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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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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디올 레이디백을 잡아라! 100일 이벤트’ 실시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쏠쏠한MY디지털적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디올 레이디백을 잡아라! 100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29일까지 진행하는 '디올 레이디백을 잡아라! 100일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내 기존에 '쏠쏠한MY디지털적금'에 가입 이력이 없는 고객이 월 10만원 이상 정액적립식으로 가입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1등 당첨 고객 1명에 디올 레이디백, 2등 당첨 고객 2명에 LG스탠바이미, 3등 당첨 고객 3명에 다이슨 에어랩, 4등 당첨 고객 30명에 GS칼텍스&롯데마트 3만원권이 제공되고, '쏠쏠한MY디지털적금'에 가입한 선착순 3,000명의 고객에게 카카오페이 포인트 2천원권을 제공한다. 지난 3월에 출시한 '쏠쏠한MY디지털적금'은 기존 은행거래나 복잡한 조건 충족이 없어도 간편하게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고, 은행 방문을 하지 않고도 스마트뱅킹, 모바일웹뱅킹, 인터넷뱅킹을 이용해 편리하게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적금은 1년제 또는 2년제로 가입할 수 있고, 월 1만원 이상 100만원 이내에서 적립 가능하며, 기본금리 1년제 정액적립식 연 2.00%(자유적립식 연 1.80%) 2년제 정액적립식 연 2.20%(자유적립식 연 2.00%)에 우대금리 연 0.40%p 적용 시 최고금리 1년제 정액적립식 연 2.40%(자유적립식 연 2.20%) 2년제 정액적립식 2.60%(자유적립식 연 2.4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쏠쏠한MY디지털적금'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 은행거래나 여러 조건의 실적을 충족하지 않아도 우대금리를 챙길 수 있다는 점이다. 상품서비스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 시 연 0.20%p 최근 3개월 동안 광주은행 예·적금 계좌가 없는 경우 연 0.20%p를 제공함으로써 간편하게 연 0.40%p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광주은행 변미경 디지털금융센터장은 "광주은행의 디지털 금융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최신 금융 트렌드와 이색적인 금융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디지털 금융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MZ세대부터 액티브 시니어 고객까지 모든 고객층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통 큰 선물을 준비한 만큼 많은 고객님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디지털 혁신으로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발맞춰 재태크의 즐거움과 편리한 금융생활을 보다 많은 고객님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해 디지털 금융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8일에 개최한 광주은행 2분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포스트 팬데믹을 맞아 은행산업에 직면한 새로운 도전과 기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때"라며, 단순한 디지털화가 아닌 디지털사업의 성숙도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개인·기업스마트뱅킹 전면개편과 마이데이터 전면 시행, 비대면 전용 고객을 전담 관리하는 디지털금융센터 운영, 디지털 부문 조직개편 등 디지털과 IT 중심 내부역량 업스킬링(Up-Skilling)을 통한 디지털금융 경쟁력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급변하는 금융의 디지털화 속도에 발맞춰 최근 '호랏차차 디지털예금', '쏠쏠한 MY 디지털적금', 무방문 비대면 보증서 기업대출인 '희망플러스 특례보증대출' 등 모바일 기반의 비대면 상품을 잇달아 출시해 디지털 상품을 다양화하고 있다. 또한 금융권 최초로 은행과 신용평가사(KCB), 핀테크 기업(핀다)과의 협약을 통해 신 파일러 고객 전용 대출 및 신용카드 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중에 있다. 앞으로 광주은행은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모임통장 서비스와 비대면 담보대출 구축을 추진하고, 마이데이터 사업에 헬스케어·신용관리·배달서비스 등 외부 제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외부 영업이 필요한 영역에 대해 디지털화된 업무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신규채널을 기획하고, 메타버스 시장 진입을 위한 가상 영업점 및 홍보관 운영 등을 계획하고 있다.

