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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생명·흥국생명·DB생명

삼성생명이 전국 맛집 홍보와 건강식품 소개에 나선다. ◆ 식습관 개선 통해 질병 예방 삼성생명은 블루리본과 함께 '삼성생명×블루리본 레츠(Let's) 건강맛집 핸드북'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컨설턴트, 임직원을 통해 건강맛집을 추천받은 후 블루리본과 심사를 거쳐 전국 각지 360개의 식당을 '건강맛집'으로 선정했다. 선정한 건강맛집은 삼성생명 컨설턴트를 및 블루리본 앱과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건강맛집'으로 선정된 식당에는 '삼성생명&블루리본 건강맛집' 인증스티커를 배부했다. 5월에는 더헬스앱과 연계하여 건강맛집 방문·건강식단 인증 챌린지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전국의 건강맛집을 발굴해 소개함으로써 전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응원하고, 식습관 개선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 국민의 건강자산 증진을 돕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흥국생명이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 소비자보호 인식 제고 및 실천력 강화 흥국생명은 임직원 및 영업가족의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완·소 데이(Day)'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소비자보호의 날'은 지난 2018년부터 시작했다. 금융소비자보호 인식 제고 및 실천력 강화를 위해 관련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설계사 및 지점장을 대상으로 완전판매 프로세스 점검을 진행했다. 교육 영상을 시청하며 소비자보호에 대한 인식을 키웠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비자보호 체크리스트를 점검했다. 금융정보, 소비자보호 소식, 민원사례 등을 공유하며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 및 실천을 독려했다. 흥국생명 소비자보호팀 관계자는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는 금융회사의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권익 증진 및 신뢰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B생명인 창립 34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 추첨 통해 경품 제공 DB생명은 창립 34주년 기념식을 본점에서 진행하고 지난 한 해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을 포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생일파티에 초대합니다'라는 주제로 창립 34주년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DB생명의 캐릭터인 '우리', '두리'를 방향에 맞춰 보내는 게임 및 인스타그램 인증사진 업로드 두 가지의 이벤트를 마련했다.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김영만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34년간 고객님의 신뢰와 성원에 감사드리고, 창업이념을 깊이 새겨 고객님의 백년친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4-18 10:07:4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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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신한라이프·KB손보·교보생명

신한라이프가 용산구에 위치한 '혜심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신한 동행 프로젝트'와 연계, 봉사활동 확대 신한라이프는 아동 생활공간 개선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올해 1월 입사한 신입사원과 사내 변화추진조직인 '패스파인더' 등 약 30명의 봉사단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아이들이 더 깨끗한 환경에서성장을 할 수 있도록 보육원 식당 등 내부 청소와 함께 여름철 대비 선풍기 세척을 진행했다. 신한라이프는 혜심원과 2018년을 시작으로 인연을 맺었다. 매년 임직원 봉사활동을 비롯한 후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부서장들이 손수 책장과 옷걸이를 제작하여 혜심원에 기부한 바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아이들에게 보탬이 된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며 "새롭게 단장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B손해보험이 산불피해 고객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 손해조사 프로세스 간소화 KB손해보험은 강원도 강릉 지역의 큰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활동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KB희망의집짓기'와 '소방공무원 심신안정실' 지원사업의 수혜 대상을 이번 화재 피해지역으로 우선적으로 선정해 지원한다. KB희망의집짓기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강릉 지역의 취약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주거 환경 개선뿐 아니라 화재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식당 등 상가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도 추가로 지원한다. 임직원이 적립한 희망나눔기금 5000만원과 회사가 마련한 5000만원을 합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피해 주택 및 상가 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손해조사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이번 산불 피해에 대해 가입자가 신청한 보험금을 신속히 지급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어 보험료 납입이 늦더라도 최대 6개월까지 연체이자 없이 납입을 유예한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피해 지역의 조속한 정상화와 함께 이재민 분들이 일상생활로 신속히 복귀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은 글로벌 신용등급을 획득하며 재무건전성을 인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 ◆ 피치 11년 연속 A+, 무디스 9년 연속 A1 등급 교보생명은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피치(Fitch Ratings)로부터 'A+(안정)' 신용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2013년 업계 최초로 'A+등급'을 받은 후 이를 11년 연속 유지하고 있다. 무디스(Moody's)는 지난 2월 교보생명에 업계 최고 수준인 'A1(안정)' 신용등급을 부여했다. 2015년 국내 생보사 처음으로 'A1등급'을 받은 이후 9년 연속이다. 이번 평가는 보험사의 수익성과 재무건전성, 리스크 관리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A+등급은 전체 24개 신용등급 중 다섯 번째로 높은 것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안정적인 이익 창출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4-17 10:51:2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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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릴레이 디지털손보사…"시간이 약 될까?"

