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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미납자 이용정지일 임의 변경 LGU+에 과징금 부과

이용정지일 임의 변경 (예시). /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가 LG유플러스를 대상으로 과징금 6억2400만원 부과와 함께 업무처리절차 개선 등의 시정명령을 내렸다. 방송통신위원회는 9일 전체회의를 열고 통신요금 미납관리 과정에서 전기통신사업법 상 금지행위를 위반한 LG유플러스에 대해 이 같이 시정명령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이용약관 상 미납액 7만7000원 미만인 경우 미납2개월 이후부터 이용정지가 가능함에도 조사대상 기간 중 미납1개월 차에 전체 1만6835명의 이용정지일을 임의 변경해 정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위반 행위와 관련해 LG유플러스로부터 '미납 사실 안내·상담' 업무를 위탁받은 미래신용정보와 MG신용정보는 미납자와의 안내, 상담 이후 사전에 가설정된 이용정지 예정일을 최종 이용정지일로 확정하는 과정에서 임의로 미납 2회(요금 청구월+미납 안내월) 이전인 미납 1개월차(미납 안내월)의 불특정한 날짜로 앞당겨 변경했다. 아울러 미납자에 대해 이용정지 조치를 한 경우 이용약관 상 이용정지 7일 전까지 이용정지일 및 기간 등을 고지해야 하나, 이용정지일을 미납 1개월차로 앞당겨 이용정지한 7만3269명에 대해 이를 고지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 방통위는 이와 같이 LG유플러스가 통신요금 미납자에 대해 이용정지일을 임의 변경하고, 이용정지일을 사전에 고지하지 않은 것은 이용약관과 다르게 전기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위로 전기통신사업법 제50조 제1항 제5호에 해당된다고 판단해 과징금 6억2400만원 및 시정명령 조치를 부과했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통신사업자는 통신요금을 미납한 경우에도 이용약관에서 정한 미납관련 업무처리 절차에 따라 이용정지일을 명확히 관리, 안내할 수 있도록 위탁업체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동일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6-09 17:26:0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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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24년까지 고체연료 기반 소형발사제 개발·발사 추진

정부는 오는 2024년까지 고체연료 기반의 소형발사체 개발·발사를 추진한다. 또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한-미 위성항법 협력 공동성명 관련 사항을 반영해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구축계획을 구체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19회 국가우주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 수정(안)' 등 3개 안건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국가우주위원회는 미사일지침 종료, 한-미 위성항법 협력 등 한-미 정상회담의 우주 분야 성과를 실현하기 위한 우주개발 계획을 제3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 수정(안)에 반영·심의했다. 우선, 우리나라가 그동안 축적한 고체추진제 기술을 활용해 민간 우주산업체 주도로 고체연료발사체를 개발할 계획이다. 고체연료 발사체는 액체연료 발사체와 비교해 구조와 발사장 설비가 간단하고, 단순 점화로 발사할 수 있어 민간 산업체의 저비용·단기 발사체 개발에 활용될 수 있다. 또 초소형위성 시장 확대에 따라 증가하는 저궤도 소형 위성 반복 발사 수요 대응에도 고체연료 발사체가 더 유리하다고 평가된다. 정부는 또 민간 기업들이 발사체 시장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발사장 등 민간 발사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발사장은 발사·통제 시설의 효율적인 연계를 위해 우리나라의 유일한 우주발사장인 나로우주센터 내 설치한다. 발사장은 단기 발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고체연료 발사체 기반으로 우선 구축하고, 향후 액체연료를 포함한 다양한 발사체에 활용되는 범용 발사장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또 발사체 상단에 설치돼 발사체의 우주탐사선 투입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고체추진단 킥모터(Kick-Motor) 개발도 검토한다. 발사체에 킥모터를 적용하면 탑재되는 우주탐사선 무게를 증가시킬 수 있어 달·소행성 등 우주탐사 시 임무 확장성을 가질 수 있는 데, 향후 우주탐사 수요에 따라 킥모터 개발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시 2022년부터 본격 구축할 예정으로, 완료 후 ▲일반 서비스(상용 GPS급) ▲SBAS 서비스(국제민간항공기구 표준 보강서비스) ▲미터급 서비스(m급 정확도) ▲센티미터급 서비스(cm급 정확도) ▲탐색구조 서비스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국가 인프라로 작동할 예정이다. 특히, 한-미 공동성명에 따른 미국 GPS와 공존성, 상호운용성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과 GPS를 함께 사용할 수 있어 국민들이 더 향상된 위성항법서비스를 제공받을 전망이다. 이날 국가우주위원회에서는 또 '초소형 위성 개발 로드맵'과 6G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위성통신 기술 발전전략'도 함께 심의했다. 