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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서금원 서민금융서비스 혁신 2년…"대출검색만 10만명 넘어"

서민금융진흥원은 가장 유리한 대출 상품을 비교, 선택할 수 있는 검색서비스 '맞춤대출'을 통해 약 10만7000명의 이용자가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2018년 2만3000명 대비 4.6배가 증가한 것이다. 서금원은 지난 2019년 7월 맞춤대출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이어 지난해 1월에 앱을 출시했다. 입력항목을 간소화하고 개인정보제공 동의시간을 단축하는 등 서비스를 개선해 왔다. 서비스를 이용하면 20% 이상의 고금리를 평균 11.3%(햇살론 17 포함히 13.6%)까지 낮출 수 있었다. 금융교육 건수도 늘었다. 서금원은 상대적으로 금융이해력이 낮은 청년층, 고령층 등 서민취약게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해 제공, 온라인 금융교육이 전년 대비 6배가 증가했다. 지난해 총 27만2000명이 교육을 받았다. 비대면 서비스 강화 성과도 두드러졌다.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앱, 챗봇은 각각 다운로드 40만6000건, 상담 건수 30만5000건을 기록했다. 콜센터 또한 상담 대기시간을 단축하는 등의 개선을 통해 지난해 92만건을 상담했다. 이 외에도 신협 등 지역 금융회사와 자활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협의체 41개를 구축했다. 금융상품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서민금융한눈에 서비스에서는 30만건의 이용건수가 집계됐다. 정책서민금융의 경우 지난해 56만명을 지원했다. 대부업, 불법사금융 등으로 내몰리는 최저신용자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햇살론17 이용자는 지난해에만 14만7000명에 달한다. 제도권 금융이용이 어려운 청년, 대학생을 위한 햇살론유스(youth)의 경우 지난해 5만8000명을 지원했다. 이계문 원장은 "그동안 서금원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서민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입장에서 다양한 서민금융서비스를 개발하는 한편 이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혁신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서민의 금융생활안정 촉진시스템을 더욱 활성화해 서민들의 실질적인 신용도 제고와 제도권 금융시장으로의 안착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진기자 ujin6326@metroseoul.co.kr

2021-02-07 14:04:3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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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저축銀의 미운오리

김유진 기자 ES저축은행이 이른바 '불법 쪼개기 대출'로 금융위원회로부터 영업정지 등 고강도의 제재를 받았다. 주식연계채권(CB·BW) 담보대출을 취급하는 과정에서 불법행위를 저질렀다는 이유에서다. 전 대표이사에 대해서는 해임을 권고했고 그 외에도 정직, 감봉 등의 조치가 내려졌다. 앞서 ES저축은행은 지난 2019년 7월 개점 휴업상태였던 삼보저축은행이 지에프투자파트너스에 매각되고 라이브저축은행이라는 상호를 거쳐 지금의 ES저축은행으로 자리를 잡았다. 또 ES저축은행은 지난해만해도 자산이 19배나 급증하면서 저축은행 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업체 중 하나다. 2019년 상반기 총 재산이 297억원이었는데 1년 만에 5660억원까지 늘었다. 같은 기간 4억원의 적자는 1년 만에 80억원의 흑자로 탈바꿈했다. 안타깝게도 이들의 빠른 성장은 온전한 성공이 아니었다. 금융감독원이 ES저축은행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삼보저축은행을 인수한 후 주식연계채권 담보대출을 집중적으로 취급하는 과정에서 다수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 당시 다른 저축은행 관계자들이 무섭게 규모를 키워가는 ES저축은행의 행보에 의문을 던지기도 했으나 아쉽게도 결과는 이러했다. 저축은행의 위법 행위는 비단 ES같은 소형사에만 그치는 일이 아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저축은행이 당국의 제재를 받은 건수가 23건으로 조사되는데 2017년 12건 이후로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다. 최근 들어 유튜브, 스포츠마케팅,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10년 전 부실 사태가 낳은 부정적인 이미지를 씻어가는 와중에도 법 위반 건수는 줄어들지 않았다. 다음달 오픈뱅킹 서비스를 출범하고 빠르면 올 상반기 내로 규제 완화 개선안이 발표되는 등 중요한 계획들이 예정된 가운데 업계가 다양한 방식으로 좋은 이미지를 각인하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정작 중요한 공정과 건전성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친다. 저축은행은 지난 2011년 사태 이후 약 10년간 회복의 기간을 거치면서 다시 성장궤도에 올랐다. 지금의 규모에 맞게 10년 전 규제가 완화되고 원활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위법 건수도 줄어야 하고 자체적인 내부 통제도 강화되어야 한다. /김유진기자 ujin6326@metroseoul.co.kr

