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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최고 디자인상 수상

삼성SDS는 녹스 포털 협업 솔루션의 미래 콘셉트인 '가상 개인비서'가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 컨셉' 부문에서 최고 디자인상인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1995년부터 매년 독일에서 개최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레드닷의 디자인 콘셉트부문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상은 올해 34개 분야 총 4218개 출품작 중 각 분야별 1개씩만 선정되는 최고의 디자인 상으로 녹스 포털 협업 솔루션은 '스마트' 분야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 레드닷측은 "삼성SDS의 '가상 개인비서'는 사용자 경험을 창의적으로 반영한 화면 디자인을 채택했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AI기술을 적용해 미래의 업무환경을 혁신적으로 바꿔주는 등 개선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며 디자인상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가상 개인비서는 AI 기술로 각 작업자의 일정을 분석해 일의 우선 순위와 중요도를 파악하여 중요한 일을 놓치지 않도록 도와준다. 또, 글로벌 협업자간 회의시 실시간 통역, 회의록 자동작성 등 업무를 지원해주는 기능이 디자인에 반영되어 있다. 삼성SDS 박학규 부사장(COO)은 "이번 수상으로 삼성SDS의 디자인 역량과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최고 수준의 사용자 경험이 반영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19-09-25 14:31:56 구서윤 기자
과기정통부, 자율주행 위한 'C-V2X' 단말 국제공인 인증시험 26일 시작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6일부터 5.9㎓ 대역 이동통신 기반 차량통신 단말 'C-V2X'에 대한 국제공인 인증시험(GCF;유럽 이동통신 인증기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C-V2X' 국제 공인 인증시험 서비스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를 통해 제공되며, 올해 LTE 기반 GCF 프로토콜 적합성 테스트를 시작으로 향후 5세대(5G) V2X까지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국제 공인 인증 시험의 경우, 국내 기업들은 소요 비용의 25%만 부담하면 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의 차량통신 분야 국제공인 인증 획득이 용이해지고, C-V2X 단말 해외 수출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TTA는 국내 기업에 해당 테스트베드를 상시 무료 개방해 기술 개발을 위한 테스트를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TTA 전문 인력을 활용한 표준기술 컨설팅도 무료로 지원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4월 발표한 5G 전략에서 5G V2X를 15대 전략산업 중 하나로 선정했다. 또 자율주행 차량통신 분야 집중 지원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 및 시장 선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선정한 바 있다. 최근 자율주행은 자동차가 자체 센서를 활용해 스스로 위험을 회피하는 독립자율주행 방식에서 통신으로 획득한 정보를 더하는 자율협력주행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는 세계 최초 5G 이동통신 상용화 등 우리의 통신 기술 및 네트워크 경쟁력을 바탕으로 초기 단계인 자율협력주행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향후 C-V2X 표준화 일정에 따라 관련 시험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내년부터는 우수한 기술을 가진 차량통신 기업에 대한 해외진출 지원도 중점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09-25 13:13:0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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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알뜰폰 나온다…과기정통부, 알뜰폰 활성화 추진

정부가 5G 도매제공 확대 등을 통해 알뜰폰 활성화에 나선다. 이에 따라 알뜰폰에서도 5G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종량제 도매대가 인하, 연내 5G 도매제공 추가, 최신 로밍요금제 도매제공 등을 통해 알뜰폰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알뜰폰은 저렴하고 다양한 요금제 출시를 통해 현재 8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 이통시장의 12%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기존 가입자가 이탈하는 등 어려움이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2월 알뜰폰, 이통사,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알뜰폰 활성화 협의회에서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사용량만큼 도매대가를 납부하는 종량제 도매대가는 음성 22.41→18.43원/분, 데이터 3.65→2.95원/MB, 단문메시지 6.10→6.03원/건으로 낮춘다. 올해 인하율은 음성 17.8%, 데이터 19.2%, 단문메시지 1.15%로, 지난해(음성 15.1%, 데이터 19.1%, 단문메시지 1.13%)에 비해 2.7~0.01% 높였다. 주로 중고가 요금상품에 적용되는 수익배분 도매제공 방식은 SKT T플랜 요금제로 확대하고, 밴드데이터 요금제의 도매대가를 낮춘다는 방침이다. T플랜 요금제는 재판매를 요청하는 알뜰폰 사업자에게 100GB 구간까지 전산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신규 도매제공된다. 도매대가는 1.5GB 43%, 2.5GB 47.5%, 4GB 52.5%, 100GB 62.5%다. 기존에 도매제공하고 있는 밴드데이터 요금제는 데이터를 다량 사용할 수 있는 11GB 구간 대가를 51.5%→50%로 1.5%포인트 낮췄다. 아울러 연내 SK텔레콤, LG유플러스에서 제휴 등을 통해 알뜰폰 5G 요금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특히 도매제공 의무제도의 유효기간을 연장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 이후 고시 개정을 통해 도매제공의무사업자(SK텔레콤)의 5G 제공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KT 또한 동일 조건으로 연내 알뜰폰 사업자에게 5G 네트워크 도매 제공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앞으로도 알뜰폰이 통신 시장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알뜰폰이 SKT에서 다량으로 도매제공 받을 경우 대가를 할인하는 다량구매할인의 구간을 신설하고, 할인율을 높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할인이 적용되는 사업자는 1개에서 7개로 늘어난다. 이와 함께 알뜰폰도 이통 3사 최신 로밍요금제를 재판매할 수 있게 된다. 과기정통부는 알뜰폰 사업자의 원가부담을 낮추기 위해 전파법 시행령을 개정해 전파사용료 면제 기한을 내년 12월까지 1년 연장한다. 현재 전파법 시행령은 입법예고 중이며, 연내 개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난 22일 일몰된 도매제공 의무제도의 유효기간도 3년 연장을 추진한다. 유효기간 연장을 위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은 현재 국회에 제출돼 있다. 현재 일시적으로 동 제도가 일몰됐지만, 이통사와의 협의를 통해 기존과 변함없이 도매제공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또 내달 KB국민은행 알뜰폰 서비스를 통해 통신과 금융이 연계된 특화상품도 출시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활성화 정책으로 알뜰폰의 원가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 사업 여건을 마련하고 이용자의 선택권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25 12:00:0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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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수학과 만나다…교육업체들 시장 경쟁 뜨겁다

