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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플랫폼 기업-오프라인 '사짜' 기득권 단체와 갈등 심화...'밥그릇 싸움'에 법적 공방 너도나도

인공지능(AI) 전문 플랫폼 기업과 오프라인에서 기득권을 누리던 '사'짜 전문가협회 간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법률·세무·의료 등 AI 플랫폼 기업들이 선보인 전문 분야 서비스가 비대면(언택트) 흐름과 맞물려 큰 호응을 얻으며 많은 가입자를 확보하자, 변호사·세무사·의사·약사 등 단체들이 이들 서비스가 불법이라며 검찰 고발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AI 플랫폼 기업도 관련 협회를 공정거래위원회에 고소하는 등 반격을 시도하고 나서 플랫폼사와 협회의 갈등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로톡' 겨냥해 변호사 광고 규정 개정한 변협...로톡, 공정위 신고로 반격 AI 기반 법률 플랫폼 '로톡(Lawtalk)'은 대한변호사협회(변협)가 지난달 로톡 가입 변호사를 징계하는 내용을 담은 '변호사 광고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고 법률 플랫폼 이용 변호사를 징계하는 '변호사 윤리장전' 개정안까지 통과시키자, 이달 변협을 공정위 서울사무소에 신고했다. 로앤컴퍼니는 변협의 규정이 '공정거래법' 및 '표시광고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변호사를 소개하거나 알선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 등 변협의 규정이 변호사 활동을 부당하게 제한하는 지 등을 들여다보게 된다. 변호사 광고 규정 개정안은 8월 4일 시행이 예정돼 있으며, 플랫폼에 광고를 위뢰한 변호사 등이 징계를 받게 되는데, 정직 이상 처분이 내려진다면 더 이상 변호사 업무를 할 수 없게 돼 로톡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 로앤컴퍼니는 지난달 말에도 변협 개정안에 대해 변호사 청구인단 60명과 함께 헌법소원 심판 청구서를 제출했다. 변호사 단체들은 이미 로톡에 대해 2015년부터 꾸준히 검찰 고발을 해왔다. 지난해 11월에는 올해 당선된 이종엽 변협 회장이 공동 대표를 맡던 직역수호변호사단이 로톡을 운영하는 로앤컴퍼니와 김본환 대표를 변호사법 위반 등으로 검찰에 고발한 직후, 공정위에도 과장광고 등 혐의로 신고했다. 로톡은 전체 변호사 3만명 중 약 4000여명의 변호사가 가입돼 있고, 매출이 2000억원대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될 정도로 강력한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외부에서는 로톡과 변협의 갈등에 대해 '제2의 타다' 사태로 이름을 붙이고 이 사태를 주목하고 있다. 로톡과 변협과 갈등은 결국 '밥그릇 싸움'으로 번지고 있으며, 변협은 법률 플랫폼을 적극 고발·신고해 법률 플랫폼의 싹을 자르겠다는 의지까지 내비치고 있다. ◆'삼쩜삼' 유명세에 자비스앤빌런즈를 세무사법 위반으로 고소한 한국세무사회 최근 한국세무사회는 온라인 종합소득세 신고 서비스 '삼쩜삼' 서비스로 유명세를 탄 자비스앤빌런즈를 세무사법 위반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발했다. 세무사회는 자비스 대표가 세무사 자격증이 없는데도, '삼쩜삼' 서비스로 과장된 환급금을 제시했을 뿐 아니라 불법적으로 수수료를 받고 세무 대리 업무를 하고 있다는 점을 고소 이유로 밝혔다. 세무사고시회도 자비스 등의 IT 업체가 세무사가 아닌데, 세무 대리를 해 전문직역의 고유 업무를 빼앗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특히, 자비스가 '가입 신청을 하면 1일 이내 세금 환급 견적 안내를 하겠다'는 허위 광고를 하고 있다는 문제도 제기했다. 이는 '삼쩜삼이 최근 누적 환급액 규모가 1000억원대를 돌파했을 정도로 이용자수가 증가한 이유가 크다. 이에 대해 자비스앤빌런즈 관계자는 "개인 대상 세무 서비스는 높은 수수료의 전문 세무사 사무실을 이용하기 어려운 아르바이트, 프리랜서, 배달 및 택배 기사, 크리에이터, 플랫폼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1인당 평균 10만원대 소액 환급금을 돌려드리는 간편세무 시장"으로 "이는 기존 세무법인 시장에서 다뤄오지 않았던 영역"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어 "이미 법률적 검토 등 여러 전문가 의견을 받았고 수임동의, 본인인증 등 과정을 거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광고 역시 적법하게 진행하게 위해 노력해 왔고 검수 과정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료 영역에서도 AI 플랫폼 기업과 의사, 약사 단체들과의 갈등은 계속되고 있다. AI 기술을 도입한 미용의료 플랫폼 '강남언니'와 '바비톡' 등 플랫폼에 대해 대한의사협회는 '성형외과 병원들에 돈을 받고 광고를 게재하는 것은 의료법 위반'이라며 회원 의사들에게 미용정보 플랫폼 이용을 경고하는 공문을 발송해오고 있다. 바비톡은 가입자가 360만명을 돌파했으며, 강남언니도 3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는 등 서비스 이용이 활기를 띄기 때문이다. 