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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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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치매예방관리자 대상 역량강화 교육 진행

담양군은 지난 27일과 28일 치매예방관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예방관리자 14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교육은 기억력, 집중력, 연상능력, 문제해결 능력 등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군은 지역주민들의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삶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치매예방관리자를 양성하고 있다. 앞으로 치매예방관리자는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실무 기법을 활용해 치매예방 생활습관 실천과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치매 예방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치매 예방교실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12개 읍면 56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인식개선 교육, 인지강화 및 감각, 신체, 공예, 영양교육 등 다차원의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고위험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효율적인 치매 예방과 치매관련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만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1년에 1회 무료로 치매안심센터와 보건지소에서 치매선별검사를 받고 검사결과 2차 검진이 필요한 경우 협약병원으로 의뢰해 정밀감별검사(CT 또는 MRI, 혈액검사 등)를 진행하는 '품격있는 황혼을 위한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04-28 14:57:4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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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 본격 추진

광주광역시가 5월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등 대상으로 LED조명, 연탄, 등유 등 다양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원사업은 시설개선사업(LED등 교체,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에너지 나눔 복지사업(에너지바우처, 연탄·등유 지원)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취약계층 LED등 교체 사업은 2014년부터 저소득층,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그동안 1만230개소, 169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총 704개소(저소득층 648, 복지시설 56), 사업비 9억5000만원을 지원해 에너지 고효율화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 추진에 따라 전력효율 향상과 수명개선을 통해 전기 요금 절약 및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 광주시는 4100만원을 투자해 165개소를 대상으로 가스사고에 취약한 LPG고무호스를 금속배관, 퓨즈콕 등으로 교체 설치하는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실시하는 등 가스사고 사전예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사업대상은 모든 LPG용기 사용 일반가구다. 단, 영업용, LPG배관망 예정가구, 도시가스전환(예정)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가구당 개선비용은 총 25만원으로 지원금액은 20만원이며 선정된 가구는 5만원만 자부담하면 된다. 저소득층 난방연료 지원사업은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연탄지원은 한 가구당 13만원씩 기초생활수급자 총 351가구, 사업비 4600만원 등유지원은 한 가구당 15만5000원씩 기초생활수급자 중장애인, 독거노인 총 1170가구, 사업비 1억81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한국에너지공단의 에너지바우처(전기, 가스 등 냉·난방 에너지원 구매 가능 바우처 지급) 등유바우처(저소득층 난방유 지원사업), 한국광해광업공단의 연탄쿠폰(저소득층 연탄 보조사업) 등 협력기관을 통해서도 냉·난방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권대혁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에너지는 인간다운 삶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공공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에너지 취약계층이 충분한 에너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8 14:57:2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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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선배 공직자들, 신규 공무원 후견인 된다

광주광역시는 28일 시청 무등홀에서 문영훈 시장 권한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공무원과 선배 공무원을 멘티(Mentee)와 멘토(Mento)로 이어주는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연을 맺은 신규 공무원 82명과 선배 공무원 70명은 앞으로 6개월 동안 공직생활 고충 상담과 보고서 작성 등 업무처리 요령을 공유하고, 사무실 바깥에서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친목을 다지는 다양한 대면활동을 하게 된다. 광주시는 조직보다는 개인의 삶을 중시하고 개성이 강한 엠지(MZ) 세대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잘 적응하도록 돕고 세대 간 소통의 폭을 넓히기 위해 작년에 멘토링 프로그램을 처음 도입해 올해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임용된 지 1년 미만인 신규 공무원 중 희망하는 공무원이 멘티로 참여하고, 실국에서 추천한 선배 공무원 중 멘티가 희망하는 직렬, 부서 등에 맞춰 멘토를 선정했다. 결연은 1대 1, 1대 다수, 다수 대 다수 등 멘티로 참여하는 신규 공무원들의 선호를 반영해 연결했다. 문영훈 시장 권한대행은 "선배 공직자들은 후배들이 공직생활을 시작하며 느끼는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신규 공직자들도 겸손한 자세로 선배 공무원들의 좋은 점을 배우기 바란다"며 "선배들도 후배들에게서 신선한 아이디어와 정보를 얻고 초심으로 돌아가는 계기로 삼는 등 서로 도움이 되는 멘토링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04-28 14:57:1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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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연수원, ‘우리 아이들의 마음 읽기 직무연수’ 실시

