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보험
기사사진
상반기 생·손보사 실적 엇갈리나…"손보사, 손해율 개선 효과 톡톡"

상반기 국내 주요 생명·손해보험사의 실적이 엇갈릴 전망이다. 최근 상반기 실적을 공개한 생보사가 일제히 전년보다 주춤한 성적표를 받아들면서다. 반면 손보사의 경우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 효과 등에 힘입어 전년보다 순익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생보사, 상반기 실적 일제히 '울상'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화생명, 푸르덴셜생명, KB생명, 신한라이프 등은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모두 전년보다 당기순이익이 크게 줄었다. 한화생명의 올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4174억원이다. 별도기준은 106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7% 줄었다. 급격한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 매각익 감소와 상반기 실시한 특별상시전직지원 위로금 등 일회성 비용에 따라서라는 설명이다. KB금융그룹의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 역시 전년보다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푸르덴셜생명의 당기순이익은 15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7억원 감소했다. 주가지수 하락으로 변액보험 관련 보증준비금 부담이 확대되면서다. KB생명은 -34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보다 적자폭이 확대됐다. 신한라이프 역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년 동기보다 10.2% 줄어든 277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것. 오는 12일 실적 발표를 앞둔 삼성생명의 전망도 밝지 않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는 주식시장 조정, 삼성전자 주가 하락, 경기 둔화에 따른 신계약 부진 등 비우호적인 환경"이라며 "올해는 작년보다 연간 순이익이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손보사, 코로나19 반사효과에 '웃음' 반면 국내 주요 손보사의 실적은 대부분 전년보다 크게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실제 KB손보는 올 상반기 439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둬들였다. 이는 지난해보다 무려 207.5% 급증한 수준이다. KB손보는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이 하락하면서 전반적으로 실적이 개선된 효과라고 설명했다. 또 내년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을 앞두고 선제적인 대응과 자본적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분기 중 보유 부동산을 매각한 약 2160억원도 이익으로 인식했다. 8월 중 상반기 실적 발표를 앞둔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보 등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 운행이 회복됐지만 양호한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이어가면서다. 백내장 수술비 등 일부 급증했던 비급여 의료비 청구가 축소되면서 장기 위험손해율이 개선되는 구간으로 진입하며 향후 손해율 개선도 더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손보사는 현행 회계제도에는 반영되지 않고 있지만 장기채권 금리 상승에 따른 부채부담 완화 역시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보험사 수익성 결정에 핵심 변수인 장기 위험손해율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03 14:49:36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초고령사회 노후준비…사적연금 역할 강화 절실”

초고령사회 노후준비를 위해 사적연금의 역할 강화가 절실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사회안전망이 채 구축되기도 전에 공공부문의 복지재정 팽창과 연금재정 악화에 직면해서다. 보험연구원은 '장수하는 고령사회, 준비와 협력'시리즈의 첫 번째 주제로 '장수하는 고령사회, 준비와 협력(Ⅰ):사적연금 정책방향' 보고서를 3일 내놨다. 100세 시대에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한 보험산업의 역할을 제시하기 위해서다. 보험연구원은 강성호 선임연구위원·김세중·정원석 연구위원이 작성한 보고서를 통해 사적연금의 역할 강화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로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과정에서 사회안전망이 구축되기도 전에 공공부문의 복지재정 팽창과 연금재정 악화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이다. 2025년 우리나라는 노령인구(만 65세 이상) 비중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집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공적연금만으로 이를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 국민연금은 넓은 사각지대, 낮은 급여 수준, 재정 불안정 등에 직면해 있다. 이를 보완하려는 기초연금 확대 역시 정부 재정을 통한 재원조달에 한계가 있다는 설명이다. 국민연금은 납부예외자, 체납자 등으로 인해 사각지대 범위가 넓고 실질 소득대체율은 20.9%(2021년)로 낮은 상황이다. 국민연금 보험료율은 9%, 법정 소득대체율은 40%로 저부담·고급여 체계에 따른 재정 불안정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현 고령층의 노후소득보장을 위해 도입된 기초(노령)연금도 확대 과정에서 재정문제가 초래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사적연금은 취약계층의 가입률이 낮고, 퇴직연금은 이직 과정에서 적립금 대부분이 해지된다. 또 일시금 수령으로 노후소득보장 기능이 취약할 뿐만 아니라 세제지원 수준도 낮다. 2020년 현재 개인연금 가입률은 8000만원 이상 소득자는 50.1%이나 2000만원 이하 소득자는 0.1%에 불과하다. 근로자가 가입하는 퇴직연금 가입률은 300인 이상 사업장의 69.1%가 가입하고 있으나 5인 미만 사업장은 11.9%에 불과한 실정이다. 퇴직연금은 이직 시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로 이관한 후 자유롭게 해지할 수 있어 이관 직후에 해지하는 경향도 높았다. 수령단계에서는 대부분 일시금으로 수령함에 따라 사적연금의 노후소득보장 기능도 취약했다. 이에 따라 노후소득보장의 통합 목표소득대체율을 설정하고 공사연금을 연계할 종합 컨트롤타워를 구성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공사연금 간 적정 노후소득보장을 위한 기준을 마련하고, 사적연금이 사회안전망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보험연구원은 "퇴직금제도를 퇴직연금제도로 일원화하되 연금형태로 수급하도록 하고, 이직으로 인한 해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 연속성 강화를 통한 유지율 개선이 필요하다"라며 "2022년부터 사전지정운용제도 시행, 적립금 운용위원회 도입 등으로 자산운용시스템에 변화가 발생하며 이에 대응해 수탁자감시기능 제고 등 수급권보호 강화 조치도 요구된다"라고 말했다.

