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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새해 로밍 이용객 500명에게 경품 쏜다

LG유플러스는 2020년 새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해 'U+제로(제대로 로밍하자) 로밍'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2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하는 이용자 중 500명에게 무작위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 피자·커피 교환권, 해외로밍 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홈페이지의 '진행중인 이벤트'에 접속해 'U+해외로밍 제로와 함께 떠나고 싶은 여행 계획 세우기'를 작성하여 응모하면 된다. 경품 당첨자 발표는 29일 이벤트 응모 시 입력한 휴대폰 번호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통상적으로 1월은 평시보다 U+해외로밍 이용객이 10% 이상 증가하는 성수기로 분류된다. 특히 올해는 설 연휴가 있어 공항을 찾는 해외여행객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LG유플러스 최홍준 글로벌로밍팀장은 "1월은 연중 로밍 서비스 이용고객이 가장 많은 시기"라며 "해외여행객들을 위해 오는 설 연휴 기간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추가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앞선 지난해 9월 음성과 데이터 혜택을 대폭 강화한 'U+해외로밍 제로 요금제'로 로밍 상품을 개편한 바 있다. 지난 12월까지 4개월 만에 '제로 요금제' 이용자 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20% 증가했으며, 데이터 사용량은 5배 증가했다.

2020-01-07 09:18:3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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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0] 첨단신기술 경연장 'CES 2020' 개막… 'AI·IOT·자율주행'이 키워드

【라스베이거스(미국)=양성운·구서윤 기자】 매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소비자가전쇼) 2020'이 7일(이하 현지시간)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개막했다.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CES는 글로벌 ICT 기업들이 총출동하는 지상 최대의 가전·IT 전시회다. 혁신적인 미래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CES는 개막과 동시에 전시장을 찾은 관계자와 방문객의 엄청난 인파를 보면 이 전시회의 인기를 다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글로벌 전자·IT·자동차 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한편, 다른 업체들과의 회동을 통해 협업을 확대한다. 이번 전시는 155개국 4500여개 업체가 참여해 최신 기술을 대거 선보이며, 올해는 국내 정유·중공업·유통업체 등이 처음으로 참가해 눈길을 끈다. 국내 전자업계 대표 주자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화질 경쟁에 돌입했다. 양사가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8K 화질을 극대화하고 진화한 인공지능(AI) 기능을 추가하면서 관련 기술력을 최고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 삼성전자가 이번에 공개하는 'QLED 8K' 신제품은 인공지능을 접목한 고난도 기술력과 화면 베젤을 없앤 혁신적 디자인 등 두 가지 특징으로 요약된다. LG전자는 8K 화질을 완벽 구현하는 기술력과 다양해진 제품 라인업을 강점으로 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먼저, 8K 라인업을 대폭 확대했다. LG 시그니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8K 관련해 기존 88형에서 77형을 추가하고, LG 나노셀 8K는 기존 75형에 65형까지 늘렸다. 기존보다 화면 크기를 줄이면서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더욱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또 양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첨단 IT기술과 가전의 융합으로 바꿔놓을 일상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AI 기술을 적용한 냉장고 '패밀리허브'의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CES 2020'에서 선보이는 패밀리허브 신제품은 '푸드 AI'로 개인에 맞는 식단과 레시피를 제안해 준다. LG전자는 이번 CES 부스 공간의 3분의1을 AI에 할애한다. '어디서든 내 집처럼'을 주제로 한 'LG 씽큐 존'에서 관람객들은 AI 연결로 집 안팎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체험을 하게 된다. 특히 'LG 씽큐 홈'에서는 LG전자의 토털 AI·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다. 자동차 업계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점을 위한 기술력을 선보였다. 현대차그룹은 인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공개했다. 특히 미래 모빌리티 수단의 하나로 지난해 'CES 2019'에서 '걸어 다니는 자동차'인 엘리베이트 콘셉트카를 선보인데 이어, 올해는 하늘을 나는 '플라잉카'에 집중한다. 플라잉카를 활용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사업 계획도 소개했다. 또 현대차그룹은 친환경차, 자율주행 등 미래 기술도 대거 전시했다. GM·포드·메르세데스-벤츠·BMW·도요타 등 글로벌 10대 완성차 브랜드와 자동차 부품회사, 자율주행, 자동차 반도체 회사 등 140곳이 참여해 자율주행 콘셉트카, 커넥티드카 등 미래형 자동차를 대거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에 럭셔리 S클래스의 전기차 세단형 콘셉트카인 '비전 EQS'를 공개했으며, BMW는 새로운 이동성의 경험을 제공하는 콘셉트카 'i3 어반 스위트' 모델을 선보였다. 도요타는 모빌리티 에코 시스템에 대한 상세 사양뿐 아니라 전기차 기반 1인 자율주행차인 'e-4me'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혼다는 차량용 AI 비서 'OK혼다'와 증강운전 관련 기술을 공개했다.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 기반 도심공유형 모빌리티 콘셉트 'M.Vision S'를 선보였다. 이 외에 국내 정유·유통업계도 참여해 눈길을 끈다. SK이노베이션은 국내 석유·석유화학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CES에 참가했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CES에서 움직이는 모형자동차와 대형 스크린의 영상을 조합해 미래 전기차의 비젼을 제시했다. SK종합화학은 친환경·초경량 자동차 내외장재로 사용되는 소재를 전시했다. 두산중공업도 올해 처음 CES에 참가했다.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도 계열사 사장 등과 함께 현장을 함께 찾아 그룹 사업과의 연계성을 살펴본다.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밥캣,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 각각 무인 자동화 건설 솔루션인 '콘셉트 엑스'와 수소연료전지 드론 등을 공개했다. 국내 유통업체 아모레퍼시픽도 CES에 합류했다. 아모레퍼시픽은 CES 3D 프린팅 분야 혁신상을 받은 '3D 프린팅 맞춤 마스크팩'과 내년 5월 메이크온 브랜드에서 출시하는 '플렉서블 발광다이오드(LED) 패치'(가칭)를 선보였다.

