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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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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 연탄나눔 봉사…"이웃에 따뜻함 전합니다"

지난 10일 OK금융그룹 계열사 신입사원들이 서울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연탄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OK금융그룹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의 계열사를 보유한 OK금융그룹은 지난 10일 서울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자사 신입사원들이 연탄나눔 봉사를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한 OK금융 계열사 신입사원 약 40명이 참여했으며, 개미마을 내 취약가구 15곳에 총 3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는 개미마을은 다수의 가구가 아직도 난방을 위해 연탄을 활용할만큼 주거 환경이 열악한 곳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연탄 나눔이 급감하면서 취약 가구들이 꽃샘 추위까지 버틸 연탄이 부족한 상태였다. OK금융 관계자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나눔을 이어가고 있었다"며 "올해 또한 코로나19 확산 탓에 녹록하지 않은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취약 가구의 환경을 고려해 연탄 나눔을 전개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OK금융그룹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발맞춰 3개 조로 봉사자를 구분하고, 각 조 또한 현장 상황에 따라 다시 인원을 나눠 연탄 나눔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연탄 나눔에는 지난해 선발된 공채 신입사원들이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함과 동시에, 나눔의 가치를 신입직원에게 인식시키고자 하는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의 '이웃 사랑'에서 출발했다. 봉사자들 또한 신입사원 연수의 마무리 차원에서 직접 봉사를 진행하며, 서민금융이라는 직업 의식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연탄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의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OK금융의 새로운 식구들이 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OK금융그룹 #연탄봉사 #OK저축은행 #OK캐피탈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11 09:59:2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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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체크카드 폭풍성장…발급수 2년 연속 30%↑

저축은행 체크카드 발급 현황. 저축은행 체크카드 발급량이 2년 연속 30%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언택트 채널을 통한 발급 간소화와 파킹통장 등의 관심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11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저축은행이 발급한 체크카드 유효카드 수는 27만5358장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40.87%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 2019년에도 전년 대비 36.72% 증가한 데 이어 2년 연속 체크카드 발급 수를 크게 늘려왔다. 체크카드 매출 규모 면에서도 큰 성장을 기록했다. 지난해 중앙회가 취급한 체크카드의 매출액은 1299억원으로 전년 대비 376억원(40.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축은행 체크카드는 지난 2008년 저축은행중앙회가 공동 브랜드 형태로 체크카드 발급을 진행했다. 그러나 체크카드 발급까지의 접근성이 낮았다. 그러나 지난 2019년부터 중앙회가 비대면플랫폼 'SB톡톡플러스'를 출시하면서, 체크카드 가입과 발급 편의성이 높아졌다. 더불어 지난해부터는 파킹통장이 입소문을 타면서, 저축은행을 찾는 이들도 증가했다.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하면 시중은행의 예금 금리는 0%대에 머물렀다. 반면 저축은행이 제공하는 파킹통장은 하루만 맡기더라도 1%이상 금리를 제공하면서 저축은행을 주거래은행으로 이용하는 사람도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저축은행에서 발급하는 체크카드의 혜택이 시중은행 및 카드사의 체크카드에서 제공하는 혜택과 비교했을 때 뒤지지 않는다"며 "비대면 발급이 활성화되는 등의 영향으로 점유율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대형사뿐 아니라 중소형사까지 체크카드 발급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설명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체크카드와 연계한 금리혜택을 제공하면서, 체크카드 발급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웰뱅 SB HI 체크카드'를 통해 조건 없이 이용금액의 최대 1%까지 캐시백 해준다. 여기에 체크카드를 50만원 이상 사용할 경우 연 2.2%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연계적금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KB저축은행은 지난해 '키위뱅크 체크카드'를 통해 기본금리 1.3%를 제공하며, 이용실적만 있다면 잔액 100만원까지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대 연 1.5%를 받을 수 있다. SBI저축은행도 지난 2019년부터 사이다뱅크 앱과 연계한 '페이백 체크카드'를 운영하고 있다. 전월 실적에 관계 없이 월 최대 1만원 한도로 캐시백을 제공한다. 국내 가맹점에서 기본으로 0.2% 캐시백해주며, 온라인 결제 시 1.0%, 간편 결제 이용시 2.0%까지 캐시백 해준다. #저축은행 #체크카드 #웰컴저축은행 #파킹통장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11 06:00:1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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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업계, 핀테크와 손잡고 PLCC출시…협업 시너지 노린다