국내 보험시장에 혁신을 바탕으로 출범한 디지털 손해보험사가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익숙지 않은 만큼 정착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보험업계에서는 대대적인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EZ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 등 온라인손보사의 적자 폭이 매년 커지고 있다. 지난해 손보업계는 평균 순이익 26.6% 증가라는 쾌거를 거뒀지만 디지털 손보업계는 부진을 피할 수 없었던 모양새다. 국내 최초 디지털 손보사인 캐롯손해보험은 지난해 79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 폭은 전년 동기(-649억원)대비 18.3% 증가했다. 지난해 하나손해보험의 당기순손실은 702억원이다. 전년 동기 207억원의 순이익을 거두며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이어 2022년 또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모습을 드러낸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또한 상황은 마찬가지다. 261억원의 적자를 나타냈다. 2021년 당국의 보험업 본허가를 승인받고 다음 해 야심차게 영업을 시작했지만 적자를 피하기는 역부족이었던 것이다. 신한 EZ손해보험은 1년 사이 순이익이 적자가 73억원 늘었다. 지난해 150억원의 적자를 냈으며 전년 동기(-77억원)대비 94% 증가했다. 지난해 손보업계는 차보험과 보장성 보험 부문에서 판매고를 올리며 순이익을 확대했다. 결과적으로 국내 4곳 디지털 손보사 모두 흐름에 올라타지 못한 모습이다. 이를두고 보험업계에는 당초 예상했던 결과라는 해석이다. 우선 미니보험 상품이 주를 이루는 탓에 원수보험료가 낮다. 같은 건 수의 계약을 체결해도 벌어들이는 수익이 기성 손보사 대비 적은 것이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캐롯손보는 83만6000건의 계약을 체결했다. 수입보험료는 2185억 수준이다. 캐롯손보와 근접한 수준의 계약을 체결한 AIG손해보험은 76만4000건을 체결했다. 수입보험료는 4765억원이다. 같은 기간 하나손해보험은 149만건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수입보험료는 4100억원으로 집계됐다. 농협보험은 137만건의 계약을 체결하고 3조2910억원의 수입보험료를 거둬들였다. 미니보험 중심 판매가 적자의 요인으로 작용하는 셈이다. 영업능력도 기성 손보사 대비 뒤처진다. 디지털 손보사의 특성상 보험설계사, 보험대리점(GA) 등을 통한 가입이 제한적이다. 보장성보험의 경우 지인을 포함한 설계사 영업이 여전히 과반 이상을 차지한다. 올해 주요 손보사들이 GA사와 설계사 교육을 통해 영업창구 확대를 예고한 것 또한 이같은 이유에서다. 가입자가 보장 내역, 약관 등을 직접 해석해야 하는 것 또한 걸림돌로 작용한다. 설계사가 방문해 보장혜택을 설명해주는 것 대비 상품 이해도가 떨어질 수 있는 것이다. 디지털 손보업계에서는 정착 단계인 만큼 적자는 불가피하다는 의견이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가입이 요구되는 만큼 브랜드가치 제고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은 필수다. 지난해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캐롯손해보험은 중간광고를 통해 인지도를 높인 바 있다. 체질개선도 준비하고 있다. 단기 미니보험 중심 라인업에서 장기보장성 보험 비율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다. 아울러 MZ세대의 금융 트렌드가 대면 영업보단 비대면으로 바뀌고 있는 만큼 경쟁력 확보에 유리한 셈이다. 한 손보업계 관계자는 "디지털손보사는 수수료 등을 절감해 보험료를 줄일 수 있는 만큼 분명 강점이 있다 "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4-16 11:46:5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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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교보생명·삼성화재·한화생명

교보생명 기업가치 평가를 허위로 꾸며 재판에 넘겨진 삼덕회계법인 소속 회계사 A씨가 항소심에서도 유죄 선고를 받았다. ◆ 투병 생활, 범죄 전력 없어 형량 감소 교보생명은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3형사부는 13일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를 받는 회계사 A씨에게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FI의 의뢰를 받아 교보생명 풋옵션 가치평가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FI로부터 전달받은 안진회계법인의 가치평가 보고서를 자신이 직접 작성한 것처럼 꾸민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여러 사정에 비춰 볼 때 보고서는 주체 등에 허위 기재가 있다고 봄이 타당하다"면서 "피고인은 안진회계법인의 평가 가격을 원 단위까지 그대로 썼고 오류마저 따라 기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달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이번 