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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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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 왕세자-부총리 넥슨 판교 사옥 방문

넥슨은 방한 중인 기욤 드 룩셈부르크 왕세자가 경제 사절단과 함께 7일 넥슨 판교 사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기욤 왕세자의 넥슨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로 룩셈부르크에 진출한 넥슨유럽의 사업현황과 고충에 대해 듣고 룩셈부르크와 넥슨 컴퍼니 간의 장기적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기욤 왕세자를 비롯한 에티엔느 슈나이더 룩셈부르크 부총리겸 경제부 장관, 베아트리스 키흐쉬 룩셈부르크 대사, 김윤희 주한 룩셈부르크 대표부 대표 등 룩셈부르크 경제사절단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 장근욱 넥슨유럽 대표, 박지원 넥슨 대표 등 넥슨 컴퍼니 경영진과 회담을 했다. 에티엔느 슈나이더 부총리는 "넥슨유럽이 룩셈부르크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룩셈부르크 정부는 넥슨유럽이 유럽 전역에서 게임 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넥슨 일본법인 오웬 마호니 대표는 "유럽의 중심부에 위치한 룩셈부르크와의 협력으로 적극적인 유럽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넥슨의 참신하고 재미있는 게임들을 유럽 전역에 소개하고 성공적으로 서비스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7년에 설립된 넥슨유럽은 룩셈브르크에 위치해 있으며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폴란드, 터키, 러시아 등 유럽 전역에 게임을 서비스하는 유럽 선두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다. '메이플스토리' '컴뱃암즈' '빈딕투스(마비노기영웅전)' '아틀란티카' 등 현재 총 10개의 게임을 서비스 중이며 9개국의 언어로 포털 사이트를 운영하며 세분화된 현지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2014년에는 대전 액션 게임 '로스트사가',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유나이티드일레븐(풋볼데이)', 유명 FPS 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넥슨: 좀비' 등 현지 유저들에게 소구할 수 있는 신작들을 선보이며 퍼블리싱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2014-10-08 14:35:11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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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 장혁 샘 해밍턴 캐릭터 출시

네오위즈게임즈의 인기 FPS 게임 '스페셜포스'에서 배우 장혁과 방송인 샘 해밍턴 캐릭터를 출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장혁과 샘 해밍턴은 최근 군입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늠름한 군인의 모습을 보여주며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스페셜포스'에서는 원거리에서 공격을 가하는 저격수 컨셉트의 장혁 캐릭터와 빠른 속도로 적진에 침투해 공격을 가하는 돌격 라인의 샘 해밍턴을 선보여 밀리터리 FPS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장혁과 샘 해밍턴이 직접 캐릭터 음성 녹음 작업에도 참여해 두 캐릭터 특유의 개성 넘치는 매력을 게임 내에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번 장혁과 샘 해밍턴 캐릭터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3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스나이퍼와 돌격라인 두 진영 중 한 가지를 선택한 뒤 매주 홈페이지에서 주어지는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친 이용자에게는 추첨으로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 매일 진영 별로 주어지는 오늘의 미션을 달성하는 모든 이용자에게는 게임머니를 비롯해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선물하며 오늘의 미션을 5회, 10회, 15회 완료할 때마다 장혁, 샘 해밍턴 캐릭터 이용권 및 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

2014-10-08 14:34:36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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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공채 서류전형 부활 총장추천제 도입 제외할 듯

삼성그룹의 채용제도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1995년 폐지됐던 서류전형이 부활하는 등 다양한 변화가 예상된다. 삼성그룹은 올해 1월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SSAT)에 연간 20만명의 지원자가 몰리고 입시학원에서 취업과외가 성행하는 등 과열 양상을 띠자 채용제도 개선안을 공개했다. 당시 개선안은 서류전형을 부활하고 대학총장 추천을 받은 일부 지원자에게는 서류전형 없이 SSAT 응시 자격을 주는 것이 핵심이었다. 하지만 대학총장 추천제가 대학 줄세우기라는 비판을 불러오면서 개선안은 사실상 백지화됐다. 지난 상반기 삼성그룹 공채는 기존대로 SSAT와 면접만으로 진행됐다.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이준 커뮤니케이션팀장은 8일 수요사장단회의 브리핑에서 채용제도의 변경에 대해 "다양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팀장은 "구체적인 내용이나 발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여러 가지 개선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삼성에서 논의 중인 내용에는 서류전형 재도입 등이 있고 논란을 불러온 대학총장 추천제 도입은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달라진 채용제도는 빨라야 내년 하반기 공채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 팀장은 "바뀐 제도를 바로 적용하는 건 말이 안 된다"고 강조했다.

