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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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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무 엔씨 첫 공동대표 "올해 글로벌 원년, 노하우 통해 경쟁력 강화할 것"

"글로벌 시장을 노린 새로운 장르의 게임들이 올해 대거 출시를 앞두고 있다."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 내정자가 주주총회에서 이같은 올해 로드맵을 공개했다. 박 내정자는 28일 경기 성남시 엔씨소프트 사옥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가 엔씨소프트의 글로벌 진출 원년"이라며 "경영 효율화, 기업 인수·합병(M&A) 등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병무 내정자는 "지난해 실적이 다소 아쉬웠다. 하지만 엔씨소프트가 갖고 있는 여러 중요한 자산을 통해 반등을 꾀할 것"이라며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자체 개발한 다수의 흥행 IP를 보유하고 있고, 우수한 인재와 자산이 존재한다. 충분히 다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자신했다. 그는 "올해가 엔씨의 글로벌 원년이라고 생각한다. 올해 새로운 장르들의 게임이 글로벌에 대거 출시되고, 모든 게임을 글로벌 위주로 출시한다. 이를 위해 김택진 대표가 계속 글로벌 기업과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내정자가 공동대표로 선임될 경우 4가지 키워드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내정자가 제시한 4가지 키워드는 구체적으로 ▲글로벌라이제이션 ▲경영효율화 ▲데이터 작업 프로세스 완비 ▲M&A와 투자를 통한 IP 확보 등이다. 이후 박 내정자는 길드워3 개발을 공식화하면서 글로벌 진출로의 목표를 제시했다. 그는 "NC 웨스트 산하의 여러 스튜디오를 경쟁력 있는 아레나넷으로 통합했다. 길드워라는 굉장히 의미 있는 지식재산(IP)을 만든 곳이고, 현재 '길드워3'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김택진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 박병무 공동대표 내정자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또 이재호 오스템임플란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사외이사(감사위원)로 새롭게 선임하고, 이사 보수 한도액을 기존 20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매출 1조7798억, 영업익 1373억, 순이익 213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2024-03-28 14:37:2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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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식 넷마블 각자대표 "신작흥행·외형달성 총력"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레이븐2' 등 주요신작들을 속도감 있게 선보일 예정이다. 신작 흥행을 통해 성장 달성에 집중하겠다." 권영식 넷마블 각자대표는 28일 오전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열린 넷마블 제 1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2024년을 넷마블의 턴어라운드 원년으로 삼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권 대표는 "지난해 비용 효율화와 경영 내실화를 통해 여덟 개 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레이븐2' 등 주요 기대작들을 속도감 있게 선보여 신작 흥행과 외형 성장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부진한 실적에 대해 "글로벌 경기 침체와 기대작들의 출시 지연 등으로 주주 여러분들에게 실망과 우려를 끼쳐 책임을 통감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그동안 지배주주 순이익의 최대 30% 내에서 배당 또는 자사주 매입을 실시해 왔으나 2023년에는 영업 부진으로 인해 배당을 실시하지 못하는 점 양해해 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2024년에는 신작을 성공적으로 출시해 의미 있는 영업 성과를 만들고 주주 이익 극대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넷마블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2조5021억원, 영업손실 685억원, 당기순손실 3039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또 김병규 경영기획담당 부사장이 이사회 결의를 통해 각자대표 및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 13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신사옥 내 심리상담센터 운영 사업 목적 추가)의 건, 김병규 사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80억원 승인의 건 등 총 4건의 의안이 모두 가결됐다.

