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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세계 최대 규모 게임 박람회 'E3 2021' 참가...글로벌 콘솔 게임 시장 공략

SK텔레콤이 국내 통신사 최초로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박람회인 'E3 2021'에 참가해 글로벌 콘솔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Xbox와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5GX 클라우드 게임' 협력을 진행 중인 SKT는 E3 2021에 별도 온라인 부스를 마련해 국내 게임 개발 업체와 협력한 퍼블리싱(배급) 콘솔 게임을 공개할 예정이다.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는 미국 비디오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북미 최대 전자오락 박람회로 올해 전시에는 SKT를 비롯해 Xbox, 닌텐도, 유비소프트 등 글로벌 게임 제조 및 개발 업체 50여 곳이 참여해 12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열린다. 단,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모바일 등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E3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SKT가 이번 E3 2021에서 공개하는 퍼블리싱 게임은 액션 슈팅 게임 '앤빌'(액션스퀘어 개발), RPG게임 '숲속의 작은 마녀'(써니사이드업 개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베이퍼 월드'(얼라이브 개발), 카드 액션 게임 '네오버스'(티노게임즈 개발) 등 4종이다. 이 중 '네오버스'는 지난해 12월 Xbox 플랫폼 및 5GX 클라우드 게임으로 가장 먼저 출시된 바 있으며, 중소 게임 개발사의 부족한 마케팅·기획 역량을 대기업과 협력으로 보완한 '윈윈'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나머지 3종 게임들도 연내 Xbox 및 5GX 클라우드 게임을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으로, '앤빌'의 경우 이번 E3 2021 기간 중 관람객들이 직접 데모 버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해 이들의 반응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E3 참가는 SKT의 게임 퍼블리싱 행보를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알리는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SKT는 이번 E3 2021을 통해 한국이 개발한 콘솔 게임의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 우수한 게임 개발사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한국모태펀드'와 함께 약 140억 규모의 '스마트 에스케이티 인피니툼 게임펀드'를 결성해 중소 게임 업체 지원에 나서는 등 국내 콘솔 게임 생태계 확장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조재유 SKT 게임담당은 "세계적인 게임 박람회 E3에 국내 유수의 게임 개발사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Xbox 플랫폼 및 5GX 클라우드 게임을 통해 국내 게임 업계의 글로벌 시장 진출 등 5G 시대 게임 생태계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6-11 13:40:5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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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웹툰’ 성공적 글로벌 론칭...태국·대만서 웹툰 1위 플랫폼 등극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인 글로벌 스탠다드 플랫폼 '카카오웹툰'이 태국과 대만 시장에 론칭과 동시에 업계 1위를 차지했다. 7일에 론칭한 태국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만화' 분야 1위, 애플 앱스토어에서 '엔터테인먼트' 분야 2위를 차지했다. 9일 론칭한 대만 역시 '만화' 분야 1위와 함께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넷플릭스 다음인 6위를 차지하며, 카카오웹툰의 '글로벌 성공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특히,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카카오웹툰을 선보인 태국은 론칭 4일만에 누적 일 거래액 3억원을 돌파하며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태국과 대만의 성공적인 론칭은 카카오엔터가 수 년에 걸쳐 야심차게 준비한 카카오웹툰의 'IPX(IP Experience)'에서 기인했다. 