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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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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새봄 맞아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 출발

곡성군이 지난 3월 17일 입면 약천마을을 시작으로 올해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본격 가동했다. 기동서비스는 곡성군이 2008년부터 14년간 곡성군이 운영해 온 대표적인 복지 서비스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오지마을 주민을 찾아가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농촌이라는 지역적 특성과 초고령 사회라는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반영한 정책으로 지역민에게 필수 복지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기동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복지 서비스는 주민들의 복지 수요에 따라 매년 유동적으로 달라진다. 올해는 자활 취업 상담과 찾아가는 안마 서비스를 새롭게 추가했고 총 14개 분야의 더욱 알찬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앞으로 서비스단은 오는 11월까지 11개 읍면 30개 마을을 매주 1개소씩 순회하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주민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문 방역소독단을 통해 마을회관 내외부에 대해 철저한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올해도 기동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계속해서 더 나은 기동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2022-03-23 10:43:5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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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북하면, 품격 있는 문화 예술 고장으로 재탄생!

장성호 수변길과 백양사, 남창계곡 등 수려한 관광자원을 지닌 장성군 북하면에 주민들을 위한 문화 예술 공간이 완성됐다. 군은 21일 '북하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준공 및 문화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지역민 150여 명과 유두석 장성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임동섭 장성군의회 의장, 사회단체장, 추진 운영위원들이 함께했다. 북하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면 소재지에 각종 기초생활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8년에 걸쳐 추진됐으며, 총 사업비는 65억 원이 소요됐다. 주민들의 관심이 가장 집중된 곳은 개관식이 열린 '북하면 문화센터'였다. 지상 2층, 연면적 321㎡ 규모를 지녔으며, 내부에는 다목적 강당과 북카페, 주민사랑방 등이 갖춰져 있다. 면민들이 각종 문화 복지 혜택을 마음껏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허브 역할을 맡는다. 이와 함께 약 500㎡ 규모의 게이트볼장과 공동주차장 59면을 조성했으며, 노후된 면소재지 보도와 마을안길도 말끔하게 정비했다. 마을 고유의 이야기를 벽화로 그려낸 '4색 마을 스토리 로드'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약수 학림 화룡 중평마을 안길에 위치해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조용한 시골 마을이었던 북하면이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활력 넘치는 고장으로 재탄생했다"면서 "북하면 문화센터가 면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22 15:38:1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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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제6회 백호 임제 어린이 글짓기 대회 개최

전라남도 나주시는 초등학생들의 문학 창작 능력 향상 기회가 될 '제6회 백호 임제 어린이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나주가 낳은 조선 중기 시인이자 당대 명문장가인 백호 임제 선생을 기념하고자 6회째를 맞은 이번 글짓기 대회 주제는 '기억하고 싶은 순간'이다. 초등학생 자신이 기억 속 가장 행복했던 일, 감명 깊었던 사건, 어른이 되어서도 간직하고 싶은 감정 등 주제에 맞춰 자유로운 형식의 글, 그림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규격은 스케치북·도화지 '4절지'이며 수채물감, 크레파스, 색종이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도 된다. 참가는 전국 초등학생 1~6학년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4월 9일까지 백호문학관으로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4월 29일 발표한다. 상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별도 시상식 없이 각 학교로 우편 발송되며 5월 중 백호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 전시될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의 건전한 취미 생활을 유도하고 문예 창작 능력 향상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평생 기억하고 싶은 순간을 작품과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22 15:37:5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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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데이터 활용 촘촘한 그물망 복지 실현 시동