2024-03-28 11:16:2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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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가 게임업계에 13가지 질문 던졌다...여성·인종 캐릭터 개발에 기준 제시

마이크로소프트가 게임 내 캐릭터의 몸매, 인종, 성별 등을 정치적 올바름의 기준에 맞춰야 한다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가이드라인 내용에 따르면 콘솔 엑스박스로 개발되는 게임 가이드라인에 흑인, 성소수자, 여성의 신체 노출 등을 제한해야 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MS 공식 홈페이지의 '제품 포함 조치' 항목에는 '고객이 자신을 바라봐주고 있다고 느끼게 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게시물이 공개됐다. 게시물 내용에 따르면 "이용자는 자신과 닮은 캐릭터를 선호하며, 캐릭터의 정체성과 일치하는 경험을 구매하고 플레이할 가능성이 높다"고 공지했다. 그러면서 총 13개의 질문을 게임개발에 접목할 것을 권고했다. MS가 제시한 13가지 질문은 구체적으로 ▲게임 내에서 새로운 스토리와 관점을 전달·공유하는가 ▲캐릭터가 정중하고 사실적으로 표현됐는가 ▲부정적인 성별 고정관념을 강화하고 있는가 ▲코드나 디자인의 성별 장벽 ▲남성 캐릭터와 기술과 능력이 동등한 여성 캐릭터 개발 ▲임무에 걸맞은 옷과 방어구를 갖춘 여성 캐릭터 ▲여성 캐릭터의 과장된 신체 비율 ▲다양한 성별과 인종이 게임에 등장하는 비율(존재감, 대사 등) ▲의도하지 않은 고정관념에 대한 확인 등 여러 정치적 올바른 요소들을 이번 가이드 라인에 포함됐다. MS는 앞서 13가지 질문의 항목을 게임 개발시 고려할 것을 명시했다. 특히 게임 내 여성 캐릭터 몸매 묘사에 대한 논란에 해법을 제시했다는 데에 따른 파장이 예상된다. 최근 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내 주인공인 '이브'를 놓고 성상품화시켰다며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처럼 성별, 인종 등의 문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논란이 일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외 게임사들이 게임 개발에 MS가 제시한 가이드라인을 접목을 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국내 게임사들이 게임을 개발할때 캐릭터 디자인에 가장 큰 공을 쏟는다. 캐릭터는 게임과 게임사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에 이번 MS가 제시한 가이드라인을 게임개발에 접목시켜야 한다는 내용은 즉, 직접적으로 개발에 관여를 하겠다는 걸로 해석할 수 있다. 게임사들의 고심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선 이에 대해 부정하는 목소리도 있다. 한 누리꾼은 "다수의 게이머 입장을 부정하는 개발철학", "엑스박스가 왜 경쟁에서 밀려나는지를 알려주는 이유" 라고 지적했다.

2024-03-28 10:55:4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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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코리아,14년만 공동대표 체제...김정욱·강대현 공식 선임

넥슨코리아는 지난 27일 이사회를 열고 강대현·김정욱 신임 공동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이정헌 대표는 같은 날 넥슨 일본법인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올해 설립 30주년을 맞이하는 넥슨은 약 14년 만에 공동 대표 체제로 전환하며 넥슨 고유의 역량 강화와 사내 문화 개편을 필두로 다음 30년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한다. 강대현 신임 공동 대표는 2004년 넥슨에 입사해 '크레이지 아케이드',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 넥슨의 대표 타이틀들의 개발을 맡아 왔으며, 2017년부터는 넥슨의 인공지능 및 데이터 사이언스 관련 연구 조직인 인텔리전스랩스를 이끌었다.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 등 블록체인 기반 신규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등 게임 및 신기술 분야에 정통한 인물이다. 2020년부터는 COO(최고운영책임자)를 맡아 넥슨의 개발 전략 수립 및 운영 전반을 맡아왔다. 2013년 넥슨에 합류한 김정욱 신임 공동 대표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넥슨의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해왔으며 2020년부터 CCO(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를 맡아 넥슨의 경영지원 및 커뮤니케이션 부문 전반을 이끌었다. 또한 2018년 설립된 넥슨재단의 이사장을 겸임하며 넥슨컴퍼니의 사회공헌 활동을 주도하는 등 넥슨의 기업 이미지 제고 및 사회적 책임 강화에 큰 역할을 했다. 