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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희망을 쏘다] 통신·방송, 5G에서 '미디어빅뱅'까지 숨가쁜 여정…내년에도 달린다

올해 통신방송 업계는 스마트폰 기반의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를 이끌어내 막을 올렸다. 아울러 통신 위주의 미디어 산업 재편이 가파르게 이어진 해이기도 했다. 4월 3일 5G 상용화 이후 초창기에는 기지국 수와 콘텐츠 등이 부족해 비싼 5G 요금제를 쓰는 소비자들의 원성을 듣기도 했다. 그러나 5G 전파 송출 1주년인 지난 1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5G 서비스 가입자는 11월 기준으로 약 433만명에 달했다. 내년에는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 중 10%가 5G 가입자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보편 서비스로의 기틀 다지기에 나선다. ◆5G에서 '미디어 빅뱅'까지 숨가쁜 여정 26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지난 4월 3일 삼성전자 '갤럭시S10 5G' 단말을 시작으로 2018년 5G 상용 전파 송출 이후 일반인 대상 5G 상용화도 이끌어냈다. 일반인 대상 5G 상용화는 지난 4월 3일 오후 기습적으로 이뤄졌다. 미국 버라이즌이 상용화 시점을 4월 4일로 앞당긴다고 정보를 입수했기 때문이다. 정부와 이통사, 제조사는 이날 '첩보전'을 방불케 한 회의 끝에 기습 개통을 결정했다. 이후 통신업계에서는 5G를 중점으로 가상·증강현실(VR·AR),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등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뿐 아니라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차, 5G 로봇 등 기업 간 거래(B2B) 기술 개발과 협력을 가속화 했다. '세계 최초 5G 상용화'라는 타이틀에 필리핀, 일본, 중국, 스위 등 세계 각국에서도 5G 협력 러브콜이 쏟아지기도 했다. 다만, 아직까지 기지국 구축 단계이기 때문에 실내나 지하철, 수도권 외 농어촌 등 5G 음영 지역을 개선해야 한다는 볼멘 목소리도 있다. 5G가 터진다고 해도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가 제한적이라는 점도 한계로 꼽혔다. 5G와 함께 통신·방송의 융합도 올 한 해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지난 9월 SK브로드밴드는 지상파와 손잡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를 출범했고, KT 또한 자사 OTT 서비스 '시즌'을 내놓았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를 조건부로 승인하며 '방송+통신' 첫 빅딜이 이뤄졌다. 유료방송 업계 최초로 통신사가 케이블TV를 인수한 사례다. LG유플러스는 유료방송 2위, 알뜰폰 1위 사업자로 도약하게 됐으며,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대응할 유료방송 시장 판도에 지각변동을 일으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속도 내는 통신·방송 시장…28㎓ 5G도 본격화 내년 통신 업계에서는 5G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술·산업 융합서비스와 혁신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SK텔레콤은 5G 콘텐츠 투자를 늘리는 한편, 정보통신기술(ICT) 사업자들과 협력을 가속화했고, KT는 'AI 회사'로의 변신을 선언했다. LG유플러스는 VR·AR 콘텐츠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5G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통신사 실적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보인다. 5G의 고가요금제 영향으로 이동통신 3사 1인당가입자수익(ARPU)은 지난 2·4분기부터 상승세를 이어가며, 올 4·4분기에는 전년 대비 상승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5G 가입자 전체가 한 달 동안 사용한 데이터양(10월 기준)은 10만5072TB(테라바이트)에 달한다. LTE 가입자 한 명당 사용량의 약 3배 분량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28기가헤르츠(㎓) 대역망을 통해 LTE 대비 최대 20배 빠른 속도 구현도 가능할 전망이다. 통신·방송 융합도 가속화된다.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로 인해 '미디어 빅뱅' 신호탄이 울렸다.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역시 과기정통부와 방송통신위원회의 동의를 얻으면 합병을 통해 덩치를 키우게 된다. 이로 인해 내년 유료방송 시장은 KT·LG유플러스·SK브로드밴드 등 인터넷TV(IPTV) '3강' 구도로 재편돼 '신(新) 삼국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2019-12-26 09:59:3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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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식당 사장님 건강 관리 위한 선물 제공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는 배달앱 요기요가 올 한 해 음식점 운영으로 바빴던 사장님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파트너 힐링 프로그램 '요케어'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요케어는 바쁜 가게 운영으로 휴식을 취하기 어려운 사장님들을 위해 요기요가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파트너 힐링 프로그램이다. 지난 여름에는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한 사장님들을 위해 '시네마 바캉스' 시즌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요기요는 이번 연말 대목으로 바빴던 레스토랑 파트너들이 건강관리에 소홀하지 않도록 돕기 위해 우수 가맹점을 대상으로 2인 종합건강검진권과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했다. 사장님은 물론 레스토랑 운영에 함께 고생하는 분들의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도록 신경 썼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김신명 서비스운영 본부장은 "올 한해 요기요의 성장에 있어 가장 큰 축을 담당해 주신 분들이 바로 사장님들이기에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 생각 중에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사장님들의 매출 성장은 물론 사장님들의 행복과 건강 등 사장님들의 애로사항들을 다양하게 고민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요기요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12-26 09:37:1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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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 내년 CES 찾는다…DT 전략 모색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이 차별화된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구상을 위해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박람회 CES 2020를 찾는다. LG유플러스는 하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CES 2020을 참관하고, 디지털 시대의 고객과 기술 변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제품·서비스의 가치를 혁신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추진중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점검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하 부회장은 페이스북, 티모바일 등 글로벌 ICT기업들을 만나 각 사가 추진 중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현황을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혁신 과제와 성과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외에도 LG전자, 삼성전자 등 주요 제조사들과 5G 디바이스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AI와 IoT, 5G기반의 플랫폼 기반 서비스 확대 및 고도화, 빅데이터가 접목된 스마트 서비스 등에 대해서도 살펴볼 계획이다.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 인텔 등 자율주행과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도 꼼꼼히 점검한다. 하 부회장은 커넥티드카와 연계하는 이통사의 사업모델 점검과 협력을 위해 자율주행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을 방문하고, 국내외 기업의 첨단 기술을 활용한 사업모델도 관심있게 볼 계획이다. 하 부회장은 "디지털 전환을 통한 운영방식과 서비스 혁신이 5G시대의 차별화 된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수단이 될 것"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와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도 더욱 활발히 추진해 본원적인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근 LG유플러스는 조직개편을 통해 통신·미디어 산업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고전략책임인 'CSO' 산하에 디지털 전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DX담당'을 신설하고, 이를 뒷받침할 'FC부문' 산하의 기술 관련 조직을 'DXT그룹'으로 일원화시켰다.