카카오웹툰이 새로운 개념으로 제시한 IPX는 IP를 가장 가치있게 보여주는 카카오웹툰의 UX/UI로, 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IP에 대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여기에 한국, 일본, 미국 등에서 검증 받은 '우수한 오리지널 IP' 또한 매출을 견인했다. 론칭 첫날부터 '나 혼자만 레벨업',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 '샬롯에게는 다섯 명의 제자가 있다', '녹음의 관', '템빨' 등 오리지널 IP에 수많은 유료 결제자들이 몰렸다. 국내보다 글로벌에서 먼저 선보인 '카카오웹툰'의 UX, UI에 대한 현지 평가도 주목할 만하다. 카카오웹툰은 구글플레이 스토어 평점에서 태국과 대만 각각 4.6점, 4.85점으로 높은 평가를 얻었다. 태국 웹소설 플랫폼 fictionlog CEO는 "태국의 콘텐츠 앱 업계의 표준을 새롭게 정립했다"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으며, 각국 네티즌들은 "디자인이 예술의 경지"라며 극찬을 보냈다. 현양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태국 법인장은 "작년 6월 방콕 법인을 오픈하자마자 공식 SNS 채널을 열었고, 매일 고객들과 소통하며 웹툰 진성 유저 및 팬층을 1년간 꾸준히 모았다"며 "7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인데, 동종업계에서의 간극을 더욱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명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만 법인장은 "카카오웹툰의 미래 지향적인 안목과 글로벌에서 통할 수 있는 IP 선정 및 운영능력이 타사 대비 경쟁력이 있었다"며 "향후 대만 유저들의 니즈를 부합하면서도 대만의 콘텐츠 생태계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대만 콘텐츠 시장에서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새로운 성장엔진이 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웹툰은 태국의 론칭 기세를 몰아 카카오엔터의 작품수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약 70개의 작품이 출시돼 있는데, 하반기까지 200여개까지 늘려갈 것이다. 나아가, 7월부터는 태국에서의 본격적인 현지 마케팅 활동이 시작돼, 카카오웹툰이 더 확고한 업계 1위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만 역시 '김비서가 왜 그럴까', '나빌레라', '경이로운 소문' 등 현지에서 잘 알려진 영상화된 IP 중심의 60여개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대만 유저 취향에 최적화된 작품들로 점차 확대해 연내 100개 이상의 작품을 올릴 계획이다.

2021-06-11 13:37:3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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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Brightics AI로 대학생 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한다

삼성SDS는 10일 대학생들이 Brightics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해 데이터 분석과제를 수행하는 'Brightics(브라이틱스) 서포터즈'를 선발하고 향후 5개월간 활동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Brightics AI는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수집 ·분석하고 손쉽게 시각화하며, 업종별 다양한 AI 분석 모델을 활용해 해결책까지 제시하는 삼성SDS의 AI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국내외 제조, 유통, 물류, 의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과 대학 및 연구소에서 활용하고 있다. 서류심사와 온라인 면접을 통해 선발된 20명의 'Brightics 서포터즈'는 활동기간 동안 Brightics AI를 활용해 개인 또는 팀 별 데이터 분석과제를 수행하며 데이터 분석 전문가(Data Scientist)로 성장하게 된다. 삼성SDS의 데이터 분석 전문가는 Brightics AI 사용부터 데이터 분석 모델 수립까지 1:1 멘토링을 통해 'Brightics 서포터즈' 과제 수행 전 과정을 지원한다. 또 삼성SDS는 성균관대, 한양대, 서울대, KAIST, 연세대, 고려대, UNIST와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Brightics AI를 활용하는 데이터 분석 응용, 머신러닝, 딥러닝, 데이터 모델링 등 다양한 강의와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Brightics AI는 고교 선택 과목인 '인공지능 기초'의 실습도구로도 선정돼 고등학생의 데이터 분석 기초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러한 기술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Brightics AI는 지난해 글로벌 컨설팅 기관 포레스터(Forrester)에 이어 올해에는 가트너(Gartner)의 머신러닝 플랫폼 부문에 한국 기업 최초로 등재됐다. 