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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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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보험사 '해약환급금 준비금' 적립해야"

금융당국이 내년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을 앞두고 보험사의 해약환급금 부족 사태에 대비해 '해약환급금준비금' 신설한다. 금융위원회는 25일 '보험 자본건전성 선진화 추진단' 제10차 회의를 개최하고 IFRS17 도입 이후 준비금 적립방안을 논의했다. 내년부터 IFRS17이 시행되면 보험사의 부채 평가 기준은 원가에서 시가로 변경된다. 보험부채 시가평가 시 보험사가 적립하는 보험부채가 감소해 보험계약자에게 지급될 보험금이나 환급금 미달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금융당국은 "감소한 부채는 자본으로 전환되면서 주주 배당 등으로 사외 유출될 가능성이 있어 감독 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감독회계 상 해약환급금 부족액을 이익잉여금 내 '해약환급금준비금(법정준비금)'으로 적립하도록 할 방침이다. 법정준비금은 배당가능 이익에서 제외돼 해약환급금 부족액의 사외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아울러 부채 항목으로 적립하는 보증준비금도 이익잉여금 내 법정준비금으로 이관하는 방안도 세웠다. 기존 부채로 적립한 보증준비금과 장래에 받은 보증수수료를 보증준비금으로 적립해 해약환급금 준비금과 똑같이 법정준비금으로 설정 시, 사외 유출 제한 효과가 있다. 당국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개정 사항을 올 4분기 사전예고 등 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IFRS17 시행을 위한 보험업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적극 지원하는 등 법령 개정작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IFRS17 시행에 따른 영향분석, 업계 준비현황 등을 면밀히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8-25 17:20:0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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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사고 분쟁 224%↑…'자문의견 제공 서비스' 개시

전동킥보드 및 자전거 등을 포함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가 최근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손해보험협회는 과실비율 분쟁 해소 및 소송 예방을 위해 자문의견 제공 서비스를 선보인다. 손보협회는 전동킥보드나 자전거 등의 사고로 분쟁이 발생할 경우 과실비율 자문의견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손보협회에 따르면 PM 사고는 지난 2019년 876건에서 2021년 들어 2842건까지 크게 확대됐다. 2년 사이 무려 224%가 늘어난 것. 대여업체 등이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한 전동킥보드 또는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한 자전거 등의 사고 당사자는 상호 동의하에 보험사를 통해 과실비율 자문의견을 요청할 수 있다. 소비자는 약관에 따라 보장되는 사고인지 우선 확인 후, 과실비율 판단에 도움이 되는 블랙박스나 액션캠 동영상, 사진 등을 보험사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자문의견은 전문성이 검증된 '자동차사고 과실비율분쟁 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의 자문을 거쳐 제공할 계획이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를 올해 말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전동킥보드·자전거 사고 관련 과실비율 분쟁의 해소 및 소송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분쟁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8-25 12:00:2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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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교보·AIA생명