강대현 신임 공동 대표는 "지난 30년간 수많은 유저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며 성장해온 넥슨의 공동 대표이사를 맡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넥슨의 차별화된 강점들을 극대화하면서 '넥슨만이 할 수 있는 일'을 더 많이 해 나갈 계획"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정욱 신임 공동 대표는 "올해는 넥슨의 역사에 큰 획을 긋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넥슨이 대내외적으로 높이 평가받고, 구성원 및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넥슨만의 문화를 잘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3-28 10:19:2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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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구글 클라우드, AI·클라우드 비즈니스 협력 추진

엔씨소프트가 구글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글로벌 협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 위치한 구글 본사에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마크 로메이어 구글 클라우드 AI 및 머신러닝 인프라 부문 부사장 등 양사간 협업 분야 대표 임원진이 만났다. 양사는 클라우드와 AI 분야의 글로벌 협업 영역 확대를 목표로 논의를 진행했고, AI, 클라우드 및 생산성에 대한 중장기 협업 모델을 수립했다. 구체적으로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게임 개발 과정 전반에 AI 기술 적용 ▲게임 개발 및 운영을 위한 데이터 분석, 라이브 서비스 운영 최적화에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게이밍 생태계 구축을 위한 플랫폼 개발 ▲전사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제미나이 포 구글 워크스페이스' 도입 등의 협력을 추진한다. 양사는 글로벌 협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협력을 발판 삼아 제미나이, 젬마 등이 포함된 구글 클라우드의 '버텍스 AI'를 활용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언어모델 '바르코(VARCO)'를 한층 더 고도화할 계획이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이번 논의를 시작으로 양사 간 글로벌 협업을 확대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글로벌 이용자들의 새로운 게이밍 경험을 위해 구글 클라우드와 생태계 구축을 함께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크 로메이어 구글 클라우드 부사장은 "엔씨소프트는 구글 클라우드와 다양한 영역에서 밀접하게 협업해온 고객"이라며, "AI 및 생산성 등 보다 많은 영역에서 협업을 확대해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더욱 새롭고 놀라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3-28 10:16:5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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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프라시아 전기’ 1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넥슨은 지난 27일 자사에서 개발한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1주년 기념 'EP 4. 격동하는 태양'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신규 클래스 '태양감시자'를 추가했다. '태양감시자'는 '프라시아 왕국'의 수호자로, 스탠스별 형태가 변화하는 양손 단검 '샤카'를 사용해 원거리 및 근거리 공격에 능한 점이 특징이다. 총 3가지 스탠스별 각기 다른 전투 스타일을 즐길 수 있으며, '검무' 스탠스 선택 시 '샤카'를 던져 원거리 공격을 하거나 순간적으로 접근해 상대를 암살할 수 있다. '질풍' 스탠스는 '차크람'을 던져 원거리에서 광역 피해를 입히며, 적의 이동을 제어하는 '모래폭풍' 등 기술로 다수의 적을 제압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환원' 스탠스는 '스태프 슬링'을 사용해 범위 내 적에게는 공격을, 아군에게는 치유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내달 10일까지 기존 보유한 클래스를 '태양감시자'로 변경할 수 있도록 클래스 체인지(직업변경)를 지원한다. '시길' 지역도 새롭게 추가했다. 사막, 유적지, 오아시스 등 풍부한 식생으로 구성된 '시길' 지역은 '잿빛달', '잿빛달 협곡지대', '잿빛달 사막지대' 등 총 3개의 지역으로 구성되며, 73레벨부터 87레벨까지 총 21개의 사냥터를 보유하고 있다. '상장군 캅토르', '전사장 카리온' 등 사냥터 보스 9종과 4월에는 혼돈 보스 '사령관 아조레트' 등을 만날 수 있으며, 빠른 이동이 가능한 '모래타기', '열기구' 등 사막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신규 이동 장치들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시길' 엘프 '나세르'의 세계 이주를 막고 '리네아 대륙'을 수호하는 네 번째 에피소드를 통해 확장된 '프라시아 전기'의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다. 