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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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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기관 매도에 하락…2561.24 마감

코스피 지수가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했다. 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58포인트(-0.26%) 내린 2561.24에 장을 종료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49포인트(1.19%) 오른 2598.31로 장을 시작했으나 오후 들어 하락 전환했다. 5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669억원, 개인은 109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738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78%), 전기가스(2.62%), 건설업(1.86%) 등이 올랐고, 전기전자(-1.16%), 철강금속(-1.14%), 제조업(-0.69%) 등이 떨어졌다. 상승종목은 574개, 하락종목은 290개, 보합종목은 75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10개 종목에서는 네이버(1.32%), SK하이닉스(1.03%), LG에너지솔루션(0.60%) 등이 상승했고, 삼성전자(-2.35%), 포스코홀딩스(-1.92%), LG화학(-1.57%)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장보다 5.30포인트(0.60%) 오른 884.64에 마침표를 찍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46억원, 1204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홀로 1949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디지털(3.50%), 인터넷(3.28%), 기타서비스(3.04%) 등이 크게 올랐고, 전기·전자(-3.17%), 방송서비스(-1.13%), 섬유·의류(-1.00%) 등이 내렸다. 상승종목은 1083개, 하락종목은 466개, 보합종목은 87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10개 종목 중에서는 알테오젠(6.53%), HLB(1.88%), 리노공업(1.69%) 등이 상승했고, 에코프로비엠(-3.65%), JYP엔터테인먼트(-1.15%), 셀트리온제약(-0.89%) 등이 하락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 강세와 CES 개막 등으로 국내 증시에 기대감이 유입되며 지수는 상승 출발했지만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의 4분기 잠정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매물 출회가 확대돼 지수 하방 압력이 가중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30원 내린 1315.7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1-09 16:11:3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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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최대 4만원 신규혜택 '새해맞이 이벤트' 진행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2월 29일까지 온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주식 '새해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온라인 신규계좌 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4만원의 새해맞이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온라인 종합 계좌를 주민등록번호 기준 최초로 개설한 고객에게 1만원이 지급되며, 해당 고객이 계좌 개설 당월 국내주식을 500만원 이상 거래(매수, 매도 합산 금액) 시 3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단 개설 당월 이벤트 신청 및 2월 29일 기준 주식 평가금액 및 예수금 등 국내 자산 100만원 이상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유진투자증권은 새해맞이 혜택 외에도 온라인 신규계좌 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새해 투자를 응원하기 위해 수수료 평생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해당 고객에게는 국내주식 거래 시 0.003696%,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 주식워런트증권(ELW) 거래 시 0.0042087%의 수수료가 적용된다. 단 제세금은 별도다. 또한 오는 2월 29일까지 국내주식 '순입금고(주식 입고 금액과 현금 입금의 합에서 주식 출고와 현금 출금을 뺀 값)'에 따라 최대 1000만원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기존 계좌 보유 고객도 순입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순입금고 1억원 이상 시 10만원, 3억원 이상 시 15만원, 5억원 이상 시 20만원, 10억원 이상 시 10억원당 50만원씩 지급돼 최대 1000만원(200억원 달성 시)까지 혜택이 제공된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별도의 이벤트 신청이 필요하다. 이벤트 기간 내 1000만원 이상 국내주식 거래와 4월 14일까지 순입금고 금액을 유지해야 한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1-09 15:53:2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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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삼양라운드스퀘어와 신사업 발굴 업무협약