특히, 삼성SDS는 지난해 Brightics AI의 SaaS(Software as a Service)버전인 Brightics Analytics Services를 출시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쉽고 빠르게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Brightics AI는 삼성SDS 홈페이지 My Trial에서 무료 체험이 가능하다. 삼성SDS 이은주 DT사업기획팀장(상무)은 이 날 환영사를 통해 "데이터 분석은 전공과 상관없이 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기본 역량이 됐다"며 "데이터 분석 교육 용도를 포함해 기업의 증가하는 데이터 분석 수요에 맞춰 Brightics AI 플랫폼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10 15:32:2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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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휴넷과 손잡고 AI 강사 개발 추진

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 기업 이스트소프트는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AI 강사 개발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휴넷은 MBA, 리더십, 자격, 영어, 계층·직급 교육, 법정교육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에듀테크 기반 평생교육 전문기업이다. 양사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서초구 소재 이스트소프트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AI 강사'를 개발 협력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현재 이스트소프트의 AI 연구소인 'AI PLUS Lab'에서는 AI 음성 및 영상 학습 기술을 기반으로 한 '버추얼 휴먼' 제작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이 기술을 통해 개발한 AI 앵커를 국내 뉴스 전문 TV 채널의 정규 뉴스 방송에서 선보였다. 방송에서는 AI 앵커가 인간 앵커와 흡사하게 앵커 브리핑을 전하고, 다른 앵커와 대화를 주고받는 모습이 실시간으로 송출돼 시청자의 시선을 끌었다. 이스트소프트는 휴넷과 협력을 통해 실제 사람처럼 말하고 각종 교육 강의를 진행할 수 있는 'AI 강사'를 개발하고, 디지털휴먼의 활용 범위를 에듀테크 산업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 회사가 개발할 AI 강사는 텍스트 입력만으로 사람과 같이 자연스럽게 말하는 영상이 자동 제작되도록 구현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휴넷은 사람 강사가 모든 교육 콘텐츠를 강의하고 이를 녹화하던 기존 영상 제작 방식을 넘어, AI 강사를 통해 영상 제작 시간을 단축하고 비용도 대폭 절감하는 등 콘텐츠 제작 환경을 크게 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스트소프트 정상원 대표는 "AI 강사는 인공지능 기반의 버추얼 휴먼 기술을 활용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향후 교육 뿐만 아니라 유튜브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버추얼 휴먼 기술을 발전시키는 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휴넷 조영탁 대표는 "온라인 학습 수요가 폭발적으로 느는 시점에 AI 강사와 같은 에듀테크 분야는 발전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며, "이에 휴넷의 교육 노하우와 이스트소프트의 AI 기술이 만나 학습자들에게 시대에 맞는 교육을 보다 빠르고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6-10 13:52:4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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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음성인식 성능 혁신해 지능적 대화 가능한 '기가지니3' 출시

2017년 첫 선을 보인 이후 국내 인공지능(AI) 대중화를 이끌었던 KT 기가지니가 새로운 단말 '기가지니3'를 내놓았다. 4년여 만에 290만 이상 누적 가입자를 확보하며 국내에서 가장 많이 보급된 AI 기기로 자리잡은 기가지니가 더 똑똑하고 감성적인 AI 서비스를 선보인다. KT는 혁신적 기능과 생활 편의성을 높인 '기가지니3'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음성인식 성능을 혁신적으로 향상해 더 지능적인 대화가 가능해지고, 국내 셋톱박스 최고 사양의 하드웨어와 스피커 성능을 갖췄다. 음성 명령으로 전화를 걸거나 받을 수 있고, 초기 단계지만 감정표현으로 친근감을 높인 게 특징이다. 기가지니3는 음성인식 성능 개선으로 듀얼 어쿠스틱 에코 캔슬러(Dual AEC) 기술을 적용해 TV와 기가지니 스피커에서 나오는 에코(소리울림)를 동시에 제거해 안정적으로 목소리를 알아듣게 된다. 또 최신 음성 전처리(음향신호를 받아 가공해 음성인식기에 전달하는 과정) 솔루션을 적용해 음성보다 소음이 더 큰 상황에서도 호출어를 잘 인식한다. 