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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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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과 '상생 플러스' 하세요

전북은행이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협업해 출시한 '미래에셋상생플러스펀드' 출시 후 수익률 추이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투자자 및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목표로 주목받았던 '미래에셋상생플러스펀드'가 매력적인 성과를 거두며 높은 수탁고를 기록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출시 3개월만에 7%대(29일 기준 C클래스 수익률 7.33%)의 수익률을 내면서 개인 및 일반 법인 자금으로만 100억원 가까운 수탁고를 기록하고 있다. 공모 펀드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상생플러스펀드의 인기는 이례적이다는 평가다. 상생플러스펀드는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협업으로 지난 4월에 출시했다. 글로벌 채권투자를 기반으로 전 세계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해 수익을 쌓는 전략으로 운용하는 중위험·중수익 투자 상품이다. 또 '착한펀드'로 불리는 이유는 판매보수와 운용보수의 30%씩 기금으로 적립해 사회공헌활동, 금융산업 발전에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북은행 서한국 수석부행장은 "투자자 분들께서 전북은행에 보내주신 신뢰를 바탕으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상생플러스펀드를 전북은행의 대표펀드로 육성해 사회적 책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7-31 08:40:5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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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리 대출 놓고, 지방銀·인터넷銀·저축銀 각축전

가계 일반신용 대출 중 중금리 대출 비중 6월말 기준 현황 / 은행연합회 시중은행들이 중금리 대출 비중을 낮추면서 공백이 생긴 중금리 대출 수요를 지방은행이 대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저축은행, 인터넷은행, 빅테크 등이 중금리 대출 확대에 나서면서 중금리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30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 모두 지난 상반기까지 중금리 대출 비중을 낮추고 있다. 신한은행은 가계 일반 신용대출 중 중금리 대출 비중을 지난해 말 6.6%에서 지난 6월까지 4.1%로 낮췄다. KB국민은행은 같은 기간 6.2%에서 지난달 3.0%로 줄였고, 우리은행과 하나은행 역시 1.9%, 9.3%로 낮추면서 중금리 대출 비중이 각각 2.5%포인트, 1.9%포인트 감소했다. 일반적으로 1금융권의 중금리 대출은 연 6∼10% 수준으로 신용등급 5등급 이하인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반면에 지난해 말부터 전북은행은 가계 일반 신용대출에서 중금리대출 비중을 지난 상반기까지 10%포인트 가량 늘렸다. 지난 6월말 전북은행의 중금리 대출은 가계 일반 신용대출 중 33.8%를 차지했다. 지난해 말 2.8%에 불과했던 BNK경남은행도 상반기 중금리대출 비중을 8.7% 늘려 가계 신용대출 중 11.5%에 이르렀다. 지방은행의 이러한 움직임은 경기 침체 속에서 중금리대출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금리대출을 확대해 제2금융권을 꺼리는 수요자를 흡수하겠다는 전략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서민을 대상으로 2금융권보다는 상대적으로 낮은 1금융권의 금리를 필요로하는 소비자를 흡수해 중금리 대출을 확대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축은행도 중금리를 겨냥한 대출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기존 고금리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대출금리를 꾸준히 인하하고 있다. 저축은행이 말하는 중금리는 중신용자를 대상으로 가중평균금리 16% 이하, 최고 금리 19.5% 이내인 상품이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중금리대출 상품은 76개에 달한다. 2018년 중금리 대출 상품 수가 28개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했을 때 3배로 늘었다. 여기에 인터넷은행과 빅테크까지 중금리대출 경쟁에 가세하며 중금리 대출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과열될 전망이다. 케이뱅크는 최근 유상증자를 마무리 지으면서 사업 재정비에 나섰다. 특히 대출상품에 고도화된 신용평가모형(CSS)을 적용해 기존 신용도로 대출이 불가능했던 '신파일러(금융 정보 부족 고객)'를 겨냥하고 나섰다. 뿐만 아니라 네이버, 카카오 같은 빅테크 기업들도 신용도가 낮은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한 중금리대출 확대 의사를 밝히고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7-30 11:12:4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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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블루팀'과 함께 디지털혁신 그린다

