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유진
여행상품 계약 미이행 빈발…"내용 꼼꼼히 확인해야"

여행사들이 선불식 할부거래 여행상품을 판매한 후 만기환급 약속을 이행하지 않거나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2013년 1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선불식 할부거래 여행상품관련 피해구제 90건을 분석한 결과 대금 완불 후 만기환급 약정을 이행하지 않거나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등의 '계약 미이행'피해가 38.9%(35건)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소비자가 계약 중도 해지요구 시 대금의 20% 이상을 위약금으로 요구하는 '위약금 과다 요구'35.6%(32건), 환급지연·거절 22.2%(20건) 등도 뒤를 이었다. 선불식 할부거래 여행상품은 여행사 60%(54개), 상조회사 27.8%(25개), 방문판매업체 12.2%(11개) 등에서 주로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피해구제 합의율은 저조했다. 만기환급, 계약이행, 부당행위시정 등 합의가 이루어진 경우는 26.7%(24건)로 합의(보상)율이 매우 낮았다. 한국소비자원은 "사업자를 제재할 법규정이나 보상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관련 피해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홍보관 등에서 선불식 여행상품 계약에 주의하고 계약은 자녀 등 가족과 상의 후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며 "계약을 한 경우 반드시 계약서를 요구하고 계약 내용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17-01-04 13:57:26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프리미엄 소포장 상품 대폭 늘렸다"…현대百, '설 선물세트 본판매' 시작

현대백화점은 전국 15개 점포에서 '2017년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판매에는 프리미엄급 상품의 중량을 줄인 '소포장 상품'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백화점 측은 "1인가구 증가와 합리적인 소비트렌드 증가로 소포장 상품을 찾는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어 '프리미엄 소포장 상품'을 대거 선보이게 됐다"며 "5만원 이하 선물세트 품목을 지난해보다 30% 가량 늘려 총 180여종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프리미엄 전통 식품 브랜드 '명인명촌'의 인기 선물세트를 선별해 소포장한 '명인명촌 미소 세트' 5종을 올해 처음 선보인다. 9만원에 판매하는 '명인명촌 미본 합(合)'의 소포장 상품인 '명인명촌 미소 합(合)세트'는 양평 해바랑 3년 간장(200㎖), 신안 박성준 토판천일염(120g), 강진국령애 새우볶음고추장(120g) 등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4만8000원이다. 또 장흥 김영습 매실식초(200㎖), 매실간장(200㎖) 등으로 구성된 명인명촌 미소 매(梅) 세트(4만3000원), 제주 문순천 어간장(200㎖), 강진국령애 새우볶음 고추장(120g) 등으로 구성된 '명인명촌 미소 장(醬) 세트'(3만2500원) 등이 있다. 프리미엄급 신선식품의 소포장 선물도 선보인다. 기존 20마리로 구성된 '영광 굴비 세트'를 10마리로 줄여 5만원에 판매하고, 지난해 2.8kg에 10만원에 판매하던 '호주 정육 세트'를 1.4kg로 소포장해 4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시즈닝 연어 등을 먹기 좋게 손질해 양념을 가미한 시즈닝 한끼 생선 세트(8만원), 포장을 간소화한 영동 둥시 곶감 세트(5만원), 넛츠포유 선물테스(5만원) 등도 선보인다. 윤상경 현대백화점 생식품팀장은 "고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것이 이번 명절 선물세트의 특징"이라며 "고객의 동향을 수시로 살피면서 인기 있는 상품의 소포장 상품을 지속적으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2017-01-04 11:10:04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롯데마트, 설 선물세트 본격 판매