교보생명이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교보생명, 인도네시아에 찌아찌아한글학교 세운다 교보생명은 사단법인 한국찌아찌아문화교류협회와 손잡고 인도네시아에 찌아찌아한글학교를 건립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한글학교 건립은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과의 한글 나눔과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10년 넘게 한글을 부족어 표기법으로 사용하고 있는 찌아찌아족의 숙원사업이 결실을 맺게 된 것. 찌아찌아족은 인도네시아 350여 소수민족 중 하나다. 고유 언어는 있지만 이를 정확히 표기할 문자가 없어 지난 2009년 한글을 표기문자로 받아들였다. 지금까지 수천 명의 학생들이 한글을 배웠으며, 도로 표지판이나 마을의 간판 등에서도 한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찌아찌아한글학교는 찌아찌아족 약 7만여 명이 사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 부톤섬 바우바우시에 세워졌다. 397평(1311㎡) 부지 위에 연면적 140평(465㎡)의 2층 건물로 조성했으며 한글 교육을 할 수 있는 교실과 회의실, 한글교사 숙소 등으로 이뤄졌다. 한글학교 준공식은 이날 바우바우시에서 진행한다. 바우바우시장과 바우바우시 경찰서장, 교육감 등이 참석한다. 찌아찌아한글학교가 건립됨에 따라 학생은 물론 일반인에게도 한글 나눔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지인 한글교사 양성 과정 운영은 물론, 한국 전통문화 체험, 한국요리 강습 등 다양한 한국문화 교류 활동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학교와 함께 한국에서 파견한 한글교사를 위한 숙소도 지어져 한글 나눔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교보생명은 지난해부터 찌아찌아족을 위해 한글 나눔과 문화 교류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차경식 교보생명 교보다솜이지원센터장은 "찌아찌아족에게 한글 교육을 지원하며 풍요로운 언어생활을 돕고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찌아찌아족 청소년들이 한글 교육을 바탕으로 자기성장의 기회를 갖고 건강하고 성숙한 인격체로 자랄 수 있도록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IA생명, '(무)AIA 건강+ 암보험(갱신형)' CF 공개 AIA생명이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AIA생명은 아나운서 손범수, 진양혜, 조우종, 박지윤을 모델로 한 '(무)AIA 건강+ 암보험(갱신형)'의 신규 TV광고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AIA생명 광고모델인 네 명의 아나운서가 처음으로 모두 모여 촬영한 광고로 오디션 프로그램 형식을 통해 상품의 정보를 전달한다. 손범수 아나운서의 진행을 시작으로 진양혜, 조우종, 박지윤 아나운서가 상품의 보장 내용을 발표한다. 누구에게나 익숙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인포머셜 광고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기획 의도다. 광고를 통해 전달되는 '(무)AIA 건강+ 암보험(갱신형)'은 AIA생명의 기존 암보험 상품들의 장점을 하나로 합친 상품이다. 진단금은 물론, 장기 치료를 위한 특약을 설계할 수 있다. 고객은 보험 가입 시 암 진단금을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설계할 수 있다. 약관에 명기된 암에 대해 직접 치료(암을 제거하거나 암의 증식을 억제하는 치료로 암 수술, 항암 약물, 항암 방사선 치료)를 받는 경우에는 최대 5년간 매년 2000만원의 암 직접 치료 급여금을 받는 특약 또한 설계 가능하다. 부작용이 적은 양성자 치료 및 세기조절 방사선 치료와 같은 선진 항암 방사선 치료들을 특약으로 추가할 수 있어 상품에 가입한 고객의 암 치료 관련 신체적·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AIA생명 관계자는 "이번 광고로 '(무)AIA 건강+ 암보험(갱신형)' 상품의 보장과 혜택을 고객들이 쉽게 이해하기를 바란다"라며 "혁신적인 보험상품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는 일 또한 많은 사람들이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Healthier, Longer, Better Lives)'을 살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의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해 이번 광고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2022-08-25 09:57:4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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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카슈랑스' 주춤…금리인상이 미치는 영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반사 효과를 누렸던 방카슈랑스 시장이 다시 주춤하고 있다. 다만 중·소형 생명보험사를 위주로 증시 불안과 금리인상 등이 맞물리며 저축성보험 시장 활성화를 기대하는 시각도 나온다. 25일 생보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생보사가 방카슈랑스 통해 거둬들인 초회보험료는 2조2879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5510억원)보다 11.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생보사들의 연도별 누적 방카슈랑스 초회보험료는 ▲2020년 6조1947억원 ▲2021년 5조5074억원으로 지난해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방카슈랑스는 은행 창구 등을 통한 보험 상품 판매로 코로나19가 한창이던 당시 설계사 영업이 어려워지며 호황을 누려온 바 있다. 하지만 최근 거리두기 전면 해제 등으로 설계사들의 영업도 다시 본격화되며 방카슈랑스 시장에 위축을 가져왔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올 5월 방카슈랑스 초회보험료를 살펴보면 대형사와 중·소형사 위주로 실적이 갈렸다. 대표적인 대형사인 삼성생명의 방카슈랑스 초회보험료는 올 5월 5402억8200만원으로 전년 동기(1조489억5300만원)보다 94.1% 급감했다. 반면 같은 기간 ▲흥국생명 ▲동양생명 ▲ABL생명 ▲AIA생명 등 중·소형 손보사들의 방카슈랑스 초회보험료는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흥국생명의 경우 전년 5월 182억6100만원에서 올 5월 들어 1470억5000만원까지 확대됐다. 같은 기간 동양생명의 방카슈랑스 초회보험료도 전년 동기(770억4900만원)보다 285.4% 뛴 2969억1200만원으로 나타났다. 변액보험을 주력으로 내세우던 중·소형 생보사가 최근 증시 불안으로 변액보험 수요가 낮아지자 저축성보험을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새로 짜고 있다는 관측이다. 여기에 최근 금리인상에 따라 저축성보험 금리도 오르며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아진 점도 방카슈랑스 채널 활성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증시 활황에 힘입어 변액보험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았고, 이에 따라 생보사들도 변액보험을 중심으로 방카슈랑스 판매를 이어왔다"며 "하지만 최근 증시 불안과 금리인상 등에 힘입어 고객들의 니즈가 저축성보험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또 저축성보험의 경우 일시납 상품이 많아 방카슈랑스 초회보험료 급증에 기여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금리인상에 따른 여파로 저축성보험 호조가 계속 이어질 지에 대한 의문은 남아있는 상황이다. 하반기 들어 시중은행의 예·적금 금리 인상이 본격화되면서다. 즉, 시중은행이 하반기부터 예·적금 금리를 더 올리기 시작하면 저축성보험의 수요도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다. 또 다른 보험업계 관계자는 "저축성보험은 증시 불안과 금리인상이 겹치면서 인기를 모으게 된 것"이라며 "상반기까지는 시중은행의 예·적금 금리가 높지 않았지만 시중은행의 예·적금 금리가 줄줄이 오를 경우 저축성보험의 금리경쟁력도 약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2-08-25 08:50:0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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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연금만으로는 노후 '위태'…사적연금 강화해야"

