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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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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정책 성과 인정 탄소중립 실현 박차

광주 서구가 국회 기후변화포럼이 주관하는 2022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자치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국가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 또는 개인을 격려하고 모범사례 확산을 위해 2010년 제정한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종합 시상이다. 서구는 기후위기 공동대응을 위한 실천을 결의하고자 "기후위기비상행동"을 선포하고 공공 민간분야 태양광설치(전력생산3,395KW), 연료전지 발전소 구축(0.44MW×28기) 및 공공기관 대기전력 차단장치 설치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비점오염 저감을 위한 저영향개발 그린빗물인프라 사업을 통해 물순환 선도도시로서의 기반 마련과 미세먼지 저감 및 온실가스 흡수를 위한 녹색공간 조성을 통해 탄소중립 인프라를 구축했다. 그 결과, 지난 1월 3일부터 한달간 공모를 통해 예심과 본심을 거쳐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녹색기후상 심사위원회는 "서구는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도시 종합계획을 수립하였고 2045 탄소중립 선언을 통해 태양광 보급과 수소충전소 설치에 앞장섰으며, 자원순환도시 및 저영향개발을 통한 물순환 도시를 조성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노력이 눈에 띄었다"며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서구청 기후환경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서구는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대응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지속가능하며 자원이 순환되는 탄소중립도시 서구 실현을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기후변화 대응 활동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2022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은 4월 14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수상자로는 공공, 자치, 기업, 언론, 교육, 시민 등 6개 분야 16곳이 수상하였다.

2022-04-14 11:24:2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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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문화센터, 2022년 공연 프로그램 운영

광주시 북구가 구민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올해도 다양한 기획 초청 공연을 마련했다. 14일 북구에 따르면 대표적인 공연예술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북구문화센터 '콘서트 인 북구'의 2022년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콘서트 인 북구'는 올해 기획 시리즈로 'Pan(判) and Voice(聲)'를 준비했다. 상반기(4월, 6월)와 하반기(9월, 11월)로 나눠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총 4회 걸쳐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오는 4월 첫 공연은 <퓨전 플라멩코 옴팡>의 '體 : Alma Libre(자유로운 영혼)'이다. 스페인 정통 플라멩코의 춤과 노래에 우리 대중가요와 전통민요를 접목해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11월까지 퓨전국악의 선두주자 밴드 <잠비나이>의 '樂 : 풍류지광(風流之光)' 장고의 명인, 타악의 리더 김소라가 이끄는 국악 퍼커션 밴드 <김소라>의 '打 : Landscape' 국내 블루스 음악을 대표하는 천재적인 트리오 <김 마스타 트리오>의 '音 : 방랑자의 음악'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특별기획공연도 준비돼 있다. 다양한 예술과 빛이 융합된 미디어 퍼포먼스 <쇼디자인그룹 생동감>의 '하모니 오브 라이트(Harmony Of Light)'를 시작으로 오페라, 전통예술, 무용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전문예술단체의 공연이 진행된다. 한편 북구는 올해 놀이패 '신명'과 상주공연단체 협약을 맺고 ?오월 마당극 '언젠가 봄날에' 어린이 환경뮤지컬 '삼총사의 대모험' 창작공연 '동백꽃 필 무렵'(가제) 등 그동안 관객들에게 사랑받은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2-04-14 11:14:5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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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미래교육재단, 마을역사강사 양성과정 실시