롯데마트는 올해 설을 앞두고 설 선물세트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1차로 오는 5일 첫 선물세트 행사장이 구성되는 점포는 강변점, 송파점 등 전국 49개 점포다. 그 외 65개 점포에서는 9일에 설 선물세트 행사장이 들어선다. 이번 선물세트 판매에서 롯데마트는 한우와 수입육, 과일 등 신선 선물세트와 통조림, 건강식품 등 가공 선물세트는 물론 치약, 샴푸 등 생활 선물세트 등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다. 롯데, 신한, KB국민, 현대카드 등 9대 카드(비씨·농협·하나·우리·광주은행)로 구매 시 최대 3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대량으로 세트 구매 시에는 최대 50만원의 상품권 증정 혹은 최대 50만원까지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는 특별 할인도 제공된다. 구매 수량에 따라 선물세트도 추가 증정하는 '덤 증정'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대표 품목으로 지리산 진심한우 1+ 등급만 엄선해 한정 제작하는 프리미엄 한우 찜갈비 세트인 '지리산 진심한우 갈비정육 세트(찜갈비·국거리·불고기용 각 0.7kg·냉동갈비양념)'를 13만9000원에, '프라임 고당도 사과 배(사과 6입·배 6입)'를 5만5000원에 판매한다. 진심한우 갈비정육 세트는 10개 구매 시 1개 덤 증정, 프라임 고당도 사과 배는 9개 구매 시 1개 덤 증정 혜택도 얻을 수 있다. 또 청정 제주 해역에서 어획한 '제주 갈치 세트(갈치 1.2kg 내외)'도 10만9000원에, '제주 옥돔 세트(옥돔 1.2kg 내외)'를 8만9000원에 선보인다. 각각 9개 구매 시 1개를 덤으로 증정한다. 엘포인트(L.POINT) 회원은 '명품 뿌리깊은 인삼 1품(4~5근 인삼 700g 내외)'을 20% 할인된 10만3200원에, '하루한줌 건강한줌 선물세트(아몬드·호두 등)'를 30% 할인된 3만5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전용잔을 포함한 수입 맥주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칭타오 전용잔 세트(칭타오 330ml·4병·잔1개)'를 1만원, 미국 시에라네바다 맥주 3종으로 구성된 '시에라네바다 샘플러 세트(시에라네바다 IPA·페일에일·토페도 각 355ml·잔1개)'도 2만3700원에 선보인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마트에서는 프리미엄 선물세트부터 실속형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며 "상품에 따라 할인, 덤 증정 등 부가 혜택도 많기 때문에 매장에서 선물마다 직접 비교하며 고르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2017-01-04 10:44:40 김유진 기자
이마트, 돼지고기 소비 촉진 위한 40억 규모 할인행사

이마트는 국산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대규모 삼겹살·목심 할인 행사를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이마트는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삼겹살 250톤, 목심 80톤 총 330톤 물량을 준비해 국산 삼겹살·목심 4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가격은 100g 기준 삼겹살 1080원, 칼집삼겹살·목심 1200원이다. 최근 저렴한 수입 소고기, 수입 돼지고기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면서 국내 돼지고기 소비가 줄어들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이마트측은 설명했다. 이마트 수입 소고기의 경우 16년 총 매출이 15년에 비해 17% 증가했다. 노브랜드 삼겹살·목심(9900원·1kg·스페인산)은 국산 돼지고기 가격의 약 50% 수준으로 지난 7월 출시됐다. 출시 이후 수입 돼지고기 매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 지난 12월 수입 돼지고기 매출은 2015년 대비 94%나 증가했고 연 매출 역시 13% 상승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대형마트 12월 평균삼겹살 판매 가격은 2012년 1350원에 비해 2016년 1856원으로 약 40% 가량 증가한 상황이다. 문주석 이마트 육류 바이어는"수입육 시장이 커지면서 침체된 국산 돼지 농가를 돕기 위해 한돈자조금과 함께 약 40억 규모의 대규모 돼지고기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은 돼지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농가는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7-01-04 10:38:06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2017 유통가 기상도③] 소셜커머스의 정유년 '수익선 개선' 올인

