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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한화손보·현대해상·SGI서울보증

한화손해보험이 보장한도를 강화한 자동차보험을 선보인다. ◆ '월 3200원' 변호사선임비용, 벌금, 형사합의금 보장 한화손해보험은 자동차사고변호사선임비용을 경찰조사단계까지 확대한 온라인 전용 '안전운전한다 다이렉트 3200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 기소 후에 보장하던 차사고 변호사 비용 담보를 경찰조사단계까지 확대했다. 보장한도는 최대 7000만원으로 높였다. 보복운전자피해보장, 응급실내원치료비, 골절로 인한 부목치료비도 신설했다. 나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월 3200원의 보험료로 ▲대인형사합의금 2억원 ▲변호사선임비용 7000만원 ▲대인벌금 3000만원(스쿨존사고외 2000만원) ▲대물벌금 500만원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만 18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고객이 직접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한화손해보험 다이렉트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한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타사 상품과는 달리 적립보험료가 없어, 저렴하면서도 다양한 보장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표준플랜과 고급플랜도 함께 운영 중이다"라고 말했다. 현대해상이 ESG 환경 캠페인을 펼친다. ◆ 추첨 통해 워터리스 세차용품 제공 현대해상은 오는 22일까지 다이렉트 홈페이지를 통해 '더 특별한 약속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은 두번째 ESG 캠페인이다. '세계 물의 날'과 '지구의 날'을 기념해 환경보호 실천 약속을 한 참여자 2222명을 추첨해 워터리스 세차용품을 제공한다. 지난해 12월 진행한 첫 번째 기부 이벤트를 통해 모은 약 2000만원은 도움이 필요한 기관에 전액 기부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 속 작은 노력이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GI서울보증, 몽골에 보증보험 활성화 위해 맞손을 잡았다. ◆ '몽골리안 리'에 보증보험 노하우 전수 SGI서울보증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리안 리와 '몽골 보증보험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몽골리안 리는 몽골 유일의 국영 재보험사다. 아시아보증신용보험협회(AGCIA)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간 공동 워크숍을 통해 보증보험 제도 도입을 위해 힘쓴 바 있다. 몽골 금융감독위원회 또한 관련 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보증보험 제도 운영 준비를 마쳤다. SGI서울보증은 몽골의 보증보험 제도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황의탁 SGI서울보증 전무이사는 "대한민국 경제와 함께 성장한 보증보험 제도의 확대 노력이 베트남, 캄보디아에 이어 몽골에서도 결실을 맺고 있어 기쁘다"며 "AGCIA를 기반으로 다양한 국가와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4-06 10:55:5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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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NH농협손보·한화생명·DB손보

NH농협손해보험이 보험료 절감에 유리한 다이렉트 운전자 보험을 선보인다. ◆ 기소 전 변호사선임비용 보장 NH농협손해보험은 비대면 전용 '(무)NH다이렉트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농협손보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오프라인 상품에 비해 보험료가 저렴하다. 아울러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는 담보로 구성했다. 검찰 기소 후에 보장하던 '자동차사고 변호사선임비용' 담보를 경찰 조사 단계까지로 확대했다. '내측상과염(골프엘보우)진단비', '외측상과염(테니스엘보우)진단비' 및 '자전거사고처리지원금'등의 새로운 37개의 담보를 추가됐다. 가입 시 'NH농협금융 ESG캠페인'에 동참을 서약할 경우 보험료의 2%를 할인한다. 교통상해후유장해(50% 이상) 발생 시 사고 이후 보험료 전액이 납입 면제되는 것도 특징이다. 