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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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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26일까지 찾아가는 여성 취업 무료 상담

BNK경남은행이 오는 26일까지 찾아가는 여성 취업 무료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여성 취업 무료 상담창구'를 오는 26일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의 찾아가는 여성 취업 무료 상담창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작년 6월 이후 잠정 중단됐다. 그러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 여성 구직자의 취업난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분기별로 재운영을 결정했다. 종전과 마찬가지로 본점 영업부 내에 마련된 찾아가는 장바구니 취업상담창구는 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문 취업상담사가 상주해 지역 여성들에게 취업상담을 한다. 특히 맞춤형 취업상담을 통해 직업교육훈련과 취·창업지원사업 등 정보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여성 취업 무료 상담창구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다. 단,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취업상담을 위해 지역 여성들은 체온 체크·손 소독·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종학 사회공헌홍보부 팀장은 "찾아가는 여성 취업 무료 상담창구를 다시 여는 만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하겠다"며 "실제로 찾아가는 여성 취업 무료 상담창구를 통해 적잖은 여성들이 취업에 성공한 만큼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여성들은 본점 영업부를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와 창원시 지원으로 운영 중인 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 여성들이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게 취업상담·직업교육훈련·인턴십·사후관리 등 취업 전반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BNK경남은행 #경남은행 #여성취업상담창구 #취업상담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22 15:37:4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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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복잡한 상품을 하나로 'ONE신용대출' 출시

BNK부산은행이 고객별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ONE신용대출을 출시했다. /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복잡한 상품을 하나로 통합하고 고객별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ONE신용대출'을 새로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ONE신용대출은 대출 심사시스템에 고객의 직업 유형과 신용도를 세분화해 적용했다. 더불어 부산은행이 쌓아온 심사기법과 디지털기술을 융합해 대출 승인이 될 때까지 모든 가용 상품조건을 일괄로 심사하는 워터폴(Waterfall) 일괄심사방식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한번의 고객 정보 입력만으로 고객에게 최적의 한도와 금리를 추천해 준다. 또 머신러닝 모형 기법을 통해 대출성향(한도우대 선호, 금리우대 선호 등)을 예측하고 타행 대비 경쟁력 높은 상품을 추천한다. 타행 대출을 부산은행 대출로 바꾸는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부산은행 고객이 아니라도 간단한 입력만으로 대출 한도와 금리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비회원 간편한도조회 서비스, 영업점, 모바일 어디는 간에 자유롭게 신청 채널을 바꿔 진행이 가능한 ▲옴니채널 이어가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ONE신용대출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과 영업점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대출한도는 급여소득자 최대 2억50…00만원, 전문직 종사자는 최대 5억원이다. 대출금리는 신용도 및 거래 실적에 따라 최저 2.28%(2021. 3. 19 기준)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손대진 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장은 "ONE신용대출 출시로 고객들이 자신에 맞는 대출 상품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BNK부산은행 #부산은행 #ONE신용대출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22 15:24:0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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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금법 앞둔 가상자산 거래소…소형 거래소 퇴출 위기