2022-08-03 12:00:07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보험 브리핑] ABL·KDB생명

ABL생명이 경쟁력 있는 고객 서비스 마련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ABL생명, 사명 변경 5주년 기념 '배려하자곰' ABL생명은 지난 1일 사명 변경 5주년을 맞아 자사 5대 핵심가치 중 하나인 '배려(Caring)'의 의미를 담은 '배려하자곰' 조형물을 서울 여의도 본사 1층에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임직원과 설계사들을 대상으로 기념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날 ABL생명은 자사 임직원과 설계사들을 대상으로 서울 여의도 본사 1층에 설치된 '배려하자곰' 조형물 앞에서 기념사진 촬영 및 즉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명 변경 5주년 축하 메시지를 적어 내면 즉석에서 캘리그라피 작가로부터 메시지를 형상화한 캘리그라피 작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배려하자곰' 조형물은 ABL생명의 5대 핵심가치(배려, 든든함, 전문성, 스마트, 선진) 중 하나인 '배려'의 의미를 친근한 곰의 이미지로 형상화한 캐릭터다. ABL생명의 비전인 '더 나은 삶(A Better Life)'을 실현하기 위해 회사 조직원간에 서로 배려하고, 더 나아가 고객과 환경을 배려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1954년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출범한 생명보험사인 ABL생명은 2017년 8월 1일 알리안츠생명에서 ABL생명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사명 변경 이후 ABL생명은 안정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업계 최초의 화상고객서비스 제공과 의료이용정보 기반의 건강등급 적용 보험료 할인 상품 출시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전국 영업지점 고객서비스의 100% 디지털 비대면 서비스 전환 등 지속적으로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4년 연속 KSQI 우수콜센터에 선정됐고, 업계 최고 수준인 81.2%의 24시간 이내 보험금 지급률(2022년 6월 말 기준)을 기록했다.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에도 힘써 2017년부터 매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고 있다. ABL생명 관계자는 "ABL생명으로 새롭게 시작한 지 5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더 나은 삶(A Better Life)'을 제공한다는 회사 비전과 핵심가치인 '배려(Caring)'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조형물 설치 및 이벤트를 진행했다"라며 "1954년부터 축적된 약 70년의 역사와 글로벌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DB다이렉트보험, 여름 맞이 보험가입 이벤트 KDB생명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가고 있다. KDB생명은 KDB다이렉트 암보험과 연금저축보험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KDB다이렉트보험 여름 맞이 보험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KDB다이렉트보험의 보험가입 이벤트는 오는 8월 31일까지 KDB다이렉트보험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무)KDB다이렉트암보험'과 '연금저축(무)KDB다이렉트연금보험'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업종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무)KDB다이렉트암보험'은 소액암부터 고액암까지 진단 자금을 보장한다. 고액 치료비 암 기준 암 진단 자금을 합산해 2000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연금저축(무)KDB다이렉트연금보험'은 노후 준비와 세액 공제까지 가능한 상품이다. 관련 세법 충족 시, 연말 정산 세액 공제로 최대 66만원까지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해당 상품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월 보험료에 따라 최대 3만원의 백화점, 커피 또는 아이스크림 상품권을 차등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KDB다이렉트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KDB생명 관계자는 "KDB다이렉트보험의 여름 맞이 보험가입 이벤트는 보다 많은 고객에게 KDB다이렉트보험의 편리성과 다양한 혜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됐다"며 "KDB생명은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온라인으로 더 쉽고 빠르게 꼭 필요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8-02 11:28:03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보험 브리핑] 교보·흥국·BNP파리바 카디프생명·흥국화재·롯데손보

