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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CES 2020'서 5G 기반 미디어·모빌리티 기술 선봬

SK텔레콤은 7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나흘 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0'에서 5G 기반의 미디어·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CES 2020'에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C와 함께 '미래를 향한 진화의 주체'를 주제로 센트럴 홀 내 715㎡(약 216평) 규모의 공동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SK텔레콤은 전시 부스에서 5G MEC 기술 기반의 ▲5G-8K TV ▲콜라 포(for) 세로 TV ▲5GX 멀티뷰 ▲점프 AR 아쿠아월드 ▲워치앤플레이 ▲ATSC 3.0 멀티뷰 등 미디어 기술을 선보인다. 우선 SK텔레콤은 지난 9월부터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한 세계 최초 '5G-8K TV'를 공개한다. 5G-8K TV는 SK텔레콤의 5G 모바일 엣지 컴퓨팅을 기반으로 8K 초고화질 영상의 무선 직접 수신을 구현했다. 8K 업스케일 기술과 차세대 코덱 기술을 통해 기존 풀HD, 4K 영상을 8K 화질로 올려준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SK텔레콤의 5G 네트워크를 통해 스마트폰뿐 아니라 TV에서도 멀티뷰 중계, AR·VR 콘텐츠 등 차세대 미디어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콜라 포 세로 TV'는 T전화 영상통화 서비스 '콜라'를 삼성의 '세로 TV'에 적용한 서비스다. SK텔레콤의 ▲얼굴 인식 기반 AR 기술 ▲실시간 인물-배경 분리 기술 ▲UHD급 초고화질 기술이 탑재됐다. 이용자가 스마트폰을 '세로 TV'와 연동할 경우, TV 본체를 스마트폰처럼 가로, 세로로 자유롭게 회전시킬 수 있다. 이밖에 한 화면에서 최대 12개에 달하는 다채널 영상을 동시 시청할 수 있는 '5GX 멀티뷰', 이용자가 가상 공간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술을 활용한 '점프 AR 아쿠아월드', 인터넷 게임 이용자가 관전 모드와 플레이 모드를 즐길 수 있는 '워치앤플레이' 등을 선보인다. 아울러 SK텔레콤은 미국 싱클레어와 함께 'ATSC 3.0 멀티뷰' 서비스도 선보인다. 관람객은 현장에 전시된 차량용 콕핏에서 2개의 방송채널을 한 화면에서 동시에 생중계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SK텔레콤은 전시 부스에서 ▲통합 IVI ▲HD맵 업데이트 기술을 적용한 로드러너 ▲차세대 단일 광자 라이다 등 다양한 자율주행 기술 및 서비스들을 소개한다. '통합 IVI'는 이용자들이 차량 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SK텔레콤의 통합 차량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다. SK텔레콤은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을 비롯해 인공지능 누구, 음원 서비스 플로, OTT 서비스 웨이브, 주차 서비스 T맵주차 등 다양한 자사 서비스를 '통합IVI'를 통해 구현했다. HD맵 업데이트 기술을 적용한 '로드러너'는 차량 운행 중 차선, 신호등, 교통상황 등의 교통 정보를 감지해 기존 HD맵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는 기술이다. 로드러너는 자율주행차의 '두뇌'와 다름없는 HD맵의 최신성을 유지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 미래 자율주행차량 구현에 핵심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차세대 단일 광자 라이다'는 1550나노미터(㎚) 파장 레이저 모듈, 단일 광자 수신기 등 양자 센싱 기술, 초소형 정밀기계 기술이 결합된 세계 최초 라이다 시제품이다. '차세대 단일 광자 라이다'는 각종 핵심 기술 결합으로 악천후 상황이나 500m 원거리에서도 명확히 물체를 구별해 내 자율주행에 필요한 센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이번 CES 2020 참가를 계기로 차세대 미디어·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ICT 기업으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01-06 09:00:0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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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10' 후속작, 내달 11일 美 샌프란시스코서 공개