"노후빈곤율이 높고, 노후소득보장은 취약하나 재정문제로 인해 공적연금의 소득대체율 개선이 어려워 사적연금 강화가 필요하다." 김상호 광주과학기술원 교수는 24일 보험연구원과 한국FP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초고령사회 금융소비자와 사적연금' 세미나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김 교수는 "저출산·고령화의 가속화와 경제성장률 둔화가 이어지고 있다"며 "합계출산율은 2021년 0.81로 역대 최저 수준이고, 2060년에 평균 기대여명은 90.1세,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43.8%로 전망된다. 경제성장률은 2030년대 1.3%, 2040년대 0.8%, 2050년대 0.5%로 예측된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급증하는 복지수요에 대응할 재원 조달이 쉽지 않다는 것. 현재 복지지출 수준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12.2%에 불과하다. 다만 향후 급증하는 공적연금과 공공보건 지출로 인해 2060년에 유럽연합(EU) 평균을 상회할 전망이다. 김 교수는 "특히 급부에 비해 보험료 부담이 낮은 국민연금은 수입과 지출을 일치시키는 데 필요한 보험료율이 40년 가입자 기준으로 24%로 추정된다"라며 "현행 보험료율은 9%에 불과하지만, 보험료 인상에 대한 국민적 부담이 큰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독일, 일본, 스웨덴 등은 공적연금 역할을 축소하고 사적연금 역할을 강화하는 연금개혁을 실시하고 있다. 공적연금 개혁과정에서 급여 축소, 보험료 인상, 수급연령 인상 같은 모수개혁을 실시한 국가도 존재하는 상황이다. 근본개혁을 통해 연금 가입자의 소득, 예상수명, 납입기간의 경제성장률 등에 따라 연금 액수를 조정하는 방식인 명목확정기여(NDC)로 전환한 사례도 공유했다. 재정안정을 위한 공적연금 개혁은 사적연금 강화를 통해 노후소득보장 강화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연금개혁과정에서 퇴직연금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는 ▲공·사 연금 간 연계 강화 ▲퇴직연금으로 일원화 ▲자동연금수급 ▲세제지원 강화 등이 제시됐다. 강성호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퇴직연금의 활성화를 강조하며 "퇴직연금은 소규모사업장 근로자의 가입률이 낮고, 이직 과정에서 대부분이 해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강 연구위원은 "퇴직연금은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 전체적인 수익률이 낮고, 실적배당형 선택 시에는 금융시장 민감도 높아 장기투자 유도가 쉽지 않다"라며 "적립에서 연금으로 전환하는 단계에서는 대다수가 일시금 수령을 선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 2021년 현재 55세 이상 퇴직급여 대상자 중 연금수령 선택은 4.3%에 불과한 수준이다. 현행 세제혜택 수준도 연금화를 유도하는 데 있어서도 세제 지원 수준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26%)보다 낮은 수준인 ▲확정급여형(DB) 17% ▲확정기여형(DC) 14%로 나타났다. 공·사연금의 통합 컨트롤타워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오는 이유다. 강 연구위원은 "이러한 퇴직연금 문제를 보완해 공적연금과 함께 노후소득 보장을 제고해야 한다"라며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해 퇴직연금 일원화·연속성 강화, 자산운용여건 개선·수급권보호, 자동연금수급제도 도입, 세제지원 강화 등이 요구된다"라고 했다.

