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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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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싼커’ 대상 장충동 맛집 소개

신라면세점은 '싼커'(중국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장충동 인근 맛집 알리기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장충동 상가번영회'와 함께 장충동에 위치한 맛집 18곳을 선정, 면세점을 찾는 중국 관광객들에게 맛집을 소개할 예정이다. 신라면세점 인근 맛집 할인혜택과 관광지 입장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신라인터넷면세점 중국몰에 가입하고 신라면세점 멤버십을 의미하는 '신라구향가(新??享家)'인증을 받으면 된다. 신라구향가 인증을 받은 후 신라면세점이 소개하는 음식점에 방문해 신라면세점 앱을 통해 신라구향가 이미지를 보여주면 최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면세점에서 600달러 이상 구매하면 면세점 인근에 위치한 남산N서울타워 입장권 2매도 증정한다. 이 외에도 신라구향가 인증을 받은 중국인 고객에게는 ▲최대 20%할인 가능한 S5 멤버십 등급 부여 ▲온라인에서 사용 가능한 적립금 ▲서울점 방문 시 택시비 지원 ▲티머니·커피쿠폰·공연티켓·선불카드 등 한국여행 필수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 등 혜택을 제공한다. 신라면세점은 향후 장충동 인근은 물론 서울시 전역으로 식당 제휴를 늘릴 예정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면세점을 이용하는 중국 고객들이 주변 식당까지 방문하는 낙수효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신라면세점 주변을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11-11 17:07:0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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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신한카드와 송파구에 ‘아름인 도서관’ 오픈

롯데면세점(대표 장선욱)은 신한카드와 함께 서울 송파구 삼전종합사회복지관에 '아름인 도서관 3호점'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신한카드와 협약을 맺고 전 지점에서 사용된 '마이신한포인트'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을 '아름인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에 후원하고 있다. 이번 도서관 건립은 최근 송파구청과 맺은 지역 활성화 업무협약(MOU)의 일환이기도 하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4일 송파구 관광 홍보 영상물 기증, 지역 내 음식점 외국어 메뉴판 교체, 맛집 가이드북 제작 지원 등을 추진하고 송파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에 힘을 보태겠다는 계획을 밝혔었다. 이날 송파구 삼전종합복지회관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김보준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을 비롯한 황원섭 신한카드 제휴영업BU장, 김옥식 송파구청 복지교육국장, 현혜영 삼전복지관 관장, 삼전동 주민 대표 등이 참여했다. 롯데면세점은 기존 삼전종합사회복지관 도서관을 지역 아동들의 독서 공간이자 주민들의 평생교육을 담당할 수 있도록 '아름인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했다. 김보준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도서관 개관 역시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좀 더 실질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11-11 11:27:2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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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트럼프 관련 도서 판매 ‘850%’ 증가

인터파크도서(대표 주세훈)는 제45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부동산 재벌 출신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관련 도서 판매가 전일 대비 850%(9.5배)나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트럼프 관련도서 판매량 가운데 '불구가 된 미국'과 '트럼프 대통령에 대비하라' 등 2권의 책은 사회과학 분야 3, 4위로 베스트셀러에 급 진입했다. 가장 많이 판매된 '불구가 된 미국'은 트럼프의 대선 출사표에 해당하는 책이다. 이 책은 출간 이후 하루 평균 1~2권 판매되고 있었으나 트럼프의 당선 유력 소식이 알려진 이후 판매량이 급증, 어제 하루 동안 44권이 팔렸다. 미국에서 2015년 11월 출간된 이 책은, 트럼프가 본격적으로 대선행보를 시작하면서 자신의 정책 비전을 담아 출간했다. 트럼프는 "지금의 미국은 위대하지 않은, 즐겁지 않은 상황에 처해 있다"고 말하며 총 17개의 장에 걸쳐 보건법, 총기법, 기후변화, 중동정책, 교육과 에너지정책 등 다양한 정치적 이슈에 대해 자신의 정치적 이념과 정책을 설명했다. 다음으로 판매량이 많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비하라'는 트럼프 돌풍 이후 미국 정치와 국제 정세, 한국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전망 한 책이다. 저자 김창준은 3선의 미국 연방하원의원 출신으로 현재 '워싱턴포럼' 이사장을 맡고 있다. 저자는 그가 직접 경험한 미국 사회와 미국 정치, 의회와 정책 결정 방향, 시스템 등을 토대로 미국 대선 결과가 세계 정치 사회의 판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 예상했다. 이 외에도 ▲1987년 처음 출간된 트럼프의 자서전 '거래의 기술' ▲트럼프 현상에 대해 집중 분석한 '도널드 트럼프' ▲트럼프 현상의 실체를 추적한 '트럼프 신드롬' ▲트럼프 당선 이후의 한국경제에 대한 보고서 '도날드 트럼프 당선시의 한국경제, 기업에의 영향과 유망산업 보고서' 등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6-11-10 17:40:4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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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역대급 혜택 담은 ‘뜻밖의 쿠폰북’ 증정 행사