올해 소셜커머스는 신사업 확장이 아닌 기존 사업에 집중해 수익선 개선에 몰두할 예정이다. 매해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경제전망도 어두워 소비자 혜택에 집중한 사업에만 집중해도 벅차다는 분석이다. 쿠팡은 쿠팡맨의 로켓배송 서비스 질을 높이는 것과 아이템마켓 론칭에 집중한다. 티몬은 '여행' 카테고리에 사업을 몰두한다는 방침이다. 위메프는 지난해 말 선보인 신선식품, 비즈몰 등의 사업을 성장시키며 수익선 개선에 집중할 예정이다. ◆쿠팡 '로켓배송'·'아이템마켓' 쿠팡은 지난해 중점 사업으로 꼽히는 로켓배송과 아이템마켓 사업을 올해에도 이어나간다. 로켓배송은 쿠팡의 배달원 '쿠팡맨'이 24시간 안에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쿠팡이 로켓배송을 처음 시작했을 때 주문 상품이 9800원만 넘으면 이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쿠팡은 무료배송 기준가격을 1만9800원으로 올렸다. 로켓배송으로 인해 적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것은 물론 온라인 쇼핑몰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올해도 쿠팡은 로켓배송 사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아이템마켓 사업도 올해 쿠팡의 주요 사업이다. 지난해 말 론칭한 아이템마켓은 여러 판매자가 같은 아이템(상품)을 등록했을 때 좋은 조건을 가진 하나의 대표 상품만 상품 페이지에 노출·판매하는 시스템이다. 같은 아이템을 여러 판매자가 판매할 경우 가격과 배송, 상품만족도 등 조건에 따라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라고 쿠팡측은 설명했다. 박재민 쿠팡 마켓플레이스 사업부장은 "아이템마켓 론칭을 시작으로 기존 판매 수수료를 약 33% 인하했다"며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로 판매자들의 사업비용 부담도 줄일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티몬 '자유여행' 사업 강화 티몬은 올해 여행 카테고리 사업을 강화해 핵심 수익모델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늘어나는 '자유여행객'을 타깃으로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자 여행사와의 협업도 지속 늘려나가고 있다. 항공권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최근에는 하나투어와 입점 제휴도 체결했다. 기존 서비스 하고 있는 국내외 항공권, 전세계 호텔 실시간 예약 시스템의 경쟁력을 더 높이는 것은 물론 올해에는 해외 전용 카테고리를 신설해 현지 일일투어, 교통권, 입장권 등 600여종의 티켓과 패스상품을 구비하겠다는 계획이다. 자유여행객들이 찾는 'NO1. 채널'로 자리매김 하는 것이 티몬의 목표다. 지난해 말 티몬은 '티몬패스' 서비스도 시작했다. 티몬패스는 해외 유명 테마파크 입장권, 교통패스 등 해외 관광지 상품을 1시간 내로 발급해 현지에서 쓸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이달에는 신선식품 배송도 출범한다. 티몬의 생필품 배송서비스 '슈퍼마트'를 활용해 신선식품까지 서비스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티몬은 국내 최대 농산물 도매법인 '서울청과'와 '정가수의매매방식 활성활르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티몬은 서울청과를 통해 과일과 채소를 직매입하고 슈퍼마트에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자영업자를 위한 서비스 '비즈몰'도 최근에 시작한 사업으로 꼽힌다. 복잡한 사업자 가입 절차 없이 기업 전용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향후 비즈몰 상품의 정기배송과 빠른 재구매, 구매 증빙 시스템의 편의 기능 등을 갖춰나갈 계획이다. ◆위메프 '신선생'등 '소비자 혜택' 위주로 위메프는 지난해 말 오픈한 신선식품 전문관 '신선생'과 '비즈몰' 사업을 수익성 사업으로 이어가는 동시에 소비자 혜택 위주의 최저가 딜에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위메프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위메프 물류센터 내에 냉장 시설을 완비하고 신선식품 직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위메프 신선생의 특징은 1인가구, 다품목 소량의 상품을 묶음배송으로 주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사과 2개, 계란 10개, 콩나물 한묶음 등 소량 상품까지도 묶음으로 받아볼 수 있다. 밤 10시까지만 주문하면 익일배송이 가능하다. 비즈몰도 지난해 위메프가 내놓은 신사업중 하나다. 비즈몰은 사업자나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이 사업에 필요로 하는 문구, 집기 등을 한데 모아 판매하는 서비스다. 300인 이하 중소 사업자를 주요 타깃으로 하며 사업자 회원이면 누구자 가입 가능하다. '최저가'와 '무료배송강화'도 위메프가 올해 몰두하는 사업이다. 경제 불황이 지속될 수록 소비자들이 '저렴한 상품'을 찾는 만큼 소비자 혜택을 위주로 사업을 다각화 하겠다는 계획이다.

