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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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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3분기 T커머스 영업이익 12억원…전년比 35.4%↓

KTH(대표 오세영)는 2017년 3분기 매출 554억원, 영업이익 1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T커머스 사업의 일회성 비용 반영 및 영화 유통 라인업 지연 영향으로 35.4%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이연법인세 변동에 따른 회계적 비용 인식으로 적자 전환했다. T커머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2% 증가한 275억원을 기록했다. T커머스 사업의 지속적인 매출 증가는 상품 경쟁력 강화 및 자체 미디어센터를 통한 영상 품질 증대, TV App 차별화 서비스 강화 영향으로 고객 유입이 꾸준히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4분기 T커머스 사업은 상품 라인업 확대 및 경쟁력 강화로 매출 증가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며 지난달 국내 최초로 출시한 음성으로 쇼핑할 수 있는 기가지니 기반 '대화형 커머스'로 TV쇼핑의 혁신적인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콘텐츠 유통은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에서의 매출이 늘어났다.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12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ICT플랫폼 매출은 통화부가사업인 링고비즈플러스 가입자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151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콘텐츠 유통 사업은 주요 라인업의 프로모션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 확보, 웹드라마, 캐릭터 등 사업영역 확장을 지속할 계획이다. 또 ICT플랫폼 사업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차세대 기술력을 결합해 그룹 전략사업 개발 참여 및 유아용 IoT 신규사업 본격화 등을 통한 신규 수익원 확보에 주력할 전망이다.

2017-11-02 11:33:5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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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배서더·아코르 "2021년까지 호텔 32개로 확대"

국내 최대 호텔 전문 기업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프랑스 아코르호텔(Accorhotels) 그룹과 오는 2021년까지 32개까지 호텔 네트워크를 확장한다. 2017년 현재 양사는 국내에 23개의 호텔을 갖추고 있다.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1일 서울 중구에 있는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코르호텔과의 합작 30주년을 기념하고 양 사의 향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서정호 앰배서더 호텔 그룹 회장은 "앰배서더의 한국적인 호텔 경영 방식과 아코르호텔의 선진 호텔 운영 시스템의 결합으로 탄생한 우리만의 호텔 경영 문화로 경쟁력을 키워올 수 있었다"며 "앰배서더와 아코르호텔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며 대한민국 선진 호텔 문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앰배서더호텔과 아코르호텔은 현재 23개 호텔 네트워크를 오는 2021년까지 32개로 확장할 예정이며 브랜드 포트폴리오 또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2020년 여의도에 오픈 예정인 페어몬트 호텔을 시작으로 럭셔리 브랜드 시장 진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앰배서더와 아코르의 합작 관계는 1987년부터 시작됐다. 88올림픽을 앞두고 미국계 호텔 브랜드들이 국내에 도입되던 당시 앰배서더는 프랑스 계열인 아코르 호텔과 파트너십을 맺고 브랜드 차별화를 이끌어왔다. 2006년에는 양 사의 관계를 진전시켜 합작투자사인 AAK를 발족했다. AAK는 아코르호텔의 글로벌 스탠다드와 앰배서더 호텔 그룹의 로컬 운영노하우가 결합된 최적의 호텔 개발 및 매니지먼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호텔 매니지먼트회사다. 한국에 진출한 글로벌 호텔 기업 중 국내 기업과 함께 AAK와 같은 합작투자사를 설립한 경우는 아코르호텔이 유일하다.

2017-11-01 16:22:0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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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코스 비프루브(VPROVE), 베스트 아이템 선정 기념 '슈퍼픽' 프로모션