광주교육연수원이 지난 25일부터 초등교원 20명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다양한 심리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상호 긍정적인 관계를 맺도록 돕는 '우리 아이들의 마음읽기 1기(초등)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28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따스하게 어루만지며 효율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연수는 다양한 성격유형에 따른 특성 이해하기 아들러 심리학을 바탕으로 하는 아이들의 마음 엿보기 심리극·영화·그림책 활용 등 심리학에 기반을 둔 다양한 기법을 통해 어린이의 마음을 더 가까이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LCSI 도구를 활용해 아이들의 성격유형을 먼저 파악해보고 유형에 따른 적절한 대응을 해야 함을 깨닫도록 유도했다. 아들러 심리학을 통해 규칙을 지키지 않은 아이, 가짜 배려를 하는 아이, 참여하지 않은 아이와 놀이를 함께하는 노하우도 함께 배울 수 있었다. 또 연수생들은 심리극을 직접 체험해 보는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들 입장이 되어보기 영화 인크레더블 7명의 주인공을 선택한 아이들의 심리 알아보기 그림책 속에 담긴 아이들의 마음과 맞닿아보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생각하며 공감력을 키워보는 활동이다. 진남초등학교 백설이 교감은 "올해는 어린이날 10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라며 "소파 방정환 선생이 '어떻게 하면 이 땅의 소년 소녀가 다 같이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평생 뜨거운 마음으로 바란 것처럼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잘 읽어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광주교육연수원은 다가오는 6월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 아이들의 마음 읽기(중등) 2기 직무연수'도 운영할 예정이다. 담당 교원들이청소년 발달단계에 대한 이해 및 감정코칭 능력을 향상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욕구상황에 따른 상담능력도 함께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22-04-28 14:48:5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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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 활성화’ 나주농산물종합가공센터, 공유주방 운영

전라남도 나주시는 가공품 생산 활성화에 따른 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올해부터 동수농공단지 소재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 '공유주방' 운영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유주방'은 식품 가공에 필요한 시설을 여러 영업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간과 시설을 공유하는 영업형태를 의미한다. 농산물가공센터와 공유주방 운영업을 연계, 운영하는 방식은 전국 최초 사례다. 시는 공유주방 운영을 통해 가공시설을 갖추지 못한 소작농의 참여 확대와 소득 창출, 산지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활성화에 기대를 걸고 있다. 주요 취급 품목은 HACCP 의무 적용을 받지 않는 김치(배추김치 제외), 침출차, 잼, 곡물가공(엿기름) 등으로 자세한 사항은 가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생산 가공품은 나주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공유주방 참여 신청은 5월 18일까지 나주시 또는 나주시농업농촌융복합산업진흥재단 누리집(모집공고)에 게시된 신청서 등을 작성해 가공센터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반재운 농업농촌융복합산업진흥재단 부이사장은 "가공센터는 농업인의 소득 향상, 소비자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가치로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며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와 농업 공동체 구현을 위한 이번 공유주방 운영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소규모 농업 경영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 제품개발, 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해오며 지금까지 12개 업체 창업을 이뤄냈다. 아울러 사용자 및 취급 품목 확대, HACCP 품목 중심의 가공식품 생산을 위한 제2가공센터 건축이 진행 중이다.

2022-04-28 14:46:2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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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지역사회 ‘80년 5월’ 가슴에 담는다