삼성전자가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 '갤럭시 S10'의 후속작과 클램셸(조개껍질) 형태의 폴더블폰 언팩(공개) 행사를 연다. 삼성전자는 내달 11일 오전 11시(현지 시간. 한국시간 12일 오전 4시)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갤럭시 스마트폰 신제품 언팩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후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에 초청장을 보내고, 새로 출시될 스마트폰에 관한 힌트를 영상으로 공개했다. 언팩 행사에서는 갤럭시S10 시리즈의 후속 제품과 가로축을 중심으로 접는 클램셸 폴더블폰,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의 후속작 등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갤럭시' 철자 중 알파벳 a를 대신해 흰색 사각형 모형이 회전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첫 번째 a를 대체한 직사각형은 갤럭시 S10의 후속작을, 두 번째 a를 대체한 정사각형은 클램셸 폴더블폰을 의미한다는 분석이 있다. 이와 함께 직사각형과 정사각형이 새로 출시될 스마트폰의 '카메라 모듈'이라는 예상도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갤럭시S10 시리즈와 갤럭시 폴드 등 스마트폰과 갤럭시 버즈, 갤럭시 워치 액티브, 갤럭시 핏 등 웨어러블 기기를 공개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일 미국 뉴스룸을 통해 정사각형 카메라 모듈이 탑재된 갤럭시노트 10 라이트를 공개했다. 갤럭시 S10 시리즈 후속작에 대한 궁금증도 불거지고 있다. 외신과 업계에서는 갤럭시 S10 시리즈의 후속작 명칭이 갤럭시 S20, 갤럭시 S20 플러스, 갤럭시 S20 울트라(가칭)로 정해질 가능성이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아울러 이 행사에서는 삼성전자의 두 번째 폴더블폰도 공개될 것으로 예측된다. 화면 상단 중앙 카메라를 제외하고 전체를 화면으로 채운 '홀 디스플레이'와 후면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가격은 갤럭시 폴드(239만8000원)보다 저렴한 100만원대 중후반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2020-01-05 15:23:3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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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AI 개발 트렌드는 '익스플레이너블 AI, XAI', 업계 화두로

최근 인공지능(AI) 개발업체들이 '익스플레이너블(Explainable, 설명가능한)' AI(XAI)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어 올해 가장 큰 트렌드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IBM 등 글로벌 기업에 이어 국내 AI 전문업체들도 익스플레이너블 AI 개발에 나서고 있으며, XAI 세미나도 개최해 AI 업체들과 정보 공유에 발빠르게 나서고 있다. 현재의 AI가 특정 판단을 내릴 경우, 알고리즘 설계자조차 이유를 설명할 수 없는 '블랙박스'라는 큰 맹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따라 아직까지는 회사의 중대한 의사결정을 내릴 경우 AI의 결정을 따르기 어렵다는 문제가 지적돼 왔다. 익스플레이너블 AI는 AI가 판단한 이유를 사람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제시하는 것으로, AI의 사고과정을 들여다볼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AI의 '블랙박스' 문제가 해결되면 AI가 다양한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게 된다. 국내에서 가장 발빠르게 익스플레이너블 AI를 개발하고 있는 AI 업체는 마인드 AI로, 인간의 추론을 공식화한 새로운 데이터 구조인 '캐노니컬(Canonical)'을 적용한 범용 AI 엔진을 개발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현재의 AI는 이유는 설명하지 못한 채 확률로만 계산해 실행에 옮긴다"며 "우리의 AI는 심볼릭(기호적) 방식을 사용해 언어를 이해하는 포뮬러(공식)을 찾아내 어떤 이론을 사용해 결론냈는 지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엔진을 활용하면 연역법, 귀납법, 귀추법 등 인간의 추론 방법을 구현한 알고리즘을 통해 참·거짓의 단방향의 추론이 아닌 양방향 입체적인 추론을 가능해진다는 것. 마인드AI는 현재 이 엔진을 적용한 챗봇 플랫폼을 구축해 태국 등지에서 시범 테스트를 진행 중이어서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솔트룩스는 익스플레이너블 AI인 '뉴로-심볼릭 AI' 개발에 나서고 있다. 뉴로-심볼릭 AI는 심볼릭 AI와 논(non) 심볼릭 AI가 동시에 사용되는 '앙상블 AI'로, 지식학습은 개체연결, 관계연결 기술이 사용돼 지식을 검증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심볼릭 방식은 의미적 설명, 연역적 추론이 가능하며, 지식그래프가 적용된다는 장점이 있고, 논심볼릭 방식은 최근 대세인 딥러닝(심층신경망) 방식으로, 데이터 주도로 귀납적 추론은 가능한 데 이유를 설명할 수 없는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솔트룩스는 이미 앙상블 AI 관련 특허를 획득했다. 