2017-01-03 16:19:21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현대백화점그룹, '연탄 나눔 봉사'로 시무식 진행

현대백화점그룹(회장 정지선)은 새해를 맞이해 첫 업무를 나눔 봉사활동으로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현대백화점그룹은 서울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2017년 그룹 합동 시무식을 마친 뒤 서울시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을 찾아 '연탄 나눔 봉사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 시무식에는 임직원, 고객 봉사단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4500장을 직접 전했다. 연탄 25만장도 연탄은행에 전달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의 봉사 시무식은 그룹의 전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봉사 시무식은 올해로 7년을 맞이했다. 지난 2012년과 2013년 서울 일원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에게 쌀을 기부한 것을 제외하고는 5년간 중계본동 백사마을을 찾아 소외된 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해 왔다. 2011년부터 올해까지 연탄은행에 기부한 연탄은 총 117만장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새해 각오도 다지자는 취지로 이번 시무식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CSR)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이란 비전 달성과 사회적 책임을 구현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7-01-03 15:26:20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위메프, 새해 첫 주 이색 ‘데이 이벤트’ 개최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새해 첫 주를 시작하며 이색 '데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위메프의 데이 이벤트는 특정일에 연상되는 의미를 담아 진행하는 기획전으로 올 한해 매월 반복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3일은 '삼시세끼데이'로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신선, 가공식품과 주방용품을 온라인 최저가에 판매한다. 삼시세끼데이 기획전에서는 '밥스틸러 불고기 400g+400g' 8900원, '산과들에 견과 오리지널 30봉' 9900원, '신동진미 오감만족 쌀 10kg' 1만59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전 상품 무료배송이다. 위메프에서 매월 5일은 '어린이데이'다. 공연, 티켓, 어린이완구·도서, 게임 등의 상품을 올 한해 매월 온라인 최저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5일 '어린이데이'를 통해 선보일 주요 상품으로는 '에버랜드 2인권'이 5만3900원, '번개맨의 비밀(S석)' 9900원, '인형발레 백조의호수(S석) 1만100원, '판타지 뮤지컬 요괴워치(VIP석) 1만원, '잠실 롯데월드 1인 종일 자유이용권' 2만8000원, '그린핑거 울트라크림 1+1' 500원 등이 있다. 매주 수요일에는 '수요패션특가'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4일 처음 시작하는 수요패션특가에서는 브랜드, 트랜드 패션, 스포츠 의류·신발·액세서리 및 뷰티 상품들을 특가에 판매한다. 이진원 위메프 위탁사업본부 본부장은 "앞으로도 매월 특정일 마다 파격적인 온라인 최저가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1-03 10:31:08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티몬, 모바일 쇼핑 컨시어지 서비스 ‘티몬상담톡’ 오픈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는 쇼핑 편의성 강화를 위해 고객이 궁금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실시간 채팅을 통해 도움을 주는 모바일 쇼핑 컨시어지 서비스인 '티몬상담톡'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티몬상담톡은 고객들이 최소한의 노력으로 쇼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 및 편의를 제공하는 컨시어지 서비스다. 고객들이 티몬 앱 속의 '마이티몬'에서 티몬 상담톡으로 누르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구매 내역과 배송 상태, 최근 본 상품, 쇼핑 카트에 넣어둔 물품 문의 등 쇼핑 전 과정에 대한 질문을 할 수 있다. 현재 티몬상담톡은 월 방문 횟수가 많은 VVIP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티몬 멤버십의 최고 등급인 더 퍼스트(The First) 회원은 매달 평균 46번, VVIP 회원(두 번째 등급)은 매달 평균 34번 방문하는 만큼 쇼핑에 대한 문의가 많을 것으로 티몬측은 예상하고 있다. 티몬은 티모니를 내세운 티몬상담톡을 통해 기존의 사무적이고 딱딱한 상담을 탈피하고 '감성적인 접근'으로 고객에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고객이 질문을 하면 다섯 그룹으로 나눠진 상담원이 각각 스마티, 스위티, 위티, 에너제티, 트러스티 중 맡은 캐릭터의 성격에 맞게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상담이 진행된다. 또 티몬은 티몬상담톡 전용 티모니 이모티콘 12종을 개발했다. 소비자들은 이모티콘을 이용해 상담 중에 즐거움, 고마움, 불편함 등 다양한 감정을 쉽고 빠르게 전달할 수 있다. 티몬은 올해 연초에 티몬상담톡 사용층을 VIP 고객으로 확대하는 등 이용 고객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상담시간은 주중에는 오전 8시~오후 8시까지, 주말이나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승배 티켓몬스터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시간과 장소 제약이 있는 전화 상담과 실시간으로 응대가 어려운 게시판 상담의 단점을 보안한 서비스로 고객의 1:1 쇼핑 비서 역할을 하는 티몬상담톡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티모니들이 고객 불편을 즉각 해결할 수 있도록 계속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1-03 10:25:40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BGF리테일 "CU에서 페이코로 쉽고 빠르게 쇼핑하세요"