광주 남구 주민들과 공직사회가 제42주년 5 18민주화 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망월동 참배를 비롯해 주먹밥 나눔과 영화제 개최 등을 통해 80년 5월 당시 광주 공동체의 삶을 가슴을 담는다. 28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5월 3일과 4일 양일간에 걸쳐 1990년대 중후반에 태어난 신규 공무원 38명을 포함해 구청 공직자 94명이 망월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는다.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바친 80년 5월 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나눔과 헌신의 광주 정신을 발판으로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다. 이들은 평화의 꽃으로 다시 피어난 5월 영령께 헌화 한 뒤 묘역 일대를 돌며 추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청 공직자들은 5월 한달간 관내 5?18 사적지 주변에 대한 정화 활동에도 나설 계획이다. 관내 5.18 사적지는 80년 5월 당시 부상자를 헌신적으로 치료한 광주 기독병원과 계엄군간 오인 사격 및 조준 사격으로 수많은 이들의 목숨을 앗아간 광주~목포간 양민 학살지, 시민군 편성 장소인 광주공원 등 3곳이다. 지역사회에서는 80년 5월 광주를 겪지 않은 미래 세대와 광주의 참상을 목격한 세대가 한데 모여 민주주의 정신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행사를 개최한다. 노대동 송화마을 주민들은 오는 5월 14일 휴먼시아 4단지 놀이터에서 '우리 동네 5.18' 행사를 갖기로 했다. 마을 주민 100여명 가량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80년 5월 광주를 상징하는 주먹밥 나눔과 광주의 아픈 역사를 대중적으로 표현한 영화를 함께 관람하며 42주년을 맞은 5.18민주화 운동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이밖에 80년 5월 항쟁의 중심지였던 광주 기독병원 관계자들도 광주시민들과 함께 민주와 평화, 인권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헌혈 및 사진 전시회, 5·18 재조명 세미나를 개최할 방침인 것으로 파악됐다. 남구 관계자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에 큰 획을 그은 5.18민주화 운동 제42주년을 기념하고, 빛고을 광주 정신을 더욱 계승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8 13:48:2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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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100번째 어린이날 기념행사 ‘풍성’

광주 광산구가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산구 운남어린이도서관은 5월1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김성미 작가의 '돼지꿈' 그림책 아트프린팅 전시와 함께 '소중한 꿈이 꿈틀꿈틀' 드림캐쳐 만들기(5월3일), '내 마음 알아요' 감정인형 만들기(5월6일)등 어린이 대상 독서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7일에는 '코로나19 걱정 없이 집에서 가족과 함께 놀기'를 주제로 한기철 작가 강연을 개최한다. 특히, 이날에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광산구 거주 영유아(출생~60개월)를 대상으로 에코백, 안내 책자, 그림책 2권으로 구성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한다.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선 5월5일부터 5월7일까지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용감한 탄티' 공연을 개최한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광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예매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놀이공원 이용도 지원한다. 광산구는 지역아동복지시설 83곳을 이용하는 아동 중 참여를 희망한 아동 1250명에게 놀이공원 자유이용권을 제공했다.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다함께돌봄센터 등 시설별로 자유롭게 놀이공원을 찾아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30일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 56세대 104명을 대상으로 '봄맞이 놀이공원 나들이'를 선물한다. 광산구는 놀이공원 입장권 지원과 더불어 신체?정서 활력 증진과 가족 간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동물원 관람, 가족사진 찍기 등 다양한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황솔촌은 광산구 공동생활가정 아동 31명에게 어린이날 받고 싶은 선물을 제공했다. 이는 지난 6일 광산구, 아동 공동생활가정과 체결한 나눔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면서 "미래세대의 꿈과 희망을 지키고, 건강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정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8 11:22:1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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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문화예술 공모사업 잇단 선정 ‘쾌거’