사건은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 중에서도 가장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고인은 단 한 번도 범죄 사실을 인정하거나 사과, 반성의 뜻을 밝히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판결이 업계의 투명성과 윤리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화재가 보험설계사를 통해 제휴 서비스, 감사 선물 등을 제공한다. ◆ 차량 무상 점검, 와이퍼 교환 등 제공 삼성화재는 4월 꽃 피는 봄을 맞이해 고객 감사 방문 캠페인 웨이브(WAVE)를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보험설계사(RC)로부터 받은 모바일 쿠폰을 통해 전국 441개 애니카랜드에 방문하면 엔진오일, 타이어 공기압 등 20여 가지 차량 점검과 함께 할인된 가격으로 와이퍼브러쉬를 교환할 수 있다. 대관령 양떼목장,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등 전국 다양한 명소의 입장 할인권도 제공한다. RC로부터 받은 모바일 쿠폰을 보유해야한다. 카카오톡 전용 웹진 '알(R)림'도 운영 중이다. 봄꽃 명소를 소개하고, 앱테크 등 고객 관심도가 높은 자료들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삼성화재 RC가 항상 고객 곁을 지키며 고객들의 삶에 함께한다는 의미를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2만여 삼성화재 RC들이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이 산불 피해 금융지원에 나선다. ◆ 보험료 납입 및 대출 상환 유예, 사고보험금 접수 편의 제공 한화생명은 강원도 강릉 지역의 큰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한 특별지원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6개월간 보험료 납입과 보험계약 대출이자 상환 유예를 받을 수 있다. 융자대출 이용 고객은 6개월간 대출 원금 및 이자 상환 유예가 가능하다.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사고보험금 접수 편의도 확대한다. 산불 피해로 입원 및 통원 치료를 한 경우 사고일로부터 6개월간 청구 금액과 무관하게 모바일, 홈페이지, 팩스, 스마트플래너 등 비대면 채널로 사고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상환 유예를 원하는 고객은 고객센터 및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지역단을 방문해 자필로 특별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융자대출 이용 고객은 한화생명 융자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재해피해확인서(시장, 군수, 구청장 등 지자체에서 발급 가능)와 신분증, 가족관계확인서류를 지참해야 하며, 신청 기간은 내달 26일까지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4-16 10:35:5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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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생명·NH농협손보·한화생명

삼성생명이 보험업계에서 올해 첫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 업계 최초, 신규 위험률 개발 삼성생명은 지난 3월 출시한 뉴(New)종합건강보험 일당백이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뉴(New)종합건강보험 일당백과 뉴(New)원더풀 종합보장보험에는 ▲중증 무릎관절연골손상 보장특약 ▲특정 순환계질환 급여 항응고치료제 보장특약 등을 담았다. 중증 무릎관절연골손상 보장특약은 제대혈 줄기세포치료를 보장한다. 초기와 말기 단계에 집중되어 있는 무릎관절질병의 보장 공백을 보완했다. 제대혈 줄기세포치료는 비급여치료로 고객에게 부담이 컸다. 특정 순환계질환 급여 항응고치료제 보장특약은 재발 방지를 위해 '경구용 항응고제' 장기투약을 보장했다. 삼성생명 상품팀 관계자는 "이번 배타적 사용권 획득으로 상품개발에 대한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유용한 상품을 출시하여 상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NH농협손해보험이 보안 체계를 강화했다. ◆ ISMS 인증 획득으로 정보보호 신뢰도 확보 NH농협손해보험은 '대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앱 서비스 운영'에 대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ISMS 인증은 금융보안원이 주관한다. 정보보호 운영·관리 여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제도다. 매년 사후심사와 갱신심사를 거쳐 인증 자격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최문섭 농협손보 대표이사는 "금융업에서 정보보호 경쟁력은 기업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ISMS 인증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NH농협손해보험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이 직원 복지를 위해 사내 직원전용 헬스장을 운영한다. ◆ '워라밸'을 넘어선 '워라블(Work-life Blending)' 시대 발맞춰 한화생명은 신입사원 채용에 앞서 직원복지 시설인 63피트니스 센터를 공개했다. 63피트니스 센터는 한화생명의 본사인 여의도 63빌딩 40층에 있다. 