코스모코스의 데일리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비프루브(VPROVE)'가 '슈퍼픽' 프로모션을 11월 한달 간 진행한다. 코스모코스는 '2017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 어워드'에서 '크림 엑스퍼트 오일 페이퍼 크림'이 프라이머부문 어워드 위너로 선정된 것과 동시에 '크림 엑스퍼트 로디올라 파워크림'이 품평결과 제품 만족도 99.1%를 달성한 것을 기념해 '슈퍼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비프루브의 메인 제품 '크림 엑스퍼트 라인(10종)' 중 1개의 제품과 '오일 엑스퍼트 라인(5종)' 중 1개의 제품을 동시에 구매하면 오일 엑스퍼트 라인 중 1종을 1만원에 제공하는 행사다. 단 멤버십 회원에 한해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2017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는 지난 6월부터 얼루어 뷰티에디터와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 네이버 뷰스타 등의 뷰티전문가들이 100%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최고의 제품을 선정하는 어워드다. 비프루브는 노세범 파우더 성분으로 피부 번들거림과 피지를 잡아주며 보송하고 매끈한 피부결로 가꾸어주는 제품인 '크림 엑스퍼트 오일 페이퍼 크림'으로 '2017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의 프라이머 부문 어워드 위너를 수상했다. 또 얼루어 품평단 116인의 품평 결과 99.1%라는 높은 만족도를 달성해 제품력을 입증한 '비프루브 크림 엑스퍼트 로디올라 파워크림'은 찬바람과 히터 등 극심한 외부와 내부 온도 변화에 피부가 예민해지지 않도록 수분과 영양을 충분히 공급하는 제품이다. 비프루브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뛰어난 제품력을 자랑하는 크림 엑스퍼트 라인과 오일 엑스퍼트 라인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기 위해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일교차가 심해 피부가 건조해지는 요즘 같은 날씨에 비프루브 크림과 오일 제품을 함께 사용해 피부를 건강하게 가꾸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비프루브는 최근 오픈한 대구 동성로점, 명동 중앙로점을 비롯해 온라인몰과 명동 5개점, 강남역점, 이화여대점,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서면점)과 광복점, 각 면세점 등 전국 30여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7-11-01 16:18:2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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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업계, 연중 최대 특수 '빼빼로데이' 앞두고 '캐릭터 마케팅' 경쟁

편의점업계가 연중 최대 특수 이벤트인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보노보노, 피카츄, 미니언즈 등 귀여운 캐릭터를 앞세워 고객 잡기에 나섰다. 1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과 GS리테일, 세븐일레븐 등 국내 편의점 3사가 다양한 캐릭터로 차별환 빼빼로 상품을 내놓으며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힐링 캐릭터 보노보노 활용한 빼빼로 시리즈를 선보인다. 보노보노는 호기심 많고 순수한 아기 해달 보노보노와 그 친구들의 성장기를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귀엽고 개성 강한 캐릭터들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무려 31년 동안 연재되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최근에는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라는 책을 통해 단순하면서도 의미 있는 대사들이 재조명되면서 2030세대의 힐링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CU가 선보이는 보노보노 빼빼로 시리즈는 패키지에 '갑자기 불행과 맞닥뜨리더라도 계속 가는거야' 같은 보노보노 속 명대사를 삽입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했다. 일부 상품에는 정품 보노보노 인형을 구성해 특별함을 더했다. 특히 이번 빼빼로데이에는 CU에서 특별 제작한 '보노보노 무드등(2만5000원)'을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보노보노, 포로리, 너부리 피규어를 자석으로 만들어 보름달 모양 램프 위에 붙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며 CU에서만 1만개 한정 판매된다. 오는 16일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신묘기묘한 빼빼로'도 선보인다. 인기 예능 '신서유기'에 등장해 드래곤볼을 나눠주는 캐릭터로 수험생들에게 좋은 기운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한편 CU는 오는 11일까지 11번가와 이벤트를 전개한다. 킨더조이, 가나초코바, 맥스봉 등 편의점 인기 간식 중 한 가지 상품을 선정해 매일 반값으로 선보이고 빼빼로데이 당일인 11일에는 롯데 아몬드 빼빼로 5만 개를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GS25는 패키지에 빼빼로와 캐릭터 상품이 들어있는 미니언즈세트와 바바파파세트를 판매한다. 미니언즈세트에는 직접 만들어 진열할 수 있는 미니언즈 페이퍼 토이가, 바바파파세트에는 바바파파가 그려진 한정판 팝멤버십카드와 캐릭터 스티커가 동봉됐다. 또 GS25는 에버랜드와 손잡고 스크래치 쿠폰이 들어있는 GS에버랜드 기획세트 3종을 3만개 한정 판매한다. 패션브랜드 에잇세컨즈와 선보이는 기획세트(2종)에도 유용한 스크래치 쿠폰이 들어있다. 오는 7일까지 BC카드로 롯데 빼빼로를 2개이상 구매하면결제 금액의 50%를 청구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친숙한 캐릭터인 피카츄를 활용한 차별화 상품들을 준비했다. 세븐일레븐은 인기 상품 4종(8개)에 피카츄 수첩을 함께 담아 실용성을 더한 '피카츄빼빼로8입(9600원)'과 피카츄 캐릭터가 디자인된 틴케이스에 빼빼로 3종(6개)이 포장된 '피카츄틴케이스6입(1만2000원)'을 선보인다. 피카츄가 하트 모양의 몬스터볼을 들고 있는 '하트몬스터볼 피카츄 인형(1만원)' 2종도 총 2만개 한정 판매한다. 암수 각각 1종씩 마련됐으며 꼬리가 하트 모양인 피카츄가 암컷이다.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이달 말까지 롯데 빼빼로 전 상품에 대해 5000원 이상 구매 시 KB카드는 10%, 티머니 교통카드는 20% 할인해 준다. 엘포인트(L.Point)로 결제 시 롯데 초코빼빼로를 절반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롯데 빼빼로8입은 50%이상 저렴한 5000포인트에 구입 가능하다.