교육업체들이 '인공지능(AI) 수학' 콘텐츠를 앞다퉈 선보이며 회원 확보 경쟁에 나서고 있어 AI 교육 시장 경쟁이 뜨겁다. 수학이 AI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중요한 학문으로 급부상하면서 교육업체들이 다른 과목보다 먼저 수학 콘텐츠를 AI와 접목해 서비스하고 있다. AI 수학은 크게 2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AI 시대를 살아갈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암기를 최소한으로 하는, 생각하는 수학'에 초점을 맞춘 학습 콘텐츠를 AI 수학이라고 규정한 뒤 사업을 전개하는 회사가 있다. 반면, 대다수 교육업체들은 기존 수학 콘텐츠를 AI 플랫폼에 적용해 AI가 학습을 돕는 조력자 역할을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AI가 학습자의 수학 문제 풀이 결과를 놓고 자주 틀리는 문제를 분석해준 뒤, 맞춤형으로 개인별 학습 콘텐츠를 서비스해주는 게 특징이다. 또 문제 푸는 습관을 AI가 모니터링하기도 하고, 학습 태도가 산만해지면 바른 학습 자세를 유도하기도 한다. AI가 학습자와 직접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이 가운데 AI 전문가가 출시한 '깨봉수학'은 지난해 11월 말 출시 후 회원수가 1만 여명이 달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뒤를 이어 웅진씽크빅·교원그룹·대교 등 교육업체들이 AI 수학을 출시하거나 서비스를 확대하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깨봉수학을 개발한 이쿠얼키 조봉한 대표는 "AI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이라면 그 바탕으로 수학이 매우 중요하다"며 "주입식 암기교육으로 AI와 경쟁해 이길 수 없는 만큼 AI 수학을 통해 수학이 얼마나 재밌는지 느끼고,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서 AI로 석사·박사학위를 취득한 전문가이자 전 삼성화재 부사장을 지낸 조 대표가 개발한 깨봉수학은 구구단·공식을 단순 암기하는 대신 생각을 통해 해답을 찾도록 유도한다. 단순 공식 암기를 통해 문제를 푸는 수학은 '울프람 알파(Ulfram Alpha)' 등 계산 앱이나 AI가 사람을 대신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깨봉수학은 당초 초등 고학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서비스했지만 최근 9~10세 초등 저학년을 위한 '주니어 과정'을 개설했다. 학습용 애니메이션·게임수학 등 흥미를 줄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온라인 학습 효과를 보완해준다. 또 향후 AI 교육을 수학·과학·음악 등 다른 과목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웅진씽크빅은 올해 2월 AI 수학을 출시해 최근 회원수가 6만명을 넘어섰다. AI 수학은 학습자의 습관을 분석해 최적화된 학습 가이드라인을 제공해주며, 이를 통해 실제 정답률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웅진씽크빅은 조만간 국어·사회·과학 등 다른 과목에서도 AI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2월 AI 학습코칭 플랫폼을 활용한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지난 5월 'AI 독서테크'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AI 활용에 적극적이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본사가 파주에 위치하는데 지난 6월 유능한 개발자 확보를 위해 서울로 IT 개발실을 이전하면서 이 조직에 'AI랩스'를 새롭게 신설했다"며 "AI 박사급 등 인재를 계속해서 채용하고 있으며, 향후 AI 빅데이터를 활용한 에듀테크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5년 AI 수학인 '써밋수학'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 대교는 기존에는 중학교·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콘텐츠를 제공한 데 이어 이 서비스를 초등학생까지 확대했다. 대교는 또 최근 유튜브 채널 '써밋TV'를 개설해 AI 수학과 관련된 콘텐츠뿐 아니라 수학을 소재로 한 웹드라마도 서비스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지난 8월 아이들이 직접 찾아가는 학습공간인 '예스클레스'에 써밋수학을 론칭해 학생들이 집에서 가까운 공간에서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교 관계자는 "우리가 2015년 선발주자로 AI 교육을 출시했지만 당시에는 AI 개념이 없어 '디지털'이라는 용어를 사용했고 큰 호응도 얻지 못했다"며 "올해 다른 교육업체들이 AI 교육 시장에 들어오면서 시장이 크게 확대되고, 회원수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교원그룹은 지난 3월 '레드펜 AI 수학'을 출시한 후 지난 7월 기준 회원수가 3만명을 넘어섰다. 교원측은 "학습패드에서 AI 콘텐츠를 학습할 때 일반적인 AI 수학은 단순히 캐릭터가 등장해 학습자의 약점을 찾아 이를 개선하는 데 그치는 반면, 자사 서비스는 AI 선생님인 '마이쌤' 캐릭터가 화면에 나와 학생과 실시간 대화를 나누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학생이 '오늘 기분이 안 좋아요'라고 말하면 '기분이 안 좋았구나. 다시 집중하고 수업하자'와 같이 답변을 해주고, 수업시간에 시선이 분산될 경우, 수업에 집중하도록 주의를 준다. 또 궁금증을 물어보면 검색엔진을 활용해 관련 내용을 찾아 빠르게 답변도 해준다.