지난 29일 우리은행 본점 5층 시너지홀에서 개최한 '2020년 블루팀과 함께하는 디지털 혁신 포럼'에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블루팀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9일 우리은행 서울 중구 본점에서 열린 '블루팀과 함께하는 디지털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을 비롯한 그룹 디지털 담당 임원, 그룹사 책임자급 직원들로 구성된 '블루팀' 등 총 4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5월 그룹 디지털혁신위원회 출범과 함게 고객 관점의 아이디어나 급변하는 트렌드를 제안하고 반영하기 위해 젊고 패기있는 책임자급 중심의 '블루팀'을 신설한 바 있다. 포럼에 혁신적이고 자유로운 의견을 직접 나눠보고 싶다는 손 회장의 의견에 따라 블루팀 직원이 참석했다. 책임급 직원들이 나서 디지털 혁신 추진 방향, 뱅킹 앱(App) 개선 등을 주제로 회장 및 임원들과 격의 없는 토론을 펼쳤다. 특히 블루팀은 우리금융의 혁신 속도가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어 빅테크 기업이 지닌 직관성, 흥미 중심의 플랫폼을 비교·분석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경영진에 제안하기도 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30일 "플랫폼을 활용한 고객 접점 확대방안, 콘텐츠의 질적 개선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그룹 디지털 서비스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획기적으로 바꿔보려는 적극적이고 열띤 토론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이날 포럼에서 "그룹의 미래 주역인 블루팀과 경영진이 고객의 눈높이에서 디지털 서비스의 상품을 함께 논의하며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7-30 10:41:5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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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앱에서 신한카드로 월세 신청한다

신한카드는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오른쪽)과 안성우 직방 대표(왼쪽)가 참석한 가운데 제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부동산 플랫폼 사업자인 '직방'과 전략적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서울 울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과 안성우 직방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휴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카드는 우선적으로 카드 월세 납부서비스인 '마이(My)월세'를 직방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가 지난달 선보인 마이월세 서비스는 개인간 부동산 임대차 거래에 신용카드 결제를 도입해 계좌에 잔액이 없어도 카드로 월세 납부가 가능하다. 대신 카드 결제일에 대금을 납부하는 서비스로 지난해 11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됐다. 양사는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상호간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협업 모델을 발굴하는 등 여러 영역에서 장기 협력 플랜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프롭테크 분야의 대표주자로 성장한 직방과의 제휴를 통해 카드 월세 납부서비스가 부동산 시장에서 하나의 결제 수단으로 정착하길 희망한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혁신적 금융을 추진해 금융의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양사의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유용한 부동산 제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7-30 10:37:5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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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생명터에 '미혼모·신생아 출산용품' 전달

BNK경남은행 전정대 팀장(오른쪽)이 생명터 미혼모자의 집 노미진 원장에게 '미혼모·신생아 출산용품 박스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29일 생명터 미혼모자의 집에 '미혼모·신생아 출산용품 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 사회공헌부 전정대 팀장은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위치한 생명터 미혼모자의 집을 방문해 '미혼모·신생아 출산용품 박스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한 미혼모·신생아 출산용품 50박스는 초점책, 배냇저고리, 젖병 등 출산용품과 신생아의 건강을 기원하는 손 편지로 구성됐다. BNK경남은행 직원 10명이 지난 25일 본점 회의실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해 만들었다. 특히 초점책은 사내 인트라넷에서 자발적으로 언택트 자원봉사를 신청한 직원과 가족 50명이 각 가정에서 사전 제작했다. 사회공헌홍보부 전정대 팀장은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들에게 필요한 아기용품을 선별해 출산용품에 담았다"며 "미혼모와 신생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지역 미혼모들이 건강하게 출산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덧붙였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7-29 17:21:4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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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WM 컨설팅 역량 강화 나선다

'2020 WM(VM)start' 초청간담회에 참석한 자산관리 전문인력 VM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자산관리(WM) 사업을 강화한다. 그동안 본점 PB센터에서 국한된 자산관리 상담의 한계를 벗어나 '자산관리 전문인력 VM(VIP Manger)을 지역금융센터 6곳(영업부, 팔복동지점, 서신동지점, 안행교지점, 익산지점, 군산지점)에 배치하면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한다. 전북은행은 현재 프라이빗뱅커(PB)개념의 직원이 영업점에 상주하고 있지 않다. 수도권에 지점이 많은 시중은행과 달리 전북은행은 지역에 위치한 영업점이 상대적으로 많고, 고객 특성도 다르기 때문에 그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전북은행은 내부교육과 외부기관의 협업을 통해 자산관리, 세무서비스 관련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 역량을 강화했다. 금번 배치된 VM들은 풍부한 경험과 함께 자산 관리 전문교육을 수료한 직원들로 구성했다. 고객의 실질적인 관심사항 위주의 고객 친화적 자산관리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은행 서한국 수석부행장은 "전북은행의 금융 서비스가 친절함과 편리함을 넘어 전문성 있는 자산관리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VM을 통해 고객 자산관리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7-29 17:14:1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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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2020 한국장학재단에 장학금 전달

