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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하나손보·동양생명·DGB생명

하나손해보험이 해외 폭력 상해 피해 변호사 선임비를 보장한다. ◆ 보험종료일 이후에도 보험금 지급 하나손해보험은 '해외 폭력 상해 피해 변호사 선임비 특약'이 배타적 사용권을 3개월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해외에서 타인에 의한 물리적 폭력으로 상해를 입거나 관련 재판을 진행할 경우 피보험자가 부담한 변호사 선임비용을 보장한다. 지난 2021년 1월 시행한 국가의 영사 조력법을 보완하는 취지에서 개발했다. 보험기간 중 해외 폭력 상해 피해가 발생한 경우 보험종료일 이후 재판을 진행하더라도 보험금을 지급한다. '변호사 선임비 보장'이 아닌 '해외 폭력상해 피해 변호사 선임비 보장'을 개발해 보장성을 넓혔다는 설명이다. 하나손해보험은 "코로나19 이후 아시아계 혐오범죄 급증에 따라 자국민 해외체류 중 폭력상해 피해건수 및 우려감이 증대하고 있는데 우리국민이 해외에서 폭력 피해를 입었을 때 안전 공백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양생명, '인공지능(AI)컨택센터'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 상담원 대기 시간 감소 동양생명이 고객 응대를 위한 AI컨택센터를 구축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며 업무효율성을 개선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AI고객안내 비율은 80%선을 기록했다. 2021년 AI컨택센터를 처음 도입했을 당시 인공지능 고객안내 비율은 30%선에 머물렀다. 단순한 안내통보건을 AI를 통해 처리하면서 소비자들의 대기시간이 감소했다. 운영시간 종료 후에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편의성 제고를 이뤘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욱 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 니즈에 맞는 최적의 응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DBG생명이 변액보험펀드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 내부 목표 1차 달성…장기 성장 노력 유지 DGB생명은 변액보험펀드의 순자산이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지난해 글로벌 증시가 부진한 흐름을 나타내는 가운데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글로벌 분산투자 원칙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위험 관리 전략을 실시한 것이 효과를 거뒀다. 이번 변액보험펀드 순자산 1조원 돌파는 '1차 목표'를 달성했다는 평가다. 향후 상품 경쟁력 확대를 통해 장기 성장을 목표로 두고 있다. DGB생명 관계자는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당사 변액보험 상품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함으로써 시장과 고객들의 선택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5 10:45:2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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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車보험 손해율 '희비'…30대 가장 높고, 20대 낮았다

지난해 20대와 30대의 자동차 보험 손해율이 크게 엇갈렸다. 30대 운전자의 손해율은 전 연령 통틀어 가장 높았고, 20대는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업계에선 지난해 20대의 차보험 손해율이 전 연령 중 가장 낮은 결과에 대해 '이례적'이란 반응이다. 24일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이 보험개발원에 의뢰한 '2020~2022년 개인용 자동차 보험 연령별 손해율'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 연령 차보험 평균 손해율은 83.0%였다. 이 가운데 20대 운전자의 손해율은 79.7%로 평균 대비 3.3%포인트(p) 낮았다. 반면, 30대 운전자의 손해율은 87.5%로 평균 대비 4.5%p 높았다. ◆ 30대 차(車)사고 크게 늘어 지난해 30대 운전자의 차보험 손해율은 최근 3년 중 평균치와 가장 큰 격차를 보였다. 2020년 30대 운전자의 손해율은 90.5%로 평균(86.4%) 대비 4.1%p 높았다. 이어 2021년에는 84.5%로 평균(81.0%) 대비 3.5%p를 나타냈다. 작년에는 손해율이 87.5%까지 뛰었다. 평균 대비 4.5%p 높은 것이다. 30대의 차보험 손해율 증가 배경에는 MZ세대의 생활 양식이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딩크족', '니트족' 등 아이를 낳지 않고 개인 및 부부의 삶에 집중하는 경향으로 손해율이 증가했다는 것. 개인의 삶에 집중, 투자하기 때문에 여행과 여가생활이 늘었고, 차량 이동이 늘어 차사고가 날 가능성도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30대의 차 사고 위험이 높아졌다는 의미다. 3대 운전자 중에는 4~5년 차 운전자가 다수 포진했는데 자신의 운전실력을 지나치게 신뢰하는 경향 때문에 사고율이 높아진 것.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4~5년차를 기점으로 긴장감을 늦추고 방심하는 운전자가 늘어난다"며 "경각심을 가진 상태로 운전을 할 필요가 있는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 20대 차보험 손해율 가장 낮아 지난해 20대의 차보험 손해율은 이례적인 결과를 나타냈다. 20대 운전자의 손해율은 79.7%로 전 연령을 통틀어 손해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 연령 평균 대비 3.3%p 낮았다. 2020년 20대의 개인용 차보험의 평균 손해율은 88%로 해당연도 평균 손해율(86.4%) 대비 1.6%p 높았다. 이어 2021년 20대 평균 손해율은 81.8%로 해당연도 평균손해율(81%)보다 0.8%p를 높았다. 