등록 대비 이용률은 70% 수준이다. 오픈 당시 1500명이 신청해 700여명이 최종 선발된 만큼 치열했다. 일과 건강을 함께 고려하는 요즘 직장인들의 세태가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헬스장의 규모는 약 320평(1067.62 m²)수준이다. 한 층 전체를 유산소존, 웨이트존, GX존, 필라테스룸으로 탈바꿈했다. 또 운동복과 수건은 물론, 땀을 씻을 수 있는 샤워시설도 모두 갖췄다. 한화생명은 오는 19일까지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영업마케팅 ▲상품계리 ▲투자 ▲여신·대출 ▲디지털금융 ▲보험지원 ▲경영지원 ▲글로벌 부문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영업관리 등 총 9개 부문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MZ세대가 가장 원하는 회사는 무엇일까라는 고민의 결과로, '피트니스센터·도서관·사내카페' 등의 복지 차별화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4-13 10:54:1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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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 노리는 생보사…'저축', '보장성' 모두 잡는다

지난해 실적악화 등 부진을 겪었던 생명보험사에 훈풍이 돌고 있다. 올해 실적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지난 2월 생보업계의 신계약 보험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2월 생명보험사의 '신계약 건수'와 '신계약 보험액'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다. 지난해 생보업계 전반에 걸쳐 업황이 나빠진 것을 고려하면 긍정적인 신호다. 다만 보장성보험 대비 저축성보험의 판매량이 늘어난 것은 올해부터 보험사에 도입한 새회계기준(IFRS17)에 불리하게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 2월 생명보험사의 전체 신계약 건수는 58만371건으로 전년 동기(53만2064건) 대비 9% 가까이 증가했다. 대리점과 방카슈랑스를 중심으로 영업력이 확대된 모습이다. 지난 2월 보험설계사의 전체 신계약 건수는 15만7000건으로 전년 동기(16만5000건) 대비 약 1만건 감소했다. 이어 통신판매 또한 1년 사이 1000건 가까이 줄었으며 홈쇼핑 또한 2000건 수준에서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다. 대리점과 방카슈랑스, 임직원 영업이 활기를 되찾은 양상이다. 지난 2월 대리점 판매 건수는 20만건으로 전년 동기(17만3000건) 대비 7000건 이상 늘었다. 특히 방카슈랑스와 임직원 판매량이 주목된다. 방카슈랑스의 경우 지난해 2만9000건에 그쳤지만 올해 들어 4만2000건으로 44.8% 치솟은 모습이다. 이어 임직원 계약은 지난해 3만1000건에서 올해 4만8000건으로 54.8% 늘었다. 신계약 보험액으로 살펴보면 증가세가 더 가파르다. 지난 2월 생보업계 전체 신계약 금액은 1167억원으로 전년 동기(809억원) 대비 44.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험설계사가 지난해 2월 212억원의 계약을 성사시킨 것에 비해 올 2월에는 258억원으로 21.6% 늘었다. 아울러 대리점은 1년 사이 90억원(29%↑) 확대됐으며 방카슈랑스 200억원(92%↑), 임직원 45억원(80%↑) 순이다. 올해 생보업계는 영업창구 확대에 몰두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금리 상승과 경기침체 여파로 변액보험과 같은 투자·저축성보험 가입자가 대거 해지한 이력이 있어서다. 특히 변액보험 누적 초회 보험료는 지난해 11월 말 기준 1년 사이 80% 급감한 바 있다. 보장성보험의 판매가 저축성보험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보사 입장에서는 마냥 달갑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IFRS17에서는 가입자로부터 받는 원수보험료를 수익으로 책정하기 때문이다. 저축성보험 처럼 향후 지급이 확정된 금액은 부채로 산정한다. 암보험, 치아보험 등 보장성 상품 판매처가 늘어야 건전성 관리에 유리하다. 지난 2월 생보사의 보장성 상품 신계약 체결액은 710억원으로 전년 동기(522억원) 대비 36% 증가했다. 반면 저축성보험의 경우 지난해(287억원)보다 171억원(59%) 늘었다.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올해 생보사들은 보장성보험 관련 마케팅을 늘리고 있다"며 "저축성보험 또한 손 놓을 수 없지만 공시이율을 낮추고 있음에도 가입자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4-11 10:50:2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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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생명·KB손보·NH농협손보