농협손해보험 관계자는 "고객에게 필요한 담보를 분석하여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하고자 노력했다"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을 쉽게 가입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당사 다이렉트 채널의 목표"라고 말했다. 한화생명이 미래 혁신에 초점을 둔 인재 채용에 나섰다. ◆ 영업마케팅, 투자, 디지털, 글로벌 등 9개 직무 채용 한화생명은 오는 19일까지 2023년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다음 해 2월 졸업예정자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최종합격자 중 올해 8월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는 9월 초에 입사한다.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는 마지막 학기 과정을 마치고 다음 해 1월로 입사를 조정한다. 채용 직무는 영업마케팅, 상품계리, 투자, 여신·대출, 디지털금융, 보험지원, 경영지원, 글로벌 부문이다. 서류전형의 자기소개서 문항은 지원동기와 직무 강점 및 경험, 목표를 묻는 핵심질문 3가지로 축소했다. 서류심사와 실무진면접, 임원면접, 그리고 인턴십 과정을 거쳐 8월 1주차에 최종합격자를 확정한다. 임원면접을 통과한 지원자는 여름방학 기간인 6~7월 사이 총 6주간, 인턴십 실무경험을 쌓는다. 이 기간 동안 금융이해도 테스트를 비롯해 문제해결 능력, 의사소통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박성규 한화생명 피플&컬처 팀장은 "이번 채용전형은 취업준비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원 자격을 기졸업자와 올해 졸업예정자뿐만 아니라 내년 2월 졸업예정자까지 확대했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이 환경·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벤처 지원 프로그램을 펼친다. ◆ 환경분야 소셜벤처 6곳 지원 및 육성 예정 DB손해보험은 환경재단과 함께 소셜벤처 지원형 사회공헌 사업인 '그린위드 유' 모집을 통해, 최종 6개팀을 선발했다고 5일 밝혔다. 그린위드 유는 환경 관련 문제에 대해 업무 솔루션을 보유한 소셜벤처를 발굴하고 지원 및 육성한다. 환경·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2월을 시작으로 약 5주 동안 참가팀을 모집했다. 총 296곳이 지원했으며 최종 6개 소셜벤처를 선발했다. 선발은 사회문제 해결 가능성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선발된 소셜벤처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금을 비롯한 ESG경영, 법무, 세무, 회계, 마케팅 등 창업 핵심 역량에 대한 맞춤형 엑셀러레이팅을 지원한다. 지속적인 성장 및 네트워킹을 위하여 기업 컨설팅 및 후속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그린위드 유'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발전 방안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나아가 환경·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벤처의 다양한 사회적 가치창출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4-05 11:35:1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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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KB손보·교보생명·삼성생명

KB손해보험이 보험 가입 후 무사고 시 저렴한 상품으로 전환하는 '계약 전환제도'를 운영한다. ◆ '건강고지' 추가해 최대 29%까지 할인 가입 KB손해보험은 건강고지 통과 시 최대 29%까지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 가능한 'KB 5·10·10 플러스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 건강 고객을 '건강등급'별로 세분화했다는 점이다. 유병자보험의 간편고지처럼 건강한 고객도 건강등급을 '초우량'에서 '보통 표준체'까지 구분한다. '건강등급'별 위험에 따른 보험료를 차등 적용해 건강할수록 보험료가 저렴해진다. 건강등급 구분은 기존 '계약 전 알릴의무'에 '건강고지'를 추가해 평가한다. ▲ 6~10년간 입원 및 수술 여부 ▲암, 심근경색, 뇌졸중 등 3대 질병 등에 관한 추가 고지를 통해 이뤄진다. '무사고 계약전환제도'를 운영한다. 보험 가입 후 1년 이상 입원, 수술 및 3대 질병 진단력이 없을 경우 기존 가입한 상품보다 더 저렴한 상품으로 전환 가능하다. 