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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해양·수중 사물인터넷 국제표준화 주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ISO/IEC JTC 1/SC 41(사물인터넷 및 디지털 트윈) 국제표준화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주도해 해양·수중 사물인터넷 (IoT) 분야 작업반을 신설했으며, 박수현 국민대 교수가 이 작업반 의장으로 선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해양 및 수중 사물인터넷 (IoT) 표준화를 주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우리나라는 2006년부터 국민대, 해양플랜트연구소, 강릉원주대, 호서대를 중심으로 해양·수중 IoT 분야의 표준화 작업을 시작해 2018년에 세계 최초로 4건, 2020년에 2건의 국제표준을 개발 완료하는 등 그동안의 노력이 거둔 결실이기도 하다. 해양·수중 IoT 분야는 아직 미개척 분야로 미국, 유럽 등 선진국들은 해양자원 개발, 어류양식, 수중관광, 수중로봇, 환경 모니터링 등 분야에서 기술 개발을 점차 가속화하고 있으며, 관련 분야 시장보고서에 따르면 2016~2022년 동안 수중무선통신 시장의 연 평균 성장률이 18.5%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성과는 우리나라가 해양·수중 IoT 분야의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전파연구원은 "사물인터넷 (IoT), 인공지능 (AI), 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의 국제표준화는 세계적인 관심사이며, 그만큼 ICT 융복합 분야 기술의 선제적 발굴 및 표준화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핵심 분야에서 국제표준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06 11:27:4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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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CO'서 암 치료 돕는 AI 기술 뽐내는 의료 AI 기업 주목...굴지 대기업도 암 관련 AI 기술 투자

세계 최대 암학회서 암 관련 AI 기술력을 뽐낸 대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들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도 암 관련 AI 기업에 투자하거나 기술 개발에 나서 암 관련 의료 AI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의료 AI 양강 기업인 뷰노와 루닛은 4월 온라인으로 개최돼 8일까지 열리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ASCO)에서 각각 AI 기반 간암 연구와 AI 기반 조직 분석 플랫폼을 활용한 연구 결과를 선보였다. ASCO는 전 세계 종양 내과 중 가장 권위 있는 전문가그룹으로 구성됐으며, '항암분야 올림픽'으로 불릴 정도로, 큰 관심을 받는 행사로 연구결과 발표만으로 주가가 들썩일 정도다. 또 SK텔레콤과 LG가 암 관련 의료 AI 기술 기업에 투자하거나 직접 AI 개발에 나서 암 관련 의료 AI 기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고령화에 따라 암 환자가 증가하면서 국내에서 매년 암 환자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2년에는 1조 8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암 치료에 본격적으로 AI 기술이 적용되기 시작하면 아직 큰 매출을 거두지 못하는 의료 AI 기업들의 매출 성과가 눈에 띄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 양강 기업 뷰노·루닛, 'ASCO'서 암 관련 AI 기술 뽐내 루닛은 ASCO에서 효과적인 암 치료를 위해 환자 치료 반응을 예측해주는 AI 기반 조직 분석 플랫폼 '루닛 스코프(SCOPE)' 신제품과 관련 연구성과를 소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조직 분석 작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도와주는 솔루션인 '루닛 스코프 PD-L1'과 새로운 AI 기반 바이오마커인 '루닛 스코프 IO'로, 온라인 데모를 거쳐 올 하반기 연구용 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루닛이 또 이번 행사에서 발표하는 총 4편의 연구 초록을 중 2개 연구가 이번 신제품과 관련된 것이다. 루닛은 '루닛 스코프 PD-L1' 활용 시 면역항암제 치료 대상자를 보다 정확하게 찾을 수 있음을 입증했다. 뷰노는 AI 기반 간암 병리 관련 초록 연구 결과를 포스터 세션에서 발표해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연구는 작년 암연구학회(AACR)에서 발표한 연구에 이어 미국 MD앤더슨암센터와 진행한 두 번째 공동 연구로, 자사의 AI 기반 병리 연구 플랫폼인 '뷰노메드 패스랩™(VUNO Med-PathLab™)'으로 351명의 간암 환자 조직 슬라이드를 분석했다. 이 플랫폼은 조직을 악성 세포, 림프구, 점액, 정상 조직 등으로 분할하는 모델뿐 아니라, 세포의 탐지 및 분류를 담당하는 검출 모델을 기반으로, 병리 영상을 객관적이고 정교하게 분석할 수 있게 해준다. 