편의점 CU(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편의점 모바일 결제가 활성화됨에 따라 전국 1만900여 매장(일부 특수 점포 제외)에 페이코(PAYCO) 결제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3일 밝혔다. 페이코는 NHN엔터테인먼트에서 운영하는 간편 결제 서비스로 610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사용 방법은 페이코 앱을 실행하고 휴대폰을 NFC 결제 단말기에 터치하거나 바코드를 리딩하면 된다.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비밀번호 또는 지문 인증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최근 모바일 결제 시장이 날로 커지면서 CU의 모바일 결제 이용 건수는 전년 대비 2014년 39.8%, 2015년 69.9%에 이어 지난해에는 302.9%로 급증했다. CU에서 이용 가능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는 지난 2011년 첫 도입 이후 6년 동안 10여 가지로 확대됐다. 이번 페이코 결제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CU는 이달 말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CU 매장에서 페이코를 사용해 도시락과 HEYROO 스낵을 구매하면 페이코 앱을 통해 CU 500원 할인 쿠폰(월 5장 제공)이 제공, 쿠폰을 다운받으면 자동으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류왕선 BGF리테일 상품?마케팅부문장은 "스마트폰이 보편화 되면서 생활 속 가장 가까운 소비채널인 편의점에서 모바일 결제 건수가 날로 신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다양한 결제수단을 마련해 고객들에게 똑똑하고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1-03 10:17:57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이마트, 서해안 자연산 조개 페스티벌 개최

이마트가 겨울 제철 자연산 조개들을 엄선해 대형마트 최초로 '자연산 조개 페스티벌'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주요 행사상품으로는 '자연산 꼬막(800g·팩)'과 '서해안 자연산 생굴(200g·팩)' 을 각 6980원과 4980원에 판매한다. 또 이마트는 올 설 명절 선물세트의 핵심 상품으로 자연산 조개로 구성한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를 위해 이마트는 충남 서천과 영흥도 등 자연산 조개를 채취하는 산지를 새롭게 발굴, 자연산 꼬막 20톤과 자연산 생굴 20톤 등 총 40톤을 산지 어촌계와 직거래를 통해 공수해 준비했다. 자연산 꼬막은 양식 꼬막보다 평균 2배 가량 크기가 커 알이 굵은 것이 특징이다. 또 서해안 자연 생굴은 조수 간만의 차가 있는 서해바다에서 자라 굴의 크기는 작지만 특유의 맛과 향을 낸다. 이마트가 이처럼 자연산 조개류 발굴에 적극 나선 배경에는 양식조개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차별화된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선호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자연산 제주 참소라, 동해안 골뱅이 등 이색 조개류를 선보인 결과 이마트 조개 매출은 2015년과 비교해 11% 증가하며 전체 수산물의 매출 상승률인 2%를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이번 설 명절 선물세트의 핵심 상품으로 자연산 조개로 구성한 상품을 준비했다. 대표상품으로 일명 코끼리 조개 라고도 불리는 남해산 왕우럭 조개를 선물세트로 구성해 9만9000원(9미)에 300세트 한정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왕우럭조개는 다이버가 잠수를 통해서만 채취가 가능한 100% 자연산 조개다. 일본으로 거의 전량이 수출돼 귀한 상품으로 이마트는 이번 명절 선물세트로 선보이기 위해 산지 다이버와 사전계약을 통해 10톤을 확보했다. 이 외에도 거제도에서 해녀들이 채취한 거북손과 보말고둥으로 구성한 이색별미 조개세트도 4만9900원(거북손1kg·보말고둥 1kg)에 200세트 한정으로 준비했다. 엄현이 이마트 수산 바이어는 "미식 문화에 익숙해진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제철 조개가 요리의 주재료로 부상하며 수요가 크게 늘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 개발을 위해 산지 개발에 적극 나서 다양한 종류의 자연산 조개들을 계절별로 확대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1-03 10:08:05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2017 유통가 기상도②] 복합쇼핑몰로 성장 정체 뚫어라

