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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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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금융권 최초 AI+ 인증 획득

14일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한 AI+ 인증 수여식에서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왼쪽)과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의 빅데이터·마케팅·디지털 역량을 결집한 AI서비스가 국제표준제도를 통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신한카드는 365일 24시간 운영 중인 AI상담 서비스 '챗봇'과 고객 개인별 상황에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초개인화 플랫폼'에 대해 금융권 최초로 '에이아이플러스(AI+)' 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AI+ 인증 제도는 한국표준협회가 ISO(국제표준화기구) 및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제품의 신뢰성과 안정성 등에 대한 품질을 검증해주는 제도이다. 이날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한 인증 수여식에는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과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한카드는 지난 2017년 상용화한 AI 챗봇 '파니(FANi)'를 통해 고객 맞춤형 카드 추천 등 질문 빈도가 높은 400여종의 질문에 대한 개인화 메뉴를 통해 영업/상담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신한카드만의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2680만 빅데이터를 결합해 자연어 처리 능력까지 갖춘 서비스로 진화 중에 있다. 한국표준협회 측은 "신한카드의 챗봇 파니는 고객의 디지털 경험확대라는 디지털 신기술의 지향점과 자체 개발한 대화 모델을 활용해 기술 자립도가 높다"며 "코로나19 등 사회적 이슈에 적시 대응할 수 있는 대화 기술 완성도 등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는 초개인화 서비스로 공급자 중심의 데이터를 고객 중심으로 재정비했다. 고객의 시간, 장소, 상황을 정확히 예측해 고객이 필요한 시점에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등 차별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외에도 신한카드는 정부 그린뉴딜 정책과 연계한 빅데이터 기반 AI혁신 서비스 창출을 위해 데이터 거래소에 최다 상품을 등록했다. 또 내년부터 본격 시행될 마이데이터 사업에 적극 대응을 위해 AI 알고리즘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번 인증은 회사 역량을 결집해 추진 중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고객 관점의 AI 신기술 개발과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14 14:17:3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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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이베이 PLCC'스마일카드' 100만장 돌파

현대카드와 이베이가 협업해 출시한 '스마일카드' 가 누적발급 100만장을 돌파했다. /현대카드 현대카드와 이베이코리아가 협업해 출시한 '스마일카드'의 누적 발급자수가 출시 2년6개월만에 발급 장수가 100만장을 돌파했다. 현대카드는 14일 최근 이베이코리아(이베이) 전용 신용카드(PLCC)인 스마일카드 발급수가 100만매를 넘었다고 밝혔다. 국내 PLCC의 짧은 역사와 특정 기업에 집중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 특성상 스마일카드 100만매 돌파는 예상을 넘는 성과다. 특히 순수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만 기록을 거뒀다는 점에서 더욱 높이 평가된다. 현대카드는 스마일 카드 발급 100만매 돌파를 맞아 스마일카드 사용실적을 공개했다. 현대카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6월 이래로 누적 결제 1억1147만건, 누적결제 금액은 4조931억원을 기록했다. 스마일카드 회원 중 카드를 가장 많이 사용한 회원은 총 2만6521회를 사용했으며, 단일 결제 검중 가장 큰 결제금액은 7396만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카드는 스마일카드의 성공 요인으로 '강력한 리워드' 혜택과 두 회사의 마케팅 시너지를 꼽았다. 스마일카드는 전월 실적 및 적립 한도에 상관 없이 최대 2%(스마일배송 상품 결제시 3%)를 스마일캐시로 적립해준다. 적립한 스마일캐시는 G마켓, 옥션, G9 및 스마엘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두 회사는 협력을 통한 마케팅 시너지를 만들었다. 카드 신청 후 30초 이내 심사를 완료하고 온라인 사용이 가능한 발급 프로세스를 도입했다. 빅스마일데이 시즌에는 스마이랔드 회원을 대상으로 추가 혜택을 제공했으며, 스마일클럽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를 시행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두 회사가 이베이 회원들의 소비와 라이프스타일의 특성을 면밀히 분석해 스마일카드 혜택에 담아낸 게 주효했다"며 "한 팀처럼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양사의 팀워크를 더욱 강화해 스마일카드의 성공 스토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마일카드 100만매 발급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0일가지 G마켓, 옥션, G9 등에서 최고 3만원 할인쿠폰을 진행하는 룰렛이벤트를 진행하며, 퀴즈를 맞히면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일 캐시를 지급한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14 14:17:0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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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법인영업 '모바일 영업자동화 시스템' 구축