DGB금융그룹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With-U 장학금 기탁식에서 서병재 한국장학재단 상임이사(왼쪽)와 최태곤 DGB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은 한국장학재단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국장학재단 푸른등대 DGB사회공헌재단 기부장학금(With-U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위드-유(With-U) 장학금은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재학생 중 저소득층 재학생 지원을 위해 마련된 재원이다. 대상 학생들 중 학자금 지원구간 3구간 이하인 학생들의 봉사활동실적, 가계소득 및 자기소개를 평가해 2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인당 생활지원비 120만원이 지원된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저소득층 대구·경북 대학교 재학생 지원을 위해 전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부했다. 올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 학생들을 돕는 것에 의의가 있다. 지원을 받은 지역인재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의 나눔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은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대구·경북 지역인재를 지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환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협력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7-29 17:09:3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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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KT', 금융·ICT융합 신사업 개척

/각사 우리금융그룹과 KT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전격적으로 손을 잡는다. 우리금융은 29일 양사가 금융과 ICT를 융합한 신사업 발굴과 이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양사 간 거래도 늘려 나가는 방식으로 동맹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업무제휴는 지난 6월 평소 금융과 ICT 융합 신사업에 뜻을 같이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구현모 KT 대표의 공동 제안으로 시작됐다. 양사 실무자가 협의를 통해 신사업, 마케팅, 거래확대 등 세 가지 분야로 세분화해 협력방안을 마련했다. 신사업 부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 환경 일상화에 대응해 인공지능 대화형 플랫폼 구축, 클라우드 기반의 재택근무 환경 구축 등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금융그룹은 대면-비대면 채널을 연계한 디지털화로 채널 효율성을 높이면서도 고객 편의 중심의 영업환경을 구축한다. 여기에 KT의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초개인화 시대에 맞는 맞춤형 금융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우리금융은 "양사가 보유한 통신 인프라와 금융을 연계해 휴대전화와 인터넷 정보 등을 이용한 공동 마케팅으로 비용 절감과 동시에 고객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며 "제휴요금제 및 금융상품 개발, 해외송금 및 환전 서비스 등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양사는 업무제휴를 통한 거래도 지속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우리은행은 KT 임직원의 금융거래뿐 아니라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 업무도 지원한다. KT는 우리은행에 통신서비스, 단말기 보급을 확대해 시너지를 키워나갈 계획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양사가 금융과 통신 분야에서 축적한 데이터와 노하우를 활용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신사업 동맹을 통해 데이터 경제 시대를 선도하는 동력을 얻음과 동시에 디지털금융을 선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7-29 09:59:0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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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제로 에디션 2' 골드·블랙 플레이트 한정판 2종

현대카드가 선보인 제로 에디션2 골드·블랙 디자인 2종. / 현대카드 현대카드가 '제로 에디션2'의 골드와 블랙 색으로 이뤄진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첫 선 보인 제로 시리즈는 조건없이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라는 개념으로 첫 선보였다. 누적 회원 310만명 이상이 발급 받으며 스테디셀러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현대카드는 지난 5월 혜택을 새롭게 추가한 제로 에디션2를 출시했다. 이번 골드와 블랙 컬러 플레이트 디자인은 한정판으로 제작됐다. 골드 플레이트는 골드 메탈 시트와 메탈 스티커를 사용해 순수한 골드의 재질감을 표현했다. 블랙 플레이트는 현대카드의 고급 카드 라인인 '더 블랙'에 쓰이는 메탈 스티커와 컬러를 적용해 차별화 감성을 전달한다. 또 카드와 함께 나가는 발급 패키지 역시 플레이트 색과 동일하게 디자인됐다. 제로 에디션 2 한정판 플레이트 물량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앱이나 웹에서 카드를 신청하면 연회비 100%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의 차별화된 강점 중 하나인 디자인 역량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감성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지난 주 현대카드 미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한 사전 예약 이벤트에 예상을 뛰어 넘은 수의 고객이 몰릴 정도로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7-29 09:55:2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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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2020년 상반기 당기순이익 1882억원

