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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딜리버리히어로와 M&A 이후에도 중개 수수료 인상 없다"

우아한형제들이 딜리버리히어로와의 인수합병(M&A) 후에도 중개 수수료 인상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차기 CEO는 17일 "딜리버리히어로와의 M&A로 인한 중개 수수료 인상은 있을 수 없고 실제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사장은 이날 오후 2시 전직원과의 대화 시간인 '우수타'(우아한 수다 타임)에서 한 직원이 "독과점으로 인한 수수료 인상 우려가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실제로 M&A 발표 이후 중개 수수료 인상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우수타는 그간 김봉진 대표 혼자 직원들 질문에 답변했지만 이날은 차기 CEO로 내정된 김범준 부사장이 공동 답변자로 나섰다. 김 부사장은 향후 요금정책에 대한 방침도 밝혔다. 그는 "내년 4월부터 새롭게 적용될 과금 체계를 우리는 이미 발표했다"며 "중개 수수료를 업계 통상 수준의 절반도 안되는 5.8%로 낮추고 소상공인에게 부담을 주던 '깃발꽂기'를 3개 이하로 제한하고 요금도 동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전 세계 배달앱 중에 수수료율을 5%대로 책정한 곳은 배민 밖에 없다"며 "이 같은 낮은 수수료율이 결국 음식점주님들을 우리 플랫폼으로 모시는 원동력이 됐고, 많은 음식점을 만날 수 있으니 이용자와 주문 수도 늘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업주님과 이용자들이 모두 만족할 때 플랫폼은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M&A를 했다고 수수료를 올리는 경영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진 대표는 이날 M&A 배경에 대해 공개했다. 그는 "딜리버리히어로와의 M&A는 한국서 출발한 스타트업을 국내 1위로 키운 뒤,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킬수 있느냐의 갈림길에서 일어난 딜"이라며 "국내 수수료를 조금 올려 보자는 차원의 일이 아니라는 점을 알아 달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대부분의 IT분야가 그렇듯 배달앱 시장도 인수합병이 일어나는 시기로 접어들었다"며 "배민이 한국에서만 잘 한다해도 고립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M&A는 생존과 동시에 성장을 할 수 있는 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M&A 이후에도 우리는 아시아 경영과 국내에서 배달의민족 경영에 집중할 것이므로 국내 시장의 경쟁 상황은 지금처럼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9-12-17 15:37:1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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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언니, 4년 성과 발표…누적 사용자 180만명

성형 정보 플랫폼 강남언니 누적 사용자 18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5명 중 4명이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용의료에 관심 있는 남성 사용자도 빠르게 늘고 있다. 강남언니를 운영하는 힐링페이퍼가 17일 4년 동안의 서비스 성과를 발표했다. 2015년 1월 출시한 강남언니는 300종 이상의 실제 성형수술 및 시술에 대한 후기 정보 플랫폼이다. 온라인 상에서 정보 공유에 익숙한 24세 이하의 Z세대 비중이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전국 각지 병원의 입점 수요가 크다. 주된 입점 지역은 강남구와 서초구를 중심으로 서울, 경기, 부산 순으로 많다. 지금까지 강남언니에 등록된 1500개 병원 고객사의 평균 이탈률은 1% 미만에 불과하다. 특히 강남언니 월간 사용자(MAU)의 10명 중 1명은 해외 사용자다. 일본, 중국, 베트남 등 해외에서 한국 병원을 방문하는 외국인이 급증하면서, 지난 11월 강남언니는 일본 현지 사용자를 위한 일본어 버전을 시작으로 다국어 서비스를 출시했다. 강남언니가 2년 간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강언TV'는 구독자 1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지금까지 강언TV가 제공하는 의료 정보 영상은 4500만회 이상의 누적 조회 수와 약 279년에 달하는 시청 시간을 기록하고 있다. 홍승일 힐링페이퍼 대표는 "앞으로도 강남언니는 병원과 글로벌 사용자 모두가 건강한 미용의료 시장 질서를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 플랫폼 운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19-12-17 14:27:4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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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그트래블 "반려견과 KTX 타고 해돋이 보러 가세요"