세계 최초의 교육보험,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희망다솜장학금 등을 통해 청소년의 꿈을 응원해온 교보생명이 알파(α)세대와 Z세대를 위한 특별한 보험을 내놨다. ◆교보생명, 알파세대와 Z세대 위한 상해·질병 특화보험 선봬 교보생명은 청소년이 건강한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무)교보응원해요알지(αz)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활동적인 알파세대와 Z세대를 위한 상해·질병 특화보험이다.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상해와 질병을 폭넓게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주계약을 통해 재해장해와 화상 및 부식, 재해·질병으로 인한 장애 치료를 보장받을 수 있다. 외모에 민감한 자녀가 밝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화상치료수술, 특정외모상해수술, 외모(얼굴·머리·목)의 재해흉터복원치료비, 강력범죄, 성장장애관련질병입원 등도 보장한다. 청소년기에 자주 발생하는 부상과 질병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것도 장점이다. 무릎인대파열 및 연골손상수술, 추간판장애수술, 재해골절 및 깁스치료 등 부상 치료는 물론, 특정청각·후각질환수술, 치핵 및 탈장수술, 식중독입원 등 다빈도질병도 보장해준다. 다양한 특약을 통해 응급실 내원, 질병 및 재해입원과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독감, 기흉 등을 보장하며,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 교육비, 재활치료비 마련을 위한 재해장해연금과 장해발생위로금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차량 이동이 일상화된 청소년을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자동차부상치료특약도 눈길을 끈다. 운전 중 사고는 물론 동승 중이나 보행 중에 자동차사고 발생 시 부상급수에 따라 10만원에서 800만원까지 치료비를 차등 지급해준다. 가입 시 보험기간이 30년 만기인 '30년 플랜'과 20년 만기인 '20년 플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만기가 되면 30년 플랜은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 전액을, 20년 플랜은 400만원(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을 만기환급금으로 지급한다. 최두호 교보생명 상품개발2팀장은 "청소년기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해와 질병에 대한 최적화된 맞춤 보장을 통해 알파세대와 Z세대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흥국생명, '(무)흥국생명 치매담은다사랑보장보험' 출시 흥국생명이 고령화에 대비하기 위해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흥국생명은 치매 초기 단계인 경도치매 단계부터 집중 보장하는 '(무)흥국생명 치매담은다사랑보장보험'을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중증치매 보장에 집중되어있는 기존 치매보험과는 달리 발생률이 가장 높은 경도치매 보장부터 강화했다. 우선 경도치매 진단 시 100만원 상당의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제공((무)경도치매보장(치매예방 프로그램) 특약 가입 시)한다.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은 보험사 최초다.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디지털 치료제 개발기업인 로완(Rowan)의 슈퍼브레인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앱을 통해 여러 과제를 수행해 치매환자의 뇌를 자극하는 훈련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훈련 등 경도치매 환자가 중증까지 가는 시간을 최대한 늦추는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치매 진단 소견을 토대로 '급여 CT·MRI' 촬영을 받았을 경우 최대 10만원의 검사비를 보장한다. 급여 치매 치료제 처방 시 치료급여금은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진단비도 강화했다. 경도 및 중등도치매 진단 시 각각 최대 1000만원을 보장하고, 중증치매의 경우 특약을 통해 최대 2000만 원의 진단비를 보장받는다. 중증치매 진단 시 매월 150만원의 생활자금(최초 36회, 종신지급) 보장도 가능하다. 흥국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치매와 같은 노인질환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상품으로 고객들이 초기 단계부터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BNK경남은행과 방카슈랑스 업무 제휴 BNP파리바 카디프생명과 BNK경남은행이 방카슈랑스 판로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BNK경남은행과 방카슈랑스 업무 제휴를 맺고, 132개(2022년 3월 말 기준) BNK경남은행 지점을 통해 '무배당 안심드림(Dream) 상해보험'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글로벌 종합금융그룹 BNP파리바의 보험 자회사인 BNP파리바카디프 산하의 한국 생명보험법인이다. '안심드림(Dream) 상해보험'은 재해사망 시 사망보험금에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더해 지급한다. 만기 시에는 사고 발생 여부와 관계없이 이미 납입한 보험료 100%를 돌려주는 환급형 보험상품이다. 법인과 개인이 모두 가입 가능해 개인의 경우 일상 속에서 예측하지 못했던 사고에 대비할 수 있다. 법인의 경우 사고로 인한 최고경영자(CEO)의 부재 리스크에도 대비할 수 있다. 