IBK투자증권은 삼양라운드스퀘어와 사업 확대 및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IBK투자증권과 삼양라운드스퀘어는 ▲기업금융 ▲자금운용 ▲리테일·리서치 ▲ESG·사회공헌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시너지를 발휘하고, 향후 진행 상황에 따라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MOU를 계기로 양사는 협업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친환경·신재생에너지 등 ESG 관련 상품 개발에도 공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ESG 실천 방안을 함께 논의하면서 실질적인 ESG 경영 강화와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에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역량을 지닌 양사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IBK투자증권과 전략적 파트너로서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통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는 "삼양라운드스퀘어와의 새해 첫 업무협약은 변동성이 큰 시장 환경에서 제조업과 금융업의 협력을 통한 상생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래 먹거리 발굴은 물론, ESG 경영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1-09 15:52:5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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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전문가 98% "이달 금통위서 금리 동결 예상"

채권전문가 대다수가 오는 11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9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월 채권시장 지표(BMSI)'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채권 보유·운용 관련 종사자(53개 기관, 100명)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98%는 한은이 이달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는 지난달 동결 전망 응답보다 2%포인트 늘어난 결과다. 나머지 2%는 0.25%포인트 인하할 것이라고 봤다. 금투협 관계자는 "지난달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 이후 기준금리 조기 인하 전망이 약화되고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확대돼 이달 금통위에서 현재 금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는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2월 종합 채권시장 체감지표(BMSI)는 94.6으로 전월(108.7) 대비 14.1포인트 하락했다. BMSI는 설문 문항에 대한 답변 인원의 응답으로 산출한다. 100 이상이면 시장이 호전, 100이면 보합, 100 이하면 악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는 의미다. 미 고용지표 호조와 매파적 FOMC 의사록 발표 등으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되고 연말 시장금리 하락에 대한 되돌림이 나타나고 있어 전월 대비 시장 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시장금리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 대비 악화됐다. 금리전망 채권시장지표(BMSI)는 90.0으로 전월(150.0)보다 60.0포인트 떨어졌다. 연말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선반영돼 금리가 급격히 하락했다가 인하 기대가 후퇴하자 되돌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2월 금리상승 응답자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물가 BMSI는 119.0으로 한 달(114.0) 전보다 5.0포인트 호전됐다. 국제유가 안정세에 힘입어 물가상승률이 완만한 둔화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돼 물가 하락 응답자가 한 달 전보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환율 BMSI는 104.0으로 한 달(137.0) 전보다 33.0포인트 하락했다. 미 FOMC 의사록이 매파적으로 해석되며 통화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위험 회피 심리가 확대되자 달러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하자 다음 달 환율이 상승할 것이라는 응답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1-09 15:22:1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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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4분기 실적 부진에…1조클럽 실종