의료계는 미용, 성형 플랫폼 규제 강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국회도 이들 플랫폼을 심의 대상에 포함시키는 시행령 개정에도 나서 플랫폼업체를 압박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정부는 원격의료를 한시적으로 허용하고 있지만, 의협은 AI 등 플랫폼을 통한 원격의료 확대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약사회도 약 비대면 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닥터나우' 등에 대해 약사법 위반이라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2021-06-14 15:28:5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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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해운·항만물류 AI 인재 양성 교육 나서

CJ올리브네트웍스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해운·항만물류 분야 인공지능(AI) 지역특화 교육'에 참여해 AI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에 동참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지역산업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부산시 특화 산업인 해운·항만물류 분야와 연계한 전문 AI·IT·SW(소프트웨어) 인력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 SW창의캠프의 성공적 운영을 통한 AI·SW 교육 분야의 경험과 AI-코어(Core) 연구소의 AI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항만공사의 니즈에 맞춘 교육과정을 설계했다. 특히, CJ올리브네트웍스는 실무 중심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역특화 프로젝트를 직접 선정했다. 교육 과정에 사용하는 데이터는 부산항만공사로부터 제공받아 활용해 교육생들에게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7월 5일부터 11월 5일까지 4개월 동안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실무 데이터 활용을 위한 지식, 분석을 위한 알고리즘 활용 등 학습하는 이론 과정과 해운·항만물류 AI 모델을 개발하는 프로젝트 과정으로 구성된다. AI 및 IT·SW 분야 취업을 희망하고 준비하는 미취업자 청년 및 관련 분야 이직을 원하는 재직자라면 7월 1일까지 신청가능하다. 교육 종료 후 우수 수료생을 대상으로 CJ올리브네트웍스에서 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리모트 인턴십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 울산, 경남 등 동남권 지역 산업계의 AI, 블록체인 등 융합 확산을 위한 기술 교육과 취업 및 창업에 이르기까지 ICT 기술을 활용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부산 지역 AI 융합산업의 중요성 인식 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종수 CJ올리브네트웍스 AI-Core 연구소장은 "디지털 전환과 해운·항만 산업의 혁신을 위해 AI를 비롯해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기술 융합 및 고도화가 중요해졌다"며 "부산이라는 지역 특성에 맞춘 교육 커리큘럼과 운영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AI 인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의 미래를 여는 4차 산업혁명 선도 기관으로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부산 지역특화 산업과 연계한 AI 전문인력을 양성해 디지털 이니셔티브 확보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4 11:05:5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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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VR 무료 개방...EXO ‘온라인 전시관’ 오픈

2100여편의 가상현실(VR) 콘텐츠 'U+VR' 서비스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가상현실 서비스 U+VR을 전 국민 대상으로 무료 개방하고, 아이돌그룹 '엑소(EXO)'의 온라인 전시관 'XR Gallery'를 15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고객들은 이동통신사 상관 없이 가상 전시공간에서 엑소의 미공개 사진·영상·음성·손글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엑소의 온라인 전시관은 단순 VR 영상 시청을 넘어, 가상현실 속 원하는 공간으로 이동 가능한 '메타버스' 개념이 접목됐다. ▲1관: 행성폭발 ▲2관: 불시착 ▲3관: 헬리케리어(Helicarrier) ▲4관: 우주파티장 ▲5관: 다락방 ▲6관: EXO-L에게(팬클럽명)까지 6개의 테마관과 ▲로비로 구성된 다양한 공간을 실제 오프라인 전시관을 보듯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다. 로비에서부터 1관, 2관, 3관까지 관람한 고객이 4관을 가지 않고 다시 2관을 거쳐 1관으로 돌아가는 것이 가능하다. 