초소형위성은 여러 대를 군집으로 운용해, 동일 지점을 더 자주, 동일 시간에 더 넓게 관측할 수 있는 장점과 단기간·저비용 개발이 가능한 장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초소형 위성 개발 로드맵을 통해 공공 수요 확대를 통한 초소형위성 시장 조성, 설계부터 발사·운용까지 민간기업 위성 개발 전주기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해 초소형위성 산업을 활성화시키는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6G 시대의 위성통신 기술 강국 도약'을 목표로 수립한 위성통신 기술 발전전략은 6G 지상-위성 통합망 구축을 위한 기술 개발, 저궤도 위성통신 역량 확보, 정지궤도 위성통신 경쟁력 강화 등을 주요 전략으로 한다. 2031년까지 총 14기의 저궤도 통신위성 발사를 통해 저궤도 군집위성 시범망 구축 지원 및 국내 위성통신 기술경쟁력 확보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이뤄진 '미사일지침 종료', '한-미 위성항법 협력', '아르테미스 약정 참여'는 우리나라 우주개발 역량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는 기회"라며 "공공 중심 우주개발이 민간으로 확산되고, 발사체·위성 등 전통 우주기술이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신기술과 융합돼 새 시장을 만드는 혁신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6-09 16:00:2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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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NDC' 9일 온라인 개최…총 56개 강연 공개

넥슨코리아 김대훤 신규개발 총괄 부사장이 키노트 스피치를 하고 있다. / 넥슨 넥슨은 자사가 주최하는 국내 게임업계 최대 지식공유 콘퍼런스 '2021년 넥슨개발자콘퍼런스(Nexon Developers Conference, 이하 NDC)'가 9일 온라인 개막했다고 밝혔다. NDC는 오는 11일까지 최초로 온라인으로 개최돼 NDC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별도 등록 없이 강연을 즐길 수 있다. 강연수는 총 56개(공개세션 48개, 비공개세션 8개)로 게임과 관련한 지식을 나눈다. 올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게임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한 단계 더 진보한 게임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노력과 시도들을 소개한다. 기조강연을 맡은 넥슨 신규개발 총괄 김대훤 부사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게임의 정의'를 주제로, 기술의 발전과 맞물려 새롭게 변화하는 디지털 놀이 형태 및 문화에 대해 살펴보고 게임산업의 미래와 게임개발사들의 도전 과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대훤 부사장은 "코로나19로 디지털화와 가상현실 시대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기존 산업의 경계가 무너지는 변화가 현실로 다가왔다"며 "기존 게임의 영역과 형태를 뛰어넘어 모든 사람이 즐기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시도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신설된 '데이터분석' 분야에서는 넥슨 인텔리전스랩스, 엔씨소프트 Knowledge AI랩 등 AI와 알고리즘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이를 개발 및 서비스에 활용하는 실사례와 노하우를 공개한다. 또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넷게임즈 '블루아카이브', 펍지 '배틀그라운드' 등 인기 게임들의 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주요 이슈와 해결법을 공유하는 포스트모템 강연들도 선보인다. 이 외에도 게임 서버 설계, 클라우드 활용, 그래픽 고도화, 로컬라이징 노하우 등 분야별 최신 개발 지식과 경험이 공유된다. NDC는 2007년 넥슨의 비공개 사내행사로 시작돼 2011년 공개 콘퍼런스로 전환된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지식 공유 콘퍼런스다. 매년 100개 이상의 강연에, 누적관람객이 약 2만명에 달한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6-09 15:14:3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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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SME 위한 ‘쇼핑라이브 온라인 교육 허브’ 선보여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비즈니스를 키워가는 SME(중소상공인)가 증가함에 따라, 네이버가 SME를 위한 온라인 교육 허브 페이지를 열어 SME 라이브커머스 역량 강화에 나선다. 지난해 7월 말 론칭한 네이버 쇼핑라이브는 10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2000억원을 돌파하고, 누적 시청횟수 3억뷰, 콘텐츠 수는 6만건을 넘어섰다. 특히 주 1회 이상 쇼핑라이브를 진행하는 SME 판매자가 서비스 초창기인 지난해 8월 대비 1300% 이상 늘고, 5월 SME 거래액 규모도 동기간 대비 2400% 이상 확대되며 쇼핑라이브를 활용하는 SME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SME의 높은 참여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만의 독자적인 경쟁력이 되고 있다. SME의 5월 쇼핑라이브 거래액 비중은 전체의 47%를 차지할만큼 SME 라이브가 양적, 질적으로도 성장했으며, 누적 구매자 수도 300만 명을 기록하는 등 쇼핑라이브의 규모의 성장과 연결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네이버는 '쇼핑라이브 전용 교육 허브 페이지'를 열고, SME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교육의 접근성을 강화한다. 해당 허브 페이지에서는 ▲쇼핑라이브 기능 가이드 ▲성공 사례 전수 ▲라이브 운영 노하우 및 카테고리 특화 교육 등 SME를 위한 쇼핑라이브 전용 교육 콘텐츠를 망라해 무료로 제공한다. SME들은 자신의 숙련도와 목적에 맞게 신규 교육 콘텐츠나 온라인 교육 커리큘럼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온라인 QA 게시판을 통해 강사 등 교육 담당자와 편리하게 학습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수 있다. 