/유토이미지 카드사들이 잇따라 핀테크사와 협업을 통해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출시 계획을 공개하고 있다. 언택트 결제 시장 성장에 따라 협력체계를 마련해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1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카드는 카카오페이와 손잡고 '삼성카드 카카오페이 카드'를 오는 5월 중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카드와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1월부터 협력관계를 이어왔으며, 양사가 운영하는 앱 결제를 연동하는 등 고객 결제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에는 PLCC를 통해 혜택부터 디자인, 프로모션 기획 등 전 과정에서 협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카드는 카카오페이 PLCC를 통해 카카오페이 결제서비스, 선물하기, 택시, 멜론 등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를 이용할수록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의 서비스뿐 아니라 60만개에 달하는 카카오페이 결제 가맹점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현대카드도 올 하반기를 목표로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PLCC를 선보인다는 계획을 밝혔다.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은 월 3900원을 낸 이용자에게 네이버페이 결제 시 5% 적립 혜택을 지급하는 구독형 서비스다. 양사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기반으로 특화 혜택을 통해 고객 저변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PLCC는 일반 제휴카드보다 해당 기업에 더 집중된 혜택을 제공하면서, 협업사의 충성고객을 카드고객으로 유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배달앱, 커피 프랜차이즈, 항공사 등 비금융업체들과의 PLCC가 주를 이뤘으나 이제는 핀테크들과도 손을 잡고 있는 상황이다. 이같은 움직임은 빅테크·핀테크 업체들의 소액 후불결제 시장 진출을 앞두고 추진되면서 관심이 쏠린다. 핀테크 업체들이 향후 경쟁업체로 떠오를 수 있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실보다 득이 크다는 판단이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PLCC는 제휴기업과 마케팅 비용을 나누는 등 상품 운영에 대한 부담이 비교적 적은편"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결제가 급증하면서, 핀테크 업체들의 존재감이 커진 만큼 핀테크의 충성고객을 카드사 고객으로 유치할 수 있는 회원수 확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나카드와 롯데카드는 이미 지난해부터 핀테크업체와의 PLCC를 선보여 왔다. 하나카드는 토스와의 PLCC를 통해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1.5% 캐시백 혜택 등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롯데카드 역시 지난해부터 NHN페이와 손잡고 '뉴 페이코 롯데카드'를 서비스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올 상반기 중 핀테크 업체 뱅크샐러드와의 PLCC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11 06:00:0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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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금융박물관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DGB금융박물관은 코로나19에 따른 언택트 흐름에 맞춰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DGB대구은행 금융박물관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걸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대구시 수성동 지하1층에 위치한 DGB금융박물관은 약 436㎡ 규모에 약 5개의 관람·체험 섹션으로 구성됐다. 언택트 시대 최신 디지털 장비와 함께 예금회계기, 주화계수판, 저축예금원장과 같은 과거 은행에서 사용하던 유물 및 한국은행 최초 화폐의 대구 발행 역사 등 신구의 조화가 어우러진 공간이 눈에 띈다. 리모델링을 거쳐 새롭게 선보인 DGB금융박물관의 가장 큰 특징은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교육을 강화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의 구비다. 박물관 특성상 미취학 아동이 가장 많은 관람객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고려, 아동 눈높이에 맞춘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리모델링과 함께 새롭게 선보여 관람객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전수현 DGB박물관 학예사는 "지역의 미래인 어린이 고객들을 상대로 쉬운 경제 교육 및 올바른 금융 지식 함양을 위해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을 박물관 뿐 아니라 가정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코로나19 시대 박물관 운영에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대면으로 이루어진 학예사 해설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지만, 전시주제와 연계하여 가정에서 개별 진행할 수 있는 교재 개발을 강화해 비대면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또 대면 관람 프로그램 역시 예약제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최첨단 디지털 영상을 통해 박물관에 방문한 어린이들은 친숙한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안내하는 디지털 동선을 따라 관람 및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흥미 환기를 위해 개별 제작된 '체험 학습지'에 스티커를 붙이며 교육을 진행하고, 관람 후에는 DGB금융박물관 캐릭터 컬러링 북을 제공받아 이를 가정으로 가져가 각자 활용할 수 있다. 더불어 일반 고객도 DGB대구은행 역사를 수묵화 기법으로 표현한 영상 관람을 시작으로 국채보상운동, 화폐 발행의 변천, 금융실명제, IMF외환위기 극복 등 우리나라의 금융경제 흐름을 한 눈에 관람할 수 있다. 임성훈 행장은 "지난 2007년 개관, 지역 1호 기업박물관으로 운영 햇수 14년차를 맞고 있는 DGB대구은행 금융박물관은 리모델링 개관 이후 약 1만여 명이 찾는 등 지역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며 "다양한 금융경제 교육에 힘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10 15:45:5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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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부산 빈대인·경남 황윤철 행장 용퇴…숏리스트 공개