지난해 20대의 차보험 손해율이 개선된 이유는 청년인구감소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차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20대 인구가 매년 줄어 들고 있는 것. 아울러 사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해 보험료를 높게 책정하는 반면 30대에 비해 경제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차량 가액은 낮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및 세대현황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전국 20대 인구는 680만 6153명이다. ▲2021년 665만 5923명 ▲2022년 641만 7181명으로 갈수록 줄고 있다. 보험업계는 20대 운전자의 손해율이 낮다고 해서 '핀셋 마케팅'을 실행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MZ소비자의 특성상 합리적인 소비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상품을 오래 유지하는 '록인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서다. 김성숙 계명대학교 경제금융학과 교수는 "금융상품 중 자동차 보험과 같이 매년 계약을 갱신하는 단기보험 상품의 경우 MZ세대에게 충성도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했다. 합리적인 소비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가격, 혜택 등 각자의 기준에 맞춰 상품을 쉽게 갈아탈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보험사 입장에선 홍보비와 판관비 등을 고려했을 때 한 번 보험을 체결한 가입자를 유지하는 게 바람직하다. 김 교수는 "보험료의 산출 근거, 사고 후 대처 서비스 등을 투명하게 소개한 다음 경쟁해야 MZ세대 소비자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4-25 06:00:1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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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車보험 손해율 또 다시 '평균 이상'…"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해야"

지난해 60대 운전자의 차(車)보험 손해율이 평균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70대 이상 운전자의 손해율은 꾸준히 평균을 웃돌았지만 60대 운전자의 손해율이 평균치를 돌파한 것은 2020~2022년 중 지난해가 유일하다. 24일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이 보험개발원에 의뢰한 '2020~2022년 개인용 자동차 보험 연령별 손해율' 결과에 따르면 60대 운전자의 차보험 손해율은 2020년 85.5%로 전 연령 평균(86.4%)대비 1.1%포인트(p) 낮았다. 다음 해인 2021년에는 79.2%를 기록하며 전 연령 평균(81.0%)보다 1.8%p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작년에는 60대 운전자의 차 보험 손해율이 평균을 웃돌았다. 3년 만에 평균치를 넘어선 것. 2022년 60대 운전자의 손해율은 83.1%로 전 연령 평균(83.0%) 대비 0.1%p 높았다. 이어 70대 이상 운전자의 손해율은 3년 연속 평균치를 초과했다. ▲2020년(89.8%) ▲2021년(84.7%) ▲2022년(86.1%) 순이다. 해당연도 평균 손해율보다 각각 3.4%p, 3.7%p, 3.1%p 높게 계산됐다. 70대 이상은 물론 60대 운전자의 손해율 상승 배경에는 인지력 저하 때문으로 해석된다. 업계에서는 만 65세가 넘어서면 일상생활에서 판단력, 인지력 등이 저하된다고 판단한다. 운전 시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와 브레이크(brake)를 헷갈리는 등의 실수가 발생하는 것. 보헙업계에서는 지난해 60대 운전자의 손해율이 상승한 원인으로 차량 통행 증가를 꼽았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차량 이동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인지력 저하와 차량 통행 증가가 더해져 교통 사고 발생이 증가한 것. 문제는 고령운전자일수록 사망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지난달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17년~2021년)간 운전미숙으로 판단되는 차량단독 교통사고 사망자 중 30%가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였다. 현재 도로교통공단과 손해보험협회는 인지기능검사 통과자에 한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등 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반납제도'를 도입해 운전면허증 반납자에게는 지역자치단체별로 10만∼50만원 수준의 교통카드를 지급하고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대한민국은 오는 2025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운전자 증가가 예고된 상황에서 새로운 대안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강경우 한양대학교 교통물류공학과 명예교수는 "교육과 지원을 통해 고령운전자의 사고 위험을 줄여야 한다"면서 "인지능력 저하가 사고의 주원인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운전자 재교육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장 확실한 대책으로 차 사고 예방 시스템을 부착을 꼽았다. 정부와 지자체가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차선이탈경보장치(LKA), 차로유지보조(LFA) 기능을 장착할 경우 지원금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강 교수는 "국내 고령운전자의 경우 우리나라에 자동차가 처음으로 생겼을 때부터 살아온 세대다"라며 "익숙한 사람들에게 자진 반납을 유도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4-25 06:00:0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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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생명·KB손보·한화생명