반려인 1000만 시대에 맞춰 와그가 반려견과 함께 신년 해돋이를 볼 수 있는 특별한 열차 여행 투어를 선보인다. ㈜와그트래블은 반려견과 함께 열차를 타고 2020년 신년 해돋이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반려견 동반 해돋이 KTX 열차 여행 투어를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반려견 동반 해돋이 KTX 열차 여행 투어는 서울역에서 출발해 강릉역에 도착하는 KTX를 타고 해돋이 명소로 이름난 강릉 강문해변에서 반려견과 함께 2020년 새해 해돋이를 맞이할 수 있는 투어 상품이다. 전문 펫 가이드가 투어의 시작부터 끝까지 동행하며, 반려견 전용 좌석도 별도 제공되기 때문에 반려견과 함께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즐겁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해돋이 감상 외에도 강릉 안목에 위치한 커피거리의 카페에서 반려견 동반 커피 타임, 강릉을 대표하는 핫스팟인 중앙시장과 월화거리에서 다양한 볼거리 및 먹거리 등을 즐기며 2020년 첫 날을 반려견과 함께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다. 작년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양육인구는 약 1000만명에 이르며, 농림축산부와 산업연구원의 통계는 국내 반려동물 관련 시장 규모가 2015년 1조8000억원에서, 2020년 5조8000억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1인 가구 급증, 빠른 고령화 등 오늘날 현대사회의 특징을 고려하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앞으로 더욱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선우윤 와그트래블 대표는 "펫팸족(Pet+Family) 시대가 본격 도래함에 따라 반려견과 함께 하는 여행 상품 공급의 필요성을 느껴 이번 투어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와그가 준비한 특별한 투어에서 경자년 첫 날을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 편안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와그는 새해 맞이 해돋이를 보러 떠나는 여행객을 위하여 다양한 테마의 KTX 열차 여행 투어를 판매하고 있다. 와그에서 예약하면 안목해변 뿐만 아니라 대관령과 바다 부채길, 하슬라 아트뮤지엄 등 자연과 예술이 한 데 어우러진 다양한 장소에서 특색 있는 해돋이 감상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와그 모바일 앱 및 웹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12-17 14:15:3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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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금지법 반대 서명 오늘 중 국회에 전달

타다가 일명 타다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운수사업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국회에 전달한다. 타다는 타다금지법에 반대하는 서명운동에 이용자 7만7000여 명과 드라이버 1500여 명이 동참해 타다에 대한 응원과 지지의 목소리를 냈다고 17일 밝혔다. 타다는 17일 중 이 내용을 국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타다 이용자 및 드라이버 대상 서명운동 결과에 따르면 지난 15일 자정까지 진행된 이용자 서명에는 총 7만7133명, 지난 13일 자정까지 진행된 드라이버 서명에는 총 1530명이 참여했다. 이용자들은 서명을 통해 새로운 이동 대안으로서 타다에 대한 강력한 지지와 함께 소비자의 편익이 정치와 규제에 의해 한순간에 사라질 수도 있는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이용자들은 "타다 없으면 아이 데리고 외출은 이제 꿈도 못 꿉니다",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가 나왔나 싶었는데 그나마 없어지나"라며 타다에 대한 지지와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여기에 "소비자의 권익을 무시하는 법을 반대한다. 주변에 알리고 투표로 단체행동 할 것" "타다금지법 통과되지 않도록 1인 시위라도 할 것" "#타다금지법반대 #타다응원합니다 해시태그 운동 들어갑니다" 등 서명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의사 표현을 하는 고객들도 나타나는 등 소비자와 국민 편익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 박재욱 VCNC 대표는 "이용자와 드라이버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타다가 지속적으로 드라이버와 국민 편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 사회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현명한 판단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9-12-17 13:58:1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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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반도체 세계 1위, 디지털 경쟁력 세계 3위 목표로 범정부 차원의 AI 국가전략 발표