솔트룩스는 지난 9월에도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과 지식그래프'를 주제로 원데이 세미나 및 튜토리얼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2월 14일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XAI) 개발과 산업별 적용방안 세미나'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설명 가능한 AI 개요 ▲AI 영상 이해와 시각화 기법들을 활용한 XAI 개발 ▲설명 가능한 강화학습과 아타리 게임에 적용 ▲서비스 XAI를 이용한 위성영상 분석과 적용방안 ▲XAI를 이용한 의료·헬스케어 적용 방안 ▲XAI를 이용한 금융·핀테크 솔루션 개발과 적용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기존에는 알고리즘의 복잡성으로 알 수 없었던 최종 결과의 근거를 제시하게 될 XAI는 올해 산업경제 전반을 강타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는 XAI의 핵심을 파악하고 국내외 시장 동향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AI 선두주자인 IBM이 2018년 말 AI의 편향성, 신뢰성을 직접 검증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 'AI 오픈스케일(AI OpenScale)'을 선보였는 데, 이 제품이 익스플레이너블 AI의 초기 버전으로 평가되고 있다. AI 오픈스케일은 AI 블랙박스와 같은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기업이 AI의 의사결정 과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투명하게 관리하며, 편향성이 탐지되면 신속하게 자동으로 대응하는 AI 시스템이다.

2020-01-05 13:35:48 채윤정 기자
과기정통부, 1400여종 데이터 이달 안에 순차적 개방 데이터 경제 활성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그동안 구축한 데이터 인프라를 기반으로 양질의 데이터 개방과 데이터 활용을 확대해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구축한 10개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의 1400여종 데이터를 이달 안에 순차적으로 개방하고, 다양한 혁신서비스 발굴을 추진한다. 또 신뢰성 있는 양질의 데이터를 유통하기 위해 빅데이터 플랫폼 간 연계 공통 기준을 마련·적용하고 타 플랫폼 및 센터와 연계 확산을 추진한다. 또한 고품질의 데이터 확보를 위해 다양한 데이터를 보유한 민간 기업·기관의 참여 확대를 모색한다. 올해 중소·벤처기업 등이 데이터 구매나 가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데이터 바우처를 지원해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서비스 창출을 촉진한다. 또 데이터 바우처 사업의 우수성과 사례를 지속 발굴·홍보해 데이터 활용 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특히 정보주체 주도 하에 개인데이터를 활용하는 마이데이터(MyData) 사업은 공공, 금융 분야에서 다양한 서비스들이 시작될 예정이다. 정부는 또 데이터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고, 우수 데이터 활용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특화 컨설팅 및 투자유치 등 실질적 지원을 확대한다. 정부는 국회에 계류 중인 데이터3법이 통과되면 활용 가능한 데이터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데이터의 가치가 제고돼,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 서비스 창출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법 개정 시 효과가 현장에 조속히 나타날 수 있도록, 금융· 의료 등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데이터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하위 법령· 제도 정비 등 신속한 후속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0-01-05 13:18:1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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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수장, 연초 글로벌 행보 '3인3색'

이동통신 3사 수장들이 연초부터 글로벌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5세대(5G) 이동통신 미래 먹거리 구상을 위해서다. 5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오는 7일부터(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가전 전시회 'CES 2020'을 직접 찾는다. 황창규 KT 회장은 CES 대신 1월 말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보스 포럼'에 참석해 국제기구 수장 및 리더들과 자리를 함께 할 방침이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의 CES 방문은 취임 이후 이번이 네 번째다. 박정호 사장은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이완재 SKC 사장 등 SK그룹 주요 계열사 사장들과 함께 CES를 둘러볼 계획이다. 