2021-02-01 15:49:2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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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 OK금융그룹 회장, 제24대 대한럭비협회장 취임

OK금융그룹은 2021년 대한럭비협회 정기대의원총회를 통해 최윤 회장이 대한럭비협회장으로서의 행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임기는 4년으로 2025년 1월까지다. 앞서 최윤 회장은 지난달 사상 첫 경선으로 치뤄진 협회장 선거에서 75%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제24대 대한럭비협회장에 당선됐다. 최윤 회장은 "대한민국 럭비 중흥이라는 일념으로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럭비인들께 감사드리며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책임감과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며 "대한민국 럭비계의 변혁을 바라는 많은 럭비인들의 간절한 바람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협회장으로서 럭비인들의 엄중한 명령을 잘 받들어 '대한민국 럭비 발전'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감당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윤 회장은 임기 동안 최우선적으로 실천할 과제로 '럭비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꼽았다. 최 회장은 "럭비는 육체적·정신적 수양뿐만 아니라 희생, 협동, 인내와 리더십, 팀워크까지 배울 수 있어 해외유학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매력적인 스포츠"라며 "선진국의 경우, 학생들이 1~2개의 운동은 기본적으로 접하며 균형잡힌 성장을 추구하는 문화가 자리잡힌 반면 우리나라는 학업과 운동 중에서 하나만을 선택한다. 이제는 균형감 있게 조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저변확대의 핵심인 학교스포츠클럽에 럭비가 폭넓게 도입돼 많은 학생들이 럭비의 매력을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러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금의 '비인지 스포츠'인 럭비를 '인지 스포츠'로, 나아가 '인기 스포츠'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4년의 임기동안 ▲안정적 예산확충 및 열린 협회 운영 ▲시·도(시·군·구) 지역협회 지원 확대 ▲학교 럭비팀 창단 지원?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 및 저변 확대 ▲럭비인 처우 개선 및 참여 기회 확대 ▲선진기술 습득을 위한 해외연수 및 맞춤형 현장 교육 제공 ▲럭비 꿈나무 육성 및 국가대표팀 지원 확대 등의 공약을 충실히 이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1-02-01 08:47:3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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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사태 10년]④끝 저축銀,가파른 성장…양극화 해소 과제

저축은행중앙회 통합 모바일뱅킹 SB톡톡 이미지. /저축은행중앙회 2011년 저축은행 사태 이후 저축은행 업계는 약 10년의 회복기간 동안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 수신액, 총자산 등이 사태 이전의 최대 규모까지 근접하면서 '완전한 회복'이 머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저축은행 사태의 주 원인이었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과 개인신용대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어 과거의 사태를 재현하지 않기 위한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도 대두된다. 또 올 상반기 저축은행 인수·합병(M&A)과 관련한 규제 개선안이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매년 심화되고 있는 저축은행 규모 차이에 따른 양극화 문제도 업계의 화두다. 31일 저축은행중앙회 공시에 따르면 국내 79개 저축은행은 지난해 3분기를 기점으로 총 수신액 72조8258억원, 총 자산 85조2961억원까지 각각 성장했다. 저축은행 사태 이전의 최대 규모였던 2010년 상반기 집계를 살펴보면 당시 수신액은 76조4222억원, 자산이 86조3885억원이다. 하지만 저축은행 사태를 촉발한 부동산 PF 대출이 최근 몇 년 사이에 다시 늘어나고 있다. 물론 10년 전보다 저축은행들의 자산건전성이 튼튼하게 받쳐주고 있고 전체 대출과 비교하면 비중이 크지 않다. 하지만 과거 부실 사태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 또한 예민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예금보험공사로부터 제축받은 자료를 보면 저축은행의, 부동산 PF 대출은 지난해 상반기 기준 6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저축은행 사태 직후 4조3000억원에서 2조2000억원이 증가한 셈이다. 당시 유 의원은 "부동산 PF 대출은 부동산 경기와 밀접하다"며 "대규모 부실화가 될 수 있는 만큼 부동산 PF 대출 추이에 대한 건전성을 예의 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2011년 사태 이후 파산한 저축은행 PF 사업장은 총 758개나 된다. 저축은행의 부동산 PF 대출에 대해서는 금융당국도 깐깐한 입장을 보인다. 지난해 9월 발표된 금융당국의 상호저축은행업 감독규정 개정안을 살펴보면 저축은행의 부동산 PF 대출 관련 대손충당금 적립기준이 강화되기도 했다. 금융당국으로부터 지적받는 위법 사항도 문제다. 저축은행은 지난 2017년 12건의 법 위법사항에 대해 당국으로부터 제재를 받았고 이후 꾸준하게 건수가 증가, 지난해에도 23건이 접수됐다. 특히 올해는 오픈뱅킹 서비스 출범도 앞두고 있고 M&A 내용을 담은 규제 완화 방안도 발표될 예정인 만큼 저축은행 업계가 리스크 관리에 더 세심하게 신경써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저축은행 규모간 양극화 문제 해소도 가장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실제 현재 79개 저축은행의 총 누적당기순이익(1조139억원) 중에서 상위 5개사(SBI·OK·한국투자·페퍼·웰컴저축은행)가 46%를 차지한다. 약 절반 가까운 규모를 대형사가 차지하고 있는 셈이다. 저축은행 업계는 양극화 문제와 관련해선 올 상반기 내 예정된 M&A 규제 완화에 기대를 걸고 있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현행 규제는 2011년 사태 이후 도입돼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라며 "저축은행이 지난 10년간 성장한 규모를 감안한 규제 완화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유진기자 ujin6326@metroseoul.co.kr