지난해에도 국내 증권사들중 영업이익 1조원대를 달성한 업체가 없을 것으로 보여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 클럽사'가 나오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화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올해도 증권 업황 개선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미래에셋, 삼성, 키움, 한국투자, NH투자증권 등 국내 주요 증권사 중 2023년 영업이익 추정치가 1조원을 넘는 증권사는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을 보면 키움증권이 8416억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삼성증권 7434억원, 한국투자증권 6473억원, 미래에셋증권 6114억원, KB증권 6113억원, NH투자증권 5904억원 순이었다. 이에 따라 키움증권과 삼성증권이 유력한 1조 클럽 후보에 올랐으나 4분기 실적 부진으로 미끄러졌다. 키움증권은 4분기에 1061억원의 영업손실을 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난해 10월 주가조작 세력이 키움증권의 미수거래를 이용한 것으로 드러난 이른바 '영풍제지 사태'로 인해 미수금 관련 손실 약 4300억원이 반영된 데 따른 것이다. 삼성증권의 경우 지난해 4분기 영업익 추정치가 직전 분기 대비 22.65% 감소한 1557억원으로 예상되면서 지난해 영업이익 추정치는 1조원을 훨씬 밑도는 8991억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투자증권 역시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가 1720억원으로 집계돼 직전 분기보다 20%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지난해 4분기에 영업이익 증가로 선방했다. NH투자증권의 4분기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보다 37% 늘어난 1623억원, 미래에셋증권은 7% 증가한 1865억원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부동산 PF 부실로 인해 증권사들의 영업익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증권사의 부동산 PF 대출잔액은 6조3000억원으로, 연체율이 13.85%에 달해 타 금융업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해외 부동산 익스포저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형 증권사 9곳의 해외 부동산 투자 비중은 자기자본(56조7000억원) 대비 24%에 달했다. 올해도 부동산 PF리스크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당분간 증권사들의 실적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조원에 달하는 태영건설 관련 익스포저(위험노출액) 규모로 인해 부동산 PF의 충당금 적립 비용이 실적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우도형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태영건설 워크아웃 진행 시 관련 충당금 적립은 불가피한데, 관련 익스포저 보유 증권사는 대부분 대형 증권사다"며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결과와 사업장별 성과에 따라 올해 1분기 충당금 적립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도 올해 증권 업황 전망이 밝지 않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노재웅 한국신용평가 금융·구조화평가본부 실장은 "금리 방향성 변화 가능성이 있으나, 경기침체, 위험자산 투자심리 위축 지속으로 증권사 수익성 전망은 부정적인 데다 국내외 부동산 금융 등 건정성 저하 부담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4-01-09 14:49:25 원관희 기자
[인사] 키움증권

◇ 신규 임원 위촉 △리스크관리부문장 상무 석호징 △리스크심사본부장 이사대우 박진국 ◇임원 업무분장 조정 △감사부문장 전무 김강일 △구조화금융부문장 전무 김영국 △기업금융부문장 전무 구성민 △프로젝트투자부문장 전무 박대성 △재무지원부문장 상무 유경오 △전략기획부문장 상무 김지산 △준법감시지원부문장 상무 정병선 △투자운용부문장 상무 김지준 △S&TMarket부문장 상무보 홍완기 △S&TSolution부문장 상무보 김대욱 △ICT부문장 이사 김경주 △WM부문장 이사대우 나연태 △구조화금융1본부장 상무보 정동준 △구조화금융2본부장 상무보 김기만 △구조화금융3본부장 상무보 장승식 △M&A금융본부장 상무보 박상욱 △기업금융본부장 상무보 장지영 △경영지원본부장 상무보 오성욱 △커버리지본부장 상무보 김태현 △주식운용본부장 상무보 박성진 △감사운영본부장 이사 서대권 △멀티솔루션본부장 이사 최혜경 △프로젝트투자1본부장 이사 이원진 △프로젝트투자2본부장 이사 박영권 △리테일주식파생본부장 이사대우 최명재 △재무관리본부장 이사대우 조영실 △S&T상품본부장 이사대우 심창섭 △S&T운용본부장 이사대우 박종현 ◇팀장 임명 △그룹위험관리팀장 부장 박상훈 △리테일Biz분석팀장 차장 김요한 △기업금융1팀장 부장 전진희 △구조화금융4팀장 부장 김민수 △구조화금융5팀장 차장 민경호 △프로젝트투자2팀장 차장 김태욱 △프로젝트투자4팀장 부장 유진상 △FICC솔루션팀장 부장 조태권 △구조화운용팀장 부장 박재우 △FICC운용팀장 부장 최선호 △기업분석팀장 차장 박상준 △관리회계팀장 부장 노태승 △글로벌영업팀장 부장 오덕상 △경영관리팀장 차장 김승석

2024-01-09 14:28:3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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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 상승세 올해도 이어지나…일학 개미 기대↑