특히, 호출어와 명령어를 연속해 말해도 잘 알아듣도록 했다. 예를 들어, 과거에는 "지니야"를 부르고 "네"라는 응답을 들은 후 "TV 틀어줘" 같은 명령어를 말할 수 있었다면, 기가지니3에서는 "지니야 TV 틀어줘"를 붙여서 말해도 무리 없이 명령을 수행할 수 있다. 딥러닝 기반 TTS(텍스트투스피치) 기술로 목소리도 더 자연스러워졌으며, 키즈 가구에서도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목소리를 추가했다. 이전 기가지니 시리즈와 같이 세계적인 음향기기 브랜드 '하만카돈 스피커'를 적용하면서도 출력은 이전 단말보다 50% 높인 최대 15W로 더욱 깊고 웅장한 저음을 즐길 수 있다. 블루투스 핸즈프리 통화 기능도 추가됐다. 휴대전화와 기기지니3를 블루투스로 연결해 전화가 왔을 때 음성호출로 전화를 받으면 된다. 별도 가입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상황별 대화 추천(큐레이션) 기능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기가지니를 처음 작동하거나 TV를 켰을 때 기가지니3가 먼저 이용자에게 말을 걸며 콘텐츠를 추천하거나 대화를 시도한다. 또 이르면 올해 적용될 '개인화 플랫폼'은 이용자 상황에 맞는 미디어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안할 예정이다. LED 리액션을 통해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점으로 된 LED를 평소에는 디지털시계로 사용하고, 일정한 감성대화를 할 때는 웃는 표정 등을 표현한다. 기가지니3는 '미래지향' 디자인으로 전체는 어반 그레이 색상으로 은은한 느낌을 주면서 상단과 뒷면에 알루미늄 메탈을 적용해 세련미를 강조했다. 3년 약정에 월 4400원(부가세 포함, 올레tv 가입 별도)에 이용할 수 있다.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송재호 부사장은 "기가지니 출시 이후 4년여에 걸친 이용자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 편리해지고 똑똑해진 기가지니를 선보이게 됐다"며, "언택트 영향으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고객 생활을 혁신시키는 AI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1-06-10 13:45:1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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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 3사, 'SSME 2021'서 모빌리티 기술 뽐내...UAM·자율주차 등 체험

이동통신 3사는 오는 10일부터 12일 사흘간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SSME 2021)'에서 자율주행차 등 모빌리티 기술을 전시하고, 도심항공교통(UAM) 가상 체험, 자율주차 등 고객 체험에 나선다. 이번 전시는 도심항공교통(UAM), 스마트물류, 자율주행 관련 3개의 주제로 구성되며, 서울특별시가 도시집중화에 따른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관련 기업 및 기관들이 참여해 미래 교통환경과 모빌리티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행사로 4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KT는 SSME 2021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파트너, KT'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하며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한다. KT 전시관은 ▲자율주행 플랫폼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IVI(In-Vehicle Infotainment) 플랫폼 3개존으로 구성됐다. '자율주행 플랫폼' 존은 더 안전한 자율주행을 실현하는 KT의 차세대 기술력을 선보여, '영상분석 솔루션'과 '정밀측위 기술'이 활용된 제주도 내비게이션 시연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차량과 차량, 차량과 도로 간 실시간 양방향 통신이 가능한 'C-ITS(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를 체험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이동체들의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 플랫폼인 '모빌리티 메이커스'와 자율주행 로봇인 방역로봇, 호텔로봇 솔루션을 만날 수 있다.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존에서는 차세대 모빌리티 관련 B2B(기업간) 솔루션들을 시연한다. 드론택시와 같은 미래 항공 모빌리티 수단인 도심항공교통(UAM)을 관제하는 '무인 비행체 교통관리' 플랫폼을 처음 선보인다. 또 관람객들은 EV이륜차 '배터리 교환 플랫폼'의 모바일 앱 기반 결제, 교환 등을 체험할 수 있다. 