2022-04-21 15:54:4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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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일상의 문화가 예술이 되는 도시”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가 21일 "문화시민의 수준과 격을 높이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일상의 문화가 예술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문화예술인 지원체계 강화 문화산업 투자 및 기업활동 지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정상화 공정하고 효율적인 문화행정 구현 등 5대 실천과제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먼저 시민참여형 국제음악축제인 '크로스오버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시민들이 즐겨찾는 공공문화시설 야간개방과 광주시네마테크·영화진흥전담기구를 설치해 영화산업을 육성한다. 유휴시설 개보수, 다목적 공연장 리모델링을 통해 300~500석 규모의 중규모 클래식·연극 전용 예술극장을 확충하고, 문화예술시설 대관·예약 원패스 시스템도 구축해 일상적인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이어 시유지, 폐산업시설 등을 활용해 문화예술촌을 조성하고, 광주시 95개동별 소규모 아트벙커를 지정해 리모델링을 지원해 문화예술 활동의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한다. 청년예술인을 대상으로 갭이어 프로젝트를 운영해 해외 레지던스 창작프로그램지원, 예술기관 탐방 등을 지원하고 랩(Lab)형태로 예술가와 미디어기업을 매칭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사시킨다. 지난 7년간 연 10억원 규모에 그쳤던 광주시 예술작품구입비도 대폭 확대해 예술인들에게는 창작의 기회를 부여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고 예술인을 위한 저금리 희망대출, 행복복지카드, 문화채권 발행 등 금융 지원도 추진한다. 또 국내외 게임사와 E스포츠 선수단과 연계해 '국제게임쇼케이스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콘텐츠기업 엔젤투자조합 결성·후속지원, 송암공단 첨단실감콘텐츠큐브 중심으로 문화가 산업이 되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이와함께 아시아국가를 비롯한 글로벌 문화예술 교류사업, 아시아문화전당(ACC) 협력형 공동기획사업 추진을 통해 문화예술 전문가를 양성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강기정 예비후보는 "광주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들어서면서 아시문화중심도시의 비전을 세웠지만 문화예술 인프라에 대한 투자와 행정의 부족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적 요구를 다 담아내지 못했다"며 "젊은 광주시장이 팔을 걷어붙이고 청년예술인들과 함께 시민의 일상에 문화와 예술을 수놓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가 21일 "문화시민의 수준과 격을 높이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일상의 문화가 예술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문화예술인 지원체계 강화 문화산업 투자 및 기업활동 지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정상화 공정하고 효율적인 문화행정 구현 등 5대 실천과제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먼저 시민참여형 국제음악축제인 '크로스오버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시민들이 즐겨찾는 공공문화시설 야간개방과 광주시네마테크·영화진흥전담기구를 설치해 영화산업을 육성한다. 유휴시설 개보수, 다목적 공연장 리모델링을 통해 300~500석 규모의 중규모 클래식·연극 전용 예술극장을 확충하고, 문화예술시설 대관·예약 원패스 시스템도 구축해 일상적인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이어 시유지, 폐산업시설 등을 활용해 문화예술촌을 조성하고, 광주시 95개동별 소규모 아트벙커를 지정해 리모델링을 지원해 문화예술 활동의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한다. 청년예술인을 대상으로 갭이어 프로젝트를 운영해 해외 레지던스 창작프로그램지원, 예술기관 탐방 등을 지원하고 랩(Lab)형태로 예술가와 미디어기업을 매칭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사시킨다. 지난 7년간 연 10억원 규모에 그쳤던 광주시 예술작품구입비도 대폭 확대해 예술인들에게는 창작의 기회를 부여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고 예술인을 위한 저금리 희망대출, 행복복지카드, 문화채권 발행 등 금융 지원도 추진한다. 또 국내외 게임사와 E스포츠 선수단과 연계해 '국제게임쇼케이스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콘텐츠기업 엔젤투자조합 결성·후속지원, 송암공단 첨단실감콘텐츠큐브 중심으로 문화가 산업이 되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이와함께 아시아국가를 비롯한 글로벌 문화예술 교류사업, 아시아문화전당(ACC) 협력형 공동기획사업 추진을 통해 문화예술 전문가를 양성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강기정 예비후보는 "광주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들어서면서 아시문화중심도시의 비전을 세웠지만 문화예술 인프라에 대한 투자와 행정의 부족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적 요구를 다 담아내지 못했다"며 "젊은 광주시장이 팔을 걷어붙이고 청년예술인들과 함께 시민의 일상에 문화와 예술을 수놓겠다"고 말했다.