홈플러스는 가격 대비 기대 이상의 품질과 서비스 선보이는 '뜻밖의 플러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뜻밖의 쿠폰북' 증정 행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홈플러스에 방문하는 고객이 당일 5만원 이상 결제 시 매장 내 고객서비스센터에서 쿠폰북을 수령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쿠폰북에는 오는 23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주요 상품 할인권과 사은품 증정, 이벤트 등의 혜택이 담겼다. 사용 기간은 1차(11월 17일~30일), 2차(12월 1일~14일)로 나눠져 있다. 할인권은 생필품, 신선식품, 가전제품, 의류, 장난감 등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주요 생필품인 화장지, 섬유유연제 기획팩 9종, 액상세제 기획팩 10종, 조리도구가 할인 품목에 올랐다. 신선식품으로는 온가족볶음탕용 닭, 훈제오리 슬라이스, 밀감, 브로컬리, 오징어가 있다. 이 외에도 라면, 참치, 햇반, 과자, 음료 등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가전제품으로는 LG·삼성 등 냉장고, 드럼 세탁기가 할인가에 오른다. 노트북과 컴퓨터는 20% , 닌텐도 2만원, 가습기 전품목 20%를 각각 할인해 준다. 또 보온 내의·수면 용품과 같은 의류는 20~30%, 보드게임·레고 넥소나이츠 전품목은 20%까지 할인가에 구입 가능하다. 사은품으로는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이 마련됐다. 3대 카드(신한·KB국민·삼성)로 결제한 고객에게는 당첨 결과에 따라 무릎담요, 3000·5000원 할인권을 준다. '스티커 이벤트'도 진행한다. 겨울 필수품인 호빵·냉장우동 각 5000원 이상, 액상차·스타킹·조미김 각 1만원 이상, 김장용기·바디로션·건조대·겨울침구를 각 2만원 이상(전품목 대상) 결제할 때마다 스티커를 지급한다. 4개 이상의 스티커를 획득하면 5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권을 준다. 또 '금호 리조트 숙박권 이벤트'를 통해 전국 최저가 수준으로 숙박권을 제공한다. 전국 4곳의 금호리조트 숙박권을 온라인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또 스파비스·사우나·아쿠아나·리조트 내 한식당 등 부대시설을 내년 3월 31일까지 10~60% 할인된 가격에 사용 가능하다. 홈플러스 온라인몰(www.homeplus.co.kr)에서 이용 가능한 할인쿠폰과 더블 적립, 행사카드 추가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2016-11-10 17:40:2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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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뭐 쓰지?…2017 카페 다이어리 ‘전격 분석’