2014-10-08 11:32:26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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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제값 받고 팔려면...'바이카' SNS 시세 공개

차량 매매 전문 업체 바이카는 7일 중고차 경매 앱 '바이카(Bye-car)'를 출시했다. '바이카'는 일반인이 자신의 차량를 중고차로 시장에 내놓을 때 사용하는 매매 앱이다. 기존 중고차 매매 사이트와 달리 전국에 흩어져 있는 전문 중고차 딜러들의 실시간 경쟁 입찰 시스템을 적용했다. 바이카는 '딜러평가제도'를 도입했다. 그래서 최고액으로 입찰한 딜러 3명 중 이용자 후기, 평점, 등급 등을 고려해 가장 믿음 가는 딜러를 판매자가 직접 선택하고 자신의 차량을 넘길 수 있다. 바이카는 중고차를 판매하려는 일반인형 '바이카'와 이를 매입하려는 딜러를 위한 '바이카' 두가지 버전이 있다. 구글플레이와 아이폰 앱스토어, 네이버 앱스토어, 티스토어에서 '바이카'를 검색해 다운로드 받은 후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거치면 이용 가능하다. 현재 바이카는 지난 4개월 간 베타테스트 버전 운영으로 350명이 넘는 중고차 전문 딜러를 확보했다. 바이카는 거래된 차량 매매 결과를 토대로 '카카오스토리'와 '카카오톡' '페이스북(www.facebook.com/ByeCarApp)' 등 SNS에 중고차 시세를 표시한다. 이는 카페(cafe.naver.com/byecarapp)와 블로그(byecar.tistory.com)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정욱진 바이카 대표는 "포털에 노출되는 중고차 시세는 소비자가 중고차를 구매할 때의 가격"이라며 "소비자가 차를 팔 때 원가가 투명하게 공개되는 곳은 드물다"고 설명했다.

2014-10-07 16:23:41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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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인터넷포털 MSN 모바일 맞춤형으로 변신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포털 MSN이 모바일과 클라우드 맞춤형 포털 서비스로 새롭게 단장했다. 새로워진 MSN(http://www.msn.com/ko-kr/)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강조하는 '모바일 퍼스트, 클라우드 퍼스트' 세상에 맞춰 사용자들이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언제 어디서든 프리미엄 컨텐츠를 누리고 더 많은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구성이 완전히 새롭게 바뀌었다. 모바일 디바이스를 위한 터치 인터페이스를 강화해 태블릿,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페이지를 넘기듯 좌우 스크롤 할 수 있다. 뉴스,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금융, 푸드, 건강, 자동차, 여행, 날씨 등의 카테고리로 재구성됐다. 축구, 야구 등 실시간 스포츠 경기 스코어보드, 최신 연예 소식, 믿을 수 있는 금융 정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레시피나 스타 셰프들의 레시피, 매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등 주요 언론사가 제공하는 프리미엄 컨텐츠를 접할 수 있다. 페이지 가장 위 검색 창 하단 바에 아웃룩닷컴, 오피스, 페이스북, 트위터, 원노트, 원드라이브, 스카이프 등 주요 서비스의 바로가기 버튼이 추가된 새로운 디자인 형태로 바뀌어 검색이나 주소입력으로 찾아갈 필요 없이 원하는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쉽고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아웃룩닷컴 메일과 원드라이브에 추가된 파일 등을 바로 확인하고 작업을 바로 시작하도록 해당 서비스로 연결되며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계정과 연동해 놓으면 최신 피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강화된 개인화 기능으로 사용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로그인해서 원하는 카테고리를 원하는 위치에 배치하거나 추가 혹은 제거해 자신만의 맞춤 페이지를 구성할 수 있다. 관심사나 원하는 키워드를 지정해 놓으면 맞춤형 뉴스와 정보를 받아볼 수 있어 편리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차후 윈도폰, iOS 및 안드로이드 버전의 새로운 MSN 앱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4-10-07 15:58:34 박성훈 기자
대학 입시 자료정보 검색 안되는 이유 알고보니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와 구글은 7일 입시를 앞둔 국내 400개 대학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진행한 검색엔진 차단(robots.txt)에 대한 2014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구글의 조사 결과를 보면 400개 대학 중 92개 대학이 검색엔진을 차단하고 있으며 이는 다가오는 11월 2015년 대학입시를 앞두고도 국내 대학의 약 4분의 1이 각종 학교와 입시정보에 목말라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검색엔진을 통한 정보 검색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국내 대학 검색엔진 차단율인 32%에 비해 올해 차단율은 9% 정도 개선된 23%로 나타났지만 이는 중국, 일본, 미국 대학들의 낮은 차단율에 비하면 미흡한 수준이다. 또 지난해 5월부터 정부가 90% 이상의 정부, 공공기관의 홈페이지를 검색엔진에 전체 개방한 것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보건대학, 교육대학, 사이버 대학 등 특화된 대학의 웹사이트는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할 필요가 있음에도 검색 접근이 더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웹사이트는 입학정보를 포함해 각종 연구 및 학술자료 등을 얻을 수 있는 관문이다. 많은 대학이 개방과 공유의 지속적인 노력을 추진하는 반면 기본이 될 수 있는 검색엔진의 접근을 차단해 폐쇄적인 홈페이지 운영을 유지하고 있는 비효율적인 상황이다. 구글 검색 엔지니어링 이준영 매니저는 "국내 인터넷 사용자의 91%는 '자료 및 정보획득'을 목적으로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어 웹사이트 정보 접근성을 점검해야 한다"며 "검색엔진 차단을 보안의 일환이라 생각하는 등의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아 공신력 있는 정보가 더 많은 사용자에 의해 활용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2014-10-07 15:10:19 박성훈 기자
국내 기업 70% "공시제도 복잡"