연구 결과, 림프구로 구분된 영역별 세포 밀도(CDpLA)가 간암 환자 생존율을 예측하는 데 주요한 변수로 확인됐다. CDpLA가 높을수록 암 환자의 생존 중앙값이 높았고, 면역 활성화 관련 유전자 발현은 증가한 반면, 면역 억제 유전자 발현은 감소해 CDpLA가 간암의 예후를 예측하는 유의미한 바이오마커가 될 수 있음을 뒷받침했다. ◆대기업, 암 관련 AI 기술 개발 및 관련 기업 투자 SK텔레콤과 SK플래닛은 지난 3일 AI 분야에서 독보적인 유방암 조기진단 기술을 보유한 베르티스에 대한 지분 투자 및 AI 공동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SK플래닛은 베르티스에 150억원을 투자함으로써 2대 주주가 됐다. 베르티스는 혈액 한 방울로 AI 기반 단백질 분석을 통해 유방암 등 주요 질병을 조기진단하는 프로테오믹스(단백질체학) 기반 차세대 의료 기술 개발 기업이다. SKT는 AI 및 빅데이터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베르티스의 미국, 싱가포르 등 현지 법인 및 연구소 설립을 지원하고 글로벌 IR 활동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으며, SK플래닛은 베르티스와 ▲딥러닝 기반 기술 협력 ▲헬스케어 분야 빅데이터 분석 및 공동 연구 ▲헬스케어 솔루션 및 의료데이터 확장 협업 등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LG의 AI연구원은 약 1억 달러(약 1134억원)를 투자해 올 하반기 초거대 AI를 선보일 계획인 데, 거대 AI를 인간의 면역 체계를 활용한 신개념 암 치료제인 항암 백신 개발에 적용할 계획이다. 초거대 AI 기술을 통해 인간의 면역체계 메커니즘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으며 유전체 분석 지능을 높일 수 있어, 최적의 항암 백신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1-06-06 11:11:3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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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CJ ENM 콘텐츠 갈등 격화…이용자 피해 우려

LG유플러스 'U+모바일tv' 공지사항. 프로그램 사용료를 둘러싼 인터넷TV(IPTV)와 CJ ENM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방송 중단 사태까지 번지며 이용자의 피해도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오는 11일부터 자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U+모바일tv'에서 제공 중인 tvN, 올리브, 채널 다이아, 투니버스, 엠넷 등 CJ ENM이 제공하는 총 10개 채널의 실시간 방송 중단과 관련된 내용을 공지했다. LG유플러스는 "방송 제공을 위해 CJ ENM과 지속 협의를 진행하겠다"며 "다만 협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제휴사가 실시간 방송 공급을 중단할 수 있어 안내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뿐 아니라 OTT '시즌'을 보유한 KT도 같은 갈등을 겪으면서 향후 시즌 내 CJ ENM 콘텐츠 실시간 방송 공급 중단 사태가 벌어질 가능성도 있다. CJ ENM은 LG유플러스에 IPTV 프로그램 사용료와 모바일 플랫폼 사용료를 별도 계약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LG유플러스는 OTT인 'U+모바일tv'가 IPTV와 연계·파생된 서비스이기 때문에 연계해서 사용료 계약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IPTV 업계와 CJ ENM 간 콘텐츠 갈등은 올 초부터 격화됐다. CJ ENM이 IPTV 사업자에 대해 전년 대비 25% 프로그램 사용료 인상을 요구한 이후부터다. 이를 두고 IPTV 3사는 지난달 성명을 내고 "최근 국내 대형 콘텐츠 사업자는 자사 콘텐츠 공급 중단을 볼모로 과도한 사용료 인상 요구와 불공정한 거래 행위를 일삼으며 국민의 시청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이 같은 대형 콘텐츠 사업자의 콘텐츠 공급 행태는 불공정한 독점적 권리의 남용이며 부당한 이유로 유료방송 가입자의 시청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라고 비판한 바 있다. 아울러 과기정통부가 지난달 27일 조경식 제2차관 주재로 유료방송업계 간담회를 열고 중재에 나섰지만 CJ ENM이 공개적으로 "IPTV사들은 (사용료 지불에) 인색한 것 같다"고 언급하면서 비판에 나섰다. 이를 두고 IPTV 측은 "시장지배적 사업자로서의 오만과 욕심에 가득차 있다"고 반박하며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결국 이용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양측의 갈등이 격화되면 결국 피해는 OTT나 유료방송 가입자들이 입게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CJ ENM 뿐 아니라 지상파 또한 주문형비디오(VOD) 가격인상에 나섰다.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등 IPTV 3사, 케이블TV,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제공하는 지상파 3사 VOD 가격이 약 33% 오른다. 대상은 오는 18일부터 방영되는 신규 프로그램 및 회차부터다. 18일 이전 방영된 프로그램은 최신 방영작부터 순차적으로 인상된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6-06 10:42:3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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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6월 호국보훈의 달 특집 편성