2020-01-07 08:00: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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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10개 기관과 합동 정부 R&D 부처합동 설명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2월 역대 최고치로 확정된 정부연구개발(R&D) 예산 24조2000억원에 대해 주요 부처의 연구개발 사업 주요 내용 및 세부 추진계획을 산·학·연 연구자들에게 안내하기 위해 '2020년도 정부연구개발사업 부처합동설명회'를 6일부터 22일까지 2개 권역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연구개발(R&D) 사업을 수행하는 10개 중앙행정기관과 합동으로 개최한다. 수도권은 6일에서 8일까지 서울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6일에서 8일까지 개최되며, 중부권은 20일에서 22일까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진행한다. 권역별로 설명회 첫 날은 과기정통부 및 교육부에서 연구개발 사업 내용 및 추진 일정 등을 발표하며, 둘째 날은 산업통산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보건복지부, 셋째 날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해양수산부, 환경부의 순서로 발표가 이루어진다. 또 올해 정부 R&D 예산 주요내용, 소재·부품·장비 분야 연구개발 후속계획 및 정부 지원시책, 정부 R&D 주요 제도개선 사항 등 주요 핵심정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올해는 정부 연구개발 예산이 역대 최고치로 확정됨에 따라 연구현장의 책임감과 역할 확대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합동설명회 첫날인 6일에는 과기정통부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직접 참석해 정부 연구개발 예산 확대의 의미를 참석자들에게 전달하고, 동료 연구자로서 참석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올해 정부 연구개발 예산이 역대 최고치로 확대된 것은 연구개발을 통해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확충하겠다는 정부와 과학기술계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연구자들의 어깨 위에 우리의 미래가 달린 만큼 연구자들이 마음껏 연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명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실시간 인터넷 생중계 서비스도 제공된다. 부처별 연구관리 전문기관은 행사장에 별도의 상담 부스를 마련해 연구자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0-01-06 15:49:5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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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딥페이크' 추방 운동 서명 캠페인 나서