2022-04-21 15:54:1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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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매주 일요일 ‘양림예술마켓’ 연다

광주 남구 양림동에서 매주 일요일마다 예술마켓이 열린다. 남구는 21일 "광주·전남 대표 관광지인 양림동에서 오는 11월 초순까지 탐방객과 작가들의 만남의 자리인 양림예술마켓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양림예술마켓은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다양한 작품을 매개로 예술작가와 관광객간 활발한 소통을 이루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펭귄마을 공예거리 일원에서 펼쳐지며 양림동 펭귄마을 공예거리 입주 작가와 광주권에서 예술 활동을 펼치는 작가 등이 양림동을 찾은 탐방객들과 작품을 통해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이곳 예술마켓에서는 작가들의 작품 구매를 비롯해 체험 활동과 버스킹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우선 양림동 입주 작가들은 자원 재활용을 통해 만든 정크아트 작품과 도자기, 은반지, 주얼리, 핸드메이드 소품 등 다양한 예술작품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또 광주권 예술작가들은 자수공예와 액세서리, 뜨개 소품, 천연미용 제품, 패브릭 및 가죽제품을 비롯해 수제청과 잼 크림치즈 등 먹거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예술마켓에서 작품을 판매하는 작가들은 매주 순환하는 방식으로 교체된다. 이와 함께 양림예술마켓 현장에서는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하는 버스킹 공연도 만날 수 있다. 남구는 광주지역 버스킹 커뮤니티이자 플랫폼으로 여러 장르의 공연을 선사하고 있는 '광주 버스킹'과 양림동에서 활동 중인 '버들숲 버스킹' 2팀을 섭외, 양림동 탐방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개의 버스킹 공연팀은 격주로 공연에 나서며 이들은 대중가요부터 팝, 악기 연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2-04-21 15:53:5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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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체계 안착에 총력

광주광역시는 오미크론을 넘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체계 안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체계는 준비기와 이행기를 거쳐 이행 수준 평가를 통해 안착기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의 중등증 병상을 지난 19일 649개에서 424개로 조정했다. 이행기에 단계적 감축을 거쳐 안착기에는 중증 및 준중증 병상을 포함한 모든 병상에 대한 전담병상 지정을 해제한다. 재택치료 집중관리의료기관은 1차로 42개소에서 37개소로 조정을 완료했다. 이행기에 15개소로 감축하고 안착기에는 모두 해제한다. 다만, 비대면 전화상담 및 외래진료센터는 지속적으로 확대해 500개소까지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2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오는 24일부터 중단하고 제1생활치료센터는 일반의료체계로의 전면 전환 시까지 운영을 유지한다.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4차 접종을 확대하고 선제검사지속, 시·보건소·시설 간 핫라인 유지, 요양시설 기동전담반 운영 제도화 등 고위험시설 의료지원은 강화한다. 향후 방역상황에 따라 선제검사 주기 조정과 면회·외출·외박 등을 허용할 방침이다. 시는 경로당 운영을 지난 18일부터 단계적으로 재개했고 노인복지관 및 노인교실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은 비말 발생이 적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오는 25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신종 변이 및 재유행 대비 감시체계는 강화한다. 신종 변이 발생 시 신속하게 의료 인프라 등을 즉시 동원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재유행 대비 추가 예방접종 전략 수립, 이상반응 정비, 병상확보 등 대응체계를 내실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난 3월 4주부터 5주 연속 확진자가 감소해, 역대 최고치를 보였던 3월 3주 대비 60% 이상 감소했고 확산 가능성을 의미하는 감염재생산지수도 0.71로 연속 5주 연속 감소했다. 요양병원 등의 집단감염도 3월 말 3%대에서 4월 현재 1.3%대로 감소해 위중증률 및 치명률도 하락 국면으로 전환해 현재의 감소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달주 시 복지건강국장은 "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방역·의료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희생 덕분에 우리 시가 모범적으로 대처할 수 있었다"며 "중증화율과 치명률을 낮추기 위해 60세 미만은 3차 접종을, 60세 이상과 면역저하자, 고위험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는 4차 접종을, 고위험군 소아는 기본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거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4-21 15:53:3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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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꿀벌피해농가 회생 지원대책 마련