'사람을 잇고 미래를 여는 즐거운 교육도시 곡성'을 지향하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서는 지난 4월13일(수) 꿈키움마루에서 알·재·곡 마을역사강사 양성과정 첫 강의를 실시했다. 지난해 2021년 지역사회연구자 양성과정을 수료한 지역민과 곡성역사에 관심 있는 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알·재·곡 마을역사 교재로 곡성의 역사, 문화유산, 자연환경, 마을지명 이야기, 마을역사 연계 수업안 작성 등 8강을 6월15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꿈키움마루와 현장답사 장소에서 이뤄진다. 학생 맞춤형 현장체험형 학교 밖 수업과 알·재·곡 웹툰과 영상을 바탕으로 하는 실내 이야기형 학교 안 수업으로 수강생과 강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며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산출된 결과물을 지역 관내 희망하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학기에 사회과 역사수업을 진행할 것이다. 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이렇게 마을역사와 학교현장 배움을 직접적으로 연결해 마을을 통한, 마을의 관한, 마을을 위한 교육활동이 될 것이다. 마을역사가 앎과 삶이 함께하는 배움터로 다가오고, 이는 자신이 살고 있는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첫 강의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중앙의 역사 뿐 아니라 지역의 역사, 마을의 역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마을의 자부심과 애향심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참가하게 되었다. 꼭 수료하여 하반기에는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곡성을 찾는 일반 시민들에게도 이러한 곡성의 역사와 문화재를 알려주는 곡성홍보대사가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2022-04-14 11:11:2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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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광주교육감 예비후보, ‘광주교육, 지역 업체 우선 구매제’ 시행 약속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전 광주교대 총장)는 광주와 광주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교육을 추구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역업체 우선 구매제 시행'을 약속했다. 이정선 예비후보는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광주교육도 함께 해야 한다"며, "교육감에 당선된다면 시교육청·교육지원청·모든 산하 기관과 각급 학교에서 물품을 구매할 때 광주지역 물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역 업체 우선 구매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광주시교육청이 한 해 사용하는 물건 및 자본지출은 약 2천억가량으로 이 예산을 지역 업체에 우선하여 사용하면 지역경제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광주지역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지역상생카드를 발급하여 기관 및 학교가 의무적으로 사용하게 하고, 온라인 쇼핑몰 '빛고을 에듀몰'에서 지역 업체 제품 구매 의무화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학교현장과 지역 사업자들이 고충을 겪고 있는 수의계약 범위도 점차 확대해 물가상승에 따른 경제 현실 반영과 소액 경쟁 입찰 방식의 복잡성, 예산 신속집행 부진의 문제점, 쪼개기 계약과 같은 편법 운영을 바로 잡고 계약 및 구매방안 개선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 상생하는 광주교육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교육격차 극복을 위한 꿈드리미 100만원 또한 지역상생카드로 지급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광주교육을 통하여 우리 아이들을 위한 '더 좋은 교육', 광주와 광주 시민들을 위한 '함께 성장하는 광주교육'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04-14 11:07:2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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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예비후보, 다양한 문화소비 제공 및 문화예술인 창작수당 지급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는 14일 '더 크고 더 강한 광주' 완성을 위한 네 번째 공약으로 문화 경쟁력 강화에 대한 5대 전략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소비를, 문화예술인들에게는 풍부한 창작기회를 제공해 문화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2030년 문화 GRDP 5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 후보가 이날 밝힌 문화 경쟁력 강화를 위한 5대 전략은 다음과 같다. 첫째, 봄과 가을에 축제로 물드는 광주를 만들어 광주만의 문화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후보는 5.18 기념행사를 세계적인 민주 인권 평화축제로 발전시키고, 5.18청년성지순례 5.18국제마라톤대회 등을 통해 기성세대와 미래세대가, 광주시민과 세계인이 오월 정신을 공유하며 연대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광주비엔날레,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광주에이스페어, 충장축제 프린지페스티벌, 무등산 정상개방 등 각종 축제 행사들을 10월 전후에 집중 개최하고, 빛의 축제, 세계푸드페스티벌 등 광주를 대표하는 브랜드 축제를 기획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둘째, 인공지능과 첨단 미디어기술을 기반으로 한 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로 2030년 문화산업 GRDP 5조원 시대를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후보는 한국문화기술연구원(CT연구원)을 광주에 유치해 첨단 문화콘텐츠 기술개발을 주도하고, 광주실감콘텐츠큐브를 중심으로 문화산업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또 세계적인 미디어파사드 등을 관광 상품화하고 이스포츠를 비롯해 게임, 애니메이션 관련 기업유치와 인력양성 시스템 구축 계획도 발표했다. 셋째, 문화예술인들에게 연간 100만원의 예술창작수당을 지원하고, 전국 최초로 도입한 문화예술인 특화 안심보험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후보는 또한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를 2023년 3월에 개원하겠다고 밝혔다. 넷째, 1천석 규모의 전문콘서트홀 등 공연시설을 확충하여 시민들이 세계적인 공연을 광주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후보는 또 2025년까지 지역 특화형 '전통생활음악당' 건립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 누구나 전시하고 공연할 수 있는 소규모 극장을 도심 곳곳에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다섯째,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3차 수정계획)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3조3천억원의 예산을 차질없이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2028년까지 5대 문화권 조성 등 문화적 도시환경조성사업도 추진한다. 또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외지인들이 즐겨찾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하여 기능과 역할을 조정하고 지역예술인들의 참여 폭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후보는 "진정한 도시의 경쟁력은 인구, 면적, 소득수준이 아니라 역사와 전통이 깃든 문화예술에서 나온다"며 "광주시민은 물론 1800만 영?호남인이 달빛고속철도를 이용해 광주에서 문화생활을 즐기는 고품격 문화일류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2022-04-14 10:52:4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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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예비후보, “시민과 반려동물 모두 행복한 광주 만들겠다”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는 14일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 시민과 반려동물이 모두 행복한 광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광주는 5대 광역시 중에서 동물복지 지원시설이 없는 유일한 도시이다"며 "동물의 권리 보장과 복지 실현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해 사람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반려동물 양육비 부담 완화 동물공공의료시스템 도입 도시거점형 반려동물 복지타운 조성 사람·동물 상생환경 조성 동물복지정책 통합관리 등 5대 실천과제를 내놨다. 먼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의 양육비 부담을 줄인다. 반려동물 의료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수의사회, 동물병원협회 등 관련 단체들과 협의해 '동물병원 진료항목 표준화 제도'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또 전국 최초로 '동물공공의료시스템'을 도입하고 동물공중보건 분야의 관리체계를 강화해 광견병, 기생충 감염 등 인수공통 감염병을 예방한다. '광주광역시 공공동물병원'을 설립하고, 자치구별 공공 수의사, 전시·야생동물 전문 보건인력도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자치구별 시민접근성이 좋은 도심 거점에 동물복지시설을 조성해 사람과 동물이 상생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한다. 경기도, 대전, 울산, 강원도, 경북 등 전국적으로 반려동물 복합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고 있는 추세지만 광주는 유기동물보호소를 제외하면 반려동물 복지시설이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강 예비후보는 동물복지교육문화센터 반려동물 산업진흥센터 유기동물입양지원센터 동물보호소·공공동물병원 메모리얼 파크 등 특화된 동물복지시설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강 예비후보는 교육청과 협의해 동물복지교육을 의무화하고, 자치구별 길고양이 급식소 확대·관리체계 강화, 대형반려견 놀이터 조성과 애견·묘카페, 펜션 등 반려동물 테마 동반시설 지원도 강화한다. 현재 반려·야생·농장·전시 등 산발적으로 분산되어 있는 동물 관련 업무를 통합·운영하는 전담부서 신설과 인력 충원을 통해 동물복지 정책의 실효성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기정 예비후보는 "광주는 약9만 가구가 개·고양이 등 총12만 마리의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지만 매년 3,000마리의 반려동물이 유기되고 있는 실정이다"며 "광주에 없는 20가지 중 정책의 부재로 누리지 못한 반려인의 권리와 동물복지가 실현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2-04-14 10:48:1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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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학생자치연합회, 학교 행사 직접 추진