롯데카드 직원이 태블릿PC를 활용한 법인영업자동화 시스템을 직접 시연하고 있다./롯데카드 롯데카드가 법인고객 편의성 제고 및 영업역량 강화를 위해 모바일 자동화시스템을 선보인다. 롯데카드는 14일 태블릿PC를 활용한 '모바일 영업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롯데카드 측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법인고객은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회원 가입 및 카드 신청이 가능해졌다"며 "영업사원도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영업 현장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법인회원 가입의 경우 개인회원에 비해 서류가 많고 절차가 복잡해 대면 영업을 통한 수기 업무가 많았다. 고객이 지류 신청서를 직접 작성하면 영업사원은 신청서를 일일이 전산 시스템에 입력해 심사 접수를 하며, 서류는 따로 스캔해서 보관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있었다. 앞으로는 태블릿PC를 활용해 '법인전자가입 신청서' 작성으로 더욱 쉽고 빠른 신청이 가능해졌다. 자동입력 기능을 적용하고 반복기입 항목은 최소화했다. 입력한 정보는 실시간 심사로 넘어가 영업사원이 전산 입력을 위해 사무실을 방문할 필요도 없다. 이를 통해 발급 소요시간을 단축했으며, 증빙서류 역시 별도로 보관할 필요없이 자동으로 저장돼 지류관리비용을 절감했다. 이 외에도 법인영업에 필요한 기업탐색 및 조회, 디지털 리플렛 전송, 맞춤식 제안서 작성, 실적 관리 등의 업무를 태블릿PC로 언제 어디서 가능해져 업무 효율성 향상 및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영업사원들은 모바일 영업자동화 플랫폼인 '로카 코퍼레이트(LOCA CORPORATE) 앱을 통해 사무실PC 수준의 업무처리가 가능한 태블릿PC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영업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원해 법인채널 영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14 14:16:3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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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이슈리포트] 달러 약세…수출기업 수익성 악화 우려

1년 원달러 환율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달러화 대비 원화값이 2년6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1000원대에 진입하며 2년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자산의 위험자산 선호와 달러 약세 흐름 속에서 원화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오는 2023년까지 제로금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미국의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과 함께 실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경기 부양책 등으로 달러약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2년 6개월만에 1100원대 붕괴 지난 11일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2.60원 오른 1090.3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4일과 7일 환율은 1082.10원선까지 내려갔지만, 이후 소폭 상승하면서 1090원대에 머물고 있다. 달러화지수(DXY) 현황. /한국은행 주요 6개국 통화와 비교해 미 달러화 가치를 집계한 달러화지수(DXY)는 지난 3월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직후 안전자산 선호 경향이 커지면서 연중 최고점(102.8)을 기록했다. 이후 10% 이상 하락하면서 이달 들어서는 달러화지수가 90대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지난 10일 발표한 '2020년 12월 통화신용정책 보고서'를 통해 최근 달러화 약세 지속 이유로 미 연준의 완화적 통화정책, 재정적자 규모 확대 등을 지목했다. 달러화 약세에 대해 연준이 대규모 자산매입 정책을 펼친 결과 미국내 통화율을 크게 증가시켰다고 분석했다. 한은은 "미국 M2(시중통화량) 증가율은 지난 3월∼9월 중 평균 20.4%를 기록했다"며 "이는 같은 기간 유로지역(9.1%), 일본(6.4%)의 M2 증가율을 크게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연준이 지난 3월 정책금리를 1.5%포인트 인하한 점, 2조6000만달러에 달하는 사상 최대 제정지원책 실시하면서 재정적자 규모가 크게 증가한 점 등을 달러화 약세 요인으로 꼽았다. 주요국 M2(시중통화량) 증가율. /한국은행 한은은 '11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을 통해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위험선호심리 강화와 우리나라의 양호한 경제지표 및 외환공급 우위 여건 등으로 상당폭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약달러 내년 상반기까지… 전문가들은 달러 약세가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한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대응책으로 달러를 과잉 공급하면서 달러 약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내년 상반기까지는 달러약세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코로나 확산세 완화 및 경기 회복 상황에 따라서 흐름이 변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문제는 약달러 흐름 속에서 국내 수출 기업들의 채산성 악화 우려가 꾸준하게 제기되고 있다. 원화강세가 지속되면 국내 수출업체들의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수출기업이 많은 국내 산업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특히 대기업보다 상대적으로 환율 리스크에 취약한 중소기업에게 더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실제 최근 한국무역협회가 국내 수출기업 801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중소 수출기업의 달러 손익분기점 환율은 1133원으로 집계됐다. 이미 손익분기점 수준을 하회한 상태로 중소기업의 수익률 하락은 피할 수 없게 됐다. 다만 내년부터 코로나19 종식 기대와 함께 글로벌 경기 회복이 나타날 경우 환율로 인한 부정적 효과를 상쇄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원화강세에 따른 국내 기업의 수익성 하락에도 불구하고 내년부터 글로벌 경제 회복으로 국제 수요회복이 동반된다면 환율의 부정적 요인을 상쇄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환율의 급격한 변화로 인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금융당국의 개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황 연구위원은 "지난주와 같은 보합세를 보이는 타이밍을 통해 기업들이 환율 리스크에 대응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이후 환율이 또 다시 급락할 경우 당국의 구두개입 등을 통한 속도조절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14 13:59:5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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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은행 최초 본인인증기반 디지털 우편발송 서비스