넥슨은 '프라시아 전기'의 1주년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사전 예약 보상 및 마일리지 상점을 통해 획득 가능한 '1주년 출석 마스터키' 사용 시 '프라시아 1주년의 보은'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며, 접속만 해도 최대 '신화' 등급까지 '형상', '탈것' 연성에 도전할 수 있는 'WP 쿠폰 2종', 'WP 쿠폰 장비 복구권 3종', '55레벨 영웅 방어구 선택 상자 1개' 등 보상을 지급한다. '프라시아 전기'의 1주년 기념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3-28 10:13:4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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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국내 서비스 시작

컴투스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가 국내 출시됐다고 28일 밝혔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를 맡은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다. 인류 멸망을 막기 위해 플레이어가 가상세계로 뛰어들어 AI 소녀인 '프록시안'들과 함께 싸우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스타시드'에서는 각양각색 매력을 지닌 수십 명의 아름다운 소녀 캐릭터를 수집해, 원하는 방향으로 육성하고 스테이지를 돌파해 나가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캐릭터마다 보유하고 있는 듀얼 궁극기를 활용하면 아레나, 보스 레이드 등 여러 가지 전투 콘텐츠에서 다양한 덱 조합과 전략 구사도 가능하다. 실제 캐릭터와 소통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하는 '인스타시드', 높은 퀄리티의 애니메이션 컷씬과 일러스트 등 몰입감을 높여주는 요소들도 다채롭게 담겼다. 이번 신작 '스타시드'는 글로벌 서비스에 앞서 한국에서 먼저 선보이며,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4월 30일까지 브랜드 사이트를 포함한 공식 채널 내 서포터즈 전용 이미지와 해시태그를 신작 관련 영상과 함께 개인 SNS에 공유하면, 모든 참여자에게 스타비트 3000개를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구글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플레이 영상이나 스크린샷을 활용하는 등, 직접 창작한 영상이면 주제 무관 모두 응모 가능하다. 7일 동안 매일 게임에 접속해 미션을 완수하면 SSR등급 프록시안 영입권, 아이렌을 확정 영입할 수 있는 시그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게임을 플레이하며 티켓을 모아 빙고에 참여하면 SSR등급 프록시안 시그널, 스타비트, 전술 교본 등 푸짐한 선물도 받아볼 수 있다. 컴투스는 이 밖에 '5일간의 성장 대결', '존명! 앰브로시아의 훈련 일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유저들이 더욱 즐겁게 '스타시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24-03-28 10:11:3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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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이즈게임즈, 마블 게임즈와 글로벌 신작 공개...슈퍼 히어로 PVP 슈팅 게임 ‘마블 라이벌즈’

넷이즈게임즈와 마블 게임즈가 한국 시각 27일 밤 신작 슈퍼히어로 PVP 슈팅 협동 게임 '마블 라이벌즈(Marvel Rivals)'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마블 라이벌즈'는 다양한 인기 슈퍼 히어로와 빌런 캐릭터로 팀을 구성해 마블 유니버스가 상기되는 맵에서 각 캐릭터 별 고유의 파워를 활용,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콜 오브 듀티', '배틀필드' 등 유명 게임 IP 개발을 경험했던 넷이즈게임즈가 개발을 맡았다. '마블 라이벌즈'의 프로듀서 스티븐 우(Stephen Wu)는 "모두가 사랑하는 마블 유니버스와 캐릭터를 게임으로 구현한 '마블 라이벌즈'를 전 세계 플레이어들에게 선보이게 돼 무척 기쁘다"며 "이것이 바로 우리가 만들고 싶은 게임이며 이를 실현한 팀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넷이즈 에단 왕(Ethan Wang) 전무(Senior Vice President)는 "마블 게임즈와 협업해 인기 슈퍼 히어로와 빠른 템포의 짜릿한 협동 게임 경험을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마블 게임즈와의 협업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개발팀이 완벽한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부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마블 게임즈의 책임자 제이 옹(Jay Ong)은 "마블 라이벌즈는 우리의 최고 기대작 중 하나"라며 "마블 팀은 넷이즈게임즈와 구상 단계부터 협업 과정 전반에 걸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넷이즈게임즈의 뛰어난 팀과 함께 최고의 슈퍼 히어로 PvP 협업 슈팅 게임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2024-03-28 10:10:0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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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가족돌봄청소년 지원사업 후원금 10억 전달