SK브로드밴드 6월 호국보훈의 달 특집으로 편성한 '치열했던 비극의 역사, 한국전쟁' 속 한 장면./ SKB SK브로드밴드는 현충일을 맞아 B tv 케이블 지역채널을 통해 '호국보훈의 달 특집'을 6월 5일에서 12일까지 방송한다고 6일 밝혔다. 특집 기간 동안 오후 10시에 서울, 대구, 중부, 부산 지역 보도제작국에서 제작한 특집 다큐멘터리와 프로그램 교류 중인 국방TV와 불교TV에서 제작한 다큐와 드라마를 전국 동시 편성한다. 제66회 현충일인 이날은 '치열했던 비극의 역사, 한국전쟁'을 방송한다. 한 사람의 삶만큼 세월이 흐르면서 한국전쟁을 몸소 겪은 세대는 사라지고 있다. 전쟁이 영화에서나 접하는 낮선 배경이 되고 있는 요즘 한국전의 흔적을 통해 비극의 역사를 되짚어본다. 7일과 8일 이틀간은 조선 불교 선구자 사명대사와 함께 나라를 지킨 임진왜란 승병들의 일화를 드라마로 제작한 '사명대사' 1부와 2부를 방송한다. 9일 방송하는 '6.25 전쟁의 기억'편은 6.25 참전용사들이 가장 치열한 교전이 벌어진 천안삼거리 당시의 전투이야기를 들려준다. 10일에는 급감하는 병역자원 문제를 되짚어보는 '병역의 미래, 모병제 vs 징병제'편이, 부산 곳곳의 한국전쟁 흔적을 찾아 올바른 역사관을 상기 시켜주는 '피란수도 부산'편은 11일에 방송한다. 특집 마지막 날인 12일에 편성한 '실화극장 세상 속 못다 한 이야기' 편은 1950년 6.25 전쟁 중 충북 영동군에서 발생한 '노근리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는 과정을 보여준다. 노근리 양민 학살 사건을 재구성한 연극과 함께 생존자의 증언을 더했다. 1999년 노근리 사건을 특종으로 보도, 퓰리처상의 주인공이 된 미국 AP통신의 마사 엔도자 기자와의 영상 인터뷰도 담았다. SK브로드밴드 6월 '호국보훈의 달 특집' 프로그램은 B tv 케이블 ch1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6-06 10:05:1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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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골프대회서 보호 종료 청소년 자립 지원 나선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보호 종료 청소년들이 사전 교육을 받고 있다. / SKT SK텔레콤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오픈 2021' 골프 대회에서 보호 종료 청소년 자립지원 프로그램 '행복동행 함께하는 첫 발걸음'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행복동행 함께 하는 첫 발걸음'은 보호 종료 청소년의 독립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보호 종료 청소년이란 만 18세가 돼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에서 보호가 종료된 청소년을 말한다. SKT는 제주시와 제주시 산하 홍익아동복지센터, 제남아동센터, 시온빌 자립생활관 등과 함께 보호 종료 청소년들에게 'SK텔레콤 오픈 2021' 골프 대회 현장운영요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대회 참가 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쌓이는 기금을 통해 장학금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보호 종료 청소년 27명은 'SK텔레콤 오픈 2021' 기간 동안 스코어 보드 운영, 현장 통제 등 대회 운영 업무에 직접 참여해 사회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또 SKT는 보호 종료 청소년의 독립에 필요한 경제적 지원을 위해 '행복 버디 기금'도 운영한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할 때 마다 적립되는 기금을 모아 장학금 형태로 전달할 예정이다. SKT는 제주를 연고지로 삼고 있는 제주 유나이티드 축구단과 협력해 향후 홈경기 진행 시 현장 운영 업무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추가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SKT 오경식 스포츠마케팅그룹장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보호 종료 청소년이 이번 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용기를 갖고 성공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SKT는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행복한 동행을 지속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ESG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SK텔레콤 오픈 2021'은 국내 최초로 메타버스 솔루션을 적용한 TV에 중계에 나선다. 가상의 3D 코스 위에 볼 낙하지점, 볼 궤적, 비거리, 남은 거리, 샷 분포도 등 각종 데이터를 보여주는 방식이다. 또 SKT의 미디어 빅테크 기술을 활용해 현장 잡음이 제거된 영상과 선수들의 스윙 동작을 120프레임으로 변환한 슬로모션도 시청할 수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6-06 09:54:4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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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한국관광공사와 친환경 차박 ‘디지코 캠핑’ 진행