보장은 1종 재해사망형과 2종 종합보장형 두 가지 형태로 제공한다. 1종 재해사망형을 선택하면 교통재해로 사망 시 '3억원+사망 당시의 이미 납입한 보험료', 교통재해 이외의 일반재해로 사망 시 '2억원+사망 당시의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지급한다. 2종 종합보장형을 선택하면 재해사망은 물론, 재해로 인한 장해, 수술, 골절치료까지 지원한다.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으로 제공되며, 연금전환특약을 통해 안정적인 연금 수령으로 노후 생활 준비까지 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박봉수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방카슈랑스 부문 최고영업책임자(CSO)는 "안심드림 상해보험은 예기치 못한 사고를 대비하고, 만기 때는 납입한 보험료를 100% 돌려받을 수 있어 고객에게 더욱 안심이 되는 상품이다"라며 "당사와 BNK경남은행 간의 업무 제휴로 경남지역 고객들에게도 이 상품이 든든한 안전장치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흥국화재, '흥·Good 내일이 든든한 암보험' 흥국화재가 암보험 상품 라인업을 강화해 간다. 흥국화재는 보험업계 최초로 헬리코박터제균치료비를 보장하는 무배당 '흥·굿(Good) 내일이 든든한 암보험' 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흥·Good 내일이 든든한 암보험'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암보장에 특화된 신상품이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보험업계 최초로 헬리코박터제균치료비 담보를 탑재해 보장해 준다는 점이다. 소화성궤양 환자의 경우 헬리코박터 제균치료를 통해 소화성궤양의 재발률을 낮추는 것은 물론, 위암과 같은 중증질환으로의 진행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는 소화성궤양, 조기위암 등의 경증질환이 위암과 같은 중증질환으로 진행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해당 특약을 가입한 고객은 보험기간 중 특정4대질환(소화성궤양, 말트림프종, 조기위암, 만성특발성혈소판감소성자반증)의 진단 후 헬리코박터 제균치료를 받는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보장받을 수 있다. 기존 암보험상품은 단일 금액의 암수술비만 보장하지만 '흥·Good 내일이 든든한 암보험'은 암1~5종 수술비도 업계 최초로 탑재했다. 이를 통해 암 유형별로 합리적인 수술비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카티(Car-T)항암약물치료도 보장한다. 카티(Car-T)항암약물치료는 환자에게서 추출한 면역세포(T세포)에 환자의 암세포 정보를 인지해 공격하도록 배양된 '카티(Car-T) 세포'를 다시 환자에게 주사해 치료하는 환자 맞춤형 면역세포 치료다. 상품 가입시 고객 선택의 폭도 넓혔다. 고객은 경제적 여건에 따라 유해지형과 무해지형을 선택할 수 있고 무해지형을 선택하면 유해지형에 비해 20% 정도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납입기간 동안 해지하면 해약환급금은 없으나 납입기간이 완료된 이후 해지하면 유해지형과 동일한 환급률 수준의 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납입기간도 기존 10~30년납에서 40~50년납 선택을 신설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을 낮췄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상품브랜드 '흥·Good'은 흥국화재의 우수하고 좋은 보험상품이 고객의 건강과 재산을 지켜드리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흥국화재는 '흥·Good'브랜드를 통해 신뢰성 있고 친근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피렐리 타이어에 교체보험"…롯데손보, '타이어픽'과 서비스 제휴 롯데손해보험이 디지털 혁신(DT)을 위한 행보를 강화해 간다. 롯데손보는 타이어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타이어픽'을 운영하는 카티니와 '타이어 교체보험' 관련 제휴를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타이어픽에서 프리미엄 브랜드인 피렐리(FIRELLI) 타이어를 구매하는 고객은 롯데손보의 타이어교체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 가입 기간은 가입 후 1년 혹은 주행거리 1만2000㎞ 중 빨리 도래하는 시점까지다. 타이어가 재생 불가능한 상태로 손상되거나 수리가 불가능할 경우 주행거리 3000㎞이내이거나 구매일로부터 3개월 미만 시 해당 파손 타이어의 교체비용을 제공하고 3000㎞초과 및 구매일로부터 3개월 초과 시, 반대편 타이어의 교체비용까지 1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장한다. 롯데손보와 카티니는 향후 타이어픽을 통해 타이어교체보험의 품목을 확대 적용한다. 타이어 외에도 배터리, 엔진오일 등 차량 정비 부품에 대한 신규 보험서비스(상품)를 개발·제공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카티니가 운영하는 타이어 O2O 플랫폼인 타이어픽은 국내 최초로 차량번호 기반 타이어·배터리 검색 서비스를 내놓는 등 업계를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온라인 타이어 구매 시 추가비용 발생을 막고 서울·수도권 지역에서 익일 장착 서비스를 시범운영 하는 등 저변을 넓히고 있다. 롯데손보는 사내 E-커머스 보험 전담 조직을 통해 디지털 혁신에 발맞춘 창의적 보험서비스(상품) 개발 및 제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타이어교체보험을 출시한 데 이어, 최근엔 '마이로봇솔루션'과 제휴를 통해 로봇 배상책임보험을 내놨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신규 제휴처를 확보하고 이에 걸맞은 창의적 보험서비스(상품)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타이어픽과의 제휴를 통해 타이어교체보험의 혜택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디지털 혁신에 발맞춰 창의적인 보험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