특히 SK텔레콤은 국내 이동통신사 중 유일하게 CES에 그룹 공동 전시 부스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SK텔레콤은 CES에서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C와 함께 5G 기반 모빌리티와 미디어 기술·서비스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이 전시를 통해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한 고화질TV와 차세대 단일 광자 라이다 등 모빌리티 기술을 소개한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지난해 열린 'CES 2019'에서 미국 최대 규모 지상파 방송사 싱클레어 방송 그룹과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세계 최대 자동차 전장 기어 하만과 싱클레어 방송 그룹과 차량용 플랫폼을 공동 개발 협력에 나서는 등 가시적인 협력 성과를 보인 바 있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임직원과 함께 CES를 참관하고, 자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구상에 나선다. 하 부회장은 페이스북, 티모바일 등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을 만나 각 사가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현황을 공유하고, 혁신 과제를 논의한다. LG전자, 삼성전자 등 주요 제조사들과도 5G 디바이스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빅데이터가 접목된 스마트 서비스도 살펴볼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통신·미디어 산업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최고전략책임 'CSO' 산하에 디지털 전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DX 담당'을 신설한 바 있다. 이동통신사의 수장들이 CES에 발걸음 하는 이유는 신사업 발굴 때문이다. 5G 이동통신 시대를 맞아 이동통신 사업도 전통적인 무선 사업에서 벗어나 자율주행차, 미디어 사업 등 다방면으로 범위를 넓히고 있다. 매년 1월 열리는 CES는 5G 통신을 기반으로 자동차, 통신 등 업종을 뛰어넘는 곳으로 자리매김했다. 글로벌 ICT 기업이 모이는 CES는 글로벌 제휴·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장인 셈이다. 오는 3월 임기를 마치는 황창규 KT 회장은 CES에 불참하는 대신 오는 21일부터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 출장에 나선다. 황 회장의 다보스포럼 출장은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이다. KT 차기 CEO로 예정된 구현모 커스터머&미디어부문 사장은 내부 소통과 사업 구상에 매진할 것을 알려졌다.

2020-01-05 11:27:1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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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U+tv 이용자 절반 '아이들나라' 이용 위해 가입"

LG유플러스의 'U+tv' 이용자의 절반이 영유아 특화 서비스인 '아이들나라'를 이용하기 위해 인터넷TV(IPTV)에 가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U+tv를 이용 중인 고객 중 750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 가입 이유를 묻는 설문을 실시한 결과 '아이들나라'로 응답한 가구가 4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가입혜택' 때문이라고 응답한 고객은 44%로 2위를 기록했으며, 모바일 '결합할인 혜택'으로 응답한 고객이 33%로 그 뒤를 이었다. 아이들나라를 월 5회 이상 이용한 고객의 해지율은 5회 미만 이용 고객 대비 절반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빅데이터 전문 조사기관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온라인상 언급량 56%, 내용 호감도 46.9%를 기록했다. 설문 응답자 중 5~7세 자녀를 둔 부모 고객들은 ▲유튜브 광고, 유해 콘텐츠 등 시청 고민을 유튜브 키즈로 해소 ▲타사 대비 다양한 무료 콘텐츠 ▲대형 출판사 전집 위주가 아닌 베스트셀러를 구연동화 작가가 직접 읽어주는 리딩 방식 ▲누리 과정의 연령대별 과정별 월별 체계적 구성 등을 아이들나라의 장점으로 꼽았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아이들나라의 증강현실(AR) 콘텐츠를 강화하는 한편 케이블TV에도 아이들나라를 적용해 LG헬로비전 고객들도 특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아이들나라는 부모들이 가장 많이 언급하고 만족하는 키즈 서비스 1위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05 11:02:0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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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정헌 넥슨 대표 "라이브 서비스 투자로 '초격차' 만들자"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가 3일 신년사를 통해 "우리가 가진 라이브 서비스 역량에 더욱 투자해 "초격차"를 만들어 내자"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메이플스토리', '피파온라인4' 