지난 15일 서울 업비트 라운지에서 직원이 가상화폐 시세를 살피고 있다. /뉴시스 오는 25일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개정안이 시행되는 가운데 소형 가상자산 거래소에 비상이 걸렸다. 특금법은 현금거래가 없을 경우 시중은행으로부터 실명계좌 발급이 필수가 아니라는 단서가 붙었지만, 거래소 내 원화거래 비중이 큰 만큼 실명계좌 발급이 향후 거래소 생존 조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특금법은 암호화폐 거래소 등 가상자산 사업자들이 정부에 신고를 하고 합법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한 법이다. 자금세탁 방지 의무를 부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업자로 신고하려면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은행 실명확인 계좌 등이 필요하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특금법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국내 거래소들은 AML(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을 갖추고, 금융위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기존 사업자의 경우 오는 9월24일까지 신고를 마쳐야 한다. 실명계좌 확보가 필수 요건에서 제외되면서 일단은 한숨을 돌리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감독규정 개정을 통해 당초 필수사항으로 포함됐던 실명확인 입출금계좌 요건을 제외했다. 가상자산과 금전 교환이 없을 경우 실명계좌를 필수적으로 확보할 필요없이 거래소 사업유지가 가능해졌다. 그러나 향후 경쟁력 확보를 위해선 실명계좌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반응이다. 은행 실명확인 계좌 확보가 거래소의 운명을 가를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한 업계 관계자는 "암호화폐(가상화폐)거래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BTC마켓(가상자산 간 거래를 진행하는 시장)의 비중이 원화마켓(원화로 가상자산을 구매하는 시장)의 10분의 1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사실상 원화마켓 거래소가 실명계좌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거래소 간 경쟁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현재 실명계좌를 확보한 가상자산 거래소는 업비트(케이뱅크), 빗썸(NH농협은행), 코인원(NH농협은행), 코빗(신한은행) 등 4곳 뿐이다. 국내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이들 이외의 중소형 거래소는 아직까지 은행 실명계좌를 확보하지 못했다. 일부 중형 거래소에서 시중은행들과 꾸준하게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계약을 체결한 곳은 아직 없는 상황이다. 여기에 시중은행에서 소극적인 틈을 타 지방은행과의 협업이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지역 기반을 벗어나 영업망 확장이 필요한 지방은행과 실명계좌가 필요한 거래소 간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일부 언론의 보도를 통해 실제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알려졌던 부산은행도 확답을 내놓고 있지 않고 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가상자산 거래소와의 협업 논의 건은 구체적으로 정해진 사안은 없다"며 "소관 부서에서 검토를 진행하고 있을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특금법 #가상자산거래소 #비트코인 #가상자산 #실명계좌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22 15:19:0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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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뮤지컬 위키드 '1+1' 예매 이벤트

KB국민카드가 마이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인 리브메이트 이용 고객에게 뮤지컬 위키드 VIP석을 한 장 가격으로 두 매 예약 가능한 쿠폰 구매 기회를 제공하는 '1+1 예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브로드웨이 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는 현재 2개월 연속 예매 1위를 기록하며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화제작이다. 옥주현, 정선아, 송승연, 나하나, 서경수, 진태화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리브메이트 앱에서 오는 24일 오후 2시·4월7일 오후 2시부터 각 회차별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행사 참가 고객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펼쳐지는 뮤지컬 위키드의 VIP석을 한 장 가격으로 두 장을 예매할 수 있는 쿠폰을 KB국민카드 포인트 15만 점으로 구입 가능하다. 보유 포인트가 부족한 경우 행사일 전에 리브메이트 앱을 통해 포인트를 충전할 수 있다. 더불어 티켓 예매와 별도 뮤지컬 위키드 MD상품인 마스크도 44% 할인된 가격에 회차별로 1000개 씩 한정 판매한다. 행사기간 중 구매한 MD상품은 다음달 14일까지 블루스퀘어 내 MD부스에서 상품 교환권을 제시하면 수령 가능하다 리브메이트는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을 소지한 만 14세 이상 고객이면 KB국민카드 소지 여부와 관계 없이 가입 가능하며, 최초 회원 가입 고객에게는 가입 축하금 3천 포인트가 6월 말까지 제공된다. 한편, 리브메이트는 KB국민카드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으로 고객별 소비 패턴에 맞는 혜택과 최적의 맞춤형 상품을 추천 및 조언하는 큐레이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 은행 등 130여 개 금융기관 자산 정보 연동을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자산 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카드 #리브메이트 #위키드 #1+1예매

2021-03-22 13:45:1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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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골드 사전예약 이벤트