우리은행이 오는 15일부터 본인인증 기반 '디지털 우편발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이 기존 종이우편물 발송방식에서 카카오톡, SMS 메시지를 통한 디지털 우편안내문으로 발송을 대신한다. 우리은행은 오는 15일부터 시중은행 최초로 종이우편물 발송방식을 개선한 '본인인증기반 디지털우편발송(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예금·대출 등 각종 안내문을 고객이 신청한 주소로 우편 발송해왔다. 그러나 정부의 규제샌드박스 허용에 따라 카카오페이·KT와 협력해 모바일 기반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해 고객은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안내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측은 "스마트폰 본인인증을 통한 디지털 안내장을 카카오톡 메시지와 문자메시지(SMS)로 제공함으로써 고객 부재 및 이사 등으로 우편물을 제때 받지 못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것"이라며 "우편물 분실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편 안내장의 용지로 사용되는 종이 사용을 절감한 환경보호뿐 아니라 우편물 제작 및 발송에 따른 비용과 시간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종이 안내장 중 대출금 만기 안내를 비롯한 21종에 대해 먼저 시행한 뒤 나머지에 대해서는 내년 3월부터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은행권 최초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시행을 통해 고객에게 편리하고 안전하게 안내문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적극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을 통해 선제적이고 차별화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14 09:39:4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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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2050 탄소중립 금융그룹' 선언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이 ESG경영 강화를 위해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다. 우리금융은 지난 11일 그룹 뉴딜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해 기후변화 위기대응을 위한 금융의 역할을 선도하고자 '2050 탄소중립 금융그룹'을 선언했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우리금융은 '탈석탄 금융' 선언과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담부서 및 자회사 대표들과 ESG전략을 논의하는 위원회를 신설한다. 우리은행, 우리카드 등 우리금융 자회사 대표이사 전원은 이날 비대면 방식으로 회의에 참석해 탈석탄 금융 선언에 동참했다. 향후 석탄발전소 건설을 위한 신규PF(프로젝트 파이낸싱)나 채권 인수 등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우리금융그룹은 탈석탄 금융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신규 석탄발전PF는 중단하며, 기존에 투자한 자산도 리파이낸싱 시점에는 가능한 회수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탈석탄 금융선언을 통해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정책도 적극 지원에 나선다. 수소연료전지,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PF 투자를 확대하는 등 경제생태계를 저탄소 경제로 전환하는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내년부터 우리은행이 소유 중인 자가 영업점 건물에 전기차 충전소를 시범 설치하고, 그룹 연수원에는 태양광 발전시설을 보급하는 등 저탄소화정책에도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이날 함께 개최한 그룹 경영협의회에서 "내년 그룹 경영계획 및 중장기 전략에 ESG를 핵심 전략으로 반영해 향후 ESG 경영을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며 "자회사들도 사업추진시 ESG 요소들을 적극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13 13:31:4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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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김태오 현 회장 추천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DGB금융그룹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DG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지난 11일 회의를 개최하고 차기 DGB금융 회장 최종후보자로 김태오 현 회장을 추천했다. 회추위는 내부 규정에 따라 지난 9월 경영승계 개시를 결정했으며, 11월 김태오 현 DGB금융 회장, 임성훈 현 대구은행장, 유구현 전 우리카드 대표이사를 숏리스트로 선정한 바 있다. 금일 개최한 회추위에서는 최종 후보군을 대상으로 발표 및 심층면접을 거쳐 각 후보자가 제시하는 미래비전과 경영방침 등을 심사했다. 심층면접 결과와 회추위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그룹을 차기 회장 적임자로 김태오 현 회장을 최종 선정했다. 