인공지능(AI) 반도체 세계 1위 등 AI 생태계 조성, 세계 최고 AI 인재 양성과 전 생애 AI 교육 실시, 일자리 안정망 확충과 AI 윤리로 사람 중심 AI 실현 등 내용을 담은 범정부 차원의 AI 국가전략이 발표됐다. 정부는 17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 53회 국무회의'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한 전 부처가 참여해 마련한 '인공지능(AI) 국가전략'을 발표했다. 이 전략은 3대 분야의 9대 전략과 100대 실행과제를 담고 있다. 'AI를 가장 잘 활용하는 나라'를 목표로 2030년까지 디지털 경쟁력 세계 3위, AI를 통해 지능화로 경제효과 최대 455조원까지 창출, 삶의 질 세계 10위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AI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AI 반도체 핵심기술 및 신개념 AI 반도체(PIM) 개발을 통해 AI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1위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2029년까지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에 1조 96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또 차세대 AI 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실시해 2030년까지 핵심기술 5개 이상을 확보하고, 내년에는 지식표현 및 추론, 기계학습 알고리즘, 인지과학 등 분야에서 예타를 시행해 AI 기초연구를 강화하기로 했다. AI 인프라 조성을 위해 2021년까지 공공데이터를 전면 개방하고, 데이터 생산·유통·활용을 지원할 공공-민간 데이터 지도를 연계하기로 했다. 민간 AI 개발 지원을 위해 AI 허브의 컴퓨터 자원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2024년까지 광주 AI 집적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법제도 정비의 일환으로 내년에 AI 시대 원칙, 역기능 방지 시책을 담은 기본 법제를 마련하고, '선허용-후규제' 방침에 따라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로드맵'을 수립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가칭)미래사회 법제정비단'도 발족하기로 했다. 또 글로벌AI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내년에 5조원 이상 벤처펀드 자금을 활용해 AI 투자펀드를 조성하고, 내년에 미래기술육성자금을 신설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 운영사 선정시 AI 분야를 우대하고, 내년에 전 세계 AI 스타트업 교류의 장인 'AI 올림픽'도 개최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AI 관련학과를 신·증설하고 AI 대학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뿐 아니라 교수의 기업 겸직을 허용하기로 했다. 또 초·중등 AI 필수교육을 확대하고, 일반 국민을 위해 학점은행제 내 AI 과정 등 AI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산업 전반의 AI 활용 전면화를 위해 2030년까지 2000개의 AI 기반 스마트공장을 보급하고, 바이오·의료(AI 신약개발 플랫폼), 도시(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농업(스마트팜) 등 분야로 AI 활용을 확산하기로 했다. 또 디지털 정부 구현을 위해 내년 하반기까지 디지털 전환 로드맵을 수립하고 미세먼지 예측 등 공공 서비스부터 AI를 선도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사람 중심 AI' 구현을 목표로 고용안전망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국민취업제도를 도입하고, 신기술 분야 직업훈련 비중을 올해 4%에서 내년에 15%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증가 등 고용형태 다변화에 대응해 사회보험을 확대하기로 했다. AI 시대 역기능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내년에 AI 글로벌 규범에 부합한 AI 윤리기준을 확립하고, AI 윤리교육 커리큘럼을 개발·보급하기로 했다. 또 AI 기반 사이버침해 대응체계를 고도화하고, 딥페이크 등 신유형 역기능 대응을 위한 범부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정부는 AI 국가전략 추진을 위해 대통령 직속의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AI의 범국가 위원회로 역할을 제정립해 범정부 협력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대통령 주제의 전략회의를 개최해 범정부적 과제의 실행력을 확보하고 대국민 성과 보고대회도 병행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전략은 AI로 인한 변화를 기회로 활용해 국가 비전과 범정부적 실행과제를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지난 6월부터 학계·산업계 등 전문가와 논의를 거쳐 글로벌 AI 선도국과 격차를 조속히 해소해 AI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세계 최고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반도체·제조기술 등 우리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 수립에 중점을 뒀다"고 평가했다.

2019-12-17 13:00:0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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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실거래 데이터 검증으로 장애 여부 판별하는 '퍼펙트윈' 공개