2017-11-01 14:54:4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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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방문객 10%가 한국인"…홍콩 오션파크, 한국 시장 공략 위한 마케팅 개시

홍콩의 최대 테마파크 '오션파크'가 해외 방문객 중 10%를 차지하는 한국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개시한다. 한국과 홍콩을 오가는 항공사는 물론 국내 테마파크와의 협업으로 가격 할인 행사 등을 내세웠다. 1일 홍콩 오션파크는 비즈니스 파트너 등을 초청하고 한국 시장을 위한 향후 전략을 발표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홍콩 오션파크는 '뜻밖의 여정'이라는 테마의 한국 마케팅을 런칭한다. 이는 한국시장에서 홍콩 오션파크를 신나면서도 환상적인(fun-tastic) 경험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올인원' 테마파크로 포지셔닝하면서 주로 젊은 한국 여행객들을 공략하기 위함이다. 캠페인을 통해 홍콩 남부 지역의 전경과 독특하고 스릴 있는 놀이기구, 동물 전시관, 로컬 푸드를 포함한 다양한 요리 등 홍콩 오션파크의 다양한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인만을 위한 가격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오션파크와 제휴된 여행사로부터 입장권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입장권 2매 구매 시 1매를 50% 할인가에 제공한다. 3매의 입장권을 구매하면 한 장의 추가 입장권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캐세이패시픽 항공을 이용하면 할인 패키지를 누릴 수 있으며 현재 에어서울과의 협력도 진행중에 있다. 에버랜드 리조트와 캐리비안 베이, 롯데월드 어드벤처 입장권 또는 연간 회원권, 사원증을 제시하는 이용객은 홍콩 오션파크 일반 입장권을 15%나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마티아스 리 오션파크 사장은 "한국은 항상 오션파크의 중요한 시장이었으며 내년에도 다양한 단독 할인 행사 및 프로모션 진행, 소셜 미디어를 통한 소통 증진, 한국 시장만을 위한 맞춤형 행사를 통해 한국인 이용객, 특히 젊은 이용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에서 찾아주시는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숙박과 시설을 제공하는 프리미어 인터내셔널 복합 리조트로 발돋움하기 위해 2개의 호텔과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를 개발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오션파크는 현재 새로운 2개의 신규 호텔을 개발 중이다. '홍콩 오션파크 메리어트 호텔'은 2018년에 '풀러턴 오션파크 호텔 홍콩'은 2021년에 각각 오픈할 예정이다. 호텔 뿐만 아니라 2019년에는 사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는 '워터월드' 워터파크를 개장한다. 약 6만4381 제곱미터에 달하는 워터파크로 주변 자연환경과 완벽하게 어울리는 야외 수영장과 놀이기구로 구성될 계획이다. 한편 오션파크는 1977년 1월에 비영리단체로 개장한 이래 사람과 자연을 연결하다는 슬로건 하에 세계적인 테마파크로 발전해 왔다. 개장 이래 1억4천만 명이 다녀갔으며 입장권 수익금의 일부는 홍콩 오션파크 보호재단에 기부, 야생동물 보호 프로젝트를 후원하는 데 쓰인다. [!{IMG::20171101000046.jpg::C::480::홍콩 오션파크의 대표 마스코트 휘스커즈, 바오바오를 비롯한 퍼포먼스팀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오션파크}!]