광주 광산구가 문화예술분야 각종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국비 6억1000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일상회복을 맞아 시민의 문화생활을 위한 다양한 공연 예술과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산구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2 전국 공연예술 창 제작 유통 협력 사업을 비롯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방방곡곡 기획 제작' 프로그램 방방곡곡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과 광주문화재단 주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등 총 6개 분야 7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2022 전국 공연예술 창 제작 유통 협력 사업'은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글로벌 공연단체 '브러쉬씨어터'의 몰입형 실감콘텐츠 가족뮤지컬 '드림파인더'가 선정되었다. 광산구와 '브러쉬씨어터 유한책임회사',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 (재)광명문화재단, (재)오산문화재단, (재)포항문화재단, GS칼텍스재단이 협업을 통해 홀로그램과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관객 참여형 공연을 만들 예정이다. '방방곡곡 기획 제작 프로그램'에는 '광주 김치'를 다룬 창작뮤지컬인 '김치파스타(가칭)'가 선정됐다. 광산구가 직접 제작하는 새로운 지역 브랜드 뮤지컬 공연이 될 전망이다. '방방곡곡 민간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으로는 '브러쉬씨어터'의 매직 드로잉 쇼 '두들팝'과 '사랑손님과 어머니', '동백꽃', '운수 좋은 날' 등 한국 단편소설을 뮤지컬로 재탄생 시킨 '우컴퍼니'의 '쿵짝'이 선정됐다. 지역 공연단체와 공연장 간 상생 협력을 통한 공연장 활성화와 지역 주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한 '2022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여성 전문 클래식 앙상블 '더싱어즈'가 선정됐다. 광산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에는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입체적 뮤지컬 교육인 '뮤지컬이랑 같이 놀자!'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 사업'에는 스트릿댄스 강사의 지도를 통해 신체와 정서 발달을 도모하는 '스광파, 렛츠고'가 각각 선정됐다. 이들 프로그램은 5~6월부터 11월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공모사업 선정을 바탕으로 일상회복과 발맞춰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8 11:22:0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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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4대사회보험료 납부내역 ‘국세청 홈택스’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국세청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중 납세자들의 소득 신고 편의를 위하여 2021년 4대 사회보험료 납부내역을 5월1일부터 '국세청 홈택스'에 제공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인 개인사업자 또는 세무대리인은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보험료 납부내역을 확인 할 수 있다. ※ 경로 : 국세청/홈택스 → 조회/발급 → 세금신고납부 → 연금건강고용산재보험료조회 사업주가 부담한 근로자의 4대 사회보험료 납부금액은 소득세법 시행령 제55조에 따라 사업소득의 필요경비로 공제가 가능하다. 종합소득세 신고용 4대 사회보험료 납부확인서는 "사업장은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si4n.nhis.or.kr), 개인은 공단홈페이지(www.nhis.or.kr)에서 확인과 발급이 가능"하며, 전국 시·군·구 민원실, 지하철역, 터미널 등에 설치된 4천9백여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서도 건강보험과 국민연금의 납부확인서 등 7종의 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지난 1월에는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를 위해 근로소득자 납부내역을 국세청 홈택스에 연계하였고, 이번 5월에는 종합소득세 신고용 납부내역까지 연계함으로써 국민편의가 더욱 향상 될 것이라 생각 된다"고 밝혔다.

2022-04-28 11:19:5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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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원 민주당 장성군수 예비후보, “체류형 관광도시 꿈 반드시 이루겠다”