BNK금융그룹은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현 수장들이 연임에 도전하지 않겠다며 용퇴 의사를 전했다고 9일 밝혔다. 현 행장인 빈대인 BNK부산은행장, 황윤철 BNK경남은행장은 차기 행장 후보를 선정하기 위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에 앞서 모두 용퇴하겠다는 의사를 임추위에 전달했다. 두 행장은 기존 임기가 만료되는 이달 말 행장직을 내려놓을 예정이다. BNK부산은행은 이날 최고경영자 1차 후보군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통해 최종면접 후보군을 선정했다. 부산은행 임추위 측은 "당면한 경영환경의 변화와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적극 추동해야 한다는 취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했다"며 "차기 행장 최종면접 후보군으로 안감찬 부산은행 부행장, 명형국 BNK금융지주 부사장 2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BNK경남은행도 이날 임추위를 통해 최종면접 후보군 2인을 선정했다. 경남은행은 임추위를 통해 최홍영 부행장과 김영문 부사장 두 후보를 2차 후보군으로 지목했다. 오는 16일 임추위는 2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 후, 오는 25일 최종후보자를 선정한 뒤 정기주총에서 후임 행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2021-03-10 10:10:1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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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최대 5만원 할인 혜택 담은 '언택트 L 하나카드'

하나카드가 롯데멤버스와 출시한 '언택트 L 하나카드' 플레이트. /하나카드 하나카드가 롯데멤버스와 함께 언택트 시대의 맞춤형 할인 카드인 '언택트 L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나카드 측은 "언택트 L 하나카드는 기존 타사에서 출시한 롯데멤버스 제휴카드의 장점만을 모아서 상품을 기획했다"며 "롯데멤버스 이용 손님의 선호도를 반영해 청구할인을 메인서비스에 담았고, 롯데멤버스 제휴 가맹점에서 이용 시 엘포인트가 적립된다"고 전했다. 또 카드 발급과 동시에 엘포인트 회원가입은 물론 엘페이, 하나1Q페이에 카드가 자동 등륵돼 실물 카드 배송 전에 결제가 가능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언택트 L 하나카드는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시 ▲엘페이 결제 및 대중교통(버스·지하철) 10% 청구할인 ▲네이버페이, 페이코, 카카오페이, SSG페이, 하나1Q페이 간편 결제 이용 시 5% 청구할인 ▲온라인 쇼핑, 홈쇼핑, 배달, 택시 이용 시 5% 청구할인 등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실적 구간에 따라 30만원, 70만원, 100만원 구간에 따라 월 최대 5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언택트 L 하나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엘포인트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직전 6개월간 하나 신용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손님을 대상으로 ▲카드 수령 후 엘페이 결제 시 1만 엘포인트 적립 ▲엘페이 3만원 이상 결제 시 3만 엘포인트 추가 적립하여 총 4만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국내외겸용(아멕스) 모두 1만원이다. 상품 개발자인 구현경 하나카드 과장은 "언택트 L 하나카드는 최근의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비대면 거래가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한 롯데멤버스의 엘페이와 엘포인트를 이용하는 손님에게 최적의 상품"이라며 "언택트 시대에 맞춰 엘페이를 비롯한 다양한 간편결제 할인과 온라인 쇼핑 혜택을 담았고 간편결제 자동등록 및 포인트 자동 적립으로 혜택과 편리성을 동시에 갖춘 상품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10 09:51:0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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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구독경제 이벤트…"커피 받으세요"