삼성생명이 원금 손실이 없는 연금 보험 상품을 선보인다. ◆ 요건 충족 시 이자소득세 비과세 혜택 삼성생명은 '삼성 인터넷 뉴(New) 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가입 기간과 관계없이 납입보험료의 100% 이상을 해약환급금으로 받을 수 있어 원금에 대한 손실이 없다. 아울러 5년 납, 10년 이상 유지 등 비과세 요건을 충족하면 이자소득세(15.4%)를 면제받을 수 있다. 유지할수록 적립액에 추가 보너스를 가산해 지급한다. 유지보너스는 보험계약일로부터 5년·10년·20년이 되는 시점에 발생한다. 보너스 금액은 유지보너스 발생일 전일까지 납입한 누적 기본보험료를 기준으로 적용한다. 지급률은 5년 시점에 1%, 10년·20년 시점에 각각 3%다. 상황에 따라 연금 지급 시기 및 형태를 결정할 수 있다. 연금 개시 전일까지 ▲확정기간연금플러스형 ▲조기집중연금형 ▲종신연금플러스형 ▲상속연금형 중 변경해 선택이 가능하다. 인터넷 전용으로 삼성생명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나이는 20세부터 최대 65세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전 기간 원금보장이 될 뿐만 아니라, 장기유지보너스 적용으로 더 많은 연금액을 지급받을 수 있다"며 "합리적으로 노후를 준비하려는 고객이 주목할 만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KB손해보험이 상호 발전 도모를 위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 21~22일 이틀간 총 195명 참석 KB손해보험은 협력업체와 상생 파트너 관계를 발전시키고자 '2023 상생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진행했다. 이공재 KB손해사정 대표이사를 비롯한 김민기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부문장 전무, 김혁 자동차보상본부장 상무 및 우수 협력업체 대표 130명 등 총 195명이 참석했다. 사고차량 수리 우수업체에 주어지는 '정비업체 대상'에는 이진용 르노코리아자동차 대치정비센터 대표가 선정됐다. 이어 김진호 글로벌모터스 정비센터 대표는 '사고출동 대상'을 받았다.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은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의 주역인 협력업체 대표님들을 4년 만에 다시 모시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이 암 경험자 및 이해관계자를 위한 소통 시간을 마련했다. ◆ 21~23일, 수료식 및 제주도 치유 졸업여행 한화생명은 사회적 사각지대에 있는 젊은 암 경험자의 고립감을 해결하기 위한 통합 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스쿨 오브 히어로즈(School of Heroes)'의 수료식이 제주시 1849라운지에서 개최됐다. 6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이번 행사에는 2030세대 암 경험자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수료식과 함께 2박 3일간 제주도 치유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암 치료를 위해 오랜 기간 장거리 여행이 어려웠던 암 경험자들은 해안로 산책과 오름 산행 등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6개월 과정 동안 1대1 심리상담, 암종별 맞춤형 식습관 강의 및 요리 실습, 취업과 창업 트렌드를 익히는 사회복귀 과정 등을 체험했다. 김상일 한화생명 CSR전략팀장은 "스쿨 오브 히어로즈는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한 한화생명의 다양한 활동 중 하나로서, 향후에도 암 경험자와 가족,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4-24 10:00:3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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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화재·교보생명·흥국생명

삼성화재가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가치 제고에 나선다. ◆ 3가지 미션 성공하면 추첨 통해 선물 제공 삼성화재는 온라인 방탈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 페이지 '수상한 연구소'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미션을 수행하면 '수상한 연구소'를 탈출할 수 있다. 탈출에 성공하면 경품 응모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수상한 연구소' 모바일 페이지에 방문해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모바일 페이지는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삼성화재 춘삼'의 프로필 링크를 통하거나 구글에서 '삼성화재 수상한 연구소'를 검색하면 바로 찾을 수 있다. 미션은 총 3가지로 구성했다. 기업안전연구소와 관련된 퀴즈와 헬스케어서비스 연구원 틀린 그림 찾기, 교통안전문화연구소의 자율주행차 시나리오 등이다. 