올 연말에도 카페 업계에는 '다이어리 마케팅'이 열풍이 거세다 해를 거듭할수록 카페에서 내놓는 다이어리를 소장하려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 올해도 카페 다이어리를 얻기 위한 방법은 업체마다 다양하다. 자칫 배보다 배꼽이 더 클 수도 있겠지만 매일 한 잔씩 먹는 커피가 특정 개수를 넘으면 다이어리 하나가 생기는 셈이니 카페를 자주 찾는 소비자라면 눈여겨볼 만 하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와 CJ푸드빌 투썸플레이스, 할리스커피, 커피빈, 이디야커피 등이 올 연말에도 다이어리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스타벅스는 다이어리 마니아층을 가장 많이 보유한 업체다. 올해도 스타벅스는 몰스킨을 디자인으로 내년 다이어리를 선보였다. 스타벅스 다이어리는 2가지 사이즈의 4가지 컬러다. 라지 사이즈로 블랙과 레드는 한 주간의 계획을 쓸 수 있는 '위클리'로 내지가 구성됐다. 엑스트라 라지 사이즈로 만든 민트도 위클리로 만들어 졌다. 핑크는 일별 계획을 기록할 수 있는 '데일리' 내지다. 스타벅스는 내달 31일까지 자사 앱 'e-프리퀀시'를 통해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3잔을 포함해 총 17잔의 음료를 구매하고 e스티커를 모으면 다이어리를 증정한다. 별도 구입은 레드와 블랙만 가능하다. 몰스킨사에서 제작한 펜을 포함해 3만2500원이다.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는 토피넛크런치라떼(shot 사이즈 5100원), 메리화이트돌체라떼, 산타햇다크모카 총 3잔이다. 시즌 음료 3잔(1만5300원)과 가장 저렴한 오늘의 커피(shot 사이즈 3300원)로 나머지 14잔(4만6200원)을 e프리퀀시로 채운다고 가정할 경우 총 6만1500원 이상의 커피를 연말까지 구매한다면 다이어리를 얻을 수 있다. CJ푸드빌 투썸플레이스에서는 2종류의 내년 다이어리를 선보인다. 이탈리아산 외피 커버에 붉은색과 회색을 혼용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자석으로 만든 북마크로 다이어리를 고정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투썸플레이스에서는 겨울음료 3잔을 포함해 음료 15잔의 스탬프를 채우면 다이어리를 받을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의 겨울음료는 피스타치오 라떼(5500원), 뱅쇼(5000원), 화이트 크림 티라미수 라떼(5800원)이다. 신규 메뉴 3종은 모두 한번씩 구매해야 필수 구매 3잔이 채워진다. 여기에 메뉴 중 가장 저렴한 에소프레소 싱글(3300원)으로 총 15잔을 계산해보면 최소 금액 5만5900원이 계산된다. 투썸플레이스의 다이어리 프로모션은 내년 1월 31일까지다. 다이어리를 별도로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스웨덴 필기구 브랜드 '발로그라프'와 협업한 '에포카' 볼펜을 증정하며 플래너 별도 구매 가격은 2만4000원이다. 할리스커피는 이번 다이어리 프로모션에서 업계 중 프리퀀시 적립갯수가 가장 적다. 필수 시즌 케이크 또는 음료 2개를 포함해 총 7개의 프리퀀시를 채우면 다이어리를 받을 수 있다. 다이어리는 모노톤의 '미드나잇그레이'와 '샌디그레이' 두 가지 컬러로 준비됐다. 무독성 인증 다이어리 커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다이어리 내부에는 비오는 날 구매시, 아침 방문 시 등 사용할 수 있는 쿠폰도 포함돼 있다. 할리스에서 내놓은 필수 구매 품목은 크림아발랑쉬 5종 케이크와 민트초코 등 6종 음료다. 다이어리를 얻기 위해 구매해야 하는 커피 값은 최저 2만8600원이다. 별도 구매 가격은 2만7000원이다. 커피빈에서는 선불카드 6만원을 충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이어리를 증정한다. 커피빈은 올해 스몰·라지 사이즈와 블랙, 레드의 색상으로 총 4가지 다이어리를 선보였다. 다이어리 내부에는 내년 2월까지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음료 교환권'도 포함됐다. 별도 구매 가격은 1만9800원이다. 이디야커피는 올해 이디야멤버스 앱 이벤트를 통해 당첨 고객에게 다이어리를 증정한다. 내달 20일까지 이디야멤버스 앱에서 퀴즈를 풀면 추첨을 통해 다이어리와 달력이 셋트로 구성된 경품을 준다. [!{IMG::20161110000143.jpg::C::480::커피빈 2017 다이어리. /커피빈코리아}!]