등 라이브 프로젝트들이 좋은 성과를 보여줬고 지난 12월 공개된 '던전앤파이터' 겨울 업데이트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온라인 게임 라이브서비스를 성공적으로 해온 것은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손꼽히는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표는 "신작들을 더욱 더 갈고 닦아서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해 보려 한다"며 "2020년은 전열을 탄탄히 정비해 화력을 집중할 그 때를 대비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 대표는 임직원 사이의 존중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치열하게 라이브 프로젝트들을 수성해 미래를 위한 투자를 가능하게 해주고 계시는 분들, 앞으로의 넥슨을 더욱 더 빛나게 해줄 신작들을 위해 일하고 계시는 분들, 그 외에도 다양한 직군의 역할을 수행하고 계시는 임직원 모든 분들이 서로 존중하고 신뢰한다면 경쟁력을 더욱 강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26주년인 올해 2020년은 넥슨의 앞으로 10년을 결정지을 굉장히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지나온 25년 보다 앞으로의 25년이 더욱 더 찬란해질 수 있도록 저와 경영진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01-03 14:19:0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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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릴레오, 이이제이…', 팟빵 '2019 어워드' 결과 발표

16만4357명 사용자 투표 참여, 신인상엔 저널리즘M, 측면승부 등 팟빵이 지난해 가장 인기있었던 '2019 팟빵 어워드'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3일 팟빵에 따르면 '2019 팟빵 어워드'는 매년 연말에 팟빵 사용자들의 투표를 통해 한 해 동안 가장 인기 있었던 팟캐스트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총 16만4357명의 팟빵 사용자가 투표에 참여해 '19년 톱 20'과 신인상, 카테고리별 인기상 등 총 73개 팟캐스트 방송을 선정했다. '종합 톱 20' 방송에는 유시민의 알릴레오,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 이이제이 등이 선정됐다. 신인상으로는 저널리즘M, 김용민의 측면승부 등의 방송들이 많은 지지를 받았다. 팟빵 전략기획실 임석영 이사는 "2019년 인기 팟캐스트의 주요 트렌드는 기존 시사 및 정치 팟캐스트 중심 방송에서 경제, 예능, 스포츠, 대중문화 카테고리의 팟캐스트가 폭발적으로 성장했고 새로운 청취자들이 유입되면서 니즈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며 "2020년에도 이러한 트렌드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팟빵은 2019년 한 해 동안의 사용자 이용 통계 데이터를 '숫자로 보는 2019 팟빵'을 공개했다. 팟빵은 조용하지만 강한 '오디오의 힘'을 보여준 한 해로 요약된다. 2019년 한 해 동안 팟빵에서 발생한 총 청취시간은 2018년대비 207% 성장한 1억 7400만 시간이며, 연간으로 환산하면 1만9916년에 달한다. 팟빵의 지난 한 해 동안 방문자 수인 1000만명으로 나눠보면 이용자 한 명당 연 17시간 정도를 청취했다. 가입자의 연령대는 35~44세가 31.2%로 가장 많았고, 25~34세(28.8%) 45~54세가(15.8%)로 뒤를 이었다. 성비는 여성이 42%, 남성이 58%로 비교적 균일한 편이었다. 지난해에는 '유료 오디오 콘텐츠' 사업 성장도 주목받았다. 팟빵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동안 팟빵 내에서 구매된 '팟빵 캐시'는 전년 대비 17% 성장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등록된 유료 콘텐츠 역시 18년 7500개에서 69% 상승한 1만2700개를 돌파했다. 팟빵은 이를 기반으로 2020년 유료 콘텐츠 사업에 더욱 집중해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유료 콘텐츠로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크리에이터들의 유료 콘텐츠 제작을 적극 지원해 크리에이터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오디오 콘텐츠 시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팟빵 김동희 대표는 "오디오 콘텐츠는 청취환경과 목적에 비추어 보면 유료 콘텐츠로 성공 가능성이 높다"며 "앞으로 인기강사나 셀럽들의 강연 콘텐츠나 인기 출판물의 오디오북 형태를 유료로 제공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국내에서 가장 폭 넓은 오디오 콘텐츠 청취자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를 면밀히 분석해 국내 오디오 업계를 선도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0-01-03 09:00:0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