김 회장은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재선임될 예정이다. 김 회장이 그룹 회장으로 취임할 당시 DGB금융은 심각한 경영 위기에 직면해 있었다. 김 회장은 취임과 함께 위기의 시발점인 지배구조를 개선했으며, CEO육성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조기에 조직을 안정화 시킴으로써 위기 극복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디지털·글로벌 사업의 가속화로 미래성장 기반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하이투자증권의 성공적인 인수로 대구은행에 치우쳐 있던 그룹의 수익 구조를 다변화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달성한 점 등에서 출중한 경영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미래 비전을 그룹 포트폴리오 확대, 효율성에 기반한 수익 극대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 가속화 등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제시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권혁세 회추위원장은 "DGB금융그룹의 미래 비전을 명확히 제시하고, 취임 이후 그룹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온 김 회장의 뛰어난 경영 능력과 CEO로서의 훌륭한 인품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13 13:17:1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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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창립 제51주년 비대면 기념행사

임용택 전북은행장.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창립 제5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0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기념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침에 따라 비대면 사내방송 형식으로 개최했다. 전북은행은 이번 창립기념식을 통해 은행 핵심사업 고도화, 영업기반 강화, 영업채널과 인력 효율화를 통한 경영효율성 제고, 디지털 혁신, 경기하강에 대비한 리스크 관리 및 발상의 전환을 통해 은행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가자고 다짐했다. 임용택 행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 전 세계가 상상하지 못한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상황에 부딪히면서 급격한 기준금리 인하, 대면영업 축소, 지역경제 침체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지속됐다"며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 되어 노력한 결과, 다시 한 번 최고 실적을 달성하고 있는 등 위기를 극복하고 전북은행의 자존심을 지켜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어떠한 역경과 고난도 슬기롭게 극복해 온 자신감을 가지고 이겨낼 수 있다는 신념 아래 두려워하지 말고 위기에 당당히 맞서나가자"며 "고객님과 전라북도 도민들이 언제나 응원해 주시고 우리와 함께 해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은행은 지난 1969년 창립 이래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및 가계에 대한 금융지원을 적극 확대해 오면서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은행 이익의 지역사회 환원을 통한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는 등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10 16:45:4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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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2020 사랑의 헌혈 운동 실시

BNK경남은행 직원들이 헌혈버스를 찾아 전혈 헌혈을 진행했다.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헌혈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10일 BNK경남은행은 '2020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부 부서 직원 30여명은 본점을 찾은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의 헌혈버스를 방문해 전혈 헌혈을 진행했다. BNK경남은행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세를 감안해 동부영업본부·서부영업본부·창원영업본부·본점 등 경남 4개 지역으로 나눠 2020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헌혈 조건과 건강 상태를 따져 헌혈 대상자를 사전 조사하는 한편 헌혈자간에 시간차를 두는 등 헌혈 인원을 현실적으로 제한했다. 감염 예방차원에서 체온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정부 방역 수칙이 철저히 지켜지도록 만전을 기했다. 배준오 기관고객부 과장은 "길지 않은 시간 느끼는 고통과 불편함을 감수하면 어려움에 처한 우리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이 혈액을 구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형수 사회공헌부 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헌혈자가 급감해 헌혈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지만 감염 우려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으로, 제한을 둘 수 밖에 없다"며 "그럼에도 혈액 부족 심각성을 공감하고 소매를 걷은 직원들처럼 각계각층의 헌혈이 꾸준히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10 16:44:4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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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부산·경남銀, 스마트앱어워드 최우수상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스마트앱어워드 2020에서 