'디지코 캠핑' 에 참가한 가족들이 KT 동영상서비스, '타조(TAZO)' 공유자전거 등을 이용하며 캠핑을 즐기고 있다./ KT KT는 전기차로 차박 캠핑을 즐기며 KT의 각종 디지털플랫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디지코(DIGICO) 캠핑' 두 번째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디지코 캠핑은 한국관광공사, 안성시와 협업해 만들어졌다. 최근 도시를 떠나 야외에서 즐기는 캠핑의 인기가 늘어나면서 수도권에서 접근이 용이한 경기도 인근이 주목 받고 있다. 4월에 이어 열린 이번 디지코 캠핑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강소형 잠재관광지 '안성맞춤랜드'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참여한 가족들은 친환경 전기차를 이용한 캠핑 현장에서 'AI 쿠킹로봇'의 비대면 음식 제공 서비스를 체험하고, KT의 동영상서비스 '시즌'의 AI 큐레이션을 활용해 영화와 드라마 등을 추천받아 관람했다. 또 'KT 비즈미트'로 서울에서 진행한 '랜선쿠킹' 클래스에 참여해 저녁 요리를 하며 캠핑을 즐겼다. 이 밖에도 공유자전거 플랫폼인 '타조' 자전거를 타고 안성맞춤랜드 테마파크 내의 주요 장소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안성맞춤 천문과학관에 들려 천체를 관측하기도 했다. 그리고 방송 인기프로그램 '비긴어게인2'에 출연한 가수 '정세운'이 깜짝 게스트로 참석해 참여자들을 위한 라이브 공연을 선사했다. 정세운이 출연한 공연은 유튜브 채널 '한국관광공사 TV'에서도 볼 수 있다. KT 미래가치추진실장 김형욱 부사장은 "디지코 캠핑을 비대면 시대의 대표적인 친환경 차박 캠핑으로 만들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계속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기업, 지자체들과 협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6-06 09:51:1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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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양자내성암호로 공연 암표거래 막는다

양자내성암호 개념도.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양자암호통신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양자보안체계를 업그레이드하고, 공연·엔터테인먼트 분야 응용서비스에 양자보안을 확대 적용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1년 양자암호통신 시범인프라 구축·운영' 사업에 LG유플러스는 ▲코위버(10G급 전송장비) ▲서울대학교 크립토랩(PQC 알고리즘) ▲ICTK(PUF) ▲드림시큐리티(인증·암호화 모듈) 등 국내 파트너들과 함께 참여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산업·의료분야 전용회선에서 검증한 양자내성암호를 공연·엔터분야 응용서비스에도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양자내성암호를 활용한 엔드 투 엔드 암호키교환 방식은 전송거리에 제약이 없고, 향후 해저케이블 구간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양자키교환(QKD)과는 달리 이미 구축한 전송망에 선로를 추가로 구성하거나 중계 노드를 만들 필요 없이 양단 구성만으로 보안을 구성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데이터 전송의 전 계층과 국내외 고객전용망·기간망·엑세스망·모바일코어망 등 각종 통신망, 비대면 국제회의·화상수업 등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난해 USB에 넣었던 양자난수기반 물리복제방지칩(PUF)을 유심(USIM)과 IC카드에 탑재해 개인정보 데이터베이스 관리, 공연티켓 예매·구매자 인증 강화, 안면인식 활용 산업체 출입보안 등 응용서비스에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PUF 유심은 복제가 불가능한 물리적 고유키를 이용해 인증서를 내장하는 PUF 칩이 유심 안에 들어가 소형 디바이스, IoT기기 등에도 적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을 통해 고객이 공연티켓을 예매하면 이예매정보가 양자내성암호가 적용된 전용회선을 거쳐 LG유플러스의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통해 구매정보 서버로 전달된다. 공연 전 고객이 티켓을 발권할 때는 양자보안이 적용된 PUF 유심 인증기술을 통해 티켓 구매자임을 인증하게 된다. 티켓 구매 인증정보를 투명하게 처리해 공연 티켓의 암표거래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최택진 기업부문장(부사장)은 "강화된 양자보안기술을 공공·민간분야 디지털뉴딜사업에 적용해 LG유플러스가 축적해온 기술력을 검증하고, 엔터테인먼트·발전산업을 넘어 국내 다양한 산업군에서 '양자보안' 체계를 하루 빨리 갖출 수 있도록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6-06 09:47:4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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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컴투스플랫폼 ‘하이브’, 외부 게임사에 첫 개방