2021-01-31 13:29:2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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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銀, 유도 국가대표 안창림 선수 후원계약 1년 연장

OK저축은행은 유도 국가대표 안창림 선수와 지난 2018년부터 3년 간 이어온 후원계약을 1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창림 선수는 일본에서 태어난 재일동포 3세로, 일본 국가대표 제안을 거절하고 대한민국 유도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3년간 2018 후허하오터 그랑프리대회 금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은메달, 2018 아제르바이잔 세계유도선수권대회 금메달, 2021 도하마스터스 대회 금메달 등 세계무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한민국 유도 간판스타다. 안창림 선수는 "최윤 회장님은 재일동포 선배이자 인생 선배로서 어려운 시기마다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좋은 말씀과 꾸준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분으로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매 경기마다 응원해주시는 OK금융그룹 임직원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올림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2018년부터 안창림 선수를 후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안창림 선수가 훈련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후원 계약을 1년 더 연장했다. 최 회장은 "안창림 선수가 금메달을 받고 태극기를 휘달리던 감동적인 모습이 지금도 생생하다"며 "안창림 선수가 다가올 도쿄올림픽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나아가 비인기 종목에서도 국위 선양하는 선수들을 지속 발굴, 지원해 국내 스포츠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1-29 16:59:3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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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친애저축은행,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6년 연속 대상

JT친애저축은행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한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6년 연속 저축은행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매년 전국 소비자 조사를 통해 각 산업 부문별로 미래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 9일부터 11월 20일까지 12일간 홈페이지, 모바일, 유선 조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총 24만 2000여 명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참여율을 기록했다. 올해 저축은행 부문에는 저축은행 10개사가 후보로 올랐으며 JT친애저축은행은 브랜드 만족도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2021년 업계를 이끌어갈 브랜드로 선정됐다. JT친애저축은행에 투표한 소비자는 2030세대가 54.3%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저축은행의 주요 고객층인 50대도 22.9%로 높은 득표율을 보였다. 또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거주, 미혼, 회사원 비율이 두드러지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윤호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 속에서도 서민금융사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한 임직원에게 고객분들이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것으로 생각돼 기쁘다"며 "올해에도 다양한 금융 상품과 사회공헌 활동을 고민하고 실천하며 서민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1-29 16:39:4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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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사태 10년]③ 이미지 '쇄신'…부실털고 건전성↑