담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13일 관내 초·중학교 학생회 임원 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담양학생자치연합회 협의회를 요즘 무서운 기세로 늘어나는 코로나 확진에 대비하여 영상회의로 바꿔 추진하였다. 이번에 실시한 영상회의는 지난 3월에 실시한 역량강화 리더십 캠프에서 논의된 세월호참사 8주기 추모 행사를 학교에서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과 더불어 행사 추진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앞으로 약 한달 앞으로 다가온 스승의 날 기념과 5.18 민주화운동 42주년 추모를 학교 내에서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담주초 학생회 임원은 "지금까지 매년 똑같이 재미없게 진행되던 행사 때문에 올해는 어떤 행사를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그런데 이번에 선배들과 친구들을 통해 알게 된 재미있는 행사 방법을 전교학생회 시간에 친구들과 이야기할 수 있어서 벌써 마음이 설렌다"고 하였다. 이숙교육장은 "학생 스스로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하는 경험은 학생자치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소재 고갈로 행사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은 행사 추진 방향 전환의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풍성한 학생회 행사가 이루어지도록 이런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하였다.

2022-04-14 10:46:3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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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맘 편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 지지선언

광주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및 학부모 3천여 명은 13일 오후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아이 낳아 키우기 맘 편한 광주! 보육과 교육이 평등하게 실현되는 광주!'를 만들기 위해 이용섭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하며 승리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에 참석한 이현주 보육교직원 대표, 노지연 학부모 대표, 김종례 새솔어린이집 원장, 오현주 사랑쑥쑥어린이집 원장, 전가은 에덴어린이집 원장, 김유미 아망떼어린이집 원장, 조인선 모아제일어린이집 원장 등 3천여 명은 "우리 소중한 아이들을 키우기에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은 이용섭 예비후보뿐이다."며 지지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지난 4년 이용섭 예비후보는 만남과 결혼, 임신에서 출생, 육아와 돌봄, 일·생활 균형 등 6단계 28개 생기주기별 복지체계 강화와 임산부 막달 가사 돌봄 서비스, 출산 맘 나눔가게, 출생축하금 지원, 전국최초 24시간 긴급 아이 돌봄센터, 입원아동 돌봄서비스, 난임부부 지원사업 등 지원 정책을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섰으며, 이런 노력의 결과물로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신생아 출생이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용섭 예비후보는 전국 최초로 부모가 부담하는 보육료 전반에 대한 예산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했다."며 "0세~5세까지 무상보육 실현은 양육의 부담을 줄여 출산률 증가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투자로 이어지는 그야말로 맘 편한 지원정책이다."고 주장했다. 광주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및 학부모 3천여 명은 "아이들은 우리의 꿈이며 미래다."며 "부모의 마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이용섭 예비후보야 말로 '모든 출생이 존중받는 지속가능한 광주를 실현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맘 편한 광주'를 만들기 위한 적임자라고 믿기에 광주지역 엄마들의 지지를 당당하게 호소 드린다."고 밝혔다.

