속옷 2,282벌, 여름용 샌들 1,200켤레, 이불 1,200채로 알려진다. 물난리를 피하느라 옷가지도 챙기지 못했던 수재민들에게 꼭 필요한 것들이다. 한편 이랜드 복지재단은 이번 수해 이전부터 위기가정 지원사업으로 화재가구 주거비 및 생필품을 지원해왔다. 아프리카-중동 한인한상 총연합회(회장 김점배)에서는 2,000여 만원을 들여 10인용 전기압력밥솥 130개를 후원했다. 아프리카-중동 한인한상 총연합회는 아프리카 및 중동지역 한인회와 한인 상공인들의 상생발전을 위해 2016년 출범한 단체다. 고국에 대한 그리움과 애정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던 중 이번 물난리 소식을 듣고 후원을 결심했다. 특히 이번 기부물품은 전현직 한인회장 등을 중심으로 자발적 모금활동을 통해 조성된 금액으로 구매해 더욱 뜻깊다.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주)진생글로벌에서도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 수해 복구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자사에서 생산한 황칠 수제비누 1,170개를 후원한 것이다. 국내에서만 자생하는 황칠을 원료로 만든 DPX 황치루제비누는 해독작용 및 피부소독 등의 효과가 있다.

2020-08-20 14:22:0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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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수해복구에 예비군지휘관과 상근 예비 역이 나섰다

육군 제31보병사단(이하 31사단)이 8월을 '재난극복의 달'로 선포하고 수해복구 대민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방위의 또 하나의 주역인 예비군 지휘관과 상근예비역들도 지역 수해복구에 발 벗고 나섰다. 31사단 장길성(용봉1동대장), 장대수(나주 남평읍대장) 예비군지휘관은 최근 가정에 피해를 입었다. 장길성 동대장은 집중호우로 부모님 집이 침수되었고 장대수 읍대장은 화재로 처가가 소실되는 아픔을 겪었다. 하지만 이들은, 더 큰 피해로 시름에 빠진 지역 주민들을 위해 가족의 피해복구는 뒤로 미룬 채 지난 10일부터 본인이 책임지고 있는 지역의 대민지원에 나서고 있다. 두 사람은 예비군지휘관으로서 장병들과 함께 침수된 주택과 비닐하우스 등에서 토사를 제거하고 농경지와 축사에 쌓인 쓰레기를 치우는 등 연일 굵은 땀을 흘리고 있다. 장대수 읍대장은 "개인적인 어려움보다 피해입은 주민들이 조기에 생업을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 한편, 31사단 예비군지휘관과 상근예비역은 지난 9일부터 연인원 2,000여 명이 참가해 피해현장 수해복구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이들은 내 고장은 내 손으로 지킨다는 일념으로 수해 현장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20-08-20 14:21:5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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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전비, 사랑의 헌혈운동 실시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1전비는 혈액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광주·전남 적십자사와 협약을 맺고 매 분기 정기적으로 헌혈운동을 실시해 왔다. 이번 헌혈운동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헌혈량 감소와 다가올 동절기 혈액 수급 불안정을 타파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1전비와 광주·전남 적십자사는 장병들의 다양한 근무 장소를 고려하여 부대 곳곳에서 편리하게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2대의 이동차량을 포함한 총 4대의 헌혈차량을 지원하였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헌혈자는 마스크 착용과 헌혈 전 체온 측정을 필수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헌혈 전후로 차량 내부를 전체적으로 소독하여 혹시 모를 감염 방지에도 만전을 기했다. 1전비 항공의무대대 신예은 하사(부사후 234기)는 "헌혈은 1초의 찡그림으로 다른 이에게 평생을 선물할 수 있는 아름다운 행위이다"며 "1전비 장병들이 헌혈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진정한 나눔과 사랑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1전비는 지난 8월 12일(수)부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대민지원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2020-08-20 14:06:01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