OK저축은행의 신규 TV광고 이미지. /OK금융그룹 2011년 저축은행 사태 이후 저축은행은 '부실', '고금리 탈취', '대부업 태생' 등의 이미지를 꼬리표로 달고 다녔다. 하지만 지난 10년간 금융당국의 깐깐한 규제를 기반으로 성장한 결과 기존의 나쁜 이미지는 많이 벗어났다는 평가다. 자산건전성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자기자본비율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한편 금융당국이 고금리 대출을 억제한 결과 평균 금리 16% 수준의 중금리대출 규모가 크게 성장했다. 그 결과 여수신이 튼튼하게 커오면서 TV광고를 제한하던 규제도 유연하게 풀렸다. 28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으로 국내 79개 저축은행의 BIS자기자본비율은 14.61%를 기록했다. BIS 규제비율은 자산 1조원 이상은 8%, 1조원 미만은 7%을 각각 유지해야 한다. 규제비율 대비 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 ◆건전성↑…부실여신↓ 저축은행의 건전성 수준을 보여주는 BIS자기자본비율은 저축은행 사태가 일어난 2011년(6월 기준) 당시 0.84%까지 떨어졌었다. 그 이후 2012년 4.07%, 2013년 9.88% 로 꾸준하게 커오면서 현재까지도 14%대를 유지하는 중이다. 반대로 고정이하여신비율은 꾸준하게 낮아졌다. 총 여신 중 회수에 문제가 생긴 여신의 보유 수준을 보여주는 고정이하여신비율은 2011년 당시 26.93%까지 오르면서 부실 약점을 드러냈다. 하지만 지난해 9월 기준 저축은행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4.66% 수준이다. 고금리 이미지도 많이 탈피했다. 법정최고금리 인하로 저축은행의 고금리 대출 취급이 점점 힘들어지자 오히려 저축은행들은 중금리시장을 대안으로 크게 키워나가고 있는 상황. 중금리대출의 마진이 적어 전체 규모를 키우고 박리다매의 수익구조를 가지면서 법정최고금리 수준의 고금리 대출은 오히려 크게 줄었다는 분석이다. 현재 중금리대출의 평균금리는 16%대 수준. 하지만 올 하반기부터 법정 최고금리가 현행 연 24%에서 20%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정되면서 현행 중금리대출 금리 또한 더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미지 제고…중금리 대출 집중 저축은행의 이미지 개선 제고는 TV광고에서도 엿볼 수 있다. 저축은행은 지난 2015년 금융당국과 저축은행중앙회의 협의에 따라 어린이, 청소년이 시청 가능한 오전 7~9시, 오후 1~10시(평일)와 오전 7시~오후 10시(주말, 공휴일)에 광고를 못하도록 규제를 받아왔다. 인터넷, 모바일 등으로 쉽고 편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표현도 쓰지 못했고 짧은 후렴구가 반복되는 후크송 같은 노래 또한 광고에서 금지됐다. 자극적인 대출 광고가 서민들의 과도한 빚을 조장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지적에서 비롯된 조치였다. 저축은행 광고를 오후 10시 이후인 심야시간대에만 볼 수 있었던 이유다. TV광고 규제가 완화된 시점은 지난해였다. 지난해 5월 금융당국과 저축은행중앙회가 개정을 통해 이미지 광고에 한해 저축은행이 시간 제약 없이 TV광고를 가능하도록 규제를 유연하게 풀어냈다. 이후 저축은행중앙회는 배우 김갑수씨를 모델로 광고를 기획, TV와 유튜브 등에 소개했다. 저축은행 업체들도 신규광고를 다양하게 선보였다. 대표적으로 페퍼저축은행과 상상인, KB, 웰컴, OK 등이 지난해 새로운 광고를 진행했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저축은행은 10년 전 부실의 이미지가 소비자에게 너무 강력하게 각인됐다"며 "또 일부 저축은행들은 대부업의 이미지가 여전히 남아있기도 하다"고 토로했다. 이어 "과거 이미지를 완전하게 탈피하기 위해서라도 저축은행의 사회공헌활동, 공익적인 메시지를 담은 TV광고는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유진기자 ujin6326@metroseoul.co.kr

2021-01-28 10:13:2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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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사태 10년…규제 족쇄 10년만에 풀릴까