삼성카드는 오는 30일까지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골드(로즈골드 에디션)'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골드은 오는 31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한정 판매하는 스페셜 리미티드 상품으로 로즈골드 색상의 메탈 플레이트를 적용했다. 상품 서비스는 기존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골드와 동일하며, 해외·여행·여가 관련 특화 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30만원이고 메탈 플레이트 발급 수수료는 6만원이다. 사전 예약 신청은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오는 30일까지 사전 예약을 신청하고 4월 7일까지 온라인 카드 발급 신청 후 4월 30일까지 발급완료하면, 메탈 플레이트 발급 수수료 6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단, 캐시백 혜택은 삼성카드를 신규 발급받는 고객들에게 적용된다. 한편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골드(로즈골드 에디션)는 2019년 미국에서 한정 판매되면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번에 삼성카드가 국내에 선보이면서 희소성 있는 색상과 메탈 플레이트 디자인을 통해 MZ세대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22일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골드(로즈골드 에디션)은 로마군 백인대장의 얼굴이 새겨진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센추리온 라인으로 고객들의 관심이 많은 상품"이라며 "로즈골드 메탈 플레이트가 적용된 한정판 상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디자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카드 #아멕스 #아메리칸엑스프레스 #로즈골드에디션

2021-03-22 13:44:4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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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블록체인협회, 보험연수원과 '가상자산 실무과정' 개최

/한국블록체인협회 한국블록체인협회와 보험연수원은 '가상자산 AML(자금세탁방지)·CFT(테러자금조달방지) 실무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다음달 13일 공동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가상자산 산업에 특화된 AML 실무과정은 이번이 처음으로 개설됐다. 교육프로그램은 오는 25일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시행에 따라 새로이 자금세탁방지의무를 부담하는 가상자산사업자의 관련 역량 강화에 나선다. 또 협회 회원사가 중심인 가상자산 사업자의 신고 및 검사 대비를 위해 필수적인 내용을 선별한 교육과정이다. 관계 당국 전·현직 실무자가 강사로 나서며, 주요 강의 내용으로는 ▲자금세탁방지 업무규정 및 제재규정 ▲FIU(금융정보분석원) 신고와 후속 조치 ▲자금세탁방지 검사 대비 수검 대응 등이 있다. 오갑수 한국블록체인협회장은 "올해는 우리나라 가상자산 산업이 제도권 내 첫 진입함과 동시에 국제기준에 걸맞은 자금세탁방지의무를 이행하게 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협회는 이를 위한 교육 지원을 포함하여, 우리나라 가상자산 산업과 시장이 안정된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갖추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블록체인협회 #보험연수원 #특금법 #AML #CFT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22 13:40:5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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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MZ세대 위한 해외직구 특별 이벤트

하나카드가 해외직구라운지를 통해 MZ세대를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나카드 하나카드(대표이사 장경훈)는 해외직구 전문 플랫폼인 '해외직구라운지'에서 MZ세대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역시 편리한 해외 사용을 위해 하나카드가 지속적으로 운영 중인 해외여행 및 쇼핑 관련 특화 플랫폼인 '글로벌 머스트 해브'의 해외직구라운지에서 진행한다. 해외직구에 관심이 많은 고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다음달 30일까지 '아이 세이(I say) 5%+ 유 세이(You say) 머니백, 다같이 명품 질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만 해도 MZ세대 핫 아이템 경품(아미 스웨트셔츠, 생로랑 벨트백, 보테가베네타 카드지갑, 발렌시아가 스피드러너)이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브랜드사(Visa, MASTER, AMEX) 할인·캐시백 혜택에 더해 추가 5% 하나머니(최대 10만 하나머니 한정)가 적립되어 해당 직구 쇼핑몰에서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다음달 말일까지 국내 유일의 프리미엄 쇼핑 플랫폼 캐치패션에서 하나Visa프리미엄(플래티늄, 시그니처, 인피니트) 카드 인증 후 상품 구매 시 최대 20% 캐시백을 제공한다. 첫 구매 20% 캐시백, 재구매 15% 캐시백이 제공된다. 다음달 1일부터 해외직구족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해외직구라운지가 한층 업그레이드 해 선보인다. MZ세대의 명품에 대한 니즈를 반영해 주요 명품숍을 한 곳에 모은 '패션명품몰'을 오픈해 편의성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해외 분할납부 2∼3개월 무이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건당 5만원 이상 해외(해외현지, 해외 온라인) 결제 건에 대해 무이자(2∼3개월)를 통해 손님의 부담을 줄여드릴 예정이다. 더불어 직전 6개월간 하나 신용 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손님이라면 하나카드 대표 상품인 '1Q GLOBAL VIVA' 카드를 발급받아 해외직구라운지에서 100달러 이상 이용하면 10만원까지 캐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경호 하나카드 글로벌본부 본부장은 "평범함을 거부하고 특별한 것을 추구하는 MZ세대의 다양성에 맞춰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해외직구라운지는 모바일 네이티브이자 트렌드를 주도하는 MZ세대 손님들이 하나카드를 통해 HOT한 혜택과 HIP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카드 #MZ세대 #해외직구이벤트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22 13:39:2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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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 직원 가상자산 보이스피싱 막았다