2022-08-24 15:14:1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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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차량침수 피해…"신속한 보상처리 당부"

금융감독원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차에 대한 신속한 보상처리를 당부했다. 금감원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침수 피해와 관련해 손해보험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차량침수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보상처리 및 중고차 시장에서 침수차량의 불법 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폐차 확인 절차 등 손보사의 사후처리 프로세스를 점검했다. 침수차량의 중고차 시장 유입은 운전자의 안전과 직결되어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지난 23일 기준 손보사에 접수된 침수차량은 1만1988대로 추정 손해액은 1549억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전손차량은 7026대로 전체의 58.6% 수준이다. 자동차보험 보상은 사고접수 이후 보험금 지급까지 통산 10일이 소요된다. 전손차량 중 보험급 지급이 종결된 건은 50% 수준(평균소요기간 5.6일)이다. 금감원과 손보업계는 나머지 차량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보험금을 지급하기로 논의했다. 또 차량가액 산정 이견 등으로 불가피하게 보상처리가 지연되는 경우에는 피해차주에게 가지급금(추정손해액의 50%) 지급제도를 안내하는 등 소비자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폐차 진위 여부도 철저히 재점검해 전손차량 건에 대한 폐차처리 현황도 금감원에 보고하도록 했다. 분손차량의 경우 보상시스템에 차량침수 이력 입력을 철저할 것을 강조했다. 일선 보상직원들이 보험사고 정보를 정확히 입력해 차량 침수 이력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보상직원 대상 교육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하면서다. 보험회사가 자동차보험 가입·갱신 시 계약자에게 차량침수 이력을 안내해 주도록 하는 등 침수차량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개선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2022-08-24 14:00:2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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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보험설계사 62만명…생보, 대면영업 '활발'

지난해 말 기준 보험설계사는 총 62만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생명보험을 중심으로 대면영업이 활발한 모습이다. 2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최근 5년간 보험 모집채널별 판매현황 분석 및 시사점'에 따르면 지난 2021년 보험 모집을 할 수 있는 보험설계사는 총 62만명으로 2017년 대비(약 61만명) 1.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보험대리점(GA) 소속 보험설계사가 39.6%로 가장 많았다. ▲금융기관 GA 소속 28.4% ▲보험사 전속 27.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최근 5년간 GA 소속 설계사는 13.7% 증가했다. 반면 보험사 전속 설계사는 8.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형 GA(설계사 500인 이상)의 설계사 유치 및 보험사의 판매 자회사 분리 등에 주로 기인해서다. 금감원은 "특히 지난해 생명보험사의 판매전문 자회사 분리 등의 영향으로 생보사 전속 설계사가 2017년 대비 37% 급감했다"라고 설명했다. 중·소형 법인대리점, 개인대리점의 소속 설계사수도 2017년 대비 각각 7.3%, 7.7% 감소했다. 채널별 판매 실적 추이를 보면 생보사의 경우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지속되어온 신계약건수 증가세가 2020년 이후 지속 감소세로 전환했다. 생명보험의 경우 주로 대면을 통해 판매되며(2021년 기준 85.7%), 미니보험 등을 중심으로 사이버마케팅(CM) 판매가 급증(2017년 대비 358%↑)했으나 아직 미흡한 수준이다. 손해보험사는 2017년 이후 계속 증가하다가 2019년 이후부터 다소 정체되는 모습이다. 대면 판매 비중(2021년 기준 65.7%)이 생보에 비해 낮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이후 대면 모집 비중은 소폭 줄었다. 채널별 계약유지율을 보면 2017년부터 하락세이던 생보사의 13·25회차 유지율은 각각 2019년도, 2020년도를 기점으로 상승 추이로 반전됐다. 손보사의 경우 하락·정체이던 유지율은 2020년 이후 전 회차에서 상승세다. 불완전판매비율은 생·손보사 모두 감소세다. 생보사는 개인대리점을 제외한 모든 채널에서 불판비율이 고르게 감소해 채널간 불판비율 격차가 줄어들었다. 손보사도 최근 5년간 모든 채널에서 불판비율이 고르게 감소해 금융기관을 제외하고는 채널간 차이가 거의 없는 모습이다.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보험시장은 여전히 보험사 및 GA 소속 설계사를 통한 대면모집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다. 금감원은 "코로나19 및 자기주도 성향의 MZ세대의 비대면 채널 선호 현상 등으로 2021년 이후 대면채널은 다소 위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고비용 구조인 대면·GA채널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보험상품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2-08-24 12:00:2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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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NH농협손보·메트라이프생명