2019-12-26 09:00: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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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온, 1월5일까지 인기 영화 무료 제공

네이버 시리즈온이 연말연시를 맞아 '릴레이7 영화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릴레이7 영화선물은 다가오는 2020년 1월 5일까지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제공하는 인기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는 이벤트다.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영화로 꼽히는 '러브 액츄얼리' 무료 이벤트가 크리스마스 당일까지 진행되는데 이어, '유열의 음악앨범', '사자', '캐롤', '장난스런 키스', '베일리 어게인' 등 다양한 장르의 7가지의 영화를 일정 기간 동안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019년 인기 방송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31일까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눈이 부시게', '멜로가 체질'과 예능 '나 혼자 산다', '아는 형님' 등 올 한해 특별히 사랑받은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애니메이션을 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이외에 2019년 인기영화 100대 할인전에서는 '하반기 인기 한국영화',' 올 타임 스테디셀러',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애니메이션' 등을 최대 반값에 감상할 수 있다. 코미디, 로맨스, 다큐멘터리 등의 작품을 파격적인 할인 가격으로 선보이기에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절호의 기회다. 네이버 시리즈온 박수연 리더는 "네이버 시리즈온을 이용하는 분들이 올 한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신년을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도록 연말연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가슴 뭉클한 작품부터 연인과 보기 좋은 달달한 로맨스, 친구와 즐겁게 웃을 수 있는 유쾌한 코미디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시리즈온 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12-25 14:56:4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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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업전용 5G망에 국내 최초 CUPS 기술 적용

KT가 5G 핵심 기술 중 하나인 CUPS(Control &User Plane Separation) 기술을 적용한 기업전용 5G 망을 국내 최초로 구축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KT는 지난 달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내에 국내 최초로 CUPS 기술을 활용한 기업전용 5G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으며, 삼성전자는 이번에 구축한 5G망을 장비 제조 과정에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 3월 KT는 국내 최초로 CUPS 기술을 활용해 전국 8개 5G 에지 통신센터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연을 대폭 감소시킨 5G 상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5G 상용망에 이어 기업에게 전용 5G망을 제공해주는 기업 간 거래(B2B) 영역에도 CUPS 기술을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기업 전용 5G망에서는 일반적인 용도의 5G 망과 달리 고객사의 규모와 서비스에 적합한 5G 시스템을 전용망 형태로 신속하게 구축·제공해야 한다. CUPS 기술이 적용된 기업전용 5G망에서는 신호 처리와 트래픽 처리를 분리할 수 있어 기업의 사업장 내에는 트래픽 처리 장치만 구축함으로써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5G망 구축이 훨씬 간결해질 뿐만 아니라 기업 내부 5G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트래픽을 기업 내부에서 빠르게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고객사 형태에 맞는 5G 시스템을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 KT는 향후 기업전용 5G 망을 구축할 때 CUPS 기술을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며, 기업들이 스마트 팩토리, 로봇 제어 등 5G 기반의 다양한 B2B 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 네트워크전략본부장 서창석 전무는 "KT는 지속적인 5G기술 개발을 통해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기업 현장에서 KT만의 혁신적인 CUPS기반 기업전용 5G망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 로봇 서비스, 스마트 제조업 등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핵심 역할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25 10:18:5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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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송구영 신임 대표이사 선임