올해에도 일본 주식 투자 열풍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증시가 상승 흐름을 이어 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 일본증시를 향한 국내 투자자들의 기대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은 지난해 6억3278만달러를 순매수한 데 이어 연초부터 2735만달러를 사들이며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상장된 일부 일본 관련 ETF의 순자산도 증가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한달간 한국ACE일본Nikkei225(H)는 117억원이 유입됐으며, ARIRANG일본반도체소부장Solactive는 29억원, TIGER일본반도체FACTSET도 8억원 늘어났다. 지난해 역사적인 엔저로 일본 증시가 강세를 보이자 일본 투자에 관심 있는 국내 투자자들이 급증했다. 니케이225지수는 엔화 약세로 인한 해외 투자금 유입 외에도 일본 기업 실적 개선, 일본 경제 디플레이션 탈출 기대감 등에 힘입어 연간 28.24% 상승했다. 지난해 5월 17일 3만93.50에 장을 마치며 2021년 9월 28일 이후 처음 3만선을 돌파했다. 연말 종가 기준으로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1989년 이후 약 34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니케이지수가 새해 첫날 발생한 이시카와현 지진 여파로 올해 첫주 0.26% 소폭 하락했음에도 시장에서는 일본 증시가 올해에도 추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특히 올해 일본 주식 시장은 미국 경기 연착륙과 일본 국내 수요의 회복, 기업 실적 개선, 정부의 경제 부양 등 긍정적인 요인으로 인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어 투자자들의 기대가 한층 커지고 있다. 김채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조업 생산활동 회복과 인바운드 소비 증가, 일본 정부의 대규모 경제대책이 경기를 뒷받침해 1% 전후의 완만한 경기 확대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올 상반기 일본 주식시장은 변동 폭 확대 속에 사상 최고가 경신 후 숨고르기 장세가 예상되나 견조한 경기 성장을 바탕으로 주식시장의 장기 상승 트렌드는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엔화가 저점을 찍고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에 따른 환차익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점도 일본 주식 투자 매력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850원대에서 연저점을 찍은 원·엔 환율은 현재 900원 초반으로 올랐다. 그동안 저금리 통화정책 유지로 엔화가 낮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올해 미국을 포함한 주요국이 금리를 인하하면 일본은행이 금융완화 정책 기조를 바꿀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김찬희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일본의 경기는 통화정책 정상화를 고민할 만큼 개선됐다"며 "올해 1분기에 100엔당 원화의 가치는 900원대를 회복할 것이며 연말엔 900원대 중후반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08 16:03:3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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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KODEX AI반도체 핵심장비 순자산 1000억 돌파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반도체 장비 기업에 투자하는 'KODEX AI반도체 핵심장비'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1월에 상장한 KODEX AI반도체 핵심장비 ETF는 'AI반도체의 핵심으로 꼽히는 HBM(고대역폭메모리) 관련 장비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HBM은 고대역폭 초고속 메모리의 약자로 높은 메모리 대역폭을 구현할 수 있는 반도체 메모리를 말한다. HBM은 인공지능 시대가 열리며 가장 주목받고 있는 메모리로 고성능 AI를 위한 반도체 설계에 필수적이다. 향후 반도체 산업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빠르게 연산할 수 있는 고성능, 고효율의 'AI 반도체'를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구글, MS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 또한 AI 서버 관련 투자를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로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은 2026년까지 약 861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온 디바이스 AI(On-Device AI)의 직접적인 수혜를 볼 것으로 보이는 스마트폰과 접목된 AI 관련 장비주들도 주목을 받고 있다. KODEX AI반도체핵심장비는 HBM뿐 아니라 온 디바이스 AI관련주 비중이 약 53%로 국내 상장된 소부장 관련 ETF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KODEX AI반도체 핵심장비 ETF는 전공정·후공정·패키징까지 AI 반도체 공정 전반을 아울러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장비 기업인 ▲한미반도체(20.5%), ▲ISC(14.2%), ▲대덕전자(8,7%) 등과 온 디바이스AI 관련 장비주인 리노공업(17.4%), HPSP(9.5%) 등을 편입 중이다. 기초지수는 'iSelect AI반도체 핵심장비'를 추종하며 총 보수는 연 0.39%다. 마승현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최근 반도체 시장에는 HBM, 온 디바이스 AI 외 여러가지 새로운 기술들이 등장하고 있는데 이러한 기술들은 결국 반도체 산업의 핵심인 장비에서 비롯된다"며 "반도체 산업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려는 투자자들에게 반도체 신기술의 변화 흐름을 가장 잘 반영한 KODEX AI반도체핵심장비 ETF이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1-08 11:28:4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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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업계 대표단, 첫 CES2024 참관…자본시장 신성장동력 모색