국내 기업 10곳 가운데 7곳은 현재 공시제도가 복잡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경련은 거래소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상장회사 공시제도 현황과 개선과제'를 조사한 결과를 7일 발표하고 개선과제를 거래소, 금융감독원 등 공시제도 관련 기관에 건의했다. 세부 항목별로 살펴보면 공시제도의 난이도에 대해 복잡하다는 의견이 72.9%(매우 복잡 7.5% + 다소 복잡 65.4%)로 적절하다는 의견(27.1%) 보다 훨씬 많았다. 예를 들어 그룹내 계열사 A사와 B사가 거래할 때 예상거래액을 미리 공시하도록 하고 있다. 계열사간 거래는 상시적으로 이루어지므로 정확한 거래규모를 예측하기가 어려움에도 공시한 예상거래 금액이 이후 실거래 금액과 20% 이상 차이가 나면 신규로 다시 공시하도록 하고 있어 절차가 매우 번거롭고 복잡하다. 실제 계열사간 거래가 끝난 후 거래금액이 확정되면 그때 공시 하도록 규정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전경련은 주장했다. 현 공시제도가 투자자를 과잉보호한다는 의견이 50.9%(매우 과잉 2.8% + 다소 과잉 48.1%)로 적정(43.9%) 또는 부족하다는 의견(5.2%) 보다 높았다. 가령 지주사의 자회사에 대한 연결사항 공시의 경우 채무증권 발행실적 등 일부사항은 과거 3개년 치를 모두 기재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실제 투자자들은 연결재무제표를 통해 재무정보를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과도한 공시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공시제도의 가장 큰 문제점은 과도한 복잡성(36.3%), 중복 공시의무(35.8%), 투자자 과잉보호(12.8%)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4-10-07 11:34:40 박성훈 기자
'문화콘텐츠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15일 마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난달 15일 시작한 '문화콘텐츠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15일에 마감한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 아이디어와 스타트업 지원 사업 아이디어 공모 두 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창업 아이디어 분야는 19세 이상 일반인과 신사업 아이템을 개발 중인 기창업자(스타트업)가 응모할 수 있으며 스타트업 지원 사업 제안 분야는 석·박사, 유관기관 재직자 등 일반인 모두가 참여 가능하다. 진흥원이 경기도 성남시에서 운영 중인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보육시설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창업아이디어 ▲콘텐츠 융합 아이디어 ▲사물인터넷 ▲만물인터넷 ▲웨어러블디바이스, O2O(Online to Offline) ▲홀로그램 활용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 및 지원 사업 아이디어 제안이 가능하다. 창업 아이디어 총 상금 규모는 4500만원으로 아이디어 분야 1등 500만원, 지원 사업 제안 분야 1등은 400만원 등 총 22팀에 수여한다. 아울러 창업 아이디어 입상자의 경우 향후 '경기문화창조허브' 주최 아이디어 사업화 캠프 및 입주 신청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공모아이디어는 홈페이지(www.ggihubcontest.com)에 응모할 수 있으며 자세한 공모요강 및 상금, 일정도 확인할 수 있다.