/롯데카드 롯데카드가 이달 말까지 구독경제 서비스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카드 월 정기구독 서비스인 카셰어링팩, 컬쳐DC, 휴대폰케어를 기간 내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커피 쿠폰 1매를 증정한다. 서비스 가입은 롯데카드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카셰어링팩은 월 4900원에 매월 그린카 2시간 이용권, 이디야 커피쿠폰 1매, CU편의점 1000원 할인권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컬쳐DC 월 2900원으로 CGV 할인권, 지니뮤직 스트리밍 100회 이용권과 명의보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휴대폰케어는 월 1800원에 휴대폰 수리보상(연간 10만원 한도)과 휴대폰 위치확인, 금융기관 신상정보변동 관리 서비스를 담았다. 또 신규 생활요금 자동납부 건수에 따라 최대 1만5000원을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3월 말까지 이벤트를 응모하고, 이동통신·도시가스·전기요금·4대 사회보험·관리비 5개 대상업종 중 원하는 업종을 신규로 자동납부 신청한 뒤 다음달 말까지 납부하면 참가가 완료된다. 캐시백 혜택은 첫 자동납부한 달에 일시불·할부 이용금액이 10만원 이상일 때, 신규 자동납부 1건당 3000원씩 최대 1만5000원까지 제공한다. 단, 이벤트 대상업종 자동납부요금은 카드 이용금액에서 제외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구독경제에 관한 고객의 관심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롯데카드 월 정기구독 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이 꾸준히 증가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서비스다"고 설명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10 09:51:0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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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금소법 시행 앞두고 '고객 소리' 디지털화

/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오는 25일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시행을 앞두고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연간 5만건에 달하는 '고객의 소리'를 디지털 기반 경영자원으로 활용한다. 신한카드는 고객의 소리를 수집·분석·활용·성과관리의 4단계로 구분해 고객에게 최적의 혜택과 신한카드만의 차별화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만족도 조사, 간편설문, 대내외 민원 분석 등 기존의 여러 채널과 더불어 아이디어 공모전, 고객 패널 제안, 고령 고객 전용 라운지 구축 등을 마련해 숨어있는 고객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또 수집한 고객의 소리를 전사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내부 분류체계를 일원화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수집한 고객의 VOC를 음성문자변환(STT)과 텍스트분석 기술로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결합한 분석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할 계획이다. 고객이 어떤 부분에서 불편함을 느끼는지 원인을 파악해 신상품 출시, 서비스 구성, 플랫폼 운영 등 경영 전반에 반영한다. 뿐만 아니라 금소법 취지에 맞춰 고객 보호 관점의 완전판매를 통한 소비자보호 프로세스를 강화한다. 여기에 전사 성과관리체계를 구축해 모니터링 및 개선효과 분석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소법 시행을 앞두고 고객의 소리를 디지털 방식으로 경영자원화해 모든 사업영역을 고객 중심 기반으로 새롭게 정의하고 재편할 것"이라며 "고객 관점에서 진정성 있는 가치제안과 소통을 통해 소비자 보호 실현 및 상생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10 09:50:0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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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오는 26일까지 갤러리 무료대관 접수

BNK경남갤러리에서 지난해 9월에 진행한 권은경·곽풍영 사진전.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지역 문예인·문예단체 들의 착장활동과 전시활동 지원을 위해 BNK경남은행 갤러리를 무료로 대관한다. BNK경남은행은 '2021년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을 접수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지난 2012년 문을 연 BNK경남은행갤러리는 193㎡ 규모 전시공간으로 회화(한국화·서양화·민화 등)와 조형물(공예·뉴미디어·설치미술 등) 등 별도 장르 구분 없이 지역 문예인 또는 문예 단체라면 무료로 대관할 수 있다. 단, 올해 갤러리 대관은 BNK경남은행 본점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총 9회로 제한한다. 갤러리 대관을 희망하면 경남은행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후 전시계획서와 포트폴리오 등 자료를 첨부해 오는 2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다음달 중 대관 여부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김종학 사회공헌팀장은 "BNK경남은행갤러리는 문예인과 문화예술단체면 누구나 작품을 무료 전시하고 고객과 지역민이면 누구나 작품을 무료 관람할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이라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예인과 문화예술단체를 우대하는 만큼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해 BNK경남은행갤러리 첫 번째 대관전시 '김병구 사진전'을 시작으로 마지막 '김미경 개인전'까지 총 14회 대관전시를 진행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09 16:10:5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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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디지털프라자 베네핏 카드 출시