'IVI 플랫폼' 존은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는 KT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와 내비게이션 정보시스템 솔루션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GV70 등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차량에 최초 적용한 차량 내 '지니뮤직 스트리밍' 서비스와 KT가 국내 최초로 완성차에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차량연계 솔루션인 'AI 모빌리티 인포테인먼트'를 체험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한국교통연구원,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SSME 2021 참여해 가상현실(VR) 기반의 UAM 탑승 체험을 선보인다. 'K-UAM 드림팀'인 SKT,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한국교통연구원은 서비스·인프라·기체·연구 분야의 사업 비전과 핵심 기술력에 대해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UAM은 전기로 구동하는 비행체 기반 항공 이동 서비스로, 도심에서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고 육상 교통수단과 연계가 가능한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SKT와 티맵모빌리티는 UAM 서비스 품질을 결정할 빠르고 편리한 예약 프로세스 및 탑승과 관련된 가상 탑승체험 코너를 준비했다. 스마트폰을 통해 티맵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에 접속한 뒤 경로를 검색하면 지상교통과 UAM으로 이동할 때 소요시간을 비교해 준다. 이후 얼굴인식 등 간편한 방식의 사용자 인증을 통해 예약 및 탑승 수속까지 마치면, 시뮬레이터에 올라 UAM을 타고 서울 상공을 비행하는 VR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해 11월 구축 계획을 밝힌 세계 최초 UAM 이착륙장 '인프라 허브(프로젝트 N.E.S.T)'의 축소 모형을 전시한다. 한화시스템은 최대 시속 320km/h로 안전하고 빠르게 비행하는 에어 모빌리티 기체 '버터플라이' 실물모형을 전시하고, UAM 체험을 위한 기체 내부 시뮬레이터를 마련했다. SKT는 국내 UAM 기술 선도 기관 및 기업들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육상과 공중 교통을 연계하는 혁신적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SSME 2021에서 자율주행차 등 모빌리티 서비스를 전시하고 '자율주차' 체험공간을 운영한다. 행사부스는 한양대학교 자동차전자제어연구실(ACE LAB)과 함께 개발한 5G 자율주행차와 ▲자율주차·5G관제·다이나믹맵·정밀측위·자율주행 빅데이터 수집·분석 솔루션 등 자율주행 기술 ▲카포테인먼트 서비스(Audio Video Navigation) 등으로 꾸며진다. 이번 엑스포에서 관람객들은 LG유플러스의 자율주행차가 제공하는 자율주차 서비스를 관찰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자율주행차는 행사장 내 출발점에서 500여 미터를 달린 뒤 전시부스 내 마련된 주차장에 자동으로 멈추게 된다.

2021-06-10 13:29:4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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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 11개 단체, 개보법 2차 개정안 "과징금 상향조정안 철회" 요구

인터넷·게임·쇼핑 등 중소·벤처업계 등으로 구성된 11개 단체들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최근 입법예고한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전체 매출액 기준의 과징금 상향조정안은 반드시 철회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과도한 개인정보 전송요구권의 도입, 사법절차에 준하는 분쟁조정위원회 사실조사권 부여 등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의 주요 조항이 수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벤처기업협회·중소기업중앙회·코리아스타트업포럼·한국게임산업협회·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디지털광고협회·한국여성벤처협회·한국온라인쇼핑협회·한국인터넷기업협회·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한국핀테크산업협회 등 11개 단체는 10일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개보법 2차 개정안의 주요 조항 중 문제가 되는 조항을 변경할 것을 요구했다. 우선, 개인정보위는 개보법 2차 개정안에서 과징금 규정을 '전체' 매출액 기준으로 상향조정했으나, 이는 '위반행위로 인한 경제적 부당이득의 환수'라는 과징금의 기본원칙을 벗어난 것이라며 철회를 요구했다. 11개 단체는 입장문에서 "개인정보위는 과징금 상향조정의 이유로 유럽연합(EU)의 GDPR(일반개인정보보호법) 등의 국제적 흐름이라고 주장하지만, EU의 GDPR이 전체 매출액 기준으로 과징금을 상향한 것은 EU 내 경쟁력 있는 디지털 기업이 거의 없고 시장 전체를 글로벌 기업에 잠식당한 상황에서 우회책으로 마련한 통상제재 수단에 가깝다"고 주장했다. 