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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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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부패·청렴 종합대책 추진

광주시 북구가 구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공직자 청렴 역량 강화에 나선다. 북구는 청렴정책 추진체계 확립 반부패 제도 운영 활성화 공직자 청렴교육 강화 생활 속 청렴문화 확산 등 4개 분야, 32개 과제로 구성된 '2022년 반부패·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청렴 실천 의지 확립을 위해 구의 17개 부서로 구성된 T/F팀인 '청렴키움단'을 운영, 부서별 실효성 있는 청렴시책을 발굴·시행한다. 민원인을 대상으로 청렴 만족도 조사를 실시, 불만족 민원에 대해 직접 찾아가 상담 하고 원인을 파악하는 '청렴 현장조사반'을 통해 청렴 체감도를 높인다. 구민감사관, 구민고충처리위원회 등 주민과 전문가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각종 부패행위에 대한 감시·감독을 강화한다. 또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렴컨설팅'에 참여해 기관의 반부패 수준을 진단하고 맞춤형 대책을 추가적으로 마련하는 등 청렴 역량 강화에 힘쓴다. 특히 간부공무원 청렴특강, 부패 취약 분야 업무담당자 청렴교육, 예산 적정 집행 회계·계약 실무교육, 청렴주간 등 공직자의 생활 속 올바른 청렴의식 함양과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에 주력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올해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원년의 해'로 삼고 강도 높은 반부패·청렴시책을 추진해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10 11:28:0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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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365일 공사현장 안전점검 체계 가동

광주광역시는 지난 1월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신축아파트 붕괴사고를 계기로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안전점검 부서 평가제'를 실시한다. 광주시는 8일 이용섭 시장 주재로 '안전점검 부서 평가제' 도입을 위한 전 실·국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용섭 시장은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등 안전관리 소관 33개 부서에 대해 365 상시 안전점검체계를 새롭게 확립하기 위해 안전점검 계획 수립 등 이행 실태를 확인·평가하는 '안전점검 부서 평가제'를 도입한다"며 "부실 공사 현장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현장을 철저히 관리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안전점검 부서 평가제'를 통해 각종 공사현장의 인·허가부서와 발주부서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실시 여부, 안전교육, 대 시민안전홍보 등 10여 개 항목의 이행 실태를 연말에 평가해 안전점검 우수사례는 발굴·전파하고, 미흡한 부문은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등 안전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부실공사 척결을 위한 현장점검반을 편성해 추진하는 조사단의 경우 감리원의 현장근무, 품질, 공정, 안전관리 매뉴얼 준수 여부 등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산불방지관리대책과 코로나19 방역 대책 등 광주시 전반적인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평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1월24일 '부실공사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2월24일 '부실공사 척결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이번 안전점검 부서 평가제의 도입 등으로 부실공사를 척결해 올해를 '광주건설의 안전 원년'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3-08 15:30:1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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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2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수상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8일 서울에서 열린 '2022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백신·생물의약산업 선도도시 부문 대상을 받았다. 화순군은 국내 유일의 화순백신산업특구를 중심으로 K-글로벌 백신·바이오 거점을 조성하며 국가 백신·바이오산업을 선도한 성과를 인정받아 '백신·생물의약산업 선도도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백신·생물의약산업 선도 부문 대상 수상은 이번이 3번째다. 2022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리서치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발굴해 시상했다.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JTBC가 후원한다. 화순군은 2010년 우리나라 유일의 백신산업특구 지정 이후 연구개발, 전임상·임상시험, 제품화, 인증, 생산제조 등 백신·생물의약품 개발의 모든 단계를 원스톱 지원하는 기반을 갖추며 K-글로벌 백신 허브로 발돋움하고 있다. 민선 7기 들어 화순백신특구에 백신·생물의약산업 분야의 대규모 국책 지원 기관 유치에 성공하고 국비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국가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 m-RNA백신 실증지원기반구축 국가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기능 확대 면역세포치료 산업화 기술 플랫폼 바이오헬스 융·복합 지식산업센터 구축 치료백신 세포치료제 상용화 연계 고도화 등이다. 군은 국가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국가 면역치료혁신플랫폼, 면역세포치료 산업화기술플랫폼 등 백신·생물의약산업 대형 국책사업의 건축 공사를 시작했거나 올해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23일 화순백신산업특구 내 국가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가 'WHO 글로벌 바이오 중·저소득국가 인력양성 허브'의 실습 교육장으로 선정됐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백신·생물의약산업 분야의 대형 국책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연관 기업 유치에도 힘써 '신경제 1번지 화순'의 밑그림을 완성하겠다"며 "화순이 정부가 추진하는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과 전략' 사업을 주도해 K-글로벌 백신 허브로 한 단계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2-03-08 14:45:5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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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봄철 산불대책 관계관 회의 개최

