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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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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글로벌 스테디셀러 등극

컴투스의 인기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글로벌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컴투스는 16일 서머너즈 워가 글로벌 출시 100일을 돌파했으며 전세계 일일 게임 이용자수(DAU) 최대 12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13일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기준 마카오 1위, 중국 22위, 일본 32위의 순위를 기록했고 싱가포르, 태국, 홍콩, 베트남에서 게임 매출 톱10을 유지하며 아시아 국가에서 저력을 나타냈다. 또 구글 플레이 게임 매출 기준 캐나다 5위, 미국 17위를 달성했고 멕시코, 브라질, 뉴질랜드, 네덜란드, 호주서 게임 매출 톱10에 오르면서 북미와 유럽에서도 좋은 성적을 지속하고 있다. 컴투스는 그간 해외 법인들을 중심으로 ▲글로벌 공식 SNS 채널 관리 ▲국가별 유저 플레이 패턴 분석 및 대응 ▲영향력 있는 현지 게임 매체와의 협업 ▲온/오프라인 홍보 프로모션 등 운영 및 마케팅에 적극 힘써왔다. 컴투스는 향후 글로벌 동시 업데이트로 신규 콘텐츠를 신속히 선보이고 프랑스어와 독일어에 이어 스페인, 포르투갈, 러시아 및 동남아까지 언어를 지속 확대하는 등 해외 유저를 위한 지원을 계속해서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2014-09-16 11:03:26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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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한국판 실리콘밸리 대구에 조성

삼성 대구에 한국판 실리콘밸리 조성…박대통령·이재용 부회장 참석 삼성그룹과 대구광역시가 글로벌 창조경제 생태계를 조성한다. 삼성이 그룹이 태동한 대구에 한국판 실리콘밸리를 짓겠다는 취지다. 대구는 삼성의 이번 투자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과 대구시는 15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이 같은 내용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근혜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권영진 대구시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골자는 대구에 '아이디어-창업-성장-글로벌화'가 선순환하는 창조경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삼성과 대구시가 인재양성, 자금투자, 글로벌화 지원에 힘을 합친다는 것이다. 대구시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삼성의 소프트웨어(SW)교육 지원프로그램을 지역 초·중·고 및 대학 등에 확대 지원한다. 삼성·대구시·금융권은 공동으로 200억원 규모의 벤처창업지원 펀드를 조성하고 지역 젊은이들의 창업을 돕는다. 삼성은 혁신센터 내에 크리에이티브 랩을 구축하고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기 테스트·인증, 첨단 정보기술(IT)기기 신모델 체험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대구시 북구 옛 제일모직 부지(연면적 4만1930㎡)에 스타트업 지원센터, 예술창작센터 등이 들어서는 대구창조경제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2014-09-15 11:49:09 박성훈 기자
엘런 머스크의 테슬라 1조5000억원 절약 화제

엘런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네바다주로부터 13억 달러(1조5000억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테슬라의 배터리 공장인 기가팩토리가 수혜 대상이다. 이곳은 테슬라와 일본 파나소닉이 약 50억 달러(5조2000억원)를 합작 투자해 세울 세계 최대 리튬이온 배터리 공장이다. 네바다는 캘리포니아, 뉴멕시코, 애리조나 등과 치열하게 경쟁한 끝에 이 공장을 유치했다. 13일 네바다주에 따르면 브라이언 샌도벌 주지사는 전날 밤 주의회 의사당에서 기가팩토리에 세제 혜택 등 인센티브을 주는 법안 4건에 서명하고 이를 공포했다. 공포된 법에 따르면 테슬라는 많게는 11억 달러(1조4000억원) 규모의 세금 감면을 받는다. 앞으로 최대 10년간 재산세나 근로소득세를 내지 않으며 최대 20년간 지방 판매세나 사용세가 면제된다. 아울러 1억9500만 달러(2023억원) 규모의 세액 공제를 받는다. 하지만 테슬라가 10년 내에 네바다에서 35억 달러(3조6000억원)를 쓰지 않으면 받은 혜택 중 일부 또는 전부를 반납해야 한다. 대신 테슬라는 직원 중 절반 이상을 네바다 주민으로 채용해야 한다. 이는 6000명 이상으로 예상되는 공장 일자리와 3000명 규모의 건설 일자리에 각각 적용된다. 네바다주는 기가팩토리가 일자리 2만개를 늘리고 앞으로 20년간 1000억 달러(104조원)의 경제 효과를 창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4-09-13 10:19:29 박성훈 기자
모든 근로자 쉬는 '대체휴일법안' 발의

올 추석 연휴에 처음 실시된 '대체휴일법안'이 노동자를 차별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이 명절을 비롯한 공휴일에 모든 근로자가 쉴 수 있는 내용을 담은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13일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취업규칙이나 단체협약, 노사협의에 따라 휴일로 쉬었던 공휴일을 '법정 유급휴일'로 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단 기업 사정에 따라 근로자 대표와 서면 합의한 경우 공휴일 대신 다른 특정 근로일에 유급 휴일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노동조합이 없거나 노조의 교섭력이 약한 중소기업의 근로자들도 대체휴일을 포함한 공휴일 휴무를 보장받도록 하고 이를 위반한 사용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 김 의원은 "이번 추석에 대체휴일제가 처음 시행되면서 공무원·대기업 근로자 및 중소기업·영세사업장 근로자의 휴일이 양극화되는 '반쪽 연휴'제가 사회적 갈등이 됐다"며 "근로기준법이 아니라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대체휴일을 도입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즉 해당 규정은 공무원에게만 적용될 뿐 민간기업에는 의무 사항이 아니어서 기업마다 공휴일 휴무 여부가 다르게 적용된다는 얘기다.

2014-09-13 10:11:40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