삼성생명이 장해보장을 강화한 신상품을 출시했다. ◆ 일반형, 간편형 동시 출시로 유병자도 가입 삼성생명은 '뉴(New)스탠다드 종신보험'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주보험에서 사망을 보장하며 장해 50% 보험료환급특약을 신규로 개발했다. 특약 가입 후 질병 또는 재해로 50% 이상 장해상태가 되는 경우 주계약의 보험료 납입 면제와 약정보험료도 환급한다. 적립전환 요건 완화로 생애주기별 필요자금 활용도 높였다. 가입 후 10년이 지나면 적립전환이 가능하다. 병력이 있어도 가입 가능한 간편형 상품도 함께 출시했다. 만성질환이나 과거 병력이 있어도 아래 3가지 기본 고지항목만 충족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최근 3개월 내 진찰이나 검사를 통한 입원·수술·재검사에 대한 필요 소견 ▲2년내 입원, 수술 이력 ▲5년내 암, 간경화, 투석중인 만성신장질환, 파킨슨병, 루게릭병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이력 등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늘어나는 가운데 사망보장을 원하는 유병자 고객에게도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KB손해보험이 직원 간 소통 강화에 나섰다. ◆ 최고경영자(CEO) 현장 방문서 의견 청취 KB손해보험은 현장직원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한달 동안 '우리 만나, 봄'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김기환 KB손보 대표이사를 필두로 진행했다. 서로 다른 부서 직원들을 하나의 그룹으로 편성한 후 점심시간을 포함한 총 2시간 동안 자유롭게 식사 및 티타임을 진행했다. 초기에는 낯선 직원과의 만남에 대한 어색함 등의 이유로 참석률이 다소 저조했다. 다만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자 참여 직원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직원은 "나이와 직급을 떠나 KB손해보험의 직원으로서 서로의 가치관과 업무에 대해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NH농협손해보험이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을 다짐했다. ◆ 전 임직원, 소비자 권익보호 다짐 결의 NH농협손해보험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제정 3년 차를 맞아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최문섭 농협손보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은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서약서를 작성했다. 결의문을 통해 농협손보 전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소비자보호를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최 대표는 "농협손보 임직원들이 모든 업무의 중심은 고객임을 명심하며 업무를 수행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보호 관점의 업무개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4-11 10:44:1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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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생명·DB손보·현대해상

삼성생명이 자사 빅데이터를 활용해 예비 가입자들의 편의성 제고에 나선다. ◆ 고령자와 유병자, 간편한 보험 가입 삼성생명은 유병자 등 보험가입을 희망하는 소비자를 위해 가상 언더라이팅(Virtual Underwriting)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상 언더라이팅은 프랑스 재보험사인 스코르(SCOR)사가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이다. 고객의 고혈압, 갑상선 질환 등 기왕력별 인수 여부를 간편하게 예측 가능하다. 향후 가상 언더라이팅 시스템을 간편상품 외에 일반상품까지 확대 적용할 전망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가상 언더라이팅 도입을 통해 유병자, 고령 고객에게 더 많은 가입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이 소방관들의 사기 증진에 나섰다. ◆ 김용대 진천소방서 소방위 대상 수상 DB손해보험은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사회 전반에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KBS119상'을 21년 연속으로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KBS119상'은 지난 1995년 6월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때 인명구조 등 헌신적인 현장활동을 펼친 소방대원들을 포상하기 위해 1996년부터 소방청 후원으로 시상을 시작한 이래 올해로 28회를 맞이했다. 