2016-11-10 16:59:2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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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쓱닷컴, 업계 최초 방문 맞춤 셔츠 전문관 오픈

신세계 쓱닷컴(SSG.com)은 백화점 업계 최초로 스타일리스트가 직접 고객을 찾아가 셔츠를 맞춰주는 '방문 맞춤 셔츠전문관'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자신이 입던 기성셔츠를 보내고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하는 정도의 온라인 셔츠 매장은 있었지만 전문 스타일리스트가 직접 고객을 찾아와 사이즈를 측정해주는 서비스는 쓱닷컴이 처음이다. 이번 서비스를 위해 신세계는 남성 맞춤편집숍 '앤드류앤레슬리'와 손잡았다. 또 빠르고 간편한 쇼핑을 선호하는 남성 직장인들을 위해 모바일 전용으로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셔츠 전문관은 110여가지의 다양한 스타일을 제공한다. 원단의 소재와 컬러, 패턴 선택은 기본으로 카라(와이드, 레귤러, 버튼다운 등)와 커프스(굴림, 육각, 더블 등) 모양, 소매 주름과 길이, 등주름, 가슴 주머니, 이니셜 등을 고를 수 있다. 이용방법은 원단과 디자인을 순서대로 선택한 방문서비스 신청 여부를 추가로 선택하고 상품 결제만 마치면 된다. 전화를 통해 스타일리스트와 사이즈 측정 방문 일정을 잡고 사이즈 측정과 디자인 상담을 마치면 최대 열흘 안에 배송된다. 가격은 사이즈 측정 서비스와 배송비를 포함해 1벌에 5만80000원이다. 한번 구매한 사이즈 데이터는 다음 구매 시에도 활용할 수 있다. 신세계는 현재 셔츠 맞춤에서 정장과 코트까지도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2016-11-10 16:57:22 김유진 기자
이마트, 창립 23주년 기념 ‘김치냉장고·생필품 할인 행사’