하이브 BI. 게임빌의 플랫폼 자회사인 게임빌컴투스플랫폼은 밸로프, 라온누리소프트, 우가차카 등 3개 게임 회사와 자사의 글로벌 게임 서비스 플랫폼인 '하이브(Hive)' 사용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그룹사 이외의 외부 게임 회사에 최초로 개방한 것이다. 게임빌컴투스플랫폼은 중견 게임사 밸로프의 '이카루스M', '용비불패M' 등 6개 게임, 라온누리소프트의 신작 '인피니티 가디언스', 우가차카의 '라이어 게임' 등 총 8개 모바일게임에 하이브 플랫폼을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하이브를 오픈 플랫폼으로 전환해 전세계 모바일게임 개발사가 하이브를 통해 게임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플랫폼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하이브는 로그인 인증, 결제, 쿠폰, 친구 추천, 광고, 푸시 알림, 팝업 알림, 서비스 지표 분석 등을 포함한 모바일게임 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형태로 제공한다. 특히 글로벌 게임 서비스 운영에 특화된 플랫폼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포함해 전 세계 80% 이상의 인구가 사용하는 주요 17개 언어를 지원한다. 또 크로스 프로모션 등 광고 기능을 활용해 연간 1억명의 글로벌 액티브 유저들에게 마케팅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현재 하이브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되는 게임은 50여 종이며, 탑재된 게임의 전세계 누적 다운로드는 10억 건에 이른다. 하이브는 2014년, 모바일게임 전문회사 게임빌과 컴투스가 양사의 기술적 역량을 모아 출범한 게임 전문 플랫폼이다. 향후 모바일기기와 PC의 크로스 플레이 지원, AI 기술을 접목한 데이터 분석 등 서비스를 고도화 할 계획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6-04 10:17:3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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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피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서 ‘AI 덴탈 솔루션’ 공개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라온피플이 AI 덴탈 솔루션의 개발 및 출시와 함께 AI 융합 의료사업 확대에 나선다. 라온피플은 오는 4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주최)에서 부스를 열고, 라온셉(LaonCeph)을 비롯한 AI 융합 의료 솔루션과 관련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온피플이 이날 공개하는 '라온셉'은 환자의 교정 상태를 진단하기 위해 치아 이미지 분석에 필요한 54개의 랜드마크 포인트를 1초만에 자동으로 측정하고, 1분 이내에 분석과 진단이 가능한 AI 덴탈 솔루션으로 식약처 승인을 받은 제품이다. 빠르고 정확한 진단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치료 이후 변화를 바로 확인 가능하기 때문에 환자 신뢰도와 만족도 향상은 물론 검사시간 단축으로 치과 수익 증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미국을 비롯한 국내외 특허가 적용돼 빠르게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라온피플은 또 식약처로부터 전시목적 의료기기로 사전 승인을 받은 AI 소프트웨어 등 개발을 완료한 제품과 AI 덴탈 솔루션 등 새로운 제품을 전시회 현장에서 전격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 단계 진화된 AI 덴탈 솔루션과 라온피플만의 특허가 적용된 소프트웨어와 신제품을 다수 공개할 것"이라며 "치과 진단장비 기업과 협업을 통해 가상 AI 교정 계획 및 치과 성형, 미용관련 분야 진출을 도모하고, 글로벌 AI 덴탈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온피플은 AI 기반 수면무호흡증 영상검출 및 진단보조소프트웨어 '라온슬립(Laon Sleep)'이 식약처가 지정한 국내 11호 혁신의료기기에 선정되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솔루션과 제품을 통해 AI 융합 의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2021-06-04 09:24:32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