이어 "중소·벤처기업의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이 2~3% 내외인 상황에서 과징금 부과기준이 상향될 경우, 개인정보 처리가 필수적인 사업이나 서비스를 운영하는 중소·벤처기업은 경영을 유지할 수 없고, 개인정보 활용 산업에 대한 진입장벽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과징금은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에게만 '위반 행위 관련 매출액'의 3% 이하를 부과할 수 있었지만, 개보법 2차 개정안에서는 이를 개인정보처리자로 확대하고, 과징금 부과 기준도 전체 매출액의 3%로 상향 조정했다. 이들 단체는 "과징금 규모를 높이는 것은 개인정보 보호 강화에 영향을 미친다는 '실증적 연구' 결과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무조건적 과징금 부과기준 상향은 개인정보 보호 강화와 개인정보를 활용한 산업 활성화 어느 쪽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전체 매출액 기준의 부과기준을 반드시 철회하고 '관련' 매출액 기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분쟁조정위원회에 강제적 조사권을 부여하는 것은 분쟁조정의 취지를 벗어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분쟁조정이란, 양 당사자의 분쟁이 발생하는 대심적 구조 하에서 자율적으로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이뤄지는 절차이다. 하지만 개보법 2차 개정안에서는 조정을 위해 필요하다고 분쟁조정위가 인정하면 관련 장소에 출입, 자료 조사, 열람 등 사법경찰관리에 준하는 강제력을 부과했는데, 이는 '분쟁조정' 취지를 벗어난 일방적 행정행위 규정으로 반드시 삭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또 개인정보 전송요구권 도입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입장문에서 "정보주체 권리를 다양화하려는 개정안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개보법 2차 개정안에 도입된 개인정보 전송요구권은 기업 재산권과 영업의 자유를 제한하고, 설비 및 비용 투입으로 인해 중소·벤처기업에 막대한 부담으로 작용하며, 제한 없는 개인정보 전송으로 오히려 개인정보 침해를 유발할 위험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따라서 개인정보 전송요구권을 도입할 때는 선례에 대한 효과와 기술·시장 상황에 대한 충분한 검증 이후, ▲정보주체가 '제공한' 개인정보에 한해 ▲기술적으로 적용 가능한 경우, 개인정보처리자에게 추가 설비 등 부담을 지우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정보주체가 자신의 정보를 직접 다운로드 받고 이를 직접 전송할 수 있는 권리를 우선 행사하도록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주장했다. 11개 단체는 "산업계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정보주체의 권리 강화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 개보법 2차 개정안 주요 조항들의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개보법 2차 개정안에는 이 조항 외에도 산업계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면서, 정보주체 권리 강화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 조항들이 있는 데, 우리 단체들은 개인정보 보호법이 개인정보의 보호와 효과적 활용을 위한 법률로 작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위가 산업계 우려사항을 수용해 수정된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1-06-10 11:46:5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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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두 회사로 쪼개진다...SKT-SKT신설투자 6대4 분할

SK텔레콤이 10일 이사회를 열고 존속회사인 SK텔레콤과 신설회사인 SKT신설투자(가칭)로의 인적분할을 결의했다. 분할비율은 순자산 장부가액 기준으로 존속회사 0.6073625, 신설회사 0.3926375로 결정됐다. 이번 인적분할로 현 SK텔레콤은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는 인공지능(AI)·디지털 인프라 회사와 반도체·정보통신기술(ICT) 혁신기술 투자전문회사로 재탄생한다. 존속회사의 사명은 'SK텔레콤'을 유지할 계획이며, 신설회사 사명은 임시주주총회 전에 확정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오는 10월 12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분할기일인 11월 1일에 존속회사와 신설회사로 새롭게 출범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주식 매매거래정지 기간(10월 26일 ~ 11월 26일)이 종료되면 11월 29일에 변경상장(존속회사) 및 재상장(신설회사) 된다. ◆인적분할·액면분할 동시 추진… 투자 접근성, 기업가치 상승 기대감 SK텔레콤은 주주들의 투자 접근성과 기업가치를 한 차원 높이기 위해 인적분할과 동시에 액면분할을 추진한다. 