각 공간에 체류하는 시간도 제한이 없다. 콘텐츠의 러닝타임이 없기 때문에 원하는 곳에서 충분히 관람 후 다시 장소 이동을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약 400장의 미공개 이미지와 10편 가량의 미공개 영상을 생생히 볼 수 있다. 엑소의 오프닝·클로징 영상과 음성 합성 기술(TTS)로 모델링한 AI 음성 안내 멘트 '디오'의 음성, 멤버 '시우민·백현·찬열·디오·카이·세훈'의 손글씨 등 콘텐츠를 VR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다. 우선, 로비에서는 전시관 소개영상과 이미지를 볼 수 있고, SM엔터테인먼트 공식온라인 스토어로 이동 가능하다. 1관은 우주내 행성폭발로 파편이 떨어지는 효과, 2관은 각 멤버별 행성 공간 연출을 통한 자켓 이미지가 특징적이다. 3관, 4관에서는 각각 우주선 내부에서 앨범 컨셉 사진, 넓은 우주공간에서 힘든 과정을 이겨낸 파티 컨셉트의 이미지를 볼 수 있다. 보너스 공간인 5관은 고객이 따뜻한 방안으로 돌아와 엑소의 미공개 사진을 감상하는 곳으로 꾸렸다. 마지막 6관에서는 미술관 컨셉으로 손글씨가 들어간 사진을 고객들이 소장할 수 있게 했다. LG유플러스는 V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도 운영한다. 고객들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남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이번 스페셜앨범에 맞춰 꾸며진 엑소의 XR 갤러리와 VR 예능 콘텐츠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사전방문을 예약한 고객은 엑소의 스페셜 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다. 최윤호 LG유플러스 XR서비스담당(상무)은 "아티스트의 비대면 공연·팬미팅을 넘어 온라인 전시관 등으로 U+VR의 실감형 콘텐츠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엔터테인먼트사와 협의를 통해 다양한 아티스트의 전시관을 선보여 팬들의 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14 10:50:4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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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비브스튜디오스와 손잡고 메타버스 경쟁력 강화

SKT가 5G 시대 핵심 산업으로 부상한 메타버스(Metaverse)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SK텔레콤은 국내 최고 수준의 버추얼 프로덕션 전문 스튜디오 비브스튜디오스와 사업 협력 및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투자 금액 및 교환 지분 규모는 양사 합의에 따라 비공개이다. 양사는 지난 11일 경기도 곤지암에 위치한 비브스튜디오스 메타 스튜디오에서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식에는 전진수 SKT 메타버스CO장,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비브스튜디오스는 3D CGI(Computer-Generated Image) 및 VFX(Visual Effects) 기반의 3D 영상 제작 전문 스튜디오로,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기술력과 기획력을 인정받은 가상현실(VR) 영화 '볼트' 시리즈를 비롯해 다수의 실감형 콘텐츠를 제작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 회사가 지난해 제작해 선보인 VR 휴먼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는 많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현지 로케이션 촬영 없이도 버추얼 스튜디오 안에서 현실과 같은 수준의 영상 구현을 가능케 하는 통합제어 솔루션 VIT(ViveStudios Immersive Technology)를 공개해 혼합현실 기술을 진일보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KT는 이번 투자 협력으로 자사가 보유한 점프 버추얼밋업(Virtual-Meetup)·점프 증강현실(AR)·점프스튜디오 등과 비브스튜디오스의 3D 영상 제작 기술을 결합해 메타버스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SKT 메타버스 핵심 플랫폼인 버추얼밋업 내 아바타와 가상공간이 비브스튜디오스의 리얼타임 3D 제작 기술 및 VFX 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더 실감나는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또 SKT 점프스튜디오에서 볼류메트릭 기술로 탄생한 디지털 휴먼 콘텐츠들도 더 실감나는 콘텐츠로 진화, 글로벌 톱 수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브스튜디오스 역시 SKT와 협력을 통해 메타버스 기술 경쟁력 강화는 물론 글로벌 진출 등 시장 확대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진수 SKT 메타버스CO(컴퍼니)장은 "3D 기반 국내 최고 수준의 CGI 및 실감형 콘텐츠 역량을 갖춘 비브스튜디오스와 협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버추얼밋업 및 디지털 휴먼 등 SKT의 다양한 메타버스 서비스들과 