삼성화재 브랜드전략파트 관계자는 "삼성화재가 고객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연구하는 것들을 고객이 간접적으로나마 재미있게 체험해 볼 수 있게 하는 취지에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이 스타트업 발굴을 통한 상생을 도모한다. ◆ 협업·공동 사업화 등 후속 지원 연계 교보생명은 서울경제진흥원과 '이노스테이지 온(ON) 3기'를 통해 혁신 스타트업 모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노스테이지 ON 3'은 스타트업과 협업 기회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동 사업화 및 전략적 투자 등의 후속지원까지 연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협업 대상으로 선발된 스타트업은 사업 부서와 협업 기회를 제공 받는다. 협업 기간이 끝나면 공동 사업화와 후속 투자 검토 역시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경제진흥원으로부터는 1000만원의 지원금과 함께 전용 업무 및 촬영 지원 공간, 언론 홍보 등을 제공 받는다. 모집 기간은 내달 14일까지다. 모집 분야는 크게 소셜(Social)과 테크(Tech) 분야로 나뉜다. 교보생명 이노스테이지 웹사이트에서 지원 가능하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서울경제진흥원과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 지원에 힘쓸 것"이라며 "체계적인 협업 과정을 거쳐 스타트업과의 동반 성장을 이뤄내고 상생 협력하는 생태계를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태광그룹 계열의 보험사 두 곳이 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나섰다. ◆ 생활과 밀접한 금융사기 수법 안내 및 예방법 공유 흥국생명은 흥국화재와 공동으로 '금융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 및 피해 예방을 위해 기획했다.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사례와 예방법 등을 공유했다. 가족, 정부 기관 등을 사칭한 금융사기 피해 사례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수법 또한 발전하고 있어 금융감독원은 소비자 경보 등을 통해 금융사기 피해의 심각성을 경고하고 있다. 이날 흥국생명과 흥국화재의 소비자보호실 임직원은 서울 광화문역과 서대문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최근 급증하고 있는 금융사기 수법 및 피해 예방법을 정리한 리플릿을 배포하여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흥국생명 소비자보호실 관계자는 "해마다 고도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최우선 가치인 고객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4-23 10:54:0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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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재 의장 "윤리경영 통해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해야"

"적극적 윤리경영 실천이야말로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가장 전략적인 경영방식입니다."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20일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열린 '2023 윤경ESG포럼 CEO 서약식'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윤경ESG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적인 민간포럼이다. 윤리경영 확산과 윤리적 기업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산·학·연 다자간 모임으로 발족했다. 올해 포럼의 부제는 '기업가여, CEO(Chief Ethics Offier)가 되라'였다. 기조연설에 나선 신 의장은 지난 2000년 대표이사 취임 당시 업계의 부실계약 관행으로 어려웠던 상황을 언급하며, 생존을 위해 한 차원 높은 윤리경영에 나서게 된 배경에 대해 털어놨다. 신 의장은 "금융업은 고객에게 돌려드려야 할 부채가 많은 만큼 남다른 책임의식이 필요하다"며 "단순히 법과 질서를 잘 지키는 소극적 윤리경영을 넘어 '적극적 윤리경영'을 펼치는 것이 가장 전략적인 경영방식"이라고 밝혔다. 이어 "적극적 윤리경영이란 기업시민으로서 윤리적 책임을 다하면서 업(業)의 본질을 실천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이해관계자들의 권익과 기업 이익간의 균형을 취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 의장은 기업의 존재 이유에 대한 철학을 밝혀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그는 기업 경영을 산소에 비유하며 "사람은 산소가 없으면 살 수 없지만 산소를 위해 살지 않는 것처럼, 기업에 이익은 생존을 위한 연료지만 그 자체가 궁극적인 목적이 될 수 없다"고 언급했다. 20여년간 윤리경영을 이끌며 느꼈던 소회 또한 언급했다. 신 의장은 "대주주로서 이사회 의장과 CEO 직무를 겸했던 점이 윤리경영을 추진하기에 유리했다"며 "생명보험업은 제조업과 달리 단기이익 실현이 어려운 비즈니스였던 것도 장기적 관점에서 윤리경영을 수행하는데 이점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기업이란 사람들의 삶과 환경, 그리고 사회에 커다란 영향을 주는 존재임을 인식해야 한다"며 "윤리경영은 기업의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도움이 되는 지속 가능하고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4-20 16:47:0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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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생명·동양생명·라이나생명