신덕만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은 "건강할수록 보험료가 내려가는 새로운 구조로 설계해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교보생명이 금융지주사 전환에 속도를 낸다. ◆ 파빌리온자산운용 교보AIM자산운용으로 새 출발 교보생명은 파빌리온자산운용 지분 100%를 인수하고, 인수대금 전액 납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파빌리온자산운용과 주식매매계약서(SPA)를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달에는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변경 안건 승인 등 심사 절차를 완료했다. 파빌리온자산운용은 '교보AIM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변경해 새 출발에 나선다. 향후 부동산과 인프라 등 대체투자 시장에서 경쟁력을 크게 끌어 올릴 계획이다. 초대 대표에는 부동산 및 대체투자 전문가인 강영욱 전 교보리얼코 대표를 선임했다. 강 대표는 "교보생명의 경영철학을 구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자산운용사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이해관계자의 가치를 극대화하면서 지속성장 가능한 회사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향후 금융투자 관련 사업 확대와 이익 구조 개선 등 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생명의 사내 스타트업이 국내 보험사 최초 분사를 결정했다. ◆ 영양제 조합 평가 플랫폼 '필라멘토' 삼성생명은 사내 스타트업 1호 창업을 앞둔 '필라멘토'의 런칭데이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사내 스타트업 1호로 분사한 것은 전영묵 대표이사가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도전하는 문화 조성의 결과라는 의견이다. 이번 런칭데이에는 전 대표를 비롯한 박종문 사장 등 임원진과 필라멘토 임직원 3명이 참석했다. 필라멘토의 창업 추진 현황 및 사업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필라멘토는 1년 반의 사업모델 검증을 거쳐 이달 17일 법인 설립을 앞두고 있다. 광학 문자 인식(OCR) 기술을 활용한 영양제 조합 평가 플랫폼이다. 영양제 조합 분석을 통해 고객의 성별·연령별 영양소 과부족 현황, 제품 간 상성, 주의사항 등 정보를 제공한다. 전 대표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다양한 성장과 혁신이 실현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4-04 10:54:1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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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패널고객 확대…상표가치·민원 손본다

보험업계가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 행보에 나서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고객패널 확보다. 브랜드 가치 제고는 물론 개선사항 수집, 민원 감소 효과를 겨냥하고 있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삼성생명은 고객패널을 100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820명을 선발한 데 이어 올해 180명을 추가로 선발하기로 결정했다. 고객패널은 소비자 보호 수준 조사를 비롯해 신규 서비스 사전 체험, 컨설턴트 상담 등을 진행한다. 롯데손해보험은 올해 처음으로 소비자패널 운영을 시행한다. 소비자패널은 신상품은 물론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등을 모니터링한다. 이를 기반으로 매달 1회씩 아이디어 제안 및 과제별 보고서를 제출한다. 월 20만원의 기본 활동비를 지급하며 모집인원은 10명 이내다. KB손해보험은 'KB희망서포터즈 17기'를 모집했다. KB라이프생명 '스타지기'라는 이름으로 2회째 고객패널을 운영한다. 삼성화재, NH농협생명 등도 모두 고객패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패널은 상표가치 제고에 효과적이라는 해석이다. 보험산업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만큼 금융 소비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예비 가입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유도할 수 있다. 보험사들은 고객패널 제도 운영을 통해 편의성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디지털전환이 보험 업계 전반의 주요 과제로 자리 잡은 만큼 금융 소비자의 시선이 필요한 것. 통상 플랫폼 구축은 편의성에 초점을 둔다. 보험금 청구, 수령, 보험상품 가입 등의 간소화를 위해서다. 