복합쇼핑몰로 성장 정체 뚫어라 올해도 복합쇼핑몰이 유통가의 트렌드로 떠오를 전망이다. 소비자들의 관심이 '온라인 쇼핑'으로 쏠리면서 오프라인 매장의 성장 정체가 계속되자 쇼핑은 물론 미식, 레저, 경험 등을 내세우는 복합쇼핑몰이 유통가의 '성장 돌파구'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유통업계 '빅3'인 롯데와 신세계, 현대는 대규모 복합쇼핑몰을 각각 준비하고 있다. 복합쇼핑몰을 내세워 경기 불황 장기화로 인한 소비절벽으로 굳게 닫힌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겠다는 전략이다. ◆롯데월드타워에 이어 송도·대구에 도전장 롯데는 오는 4월 올해 국내 최고 높이인 123층, 555m 높이의 롯데월드타워몰 완공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연말 롯데면세점이 월드타워점 특허를 다시 되찾으면서 올해는 기존 쇼핑몰에 면세점 시너지도 더해질 예정이다. 롯데월드타워 완공과 함께 올해는 '석촌호수 하모니 음악분수'와 올림픽공원의 'K팝 아레나 공연장' 등도 조성될 계획이다. 또 롯데는 2018년에 송도에 롯데몰을, 2019년에 대구에 복합쇼핑몰 오픈을 준비 중이다. 롯데몰 송도는 쇼핑몰과 영화관, 호텔 등 대규모 복합쇼핑시설로 부지면적 8만4000㎡, 연면적 약 41만3000㎡(12만5000여평)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는 롯데몰 김포공항점보다 약 1.3배에 달하는 규모다. 대구에 들어설 복합쇼핑몰에도 쇼핑센터는 물론 레저, 영화관, 키즈파크 등을 아우르는 쇼핑시설이 들어선다. 구체적인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대구에 들어선 경쟁 쇼핑몰과는 차별화된 쇼핑몰이 계획중에 있다. 대구 복합쇼핑몰의 부지면적은 7만7049㎡로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쇼핑몰 보다도 2배 이상 큰 규모다.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과 영플라자, 에비뉴엘, 롯데호텔 등을 포함한 면적은 약 3만6900㎡다. 올해 상반기 중으로 착공을 시작해 오는 2019년 완공·개점할 계획이다. ◆신세계, 고양에도 '스타필드'를 신세계그룹은 하남과 코엑스에 이어 서북부 지역 고양에도 스타필드를 오픈할 예정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올해 초대형 테마파크인 '스타필드 고양점'을 지하철 3호선 삼송역 인근에 선보인다. 스타필드 고양점은 9만1000㎡(2만8000여 평)의 부지에 축구장 50개에 달하는 연면적 36만4000㎡(11만 300평) 규모를 자랑한다. 쇼핑몰 내부에는 쇼핑은 물론 레저, 관광, 미식 등이 원스톱으로 가능하게 구성된다. 동시 주차는 4500여대가 가능하다. 스타필드 고양점이 들어서는 입지는 반경 3㎞이내 상권에 약 180만명이 거주하고 있다. 30분내 접근 가능한 지역 타깃으로는 총 500만명이상 거주하는 상권이다. 또 신세계는 스타필드 고양에 이어 오는 2020년까지 안성과 인천 청라·송도, 부천 등에 차례로 교외형 복합쇼핑몰을 출점할 계획이다. ◆현대, 송파에 '가든파이브'오픈 현대백화점그룹은 쇼핑과 F&B, 체험형 오프라인 매장을 결합한 아울렛을 출점을 앞두고 있다. 올 상반기 현대백화점은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위치한 가든파이브에 아울렛을 개장한다. 지난해 오픈한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 이어 또 다른 도심형 아울렛으로 선보이는 가든파이브점은 가든파이브 내 8개층 규모를 차지, 3만1000㎡(9400여 평)의 규모다. 현대백화점은 향후 인근 문정동 로데오 상가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가든파이브를 포함한 서울 동남권 지역 전체를 서울 서남권(가산동) 아울렛 단지에 버금가는 '아울렛 쇼핑메카'로 키울 계획이다. 아울렛 쇼핑벨트를 구축을 통해 현대백화점은 경기도 여주ㆍ이천으로 빠져나가는 고객 수요도 흡수하겠다는 방침이다.