LG헬로비전이 송구영 전 LG유플러스 홈/미디어부문장을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LG 가족으로 새 출발을 공식화했다. LG헬로비전이 24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같은 날 오전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LG헬로비전' 사명도 확정했다. 송구영 대표는 풍부한 현장 감각과 혁신 리더십을 갖춘 방송통신 사업 전문가다. 모바일 영업전략은 물론 방송·통신·인터넷 마케팅을 총괄하는 등 ICT산업 전반에 걸친 균형 있는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강한 실행력을 발휘해왔다. 특히, IPTV 주도의 홈마케팅과 미디어 성장을 이끈 키맨으로 평가받았다. 최근에는 CJ헬로를 인수하는 추진단장을 역임하며 M&A를 진두지휘했다. 송구영 대표는 "헬로비전의 '일등 DNA'와 '일등 LG'가 만나, 시장을 선도하고 고객에게 사랑받으며 제 2의 도약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는 ▲ 정관 변경 ▲사내 이사 선임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에 대한 안건도 승인됐다. 정관 내 사업목적에 '방송·통신서비스 판매업'을 추가, 결합서비스를 통한 사업 기회를 확대키로 했다. 또 이사진도 새롭게 구성했다. 신규 사내이사에는 송구영 LG헬로비전 신임 대표이사를 비롯해 ▲안재용 LG유플러스 금융담당 상무 ▲이재원 LG 통신서비스팀장 상무가 각각 선임됐다. 또한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회 위원에는 ▲김중혁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고진웅 스마트팜 고 대표이사 ▲오양호 법무법인 태평양 대표변호사가 각각 선임됐다. LG헬로비전은 내년 초 사업 비전을 발표하고 새로운 사업 진용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019-12-25 01:45:0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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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프랑스어 서비스 시작

네이버웹툰이 지난달 스페인어 버전 서비스를 출시한데 이어 프랑스어 버전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북미 지역 월간 사용자 수(MAU) 1000만을 돌파한 네이버웹툰은 유럽 시장을 본격 공략할 예정이다. 네이버웹툰은 프랑스어와 스페인어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유럽 내 다른 국가로도 빠르게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스페인어는 라틴아메리카에서도 사용되고 있는 만큼 더욱 다양한 국가의 독자들이 자신의 모국어로 웹툰을 접해볼 수 있게 되었다. 그간 영어, 일본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중국어로 서비스해 온 네이버웹툰은 두 언어를 추가하며 전 세계 독자들을 만날 수 있는 발판을 넓혔다. 네이버웹툰은 전 세계에서 탄탄한 웹툰 생태계를 조성하며 6000만 MAU를 달성하고, 최근 북미에서는 1000만 MAU를 넘어선 글로벌 1위 사업자로서의 노하우를 유럽 시장에도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네이버웹툰은 현지 독자들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발굴해 온 40개 작품을 현지 언어로 번역해 공개했다. '여신강림', '스위트홈' 등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국내 작품뿐 아니라 북미 현지 작가의 작품인 'Lore Olympus', 'Castle Swimmer'등 작품들도 포함된다. 향후 네이버웹툰은 각 언어권에 걸맞은 콘텐츠와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독자들과 크리에이터들에게 적극적으로 웹툰의 매력을 알리고, 로컬 작가들과 함께하는 성장 기반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는 "네이버웹툰은 한국과 북미, 아시아 등지에 이어,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를 무대로 웹툰이라는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한다"면서 "보다 많은 언어권의 작가와 독자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12-23 13:53:2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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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LTE 전송 속도 가장 빨라, 와이파이 속도는 KT가 선두