광주광역시는 월동기간 꿀벌이 사라져 피해를 입은 양봉농가의 생산기반 회복을 위해 광역시 최초로 긴급 예비비 10억원을 투입해 긴급 지원한다. '월동 꿀벌 실종'은 이상기후와 꿀벌응애류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지난 1월부터 전국에 걸쳐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봄이 일찍 오는 남부지방은 다른 지방에 비해 상대적으로 피해가 큰 상태다. 광주시는 지난 3월 2주간 꿀벌 30군 이상 사육 농가의 피해를 조사한 결과, 등록 농가의 80%인 112농가에서 7300여 군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21억원의 손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꿀벌 피해농가 회생 지원을 위한 긴급 예비비로 꿀벌 구입비 및 사료구입자금으로 총 1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꿀벌 구입 및 사료 지원은 월동 꿀벌실종피해가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전례없는 피해가 발생했고 최근 2년간 이상기후로 인한 벌꿀 생산량 급감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양봉 농가의 최소 생산기반을 유지하고 농가의 생계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광주시는 예비비 지원에 앞서 농가 회생을 위해 양봉산업육성사업 지침을 변경해 벌 입식비 지원을 추가하고 꿀벌 응애류 등 예방약품 3종 1억6200만원, 긴급 소독약품 1600만원, 꿀벌 사육 기자재 3억3600만원을 투입했다. 아울러 꿀벌 예방약품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설명해 부작용이 없도록 농가에 홍보하고 양봉농가 전화 예찰 및 질병검사 서비스를 강화해 추진하고 있다. 박정환 시 일자리경제실장은 "양봉산업은 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공익적 가치가 크다"며 "경영상 어려움을 겪은 양봉농가의 피해가 해소되길 바라며 향후 지역의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1 15:53:2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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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21일 광주광역시피해장애인쉼터와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연계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21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장애학생의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사안 발생 시 장애학생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 곽행숙 교육지원국장, 광주광역시피해장애인쉼터 박정선 원장, 오정화 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약 주요 내용은 피해 장애학생 보호 및 지원 피해 장애학생 발생시 신속한 연락 체계 구축 및 대응 협력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장애학생 및 가족 상담 지원 장애학생 인권보호 역량강화 연수 지원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피해장애학생에 대해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대응과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또 학생·보호자·교원의 인권보호 역량을 강화해 보다 인권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은 "쉼터가 피해 장애학생들의 보호조치와 지원을 통해 정서적 안정 도모와 안정적인 사회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해 장애학생들이 행복한 학교교육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1 15:53:0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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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노후 전기시설 점검 등 축사화재 예방 당부