현대백화점그룹이 월드비전과 가족 돌봄 청소년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억원을 기부한다. 가족 돌봄 청소년은 중증 질환이나 장애를 겪는 가족을 직접 돌보는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을 말한다.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27일 서울시 영등포구 월드비전 본부에서 가족 돌봄 청소년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현대백화점그룹은 오는 2033년까지 10년간 매년 1억원씩 후원금 총 10억원을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월드비전에 전달할 예정이며, 후원금은 가족 돌봄 청소년 경제적 자립과 자기개발을 돕는 통합 지원 활동에 활용된다. 월드비전은 사회적 관심과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가족 돌봄 청소년을 위해 통합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은 "돌봄과 학업 등을 병행하며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 돌봄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경영 방침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를 찾아 지원하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3-27 16:31:20 최빛나 기자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 예비창업자 지원프로그램 '오렌지가든'팀 모집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 전주센터가 예비창업자 지원프로그램 '오렌지가든'에 참여할 팀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렌지가든'은 사업계획을 보유하고 운영과 서비스 가능한 수준의 제품을 개발 중인 예비창업자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실질적인 사업화 계획이 있는 지역 창업자를 발굴한 후 고객과 시장에 대한 검증을 거쳐 사업화 가능성을 정립하고 본격적인 창업 초기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육성한다. 모집대상은 검증과 개선이 가능한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전라북도 거주 중인 예비창업팀과 극초기 스타트업이다. 전일제 근무자 2명 이상인 팀만 지원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내달 8일까지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5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팀은 향후 6개월간 전주센터 내 보육 공간에 입주할 수 있다. 이 기간동안 '노션', '아마존웹서비스'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사업화 성장 가능성이 높고 성과가 우수한 팀은 초기 육성 프로그램인 '오렌지팜'으로 연계해 한 단 계 높은 성장을 위한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오렌지가든' 신규모집은 전주센터의 선발, 사업 운영 경험을 집적해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를위해 첫 사업설명회를 전주센터에서 진행했다. 오렌지플래닛은 전주시와 지역 창업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서상봉 오렌지플래닛 센터장은 "서비스 혹은 제품의 잠재 고객, 시장을 검증하지 않아 수익화 실패로 사업을 종료한 예비창업팀이 많았다"며 "전주센터 '오렌지가든' 프로그램으로 예비 창업가들의 현실적인 시장 진출 전략 수립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7 16:29:1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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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경제불황 속 꺼낸 '카드' 구조조정·점포 군살빼기