다른 장성, 더 나은 장성'을 만들겠다며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박노원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예비후보가 구체적인 공약을 공개했다. 박 후보는 장성군수 예비후보 가운데 유일하게 후보자 비전을 담은 홍보물을 최근 배포한 바 있다. 해당 홍보물과 박 후보 측으로부터 직접 입수한 자료를 토대로 박 후보의 공약을 3회에 걸쳐 소개한다. 복지·여성 정책에 이어 농업·소상공인·관광 공약에 대해 설명한다. 박노원 후보는 농업·소상공인 공약에 대해선 농업인·소상공인·중소기업이 행복한 장성을 만드는 데 목표를 두고 공약을 구상했다고 했다. 그는 기존의 농업인 지원 정책에 대해서는 지원 액수와 대상을 늘리는 방법으로 정책의 질을 더욱 높이는 한편 농업인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긴급지원센터'를 발족하겠다고 했다. 박 후보는 긴급지원센터에 대해 "농업인과 소상공인 등의 상행위와 경제적 자립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역할을 맡게 할 것"이라면서 "긴급 지원 등을 통해 당장의 생존을 장담할 수 없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박 후보가 그리는 장성 농업의 미래는 '농민이 부자가 되는 스마트 농업 도시'다. 이를 위해 박 후보는 농업 관련 예산을 충분히 확보해 연차별로 확대 증액 편성하고, 소농 보호와 대농 육성 시책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농산물의 적극적인 품질 관리와 브랜드화, 국내외 판로 개척을 통해 장성 특산품의 전국화 및 세계화를 이루겠다고 했다. 이밖에 지역 특산물 수출 플랫폼 구축, 지역 특산물 브랜드화, 지역 특산물 유통구조 개선 등을 통해 농업인들의 수익성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기존 농업·소상공인 정책을 모두 배척하겠다는 뜻이 아니다"라면서 "좋은 정책은 계승하고 미진한 정책은 개선하며, 기존에 없거나 관심을 두지 않은 획기적인 정책을 개발하는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시각을 갖고 농업·소상공인을 배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농업·소상공인에 대한 정책에 가장 필요한 것은 '균형감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장성의 미래를 위한다는 이유로 소농과 생활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소외시키면 장성의 기반이 무너질 수 있다"라면서 "기존 농업·소상공인 정책을 내실화하는 동시에 다가오는 미래에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관광 공약의 비전으로는 체류형 관광산업을 육성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겠다고 했다. 그는 "지역축제를 구경하려고 잠시 머물다 가는 도시로는 한계가 있다. 몇 박 며칠간 묵으면서 놀아도 심심하지 않은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라면서 구체적인 방법으로 장성호와 장성호 인근을 체류형 수변관광단지로 조성하고 잔디, 특수효과, 문화 예술, 수변 레저 축제를 전국 규모로 개최해 관광객들을 모으며 백양사, 축령산, 장성댐, 수양제 등 장성의 관광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마케팅하는 '장성관광지원센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장성과 광주를 잇는 버스의 배차 간격을 좁히고 장성과 전남의 다른 지역을 잇는 버스의 노선을 확대해 전국 어디에서도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장성을 만들겠다고 했다. 아울러 광주 지하철 2호선 노선이 광주 첨단-장성 나노산단-장성 남면-장성읍까지 약 12㎞ 구간을 잇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장성을 여수, 담양 등에 못지 않은 관광도시로 반드시 만들겠다"라면서 "체류형 관광산업에 장성의 미래가 달려 있다는 비장한 각오로 공약들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28 10:51:1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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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보장 든든하게...농지연금 가입 2만건 돌파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농업인의 안정된 노후보장을 위한 농지연금이 가입 2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만 번째 가입자는 경기도 가평에 사는 김광식씨(64세)로 전후후박형 상품에 가입해 초기 10년간은 월 234만 원을, 이후부터는 매월 164만 원을 받게 된다. 연금 수령과 함께 해당 농지를 직접 경작할 수도 있지만 김씨는 임대를통해 추가 소득을 올리기로 했다. 이날 열린 기념행사에서 김씨는"시기가 아무래도 비용이 많이 들어갈 때라서 초반에 많이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선택했다"며 "연금 가입 나이가 조정되면서 일찍부터 생활비 걱정 없이 노후를 보내게 돼서 든든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지연금은 '11년 도입이래 지금까지 9,057억을 집행하였으며, 가입자 월 평균 지급액은 97만원('22년3월기준)으로 시행 초부터 꾸준히 농업인의 노후생활 안정을 지원해오고 있다. 실제 농지연금은 도입 이래 연평균 27%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4년 동안 가입자가 만 명에서 2만 명으로 두 배 성장했다. 이는 농지연금은 국가가 실시하는 제도로 부부 모두 평생 보장받을 수 있고, 담보농지는 계속 경작하거나 임대해 추가 소득 창출이 가능하다는 장점과 안정적 노후에 대한 수요 증가 때문으로 보인다. 여기에 6억 원 이하까지는 담보 농지에 대한 재산세가 면제되고 월 185만 원까지는 압류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수급 전용계좌를 이용할 수도 있다. 특히 올해 2월부터는 가입연령이 만 65세에서 만 60세로 낮아진데다가 저소득층과 장기영농인 우대형 상품이 출시되는 등 지속적인 수요자 중심의 제도개선 또한 인기 비결로 풀이된다. 이명숙 농지은행처장은 "앞으로 더 많은 농업인이 더 좋은 혜택으로 농지연금 제도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지연금은 만 60세 이상, 영농경력 5년 이상인 농업인으로 소유 농지가공부상 전·답·과수원으로 실제 영농에 이용 중이면 가입할 수 있다. 농지연금에 대한 자세한 상담이나 가입 문의는 전화, 농지은행 누리집이나 가까운 한국농어촌공사 지사에서 가능하다.