LG CNS가 세계 최초로 100% 실거래 데이터로 시스템을 검증하는 병행검증솔루션 '퍼펙트윈(PerfecTwin)'을 17일 선보였다. 퍼펙트윈은 기존 시스템 상 실거래 데이터를 캡처한 후, 새로운 시스템에 자동 적용해 테스트함으로써 실시간으로 장애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대량 실거래 기반의 실시간 비교와 검증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나 서비스는 퍼펙트윈이 세계 최초다. 퍼펙트윈을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수억 개의 대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고 검증하는 고도의 IT 기술력이 요구된다. LG CNS가 개발한 퍼펙트윈은 100% 실제 데이터를 사용해 시스템의 기능을 테스트함으로써, 시스템 오픈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장애를 사전에 99% 이상 차단한다. 또 기존 테스트 대비 적은 비용과 짧은 시간으로도 높은 정확도의 장애 판별이 가능하다. 수작업 테스트의 횟수를 절반 수준으로 줄이고 투입되는 인력도 20%가량 줄일 수 있어, 테스트에서만 전체 프로젝트 비용의 최소 10% 이상을 절감할 수 있다. IT프로젝트에서는 새로운 시스템의 오픈 전에 반드시 성능, 보안, 사용성 등을 테스트 한다. 이때 주요 기능(케이스)을 선별하고 시나리오를 만든 다음 가상의 데이터로 테스트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런 이유로 시스템 오픈 이후, 시나리오로 정의하지 않은 곳에서 예상치 못한 장애가 발생해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이 때문에 IT 프로젝트의 가장 어려운 과정으로 장애 복구를 꼽기도 한다. 시스템 복잡도가 큰 대형 프로젝트일수록 장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 때문에 테스트에만 전체 개발비의 절반 가까이가 투입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최근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IT 신기술의 적용이 증가하는 등 시스템의 복잡도가 증가하는 시스템 구축 환경에서는 장애 발생 가능성도 높아진다. LG CNS는 병행검증솔루션을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해 높은 효율성을 입증했다. 올해 9월 오픈한 교보생명, NH농협카드, KB국민카드 등 금융권 차세대 프로젝트에 적용해 새로운 시스템을 빠르게 안정화시켰다. 특히 NH농협카드의 경우 기존의 테스트 방법으로는 검증이 불가능했던 1억건의 실제 승인거래를 3개월 만에 모두 검증했다. 오픈 3개월 전 93% 수준이었던 승인거래 성공률을 한 달 만에 100%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LG CNS는 이미 지난해 12월 퍼펙트윈에 대한 국내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현재 진행 중인 미국, 중국, 독일 특허출원을 완료해, 해외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LG CNS 이준원 솔루션사업담당은 "퍼펙트윈은 시스템 오픈 후 장애 복구를 위해 수주에서 수개월간 반복하는 재작업을 근본적으로 없애 IT 프로젝트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며 "특히 최근처럼 대량의 데이터 활용이 늘어나는 IT 프로젝트 환경에서 더 가치가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12-17 10:23:5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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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B tv '혜민스님의 코끼리 명상' 출시

SK브로드밴드는 스트레스 완화와 숙면을 위한 명상심리 서비스 '혜민스님의 코끼리 명상'을 B tv에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마음수업이 개발하고 혜민스님이 참여한 명상심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코끼리'는 지난 8월 정식 런칭 후 3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13만명을 돌파했다. 또 국내 앱마켓 건강 및 피트니스 분야에서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혜민스님의 코끼리 명상'은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최근 스트레스, 화, 우울증 등 심리치유와 숙면에 대한 니즈 등 고객의 내적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했다. 세부메뉴는 다양한 테마, 심리상황 별로 ▲매주 업데이트 될 예정인 혜민스님의 '매일명상' ▲명상심리 전문가들이 참여한 '테마별 명상' ▲해외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힐링 '음악' ▲자연의 소리 'ASMR' 등으로 구성했다. B tv 내 '홈' 및 '다큐·라이프' 메뉴와 'B tv 플러스' 모바일앱에서 이용 가능하고, 출시 후 2주 간 무료로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출시 기념으로 무료 제공기간인 2주 간 VOD 시청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월정액 한 달 무료 이용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B tv 신규가입 고객에게도 1개월 맛보기 체험 쿠폰을 증정한다.