마케팅 전략에도 고객패널의 도움을 받는다. 고객패널을 업종, 지역, 성별, 연령별로 세분화해 요구 사항을 수집한다. 특히 보험산업은 MZ세대부터 중장년, 시니어 등 생애주기별 보험 상품을 마련한다. 이른바 '타깃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초석인 셈이다. 업계에서는 고객패널 활동을 적극 권장한다. 보험사 또한 고객패널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그간 보험에 관심이 없었던 소비자라면 보험에 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고객패널 활동기간은 통상 3~5개월 정도다. 각 사별로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대학생, 주부, 은퇴자 등이 주요 패널로 활동하는 편이다. 일각에선 보험업계가 민원 감소와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를 의식하고 있다는 평가도 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016년 이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 고객 패널제도 운영 여부를 포함했다. 아울러 온라인 채널과 독립보험대리점(GA)을 통한 영업력 확대가 불완전판매 등의 민원 증가로 이어졌다는 지적이다.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이제는 보험업권뿐 아니라 금융업계 전반에 걸쳐 고객패널의 의견을 실무에 적용하는 사례가 많다"며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는 물론 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 고객패널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4-04 09:56:5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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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車보험 매출 20조원 넘어…전년比 20%↑

지난해 자동차보험 시장 규모가 20조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년 새 20% 늘어나며 5000억에 육박했다. 금융감독원이 3일 발표한 2022년 자동차보험 사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손보사 12곳의 자동차보험 매출은 20조7674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늘었다. 영업이익은 4780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20.1% 증가했다. 보험가입대수가 증가한 가운데 사고율은 감소하면서 손해율이 개선된 덕분이다. 가입대수는 2021년의 2423만대에서 2480만대로 57만대 가량 증가하며 원수보험료가 5000억원 가량(2.4%) 증가했다. 반면 사고율은 15.2%에서 15%로 줄어 손해율이 떨어졌다. 이에 따라 손해율과 사업비율을 모두 고려한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97.4%로 전년보다 0.4%p 하락했다. 지난해 자동차보험 매출 원수보험료는 20조7674억원으로 전년보다 2.4%(5000억원) 증가했다. 또 다른 수익지표인 사업비율도 개선됐다. 사업비율은 설계사 수수료 등 사업비가 해당 기간의 경과보험료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말한다. 지난해 자동차보험 사업비율은 16.2%로 전년 대비 0.1%p 하락했다. 설계사수수료가 없어 대면채널보다 17% 정도 저렴한 사이버마케팅(CM) 비중이 늘면서 사업비율이 최근 5년간 계속 줄고 있다. 지난해 대면과 텔레마케팅(TM) 채널은 감소세를 이어갔지만, CM채널은 전 판매채널의 31.6%를 차지하며 처음으로 30%를 돌파했다. 손해율과 사업비율을 모두 고려한 합산비율은 97.4%로 지난해 보다 0.4%p 떨어졌다. 시장점유율은 삼성화재·현대해상·KB·DB손보 등 대형사의 점유율이 전년보다 0.2%p 늘어난 84.9%로 집계돼 과점 구조가 심화됐다. 중소형사의 시장점유율(8.9%)은 0.5%p 감소했다. 다만, 캐롯·악사·하나 등 비대면 전문사는 시장점유율을 6.2%로 0.3%p 증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자동차보험 실적 개선은 사고율 감소 및 CM채널 비중 증가 등에 따라 손해율 및 사업비율이 감소한데 기인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에도 자동차 사고율 감소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손해율은 한동안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금감원은 올해부터 시행중인 제도개선 효과 및 보험사의 월별 손해율 등 시장상황을 면밀히 분석하는 한편, 안정적인 손해율 관리가 지속될 경우,실적에 부합하는 보험료 조정, 보상기준 합리화 및 취약계층을 위한 보험상품 개발 등의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4-03 14:08:5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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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교보생명·한화손보·NH농협손보