2022-04-14 10:41:3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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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다운 광주시장”지역 원로 12명 강기정 지지선언

정치·경제·사회·교육·문화 전반에서 광주를 대표하는 지역 원로 12명이 "지금껏 광주가 가져본 적 없는 광주다운 광주시장이 필요하다"며 13일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번 지지선언에는 강정채 전 전남대학교 총장, 강희욱 만백성순복음교회 목사, 김영철 전 국립대학교 교수 연합회 상임회장, 나훈 광주광역시 야구소프트볼협회장, 리명한 소설가?제19대 문재인대통령 후보 후원회장,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 박화강 전 한겨레신문 대기자, 윤광장 전 5?18기념재단 이사장, 정구선 전 광주광역시원로회의 의장, 정찬용 전 청와대 인사수석, 정혜숙 전 전교조 위원장, 최철 전 전남대학교 민주동우회장이 참여했다. 이들은 그동안 국가적 위기와 사회적 갈등이 있을 때마다 혜안을 내놓는 한편 시대적 흐름과 민심을 예민하게 읽고 사회통합의 길을 제시해 지역의 중심축 역할을 해왔다. 이들은 "민선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8번째 광주광역시장 선거를 앞두고 있지만 정말 우리가 광주에 맞는 시장을 한 번이라도 가졌느냐"고 반문하며 "광주다운 광주시장이란 정신이 올곧고, 일을 할 줄 알아야 하며, 시민과 늘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기정 예비후보는 이 세 가지를 모두 갖췄다"며 "학생운동과 민주화운동을 통해 가해자들이 정권을 잡고 있는 시기에 5?18의 정당성을 인정 받았고 국회의원 시절에는 기초노령연금법 제정 등 노인?청년?여성 등 사회적약자를 위한 정치에서도 큰 성과를 냈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또 "강기정 예비후보는 3선 국회의원과 청와대 정무수석을 거쳐 오면서 굵직한 광주·전남 발전 공약과 정책을 만들고 실행했다"며 "현재의 광주를 정확히 진단하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게 할 유일한 시장 후보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광주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시장이라면 사람들의 상처를 다독일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강기정 예비후보는 빠르고 당당한 추진력으로 지역 발전을 이끎과 동시에 내부는 보듬고 하나로 통합할 적임자다"며 "시민 여러분께 광주다운 광주시장으로 강기정을 추천 드린다. 촛불을 드는 마음으로 위대한 광주의 대전환에 동참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2022-04-13 15:14:5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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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3년, 인공지능사관학교 비상의 닻 올렸다