/코빗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한 고객이 보유 중이던 4000만원 상당 가상자산 전액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빗 CS(고객만족)팀은 지난 9일 부동산 대금 납부를 위해 자신이 코빗에서 보유하고 있는 4000만원 상당의 자산 전체를 다른 A 거래소 주소로 옮겨야 한다며 한 회원으로부터 자산 출금한도를 올려달라고 요청했다. CS 담당자는 부동산 대금 납부 목적임에도 해당 고객이 원화가 아닌 가상자산으로 출금하려 한다는 점에서 의문점을 갖고 출금 한도 상향 불가를 안내했다. 이후 고객은 극비로 누군가를 찾아야 할 일이 생겨서 가상자산으로만 출금해야 하고 해당 건은 경찰청과도 연결되어 있어 자세히 설명할 수 없다는 말만 반복했다. 이후 코빗 측 직원의 확인 결과 보이스피싱 범죄자는 같은 날 검사를 사칭하며 먼저 해당 회원에게 전화를 걸어 코빗에 있는 가상자산에 문제가 생겼으니 개인정보를 자기에게 알려줄 것을 요구했던 것을 확인했다. 이후 해당 고객은 코빗 CS팀 앞으로 보낸 이메일을 통해 "보이스피싱으로 인해 다른 피해는 컸으나 그 와중에도 끝까지 출금제한 원칙을 고수한 코빗 덕분에 코빗에 있던 자신의 자산만은 무사히 지킬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코빗 CS팀은 보이스피싱범이 송금을 요청했던 새로운 출금 주소를 전달받았다. 확인 결과 해당 출금 주소는 보이스피싱범이 당초 코빗 고객센터에 연락해서 이야기했던 A거래소 것이 아닌 또 다른 B거래소의 출금 주소인 것으로 드러났다. 코빗은 해당 출금 주소를 블랙리스트로 등록했고 B거래소 관계자에게도 해당 출금 주소가 보이스피싱에 이용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유했다. 코빗 오세진 대표는 "코빗은 고객 자산 보호를 위해 체계적인 고객 자산 보호 시스템 도입과 함께 지속적인 내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 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빗 #보이스피싱예방 #가상자산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22 13:37:5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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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유튜브 '을지로 탁사장' 영상 4일만에 32만"