교보생명이 금리확정형 종신보험을 출시했다. ◆ 보험료 부담 완화 교보생명은 '교보실속종신보험 플러스(Plus)'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금리확정형 종신보험이다. 시장 상황과 관계없이 예정이율(5년 미만 3.5%·15년 미만 2.5%·15년 이상 2.15%)을 적용해 안정적인 적립금 마련이 가능하다. 가입 초기에 질병 사망 보장을 완화하고 매년 보장이 10%씩 체증되는 구조다. 질병 사망보험금은 가입 시 주계약 가입금액의 50% 수준이지만, 5년간 해마다 10%씩 늘어 5년 후에는 가입금액과 동일해진다. 새롭게 선보인 '체증형사망보장특약'을 활용하면 보장을 강화할 수 있다. 가입 시 사망보험금이 특약 가입금액의 20% 정도지만 이후 8년간 매년 10%씩 체증되는 구조다. 일반형보다 해약환급금이 적은 대신 보험료 부담을 낮춘 '저해약환급금형' 종신보험으로, 동일한 보장을 더 낮은 보험료로 준비할 수 있다. 남성 최대 78세, 여성 최대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납입기간도 5·6·7·10·12·15년 납 중 선택 가능하다. 신동진 교보생명 상품개발1팀장은 "안정적인 예정이율과 효율적인 보장구조, 유지보너스 혜택을 더해 보험료 부담은 낮추고 더욱 든든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화손해보험이 반려동물보장 특약 '펫투게더' 플랜 판매를 개시했다. ◆ 동물등록 및 예방접종 확인 시 최대 7% 할인 한화손해보험은 펫보험 시장 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려견과 반려묘를 위한 '펫투게더'를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반려동물의 상해와 질병에 대한 입·통원의료비 및 수술비, 장례지원비, 반려견으로 인한 배상책임을 보장한다. 가입은 만 0세부터 만 10세까지 가능하다. 다만, 장례지원비는 만 9세까지다. 3년 또는 5년 주기 갱신을 통해 의료비와 배상책임은 최대 20세, 장례지원비는 12세까지 보장한다. 수술비용은 회당 300만원 한도로 연간 2회, 입·통원비용은 각각 1일당 최대 30만원 한도로 연간 20회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의료비 담보는 실제 치료비에서 자기부담금을 공제한 후 보장 비율만큼 보상받을 수 있다. 의료비 보장비율은 자기부담금 1만원 가입 시 70%, 3만원은 80%다. 자기부담금 50만원 가입 시에는 90% 비율도 선택할 수 있다. 동물등록증을 제출하면 2%, 5차 예방접종증명서 제출 시에는 5%를 추가로 할인해 최대 7%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펫플랜은 고보장을 원하는 고객과 가성비를 우선시하는 고객 모두를 잡기 위해 기존 시장에 있는 펫보험과의 차별화에 힘썼으며, 펫팸족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H농협손해보험이 건강보험 상품을 선보인다. ◆'무배당 NH헤아림355건강보험' 출시 NH농협손해보험은 경증유병자도 쉽게 가입할 수 있고 보험료 부담도 낮춘 '(무)NH헤아림355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고지사항을 3가지로 간소화했다. ▲3개월 이내 의사의 입원, 수술, 추가 검사의 소견 ▲5년 이내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입원, 수술 여부 ▲5년 이내 6대 질병의 진단, 입원, 수술 여부 등이다. 가입자가 선택할 수 있는 플랜을 갱신형, 무해약환급형 등 총 6종으로 운영한다. 무해약환급형은 중도 해지할 경우 해약환급금이 없다. 대신 해약환급금을 지급하는 동일한 상품에 비해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농협손보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부쩍 높아진 고객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는 합리적인 보험가입을 원하고 있다"며 "가입 문턱을 낮추고 보험료도 저렴한 상품 라인업의 강화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상품들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4-03 11:02:5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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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보험 1년새 80% 급감…"지금이 기회?"