국내 대형마트들이 경제불황이 지속되는 위기 상황에 대한 돌파 방안으로 '점포 변화'카드를 꺼내들었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국내 대형마트들은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책으로 구조조정뿐만 아니라 점포 군살 빼기에 돌입했다. 실적이 좋지 않은 점포는 빠르게 정리를 하거나 트랜드에 맞는 식품군을 늘리는 등 대형마트 본업의 강점을 내세우 수 있는 전략을 접목하고 있는 것이다. 또 식품 쪽의 덩치를 키우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대형마트들은 각 점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택과 집중을 하려는 모양새다. 특히 점포 변화와 본업인 식품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홈플러스는 오는 28일 화성시 반송동 소재의 화성동탄점을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5호점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홈플러스는 2030세대를 타깃으로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리뉴얼을 통해 '세상 모든 맛'을 테마로 다양하고 색다른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식품 매장은 '다이닝 스트리트', '라면 박물관', '몽블랑제' 베이커리를 비롯해 즉석식품 코너 '홈플 델리' 등 간편하고 다채로운 먹거리를 선보인다. 유아식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고품질의 고기를 제공하는 '더 미트 마켓'과 '스테이크 하우스'도 있다. 또한 건강한 먹거리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베터 초이스' 코너도 마련했다. 비식품 매장에는 약 500평 규모의 대규모 생활용품점 '다이소'가 입점해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을 한층 더 높였다. 또 완구 체험공간 '토이 어드벤처 랜드'를 구성해 아동은 물론, 키덜트족까지 맘껏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 홈플러스는 현재 24개 점포의 식품 매장을 '메가푸드마켓'으로 리뉴얼했는데 오픈 1년 차에 평균 20%대 매출 신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롯데마트의 경우 지난 연말 기존 롯데마트 은평점을 '그랑 그로서리(Grand Grocery)'로 재개장 해 매장 내 식품 대 비식품의 비중을 90대 10로 끌어올린 전략을 도입했다. 식료품 전문 매장으로 재개장한 그랑그로서리 점은 비식품 규모를 대폭 줄이고 스마트팜 등 식품의 다양성을 늘린 게 눈에띈다. 실제 오픈 이후 이달 중순까지 방문 고객, 매출이 각각 전년 대비 15%, 10% 늘었다. 롯데마트는 추가 점포를 발굴할 방침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그랑 그로서리 은평점은 오프라인 매장의 방향성을 제시한 차세대 매장"이라며 "향후에도 그랑 그로서리만의 차별화 먹거리를 꾸준히 선보여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는 동시에 롯데마트를 대표하는 매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마트는 지난해 3월 인천 연수점과 고양 킨텍스점을 그로서리와 임대매장이 결합된 몰타입 미래형 매장으로 재단장해 오픈했다. 당시 이마트 측은 "신규 출점 매장도 고객들이 장기간 머물며 소비할 수 있는 미래형 매장으로 기획해 오프라인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마트는 올해 신규 점포 다섯 곳 부지 확보를 목표로 외형확장에 속력을 낸다. 이마트의 신규점포는 '그로서리 전문 하드 디스카운트 스토어'다. 그로서리 전문 하드 디스카운트 스토어는 기존 대형마트가 취급하던 의류, 생활용품, 가전 등은 모두 덜어내고 오직 먹거리로만 승부하는 점포다. '하드 디스카운트 스토어'는 식료품의 가격, 성능 등을 직접 비교하고 구입 할 수 있어 가성비와 효율적인 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마트의 '노브랜드' 매장이 이 같은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이마트는 신규 점포에 식료품을 가장 싸게 판매할 수 있는 유통라인을 구축해 새 점포에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는 우선 올해 용인 죽전점을 새로운 '식품 특화 매장'으로 리뉴얼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대형마트가 부진한 실적 개선을 위해 고객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특히 식품군을 강화해 미래형 몰로 변화하겠다는 목표가 뚜렷하다. 새로운 고객 확보뿐 아니라 현 고객 지키기에는 각각 다른 전략이 필요하다. 경제 불황이 장기전을 탄 현재 대형마트들은 더욱 다양한 전략을 접목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2024-03-27 16:02:2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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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新바람 났다...홈쇼핑 틀 깬 과감한 시도로 경쟁력 강화 집중