2017-11-01 14:19:2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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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이태리 럭셔리 브랜드 '포츠 1961' 독점 계약

한섬이 해외 패션시장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뉴럭셔리' 브랜드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인 한섬은 이탈리아 남녀 토탈 브랜드 '포츠1961'과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첫 매장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포츠는 '여행을 다니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옷'이라는 콘셉트로 1961년에 론칭됐다. 현재는 이탈리아를 기반으로 유럽·북미·아시아권으로 유통망을 확대, 파리와 홍콩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해 이탈리아·일본·홍콩·호주 등 유명 백화점 및 편집숍에 25곳에 입점해 있다. 한섬 관계자는 "총 90여 개 하이엔드 패션·잡화 브랜드가 입점된 편집숍 '무이'에서 지난해 매출이 '톱3'안에 들 정도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포츠 주력 아이템인 셔츠와 스니커즈 등을 비롯해 남녀의류 등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다양한 상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섬은 연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포츠' 2호점을 여는 등 국내 주요 백화점에 매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폼', '무이', '톰그레이하운드' 등 수입 브랜드 편집숍을 통해 국내에는 소개되지 않았지만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수입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프랑스 파리 톰그레이하운드 편집숍을 글로벌 패션 트렌드와 정보를 파악하는 '전진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섬 관계자는 "해외 시장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뉴럭셔리' 브랜드를 중심으로 새로운 브랜드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국내 브랜드와 함께 수입브랜드 사업도 강화해 패션전문기업으로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섬은 올해 초 프랑스 패션 브랜드 '로샤스'의 국내 판권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포츠까지 포함해 20여 개의 수입 브랜드와 편집숍을 운영하고 있다. 한섬의 자회사인 한섬글로벌과 현대G&F를 통해 타미힐피거, 클럽모나코 등 총 6개의 수입 브랜드도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2017-11-01 13:34:4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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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8백만 개 빛 밝히는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

롯데월드타워가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8백만개의 조명을 밝히며 도심 속 은하수를 만든다.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 단지 내외부에 2000여 개의 별과 1만5000여 개의 눈송이, 800만 개의 은하수 LED 조명을 설치, 내년 2월 26일까지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겨울 축제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광장은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불가리(BVLGARI)가 연출한 크리스마스 트리로 꾸며진다. 20m 높이의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는 15분마다 바뀌는 캐럴에 맞춰 123개의 별 조명이 빛을 밝히는 음악쇼가 어우러져 축제의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불가리의 상징적인 브랜드 포털(portal) 조형물과 불가리 로고 장식으로 빛나는 크리스마스 트리 이벤트는 12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새해 소망을 적는 소원 카드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후 추첨을 통해 불가리 커플링을 포함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에비뉴엘 잠실점 정문에는 가로 21m, 세로 36m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활용해 열정적인 네온 컬러로 겨울 이미지를 선보인다. 'Full of Passion'을 테마로 꾸며진 미디어 파사드는 같은 무늬의 반복으로 리듬효과를 주는 옵티컬 패턴을 사용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롯데월드타워도 모션 그래픽을 활용한 경관 조명쇼를 일몰 후부터 오후 11시까지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주제로 한 네온 컬러 조명쇼가 매 정시와 30분마다 진행되며 매시 10분에는 눈꽃, 동계스포츠를 표현해 겨울의 환상(Winter illuminations)을 완성한다. 김수진 롯데물산 디자인팀장은 "빛으로 표현된 희망의 모티브들로 롯데월드타워 단지전체를 장식했다" 며 "롯데월드타워에서 도심 속 은하수를 만나고 환상적인 겨울의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 고 말했다.

2017-11-01 13:34:3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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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역대 가장 빠른 겨울상품 행사 돌입