은행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BNK금융그룹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모바일뱅킹 서비스 부문이 고객 편의 향상을 인정받아 '스마트앱어워드 2020'에서 은행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스마트앱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며, 현재 운영 중인 모바일앱 대상으로 혁신적이고 우수한 앱을 선정한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부산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모바일을 통해 예금잔액증명서, 금융거래확인서 등 총 25종의 서류를 발급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서비스를 푸시 메시지로 안내하는 '큐레이션 서비스' 등으로 고객 편의를 향상 시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부산은행은 거리에 구애없이 전국 초·중·고, 지역아동센터, 노인지원센터 등에 실시간 영상 금융교육이 가능한 'BNK금융클래스'앱으로 금융부문 금융연계 서비스 분야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남은행은 지난 3월 모바일뱅킹 전면 개편을 통해 고객 의견과 사용 패턴 등을 적극 반영했다. 이를 통해 ▲최신 보안기술 구현 ▲고객 중심 사용성 개선 ▲하나의 앱에서 모든 금융거래가 가능한 풀(Full)뱅킹서비스 등으로 편의성과 접근성을 강화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10일 "디지털 금융혁신을 위한 BNK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고객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금융환경을 구축해 BNK만의 차별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10 13:57:1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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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X제주지역화폐, 'KB 탐나는전 체크카드' 출시

KB국민카드가 출시한 제주도 지역화폐 체크카드 'KB국민 탐나는전 체크카드' 플레이트.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화폐인 '탐나는전'과 체크카드 기능을 한 장의 카드에 담은 하이브리드 체크카드 'KB국민 탐나는전 체크카드'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KB국민 탐나는전 체크카드는 제주특별자치도 지역 화폐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탐나는전'을 통해 충전한 금액을 제주도 지역 내 화폐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국 신용카드 사맹점에서는 체크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해당 카드로 제주도 지역화폐를 충전할 경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추가 적립 혜택은 지역화폐 충전 금액 기준 월 최대 70만원,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가능하다. 충전한 금액은 제주도 내 1만 여개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며, 대형마트, 사행성 업종 등 일부 업종에서는 이용이 제한된다. 지역화폐 이용 금액을 포함해 전월 이용 실적이 10만원 이상이면, 적립 한도 제한 없이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 0.2%가 KB국민카드 포인트로 적립된다. 또한 ▲음식점·커피전문점 ▲대중교통(버스·지하철)·택시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 ▲주말·공휴일(대중교통,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 제외) 등에서 결제하면 0.2%가 한도 제한없이 추가 적립해준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제주도민은 물론 제주도를 방문하는 고객들도 발급 가능하고, 한 장의 카드로 제주 지역화폐 서비스와 체크카드 서비스 모두 이요할 수 있어 기존 지역 화폐들과 차별화한 편의성과 혜택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소상공인들도 지원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 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카드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까지 1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6000명에게 1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5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TV, 청소기 등의 상품을 총 8명에게 증정한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10 13:54:4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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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아주캐피탈 자회사 편입…"시너지 확대 기대"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지주가 아주캐피탈과 아주저축은행을 각각 자회사와 손자회사로 편입하면서 비은행 부문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성공했다. 우리금융지주는 10일 웰투시제3호투자목적회사로부터 아주캐피탈 경영권 지분 74.04%에 대한 인수절차를 완료하고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으며, 이달 2일에는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아주저축은행의 손자회사 편입승인을 획득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SPA 체결 직후부터 인수단 TF팀을 구축해 그룹체계 안착과 조기 시너지 창출을 위한 통합작업을 진행했다"며 "지주 차원에서 기존 자회사와의 유기적인 시너지 체계를 구축해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경쟁력 및 기업가치를 한층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우리금융지주는 12개 자회사를 거느리게 됐다. 아주캐피탈의 100% 자회사인 아주저축은행도 손자회사로 편입하면서 소비자금융 관련 2개 그룹사를 한꺼번에 확충하는 효과를 거두게 됐다. 