2022-08-01 10:20:24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푸본현대생명, '소셜아이어워드 2022' 2개 부문 대상

푸본현대생명이 SNS를 통한 고객 소통을 확대해 간다. 푸본현대생명은 '소셜아이어워드 2022'에서 페이스북 부문 특별대상, 인스타그램 보험 분야 대상 등, 2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 전문가 4000여 명이 평가위원단으로 참여한다. 혁신적이고, 우수한 SNS플랫폼 서비스를 선정하고 수상한다. 이번 '소셜아이어워드 2022'에는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기타 분야 등 총 5개 플랫폼 분야에 259개사 318개 채널이 참여했다. 푸본현대생명의 페이스북은 금융·보험정보를 스토리텔링화한 차별화된 콘텐츠 구성과 소통채널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구독자는 6만1533명을 넘어섰다. 푸본현대생명의 인스타그램은 캐릭터인 '푸니&보니'가 고객들과 소통하는 컨셉을 가지고 있다. 고객 참여형 콘텐츠 중심으로 공감과 소통을 끌어냈다는 평가다. 최근에는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유튜브 영상 '푸니보니TV'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2030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는 설명이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2년 연속 SNS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고객들과의 친밀한 소통을 해온 노력의 결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유익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고객들과 소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29 10:25:25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한화생명, 상반기 순이익 4174억원…"보험 본연의 실적 개선"

한화생명이 보험 본연의 실적 개선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화생명은 29일 컨퍼런스 콜(실적발표회)을 통해 올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7% 감소한 4174억원이라고 밝혔다. 별도기준으로는 전년 동기보다 약 57% 감소한 1067억원이다. 급격한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 매각익 감소와 상반기 실시한 특별상시전직지원 위로금 등 일회성 비용에 따라서다. 같은 기간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와 수입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늘었다. 손해율과 사업비율이 견고한 수준을 유지하며 보험본연이익도 올랐다. 신계약 APE는 865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했다. 최근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시그니처 암보험' 등 일반보장성 보험 상품 판매 호조의 결과다. 신계약가치 수익성 또한 50% 이상 견조한 수준을 유지했다. 보험본연이익은 사차익과 비차익의 동반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14.3% 증가한 416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급여력(RBC) 비율은 전분기 대비 7.7% 오른 167.7%를 기록했다. 최근 한화생명의 RBC는 시장금리 급등으로 인해 변동성을 보였으나 상반기 국내 후순위채 발행, 변액보증 헤지 비율 확대 등으로 인해 전분기 대비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물가 급등과 경기 둔화가 우려되는 변동성이 큰 최근 환경이지만 고수익 일반보장성 보험 판매 확대를 바탕으로 보험 본연의 주요 실적이 개선됐다"라며 "내년에 도입되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에도 착실히 대비해 계속해서 성장세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2-07-29 10:17:50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생보사, "디지털 전환으로 소비자 서비스 혁신"

국내 생명보험사들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소비자 서비스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생보협회는 4차 산업혁명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 소비의 확산이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생보사도 보험가입, 보험심사, 보험금 지급, 보험상담 등 업무처리 전 과정의 디지털 혁신을 통해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먼저 인터넷 전용 상품 외에 대면판매 상품에서도 온라인·모바일을 활용한 청약·해피콜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설계사와 상담 후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편리하게 보험가입이 가능한 고객중심의 보험가입 절차를 마련한 것. 