이마트는 가공식품부터 가전제품까지 겨울 시즌상품을 대대적으로 할인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겨울 상품의 할인 행사는 해당 시즌 상품의 수요가 줄어드는 12월 말부터 1월경에 실시했던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마트는 이례적으로 입동(11월7일)이 시작하기도 전인 오는 2일부터 겨울시즌 상품에 대한 할인 행사를 조기에 진행한다. 대표상품으로는 겨울철 대표 먹거리인 피코크 속이 꽉찬 호빵 3종(생돈육·야채·고추잡채),문풍지 등 3M 보온용품 전품목, 겨울철 필수 보온 이너웨어 히트필(2개이상 구매 시) 등을 20% 할인 판매한다. 북유럽 1위 전기히터 전문업체 밀(mill)의 컨벡션 히터와 카본히터는 카드(이마트e·삼성·KB국민·신한·현대·NH농협·우리) 프로모션을 통해 1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 외에도 건조한 겨울 피부 보습을 위한 피지오겔 로션200ml를 사면 크림 75ml를 추가 증정하며 핫팩, 전기요, 경량다운 등 다양한 행사상품을 준비했다. 이마트가 겨울상품을 조기 할인 판매하는 이유는 11월 초 겨울상품 매출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11월1일부터 14일까지 겨울 시즌상품 매출을 살펴보면 난방 가전용품은 10.4%, 내복은 17.1%, 호빵은 8.7% 매출이 전년보다 늘었다. 대표적인 겨울 시즌상품인 김치냉장고의 경우 예년보다 할인 행사를 조기에 실시해 시장을 선점하며 매출이 대폭 상승했다. 이마트는 11월 3째주가 매출 피크인 김치냉장고를 올해는 한달 앞선 10월 26일부터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김치냉장고의 10월 매출은 전년대비 23%로 대폭 상승해 시즌상품 조기 할인 행사의 효과를 톡톡히 보여줬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시즌 상품의 행사를 예년보다 일찍 시작해 조기에 매출을 활성화 하겠다는 계획이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팀장은 "이번 주 들어 아침기온이 1℃로 뚝 떨이지는 등 초겨울 날씨가 찾아와 겨울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 것으로 보인다"며 "특정 시기에만 소비되는 시즌 상품을 조기에 할인 판매 함으로써 매출 선점은 물론 소비자도 실질적으로 상품이 필요한 시기에 저렴하게 겨울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17-11-01 13:34:2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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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모자 하나에 신생아 생명 하나"…GS샵, '신생아살리기 캠페인' 개시

GS샵(대표 허태수)은 '모자뜨기 키트'의 판매를 개시하며 '신생아살리기 캠페인'의 11번째 시즌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이사장 김노보)이 추진하고 GS샵이 후원하는 이 캠페인은 임신 전부터 생후 4주까지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원인으로 숨지는 신생아와 산모를 살리자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GS샵은 2007년 캠페인 시작부터 모자뜨기 키트 제작 및 발송비 후원, 키트 판매를 담당하고 있으며 판매수익 전액을 기부하고 있다. UN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전세계 270만명의 신생아가 생후 한 달 안에 목숨을 잃고 있으며 이 가운데 100만명은 태어난 당일 숨진다. 이들 중 70% 이상은 임신과 출산 과정을 지켜줄 조산사와 보건요원, 탯줄을 자를 소독된 칼, 모자와 담요 등으로 아기의 체온을 높이는 캥거루케어와 같은 손쉬운 조치로 막을 수 있다. 신생아살리기 캠페인은 신생아들의 체온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털모자를 직접 떠서 빈곤국에 보내는 한편 키트 판매 수익금과 기부금 등으로 가족계획, 산모 영양상태 검사, 육아법 교육, 보건인력 양성, 보건시설과 약품 정비 등 산모와 신생아들의 건강한 출산과 성장을 지원한다.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GS샵 인터넷쇼핑몰과 모바일을 통해 모자뜨기 키트를 구입한 후 털모자를 완성해 세이브더칠드런에 보내면 된다. 뜨개실, 바늘 등이 포함된 '일반키트'(1만8000원)와 초보자들도 손쉽게 모자를 뜰 수 있는 뜨개도구인 니팅룸과 실 2볼이 들어있는 '가족키트'(2만5000원), 학생들을 위한 '스쿨키트'(1만원) 등 세 가지 키트가 준비돼 있다. 신생아살리기 캠페인은 지난 10년 간 전국에서 78만8380명이 참여했으며 총 170만4152개의 털모자가 모여 네팔, 라오스, 말리, 방글라데시, 우간다 등 11개국에 전달됐다. 키트 판매로 얻은 수익금과 후원금은 모자 전달국의 보건사업에 사용돼 신생아와 산모, 지역주민 등 196만 명의 건강한 삶을 지원했다. 이번 시즌 모인 모자와 수익금은 아프리카 말리와 아시아 타지키스탄에 전달될 예정이다. 말리에서는 신생아 1000명 중 38명, 타지키스탄에서는 21명이 생후 한 달을 채 넘기지 못하고 목숨을 잃고 있다. 주운석 GS샵 본부장은 "신생아살리기 캠페인은 NGO가 기획하고 기업이 후원하며 일반인들의 참여해 완성시킨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뜻깊다"며 "열한 번째 시즌을 맞는 신생아살리기 캠페인에 더욱 뜨거운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7-10-31 16:37:2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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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빅2 '아모레vsLG생건'…이번 3분기에도 실적 '희비'