2014-10-07 11:16:24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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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모바일게임? 글루 '이터니티 워리어3' 3.0 업데이트

글루 모바일이 인기 RPG '이터니티 워리어3'의 3.0 업데이트를 최근 공개했다. 지난 5월 출시된 이터니티 워리어3는 글로벌 300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히트작으로 거대한 보스 몬스터와의 전투, 독창적인 전투 시스템, 전사, 수도승, 마법사의 세 가지 캐릭터와 다양한 아이템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이루어진 3.0 업데이트는 보스 레이드 이벤트와 보스 몬스터, 새롭게 추가된 날개와 던전으로 구성됐다. ◆보스 레이드 이벤트 보스 레이드 이벤트는 악마 군단에 맞서는 것은 물론 다른 유저들과의 경쟁에서 레어 아이템을 획득하는 데 필요한 영혼 조각을 획득할 수 있다. 단순히 아이템 획득의 기회뿐 아니라 이벤트에서 상위 랭크 획득 시 본인의 캐릭터를 본뜬 석상이 마을에 전시되는 특별한 희열을 맛볼 수 있다. 획득한 영혼 조각은 3.0 업데이트에서 새로 소개되는 보급 상점에서 새로운 날개를 위한 재료를 구입하거나 레어 및 에픽 장비의 구입에 활용된다. ◆신규 날개 이번 3.0 업데이트는 현자의 날개, 대괴조의 날개 총 두 가지의 새로운 날개를 선보인다. 유저들은 보급상점에서 영혼 조각을 사용해 날개를 진화시키기 위한 재료를 모을 수 있다. 신규 날개들은 이전 날개들과는 달리 레벨업으로 스탯을 증가시킬 수 있다. ◆신규 보스 새로 등장한 보스 몬스터 미노타우어(Minotaur)는 양손 도끼와 번개로 무장한 채 유저들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 미노타우어는 싸이클롭스보다 거대한 체구와 커다란 양날 전투 도끼로 유저들을 위협한다. 이터니티 워리어3 3.0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티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2014-10-06 16:27:16 박성훈 기자
수출기업 준법 리스크 커져...담합 등 처벌 수위 강화

수출기업 준법 리스크 우려 커져 반독점 등 벌금·처벌 수위 강화 한국기업의 해외진출이 늘면서 준법리스크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6일 발표한 '국내기업의 해외 준법리스크 대응과 과제' 보고서에서 우리기업의 해외사업 비중이 늘어나는 가운데 최근 미국, EU 등 선진국뿐 아니라 중국도 담합, 부패행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미국정부가 반독점 위반행위에 대해 벌금 상한액을 개인 35만 달러에서 100만 달러로 법인 1000만 달러에서 1억 달러로 올리고 징역형도 3년 이하에서 10년 이하로 강화하는 등 처벌수위를 높여가고 있다"면서 "특히 외국기업을 대상으로 반독점법의 적용이 강화되면서 일본, 한국, 대만 등 아시아 기업이 주요 타깃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1995년부터 최근까지 법위반으로 1000만 달러 이상 벌금이 부과된 117건 중 101건이 외국기업이며 이중 아시아기업이 받은 벌금총액은 55.9억 달러로 전체의 61.5%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반독점법 강화 이전인 1995~2004년까지 아시아기업이 부과 받은 벌금금액은 전체의 18%에 그쳤으나 2005~2014년까지는 전체의 76.9%로 그 비중이 확대됐다. 한국은 12.6억 달러로 일본(33.5억 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보고서는 "2011년 이후 우리나라 기업이 미국 반독점법 위반으로 제재를 받은 사례는 없지만 미국 정부는 아시아기업의 미국진출 확대와 기업관행에 대해 예의 주시하고 있으므로 언제든지 제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2014-10-06 15:17:01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