이동통신 3사 중 SK텔레콤이 4세대 이동통신(LTE) 전송 속도가 가장 빨랐으며, KT와 LG유플러스가 그 뒤를 이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유·무선 통신서비스의 품질정보 제공을 위해 2019년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는 이용자에게 통신서비스의 품질 정보를 제공해 사업자의 통신 품질 개선을 유도하고, 이용자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전기통신사업법(제56조)에 따라 2007년부터 매년 품질평가를 시행중이다. LTE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158.53Mbps로 지난해 150.68Mbps에 비해 5.2% 증가했으며, 업로드 속도는 42.83Mbps로 작년 43.93Mbps보다 2.5% 감소하는 데 그쳐 전년과 유사했다. 이동통신 3사 중에서는 핵심 기준인 LTE 다운로드 속도에서 SKT가 211.37Mbps를 기록해 가장 빨랐다. 특히 평가를 시작한 이후 200Mbps를 넘긴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KT는 153.59Mbps로 뒤를 이었고, LG유플러스는 110.62Mbps를 기록했다. LTE 업로드 속도는 SKT가 52.99Mbps로 가장 빨랐고 LG유플러스가 41.21Mbps, KT가 34.28Mbps 순이었다. 도시 유형별로는 도농간 격차는 전년 대비 43.75Mbps로 전년 31.01Mbps 대비 크게 증가했다. 대도시의 LTE 다운로드 속도는 183.58Mbps(2018년 164.64Mbps)로 전년 대비 증가한 반면, 농어촌 지역은 128.52Mbps(2018년 126.14Mbps)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상용 와이파이(WiFi)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333.51Mbps로 지난해 305.88Mbps보다 9%가 증가했으며, 공공 WiFi는 394.76Mbps로 지난해 354.07Mbps보다 11.5% 개선됐다. 상용 WiFi 측정 대상 국소 중 정상 이용 가능한 국소의 비율은 95.19%였으며, 공공 WiFi 측정 대상 국소 중 정상 이용 가능한 국소의 비율은 94.55%로 집계됐다. 사업자별로는 상용 와이파이 속도는 KT가 다운로드(433.96Mbps), 업로드(370.07Mbps) 모두 빨랐으며, SKT(다운로드 392.04Mbps·업로드 319.34Mbps), LG유플러스(다운로드 160.92Mbps·업로드 164.5Mbps) 순이었다. 유튜브·네이버 TV캐스트·카카오TV에 대한 모바일 동영상서비스의 영상체감 품질은 5점 기준에 4.14점으로 국제기준(4점) 대비 양호했으며, 모바일 동영상의 전송 속도는 16.63Mbps로 나타났다. 사업자 자율로 진행된 초고속인터넷(100Mbps)의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99.27Mbps, 업로드 속도는 98.85Mbps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또 음성통화의 자사 통화성공률은 VoLTE 99.58%, 3G 99.38%로 양호한 수준이었다. 과기정통부는 내년에는 5G에 대한 통신사의 투자를 촉진하고, 이용자의 5G 커버리지 및 통신품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5G에 대한 품질평가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내년 초 5G 품질평가에 대한 기본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홍진배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관은 "올해 품질평가 결과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 도입에도 불구하고, LTE 서비스 품질은 전년도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다만, 일부 지역 등에서 전년 대비 통신속도가 하락한 현상이 발견돼 개선하도록 통신사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2019-12-23 13:50:3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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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내년 5G 전국망 확산 본격화 대비 '차세대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

LG유플러스는 2020년 5G 전국망 확산 본격화에 대비한 '차세대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통신 장애에 대한 사전 인지 비율이 높아지고, 대응 및 복구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구축된 '차세대 네트워크 운영시스템'은 계획·설계·공사·개통·정산 등 구축업무를 위한 'NTOSS' 시스템과 장애감시·분석·조치·품질관리·작업 등의 운영을 위한 'NMS'로 구성된다. NTOSS는 작업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시켜주는 것이 장점이다. 우선 기존 시스템 대비 처리 속도, 화면 복잡도, 유저인터페이스(UI) 편의성이 개선됐다. 각 작업자에게 분배되는 업무가 명확해져 작업 누락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선로, 장비 등과 같은 '기준 정보' 관리 강화로 운영 관련 데이터의 정확도도 개선됐다. 또 유·무선 업무 프로세스 시스템을 통합해 중복 작업 발생과 불명확한 정보로 인한 후공정 업무도 사라진다. NMS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장애 사전 예측'과 '운영자 개입을 최소화 한 작업 자동화'로 장애 제로화를 가능하게 한다.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근본 원인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조치해 복구 시간을 대폭 단축시켜 준다. LG유플러스는 이를 통해 고객들의 네트워크 이용 편의성이 지속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차세대 네트워크 운영 시스템에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능을 융합해 더욱 밀도 있는 기술 진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2020년부터 시작되는 5G망 전국 확산, 28㎓ 대역 본격화에 대비한 선제적 장애 인지, 투자 예측 등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권준혁 LG유플러스 NW부문장(전무)은 "이번에 구축된 차세대 네트워크 시스템에는 유무선 품질관리, 작업자동화 등 당사가 기존에 보유한 강점과 장애근본원인 분석 로직, 고객품질관리 기법과 같은 선진화된 글로벌 운영기술이 모두 녹아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및 품질 고도화로 '네트워크 장애 제로화'에 주력하고, 나아가 이번 운영 시스템이 당사의 디지털 전환을 지탱하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23 13:41:08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