아주캐피탈은 자동차금융 분야의 강점을 바탕으로 지난해 총자산 6조5000억원, 당기순이익 909억원, ROE(자기자본이익률) 12.6%의 높은 수익을 시현했다. 우리금융그룹 편입으로 자금조달 안정화 및 조달금리 하락효과는 물론 그룹의 리스크관리 역량과 우리은행을 비롯한 자회사와의 협업체계를 접목해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주저축은행도 연간 1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하고 있어 그룹의 수익 규모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우리금융그룹은 불확실한 경제상황에서도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에 앞장서 왔다"며 "아주캐피탈·아주저축은행이 편입함에 따라 앞으로 그룹 소비자금융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은행 등 자회사와 함께 중소·서민 취약계층 대상 대출 등 금융편익을 더욱 안정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10 13:53:0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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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KS-CQI 콜센터 품질지수 2년연속 1위

/빗썸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콜센터 품질지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빗썸은 한국표준협회(KSA)가 실시한 '2020년 KS-CQI 콜센터 품질지수'조사에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부문 1위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KS-CQI는 신뢰성, 적극성, 친절성 등 7개 부문 39개 항목에 대해 콜센터 서비스 품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조사는 이용 고객 만족도 조사와 전화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빗썸은 대부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친절성, 신뢰성, 적극성, 접근 용이성에서 4대 거래소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빗썸은 평균 75점을 획득해 갓아자산 거래소 업계 평균인 69점을 상회했다. 빗썸은 업계 최초로 365일 24시간 상담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온라인 상담과 1대1 상담은 물론 영어·일어 등 외국어 상담을 지원한다. 또 모바일로 실시간 콜센터 응대율과 답변 대기시간을 확인할 수 있으며, 비대면 본인인증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들의 편의를 강화했다. 빗썸 관계자는 "빗썸 콜센터는 공신력 있는 조사 기관으로부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에 올라 업계 최고의 서비스 품질을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편리하고 믿을 수 있는 환경에서 가상자산을 거래할 수 있도록 고객 서비스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10 10:18:4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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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스마트지갑 '마이월렛' 업그레이드

신한카드는 신한페이판 앱 안에 탑재한 마이월렛 기능을 추가하는 등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생활금융플랫폼 신한페이판 앱 '마이월렛(My월렛)'에 타행 송금, 모바일 ID, 한도 확충 기능을 추가하는 등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마이월렛은 신한카드가 결제, 이체·송금, 신분증 기능을 한 곳에 담아 선보인 스마트 지갑 서비스다. 실물 지갑 안에 꽂혀 있는 카드, 현금, 신분증 등을 그대로 옮겨 모바일에서 주요 금융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는 점에 힘입어 지난 11월 1차 오픈 이후 한 달 만에 15만명이 가입했다. 특히 만 14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어 MZ세대를 포함한 젊은 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위해 신한카드는 애자일(Agile) 조직 전담으로 한 달 동안 신속하게 진행했다. 마이월렛 출시 이후 MZ세대 의견을 청취하는 등 고객의 소리를 적극 반영해, 마이월렛 하나로도 모든 금융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고객편의 기능을 다양하게 신설했다. 먼저 신한페이머니를 타 은행·증권사·우체국·저축은행 등 모든 금융회사에 무료로 송금할 수 있다. 신한페이머니 가입 회원에게만 제공했던 송금 서비스 적용 범위를 전 금융사로 확대한 것이다. 신한페이머니는 만 14세 이상 사용가능한 선불전자지급수단으로, 은행·증권 계좌와 연동해 잔액을 충전할 수 있다. 학생증 등 증명서 관련 업무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신한 학생증 체크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모바일 마이월렛 학생증을 통해 출결기능과 도서관, 식당 등 학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카드사 최초로 행정안전부의 전자문서지갑과 연계해 정부 민원서류를 조회하고 제출할 수 있는 기능도 선보인다. 정부24 앱에서 발급받은 증명서를 마이월렛에 담아놓고 사용하면서, 금융활동 중 증명 서류가 필요할 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한도 상향, 정기 충전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 신한카드는 마이월렛 업그레이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4일까지 신한페이머니 신규가입 고객에게 네이버 웹툰을 볼 수 있는 온라인 머니 '쿠키' 20개를 제공하며, 신한페이머니로 송금하거나 올댓쇼핑에서 신한페이머니로 결제한 고객을 추첨해 최대 10만원을 신한페이머니로 캐시백 해준다.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퍼스트본부장은 "향후 마이페이먼트·마이데이터 시대의 생활금융플랫폼으로 늘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신한카드가 되기 위해 더 나은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폭 넓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10 10:18:14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