변액보험의 인기가 시들해졌지만 오히려 투자 적기라는 의견이 나온다. 주식시장 상황이 어려운 만큼 반등 기회 또한 남아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투자 전망이 불투명한 만큼 장기 상품에 투자하라고 조언한다. 3일 생명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변핵보험 누적 초회 보험료는 9630억65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21년 동기(5조 155억원) 대비 80.7% 감소한 수준이다. 1년 사이 5분의 1가량으로 쪼그라 들었다. 변액보험의 인기가 시들해진 배경에는 지난해 기준금리 상승으로 인한 '역머니무브' 현상이 있었기 때문이다. 펀드시장 수익률이 저조하자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입자들이 계약을 대거 해지한 것. 아울러 시중은행을 비롯한 저축은행 업계에서 연 6% 수준의 예금 상품을 선보이면서 변액보험 가입 해지를 부추겼다는 해석이다. 생보업계에서는 변액보험 수익률이 떨어진 시기가 투자하기에 적절한 타이밍이라고 입을 모은다. 변액보험은 채권형 상품을 주식형펀드로 운영하는 만큼 증시가 빠져있는 현 상황이 회복되면 수익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당장의 수익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증시 환경이 좋을 때보다 싸게 구입하는 셈이라는 것. 손실이 우려된다면 '일시납'보다는 '분할납부'를 통해 안전하게 자산을 관리할 수 있다. 매달 월급의 일부를 변액보험에 넣어 주식 시장 악화로 인한 리스크를 최소화 하는 것. 다만 일시납보다 예치한 금액이 상대적으로 적은 만큼 단기적으로 큰 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다. 변액보험 가입 시 주의할 점도 있다. 변액보험은 생보사에서 출시한 보험상품의 일종인 만큼 투자에 초점을 두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생보업계 또한 최근 보장성 변액보험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지만 과도한 투자는 권고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다. 한 생보업계 관계자는 "보장성 변액보험은 새 회계제도(IFRS17)에도 유리하고 증시 회복이 예고되는 만큼 관련 마케팅을 하고 있지면 보험상품이란 점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10년 이상 장기 보험이라는 것도 유의해야한다. 단기 수익보다는 장기적으로 보험 혜택과 함께 수익을 기대해야 한다. 금융 상품을 10년 이상 유지하면 금융 소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지난 2021년 1~11월 생명보험 업계는 5조155억원의 변액보험 초회보험료를 거둬들였다. 1년 사이 83.6% 증가했다. 일정 시기를 두고 등락을 반복하는 만큼 기준을 설계사와 상담 등을 통해 기준을 정하는 게 중요하다. 또 다른 생보업계 관계자는 "변액보험은 보장과 저축을 한 번에 꾀하는 상품이다"라며 "특정 주기를 두고 등락을 반복하는 데 경기 침체가 10년 이상 이어진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4-03 08:12:5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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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롯데손보·현대해상·삼성생명

롯데손해보험이 장기보장성보험 비중 목표로 85%를 제시했다. ◆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 확보…"체질개선 성과 증명" 롯데손해보험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소월로 소재 본사에서 제7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주주총회에서는 4건의 보고안건과 재무제표의 승인 및 정관 일부 변경 등 3건의 부의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 지난해 장기보장성보험 신규월납 매출액은 28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21년 동기(227억원) 대비 24.7% 상승했다. 같은 기간 신계약가치액은 1044억원이다. 2021년(711억원) 대비 46.8% 증가했다. 전체 원수보험료 내 장기보장성보험의 비중 역시 처음으로 80%를 넘겼다. 지난해 영업 성과를 거둔 데 이어 채널 경쟁력 강화 전략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영업강화전략은 플랫폼을 활용한 사업모델 혁신을 골자로 한다. 이은호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는 "회사는 2019년 이후 회사에 가장 오랜 기간 높은 이익을 가져다 주는 장기보장성보험의 비중을 높이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이어왔다"며 "2023년엔 장기보장성보험의 비중을 85% 수준까지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와 금리인상 등 대내외 악재 속에서도 중장기 경영계획에 따라 내재가치 확보와 체질개선을 순조롭게 이어왔다"며 "성장세에 있는 보험영업이익과 높아진 자산 건전성을 바탕으로 체질개선의 성과를 증명하겠다"고 덧붙였다. 현대해상이 보장 범위를 확대한 신상품을 선보인다. ◆ 새로운 질병 출현…미래 위험 대비 현대해상은 매년 지출 의료비 총액을 기준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는 '메디컬플러스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질병, 사고, 치료 방식에 구분 없이 연간 발생한 의료비 총액을 기준으로 보험금을 지급한다. 보험금 지급 후에도 담보가 소멸하지 않아 매년 반복 보장이 가능하다. 기존 건강보험 대비 보장 영역을 확대했다. 그간 건강보험에서 보장하지 않았던 임신·출산, 선천성질환뿐 아니라 예측 불가능한 미래 질병, 표적항암치료 등과 같은 신의료기술도 함께 보장한다. 보험기간 동안 보험금을 받지 못할 경우 환급금을 지급하는 선택특약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기간(5년) 동안 매년 본인이 지출한 급여 의료비가 100만원에 미달하면 50만원를 지급한다. 3대 질병, 치매 및 희귀질환 등으로 산정특례 대상자 된 중증 환자의 보장 공백도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가입 대상은 만 15세부터 70세까지다.