2017-01-02 17:43:36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G마켓, 올해 핫 트렌드 아이템 7종 선정…최대 70% 할인

G마켓은 '2017년 가장 핫할 트렌드 아이템 7종'을 선정, 최대 70% 할인가에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오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마케터들이 트렌드 분석을 통해 이슈를 파악하고 각 파트의 카테고리매니저(CM)들과 협의해 최종 선정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했다. 선정된 아이템은 '무선 이어폰', '2017트렌드 컬러 머플러', '증강현실 스마트폰', '녹차맛 파이모음', '위트있는 워시제품', '공간활용 모듈형 가구', '2017 제주일력' 등 총 7종이다. G마켓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선정된 트렌드 아이템 7종을 최대 70% 할인가에 선보인다. 무선 이어폰'아콘 프리버즈X5(Archon Freebuds X5)'는 24% 할인된 가격 4만4900원에 판매한다. 올해 트렌드 컬러를 반영한 바비수의 '숄 겸용 머플러'는 1만5500원에, '2017년 탁상용 제주 일력'은 9900원에 선보인다. 탁상용 제주 일력은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욜로(Yolo·You Only Live Once·한 번 사는 인생) 트렌드를 반영해 마련됐다. 이 외에도 증강 현실 폰 '레노버 팹2 프로'(56만9000원)와 '녹차파이 과자 4곽 세트'(1만900원), 화장실에 위트를 더하는 '플라잉애플 샴푸?바디워시,클렌저, 1+1'(9900원), 공간활용 가구 '아이리스 모듈형 서랍장'(1만5900원) 등이 마련됐다.

2017-01-02 17:11:52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현대리바트, 세스코와 공동 마케팅 업무 제휴 체결

현대리바트는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와 전략적 마케팅 제휴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현대리바트와 세스코는 홈케어 부문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날부터 현대리바트는 리바트스타일샵 10개점과 전국 80여 개 대리점에서 '엔슬립 매트리스 7·9 시리즈 (Q/K)'를 구매한 고객에게 세스코가 개발한 매트리스 커버 '식스락(소비자가 16만5000원)' 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세스코의 위생 서비스 3만원 할인권도 함께 증정한다. 식스락은 국내 최초 해충차단 6중 접합방식이다. 섬유의 이음새 부분을 최소화해 진드기, 빈대 등 미세해충의 침입과 번식을 차단하는 기능성 매트리스 커버다. 매트리스 표면뿐 아니라 내부 깊숙이 침투하는 침대진드기 등을 극세섬유로 촘촘하게 직조된 원단으로 해충의 침입을 원천 차단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미세먼지, 진드기 등 보이지 않는 유해물질이 각종 질환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히며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환경위생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세스코와 협력을 통해 매트리스 품질 강화를 위해 업무 제휴를 맺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2014년에 현대리바트가 처음으로 선보인 엔슬립은 매출이 전년 대비 25% 증가, 출시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리바트는 이달 말까지 다양한 매트리스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세스코 식스락 매트리스 커버 증정 프로모션도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현대리바트는 휴, 봄날, 마데르 등 인기 침대 6종과 엔슬립 매트리스 함께 구매시 침대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리바트 '마데르' 42만7천원(소비자가·84만8000원), '봄날' 32만7000원(65만3000원), '에프터티' 32만4000원(64만5000원) 등이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실내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침구 전문 청소기,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 등 다양한 상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며 "친환경 목재 'E0' 보드를 사용하고 친환경 부자재를 자체 개발하는 등 '유해물질 제로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2017-01-02 15:20:06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