신한카드와 을지로 탁사장이 협업해 제작한 '신한카드 마이샵 파트너편' 중 한 장면.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지난 18일 웹예능 '을지로 탁사장'과 함께 마이샵 파트너 편을 제작, 공개 4일만에 32만 조회수(22일 오전 8시 기준)를 넘기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을지로 탁사장은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과 가수 이수민이 출연해 홍보가 필요한 업체에게 컨설팅을 제공하는 웹예능이다. 신한카드 마이샵 파트너 편은 신한카드 담당 직원이 직접 탁사장의 을지로 사무실을 방문해 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 플랫폼인 마이샵 파트너의 홍보 방안을 자문 받는 컨셉트로 기획됐다. 신한카드 측은 "소상공인들이 신한카드 마이샵 파트너를 통해 무료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는 점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묘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신한카드의 진정성도 함께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신한카드는 유튜브 채널을 대표 소통채널로 개편, '쓸모 있는 카드썰계사', '풋처랜선 디지털 스테이지' 등의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카드썰(SSUL)계사는 고객들이 궁금해 하는 이슈를 선정, 신한카드 담당 직원이 출연해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내용으로 공감과 정보를 제공하며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신한카드는 지난 이 달초 오픈한 디지털 스튜디오 확신제작소와 연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도 런칭한다. 또 인터파크TV와 손잡고 포스트 코로나 항공권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를 22일 진행, 신한카드 결제 시 방송 중 10% 할인이라는 파격 조건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을지로탁사장 #소상공인상생 #마이샵파트너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22 10:29:0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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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뱅크샐러드 PLCC '빨대카드' 출시