이마트는 창립 23주년을 맞이해 김치냉장고 행사를 연중 최대 규모로 열고 생필품을 최대 반값으로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부터 3주간 진행되는 김치냉장고 행사의 대표 상품은 ▲삼성 스탠드형 김치냉장고(RQ33J7101SA·327ℓ·1등급) 149만원 ▲LG전자 스탠드형 김치냉장고(K416SS13·405·1등급) 209만원 ▲위니아 스탠드형 김치냉장고(DQ477EGAWY·457ℓ·1등급) 244만원 등이다. 각 상품별로 이마트 앱쿠폰 5만원 할인, 상품권 추가 증정, 사은품 증정 등으로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행사카드 구매시 카드사(삼성·KB·현대)별로 최대 30만원 상품권 증정, 최대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삼성·KB·신한·현대·NH) 등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구매 상품별로 청소기와 메탈 김치통(삼성 M9000), 피코크 조선호텔 김치(삼성 스탠드형), 밀폐용기(LG스탠드형), 후라이팬(위니아 스탠드형)을 추가로 준다. 동일 패턴의 냉장고와 김치냉장고가 결합된 '인테리어 패키지' 구매시 최대 100만원까지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다. 간편가정식 브랜드 피코크 인기상품도 20% 할인가에 내놓는다. 행사 상품은 진한육개장과 새우볶음밥, 차돌박이 된장찌개, 고구마 핫도그, 치즈돈까스, 티라미수케익 6종이다. 브랜드 한우와 삼겹살, 미국산 냉장 쇠고기, 쌀, 감귤 등 주요 생필품 할인 행사도 이어간다. 브랜드 한우 전품목을 30%(신세계포인트 카드 구매시), 미국산 냉장 쇠고기도 전품목 40%(행사카드 구매시) 할인해 준다. 또 브랜드 삼겹살과 목심을 1980원(100g당)에 판매한다. 철원 오대쌀(20kg)은 4만6800원, 영양란(25구) 3780원에 선보인다. 당도선별 감귤(3kg박스·7950원)은 2박스 구매시 9900원에 판매한다. 구매 카드에 따른 할인행사와 증정행사도 펼친다. 오는 11~12일에는 삼성카드 구매 고객에게 금토일 반값데이 행사로 이마트 1등급 우유(1ℓ)를 930원, 오랄비 어드벤티지 칫솔(3+2입) 4950원에 각각 판매한다. 18~20일에는 엘라스틴 프레쉬 허브 샴푸(450㎖) 3950원, 동원 우유 리챔(200g·4) 6990원에 내놓는다. 10~16일에는 현대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시 '코디 3겹 알로에 에센스 화장지'와 '사조해표 스파게티'를 함께 증정한다. 17~23일에는 우리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시 '오뚜기 살코기 참치'와 '사조해표 카놀라유'를 준다. 이마트몰은 '소비자가 선정한 인기 상품' 행사를 연다. 노브랜드 버터쿠키와 노브랜드 굿밀크, 데이즈 여성 프랑스 다운점퍼 등 40여가지 이슈상품 구매 고객에게 구매 금액별로 최대 1만원까지 S머니를 적립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도 같은 기간 동안 200여가지 주요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국내산 냉장 삼겹살(100g·1등급)을 국민·신한·삼성카드 결제시 1080원에 선보인다. 또 국내산 냉장 돈 갈비와 앞다리(각100g) 각 980원, 부사사과(특·8개)를 9900원에 판매한다. 또 너구리 매운맛(5+1입) 3450원, 매일우유 오리지널(1L·2입) 4580원, 풀무원 생 가쓰오우동(4인) 5980원, 맥심 화이트·모카골드 믹스(180입·20입) 2만900원에 각각 내놓는다.