비브스튜디오스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는 "우수한 ICT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혼합현실 서비스를 제공하는 SKT와 미래 콘텐츠 시장의 핵심인 메타버스 기술을 함께 발전시킬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전 세계 사람들이 모여 소통하고 공연·게임 등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매력적인 메타버스 세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1-06-14 10:09:1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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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美 최초 ADHD 전자약 승인 뉴로시그마와 협력... 전자약 국내외 사업 나선다

디지털 플랫폼 기업 KT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경정신질환 치료 '전자약' 승인을 최초로 획득한 미국 전자약 개발사 '뉴로시그마'와 손잡고 전자약 국내·외 사업에 나선다. KT는 14일 뉴로시그마와 비대면 방식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우울증, 뇌전증 등 신경정신질환을 치료하는 전자약 분야 제품 개발과 사업화를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뉴로시그마가 개발한 '모나크 eTNS'는 약물이 아닌 전자패치를 통해 뇌 신경을 자극함으로써 신경정신질환을 치료하는 기술로, ADHD를 치료하는 전자약으로는 최초로 미국 FDA의 의료기기 승인을 받았다. 이 기술을 활용해 우울증 및 뇌전증 질환에도 적응증(치료 효과가 기대되는 병이나 증상)을 확대하고 FDA 승인을 추가로 받기 위한 임상실험을 계획하고 있다. KT는 이번 뉴로시그마와의 파트너십을 계기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역량을 바탕으로 한 eTNS 제품의 차세대 버전 설계 및 개발 지원, KT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과 연동한 모니터링과 AI 분석 고도화, 국내 상용화 및 국내 생산거점 구축 협력 등을 추진한다. 기존의 ADHD 치료 약물들은 중추신경자극제로 두통·불안·중독 등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eTNS 전자약은 약물에 비해 부작용이 경미하며 안정성과 효과가 입증돼, 기존 신경정신질환 치료 약물의 대체제를 찾는 환자나 보호자들의 수요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KT는 지난해 말 최고경영자(CEO) 직속 미래가치추진실에 '디지털&바이오헬스 P-TF'를 신설하고, 올해 김형욱 미래가치추진실장이 디지털헬스산업협회 회장으로 취임하는 등 헬스케어 분야 신사업 육성에 큰 의지를 보이고 있다. 병원, 제약회사, 학회, 바이오벤처 등과 폭 넓은 파트너십을 맺는 등 헬스케어 생태계에서 입지를 키워 나가고 있다. KT 미래가치추진실장 김형욱 부사장은 "아직 국내에는 디지털 치료제가 시작단계에 머물러 있으나, 효용성과 성장 잠재력은 뛰어나다"면서 "뉴로시그마와의 사업 협력을 시작으로 전자약을 비롯한 디지털치료제를 헬스케어 신사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로시그마의 레온 액치안(Leon Ekchian) CEO는 "KT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며, KT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은 의료와 전자공학 분야의 융합을 대표하는 당사 eTNS 제품을 완벽히 보완해줄 것"이라며 "KT의 ICT 역량을 기반으로 디자인, 기능, 고객 경험 등 추가 가치를 창출해 차세대 제품 고도화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14 09:50:2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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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모바일tv서 CJ ENM 방송 송출 중단... LGU+·CJ ENM "상대방 잘못" 책임 공방

LG유플러스와 CJ ENM 간의 모바일 서비스 프로그램 사용료 협상이 결국 결렬돼 12일 0시 LG U+ 모바일TV 서비스 중 CJ ENM 채널이 중단된 가운데, 양사는 '상대방의 책임'이라며 팽팽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국민의 불편을 고려해 양 사업자의 협상 과정 중 불공정행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어서, 정부의 중재로 이 문제를 풀 수 있을 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1일부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U+ 모바일TV에서 제공 중인 tvN, 올리브, 채널 다이아, 투니버스, 엠넷 등 CJ ENM이 제공하는 10개 채널의 실시간 송출이 중단돼, 그동안 이 서비스를 이용해온 사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게 됐다. ◆LG유플러스, "CJ ENM이 전년 대비 175% 오른 과도한 사용료 요구" LG유플러스는 입장문을 통해 "CJ ENM의 과도한 사용료 인상 요구가 협상 결렬의 원인인 만큼, 이용자 불편을 초래한 책임이 CJ ENM에 있다"며, CJ ENM측의 책임 있는 태도를 촉구했다. 