삼성 디지털프라자 혜택 및 생활요금 자동납부 할인 혜택 등을 담은 '디지털프라자 베네핏 삼성카드' 플레이트. /삼성카드 삼성카드가 삼성 디지털프라자 관련 혜택 강화와 생활요금 자동납부 할인 혜택 등으로 리뉴얼한 '디지털프라자 베네핏(BENEFIT)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디지털프라자 베네핏 삼성카드는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24개월 또는 36개월 라이트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라이트할부를 이용하면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월 최대 2만원의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삼성케어플러스 월 자동납부금액도 최대 5000원까지 할인된다. 뿐만 아니라 해당 카드로 아파트 관리비, 통신, 도시가스요금, 전기요금, 렌탈 4대 사회보험 등 생활요금을 자동납부하면 최대 10% 결제일 할인이 제공된다. 라이트할부를 이용할 경우, 생활요금 자동납부 5% 할인을 월 최대 8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라이트할부를 완납하거나 미이용할 경우에는 생활요금 자동납부 10% 할인을 월 최대 1만8000원까지 제공한다. 또한 주유소 및 온라인쇼핑몰에서도 최대 6%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라이트할부를 이용할 경우 주유소 및 온라인 쇼핑몰 3% 할인을 월 최대 8000원까지 제공한다. 라이트 할부를 완납하거나 미이용할 경우에는 주유소 및 온라인쇼핑몰 6%할인을 월 최대 1만8000원까지 지급한다. 더불어 해당 카드로 삼성닷컴에서 3% 결제일 할인 혜택을 연 최대 3만원까지 적용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마스터) 모두 2만원이다. 한편 삼성카드는 오는 31일까지 삼성카드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 플러스페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60만 삼성전자 S포인트 및 최대 2% 결제일 할인을 적용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리뉴얼 된 디지털프라자 베네핏 삼성카드는 삼성 디지털프라자 관련 혜택 강화 및 생활요금 자동납부 혜택 등이 강점"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일상생활에 유용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09 15:38:0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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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국민행복카드 S2 2종 출시

우리카드가 출시한 국민행복카드 S2 체크카드 플레이트 /우리카드 우리카드는 지난 8일 임신·출산·보육 등 정부지원 바우처를 카드 한 장으로 통합해 이용할 수 있는 '국민행복카드 S2'(신용)와 '국민행복체크카드 S2'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에는 정부지원 바우처 사업이 국민행복카드와 아이행복카드로 나눠져 운영돼 각각 카드를 발급받아야 했다. 이번에 출시한 국민행복카드 2종은 다음달 예정인 정부지원 바우처 통합 시행에 맞춰 모든 바우처를 통합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더불어 바우처를 주로 이용하는 고객들이 3050세대임을 감안해 이들이 주로 소비하는 쇼핑, 생활, 언택트라이프 할인 혜택과 해외가맹점 할인 및 프리미엄 투어 서비스까지 구성돼 있어서 바우처 이용과 함께 강력한 생활친화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는 것도 주요 특징이다. 신용카드인 국민행복카드 S2는 백화점, 대형할인점, 온라인쇼핑, 이동통신, 생활월납(도시가스·전기요금), 렌탈 업종에서 5% 할인을 제공한다. 병원, 산후조리원, 약국, 어린이집, 유치원, 학습지, 학원, 서점 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영상음원 서비스인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웨이브, 멜론 등과 멤버십·전자책 서비스인 네이버플러스, 교보문고SAM, YES24 에서도 20% 할인을 준다. 국민행복체크카드 S2도 신용카드와 동일한 업종인 쇼핑, 이동통신, 생활월납, 렌탈 업종에서 2% 캐시백과 의료, 보육, 학습지 등에서 3%까지 캐시백 혜택을 주며, 영상음원 및 멤버십·전자책 서비스에서도 10% 캐시백을 제공한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모두 해외결제(해외직구 포함) 시에도 1만원 이상 결제하면 이용금액에 따라 1∼2% 할인 및 캐시백 혜택을 준다. 신용카드는 월 2만원까지며, 체크카드는 월 1만원까지 한도다. 뿐만 아니라 제주도 렌터카 48시간 연속 이용 시 24시간 무료, 국내외 항공권 및 호텔·콘도 할인, 패키지여행 할인까지 여행 관련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국민행복카드 S2 2종은 국내전용과 해외겸용 모두 연회비가 없다. 한편 우리카드는 국민행복카드 출시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5일부터 6월 말일까지 국민행복체크카드 S2를 발급 받고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베이비키트(500명), 스타벅스 기프티콘 (4,500명)을 준다. 단, 이벤트 응모는 필수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09 15:03:0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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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대학생 맞춤 'KB국민 새로이 체크카드' 출시