2011년 저축은행 부실 사태로 대폭 강화된 저축은행의 규제 족쇄가 다시 유연하게 풀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엇보다 저축은행 업계에선 영업권역, M&A(인수합병) 규제를 풀어달라고 꾸준하게 요구한 만큼 금융당국도 관련 규제 완화를 적극 검토 중이다. 10년 전과 달리 영업실적과 건전성 부문에서 정상화 기조에 접어든 저축은행의 추세를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르면 상반기 중 저축은행 인가정책 개편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관련 개편안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발표 시기가 계속해서 지연됐다. 금융위는 지난 19일 공개한 '2021년 업무계획'에서 재무건전성 등 일정요건을 충족하는 저축은행에 한해 영업구역을 확대하는 합병을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신 저축은행 모회사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회피하는 사례에 대해선 엄정히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에도 저축은행 업계에서는 저축은행 지점설치 규제 완화, 임원 연대책임 완화, 부수업무 규율체계 개선 등의 소소한 규제 완화의 성과가 있었다. 하지만 업계의 시선은 오랜 숙원 과제인 M&A와 관련된 규제로 향해 있다. 현행 규제에 따르면 동일 대주주는 3개 이상의 저축은행을 소유할 수 없고, 다른 지역으로 영업구역을 넓히기 위한 합병 또한 금지돼 있다. 업계는 M&A 규제가 완화될 경우 대주주 고령화, 실적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형 저축은행에게 회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대형 저축은행 또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잠재 매물로 아직까지 새 주인을 찾지 못한 저축은행 매물의 매각 작업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민국저축은행과 대원, 스마트, 머스트삼일 등 10여 곳의 저축은행이 매물로 나온 상태다. 하지만 현행 M&A 규제로 인해 다른 저축은행이 인수합병을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영세한 중소형 저축은행의 경우 수익창출이 어렵고 대형사와의 양극화 문제도 심각해 금융당국의 빠른 움직임이 필요한 때"라며 "금융당국도 업계의 요구를 최대한 수용하는 쪽으로 개편안을 마련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영업권역을 서울, 수도권으로 두고 있는 저축은행과 지방 저축은행간의 양극화 현상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국내 79개 저축은행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총 1조139억원으로 집계됐는데 상위 5개사인 SBI·OK·한국투자·페퍼·웰컴저축은행의 순이익 합계가 4670억원으로 전체 순익의 46%에 달했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M&A 규제가 완화되고 관련 시장이 활성화되면 대형사와 중소형사의 양극화를 일부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방에서 어렵게 버티고 있는 저축은행이 많아 규제 완화를 기점으로 매물이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김유진기자 ujin6326@metroseoul.co.kr

2021-01-27 09:35:1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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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사태 10년]①저축銀 '자산 90조 시대 눈앞'