K뷰티의 선두기업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올 3분기 엇갈린 실적을 내놨다. 화장품이 주력인 아모레퍼시픽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한 반면 화장품과 생활용품, 음료사업부분까지 갖춘 LG생활건강은 또 한번의 실적 최대치를 갱신했다. ◆LG생건 "생활용품·음료 등 사업 안정적" 31일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올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9% 증가한 1조6088억원, 영업이익은 3.5% 증가한 252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사드배치 영향과 중국 관광객수 급감으로 올 초부터 많은 국내 기업들이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도 불구, 럭셔리 중심의 차별화된 전략과 안정적인 사업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이번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LG생건의 럭셔리 중심 차별화 전략은 중국 현지 시장에서의 5대 럭셔리 브랜드(후·숨37·오휘·VDL·빌리프) 채널 완성을 의미한다. 실제로 LG생건은 2006년에 중국에서 '후'를 론칭하고 지난해 '숨'또한 현재까지 58개 매장을 오픈하며 중국 시장에 안착시켰다. 이어 지난 22일 LG생건은 중국 항저우 우린인타이 백화점에 오휘와 VDL, 빌리프까지 중국 현지 매장을 선보이며 '5대 럭셔리 브랜드'를 완성했다. 향후 오휘와 VDL, 빌리프는 중국 대도시의 최고급 백화점을 위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내달에는 상하이 대표 상권의 백화점에 '오휘·VDL' 두 번째 매장을 오픈한다. LG생건은 한국에서 후, 숨 등을 사서 이용하고 있는 중국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재구매' 고객을 타깃으로 현지 시장을 넓혀갔다. 그 결과 사드보복이 거세지며 면세점에서의 화장품 판매가 부진한 와중에도 해외 사업에서 매출을 끌어올렸다. '안정적인 사업포트폴리오'의 경우 화장품사업을 비롯해 생활용품사업과 음료사업까지 3대 사업이 고루 갖춰졌다는 의미다. 올 3분기 LG생건의 화장품 매출을 7788억원, 영업이익은 1416억원을 달성하며 전년보다 각각 5.0%, 7.7%가 성장했다. 특히 중국 현지에서는 탄탄한 수요에 기반한 럭셔리 브랜드 매출이 101%의 고성장을 이어갔다. 생활용품사업은 매출 4358억원, 영업이익 65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0.8%, 3.2%가 줄어들었지만 지난해 3분기 가습기 살균제와 치약 파동으로 LG생건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등한 것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건실한 실적이라고 LG생건측은 평가하고 있다. ◆아모레 "면세 채널 부진"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 3분기 누적 매출이 8.7% 감소한 4조6870억원, 영업이익은 32.4%가 감소한 6412억원을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관광객 유입 감소 영향으로 주요 뷰티 계열사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며 "무엇보다 한국으로 유입되는 관광객들이 줄어들면서 면세 채널의 부진이 주요 요인으로 보고있다"고 설명했다. 면세채널에서 화장품 판매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에도 영향을 끼쳤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사업이 주력이다. 샴푸와 바디워시, 치약 등도 생산하고 있지만 생활용품 부분은 전체 약 10%에 지나지 않는다. LG생활건강과 가장 크게 다른 부분이다. ◆구매 제한 영향 無 한편 일각에서는 지난 9월 화장품 업계가 중국 보따리상의 구매제한을 강화하고자 구매 수량을 최대 75%까지 축소하자 실적 악화로 이어졌다고 제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양사 모두 최대 10개를 구매할 수 있었던 기존의 규제를 최대 5개까지로 제한했다. 양 사의 실적이 엇갈렸기 때문에 구매 제한 규제는 이번 실적과 관계가 없다는 분석이다.