광주광역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강원도, 경상북도 등 동해안에 대형산불이 발생됨에 따라 8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관계관 대책회의를 열고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올해 봄은 1973년 이후 전국적으로 최저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영농 준비 시기와도 맞물려 논·밭두렁이나 농산폐기물 소각, 입산자 실화에 의한 산불 발생의 위험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날 회의에서는 자치구와 소방관서,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2년 봄철 산불방지 중점 추진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불 예방과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를 위해 협력체계를 다졌다. 이용섭 시장은 산불 관계관의 노고를 격려하고 "부주의로 인한 작은 불씨도 걷잡을 수 없는 큰 불로 이어질 수 있는 계절이다"며 "우리지역에 산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방지대책을 철저히 이행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시는 지난 5일부터 4월17일까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취약지역 72곳을 지정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97명을 집중 배치하고 소각행위 단속 등 산불예방 활동과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시내버스 1000여 대와 지하철 23편, 관내 대형전광판 등 6곳, 빛고을 TV 42곳 등을 활용한 산불 예방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2022-03-08 14:44:5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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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아동수당 지급 대상 확대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오는 4월부터 아동수당 지급대상을 확대해 만 8세 미만 전체 아동에게 매월 10만 원씩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보건복지부의 아동수당 지급 연령 기준이 높아짐에 따라 대상자가 만 7세 미만(0~83개월)에서 만 8세 미만(0~95개월)으로 확대된 것으로, 2014년 2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이 대상이다. 2014년 2월 1일부터 2015년 3월 31일에 출생한 아동 중 기존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 7세 생일이 도래해 지급이 중단된 경우는 별도 신청 없이 수당이 지급되고, 미지급된 수당은 4월 중에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아동수당 신청 이력이 없거나 정보변경이 필요한 경우는 오는 31일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복지로' 및 '정부24'에서 신청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아동수당 지급대상 확대로 더 많은 아이들에게 해택이 돌아갈 수 있게 됐다"면서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수당은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8년 도입됐으며, 초창기 선별적 지급에서 현재는 가정 내 소득·재산 정도와 상관없이 해당 연령 모든 아동에게 월 10만 원씩 지급하고 있다.

2022-03-08 14:44:5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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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사랑의 헌혈 운동’ 동참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7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위기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해 혈액 수급난 극복에 힘을 보탰다. 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헌혈 행사는 오미크론이 확산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됐다. 현재 혈액 수급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헌혈량이 감소하고 2~3월 계절적 요인에 따라 수혈량이 증가해 혈액 일일 보유랑이 '주의 단계'에 임박하는 등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대한적십자사는 동절기 혈액수급 대책 후속 조치 마련을 위해 시교육청에 협조를 요청했다. 시교육청은 공공부문의 적극적인 헌혈 관심과 참여 협조가 매우 필요한 상황에서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이번 헌혈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시교육청 직원들은 모두 자발적으로 이번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 헌혈은 교육청 관내 주차장에 주차된 헌혈 버스 내에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뤄졌다. 시교육청 선계룡 총무과장은 "현재 오미크론 확산 및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마음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이번 헌혈 행사를 포함해 앞으로도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정신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2022-03-08 14:42:28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