2019-12-17 09:54:5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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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공군사관학교와 5G 기반 ‘스마트 軍’ 육성 맞손

LG유플러스는 공군사관학교와 5세대(5G) 이동통신 기반 스마트 캠퍼스를 구축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사관생도 교육훈련으로 '스마트 군(軍)' 육성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군장교 양성 환경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 자리에는 박인호 공군사관학교장(중장)과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부사장)을 비롯한 양측 실무진들이 참석해 향후 본 사업 수행을 위한 지원 관계를 정립해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내년 말까지 ▲5G 네트워크 기반 공군사관학교 스마트 캠퍼스 구축 ▲ICT 신기술을 적용한 사관생도 교육훈련 ▲국방분야 정보통신기술 연구 등을 공동 추진한다. 이를 통해 5G 기반 실시간 고화질 영상정보 전송 기술을 적용한 '무인항공기(UAS) 임무형 교육훈련'과 3D프린터·스캐너 등 비행체·발사체 설계 및 제작 실험 5G 기술을 적용한 '창의활동공간' 구축, 웨어러블 기기로 사관생도 신체정보 수집·분석에 기반한 '개인별 맞춤형 체력관리' 등을 고도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공군사관학교 캠퍼스 전 지역에 5G 기지국 및 중계기를 구축해 스마트 캠퍼스를 위한 네트워크 인프라 준비를 마쳤다. 박인호 공군사관학교장(중장)은 "공군사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급변하는 과학기술과 전장환경 속에서 국가와 군에 헌신할 수 있는 정예 공군장교 양성을 위해 교육체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LGU+와의 협약 체결이 공사 교육체계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부사장)은 "LG유플러스가 보유한 5G 콘텐츠, 네트워크 경쟁력을 국방분야에도 접목하게 됐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공군사관학교와 지속적인 공동연구를 통해 '5G 기술 진화'와 '스마트 군 육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17 09:54:5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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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기반 통신 빅데이터 플랫폼 개소

KT는 유동인구·소비·상권·여행 등 생활 데이터를 개인과 기업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통신 빅데이터 플랫폼을 공개하고, 개소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오후 서울 광화문 S타워에서 진행된 개소식 행사에는 KT, 정부 관계자, 데이터 수요 업체 등 2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통신 빅데이터 플랫폼은 KT와 산하 16개 센터에서 생산된 데이터가 수집되고,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분석된 데이터가 유통되는 거래 플랫폼이다. KT는 지난 7월 과기부가 진행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에서 통신 분야 사업자로 선정됐다. 지난 5개월 간 KT는 스타트업과 관련 기관으로 구성된 16개 센터와 협력해 플랫폼을 구축했다. 구축된 플랫폼에는 비씨카드(카드 소비정보), 넥스트이지(관광), 두잉랩(영양 정보분석), 오픈메이트(부동산·상권), 경기대학교(배달이동경로), 한국인터넷진흥원(불법 광고 스팸 콘텐츠) 등 생활·공공·공간 데이터가 결집한다. 이번에 공개된 통신 빅데이터 플랫폼은 세 가지 핵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우리나라 빅데이터 플랫폼 중 가장 큰 규모의 데이터를 다섯 개 영역 기준으로 데이터 융합이 가능하도록 정제해 개방한다. 113 테라바이트(TB)에 해당하는 데이터는 사람(연령, 성별)·세대((집계 구 단위)·기업(지역, 업종, 회사명)·시간(시각, 날짜)·공간(행정동, 단지, 건물)으로 1차 가공해 128종의 데이터로 공개된다. 또 구매자가 플랫폼 안에서 즉시 분석할 수 있는 AI 기반 데이터 예측 서비스도 제공한다. 비전문가도 쉽게 데이터를 추출하고 가공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다. 유동인구와 소비 데이터를 융합해 인구 유입 대비 지역 별 판매현황과 향후 성장 예측도를 분석할 수 있다. 향후 소비재 기업들이 마케팅에 활용하도록 분석리포트로 제공한다. 아울러 조건에 맞는 최적 입지를 추천해주는 특화 서비스인 유레카도 선보인다. 유레카는 분석을 원하는 지역과 유사한 특성이 있는 지역을 찾아 상호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와 읍면동, 건물 등 지역 특성을 입력하면 데이터 기준으로 유사 지역을 찾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신 빅데이터 플랫폼은 사전 홍보를 통해 사용 의사를 밝힌 160여 곳의 수요기업을 확보했다. 향후 데이터 구매·사용을 원하는 소상공인과 스타트업에는 무료 기술지원을 통해 이용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KT 빅데이터 사업지원단 윤혜정 전무는 "데이터가 폭증하는 5G 시대에 발맞춰 통신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가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인공지능이 결합한 분석 서비스 등 특화 기능도 선보이며 가치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9-12-17 09:54:36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