NH농협손해보험이 사회적 책임을 위한 노력에 앞장선다. ◆NH농협손보, 추석맞이 쌀 나눔 및 배식 봉사활동 전개 NH농협손보는 지난 23일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벧엘나눔공동체'를 찾아 2000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하고 도시락 배식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벧엘나눔공동체'는 2004년에 설립되어 경기도 하남시 내 어르신들에 대한 무료급식 지원과 함께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하는 단체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최문섭 대표이사와 NH농협손보의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총국장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무료급식에 쓰일 2000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한 후 직접 도시락에 밥과 반찬을 담고 배식활동을 도왔다. 최문섭 NH농협손보 대표이사는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메트라이프생명, 미니보험 기부캠페인 메트라이프생명이 암투병 소방관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23일 경남소방본부에서 암투병 소방관의 치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1800만원의 기부금은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를 통해 경남소방본부 소속 소방관 9명의 암 치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해 1월부터 암투병 소방관의 치료비 지원을 위한 '미니보험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지금까지 총 19명의 소방관에게 38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캠페인은 미니보험 가입 1건당 메트라이프생명이 5000원을 기부하고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에서 기부금에 5000원을 추가 매칭하는 형태다. 1건당 총 1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메트라이프생명은 공무상 재해를 인정받지 못해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암투병 소방관을 돕기 위해 지난해 미니보험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 향후 더 많은 소방관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12월까지 캠페인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최근 출시한 '(무)아이러브(iLove)아이보험'을 포함해 재해보험과 암보험까지 총 7종으로 캠페인 대상 미니보험 수도 계속해서 늘려가고 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재난의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시는 소방관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미니보험 기부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라며 "특히 고객이 상품 가입을 통해 기부에 함께 참여한다는 데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도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24 10:15:1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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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교보·미래에셋생명