올해 CJ ENM은 U+모바일tv의 콘텐츠 사용료로 전년 대비 2.7배나 증가한 '비상식적'인 금액을 요구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LG유플러스는 CJ ENM에 2019년 9%, 2020년 24% 사용료를 인상한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이 문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두 자릿수 인상안을 수차례 제시했는데도, CJ ENM이 전년 대비 대폭 증가한 175% 인상 요구를 고집했다고 주장했다. LG유플러스측은 "플랫폼과 대형PP(방송채널사업자) 간 통상적인 인상률이 10% 이내임을 감안하면 CJ ENM의 주장은 무리한 수준"이라며 "CJ ENM은 U+모바일tv를 사용하는 고객들을 볼모로 인상안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실시간 채널 송출을 중단하겠다며 인상 주장을 고수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CJ ENM이 과도한 사용료 인상을 요구하는 것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자사 OTT인 '티빙'에만 콘텐츠를 송출함으로써 가입자를 대거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추정하고 있다. CJ ENM이 2023년까지 티빙 가입자를 800만명으로 늘리겠다는 '오리지널 올인 전략'을 발표했다는 것. LG유플러스는 "CJ ENM의 주장이 계속될 경우, 플랫폼과 PP의 상생협력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시청권 확보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한국중소방송채널협회도 지난달 24일 성명을 통해 CJ ENM의 유료방송 시장 독식을 규탄했다는 점을 내세웠다. LG유플러스는 이후에도 CJ ENM의 콘텐츠 사용료 인상 요구는 이어질 것이라며 타 통신사와도 OTT 콘텐츠 사용료 협상을 진행 중인 데다, IPTV 프로그램 사용료 협상도 남아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CJ ENM, "LG유플러스, 불성실한 협상이 원인...이용자수 조차 안 줘" 이에 대해 CJ ENM은 LG유플러스와 협상이 결렬된 것은 금액 인상이 아니라 불성실한 협상이 근본 원인이라고 반박했다. U+모바일tv의 CJ ENM 채널 프로그램 사용료 금액 자체가 적어 인상률 자체는 큰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다. CJ ENM측은 "LG유플러스에 협상테이블에 나와달라고 요구했음에도 계속 외면했다"며 "U+모바일tv에 대한 이용자 수조차 안 줘, 부득이하게 실시간 채널 송출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회사는 추정한 가입자 규모로 공급 대가를 제안했으나 LG유플러스는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고, IP TV 서비스를 '모바일 IPTV'라 주장했지만, 이는 명백한 OTT 서비스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U+ 모바일tv'를 OTT 서비스로 유권해석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CJ ENM는 높아진 OTT 위상을 고려할 때 유료방송 콘텐츠가 제 값을 받기 위해 IP TV 프로그램 사용료와 별도 협상이 필요해, 콘텐츠 가격이 인상됐다고 밝혔다. CJ ENM측은 "U+ 모바일tv는 LG유플러스 IPTV 가입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가입·탈퇴가 가능하고 IPTV에서 제공하는 콘텐츠 이외 특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OTT여서 별도 계약 대상"이라며 "LG유플러스 등을 비롯한 통신사가 가입자를 늘리기 위한 부가서비스로 콘텐츠를 헐 값에 활용하는 관행은 이제부터라도 개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그러면서도 향후 접점을 찾기 위한 협상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양사의 협상 결렬로 OTT '시즌'에 대해 현재 CJ ENM과 같은 갈등을 겪고 있는 KT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KT 시즌에서도 CJ ENM 콘텐츠 실시간 방송 공급 중단 사태가 벌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는 과기정통부와 협력을 통해 CJ ENM 채널 공급 중단으로 인한 이용자 불편, 사업자 간 협상 과정에서 불공정행위 및 법령상 금지행위 해당 여부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통위 관계자는 "방송채널에 대한 대가 산정에 대해 양 사간 자율 협상은 계속되어야 하지만, 이러한 협상이 국민들의 시청권 침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3 11:19:3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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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Y 아티스트 프로젝트’ 공개...2차 프로젝트 공모전 진행