2022-04-27 16:39:1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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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 박혜자 광주교육감 예비후보 지지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발전포럼이 "광주 장애인들의 체육발전을 위해 뛰어줄 교육감은 오직 박혜자"라며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27일 광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은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장애인 관련 정책으로 장애인 생애주기별 교육 실현과 학생 맞춤형 교육 등을 내놓았다"며 "후보의 구체적인 정책과 그간 걸어온 길을 보면서 장애인체육 발전에 가장 이바지할 수 있는 후보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후 첫 현장방문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선택할 정도로 장애인 관련 정책을 꼼꼼하게 점검 한 바 있다. 뿐만아니라 현 특수교육지원센터를 특수교육진흥원으로 격상시켜 생애주기별·유형별 장애학생을 공교육이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특수교육진흥원이 장애인들의 체육교육의 전반적인 지원을 담당하는 만큼 이를 격상시키면 이들의 생활체육 활동을 더 폭넓게 지원하고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신석섭 광주장애체육발전포럼 회장은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후보는 국회의원 시절부터 장애인에 대한 정책을 개발하고 관심을 아끼지 않았던 분이다"며 "교육감이 된 후에도 장애체육인들을 위해 목소리를 기울이고 정책을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장애체육발전포럼은 광주에서 장애인체육을 이끌어왔던 장애인체육 은퇴선수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단체이다. 공동대표 13명과 고문단, 자문위원회, 후원회, 분야별 위원회로 구성됐으며 현재 525명의 회원이 가입됐다.

2022-04-27 16:37:4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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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광주교육감 예비후보, 영유아 완전무상교육 추진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전 광주교대총장)은 27일 광주시교육청이 환수한 유치원 운영비를 반환하게 된 대법원 판결과 관련하여 광주시교육청의 아마추어적 부실 행정을 지적하며 학부모 부담 제로화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영유아 교육기관 완전 무상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광주시교육청이 무리하게 추진한 사립유치원에 대한 감사와 행정 집행의 결과로 광주 유아교육 현장에 혼란과 갈등을 유발했다"며 "이는 이분법적이고 갈라치기식 태도를 보인 장휘국 교육감의 12년 광주교육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개탄스러운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현장에서 요구하는 것은 공립과 사립을 구분하지 않고 모든 광주교육 가족 구성원이 아이들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라는 것이다"며, "사립교육기관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되, 공공성과 책무성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유연함과 포용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 예비후보는 영유아 교육 정책으로 영유아 100% 완전 무상교육 추진, 영유아 무상 급식 및 무상 간식 실현, 영유아 발달(정신 건강) 검사와 지원 프로그램 개발보급 유아특수학교 설립, 지역교육청 유아장학사 배치 사립유치원 대체교사와 인건비 지원 확대, 종사자의 국가 의무교육 교육청 연수, 공사립유치원 및 어린이집 균등 지원 실현을 위한 노력 등을 제시했다.

2022-04-27 16:37:1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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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청, 자녀와의 대화법 학부모 연수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은 27일 관내 초·중·고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듣고 싶은 말, 듣기 싫은 말 자녀와의 대화법 주제로 청죽골 학부모회 역량강화 연수를 담양공업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실시하였다. 식전공연으로 초대된 용면초등학교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이 참석한 학부모님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으며 작은 학교에서 훌륭한 연주를 보여준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냈다. 이번 연수는 광주심리상담센터 윤관현 센터장을 초청하여 운영되었는데 주요 내용은 자녀의 성장에 있어 중요한, 가족간의 올바른 대화법으로 바람직한 대화의 요령, 나-전달법, 강박성 테스트, 부모-자녀관계 진단검사등 강의 중심이 아닌 실제 학부모님이 자가 진단하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석한 정애리 청죽골학부모연합회 부회장은 "그동안 자녀에게 무심하게 한 말들이 아이에게 상처가 되고 강박감을 준 건 아닌지 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는 한 마디 한 마디 아이의 입장을 이해하고 바람직한 대화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연수가 끝나고 담양 공업고등학교 내에 있는 전남 유일의 기계계열 특성화고 학생들의 공동실습실을 견학하고 특성화고에 대한 또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석한 모든 학부모님들은 교육청에서 준비한 엽서에 자녀에게 사랑이 듬뿍 담긴 메시지를 직접 적어 각 학교로 발송하면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담양교육지원청은 "내 아이, 우리 아이, 모두의 아이 공감하기" 슬로건 아래 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부모 역량강화에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2022-04-27 16:36:55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