2016-11-10 13:19:4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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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의 끝? ‘편의점 카페’ 등장…저가커피 전쟁 ‘본격화’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먹는 '편도족'이 늘고 있는 가운데 도시락은 물론 커피까지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편의점 카페'가 눈길을 끈다. 편의점 카페는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기존 편의점 공간보다 더 고급스러워지고 편리해진 것이 특징이다. 도시락에 이어 원두 커피가 편의점 미래 핵심 상품으로 떠오르며 마케팅 전략도 다양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최근 서울 회현동에 도시락과 커피 등 편의점 먹거리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 '세븐카페'(남대문카페점)를 오픈했다. 지난 2014년에 KT강남점, 2015년 중국대사관점 등의 도시락카페를 선보인 이후 '커피 문화'를 표방한 공간을 또 한 차례 선보인 것이다. 남대문카페점은 미래 편의점 핵심 상품으로 꼽히는 도시락과 커피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소비자들의 '공간 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세븐카페를 중심으로 편의점 원두커피가 커피 시장의 새로운 한 축으로 떠올랐다"며 "편의점 커피를 통해 테이크아웃 뿐만 아니라 앉아서 즐기는 문화까지도 아우를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남대문카페점은 복층 구조로 이뤄져 있다. 1층은 편의점 점포가 들어서 있다. 카페존이라는 특성을 고려해 드립커피 장비 2대와 도넛, 군고구마 등 연계 상품이 즐비한다. 2층에는 빈티지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적용된 카페가 마련돼 있다. 힐링과 여유, 감성을 콘셉트로 연출했다고 세븐일레븐측은 설명했다. 도시락을 많이 찾는 '혼밥족' 등 1인 방문객등을 위한 공간도 별도로 마련됐다. 독립형 테이블을 마련해 주변 눈치를 볼 필요 없이 식사와 휴식 등이 가능하다. 세븐일레븐은 이같은 '복합형 편의점 점포'를 계속해서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월 편의점에 카페를 처음으로 선보인 세븐일레븐의 복합형 점포 유치에 경쟁사 편의점들의 향후 사업 계획도 관심이 쏠린다. 편의점 업계 1위 GS25는 지난해 말 '카페25'를 론칭하고 전국 100여개 매장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GS25 관계자는 "카페형 점포 사업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계획된 것이 없다"며 "향후 '카페25' 점포 매장을 늘려 GS25의 원두커피를 알리는 것이 우선 목표"라고 설명했다. 카페형 점포의 경우 가맹사업이 아닌 직영사업으로만 운영할 수 있어 편의점 사업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입장이다. GS25는 올해 말까지 카페25를 운영하는 점포를 총 3000개까지 늘릴 예정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말 GET커피를 선보인 CU는 편의점 업계 중에서도 차별화된 점포를 다양하게 내세우는 업체로 꼽힌다. 도시락과 커피 등을 중점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CU의 카페형 매장은 세종시에 위치한 '한국영상대점'과 '대덕대 카페테리아점' 등이 있다. 한국영상대점은 1층에 매장이, 2층에는 레스토랑을 연상케 하는 카페가 마련된 점포다. 또 대덕대 카페테리아점은 약 100평의 초대형 점포로 쇼핑몰 내 푸드코트를 모티브로 꾸민 '카페테리아' 코너가 구비됐다. 한편 편의점 원두커피는 출시 이후부터 꾸준하게 고매출을 기록하는 중이다. 세븐일레븐은 10월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9.3%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 GS25는 올해 1월부터 10일까지 전년 대비 251.6%의 매출이 늘었다. CU는 지난 9월까지 전년 대비 63%의 매출이 신장했다. 편의점에서 도시락과 원두커피 등을 찾는 소비자는 앞으로도 점점 늘어날 전망이다. 급증하는 수요에 맞춰 편의점 3사의 '공간 편의' 서비스가 향후에도 더 기대되고 있다. [!{IMG::20161109000150.jpg::C::480::GS25 편의점에 구비된 '카페25'. /GS리테일}!]

2016-11-09 17:09:5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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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필수템은 ‘내복’…옥션, 겨울철 ‘베이직 웨어’ 할인전

서울·경기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는 가운데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한파 필수템은 '내복'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마켓 옥션은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고객 총1700명을 대상으로 '월동준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겨울을 나기 위해 가장 필요한 필수아이템'에 대한 질문에 발열내의?내복 등 '내의류'라는 응답이 전체 31%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온열·온수매트(17%) ▲귀마개·목도리 등 보온 상품(16%) ▲단열뽁뽁이·방한텐트 등 단열용품(16%) ▲핫팩·손발난로(7%) ▲수면양말·바지(6%) ▲개인전열기(5%) ▲차량용 겨울 체인·타이어용품(2%)이 순을 이었다. 전체 응답자 중 66%는 월동 준비를 미리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월동준비 시 필요한 방한용품을 주로 구매하는 장소로는 온라인몰(82%)에서 구매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백화점·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13%), TV홈쇼핑(3%) 순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몰에서 방한용품을 준비하는 이유로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8%가 '저렴한 가격'을 꼽았다. 옥션은 월동준비를 계획 중인 고객 수요를 반영해 '베이직 웨어'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경량패딩, 기모팬츠, 니트와 내의류 등 기본 아이템들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내의류는 최대 50% 할인혜택가에 만나볼 수 있다. 또 최신 유행패션, 신상패션 아이템들을 인기 키워드별로 모아 추천해주는 '트렌드픽' 기획전을 통해 롱패딩야상, 기모맨투맨, 통굽워커 등 보온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이 외에도 '반지름(반해서 지르는) 소형가전' 기획전을 통해 추운 날씨에 필요한 난방가전을 최대 56%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했다. '밀 컨벡터'는 6만8000원이며, '일월 싱글온열매트'는 2만2800원이다.

2016-11-09 16:07:34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