곡성군이 데이터에 기반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저소득 가구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곡성군은 2~3차례에 걸쳐 복지 사각지대 발굴 위기가구 특별기획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차 조사는 3월부터 4월까지 약 2개월 동안 진행되며, 전산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집중 조사를 실시한다.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적극 발굴함으로써 촘촘한 그물망 복지 실현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곡성군은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정보시스템를 활용해 21개 위기 사유에 해당하는 3,419명을 조사 대상자로 발굴했다. 대상자에게는 방문, 전화 등을 통해 복지 상담과 복지 수요 조사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빈 집, 장기 입원, 장기 출타 등 연락이 닿지 않는 가구들도 꼼꼼하게 조사해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사각지대를 최대한 예방한다는 생각이다. 조사 결과 취약 가구 중 공적 지원에 적합한 대상자에게는 사회보장급여 또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수혜 기준 초과 등으로 공공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대상자에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민간 자원을 최대한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사는 국가 전수 조사나 상급 기관의 계획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곡성군 자체 조사라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있다. 주민 최전선에 있는 기초 지자체로서 지역민의 인간다운 삶 보장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이미 곡성군은 지난해에도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보호를 위해 자체 특별 전수 조사를 실시한 있다. 당시에도 데이터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위기 사유 23가지에 해당하는 1만 900가구를 조사했었다. 이같은 노력은 체계적이고 발빠른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졌고, 그 결과 2021년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부문 전국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위기 가구의 선제적 발굴 등 복지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그 누구도 소외되는 사람 없이 생애주기별,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03-22 15:37:3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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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광주 RE100’ 실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광주시교육청이 22일 우리 고장의 에너지자립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광주 RE100 시민클럽' 참여 기관들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RE100클럽' 실천 선언식은 광주 에너지파크에서 개최됐다. 장휘국 교육감은 참여 기관 대표들과 2021년도 사업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2022년도 실천 선언식에 동참해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시교육청은 그 동안 탄소중립 실천에 있어 'RE100클럽' 내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 학생들의 저탄소 생활을 지원하는 식생활 프로그램 개발, 탄소 배출을 줄이는 교통문화 형성 유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동아리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특히 최근 완공된 광주전자공고의 '햇빛발전소'를 대표로 하는 청사와 교사를 활용한 에너지전환 사업이 가장 대표적인 예이다. 실천 선언식 이후 'RE100클럽'에 새로 참여하게 된 SK그룹 계열사에 대한 환영식과 함께 클럽 내 모든 기관이 참여한 다자간 업무협약이 이뤄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교육청과 'RE100클럽' 참여 기관들은 광주 RE100 시민클럽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광주 ESG경영 조성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장휘국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민·관·산 협력의 모범이 될만하다"며 "참여 기관들이 힘을 합쳐 지혜를 모은다면 공동의 목표인 '2035 광주 RE100'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3-22 15:36:0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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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2년도 시민제안사업’ 운영

광주시교육청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22년 제1회 시민참여예산위원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해 2022년 시민제안사업 운영 계획을 서면 심의했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시민제안사업'은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현장에 적용가능한 교육을 목표로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사회의 학교 참여에 대한 권리를 보장하고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민제안사업'은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교내 자치기구 및 지역사회의 의견을 골고루 반영한다. 지난 2021년에는 광주상무초 등 5개 학교가 참여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2022년 시민제안사업'은 총 7,000만 원의 예산으로 학교수, 사업의 내용, 규모 등을 고려해 7개 내외 사업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7일까지이며,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 학부모들은 가까운 학교에 문의하거나 시교육청 시민참여예산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 교육에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시민참여예산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고 참여할 수 있다. 시민참여예산위원들은 "시민제안사업이 교육과 현장을 이어주는 마중물로서 교육주체들의 관심과 다양성을 모두 수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시민참여담당관 안석 과장은 "교육사업 발굴과 교육재정 운용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며 "우리 교육청은 소통의 교육문화 실현과 모두가 함께하는 교육현장 조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03-22 14:15:0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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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기업 고객만족도 전국 최고수준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공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1년 고객만족도 조사결과에서 광주도시공사, 광주환경공단이 각 분야에서 전국 최고수준의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대상 378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도, 전반적 만족도 등 5개 단계별 만족도를 평가하는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행정안전부가 전문 업체에 의뢰해 공기업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화와 면접을 통해 서비스 단계별 만족도를 조사했다. 조사에서 광주도시공사는 종합만족도 89.37점으로 전국 15개 도시개발공사 운영기관 중 1위를 차지했으며 광주환경공단은 79.43점으로 전국 6개 광역 환경공단 중 1위를 기록했다. 광주도시철도공사 역시 종합만족도 90.71점을 획득해 전국 6개 공사 중 2위로 상위권 성적을 거뒀으며, 김대중컨벤션센터와 상수도의 경우 지난해보다 고객만족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공기업들이 시민의 입장에서 신속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신뢰를 받으면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분석했다. 박갑수 시 예산담당관은 "지난해 12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고객만족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행안부 주관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에서도 전국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 시정을 펼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2 14:14:4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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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맞춤형 상설온라인 학부모교육 운영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4~10월 유,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맞춤형 상설 온라인 학부모교육'을 운영한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학부모 교육에 참여하는 대상 학부모들에게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ZOOM, 밴드,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내용은 진로학습지도 자녀인성교육 성교육 청소년인권 기후환경교육 정보화역기능 공동체교육 인구교육 민주시민교육으로 9개 다양한 분야로 개설돼 총 21회 운영된다. 특히 진로학습지도, 성교육은 자녀성장단계에 따라 초·중 학부모를 구분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또 감정코칭을 활용한 스마트폰 갈등해결,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부모인식개선, 민주시민교육 등 최신 사회적 문제를 반영하고 교육주제도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시민참여담당관 안석 과장은 "맞춤형 상설 온라인 학부모교육이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올바른 자녀교육 가치관 재정립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시교육청은 미래 교육에 대한 부모 인식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3-22 13:17:21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