쇼핑라이브 전용 페이지는 네이버에서 '쇼핑라이브'를 검색하거나 파트너스퀘어 TV 및 쇼핑라이브 판매자 앱 등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네이버 쇼핑라이브 송재훈 책임리더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는 우수한 라이브 기술을 바탕으로 브랜드사와 SME들이 부담없이 온라인 고객을 만날 수 있는 중요한 전략 채널"이라며 "많은 SME들이 네이버 쇼핑라이브에 참여한 결과, 타 플랫폼에는 없는 독보적인 쇼핑콘텐츠가 쌓이고 있으며, 이러한 효용이 이용자 혜택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SME 역량 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09 15:09:3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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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 글로벌 SW 기업 SAP와 손잡고 AI 등 신기술 글로벌 협력

'SAP이성열 SAP 코리아 대표이사,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 SAP와 손 잡고 인공지능(AI) , 업무 봇 등 신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사업 협력에 나선다. 양사는 9일 SAP의 최대 연례 IT 컨퍼런스 'SAP 사파이어 나우(SAP SAPPHIRE NOW)'에서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이사, 이성열 SAP 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카카오워크'를 중심으로 한 향후 협력 계획을 발표했다. 백상엽 대표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신생회사로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면 멀리 볼 수 있는데, 글로벌 선도 기업과 협력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카카오워크'를 메신저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9월이 지나면 전자결제, 근태, AI 어시스턴트 기능이 어우러져 AI 기반 종합 업무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열 대표는 "국내 소비자들은 카카오 환경에 아주 익숙한 데 이는 사용이 쉽기 때문"이라며 "SAP는 지능형 기업으로 가기 위한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있는데, 양사의 시너지로 카톡을 하면서 SAP 인사자료나 경비처리를 하고 해외에서도 한국말로 톡을 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또 글로벌 SAP에서 이 기능을 도입하는 것으로, 다른 글로벌 기업들에도 소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SAP와 비즈니스테크놀로지플랫폼(BTP) 협약을 맺는 기업은 국내에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처음이며, SAP는 미국 기업과도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양사는 우선 종합 업무 플랫폼 '카카오워크'와 SAP의 솔루션을 연계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이미 지난 2월 SAP와 협력해 국내 협업툴 최초로 SAP BTP를 카카오워크에 탑재해 국내 기업 인프라에 최적화한 결재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SAP BTP 기반 다양한 카카오워크 봇을 출시해, 알림, 품의, 구매, 결재, 영업관리 등 업무를 간편히 처리할 수 있게 돕는다. 카카오워크 내 '경비 처리 봇'을 활용하면 법인 카드 사용 알림부터 결재까지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직원이 법인카드로 결제하면 알림봇이 자동으로 사용 알림 메시지를 전송해준다. 메시지에 결제 요청 정보 및 결제 내용을 입력하면 결재권자에게 자동 알림이 가며, 결재권자가 상세 내역 확인 후 승인·반려 처리를 하면 경비 처리가 완료된다. 이외에도 발주·입고관리·품질 검사 등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구매 요청·승인 봇, 주문 서류·전표 작성 등을 신속히 확인할 수 있는 영업관리 봇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향후 영업, 구매, 생산 관리 시스템 등 SAP의 다양한 업무 시스템을 카카오워크와 연계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아무리 좋은 터치보다 음성이 1.6배 빠르다는 MIT 논문이 발표됐다"며 "음성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는 만큼, SAP 기간계 시스템에서 음성 인터페이스를 우리가 맡아 하고 카카오워크에도 음성 인터페이스를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상엽 대표는 "예전에는 SAP 시스템에 들어가 요구하는 양식대로 올리고 승인받는 프로세스였다면, 이제는 대화를 하다 볼을 콜해 봇에 입력하면 되는 프로세스로, 대화만 했을 뿐 인데 비즈니스 프로세스가 진행된다"며 "올해까지 50개 정도의 봇을 출시할 계획으로, 생활 속에서 업무 처리가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또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자연어처리, 비전, 번역 등 다양한 AI 엔진과 기술을 SAP BTP에 제공하고, 아시아 주요 언어를 망라하는 대화형 AI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성열 대표는 "각 기업에 특화된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해왔으며, 지난 4월 1일 국내 데이터센터를 오픈해 국내에서 클라우드 전환이 더 원활해졌다"며 "출범 1년 만에 1조원 이상 기업 가치를 갖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협력해 비대면 업무 환경에서 기업이 비즈니스를 잘 운영하도록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카카오워크의 누적 사용자수는 38만명 정도이며, 1일로 보면 600~800명이 새로 들어오고 있다"며 "'카카오워크 2.0'을 조만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6-09 15:08:0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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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한국사이버결제, 쇼피와 해외 전자상거래 MOU