디지털 혁신을 추진 중인 교보생명이 연세대학교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교보생명, 연세대와 석사과정 개설 교보생명은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과 교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석사과정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전문 학위과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연세대 새천년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대규 교보생명 인력지원실장, 김범수 연세대 정보대학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보생명과 연세대 정보대학원은 맞춤형 인재 발굴 및 육성에 나선다. 연세대 정보대학원은 다음 달부터 교보생명에 특화한 교보 AI 빅데이터 석사과정을 개설, 운영할 예정이다. 교보 AI 빅데이터 석사과정은 정규 2년, 6학기 과정이며 교보생명 및 관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공모와 조직장 추천을 통해 20여 명을 선발했다. 이 과정은 주로 금요일과 토요일에 수업이 진행되며 AI부터 빅데이터, 데이터사이언스 등을 이해하고 분석 응용하는 교육을 제공한다. 심도 있는 학습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딥러닝, 빅데이터 통계, 데이터 과학기법 등과 경영, 금융의 새로운 접목도 시도한다. 이러한 수업으로 혁신적이고 기술적 역량을 갖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석사과정에 필요한 비용 등을 전액 지원한다. 이 밖에도 연세대 정보대학원과 파트너십을 맞고 상호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교보생명은 디지털 전환 추진 과정에서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 석사과정을 마친 임직원이 혁신을 이끄는 첨병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기대 요인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라며 "장기적 관점에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 생명보험 회사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 생보업계 최초 '디지털 ARS' 오픈 미래에셋생명이 디지털 보험사로의 전환을 위해 앞장선다. 미래에셋생명은 생명보험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을 통해 쉽고 빠르게 상담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서비스 '디지털 ARS'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통화 대기나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없이 24시간 접속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업무 시간의 제약이나 상담사 연결의 불편함을 덜고, 손쉬운 업무 처리가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디지털 ARS'는 스마트폰으로 미래에셋생명 콜센터에 전화하면 음성 안내와 함께 자동으로 디지털 ARS가 연결되는 서비스다. 음성 ARS와 달리 통화 대기시간이 없고, 화면에 나온 업무를 선택해 곧바로 처리할 수 있다.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앱 설치 절차가 필요 없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상담원 연결을 원하는 고객은 서비스 이용 중 언제라도 '음성 ARS' 버튼을 눌러 상담원을 통한 업무 처리도 가능하다. 미래에셋생명은 '디지털 ARS' 화면을 직관적으로 구성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계약조회, 즉시이체, 대출 등 이용량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업무들을 퀵화면으로 구현해 고객의 모바일 동선을 최소화했다. 간편비밀번호 및 네이버인증 등 본인인증 절차도 간단하게 구성해 빠른 업무처리를 돕고, 디지털 소외계층도 화면별 음성 가이드에 따라 불편함 없이 업무를 볼 수 있다. 이후민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본부장은 "미래에셋생명이 생보사 최초로 오픈한 '디지털 ARS'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콜센터 통화량 및 상담시간 단축으로 고객상담 품질이 전반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미래에셋생명은 고객서비스 전반에 모바일 기반의 인슈어테크를 도입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뉴노멀 시대를 선도하는 디지털 보험사로 트랜스포메이션(전환)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2022-08-23 09:50:4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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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대리점협 "네이버·카카오 등 대리점 진입 반대"

한국보험대리점협회가 보험대리점업계 및 보험영업인노동조합연대와 22일 12시 30분 용산 대통령실앞에서 '온라인플랫폼 보험대리점 진출저지 및 45만 보험영업인 생존권 사수를 위한 결의대회'를 실시한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개인보험대리점, 법인보험대리점 소속설계사, 설계사노조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진행된 결의대회에서는 집회취지와 의의 및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조경민 보험대리점협회 회장의 대회사와 오상훈 보험영업인노동조합연대 공동의장 겸 삼성화재 노동조합 위원장이 연대사를 발표한다. 이어 보험설계사를 대표해 오세중 보험설계사노동조합 대표가 규탄연설을 진행한다. 보험대리점업계 및 보험영업인노동조합연대는 네이버·카카오·토스 등 온라인플랫폼의 보험대리점 진출과 관련해 ▲혁신금융을 표방한 거대자본의 수익사업으로 소비자 피해 우려 ▲차별성 없는 혁신으로 기존 모집채널과의 갈등 야기 ▲45만여 명의 보험대리점과 설계사의 생존을 위협하고 고용감소 야기 ▲우월적 지위로 독과점 및 골목상권 침해, 불공정경쟁 우려 등 온라인플랫폼의 보험대리점 진출을 결사반대할 예정이다. 보험대리점협회에 따르면 온라인플랫폼은 금융혁신지원특별법 제정·시행(2018년 12월 31일)으로 금융규제 면제 또는 완화의 혜택으로 성장해 왔다. 다만 보험대리점업의 진입은 법 취지인 ▲소비자의 편익 증대 ▲금융서비스 관련 일자리 창출에 결코 부합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금융당국이 보험대리점산업의 공정경쟁 및 생존권 보장과 대리점·설계사의 보호·육성정책을 통해 보험산업 발전 및 소비자선택권 제고, 지속적인 고용창출을 이끌어야 할 것을 강조했다.

2022-08-22 10:20:28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