2011년 저축은행 사태가 발발한 지 10년이 지난 가운데 현재 저축은행의 총 자산이 10년 전 '리즈 시절' 수준까지 회복했다. 회복기간이 약 10년이나 걸린 셈이다. 26일 저축은행중앙회의 '2020년 9월 금융통계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내 79개 저축은행의 총 자산은 85조2961억원에 달한다. 저축은행 사태 이전 가장 큰 자산 규모를 자랑했던 2010년 상반기 86조3885억원에 거의 코앞까지 다가온 셈이다. 빠르면 올해 상반기 내로 90조원도 거뜬히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4년 저축은행 총 자산이 30조원대까지 급격하게 쪼그라들었던 점을 감안하면 꾸준한 회복세를 걸어왔다는 분석이다. 저축은행 사태는 2011년 1월부터 사건이 전개된다. 당시 삼화상호저축은행을 시작으로 여러 저축은행들이 연이어 금융위원회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사태의 배경은 무분별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건설사 대출사업) 대출에서 비롯됐다. 당시 저축은행들이 부동산 바람을 타고 PF 대출를 무분별하게 늘려가다 부동산 경기가 위축되는 위기를 맞아 고스란히 저축은행의 부실로 이어졌다. 문제는 저축은행이 대출을 실행한 현금이 대부분 고객의 예금(수신)에서 비롯됐다는 것이다. 실제 당시 부산저축은행은 저축은행의 부동산 직접 투자가 불법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프로젝트 파이낸싱에 자사가 가진 예금액의 약 절반 수준인 4조5942억원을 대출했다. 당시 저축은행들은 불법 대출 외에도 대주주 비리, 허위공시 등으로 골치를 썩였고 그 결과 금융위원회는 총 31개사의 저축은행을 퇴출시켰다. 이후 자연스럽게 저축은행의 전체적인 자산 규모가 급격하게 줄어든 것. 고객의 신뢰가 생명인 금융업의 특성으로 시장에서 외면을 받은 셈이다. 저축은행은 10년이 지나서야 사태 이전 수준까지 다시 올라왔다. 하지만 문제는 총자산, 순이익 모두 대형사의 쏠림 현상이 심각하다는 점이다. 우선 자산의 경우 지난해 3분기 기준 85조2961억원의 약 50%를 상위 10개사가 차지하고 있다. 저축은행업계 1위인 SBI저축은행의 경우 같은 기간 10조8088억원의 총 자산을 기록, 홀로 약 12%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셈이다. 이어 OK저축은행이 7조7605억원, 한국투자저축은행이 4조641억원, 페퍼저축은행 3조9317억원, 웰컴저축은행 3조4945억원으로 각각 뒤를 잇고 있다. 순이익도 양극화 현상을 보이는 것은 마찬가지다. 순이익의 경우 매년 역대 최대이익을 갱신하는 중이다. 심지어 지난해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순익을 올렸다. 금융감독원의 저축은행 실적 자료에 따르면 국내 79개 저축은행은 지난해 상반기 684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 역대 최대였전 2019년 상반기 5976억원보다 14.5%가 늘었다. 역시나 순익의 대부분도 대형사가 독식하고 있다. 같은 기간 업계 1위인 SBI저축은행은 1336억원, OK저축은행 964억원, 웰컴저축은행 59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 외에도 페퍼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등 저축은행 상위 10개사가 차지하는 저축은행 순이익 비중은 약 약 50%에 달한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저축은행의 총 자산 뿐만 아니라 여수신이 70조원을 넘는 등 10년 만에 저축은행 사태 이전 수준까지 회복했다"며 "2011년 저축은행 사태 이후 금융당국의 깐깐한 규제로 대출금리도 낮아졌고 저축은행들이 자체적으로 건전성을 높여가면서 소비자들의 신뢰도 많이 회복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저축은행의 규모적 성장과 별개로 과거 저축은행 사태의 원인이었던 부동산 PF대출에 대한 우려도 여전히 제기된다. 당국의 규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최근 PF대출 비중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저축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기 회복이 더 늦어지면서 저축은행 대출 부실이 확대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대출 부실화를 대비하는 내부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김유진기자 ujin6326@metroseoul.co.kr

2021-01-26 14:25:46 김유진 기자
인사-1월20일

1월21일자 - 인사 ◆브레인자산운용 ◇승진 △자산운용본부장(CIO) 김태준 전무이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본부장 △지능형인프라본부장 최대규 △지능데이터본부장 고윤석 △글로벌협력본부장 이재호 ◇단장 △클라우드기술지원단장 김은주 △빅데이터추진단장 이용진 ◇팀장 △인사평가팀장 변민 △총무홍보팀장 정원모 △정책기획팀장 이규엽 △ICT투자성과센터장 정재동 △미래네트워크센터장 나성욱 △모바일인프라팀장 양종한 △네트워크고도화팀장 정운영 △공공와이파이팀장 배창석 △디지털플랫폼팀장 김형순 △지능데이터총괄팀장 윤미영 △인공지능데이터전략팀장 신다울 △인공지능데이터사업1팀장 유호진 △인공지능데이터사업2팀장 오현목 △빅데이터플랫폼팀장 손기문 △빅데이터사업팀장 황성욱 △공공데이터개방팀장 이재원 △공공데이터활용팀장 이창민 △데이터기반행정팀장 이동철 △디지털정부성과제도팀장 김두현 △디지털정부기반지원팀장 어재경 △디지털정부사업팀장 박재표 △공공클라우드전환팀장 문석봉 △융합서비스팀장 문재형 △공공혁신플랫폼팀장 한병호 △디지털역량개발팀장 이영선 △디지털포용기반팀장 남팔근 △지능정보윤리팀장 주윤경 △디지털포용서비스팀장 박종선 △글로벌ICT컨설팅팀장 홍명하 △글로벌아카데미팀장 양현수 ◆광주도시철도공사 ◇승진 △관리1급 이성래 △관리2급 윤경원 △관리3급 구이성 ◇전보 △고객사업처장 최성경 △차량운영처장 김성태 △2호선건설지원처장 김권섭 △종합관제처장 오찬식 △인재개발원장 전수남 △차량팀장 박종옥 △승무팀장 김수철