KT가 코로나로 침체된 문화 예술계의 신진 아티스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시작한 'Y 아티스트 프로젝트'를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Y 아티스트 프로젝트는 KT의 MZ세대 브랜드인 'Y'의 새로운 컬쳐 프로젝트로 Y의 슬로건인 '있는 그대로 빛나는 Y'의 취지에 맞게 자신의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 중인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해 'Y 아티스트'로 주목하며 이들과 함께 협업 상품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Y 아티스트 프로젝트의 첫 번째 상품은 국내 수제 맥주 대표 브랜드인 '핸드앤몰트'와 함께 신상품 'Y끼리 IPA'다. 핸드앤몰트는 네이버 웹툰 '유미의 세포'과 컬래버레이션한 '유미맥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핸드앤몰트의 상상력과 세련된 취향이 만나 탄생한 'Y끼리 IPA'는 여름 시즌에 맞는 열대 과일 향과 시트러스 향 아로마로 부드러운 목 넘김에 가볍게 마실 수 있는 IPA다. 디자인은 첫 번째 Y 아티스트로 선정된 일러스트 작가 '일이칠(127)'과 함께 했다.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브랜드와 활발한 활동 중인 일이칠 작가는 인물의 눈을 블랙박스로 가리고 작품의 키워드나 인물의 이름을 넣어 작품의 보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Y끼리 IPA는 이달 중순부터 현대백화점의 주요 지점을 시작으로 판매처를 확대한다. 또한 한정판 패키지 'Y끼리 IPA 스티커팩'인 에일 4캔과 리미티드 스티커로 구성된 패키지도 구매할 수 있다. 또 Y 아티스트 프로젝트 론칭 기념으로 '스페셜 굿즈 패키지'도 함께 선보인다. 스페셜 굿즈 패키지는 '집 안(IN)' 콘 셉의 홈 술 파티를 도와줄 테이블매트, 맥주잔 세트와 '집 밖(OUT)' 콘셉의 야외활동을 도울 일회용 필름 카메라 등으로 구성됐다 2차 Y 아티스트 프로젝트 공모전도 진행된다. '내가 있는 그대로 빛나는 순간의 모습'이란 주제로 14일부터 7월 11일까지 Y브랜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7월 27일 최종 선정된 아티스트 1인은 우승상금 500만원, 콜라보 아트웍 작업을 위한 활동비 1000만원을 받게 되며 Y브랜드와 함께 'Y시리즈' 맥주 디자인 작업을 하게 된다. KT 커스터머전략본부장 박현진 전무는 "코로나 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의 신진 아티스트 지원과 더불어 자신의 영역에서 열심히 활동 중인 MZ세대인 Y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라며 "신진 아티스트들과 Y브랜드가 함께 협업해 Y 아티스트들이 빛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1-06-13 09:35:2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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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동남아 웹툰 매출·사용자 순위 1위 석권

네이버웹툰이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에서 월간 순 사용자 수(MAU) 1200만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2014년 미국과 대만을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 신호탄을 쏜 네이버웹툰은 동남아시아 현지에서 인기 플랫폼으로서 지위를 확고히 한 데 이어, 수익화에도 성공하면서 콘텐츠 주도권을 선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웹툰의 인도네시아 MAU는 690만을 달성했으며, 태국과 대만에서는 각각 350만과 150만을 확보했다. 지난 5월 앱애니 구글플레이 만화앱 기준으로도 3개 국가에서 모두 사용자 수 1위를 차지하며 동남아시아에서 성공적인 웹툰 대중화를 이뤄냈다. 네이버웹툰은 탄탄한 사용자 규모를 기반으로 'Daily Pass(완결보기)'와 'Fast pass(미리보기)' 등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하면서 수익에서도 독보적인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구글플레이에서는 인도네시아와 태국, 대만에서 만화앱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태국에서는 지난 5월 앱애니 기준(구글플레이) 게임 앱을 제외한 전체 앱에서도 매출 4위를 차지하며 앱마켓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네이버웹툰이 투자한 콘텐츠퍼스트의 태피툰도 인도네시아와 태국에서 네이버웹툰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며 활약하고 있다. 태피툰은 190개 국가, 400만명에게 서비스하고 있는 글로벌 웹툰 플랫폼으로, 네이버웹툰은 지난 3월 사업 제휴와 콘텐츠 확보를 위해 콘텐츠퍼스트의 지분 25%를 취득했다. 네이버웹툰이 사용자와 매출에서 석권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네이버웹툰 만의 창작 생태계가 있다. 네이버웹툰은 '여신강림', '재혼황후', '입학용병' 등 국내의 검증된 콘텐츠를 번역해 현지에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를 알려왔을 뿐 아니라, 'CANVAS(캔버스)'를 통해 현지 아마추어 창작자를 성장시켜왔다. 