-"마켓플레이스 확장 파트너쉽" -한 번 입점 신청으로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동시 진출 NHN한국사이버결제는 지난 8일 쇼피와 해외 전자상거래 진출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완쪽부터)NHN 한국사이버결제 노재욱 PG사업본부장, 쇼피코리아 권윤아 지사장. /NHN한국사이버결제 NHN한국사이버결제(NHN KCP)는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Shopee)와 해외 전자상거래 진출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및 파트너쉽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상호 보유중인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상호기관 및 고객사의 브랜드 확산을 위해 협력하며, NHN KCP 가맹점의 제품 수출 촉진 및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호혜의 원칙에 따라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쇼피는 NHN KCP 가맹점을 대상으로 세미나, 워크샵, 컨설팅 등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해당 가맹점의 수출 산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MOU를 통해 해외 사업 진출을 희망하는 NHN KCP 가맹점들에게 쇼피의 신규 서비스인 '원스탑 동남아 3개국 진출 패키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 번의 입점 신청으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마켓으로의 동시 진출이 가능해졌다. NHN KCP 관계자는 "소비의 국경이 사라짐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가맹점이 늘었다"며 "NHN KCP와 쇼피가 앞장서 가맹점들이 마켓플레이스 확장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든든한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향후에도 쇼피와 함께 지속적인 제휴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관계자는 또 "NHN KCP 가맹점들에게만 제공되는 특별 혜택이 있다"며 "NHN KCP 홈페이지 내 신청을 통해 많은 가맹점들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6-09 14:08:1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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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코' 박차 가하는 KT, 아마존웹서비스와 글로벌 '동맹'

구현모 KT 대표. /KT 디지털 플랫폼 기업 전환에 박차를 가하는 KT가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아마존웹서비스와 손잡는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와 미디어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복안이다. KT는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와 함께 AI, 클라우드, 미디어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계약(SCA, Strategic Collabora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력계약 체결은 해외 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첫 행보다. KT는 AI원팀 등을 통해 현대중공업, LG전자, 카이스트, 서울대 등 국내 유수 기업 및 연구 기관들과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 KT AICC-아마존 커넥트 연계 B2B 서비스 준비 우선 양사는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진행한다. B2C, B2B를 아우르는 AI 솔루션과 기술에 대한 연구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해 양사의 AI 서비스 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KT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고객 콜센터 운영 노하우에 AI 및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AI 컨택 센터(AICC) 서비스를 국내 시장에 내놓았다. 