인간이 손수 했던 과정을 대신해 시간과 비용을 아끼게 해주는 인공지능(AI)의 장점이 '선한 AI'라면, AI로 남의 얼굴을 합성하는 기술인 '딥페이크'는 '나쁜 AI'의 대표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인공지능의 이러한 양면성으로 윤리적 고찰이 필요하다는 기치 아래 세계 주요국에서 AI 윤리 기준 제정이 줄을 잇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가 국내 최초로 '딥페이크 추방 운동 성명서'를 발표하고 온라인 릴레이 서명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인공지능 윤리 분야 학계 및 산업계, 언론, 법률계 주요 전문가들이 모여 창립한 협회는 10월 '인공지능 윤리 헌장'을 선포한데 이어 이번 캠페인 실시로 국내 대표 단체로서 AI 윤리의 중요성에 대한 대중적 인식을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네덜란드의 보안 연구 회사 딥트레이스는 딥페이크 음란동영상의 피해자 중 25%가 한국 여자 연예인이라고 보고서를 통해 밝혔으며, 영국에서는 가짜 음성 딥페이크에 속아 한 기업인이 3억 여원을 편취 당한 사건도 발생했다. 협회 측은 특히 국내 총선과 미국 대선이 치러지는 올해를 악의적 딥페이크가 급증할 수 있는 시기로 예상했다. 협회 전창배 이사장(아이오냅 대표)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딥페이크가 심각한 AI 이슈로 부각되고 있어 악의적 딥페이크를 방지하고, 인공지능을 선하고 바른 목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굿(Good) AI'의 전파를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올바른 AI의 활용은 결국 성숙한 시민의식 속에서 가능해 서명 운동에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협회는 향후 딥페이크 관련 사례를 지속적으로 연구해 교육에 활용하는 한편, 딥페이크를 구별하고 방지하는 원천기술 개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협회의 딥페이크 추방 성명서는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홈페이지에서 전문을 살펴볼 수 있으며, 성명서 하단에 댓글 형태로 관심 있는 누구나 서명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2020-01-06 14:52:4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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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신작게임 출격 대기…'리니지' 잡아라

게임 업계가 새해를 맞아 신작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탄탄하거나 새로운 지식재산권(IP) 기반의 신작으로 올해 포문을 열고 '리니지'에 대항할 전열을 다듬고 있다. 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올해 자체 IP를 통해 변화 모멘텀을 노린다. 올해 넥슨은 자사 장기 인기 IP인 '바람의 나라', '던전앤파이터', '마비노기', '카트라이더'를 활용한 모바일 신작을 내놓는다.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2020년은 넥슨의 앞으로 10년을 결정지을 굉장히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신작들을 갈고 닦아서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해보려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최종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한 '바람의 나라: 연'은 넥슨의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 IP를 모바일로 구현한 MMORPG로, 이르면 올해 상반기 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중국에서 캐시카우 역할을 해온 '던전앤파이터'와 추억의 게임으로 불리는 '마비노기', '카트라이더'도 연내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담금질을 하고 있다. 신규 IP를 활용한 신작도 있다. 넥슨은 오는 14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현실 세계 '노말사이드'와 반대편 세계 '카운터사이드'의 전투를 그린 어반 판타지 역할수행게임(RPG) '카운터사이드'를 소개할 계획이다. 넷마블도 오는 22일 신작 MMORPG 'A3: 스틸얼라이브'의 쇼케이스를 예고됐다. A3: 스틸얼라이브는 넷마블의 PC 게임 'A3' IP를 기반으로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서바이벌 방식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자사 인기 게임 '세븐나이츠' IP 게임인 '세븐나이츠2'와 애니메이션 같은 그래픽과 스토리를 앞세운 모바일 MMORPG인 '제2의 나라'도 연내 출시할 방침이다. 위메이드는 '미르의전설' 기반 IP를 활용한 신작 3종 '미르4', '미르W', '미르M'을 연내 선보인다. 컴투스는 자사 '서머너즈워' IP 기반 신작 '서머너즈 워 MMORPG'와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등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각각 자사 대표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으로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네오위즈도 모바일 신작 캐주얼 RPG '위드 히어로즈'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위드 히어로즈는 이순신, 베토벤, 나폴레옹 등 전 세계 역사와 신화 속 캐릭터 100여 종이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게임사들이 다양한 종류의 신작을 선보이고 있다"며 "강력한 IP 기반 신작이 '리니지' 형제가 주도하고 있는 게임 시장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06 14:37:5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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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모, CES서 자율주행 최신 기술 선보여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가공 플랫폼 기업인 에이모(AIMMO)가 7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쇼(CES) 2020'에 참가하며 글로벌 무대에 첫발을 내딛는다. 에이모는 이번 전시에서 경기도 자율주행센터에 입주한 7개 기업과 함께 자율주행 관련 최신 기술을 선보이고 북미, 중국, 유럽 등 자율주행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다양한 국가의 기업들과 비즈니스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에이모 부스는 테크 웨스트 전시장 내 샌즈 엑스포에 위치하며, 현장에서 이동하는 물체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기술과 자율주행 차량의 영상, 레이더, 라이다 센서를 복합적으로 분석하는 3D 큐보이드(Cuboid) 자동 생성 기술 시연 등을 선보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알릴 예정이다. 미국자동차공학회(SAE)에 따르면 자율주행 기술은 레벨 0에서 5까지 6단계로 분류된다. 레벨 0은 사람이 직접 운전하는 비자동화 단계이며 레벨 5는 모든 환경에서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 없는 완전 자동화 단계다. 현재 대다수의 자동차 기업들이 레벨 3단계의 자율주행차를 상용화시키기 위한 개발 작업을 진행 중이며, 향후 자율주행 기술의 단계가 높아질수록 더욱 고도화된 다량의 학습 데이터가 필요할 전망이다. 에이모 관계자는 "인공지능 모델링에 필요한 품질 좋은 학습 데이터 가공 시장이 점차 확장되고 있는 시점에서 CES 2020 참가가 에이모만의 특화된 기술과 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며 "앞으로 전 세계 시장으로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미국 시장조사 업체 '그랜드 뷰 리서치'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인공지능 데이터 가공 툴이 IT, 자율주행, 헬스케어, 금융,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면서 시장규모가 2019년 약 4억 달러에서 2025년 약 16억 달러로 매년 25%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자율주행 분야는 연평균성장률이 28.4%로 가장 높게 나타나 학습 데이터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학습 데이터 가공 기술도 급속도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0-01-06 09:58:2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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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AI 기업 루닛, 300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 마무리