롯데카드와 뱅크샐러드가 합작해 출시한 PLCC '빨대카드' 플레이트 /롯데카드 롯데카드가 뱅크샐러드와 손잡고 단독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상품인 '빨대카드'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 카드는 지난해 뱅크샐러드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지출한 커피, 배달앱, 스트리밍, 편의점 등 TOP5 카테고리 영역에 혜택을 집중했다. 일상생활에서 가장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혜택을 모은 것이 특징이다.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는 3800개 이상의 국내 모든 카드 정보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에게 꼭 맞는 카드를 소개해 주는 맞춤형 카드 추천 서비스로 입지를 굳혀 왔다. 롯데카드는 뱅크샐러드 이용 고객의 특성에 맞춘 이번 빨대카드 출시를 통해 뱅크샐러드 주 사용 고객층인 2030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뱅크샐러드 고객의 약 70% 이상은 20∼30대다. 빨대카드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5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오는 5월까지 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소지월 포함 3개월간 할인한도를 두 배로 제공해 줘 월 최대 1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지난달 이용금액이 50·100·150만원 이상일 경우 커피업종(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폴바셋)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5천원을 월 5000원·1만5000원·2만5000원까지 할인해 준다. 또 배달앱(배달의민족·요기요)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1천원을 월 2000원·5천원·1만원까지 할인해 준다. 또 스트리밍(넷플릭스, 유튜브, 왓챠, 멜론)에서 정기결제 이용 시 50%를 월 2000원·5000원·1만원까지 할인해 주고,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에서는 1만원 이상 결제 시 1000원을 월 5000원까지 할인해 준다. 빨대카드는 다음달 1일부터 뱅크샐러드 앱에서 신청 가능하며, 현재 사전 알림 예약을 진행 중이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및 해외겸용 모두 2만원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빨대카드는 뱅크샐러드 주 이용 고객인 2030 세대들이 가장 자주 이용하는 가맹점과 선호하는 브랜드에 혜택을 집중한 생활밀착형' 카드"라며 "빨대라는 이름처럼 누릴 수 있는 모든 혜택을 남김없이 빨아먹는 즐거운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카드 #빨대카드 #PLCC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22 10:28:3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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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중복'공시에 휘둘리는 가상자산…급등락 속 투자자 피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고머니2의 거래지원 종료를 공지했다. /업비트 홈페이지 캡처 최근 가상자산 시장 내에서 인위적인 호재 정보를 공시하는 등 가격 상승을 유도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제한적인 투자정보 탓에 공시에 가격이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시장의 특성을 악용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21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는 지난 18일 '고머니2(GOM2)'의 거래 지원 종료를 공지했다. 지난 16일 업비트는 공시 시스템을 통해 고머니2가 북미지역 셀시우스 네트워크로부터 5조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시했다. 당시 고머니2의 공시 전후로 거래 가격이 200% 가량 치솟았다. 그러나 투자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투자 근거로 제시한 서류 내용이 빈약하다는 의문이 제기됐다. 업비트 측은 "유사한 문제의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며 "공시 제도를 악용하는 프로젝트에 대해 사후 조치로 경고 및 추후 공시 불가, 거래 지원 종료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해 나갈 계획"이라는 입장과 함께 증빙자료 요구 및 유의종목 지정을 결정했다. 이후 고머니2 측이 지목한 셀시우스 네트워크 측에서 투자를 진행한 적이 없다고 직접 밝혔고, 결국 업비트는 18일 고머니2의 거래지원 종료를 안내했다. 업비트에서 제공하는 공시 시스템의 문제가 지적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에는 이미 알려진 내용을 공시하면서 중복 공시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다. 공시 이후 급등한 가상자산을 매수했다가, 이후 중복 내용이 밝혀지면서 급락하는 사례가 속출했다. 업비트 측에서 보완 방안으로 기존에 공개된 내용의 경우 '기공개' 표시를 추가하는 등 보완책 마련에 나섰다. 지속적인 문제에도 불구하고 거래소가 적극적으로 각 공시의 진위여부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반응도 제기된다. 한 가상자산 거래소 업계 관계자는 "증권사에서 증권 공시 내용의 진위여부를 검토하지 않는 것처럼 가상자산 거래소가 적극적으로 파악하기 어렵다"며 "거래소에서 공시를 적극 검토하게 된다면 자칫 거래소가 가상자산에 대한 권한 남용의 오해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거래소 측에서는 가상자산 공시의 신뢰에 금이 갈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보완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또 다른 거래소 관계자는 "오는 25일 시행되는 특금법의 경우 자금세탁방지(AML)에만 맞춰져 있다보니 소비자 보호 내용이 부족하다"며 "가상자산업을 법으로 규정하는 업권법을 통해 공시 규정 강화 등의 보완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가상자산 #가상화폐 #암호화폐 #고머니2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21 13:52:0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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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소상공인 대상 우리동네 선한 가게 지원사업 실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가운데)은 지난19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동네 善한 가게'로 선발된 소상공인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어려움에도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주는 소상공인 발굴 및 지원에 나선다. 21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나눔, 기부, 봉사활동 등 선한 행동으로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상생하고자 노력하는 소상공인 100곳을 '우리동네 善(선)한가게로 선발해 긴급 생활자금, 홍보 및 마케팅 지원을 시작했다. 우리금융은 선정한 소상공인 100곳을 대상으로 ▲제세공과금, 임차료 등 최대 100만원 긴급 생활자금 지원 ▲선한가게 인근 우리은행 영업점을 활용한 가게별 맞춤형 디지털 포스터 홍보 ▲우리은행 스마트뱅킹 앱을 통한 홍보 ▲우리카드 오픈마켓 위비마켓을 활용한 우리동네 선한 가게 기획전을 펼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이번 사업이 소외된 이웃에게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은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등 ESG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본점 인근 식당 선결제 캠페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100억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 구입 등 착한 소비 캠페인을 선제적으로 펼쳤다. 또 지난해 3월부터 7개월간 진행한 착한 임대인 운동을 올해 1월부터 6개월간 연장하는 등 그룹 역량을 총동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우리금융 #우리금융그룹 #선한가게 #우리동네선한가게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21 11:31:3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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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Q&A]재난지원금·백신접종 빙자 보이스피싱 주의하세요