KB국민카드가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을 겨냥해 출시한 KB국민 새로이 체크카드 플레이트.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대학생, 사회 초년생 등의 라이프 스타일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KB국민 새로이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새로이 체크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편의점, 여행·통신, 식음료, 정기구독, 교육 등 5개 업종의 대표 가맹점에서 결제 시 월 최대 2만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카드 디자인도 KB금융그룹의 대표 캐릭터 스타프렌즈인 ▲키키(달토끼) ▲아거(미운오리) ▲비비(곰돌이) ▲라무(라마) ▲콜리(브로콜리) 등 5개 캐릭터를 세로형 디자인에 담았다. 새로이 체크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편의점(GS25)▲여행·통신(쏘카, 야놀자, 리브엠) ▲식음료(스타벅스, 파리바게뜨) ▲정기구독(멜론, 지니, 넷플릭스, 웨이브) ▲교육(교보문고, 토익 등 어학 시험 온라인 접수 응시료) 업종에서 결제금액의 5%가 할인된다. 할인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각 업종별로 월 최대 2000원 ▲60만원 이상이면 각 업종별로 월 최대 4000원씩 제공한다. 또 만 12세 이상부터 발급 가능하며 연회비는 없다. 카드 발급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와 KB국민은행 영업점 등에서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9일 "새로이 체크카드는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들의 소비 패턴과 트렌드를 분석해 고객들의 이용이 많고 관심도가 높은 정기구독 서비스, 어학 시험 등의 업종 이용 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체크카드 고객들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특화 상품을 계속해서 선 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새로이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말까지 유니온페이 브랜드가 탑재된 KB국민 새로이 체크카드로 5천원 이상 사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LG그램 노트북, 갤럭시워치3, 닌텐도 스위치 등 총 519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09 09:59:4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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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모로코' 등 자금세탁방지 미이행 국가 거래 차단

/빗썸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지정한 자금세탁방지(AML) 미이행 국가 거주자들에 대한 거래를 차단한다. 빗썸은 지난달 FATF 총회에서 자금세탁방지 국제기준 미이행 국가가 4개국이 신규되면서, 이를 자체 규정에 반영하고 즉시 시행하겠다고 9일 밝혔다. 규정에 따라 자금세탁방지 미이행국가 이용자는 신규 회원가입이 불가하며, 기존 회원의 계정도 중단된다. 거래가 제한되는 국가는 '조치를 요하는 고위험 국가'에 속하는 이란, 북한을 포함해 강화된 관찰 대상 국가 19개국(케이만군도, 부르키나파소, 모로코, 세네갈 등 신규 4개국) 등 총 21개 국가다. 빗썸은 자체 자금세탁방지 정책을 마련 시행 중이며, 모든 회원의 거주지 확인 등 고객신원확인(KYC) 절차를 강화해 자금세탁방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옥타솔루션과 가상자산 사업자에 특화 AML·이상거래탐지(FDS)솔루션을 공동 개발했다. 또 미국 블록체인 분석기업 체인널리시스의 전문 솔루션과 다우존스사의 솔루션을 도입했다. 더불어 자체 자금세탁방지센터도 업계 최초로 설립했다. 센터는 지속적으로 KYC, 의심거래보고(STR) 등 모니터링을 통해 가상자산 범죄 방지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실명계좌 연결 은행을 통해 정기적으로 자금세탁방지 체계와 현황을 점검 받고 있다. 빗썸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가상자산 시장 조성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관련 규정과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09 09:56:42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