2021-01-20 16:10:3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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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 OK금융그룹 회장, 제24대 대한럭비협회 회장 당선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제24대 (사)대한럭비협회장으로 선출됐다. OK금융그룹은 지난 12일 진행된 제24대 대한럭비협회장 선거에서 유효투표수 90.4%(104표) 가운데 득표율 75%로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당선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선거는 1946년 협회 창립 이후 처음으로 치뤄진 경선이자 사상 최대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1일 후보자 등록을 마치며 협회장 선거에 입후보한 최윤 회장은 협회 선거관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3일 당선인으로 최종 공고됐다. 향후 대한체육회 인준을 거쳐 오는 31일 예정된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협회장 임기는 4년으로 2025년 1월까지다. 최 회장은 '투명'과 '공정', '화합'이라는 가치 하에 충실한 공약 이행으로 '럭비를 사랑 받는 인기 스포츠'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임기 동안 ▲안정적인 예산확충 및 열린 협회 운영 ▲시·도(시·군·구) 지역협회 지원 확대 ▲학교 럭비팀 창단 지원·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및 저변확대 ▲럭비인 처우개선 및 참여기회 확대 ▲선진기술 습득을 위한 해외연수 및 맞춤형 현장교육 제공 ▲럭비꿈나무 육성 및 국가대표팀 지원 확대 등의 공약사항을 충실히 이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당선인 발표 직후 최윤 회장은 "투표 당일 기습적인 폭설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럭비 발전에 대한 많은 럭비인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지금의 방법으로는 안된다'는 간절한 럭비인들의 바람이 있었기에 제가 선택 받을 수 있었고 이 뜻을 깊이 헤아려 협회장으로서 럭비정신으로 무장한 럭비인들과 함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 회장은 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의 구단주로 활약하는 한편 KLPGA 공식 대회인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스포츠경영을 펼치고 있다. 이 외에도 필드하키(남·녀 국가대표팀 후원), 유도(안창림 선수 후원), 농아인야구(선동열배전국농아인야구대회) 등 국민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스포츠에 대한 지원도 진행 중이다.

2021-01-14 09:03:15 김유진 기자
메트로신문 1월11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치권에서 논의되는 전국민 재난지원금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집권 5년 차에 들어선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1일 신축년(辛丑年) 신년사에서 '일상 회복·선도국가 도약'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위기 극복이 '화두'로 꼽히기 때문이다. ▲전국적으로 정시 전형 경쟁률 하락 기조가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대가 예상을 뒤집으며 '역주행'하고 있다. 서울대 2021학년도 대입 정시 경쟁률은 3.82대 1로 나타나 전년도보다 상승했다. ▲서울시는 10일 오후 서울시 전역에 1㎝ 내외의 강설이 예보돼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최근 핵추진잠수함 개발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탄두에 마하5이상의 극초음속 활공체를 탑재하겠다고 밝혔다. 북한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보면 이들의 비대칭 전력 강화 전략은 비용대비 고효용을 낼 수 있다. ▲서울시내 차량 운전자들의 절반정도는 도로 소통상태를 보고 이용 경로를 결정했고, 관내에서 1시간 이내 거리를 이동할 때 평소보다 10분 이상 더 걸리면 다른 도로를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배터리와 재생에너지를 연계한 실증사업에 착수했다. ▲LG전자 TV 라인업이 훨씬 풍성해졌다. 지난해 세계 최초 48형 올레드 TV 출시에 이어 올해 83형 올레드 TV도 새로 출시하고 70인치 이상 초대형 제품 모델도 지난해 4개에서 올해 7개로 대폭 늘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년 가까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연초부터 각종 규제 입법이 국회 문턱을 넘거나 줄줄이 기다리면서 '사면초과' 상태다. <금융·마켓> ▲새해 들어 시중은행의 신용대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개미(개인투자자)들이 다시 '총알'을 장전하면서 증시 주변 자금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유통&라이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600명대를 기록 중이다. 지난 4일 이후 엿새째 1000명대 아래로 내려앉았다. ▲기업오너들이 최근 기업 공식 유튜브 채널에 얼굴을 비추고 시청자와 소통하며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고 있다. ▲식품업계가 올해 미국 공장을 본격 가동하며 시장·포트폴리오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2021-01-11 07:42:15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