롯데홈쇼핑은 27일 TV홈쇼핑 틀을 깨는 과감한 시도로 방송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업계 최초로 SNS숏폼 형식의 최단시간 타임세일 방송을 선보이거나 인플루언서를 게스트로 섭외해 TV홈쇼핑 생방송을 라이브 커머스와 공식 유튜브 채널 '롯튜브'에 동시 송출하는 등 방송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09년 이후 올해까지 15년째를 맞은 롯데홈쇼핑의 대표 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는 티커머스를 포함한 17개 홈쇼핑 채널 중 진행자 이름을 내건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최유라씨의 상품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공감, 소통을 기반으로 한 진행으로 홈쇼핑 주요 고객층인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1일 '최유라쇼'에 구독자 900만 명을 보유한 최고의 먹방 유튜버 중에 한명인 '쯔양'이 출연해 '함박 스테이크' 선보였다. 이는 TV홈쇼핑에 국한하지 않고 유튜브, SNS 등으로 판매채널을 다각화하는 '멀티채널 상품 프로바이더' 전략이다. TV, 라이브커머스, 유튜브에서 동시 판매해 론칭 방송에서 준비한 물량이 5500세트가 완판되는 등 두 달 만에 누적 주문건수 3만 세트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5060세대 주부들에게 인기가 많은 홈쇼핑 업계 최고의 프로그램 '최유라쇼'와 2030세대에게 인기가 많은 최고의 먹방 유튜버 쯔양이 만나 세대와 분야가 다른 최고와 최고가 시너지 효과를 이루며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4일 300초 동안 생수, 화장지, 식재료 등 생필품을 판매하는 업계 최단시간 타임세일 방송 '300초 특가'를 론칭했다. 신규 프로그램 '쇼파르타 300'은 '300초 동안 진행되는 스파르타 쇼핑'을 콘셉트로 생필품, 지역 특산물 등을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였다. '30초 먹방', 'ASMR' 등 SNS 숏폼 형식과 콘셉트로 재미 요소를 통해 방송 주목도를 높였다. 또, 3만원 이하의 업계 최저가 수준에 무료배송 서비스까지 선보여 고물가 시대 장바구니 물가에 부담 느끼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쇼파르타 300'은 평일 2회 고객 유입이 많은 주요 테마 프로그램 직전에 편성해 고객 주목도를 높이고 다음 방송과의 시너지도 발휘하고 있다. 지난 12일 '깨끗한나라 화장지 60롤'은 600개의 주문건수를 기록하며 초당 약 120롤이 판매됐다. 향후 롯데홈쇼핑은 제철 식품부터 한장판 상품까지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재미 요소를 강화한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 지난달에는 홈쇼핑은 쇼호스트가 진행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가상인간 '루시'가 출연하는 패션 프로그램 '루시톡라이브(Lucy Talk Live)'를 론칭했다. 가상인간 '루시'가 패션, 잡화, 레포츠 등 한 주간 인기 있었던 상품을 소개한다. '루시'의 A.I 아바타를 구현하고 음성합성(TTS) 기술로 제작된 목소리를 송출하는 방식이다. 루시가 쇼호스트 없이 단독 출연해 상품 판매, 고객 소통을 진행한 결과, 론칭 방송의 실시간 채팅수가 동시간대 방송 대비 5배 이상 늘어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으며 방송 4회 만에 약 3만 건의 주문건수를 기록했다. 롯데홈쇼핑 강재준 채널본부장은 "홈쇼핑의 고정관념을 깬 다양한 시도들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향후 기존 홈쇼핑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상품과 게스트, 다양한 콘셉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3-27 14:21:1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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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K베뉴 수수료 면제 6월까지...韓파트너 지원 강화할 것

알리익스프레스는 K-베뉴(Venue)' 입점사의 수수료 면제 정책을 오는 6월까지 지속하고 국내 판매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가 K-베뉴 수수료 면제 정책을 이어가는 것은, 이를 통해 국내 판매자들의 판로 확장 및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협력을 구축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풀이된다. K-베뉴는 지난 10월 선보인 이후 빠른 속도로 인기 판매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식품, 가전 등 베스트셀링 카테고리를 선보이는 K-베뉴는 국내 판매자와 고객을 연결해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더불어, K-베뉴 수수료 면제 정책은 한국의 중소상공인 비즈니스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한 알리익스프레스의 상생협력 의지로 해석된다. 대표적인 예로, 3월 입점한 신규 파트너사 '농사지음'은 최근 '천억페스타'에서 대저토마토 상품을 판매해 하루만에 4000만원 매출 성과를 올렸다. 또 1월 입점한 오피스 용품 업체 '엑소'의 경우 이번 프로모션 기간동안 평균 일 매출 1000만원 이상을 달성했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한국 대표는 "알리익스프레스는 국내 판매자 수수료 면제 정책을 통해 더 많은 국내 판매자들이 판로를 확장하고 소비자와 접점을 강화하도록 돕고 싶다"며 "특히 중소 파트너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해 상생하는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27 11:17:30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