2017-10-31 16:37:1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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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부쩍 추워진 날씨에 겨울 상품 매출 급증…원두커피 297.4%↑

부쩍 추워진 날씨에 편의점에서 동절기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지난 10일부터 30일까지 전년 대비 동절기 상품 매출 증가율을 살펴본 결과 원두커피(카페25) 297.4%, 보습마스크팩 47.7%, 호빵 38.1% 등 동절기 많이 찾는 상품의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다양한 동절기 상품 판매도 이어지고 있다. GS25는 디즈니와 손잡고 디즈니컵수프 3종(양송이·콘치즈·체다치즈)을 선보였다. 밀가루를 물 없이 버터에 볶는 정통 루(Roux) 방식을 응용해 깊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상품이다. 각 상품에는 28종의 디즈니 썸썸캐릭터 피규어가 랜덤으로 들어있다. 겨울철 대표 간식인 꼬치어묵과 군고구마도 편의점에서 자리를 텄다. GS25는 사전 준비를 통해 유명한 어묵 전문기업 삼진어묵과 손잡고 1000여 점포에서 꼬치어묵을 판매한다. 쌀쌀해진 날씨에 많이 찾는 군고구마와 함께 올해는 군밤과 구운 계란까지 판매한다. 전국 2000여 개 GS25에서 구매할 수 있는 군고구마는 해남 일대의 고구마 산지에서 공급받은 생고구마다. GS25는 전기구이 기기를 통해 직접 구워 판매한다. 군밤과 구운 계란은 GS25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상품이다. GS25가 지난 해 동절기 군고구마를 운영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48.7%나 증가하는 등 고객들의 호응이 이어지자 올해는 냉장 공급받는 약단밤과 계란을 점포에서 직접 구워 판매하게 됐다. 이 외에도 GS25가 차별화 상품으로 선보인 모리나가 아이스크림이 고객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모리나가 대표 원료인 캬라멜(앙금)을 활용한 모리나가호빵까지 선보였다. 이인규 GS25 카운터 FRESH FOOOD MD는 "동절기에 즐길 수 있는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을 선보이기 위해 사전 준비를 통해 다양한 종류의 즉석 구이 상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고객들의 마음까지 녹일 수 있는 감동적인 먹거리를 지속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10-31 15:06:4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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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취미'·女 '뷰티'에 지름신 발동…"객단가는 남자고객이 더 높아"

남성 소비자들은 '취미'에 여성소비자들은 '뷰티'에 과감하게 지갑을 연 것으로 조사됐다. 때문에 객단가는 남성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매출은 여성고객이 훨씬 높았다. G마켓은 올해 3분기 남녀고객의 쇼핑 객단가를 비교 분석한 결과 남성의 구매 객단가가 여성보다 평균 7%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여성고객이 제품 하나를 사는데 1만원을 썼다면, 남성고객은 1만700원을 쓴 셈이다. 하지만 같은 기간 매출은 여성고객이 남성보다 40% 가량 높았다. 남성이 여성 보다 비싼 제품을 사지만 여성고객이 훨씬 더 빈번하게 쇼핑을 했다는 분석이다. 남녀고객의 구매 객단가는 품목에 따라 엇갈렸다. 남성들은 주로 취미와 관련된 쇼핑을 할 때 여성 보다 씀씀이가 컸다. 대표적인 취미용품인 카메라의 경우 남성의 구매단가가 여성에 비해 27%나 높았다. 등산과 음향기기 분야도 남성이 여성보다 각각 19%, 18%씩 객단가가 높게 조사됐다. 게임을 즐길 수 있는 PC·노트북 품목도 여성보다 16% 객단가가 높았다. 이 외에도 악기(13%), 자전거(10%) 등 취미와 관련된 대부분의 품목에서 남성이 여성 보다 비싼 제품을 찾았다. 반면 여성들은 쥬얼리, 화장품 등 뷰티 관련 품목에서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객단가를 보였다. 쥬얼리는 여성고객이 남성보다 구매단가가 9% 높았다. 화장품(향수)도 여성이 7% 가량 객단가가 높게 집계됐다. 건강식품(4%), 바디·헤어(3%) 등 자기관리를 위한 품목도 여성고객의 객단가가 남성보다 높았다. 이들 품목 외에도 가구(7%), 조명(2%) 등 인테리야 분야도 여성고객의 객단가가 높은 품목으로 꼽혔다. 남성헌 G마켓 마케팅 실장은 "남성고객의 경우 쇼핑 빈도는 여성고객 보다 적지만 한번 지갑을 열면 더 통 크게 쇼핑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 "특히 여가 시간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취미용품의 경우 여성에 비해 훨씬 더 과감하게 투자하는 성향을 엿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7-10-31 14:56:07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