이를 기반으로 AWS의 옴니채널(다채널) 클라우드 컨택센터 서비스 '아마존 커넥트'와 연계한 기업 간 거래(B2B)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KT IDC 및 클라우드와 AWS를 연계한 최적의 클라우드 및 통합 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올 하반기부터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본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KT와 AWS의 클라우드 사업 협력은 국내외를 아우르는 기업 고객들에게 사업 경쟁력 강화의 중요한 기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령 KT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던 국내 기업이 해외로 사업영역을 넓히는 경우 AWS 클라우드 솔루션을 접목하면 국내외 시장환경에 적합한 다중 호환 모드의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 반대로 AWS 클라우드를 도입한 해외 사업자가 국내시장에 진출할 경우 KT의 클라우드를 적용해 용이하게 한국에 맞는 사업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아울러 KT는 AWS 파트너 네트워크에 합류해 KT와 AWS의 서비스를 통합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를 확대 강화할 계획이다. ◆ 양사 TF 구성해 미디어 협력도 모색 양사는 미디어 사업 협력도 모색한다. 협력 강화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AWS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 부사장 필 데이비스는 "KT의 오랜 노하우와 역량 위에 AWS가 제공하는 머신러닝, 아마존 커넥트, IoT 등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와 기술을 결합해 많은 기업들이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혁신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현모 KT 대표는 "KT는 고객의 삶의 변화와 다른 산업의 혁신을 리딩하는 디지털 혁신을 전면으로 내세우며 다양한 외부 협력을 진행하는 가운데 글로벌 IT기업인 AWS와도 전략적 협력을 체결을 통해 의미 있는 사업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KT의 기업가치를 높이고 디지코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6-09 11:42:4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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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행한다

국내 연구진이 중소기업이 만든 전기차에 고성능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를 탑재해 운전대가 없는 자율주행차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운전자 개입이 필요 없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이 본격 시작됐다는 의미를 갖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9일 AI 기술을 적용한 무인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해 연구원을 순환하는 시범 셔틀버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상용화된 자율주행 기술은 아직 차에 운전대가 남아있거나 필요할 때 운전자 개입이 이뤄지는 2~3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반면, ETRI는 운전석이 필요 없는 차를 구현할 기술을 개발하면서 자율주행 4단계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연구진이 개발한 자율주행차의 이름은 '오토비(AutoVe)'다. 자율주행을 뜻하는(Autonomous Driving)에 이동체(Vehicle)를 합성한 이름으로 운전자가 없는 진정한 자율주행 기술을 상징한다. 셔틀 서비스는 주차된 오토비를 모바일 기기로 호출하면서 시작된다. 다가온 오토비에 탑승하고 "하이 오토비 7연구동으로 가자"라고 말하면 음성을 인식해 목적지로 나아간다. 탑승자는 운전할 필요가 없어 자유롭게 원하는 활동이 가능하다. 오토비는 연구원 안에서 안전규정에 따라 25km 제한 속도를 준수하며 이동한다. 탑승 예약은 방문동 키오스크로 가능하며 QR코드로 오토비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운행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요 연구동을 지나는 노선으로 이뤄진다. 연구진이 오토비에 적용한 고성능 AI 알고리즘은 카메라와 라이다 센서에서 얻은 정보를 실시간 처리해 환경과 주변 환경, 객체를 인식하고 스스로 주행 경로를 만들어낸다. 센서 정보를 원격지와 통신하며 처리하는 방식보다 훨씬 효율적이다. 사용자 편의를 위해 AI 기반 음성 대화 인터페이스 기술도 탑재했다. 탑승자는 오토비에게 AI 비서에게 말하듯 차를 호출하거나 탑승한 뒤 "목적지로 가자","정지", "회피" 등 원하는 명령을 내려 쉽게 제어가 가능하다. 오토비는 또 주변과 끊임없이 대화를 하면서 나아간다. 연구진은 데이터 분배 인프라 기술을 활용해 여러 센서를 원내 곳곳에 설치해 오토비에게 사각지대 및 공사 구간 등 실시간 안전 정보를 원격에서 전송한다. 또 오토비 내부 창가에 설치한 투명 OLED 디스플레이에는 ETRI가 개발한 AR 실감가이드 기술과 8K VR 방송 기술을 탑재했다. 연구진이 개발한 기술은 차가 없거나 운전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편안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하며, 실시간 초실감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 서비스로 많은 활용이 이뤄질 전망이다. 연구진은 올해 2월에는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임시운행허가를 획득했으며, ETRI는 지난 4일 대전광역시 관계진을 대상으로 원내에서 오토비 시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ETRI 최정단 지능로보틱스연구본부장은 "ETRI ICT(정보통신기술)를 융합해 국내 최초로 미래지향형 자율주행 내부순환셔틀을 개발했다"며 "오토비가 ETRI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물류, 치안,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 자율주행 기술을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를 위해 ETRI는 국내 도로 교통환경데이터 10만Km를 구축하고 1400만 장 학습용 데이터 200테라바이트(TB)를 만들었다.