디지털화된 언더라이팅(보험계약심사) 절차를 통해 자동심사가 가능한 사안도 신속히 처리한다. 고객으로부터 서류 제출과 정보 수집 등의 절차를 최소화해 고객 편의성도 제고했다. 원-스톱(One-Stop) 서비스가 가능한 금융플랫폼 운영, 모바일로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인공지능(AI) 자동심사를 통해 신청 당일 즉시 보험금 지급이 가능해져 고객의 편익도 증대됐다는 설명이다.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창구, 고객서비스 통합 앱 등의 운영으로 소비자가 직접 고객센터를 내방하거나 전화상담 없이 화상상담, 챗봇 등 비대면으로 24시간 고객중심의 업무처리가 가능해진 점도 특징이다. 개인 맞춤형 식단 및 운동 추천 등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의 건강관리도 지원한다. 사용자의 건강검진정보 및 일상생활에서의 건강정보(활동량, 영양, 수면 등)들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식단 추천과 운동 등을 추천하면서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생보사의 디지털 고도화 작업은 보험업무 전반에 걸쳐서 진행되고 있다"라며 "소비자의 니즈와 정부의 규제완화 흐름에 맞춘 디지털 혁신을 통해 소비자 중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생보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28 12:00:18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보험 브리핑] 현대해상·라이나생명

휴가철 교통사고 특성을 미리 파악하여 사고 발생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올해 휴가철 차량 이동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 '코로나19 전·후에 따른 휴가철 교통사고 특성 분석 및 안전대책 마련 연구'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현대해상 교통사고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전후에 따른 여름 휴가철(7월 16일~8월 15일 기간)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방역대책 기간(2020년~2021년) 동안에는 휴가철 교통사고 건수가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8.1% 감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망 및 중상자 수 비율 또한 각각 16%, 14.9% 줄었다. 그러나 올해는 지난 20일 국토부에서 발표한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 대책에 따라 휴가철 이동량이 전년 대비 16.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량이 증가하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덩달아 높아지므로 휴가철 교통사고의 특성을 미리 파악해 휴가 중 교통사고를 예방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휴가철 피크기간에 발생한 교통사고는 월평균 사고 건수에 비해 5.9% 증가했다. 사망자수도 평균 60.25명으로 월평균 사망자수 58.77명에 비해 2.5% 높았다. 휴가철 교통사고는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높은 14~18시(29.72%)에 집중됐다. 야간시간대(22~05시) 사고발생률 또한 7.15%로 평일 평균(6.48%)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휴가철에는 주요 휴가지로 차량이 집중됨에 따라 강원(116%), 제주(106%)의 사고발생률이 크게 증가한다.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의 사고발생률은 평소대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하계휴가 통행실태조사에 따르면 올해 휴가 예정지역도 동해안권(24.7%)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교통사고 증가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문예슬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 박사는 "여름 휴가철은 평소보다 높은 기온과 휴가지의 낯선 도로환경으로 인해 운전 시 주의력이 필요한 시기"라며 "코로나19 이후 떠나는 휴가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출발 전 미리 차량 점검을 마치고, 휴가지역에서 안전운전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라이나생명, 고객 만족 감사 온라인보험 가입 이벤트 진행 라이나생명보험이 고객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라이나생명은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고객만족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지난 5년간 민원 최저 보험사로 2년 연속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1위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라이나생명은 고객 신뢰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고객만족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 상품은 (무)라이나다이렉트치아보험Ⅱ(갱신형), (무)라이나다이렉트암보험(갱신형), (무)라이나다이렉트키즈보험(갱신형) 3종이다. 