액면분할을 통해 현재 액면가 500원인 보통주 1주는 액면가 100원인 5주가 된다. SK텔레콤 발행 주식 총수는 현재 7206만143주에서 3억6030만715주로 늘어나며, 이는 인적분할에 따른 약 6 대 4 분할비율대로 존속회사와 신설회사로 나눠진다. SK텔레콤은 액면분할을 통해 주주 구성 측면에서 소액주주 비중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과 자회사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의 가치를 인정하는 투자자는 누구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국민주'로 탈바꿈한다는 목표다. 최근 액면분할을 시행한 기업들의 사례를 보면, 액면분할로 인한 주당 가격 하락이 거래량, 주가, 시가총액 상승을 이끄는 호재로 작용하는 분위기다. 인적분할과 액면분할의 효과는 모두 변경상장 및 재상장일인 11월 29일부터 유가증권시장에 반영된다. SK텔레콤 주식 20주를 가진 주주가 있다고 하면, 액면분할로 인해 5배 늘어난 100주를 갖게 되며, 약 6대 4 분할비율에 따라 존속회사 주식 60주와 신설회사 주식 39주를 각각 교부받게 된다. 소수점 이하 단주는 11월 29일 종가로 환산해 현금으로 지급 받는다. ◆'반도체·ICT 투자', 'AI·Digital Infra' 듀얼 성장 엔진 가동 존속회사와 신설회사는 각각 AI·디지털 인프라 사업과 반도체·ICT 투자 영역에서 성장을 가속화함으로써 기업가치를 온전히 재평가 받고 주주가치를 제고한다는 비전을 갖는다. 신설회사는 우선 글로벌 반도체 시장을 무대로 인수합병(M&A)을 적극 추진한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미래형 반도체를 포함한 혁신기술에 투자함으로써 SK하이닉스와 함께 반도체 에코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보안(ADT캡스), 커머스(11번가), 모빌리티(티맵모빌리티) 등 ICT 영역에서 국내외 투자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자회사 IPO(기업공개)를 추진해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역할도 맡는다. 존속회사는 5G 1등 리더십을 기반으로 유무선통신 및 홈미디어 분야의 성장세를 이어가며 'AI·Digital Infra 컴퍼니'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AI 기술로 구독, 메타버스(Metaverse) 등 신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관련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재의 AI, 디지털 인프라 기술 자산을 근간으로 데이터 센터, 모바일에지컴퓨팅(MEC) 클라우드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미래 수익원으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SKT신설투자(신설회사)에는 총 16개 회사를 편제한다. 대상 회사는 SK하이닉스, ADT캡스, 11번가, 티맵모빌리티, 원스토어, 콘텐츠웨이브, 드림어스컴퍼니, SK플래닛, FSK L&S, 인크로스, 나노엔텍, 스파크플러스, SK Telecom CST1, SK Telecom TMT Investment, ID Quantique, Techmaker다. SK텔레콤(존속회사)에는 유무선통신 사업에 시너지를 낼 수 있는 SK브로드밴드, SK텔링크, 피에스앤마케팅, F&U신용정보, 서비스탑, 서비스에이스, SK오앤에스 등이 위치한다. 존속회사는 신설회사로 배치될 16개 회사를 제외하고 기존에 지분 투자했던 기업들의 지분을 모두 그대로 보유한다. SK텔레콤은 주주를 포함한 국내외 이해관계자들과 투명하게 소통하며 연내 인적분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박정호 CEO는 "SK텔레콤과 SKT신설투자회사로의 분할은 더 큰 미래를 여는 SKT 2.0 시대의 개막"이라며, "회사의 미래 성장을 통해 대한민국 ICT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0 10:10:4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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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 리테일테크 중동 첫 수출 쾌거

신세계아이앤씨가 리테일테크로 중동 지역 첫 수출 쾌거를 이뤘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사우디아라비아 뷰티&라이프스타일 기업 'GHB'에 스파로스 클라우드POS가 탑재된 스파로스 스마트벤딩머신을 납품한다. GHB는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뷰티&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뷰티체인스토어 '화이츠'와 드러그스토어 '쿠노즈(Kunooz)' 등 200여개 이상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동 지역에서 뷰티 브랜드 상품의 유통, 투자 등 다양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지난해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유로샵 2020(EuroShop 2020)'에서 사우디아라비아 GHB에 자사의 리테일테크를 통한 비대면 유통서비스를 제안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유통 시장에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던 GHB는 매장 운영 효율성은 물론이고, 고객 관점에서 차별화된 쇼핑 경험과 편의성을 제공하는 신세계아이앤씨의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스파로스 클라우드POS를 통해 현지 소비자가 원하는 키오스크 터치가 필요 없는 완전 비대면 판매 방식을 개발하고, 모바일페이, 신용카드 등 현지 결제수단을 연동 개발했다. 