2021-06-09 10:17:4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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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하이퍼스케일 AI 서비스’ 출시

KT 직원들이 하이퍼스케일 AI 존이 구축된 IDC 내에서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KT KT는 인공지능(AI) 연구 및 상용화 인프라 환경과 운영 컨설팅을 지원하는 'KT 하이퍼스케일 AI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KT 하이퍼스케일 AI 서비스는 AI 컴퓨팅 파워, 개발자 툴킷, 전문가그룹의 최적화 및 컨설팅, 데이터센터 등으로 구성된다. AI 모델 학습, 추론에 최적화된 IPU를 기반으로 필요한 만큼 추가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KT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지능형처리장치(IPU)는 기존 인프라보다 저렴한 가격에 고성능의 AI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래프코어사의 IPU는 그래픽 처리를 위해 설계된 GPU와 달리 병렬처리에 최적화된 AI 전용 프로세스 칩이다. KT 하이퍼스케일 AI 서비스는 현재 사용 중인 표준 머신러닝 개발 프레임워크를 모두 지원하고, 관련 모든 라이브러리를 무상 제공한다. 또 국내 매니지드서비스제공사(MSP) 메가존클라우드와 함께 기존 보유한 AI 모델링을 IPU로 최적화하거나 더 빠르게 추론할 수 있는 AI 모델로 개선할 수 있는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고집적 및 대용량 AI 인프라에 최적화된 KT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AI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를 위해 KT는 메가존클라우드와 협력해 KT의 인터넷데이터센터(IDC)에 '하이퍼스케일 AI존'을 구축했다. KT IDC는 산업표준 인증과 함께 암호화, 엄격한 접근제어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KT 하이퍼스케일 AI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 연구기관, 대학, 금융·의료기관 등은 많은 비용이 드는 별도의 인프라 구축 없이 AI 연구개발에만 매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 필요한 만큼 자원을 이용할 수 있고, 병렬구조를 통해 서버를 빠르게 확장할 수 있다. KT 클라우드·DX사업본부장 이미희 상무는 "KT 하이퍼스케일 AI 서비스가 AI에 관심이 많지만 고비용의 인프라 때문에 망설였던 기업과 기관들이 AI에 뛰어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KT는 국내 최고 수준의 백본망과 IDC를 기반으로 AI, 블록체인 등 차세대 핵심기술 개발을 선도할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6-09 09:32:1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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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네오텍, 10일 드롭박스·에쓰씨케이와 공동 웨비나 개최

GS네오텍이 오는 10일 '드롭박스 비즈니스(Dropbox Business) 데모 라이브' 웨비나를 개최한다. GS네오텍과 미국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드롭박스, 국내 드롭박스 비즈니스 총판사 에쓰씨케이(SCK)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웨비나는 '드롭박스를 통해 효율적으로 업무 협업 환경 만들기'라는 주제를 담는다. 드롭박스 비즈니스를 활용한 사내 조직 및 팀원 간 효율적인 업무 협업에 대해 기본적인 활용 방법부터 클라우드 플랫폼에 최적화하는 방안까지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오후 3시 개최되는 이번 웨비나는 GS네오텍 IT사업본부 정우식 마케팅 총괄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드롭박스 APAC 솔루션 아키텍트 박진한 이사의 드롭박스 비즈니스 소개, SCK 솔루션 컨설턴트 전소린 과장의 드롭박스 비즈니스 협업 방법 및 클라우드 플랫폼 관리 방안 순으로 진행된다. GS네오텍 와이즈앤(WiseN)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사전 등록만 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석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를 통해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 삼성 갤럭시 핏 2 등 경품을 지급한다. GS네오텍 IT사업본부 정우식 마케팅 총괄은 "최근 재택근무 일상화를 통해 많은 기업들이 비대면 업무의 효과성을 확인했고, 그로 인한 디지털 전환이 가속됨에 따라, 드롭박스, SCK와 함께 이번 웨비나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드롭박스를 활용한 업무환경의 디지털 혁신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업무 생산성 향상과 임직원의 워크 라이프 밸런스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8 14:18:47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