실제 납입되는 월 보험료 기준으로 최소 5000원부터 최대 3만원까지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가입 후 2회차까지 보험료를 정상 납부할 경우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무)라이나다이렉트치아보험Ⅱ(갱신형)은 충전 치료, 크라운 치료, 스케일링, 주요 치주질환 등 다양한 치과 치료에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이다. 충전 및 크라운 치료의 경우 영구치 1개당 연간 횟수 제한 없이 여러 번 보장(가입 이후 91일째부터 보장, 가입 2년 미만 시 크라운 연간 3개 한도) 받을 수 있다. 특약 가입 시 목돈 드는 임플란트, 틀니와 같은 보철 치료까지 보장한다. (무)라이나다이렉트암보험(갱신형)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7대 암(갑상선, 폐, 위, 대장, 유방, 전립선, 간)을 별도의 특약 가입 없이 모두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무)라이나다이렉트키즈보험(갱신형)은 어린이가 커가는 동안 겪을 수 있는 입원, 수술, 재해골절에 암까지 다양하게 보장하는 온라인 전용 어린이보험이다. 고객만족감사이벤트는 8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라이나생명 다이렉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07-28 09:59:33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치솟는 금리에…생보업계, '계약재매입' 도입설 모락모락

보험업계에 계약재매입 제도가 도입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인다. 과거 다른 금융사와의 경쟁을 위해 보험사에서 판매하던 고금리 적립형 보험상품이 최근 금리인상기에 보험사들의 재무건전성을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다. 2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융위원회가 추진한 '금융규제혁신회의' 제1차 회의에서 '계약재매입(Buy-Back)' 제도에 대한 요청이 나왔다. 금융규제혁신회의는 시장과 정부가 협력해 금융규제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민간 기구다. 경제·금융·디지털·법률·언론을 대표하는 민간 전문가(총 17인)로 구성했다. 이날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우리 금융산업은 디지털 전환 및 빅블러 현상으로 인한 산업구조와 기술변화에 대응해 새롭게 변모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금융규제 혁신의 목표는 우리 금융산업에서도 BTS와 같이 글로벌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플레이어가 출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장(場)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은행연합회, 생명·손해보험협회·여신금융협회·저축은행중앙회·금융투자협회·핀테크산업협회·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는 총 234개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이 가운데 생보협회는 재무건전성 규제 개선을 위해 금리리스크 헤지 수단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계약재매입(Buy-Back) 제도 도입을 통해서다. 보험계약재매입제도는 고금리 보험계약에 대한 계약 해지 시 기존 해지환급금에 일정한 프리미엄(웃돈)을 더해 지급함으로써 보험 부채를 청산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고금리 계약에 대한 계약 해지시 기존 해지환급금에 일정한 프리미엄을 더해 지급함으로써 부채구조를 개선하겠다는 것이 복안이다. 과거 한국의 고도성장기에 보험사들은 다른 금융사와의 경쟁성을 확보하기 위해 고금리 적립형 보험상품을 공격적으로 판매한 바 있다. 당시 생보사는 손보사보다 저축성 위주의 보험상품을 활발히 판매해 왔다. 그러나 최근 금리인상기에 본격적으로 접어들며 고금리 적립형 보험상품은 생보사의 재무건전성을 발목 잡게 된 것이다. 시간이 갈수록 2차역마진 부담을 가중시키면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계약재매입 제도가 도입될 경우 과거 고금리 상품을 재매입해서 계속 노출되어 있던 금리 리스크에서 해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일시금이 필요한 소비자들은 어느 정도 프리미엄을 받아서 유치금을 받을 수 있다. 강제성이 있는 제도는 아니고 해당 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게 열어둘 것을 요청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해외에서는 계약재매입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보험연구원이 내놓은 '보험산업 수익성과 대응방안 : 내재가치를 중심으로' 보고서를 살펴보면 벨기에 생보사들은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고금리 보증계약에 대한 계약재매입을 실시했다. 회사가 재매입 프리미엄을 제시한 후 일정 기간(1~3개월) 동안 보험계약자의 신청을 받는 형식을 활용해서다. 악사 벨기에(AXA Belgium) 등은 2000년 이전에 판매한 저축성 상품을 대상으로 해지환급금의 10~30%를 프리미엄으로 제시했다. 관심 있는 보험계약자는 보험모집인에게 연락하고, 보험모집인은 계약 재매입에 대한 자문을 제공한다. 이후 보험계약자가 계약 재매입에 대한 승인서를 보험회사에 직접 제출하면 제출 후 취소는 불가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계약재매입 제도를 두고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자칫 강제성이 부여될 수 있다는 염려에 따라서다. 다른 보험업계 관계자는 "계약자의 의무가 아닌 자발적인 해지만을 허용하는 등 소비자 보호장치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07-27 11:24:36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보험 브리핑] 교보생명·리치앤코