삼성생명이 해외 자산운용사의 지분 확보를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 프랑스 메리디움(메리디움) 2대 주주에 삼성생명은 프랑스의 인프라 투자 전문 운용사 메리디움(메리디움) SAS의 보통주 20%를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프랑스 파리에 본사가 있는 메리디움은 총 27조원 규모의 운용자산을 유럽, 북미 등 지역의 다양한 인프라 자산에 투자하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다. 지난해부터 메리디움에 대한 실사 작업과 사업협력을 위한 협상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작년 9월에는 자산운용본부 실사팀이 프랑스 파리의 메리디움 본사를 방문한 바 있다. 삼성생명은 이번 투자로 메리디움 지분 20%를 확보해 2대 주주로 등극했다. 삼성생명의 해외 인프라 투자 자산 다변화, 수익성 제고, 공동사업 추진을 통한 운용 역량 배양 등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익 기반 강화 및 다변화를 위한 글로벌 자산운용 사업 확대를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동양생명이 강릉지역 산불피해 고객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 보험금 청구 시 보험금 조기지원 동양생명은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된 강릉지역 고객들의 빠른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보험료 및 보험계약대출이자 납입유예 등 금융지원과 피해 고객의 보험금 청구 시 심사와 지급 우선순위 상향 조정을 통한 보험금 조기지원 방식으로 진행한다. 보험료 납입과 관련된 금융지원의 경우, 보험료납입 유예기간 중 미납보험료 분납이 가능하며 납입유예 종료 월 익월부터 분할납입이나 일시납입도 가능하다. 보험계약대출이자 납입유예 금융지원은 유예기간 중 미납분에 대한 원금가산, 이자산출 적용이 제외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적용 기간은 신청일로부터 6개월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이 원활히 일상으로 복귀하고, 피해 지역도 하루빨리 복구되어 정상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라이나생명보험의 민원 건수가 보험업계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6년 연속 금융감독원 발표 보험 민원 최저 라이나생명보험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금융민원 및 상담 동향'에서 보유계약 10만 건당 민원 건수가 생명·손해보험사를 통틀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민원과 불완전판매 발생 소지가 높다고 여기는 텔레마케팅(TM) 영업 기반임에도 보험업계 최저의 민원 건수를 기록하며 소비자 불만을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모집 과정에서 6대 판매원칙을 철저히 준수한다. 상품 기획 및 개발 과정에서의 민원 발생 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프로덕트 골든 룰(Product Golden Rule), 판매 단계에서 불완전판매 발생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는 조기경보 제도 등이다. 조지은 라이나생명 사장은 "라이나생명은 고객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비결을 밝히며 "앞으로도 강도 높은 고객 중심 경영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0 13:59:3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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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간 연결 고리'…보험업계, "MZ잡아라"

보험업계가 MZ세대 소비자를 확보하기 위해 마케팅에 골몰하고 있다. MZ세대는 미래고객을 넘어 부모세대에게 금융상품을 추천하는 '연결고리'역할을 기대할 수 있어서다. 보험업계는 최근 MZ세대 공략을 위한 핀셋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의 성향을 반영해 보험상품에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담고 있다. 아울러 브랜드가치 제고를 통해 충성고객 확대 또한 지속하고 있다. MZ세대 확보를 두고 손해보험사와 생명보험사의 마케팅 전략에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손보업계는 MZ세대에게 초점을 맞춘 상품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반면 생보업계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서포터즈 활동, 인턴십 확대 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최근 현대해상은 20세부터 40세까지만 가입 가능한 건강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상품명에 '#'을 더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에 적극적인 MZ세대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겠다는 전략이다. 3대 질환(암·뇌·심장)은 물론 성별 맞춤 가입 가이드를 마련했다. 악사손보는 지난해 MZ세대를 정조준해 출시한 갱신형 종합보험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1년 사이 MZ세대의 신규 가입률이 210%가량 증가했다. '암진단금 특약'에 대한 선호도가 10대, 20대, 30대에서 공통으로 높게 나타난 것을 반영해 담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높인 결과라는 설명이다. 생보업계는 보험상품을 통해 MZ세대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종신보험, 저축성보험 등에 초점이 맞춰진 만큼 MZ세대에게 효용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생보업계는 활동 중심 프로그램에 힘을 주고 있다. '충성고객 확대'와 '사회공헌활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보험사 5곳이 사회공헌활동 기반 서포터즈·인턴 모집, 공모전 등의 활동을 단행했다. 