금융투자협회는 서유석 회장과 증권·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로 구성된 벤치마킹 트립 대표단 15명이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CES 2024 참관과 실리콘밸리 탐방을 통해 자본시장의 신성장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고 8일 밝혔다. CES 2024 행사는 국가와 업종, 산업분야를 초월하는 각국 글로벌 비즈니스 관계자 1만5000명이 참석한다. 기술을 중심으로 세계적 위기를 돌파하자는 의미를 담은 '올 투게더, 올 온(All Together, All On)'을 주제로 1월 9일부터 나흘간 개최된다. 금투협이 금융투자업계 CEO 대표단을 구성해 CES를 참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표단은 혁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들의 불꽃 튀기는 기술의 향연인 CES 참관을 통해 기술과 미래에 대한 안목을 높이고 투자 시장의 새로운 기회 발굴에 나선다. 대표단은 올 CES의 핵심 테마인 인공지능(AI)이 자동차, 인프라, 의료, 스마트홈, 교통 등 다양한 산업의 어느 분야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우리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이 되는지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금투업계 대표단은 사전에 조율된 VIP 투어를 통해 혁신과 투자 이슈를 선도하는 국내·외 기업들과 심도 깊은 참관 및 토론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아울러 대표단은 코트라(Kotra), 서울경제진흥원, 창업진흥원, 각급 지자체, 대학 등을 통해 CES에 참가한 600여개의 국내 스타트업이 운영하는 부스를 찾아 K-스타트업의 기술력과 잠재력을 확인할 예정이다. CES 참관에 앞서 대표단은 8일과 9일에 실리콘밸리 투자생태계 탐방에 나선다. 먼저 '테슬라(Tesla)' 전기차 공장을 방문해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자율주행 체험 등 관련 기술의 발전상황 등을 살펴본다. 또한 초대형 로펌인 '쿨리(Cooley)', 벤처투자사인 'ACVC 파트너스(ACVC Partners)', 유전자치료제 개발사 '젠에딧(GenEdit)'의 관계자들을 차례로 만나, 실리콘밸리의 벤처캐피탈 투자동향과 투자환경, 미국 내 외국인 투자위원회(CFIUS)의 규제 현황, 그리고 유전자 치료기술과 의료과학 산업의 전망을 점검한다. 이외에도 국내에 곧 도입될 증권형 토큰시장의 개막에 대비하기 위해 증권형토큰 발행 플랫폼 기업인 '업사이드(Upside)'의 설립자를 만나 토큰 발행과 매매 관련 시장 현황과 기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참가 CEO들은 CES와 실리콘밸리 탐방을 통해 혁신 기술의 미래를 직접 확인하여 지속가능한 투자방향 설정에 영감을 얻게 될 것"이라며 "나아가 글로벌 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금융의 투자 영토를 넓히고 도전 정신을 고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1-08 11:24:3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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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출시에도 시장 변화 어려워" -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은 8일 넷마블에 대해 올해 신작이 출시되지만 시장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중립, 목표주가는 기존 5만6000원에서 5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넷마블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469억원, 59억원으로 예상된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4분기는 '아스달연대기' 및 '나혼자만 레벨업' 등 굵직한 모바일 신작이 올해 상반기로 이연되며 마케팅 비용이 크게 줄었다"며 "신작 출시가 지연된 것은 모바일 게임 시장의 어려움이 예상보다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문제는 올해 환경 개선을 기대할 근거가 없다는 점인데, 출시 예정 신작들은 외부 IP 작품에 해당된다"며 "'세나키' 성과로 3분기 낮아진 지급수수료율은 신작과 함께 재차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올해 신작은 지난해와 달리 재무적 기여가 클 것으로 예상되나 신작 안정화 패턴이 반복된다면 기대치는 점차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추가 자산 유동화에 따른 부채 감소, 신작 출시 성과 기대치 상회라는 예상치 못한 포인트가 추가로 필요한 시점"이라고 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1-08 09:34:22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