Q. 요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이나 백신 접종을 빙자한 보이스피싱이 기승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A. 최근 전화나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재난지원 대출이나 백신 관련 투자 정보에 대해 상담해주겠다며 개인정보를 입력하도록 하거나, 악성앱 설치를 유도해 자금을 편취하는 보이스피싱 시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기범들은 '한시적으로 누구나 신청 가능한 특별대출'이라는 허위 사실을 내세워 정확한 상담을 위해 주민등록번호, 소득, 직장 및 재산 현황 등 개인정보를 요구합니다. 저금리 대출을 위해서는 추가 대출을 받은 후 바로 기존 대출금을 상환해 신용평점을 높여야 한다며 자금을 편취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백신 관련 허위 투자정보를 미끼로 URL 주소를 보내 악성앱 설치를 유도하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백신 구매, 접종 등을 빙자해 개인정보나 자금을 편취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이같은 보이스피싱에 대비할 필요도 있습니다. 우선 정부기관이나 제도권 금융회사는 전화 또는 문자를 통한 광고, 개인정보 제공, 자금 송금, 뱅킹앱 설치 등을 절대로 요구하지 않습니다. 대출을 빙자한 개인정보 요구, 기존대출 상환, 신용등급 상향을 위한 자금 이체 요구는 보이스피싱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무조건 거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가 의심스러운 URL 주소를 클릭할 경우 원격 조종 악성앱이 설치돼 개인 신용정보가 모두 유출돼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출처가 불분명한 URL 주소는 절대로 클릭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이미 설치했다면 모바일 백신앱으로 검사한 후 악성앱을 삭제하거나, 휴대폰 서비스센터 등에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금융회사 콜센터 또는 금융감독원 콜센터에 전화해 해당 계좌의 지급정지를 요청하고 피해구제를 신청해야 합니다. 또 계좌정보 통합관리서비스 또는 명의도용 방지서비스를 활용해 본인 모르게 개설한 계좌나 대출, 휴대폰 가입사실 등을 확인할 수 있으니 이를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금감원 #금융감독원 #보이스피싱

2021-03-21 11:31:0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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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법 시행 앞두고 카드업계 "소비자 보호책 마련"

NH농협카드가 지난 12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대비 화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NH농협카드 오는 25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에 대비해 카드사들이 대응책 구축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금소법은 불완전판매 등 금융상품 판매행위 규제를 위반한 금융회사에 징벌적 과징금을 부과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상품 판매 과정 중 사고가 발생해 배상액이 많아지거나, 소비자 이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금융상품 판매 절차를 재정비에 나서고 있는 것. 2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NH농협카드는 최근 전국 영업점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소법 시행 대비 화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은행, 농축협 각각 약 2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임직원들에게 금소법 관련 전반적인 내용을 사전 숙지해 고객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했다. NH농협카드는 지난 1월 소비자 보호 절차 강화를 위해 금소법 대응 TF를 구성했다. 관련 내규와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과 점검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금소법을 숙지하고 이행해 고객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상품 판매 가이드라인을 정비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철저한 점검을 통해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 니즈를 파악하기 위한 제도 정비에 나서고 있다. 신한카드는 연간 5만건에 달하는 고객의소리의 디지털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했다. 기존에 활용해온 만족도 조사, 간편설문, 대내외 민원 분석뿐 아니라 ▲아이디어 공모전 ▲고객 패널 제안 ▲고객 전용 라운지 등을 통해 소통 채널을 확대한다. 더불어 수집한 고객의 소리를 음성문자변환, 텍스트 분석 기술로 분석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완전판매를 통한 소비자보호 프로세스 강화에 나선다. 또한 고객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는 고객 패널 운영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롯데카드는 두자릿수 규모의 '로카(LOCA) 패널'을 모집했다. 특히 일반 고객 패널과 함께 올해는 60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외국인 등 금융취약계층 대표 패널 1명을 추가 모집에 나선다. 이외에도 KB국민카드 '이지토커', 신한카드 '신한사이다', 삼성카드 'CS패널' 등의 이름으로 고객 패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카드사뿐 아니라 금융권 전체적으로 금소법 시행에 맞춰 소비자 보호 강화에 나서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금융사의 제도 마련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금융소비자보호법 #금소법 #카드사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21 06:00:18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