전라남도 나주시가 축사 전기시설 노후·고장 등으로 인한 화재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농가에 당부했다. 20일 나주시에 따르면 최근 노안면 소재 오리농가에 불이 나 오리 1천여마리가 폐사하는 등 지난 3년 간 총 41건의 축사 화재로 30억원이 넘는 경제적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축사시설 전기안전진단 사업 추진을 통해 경제적 피해 최소화를 위한 가축재해보험 가입 독려, 화재 예방 안전수칙·점검표 등을 전체 농가에 배부하는 등 축사화재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전업농 이상 농가는 6개월 이내 전기안전진단을 받아야 전라남도 화재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전기안전진단을 받아야한다. 농가 스스로 기본적인 전기안전관리 요령을 숙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온풍기 등 기기를 일시 사용할 때는 수시로 전기사용량을 확인하고 오래된 누전차단기는 아크차단기로 교체해 작동상태와 손상여부를 확인해야한다. 또 습한 환경에서의 문어발식 배선 금지, 미사용 전기기구 플러그 해체, 전기배선 규격품 사용, 소화기 비치, 화기취급시설과 가연물 2m이상 적정거리 유지, 등 자체적인 안전점검을 수시로 실시해야한다. 박창기 나주시 축산과장은 "축사는 규모의 대형화로 화재 발생 시 복구가 힘들고 경제적 손실이 막대해 노후 전기시설, 가연성 보온재 점검 등 안전의식이 선행된 자체적인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2022-04-21 15:52:5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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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광주교육감 예비후보, 교원 업무경감 정책 발표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전 광주교대 총장)는 "선생님들이 수업과 생활교육이라는 교원 본연의 업무에 집중해야 한다"며 초등학교 교무행정 전담교사제, 중고등학교 교사 수업시수 상한제 도입, 학교업무지원센터 설치 등 교원 업무경감 정책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교무행정지원팀 운영과 관련하여 "소속 교사가 더 많은 행정업무를 맡고 있지만 수업도 병행하다 보니 업무 과중으로 이어져 학교 현장에서 교무행정지원팀을 기피하는 현상이 있다"며, "교무행정 전담교사는 일정 기간 수업이 아닌 교무업무만 전담하여 일반교사의 수업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고등학교는 교사 수업시수 상한제를 도입하여 교사의 연구활동 시간을 보장하고 수업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교사 수업시수 상한제는 코로나19와 같은 상황에서 대체인력이 필요할 경우 대체 강사 수요 예측에 필요한 기준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학교업무지원센터와 관련하여 "권역별로 설치되는 학교업무지원센터는 생활인권팀, 학교지원팀, 학교시설팀으로 나뉘어 학교를 중점 지원하게 된다"며, "생활인권팀은 교권보호, 학생자치, 단체활동(수학여행, 안전공제회 등), 학생부적응 업무 등을 지원하며, 학교지원팀은 학교 필요인력 채용관리(기간제 교사, 시간강사 등), 차량 배차 업무 지원을, 학교시설팀은 보건·환경(공기질 관리, 수질관리 등), 학교 조경, CCTV관리 등을 전담하여 학교 업무경감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정선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교육협력 5대 정책 발표에서 방과후학교, 돌봄교실, 교육복지사업, 마을교육 등의 업무를 광주시민교육협치진흥원으로 이관하고 지방자치단체,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실행해 교원의 실절적 업무를 경감한다고 밝힌 바 있다.

2022-04-21 15:40:2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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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꿈, 이용섭 후보와 함께 이루겠다”

광주광역시장 선거에 도전했던 김해경 Women Leadership 대표가 21일 "광주 여성들의 Ran을 모아 유능한 광주광역시장 이용섭 후보와 함께 더 좋은 광주를 위한 걸음을 다시 시작한다"며 이용섭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성이 이 사회의 중심이 되는 세상을 꿈꿨고, 금융경제전문가답게 우리 광주를 잘사는 도시로, 민주성지를 넘어서 세계쩍인 경제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겨누며 융성하고 창연히 빛나는 위대한 광주를 만들어보고 싶었지만 민주당 경선의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저의 도전은 멈췄지만, 잘 사는 도시 광주, 더 좋은 도시 광주를 향한 꿈은 결코 멈추지 않았다. 여성들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도시 광주를 만드는데 이용섭 후보와 힘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용섭 후보가 여성들이 더 안전한 도시, 여성들의 활동이 빛나는 도시, 여성의 도전에 장애가 없는 도시 등 광주 여성들이 소원하는 모든 것들을 이룰 수 있도록 저와 함께 노력해 주시겠다는 각오와 약속을 주셨다"며 여성과 청년이 미래를 활짝 열어갈 수 있는 길을 함께 가겠다고 밝혔다. 이용섭 후보는 지지선언 자리에 참석하여 환영입장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 자리는 마침표가 아니다. 김해경 후보의 꿈과 도전은 결코 멈추지 않았다"며 "우리 여성들이 당당히 목소리를 내고 사회의 주역으로 우뚝 설 수 있는 광주, 여성정치인들의 도전이 환영받는 광주를 만들겠다는 김해경 후보의 꿈은 나의 간절한 꿈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후보는 "인생도 역사도 만남이다"며 "우리 여성들이 누군가의 어머니, 딸을 뛰어넘어 개개인의 이름으로 오롯이 빛나고 자신의 꿈을 이루는 광주, 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서 머무르고 싶은 광주를 만들어가는데 김해경 후보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광주 여성과 청년의 꿈을 김해경, 정준호 후보와 함께 이루어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광주광역시장에 도전했던 정준호 변호사도 20일 이용섭 후보 지지선언과 함께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이 후보 선거운동에 앞장서기로 했다.

2022-04-21 15:35:13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