JB금융지주 본점 /JB금융지주 JB금융지주는 올 상반기에 당기순이익 1882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한 수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선제적 추가 대손 충당금 적립 등 일회성 요인을 제거하면 작년 대비 4.7% 늘었다. 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 지배지분 자기자본이익률(ROE) 10.7% 및 그룹 연결 총자산순이익률(ROA) 0.81%를 기록하며 상반기에도 높은 수익성을 나타냈다.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바젤Ⅲ 최종안 조기도입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6%포인트 상승한 10.28%를 기록했다. 작년 상반기에 금감원 권고 수준인 9.5%를 달성한 지 1년 만에 처음으로 10%를 상회하는 두 자릿수를 이뤘다. 자산건전성 지표인 연체율은 전년 동기 대비 0.12%포인트 개선된 0.64%, 고정이하여신비율도 전년 동기 대비 0.09%포인트 개선된 0.72%를 기록했다. 대손비용률은 0.41%를 기록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그룹 계열사들의 실적은 전북은행(별도기준) 584억원, 광주은행(별도기준)은 859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여신전문금융사인 JB우리캐피탈(연결기준)도 54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은행과 비은행 자회사 모두 고르게 성장세를 나타냈다. 또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은 10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7-28 16:44:4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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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기업자금관리서비스 'i-Branch' 개편

/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기업의 스마트한 통합자금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DGB i-Branch(아이브랜치)'를 개편해 새롭게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DGB아이브랜치는 은행, 증권, 카드사 등의 금융기관과 기업 내부시스템과 연계 가능하다. 안전하고 편리한 자금 업무를 지원하는 통합자금관리시스템으로 중견기업 및 대기업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이번 개편을 통해 사용자 중심 디자인(UI/UX)를 적용하고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또 기업 데이터를 안전한 클라우드 가상서버에 보관하는 클라우드형 가상 서버를 제공한다. 이는 별도 서버를 위한 관리적 물리적 보안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사용자들의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로그인, 스크래핑 등 기능과 속도 개선을 통해 기업 업무 효율성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되는 DGB아이브랜치가 DGB 기업고객에게 진일보한 디지털 시스템을 제공해 기업 운영에 필수적인 자금관리서비스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DGB기업고객에게 디지털화된 앞선 기업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7-28 15:59:2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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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JB문화공간 '전유성의 Show Talk' 공연

지난 25일 JB금융그룹 전북은행에서 운영하는 JB문화공간에서 개그맨 전유성씨가 '쇼 토크(Show Talk)'를 진행했다. /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후원을 통해 운영하는 JB문화공간에서 개그맨 전유성의 '쇼 토크(Show Talk)'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개그맨 전유성 씨는 MBC 방송작가로 데뷔했으며 대한민국 1호 개그맨이자 공연기획자, 연극연출가로 알려졌다. 특히 코미디언이라는 용어 대신 '개그맨'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밖에도 공연 기획과 연출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 전유성씨는 일상 속 소소한 에피소드, 개그 공연의 비하인드 등을 통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이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공연을 관람한 김모씨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함과 피로감이 최고인 상황에서 문화공간의 공연은 생활에 활력을 가져다준다"며 "문화공간은 방역을 철저히 하고 거리두기 등 정부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심하며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공연에는 전유성씨뿐 아니라 소프라노 윤장미, 전영미, 김경은씨가 출연해 가곡 '오 솔레미오' 등을 부르며 다채로움을 더하며 회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JB문화공간 대표 성제환 교수는 "상시소독, 입장객 체온측정 등 생활방역을 철저히 준수해 예술가과 도민 모두 안전하게 즐길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의 공연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07-28 15:57:5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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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혁신금융 위한 아임벤처스 5기 출범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린 아임벤처스 5기 출범식에서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왼쪽 3번째)과 사내벤처 임직원, 화상으로 참석한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의 사내벤처 및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아임벤처스' 5기가 출범한다. 신한카드는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사내벤처 임직원,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m Ventures(아임벤처스) 5기 출범식을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화상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임벤처스 5기는 직원 아이디어 공모와 스타트업 모집을 통해 선발했다. 소호 사업자를 위한 세무 솔루션, 모빌리티 배터리 교환 플랫폼 등의 스타트업 4개팀과 수학학습 솔루션 등의 사내벤처 3개팀 등 총 7개 팀으로 구성했다. 올해 연말까지 인큐베이팅 및 사업모델의 가시적 성과를 창출키로 했다. 신한카드는 세무기장 업무를 대행하는 하우투비즈랩과 협업해 신한카드 마이샵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세무서비스, 개인사업자 CB고도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대출 비교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금융솔루션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 비대면 신원인증 솔루션 개발도 함께 진행한다. 아임벤처스는 지난 2016년부터 사내벤처 제도를 통해 16개의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이중 웨딩 O2O플랫폼인 '올댓웨딩' 등 총 6개 사업화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2018년부터는 외부스타트업과 협력하는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은 "아임벤처스 5기 출범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도전적 조직문화를 활성화 하는 등 혁신적 금융 성장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7-28 13:35:59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