30년 넘게 우리나라 스포츠 꿈나무를 배출해 온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에서 사용된 현수막이 특별한 제품으로 재탄생했다. ◆체육대회 현수막이 신발주머니로 재탄생...교보생명, 친환경 앞장선다 교보생명은 올해 열린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에서 사용한 폐현수막을 업사이클링해 신발주머니와 장바구니를 만들었다고 27일 밝혔다. 업사이클링이란 업그레이드와 리사이클링의 합성어다. 버려지는 폐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제품을 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재활용과 달리 가치를 높인다는 의미에서 '새 활용'이라고도 불린다. 교보생명은 사용한 현수막을 가치 있게 활용하기 위해 체육대회 기획 초기 단계부터 업사이클링을 계획했다. 폐현수막 150여 개를 철거해 세척 후 자재를 확보한 뒤 활용도가 높은 '단 하나뿐인 제품'으로 만들기 위해 고심했다. 차별화도 더했다. 교보생명 임직원들은 직접 신발주머니에 환경과 관련된 그림을 그리고, 색색으로 칠해 특별함을 불어넣었다. 육상의 우상혁, 탁구의 신유빈, 테니스의 조세혁 등 차세대 스포츠 스타들의 사인도 담아 기념이 되도록 했다. 교보생명은 폐자원을 활용하는 데만 그치지 않고 의미 있는 대상을 선정해 나눔에도 나선다. 재탄생 된 신발주머니와 장바구니 800여 개를 체육대회가 끝난 9월경 참가 선수와 학교, 개최지 전통시장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꿈나무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했다. 체육꿈나무를 조기에 발굴·육성하는 것과 함께 올해는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의 친환경 종합체육대회로 열린 점이 특히 주목받고 있다. 이런 일환에서 대회 기간 중 나오는 폐기물을 활용한 행사도 진행한다. 교보생명은 본사 임직원들과 함께 사전에 각종 폐기물을 수거해 그린올림픽 경기장도 제작했다. 대회에 참여한 어린이, 청소년들도 폐기물로 경기 도구를 만드는 등 체험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의 가치를 일깨우도록 했다. 그린올림픽에서는 총 5가지 종목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학생들은 페트병으로 만든 나만의 배를 더 멀리 보내는 '수로달리기', 알루미늄 캔으로 만든 콘에 플라스틱으로 만든 링을 골인시키는 '캔 도넛' 등 놀이도 즐길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대회 기간 중 사용한 폐현수막이 의미가 담긴 제품으로 재탄생했고, 경기장 폐기물을 활용한 캠페인을 열어 참가 학생들에게 환경 의식을 북돋을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성을 생각한 자사만의 차별화된 꿈나무체육대회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리치앤코, 디지털 보험 시장 재편을 위한 잰걸음 리치앤코가 대면 세일즈 지원시스템 고도화에 박차를 가한다. 리치앤코는 현재 신규 시스템 구축과 기존 세일즈 지원시스템의 고도화 등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디지털 전환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중 보험업계 최초로 선보이게 될 '굿리치 보험추천시스템'은 현재 출시된 유사 시스템들과 비교해 한층 진일보한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굿리치 보험추천시스템'은 고객상담 시 실시간으로 보험료와 가입 조건을 모두 반영해 보험상품을 비교·추천한다. 이를 통해 설계사의 전문성, 신뢰성 제고는 물론 현장에서 고객의 인수조건 점검 프로세스를 반영한 DIY 보험 비교로 고객의 능동적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세일즈 지원시스템의 고도화는 기존 보장분석시스템의 사용자 접점(User Interface·UI) 및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UX) 개편 등을 포함한 설계사 사용성 개선에 포커스를 맞춰 진행한다. 이번 작업은 기존 시스템과의 연동성을 고려해 상담 프로세스의 혁신을 실현하는 한편 영업 현장의 니즈를 정보통신(IT)기술로 구현했다. 시스템이 본격 가동되면 디지털 환경에서 설계사의 영업활동 전반이 원스톱으로 처리돼 업무 효율성 향상을 통한 고객서비스 증대라는 선순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아울러 설계사 영업 경쟁력에서 타사 대비 비교우위를 점하는 것은 물론 고객 및 우수 컨설턴트 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해당 시스템은 현재 기획을 마무리하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르면 오는 4분기 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승표 리치앤코 대표는 "앞으로는 고객들에게 얼마만큼의 디지털 경험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느냐에 따라 시장에서 성패가 갈릴 것"이라며 "보험 관련 오랜 기간 축적된 IT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한 당사에게 디지털 보험 환경의 도래는 시장 주도권을 쥘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2022-07-27 11:00:23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