광주광역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올해부터 3년간 156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역점사업인 인공지능사관학교 3기~5기 교육운영기관으로 스마트인재개발원 한국표준협회 엘리스(elice)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이번 3기~5기(2022~2024년) 교육운영기관 선정?평가는 조달청 위탁평가로 추진됐으며, 컨소시엄은 지난달 28일 기술평가와 31일 입찰가격평가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협상을 통해 올해 교육운영계획을 확정했다. 컨소시엄은 스마트인재개발원과 한국표준협회가 다년간 쌓아온 안정적인 교육운영 능력과 커리큘럼, 엘리스의 혁신적 교육 플랫폼 등을 인정받아 조달청 기술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2년 주요 정량목표로 취업률 70%, 인공지능(AI) 관련 자격증 취득률 50%, 지적재산권 출원 10건 등을 제시했으며, 매년 성과 분석 및 개선 프로세스를 가동해 연차별로 목표치를 상향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취업자의 50%는 지역 정주형 인재로 양성해 국가인공지능집적단지와 사관학교 교육과정 이수자들을 주축으로 글로벌 인공지능(AI) 강소기업들이 성장·발전하는 인공지능(AI)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마트인재개발원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4차산업 분야에 특화된 전문교육기관으로 과기부 혁신성장 청년인재 운영기관, 고용부 K-디지털 실무인재 양성사업, LS그룹 LG전자 재직자 과정 등 2016년부터 2021년까지6년간 2568명의 관련 분야 인재를 양성했다. 특히, 국내 최고 수준인 82.2%의 취업률을 달성하는 등 교육생 취업관리에 월등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표준협회는 국내 최대 인증기관(KS인증 등)이자, 60년 전통의 종합 산업 교육기관으로 실무중심의 커리큘럼 등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민간자격증을 개발하는 등 민간 자격증 취득 지원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 등 최근 3년간 2만명 이상의 관련 분야 인재를 양성했으며, 회원사(4500사) 구인정보를 보유하고 있어 사관학교 교육생 취업률 제고에도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엘리스(elice)는 카이스트(KAIST) 인공지능(AI)연구실에서 시작한 스타트업으로 누적 수강생 20만명, SK LG 등 70여개 기업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는 현재 국내 최대규모의 코딩교육업체이다.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AFFY) 스타트캠프 프로그램 개발 운영, 과기부 SW마에스트로 코딩테스트 운영, IT 개발자 올인원 채용 플랫폼 '엘리스웍스' 개발?운영 등 관련 분야에 탁월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교육과정(1300시간)은 온라인 프리-트레이닝(Pre-Training)과정, 인공지능교육과정, 인공지능프로젝트과정으로 구성하고, 사관학교 교육운영기관이 선정되기 전 지난달 25일까지 신청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온라인 Pre-Training과정을 시작한다. 또한, 그동안 교육운영기관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신청하지 못한 전국 청년들을 배려하기 위해 13일부터 5월6일까지 교육생 2차 모집도 한다. 교육 신청은 인공지능사관학교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한편, 인공지능교육과정은 3개 트랙으로 구분하고, 기업 수요 기반의 실무형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7개의 마이크로 트랙으로 세분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이번 인공지능사관학교 3기는 인공지능 기업들이 원하는 최적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생 취?창업을 제1의 가치로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며 "오랫동안 고민하고 준비한 만큼 최상의 커리큘럼을 마련했으니, 2차 모집기간에도 전국 청년들의 많은 응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13 14:35:0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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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예술누리터, 학교연계 예술교육 체험 '첫 출발’

광주학생예술누리터가 지난 11일부터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연계 예술교육 체험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주중앙초 내에 설립된 광주학생예술누리터는 '내 안에 잠재된 예술DNA를 깨우자'를 기조로 지난해 11월23일에 개관했다.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관내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11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예술교육 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교연계 예술교육 체험은 팝아트, 미디어아트, 목공, 음악극, 오고무/난타, 디지털작곡, 뮤지컬, 분장아트, 유행춤 만들기, 1인 콘텐츠, 단편영화 총 1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별로 각 1일, 2일, 4일 과정으로 달리 운영된다. 특히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힘든 체험 중심의 다양한 예술교육을 접할 수 있어 수업에 대한 몰입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체험은 2월 말에 학년 또는 학급 단위로 신청을 받아 4월11일~12월21일 운영한다. 체험비와 인솔 차량비는 모두 광주학생예술누리터에서 전액 지원한다. 현재 초·중학교 73교 21,154명의 학생들이 체험을 신청했고 96% 신청률을보이며 예술교육 체험에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지난 11일에 시작된 첫 체험에는 광주동산초와 지한초 5학년 총 118명의 학생들이 4일 과정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11개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 4일 동안 깊이 있게 배워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 체험 마지막 날은 11개 프로그램이 융합된 공연과 전시를 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서로 협력해 하나의 공동작품을 완성하는 융합예술교육을 체험하게 된다. 체험에 참가한 광주동산초 신연규 학생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참여했어요. 스트레스가 풀렸어요. 빨리 내일 또 와서 오고무를 실컷 두드리고 싶어요"하고 말했다. 한편 학생 개인별로 신청하는 지역연계 예술교육 체험은 광주학생예술누리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6일에 첫 수업을 시작하는 토요예술교실은 그룹사운드 키보드 드럼 일렉기타 베이스기타 보컬 웹툰 목공/건축 사진/인화 단편영화 K-Pop 댄스 연극 프로그램으로 구성됐고 학생들의 예술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개인별 맞춤형 기능 중심 예술교육을 지원한다. 광주학생예술누리터 노정희 센터장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다양한 예술교육 체험을 통해 지역의 특성을 살린 융합예술교육을 실현해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학생예술교육센터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운영의 내실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4-13 14:34:39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