'CANVAS'에서는 누구나 실력을 인정받으면 정식 연재 작가가 될 수 있어 현지의 감성이 반영된 작품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콘텐츠 역량을 키워 동남아 1위 지위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 현지 콘텐츠를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각 언어권에서 개발해 인기를 얻고 있는 다채로운 웹툰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네이버웹툰 차하나 태국·인니 사업 리더는 "이미 사용자와 창작자 모두에게 가장 친숙한 웹툰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태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와 대만에서도 거래액 측면에서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며, "탄탄한 웹툰 생태계와 콘텐츠 경쟁력으로 앞으로 창작자들이 가장 작품을 선보이고 싶은 동남아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압도적인 성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13 09:32:5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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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축구장 6개 규모 ‘평촌 2센터’ 짓는다

LG유플러스가 축구장 6개를 합친 규모의 인터넷데이터센터(IDC)인 평촌2센터(가칭)를 경기도 안양시에 구축한다. LG유플러스는 2023년 3분기 준공을 목표로 신규 인터넷데이터센터(IDC)인 평촌2센터 착공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하는 평촌2센터는 연면적 4만 450㎡로, 지하 3층, 지상 9층, 약 10만대 이상 서버를 운영하는 하이퍼스케일급 규모로 수도권 지역 7번째 IDC다. 1999년 국내 최초로 서울 논현동에 전용 IDC를 구축해 IDC 사업을 시작한 LG유플러스가 평촌메가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짓는 하이퍼스케일급 IDC다. LG유플러스가 신규 IDC를 구축하는 이유는 기업들의 클라우드 전환 및 온라인 서비스 확대로 인해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고객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함이다. LG유플러스 평촌2센터의 큰 특징은 고객맞춤형 서비스 제공이다. 설계 단계에서도 고객사의 요청사항을 반영했다. 서버가 놓인 바닥 아래 냉기가 흐를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인 이중마루를 제거하고 서버에 직접 냉기를 공급하는 새 공조시스템을 통해 서버실 내 균일한 온도를 유지하고 특정 지점이 온도가 높은 핫스팟을 최소화했다. 고객 요구사항별 다양한 랙전력 제공도 가능하다. 한전으로부터 154kV 수전 전력을 통해 고객 요구 및 장비특성에 맞춰 랙당 최대 20kW까지 다양한 전력을 공급함으로써 고객 확장 편의성도 높일 계획이다. 지리적 근접성도 확보했다. 안양시에 위치하는 평촌2센터는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이 쉽고, 강남권, 가산디지털단지, 판교 디지털 밸리 등 주요 지역에서 3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해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다. 또 평촌메가센터와 3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평촌메가센터 입주고객들이 신규 IDC에도 입주할 경우, 운영비용과 회선비용 절감 가능한 이점이 있다. 보안을 우려하는 고객 요구에 맞춰 사무동과 전산동을 물리적으로 분리해 보안성을 높이고 센터 출입구부터 전산실에 이르기까지 총 5단계에 이르는 보안 시스템을 구축한다. 평촌2센터는 평촌메가센터의 Tier-Ⅲ 가용성을 초과하는 Tier-Ⅳ급의 전원, 냉방설비 이중화 구성을 통해 입주 기업에게 100% 무중단 전산환경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초기 계획부터 ▲에너지 사용량 절감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친환경 요소를 적용한 센터를 구축함으로써 IDC 분야 ESG 활동을 선도한다. 이를 통해 약 10만명이 1년간 소비하는 전력인 140GWh의 에너지를 절감하고, 6만 5000톤의 탄소배출량 감축해 약 90만 그루 소나무를 심는 효과를 낼 수 있다. LG유플러스 기반사업그룹장 임장혁 상무는 "최근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고집적 데이터센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국내 최초로 IDC 사업을 시작해 20년 이상 축적해온 노하우와 주요 IT기업을 유치한 경험을 살려 IDC 사업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 IDC는 2020년 2278억원 매출을 기록하며 지난 5년간 연 평균 약 10% 성장하고 있다.

2021-06-13 09:13:53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