이중 생명보험사는 4곳을 차지한다.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20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캠페인 활동은 사회공헌뿐 아니라 활동기간 동안 참여자들로 하여금 기업의 이미지 제고를 함께 노릴 수 있다"고 귀띔했다. 손재희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MZ세대가 세대 간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본인이 알고 있는 내용을 공유하는 행동으로부터 자기만족을 얻기 때문이다. MZ세대를 설득해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은 부모세대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손 연구위원은 MZ세대 확보를 위해선 '설득'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합리적 소비 성향이 강하게 작용하는 만큼 '불확실 대비'라는 보험상품 본연의 기능을 MZ세대에게 전달해야 하는 것이다. 손 연구위원은 "MZ세대는 경험으로부터 오는 설득에 납득하는 경향이 강하다"며 "MZ세대를 확보하는 것이 다른 홍보수단보다 홍보효과가 더 클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4-20 06:00:2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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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현대해상·KB손보·DB손보

현대해상이 2030세대 대상 전용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 맞춤 보장이 가능한 종합형 상품 현대해상은 MZ세대에 특화해 가성비를 높인 '#굿앤굿2030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2030 대상 전용 보험임을 강조했다. 상품명에'해시태그(#)'를 사용해 SNS를 통해 주로 소통하는 2030세대의 감성을 담았다. '가성비'에 초점을 뒀다. 합리적인 소비를 선호하는 세대 특성에 맞게 보장을 구성했다. 3대 질환(암·뇌·심장) 등 중대질병과 같은 핵심 보장 위주로 가입할 수 있다. 운전자 관련 보장 및 배상책임 담보 등을 추가할 수 있다. 업계 최초로 출시한 '항암방사선약물치료후5대질병진단', '중증질환(중복암)산정특례대상' 등 암 관련 새로운 보장이을 탑재했다. 남성형·여성형에 따라 맞춤 가입도 가능하다. 20세부터 최대 4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보험기간은 80·90·100세다. 납입기간은 10·15·20·25·3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보험료는 25세기준 남자 약 5만원, 여자 약 4만원 수준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을 통해 2030 세대들이 부담스럽지 않은 보험료로 각종 위험을 대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 세대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손해보험이 소방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 조합원 대상 금융 서비스 KB손해보험 등 KB금융그룹 내 5개 계열사는 소방산업공제조합과 소방산업 발전 및 공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소방산업 발전에 공동으로 기여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인 KB금융지주 부회장과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KB금융그룹 계열사 임원, 강희용 소방산업공제조합 이사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방산업공제조합의 공제사업 등 주요사업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조합원 대상 KB금융그룹 주요 금융서비스 개발 및 제공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KB금융그룹 내 계열사인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캐피탈, KB라이프생명이 보유한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소방산업공제조합의 조합원 인프라가 결합하어 새로운 시너지 모델이 탄생할 전망이다.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상의 보험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대출 우대금리지원, 조합원 전용 카드서비스, 내구재·법인자동차 리스 서비스, 조합원 임직원 노후 준비 등 업계 최고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이 의료업계 종사자를 위한 보험을 출시 예정이다. ◆ 국내 의료진 걱정 덜어 DB손해보험은 한국엠바이오와 '의사나라 의료배상책임보험'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엠바이오㈜는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의료소모품 쇼핑몰인 '의사나라' 등을 운영하는 의료업 전문회사다. '의사나라'는 전국의 병·의원 3만5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쇼핑몰이다. 의료배상책임보험이란 의사, 간호사 등 의료종사자가 수행하는 의료행위와 관련해 과실로 타인의 신체에 장애를 입히거나 사망에 이르게 해 소송에 휘말리거나 피해보상의 의무가 생겼을 경우의 의료사고를 담보해 주는 보험이다. 양사는 의료배상책임 보험의 담보개발 및 세부 사항 조율, 계약관리, 보상처리 등을 협의해 상품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의료과실로 인한 사고를 입은 환자에게 적극적으로 피해보상을 대신하고 합의에 용이하도록 지원해 의료진이 환자 진료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4-19 10:33:30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