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보험기간은 5·10·15·20·30년만기 갱신형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는 20년만기 40세 기준 남성은 약 3만원, 여성은 약 4만원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메디컬플러스 건강보험은 특정 질환, 치료 위주의 일회성 보장을 탈피한 신개념 건강보험으로, 이 상품을 통해 미래위험을 대비하고 체계적인 보장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생명이 퇴직자의 노후 준비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디폴트옵션 제도 등 지식 제공 삼성생명은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국 6개 주요 도시에서 '2023 삼성생명 퇴직연금 실무자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퇴직연금 아카데미는 지난 2012년을 시작으로 변화하는 퇴직연금 제도에 관한 기업 실무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코로나19의 확산 이후 교육간행물 및 비대면 강연으로 대했다. 올해는 4년 만에 대면교육이다. 오는 4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11일), 대구(12일), 인천(13일), 대전(14일), 광양(19일)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아카데미의 주요 내용은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 제도 도입에 따른 효과적인 운용 방안 ▲퇴직연금 전반의 필수 기초 지식 ▲퇴직연금 제도 운용 체크리스트 등이다. 지난 2019년 아카데미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93% 이상이 교육 내용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4년만에 대면으로 재개되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제도 등 퇴직연금 전반에 걸친 유용한 정보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4-02 10:35:3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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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한화생명·DB손보·신한라이프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법인이 현지 손해보험 인수를 통한 시장 확장에 나섰다. ◆ 인니시장, 자동차보험 의무화 논의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법인은 한화손해보험과 함께, 리포(Lippo)그룹의 금융 자회사인 '리포 제너럴 인슈어런스(Lippo General Insurance)'의 지분 62.6%를 인수했다고 30일 밝혔다. 리포그룹은 은행, 의료, 유통 등 계열사를 보유한 인도네시아 재계 6위 그룹이다. 한화생명은 리포그룹의 인지도를 활용해 현지 고객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손해보험 시장은 매년 9%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반면 상위 10개 사의 점유율은 50% 이하 수준으로 절대 강자가 부재한 상황이다.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종합금융사로의 지위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국가 중 유일한 '자동차보험 비의무 국가'로, 현재 정부 주도하에 자동차보험 의무화에 대한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임을 고려할 때 미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장이다"라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펫'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 2016년부터 전국 843개 옐로카펫 설치 완료 DB손해보험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해 추진한 '옐로카펫'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신호대기 공간을 노란색으로 칠해 운전자가 어린이를 인지하도록 돕는다. 이날 행사는 가상현실(VR)기술을 활용해 옐로카펫의 효과를 검증했다. 실제 차 실험으로는 구현하기 어렵거나 위험한 상황을 VR시뮬레이션 통해 연구·분석했다. 총 30명의 실험자가 참여해 옐로카펫의 설치 유형에 따른 운전자 주행행태 및 시각행태를 연구했다. 실험자 설문조사 결과는 옐로카펫 설치로 어린이 횡단 대기자 시인성 개선 및 교통사고 감소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옐로카펫 설치사업을 꾸준히 진행하면서 어린이 교통안전과 관련된 인식개선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신한라이프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ESG 캠페인을 진행한다. ◆ 장기간 방치된 부지에 나무 심는 '빛나는 숲' 신한라이프는 서울시 양천구와 '빛나는 숲 2호'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숲 조성을 위한 기금 1억원을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한다. 양천구청과 함께 관내 약 300평 규모의 토지에 교목, 관목 등 총 2000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앞서 2021년 '안양천 도시 숲' 조성을 시작으로 지난해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에 나무 5000그루를 식재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우리 이웃에게 도시숲의 가치를 알리고 다음 세대의 푸른 미래를 가꾸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3-30 10:22:33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