수상은 시도별 자체 예비심사와 최종심사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부상으로는 트로피와 상금이 주어지며, 상금은 대상 1000만원, 본상 300만원, 특별상 300만원 등이다. 대상은 김용대 진천소방서 소방위가 수상했다. 김 소방위는 25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 구조대원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손해보험의 기본정신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회사와 사회의 간격을 좁히는 사회밀착형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해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해상이 오토바이 운전자를 위한 상해보험을 출시했다. ◆ 저렴한 '가정용', 보장 확대한 '운송용' 등 구성 현대해상은 이륜차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보장에 특화한 '하이바이크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일반 운행에 이어 배달, 퀵서비스 등 운송용 운전 중 발생한 사고를 보장받을 수 있다. 운행 목적에 맞춰 가정용 및 기타, 유상운송, 비유상운송 중 선택해 가입이 가능하다.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 입원, 수술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 벌금과 같은 비용손해도 제공한다. 운전자보험 최초로 6주 미만의 사고에 대해서도 형사합의금을 지급하는 담보를 신설했다. 만 18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보험기간은 3·5·7·10·15·2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보험료는 운행 용도에 따라 가정용은 2만원, 영업용은 유상운송 6만5000원, 비유상운송 4만5000원 수준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이륜차 운전자와 운행량이 급격하게 증가했지만 관련 보험은 활성화되지 않은 상황이다"며 "이번 신상품을 통해 많은 라이더들이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4-10 11:02:34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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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화재·롯데손보·KB라이프생명

삼성화재가 보험료 할인 혜택을 통해 안전운전 습관을 마련한다. ◆ 티맵 착한운전 특약 및 자녀사랑 할인특약 삼성화재가 고객들의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폭넓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자동차보험의 특약을 개편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티맵 착한운전 할인특약 적용대상과 할인율을 확대한다. 기존에는 1인 또는 부부한정자만 할인이 가능했다. 개편안에는 운전자한정 상관없이 안전운전 점수에 도달하면 할인이 가능하다. 부부한정 가입자는 기존 8%에서 10%로 할인율을 상향한다. 그 외 운전자한정 가입자는 7% 할인을 적용한다. 자녀사랑 할인특약의 대상도 확대한다. 5월 1일 계약부터 운전자한정 무관, 태아 또는 만 6세이하 자녀가 있다면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녀사랑 할인 특약은 자녀의 나이에 따라 최대 2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자동차상품파트 관계자는 "안전운전을 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보험료 할인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사고예방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손해보험이 모우다와 손을 잡고 단체상해보험 서비스 제휴에 나섰다. ◆ 50% 이상 후유장해 진단 시 1억원 롯데손해보험은 '의료금융 플랫폼' 모우다와 제휴를 맺고, 모우다의 '청년닥터' 대출서비스 고객을 위한 '청년닥터:safe' 대출안심보험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청년닥터'를 통해 대출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단체상해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출을 받은 고객이 보험기간 동안 상해로 사망하거나 50% 이상 후유장해 진단 시 최대 1억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양 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청년의사들이 상해 시 겪을 수 있는 원리금 상환 부담 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청년닥터:safe 단체상해보험 서비스를 통해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청년 의사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투자고객에 대한 보호 역시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과의 고객 맞춤형 제휴를 통해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KB라이프생명이 조혈모세포 기증 확대 및 인식 개선에 나섰다. ◆ 조혈모세포 기증에 동참 유도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조혈모프렌즈 대학생 서포터즈 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조혈모프렌즈 대학생 서포터즈'는 백혈병 등 혈액질환 환자들의 유일한 완치수단인 조혈모세포 기증 확대 및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총 16명이다. 