의료 인공지능(AI) 대표기업 루닛이 국내외 7개 기관 투자자로부터 3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 주주인 중국 최대 벤처캐피탈(VC) 레전드캐피탈을 비롯해 인터베스트, IMM인베스트먼트, 카카오벤처스가 추가 투자에 참여했으며, 신규 투자자로는 신한금융투자, NH투자증권, LG CNS가 합류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 앵커 투자자로 참여한 신한금융투자의 김혜진 팀장은 "전 세계적으로 병리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산업이 활성화될 것"이라며 "실제로 AI 병리 바이오마커에 대한 글로벌 빅파마(제약 및 바이오 의약 개발에 집중하는 회사 중 매출액이 연간 150억 달러 이상인 기업)의 관심이 상당히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루닛이 개발 중인 디지털화된 암 조직 병리 영상 AI 분석 플랫폼인 '루닛 스코프'를 활용한 항암제 반응성 예측 모델에 대한 가치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했다. 신한금융투자와 함께 신규로 펀딩에 합류한 NH투자증권은 루닛의 코스닥 상장 대표주관사로 투자에 참여했다. 또 국내 IT 서비스 대표기업인 LG CNS는 이번 펀딩을 계기로 검증된 루닛의 AI 솔루션을 공공의료 부문에 확산해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루닛의 서범석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외 검증이 완료돼 상용화 과정에 있는 흉부 엑스레이, 유방촬영술 제품의 글로벌 확장에 집중하는 한편, 종양학(Oncology) 의 인공지능 활용 연구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라며 "폐암, 유방암 등 암종에 대한 검진은 물론, 진단에서 치료까지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더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루닛의 제품들은 한국을 넘어 멕시코, 아랍에미레이트연합, 중국, 태국, 대만 등에서 흉부 엑스레이 및 유방촬영술 영상 분석에 사용되고 있다. 올해에는 유럽과 미국을 포함한 더 많은 나라에 한국의 AI 기술력을 상용화시켜 글로벌 의료 서비스의 질을 한 차원 높이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2020-01-06 09:48:5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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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2020년 새해맞이 T멤버십 확대…제휴처 19개로 늘어