백오피스 기능을 통해 매장 관리자가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간편하게 스마트벤딩머신을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게 했다. 스파로스 스마트벤딩머신에는 뷰티 상품에 최적화된 모듈을 구성하고, 배달 서비스 연동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가 가능하게 구현했다. 또 키오스크 화면에서는 브랜드 광고영상이 상영되고, 고객이 접근하면 주문 가능한 키오스크 화면으로 변경되도록 했다. 이번에 수출하는 스파로스 클라우드POS와 스파로스 스마트벤딩머신은 뷰티체인스토어 화이츠 15개점에 우선 설치된다. 현재 신세계아이앤씨는 GHB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를 넘어 중동 지역에 자사의 리테일테크 통합 브랜드 '스파로스(Spharos)' 솔루션을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정아름 신세계아이앤씨 IT 서비스담당 상무는 "글로벌 시장에서 스파로스 클라우드POS 기반의 다양한 스마트리테일 솔루션의 강력한 기술 차별성과 강점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첫 사례"라며 "현재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 지역과 동남아시아 지역 등 기술 발전이 가속화되는 지역에서 신세계아이앤씨가 가진 리테일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더 다양한 국가에 우리의 리테일테크를 확대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2021-06-10 09:25:1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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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서 ‘자율주차’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0일부터 12일 사흘간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SSME 2021)'에서 자율주행차 등 모빌리티 서비스를 전시하고 '자율주차' 체험공간을 운영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티머니가 주관하는 이번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는 '모빌리티 혁신이 만드는 더 스마트한 도시'를 주제로 국내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을 주도하는 4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LG유플러스는 자율주행 핵심기술을 실증하고 관람객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행사부스에는 한양대학교 자동차전자제어연구실(ACE LAB)과 함께 개발한 5G 자율주행차와 ▲자율주차·5G관제·다이나믹맵·정밀측위·자율주행 빅데이터 수집·분석 솔루션 등 자율주행 기술 ▲카포테인먼트 서비스(Audio Video Navigation) 등이 꾸며진다. 이번 엑스포에서 관람객들은 LG유플러스의 자율주행차가 제공하는 자율주차 서비스를 관찰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자율주행차는 행사장 내 출발점에서 500여 미터를 달린 뒤 전시부스 내 마련된 주차장에 자동으로 멈추게 된다. 이에 앞서 LG유플러스는 강변북로·올림픽대로에서 세계 최초 5G 기반 자율주행, 서울마곡 LG사이언스파크 일대 일반도로에서 C-ITS 기반 5G 자율협력주행을 공개 시연한 바 있다. 또 지난해 12월 상암 자율주행 시범지구에서 실시간 주차공간 인식 솔루션과 5G 클라우드 관제 서비스 플랫폼을 통한 자율발렛파킹(대리주차)에도 성공한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국토부가 2020년 선정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범사업자로 시흥 배곧신도시를 비롯해, 자율주행 규제자유특구인 세종시와 광주시에서도 자율주행 서비스와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강종오 LG유플러스 스마트시티사업담당은 "이번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에서 LG유플러스가 그동안 갈고 닦은 자율주행·자율주차기술을 일반 관람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국내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09:09:43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