기획팀과 홍보팀으로 나눠 오는 12월까지 활동을 이어간다. 주요 활동은 조혈모세포 및 생명나눔 관련 SNS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오프라인 기증희망등록 캠페인 기획 및 진행, 정기모임 및 회의 진행 등이다. 모든 활동을 완료하면 우수활동자 시상과 함께 위촉장 및 수료증,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VMS) 봉사 시간을 발급한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활동에 관심과 지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4-09 11:45:0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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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구원 "보험이 모빌리티 시장 뒷받침 해야"

"15세기 대항해시대 당시 선박보험이 등장했으며 20세기 초 '로이즈(Lloyd's)'는 세계 최초로 항공기보험을 제공했다. 모빌리티 시대에 보험산업은 자율주행차, 드론, 자율운항선박 등 새로운 이동 수단과 관련한 위험을 적극적으로 담보해야 한다."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은 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한 '모빌리티 시대, 보험의 역할과 과제' 세미나에서 미래산업과 보험의 역할을 강조하며 이 같이 말했다. 보험은 새로운 위험이 등장할 때마다 산업을 뒷받침하는 역할이란 설명이다. 허창언 보험개발원장 또한 "이제 모빌리티라는 개념은 더 이상 육상교통에 국한하지 않는다. 미래모빌리티 준비를 위해 보험권이 선도적으로 지원하며, 뒷받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는 박세훈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 이현균 한국법학원 연구위원, 황현아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이중기 홍익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한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박세훈 연구위원은 '항공기보험의 과제'란 주제로 강연했다. 드론이란 항공안전법과 항공안전법 시행규칙에 따라 '사람이 탑승하지 않는 것'으로 정의한다. 주로 무인비행기, 무인헬리콥터와 같은 동력장치가 이에 해당한다. 드론시장은 오는 2025년까지 세계시장에서 61조5000억원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드론은 무선으로 활용하는 만큼 통실두절, 해킹의 위험은 물론 오작동, 조작 실수로 인한 피해 발생 가능성을 동반한다. 다만 국내시장에서는 사업자가 아니라면 보험 가입이 권고 수준에 머물고 있다. 사고발생 시 피해자가 인전·물적 피해에 관한 보상을 받기 어려운 구조인 것. 박 연구위원은 "드론보험 또한 자동차 보험과 비슷한 수준의 보험 가입과 보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현균 연구위원은 '해상보험의 과제'를 다뤘다. 오는 2024년을 시작으로 자율운항선박의 운영을 예고하는 만큼 관련 보험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는 설명이다. 자율운항선박의 경우 인적 피해에 관한 피해 우려는 자동차와 드론에 비해 다소 떨어진다. 다만 선박을 포함해 해상운송물, 해킹 위험에 대한 담보가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소형무인선박에 관한 보험상품은 약관 마련조차 미흡하며 해킹에 관한 보상 규정은 전무한 상황이다. 이 연구위원은 "국내에서 운항하는 선박만큼은 해양수산부, 손해보험협회 등 관련기관이 힘을 합쳐 보험 약관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황현아 연구위원은 '자동차보험의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황 연구위원은 자율주행 기술이 발전하고 있는 만큼 기존 자동차 보험의 역할에서 벗어나 모빌리티 보험제도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통적인 자동차 보험의 역할은 카풀사고, 운전자책임 적용 등이 중심이 잡혀 있다. 다만 모빌리티시대가 다가오는 시점에서는 ▲통합교통시스템(Maas) ▲자율주행자동차(AV)의 단계별 보험 ▲전기차 사고 보상 기준 등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황 연구위원은 "자동차 보험의 변화는 인프라 발전과 함께 논의됐다"며 "운전자와 피해자 모두를 보호할 수 있는 전통적 역할을 기반으로 모빌리티 시대에 발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4-06 16:29:48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