SK텔레콤이 신년을 맞아 T멤버십 혜택을 확대한다. SK텔레콤은 T데이 혜택 강화, 테마파크 제휴 확대를 비롯해 5G 고객을 대상으로 부스트파크 혜택을 7개 제휴처로 확대하는 등 새해를 맞이해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1월에 제공되는 T멤버십의 T데이 제휴 혜택을 기존 10개 내외에서 19개로 확대한다. T데이는 SK텔레콤이 2018년 4월부터 시작한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T멤버십 등급과 상관없이 전 고객을 대상으로 매달 첫째주 월~금요일과 매주 수요일에 정해진 제휴처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중 혜택이다. 1월 첫 주인 6일부터 10일까지 12개 제휴처에서 5일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파리바게뜨 전품목 1000원당 200원 할인이 1회에 한해 최대 1만원까지 가능하다. 24시간 편의점 CU에서는 쇼콜라티라미슈, 고구마롤케이크 등 인기 디저트 20종에 대해 5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던킨도너츠에서는 행사기간 1회, 최대 5000원까지 전품목이 50% 할인된다. 이밖에 할리스커피, 11번가, Btv, 쥬라기월드 전시회,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한화 아쿠아플라넷, 비발디파크, 온라인 이마트몰, 넥센타이어 등에서 할인 혜택이 있다. T데이의 매주 수요일 혜택도 강화됐다. 15일부터 피자헛 프리미엄피자 방문포장 구입시 50% 할인 혜택을 시작으로, 22일에는 스타벅스 응모 이벤트를 통해 카페 아메리카노 1잔 무료 기프티콘 제공, 29일에는 1인당 1회, 20만원 한도에서 빕스 전 메뉴 40% 할인 혜택을 차례로 받을 수 있다. 1월 한달간 제공되는 T데이 '내맘대로 혜택'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휘닉스평창 방문객은 리프트권 최대 76%, 스노우파크 최대 52% 할인 쿠폰을 활용할 수 있고, 여행 고객은 SK렌터카 제주 1일 무료, 내륙 75% 할인 쿠폰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또 1월 말까지 쥬라기월드 전시회를 평일 오후 2시 이전에 방문하면 본인에 한해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도 준다. T멤버십 VIP 등급에 제공되는 'VIP 픽' 혜택도 기존 6개에서 9개 제휴처로 늘어난다. 5G 고객 대상의 부스트파크 할인은 기존 5개 이용처에서 7개로 제휴처가 확대된다. 5G 이용 고객이 대상 제휴처에서 T멤버십 카드 또는 쿠폰을 제시하면 할인받을 수 있으며, 매장에 따라 할인정책이 다를 수 있어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SK텔레콤은 덧붙였다. 이와 함께 T멤버십 제휴처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언더씨킹덤 등 테마파크 제휴처가 1월에 강화될 예정이다. SK텔레콤 한명진 MNO마케팅그룹장은 "SK텔레콤은 2020년에 T멤버십의 T데이 혜택을 강화하는 동시에, 멤버십 등급에 관계없이 포인트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1-06 09:32:5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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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보좌관' 제작사에 전략적 투자

KT스카이라이프가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를 위해 '보좌관', '미스함무라비' 등을 제작한 콘텐츠 제작사 투자에 참여한다. 스카이라이프는 지난달 27일 '보좌관', '미스함무라비' 등을 제작한 스튜디오앤뉴와 전환우선주(CPS)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스카이라이프는 스튜디오앤뉴의 지분 9.9%를 취득하며 향후 경쟁력 있는 드라마 콘텐츠 확보와 함께 다양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스튜디오앤뉴는 국내 메이저 영화 투자·배급사 뉴(NEW)가 지난 2016년 '태양의 후예'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설립한 드라마 제작사다. '안시성' 등 영화 제작뿐만 아니라 매니지먼트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모회사 '뉴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자체 보유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높은 수익성이 기대되고 풍부한 제작 경험을 갖췄다. 스튜디오앤뉴는 유능한 기획PD들과 드라마 제작사의 핵심 역량이라 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작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큰 강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뷰티인사이드의 임메아리부터 미스함무라비 문유석 판사, 무빙 강풀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직 작가군을 갖췄다. 스카이라이프는 최근 자회사 스카이TV를 통해 예능 프로그램과 웹 콘텐츠 등 직접 제작 역량을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스카이TV에서 제작한 ▲위플레이 ▲우리집에 왜왔니 ▲신션한 남편 ▲영화보장 등의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들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제 제작 콘텐츠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현재 진행 중인 스카이TV와 디스커버리의 합작사(JV) 설립 역시 예능 중심의 오리지널 콘텐츠 역량 강화 차원에서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카이라이프는 이번 스튜디오앤뉴 투자를 통해 예능·오락과 더불어 드라마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제작 노하우를 공유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국현 스카이라이프 사장은 "국내 유료방송 시장이 M&A를 통해 재편되고 글로벌 OTT 사업자들의 국내 진출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오리지널 콘텐츠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글로벌 스튜디오로 도약 중인 스튜디오앤뉴와 함께 콘텐츠 미디어 사업 협력을 강화하고 양사 간 시너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1-06 09:24:21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