2019-09-25 11:29:4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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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기안전공사·LGU+ 등과 통신 안정성 확보 협력

KT는 한국전기안전공사, LG유플러스, 한국전파진흥협회와 '국가 기간통신시설 전기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KT와 한국전기안전공사, LG유플러스, 한국전파진흥협회가 협력해 5G 시대에 통신재난 예방을 위한 국가 기간통신시설 전기 설비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국민의 통신 이용 편익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목표 하에 진행됐다. 세부 협력 사항으로는 ▲유·무선 통신시설 전기설비에 대한 효율적 안전관리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재난 발생 시 안정적 통신 서비스 제공 ▲주요 통신시설 관련 건물 등의 전기 안전사고 예방 ▲ ICT 기반의 전기안전관리 융복합 시스템 기술개발 등이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 등 4사는 국가 기간통신시설의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국가 기간통신시설의 전기 안전 확보를 위한 활동을 다각화해 재난 상황 시에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통신시설 제공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KT는 현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아파트 등의 다중이용시설 정전 시 구조요청 통신전원 확보를 위해 이동통신설비의 비상전원을 연계하는 사업을 경기도와 전라북도, 제주도와 함께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해당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의 전기안전검사로 인한 유·무선 통신설비 정전 정보를 사전에 공유해 통신장애로 인한 국민 불편 해소에도 노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KT 네트워크운용본부장 지정용 상무는 "초연결 5G 시대에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는 국민 생활에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며 "KT는 앞으로도 한국전기안전공사를 포함한 타 기관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통신망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25 10:32:2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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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5G 체험존 누적 체험객 200만명 돌파

LG유플러스는 U+5G 체험존이 6개월 만에 누적 체험고객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3월 말부터 6개월간 전국 각지에서 5G 체험관을 총 6000시간 운영했다. 누적 체험객 수는 200만명을 넘어섰다. 강남역에서 2개월간 오픈한 대형스토어 '일상로5G길'을 시작으로 ▲대형 쇼핑몰 ▲영화관 ▲스포츠 대회장 ▲대학 축제 ▲지역 축제 ▲휴게소 등 총 104개 장소에서 약 720회 운영했다. U+5G 체험존 운영 초기에는 5G 서비스에 비교적 관심을 가진 2030세대를 타깃해 강남역·멀티플렉스·복합쇼핑몰을, 7월부터는 휴가철을 맞이해 해수욕장을 포함한 피서지를 공략했다. 9월부터는 40세 이상 고객도 많이 참석하는 지역 축제에서도 U+5G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점진적으로 체험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 구축 초기에는 가상·증강현실(VR·AR) 등 6개 핵심 서비스에 그쳤지만 6월부터는 5G 콘텐츠, 네트워크 속도체험, 클라우드 게임 등 체험 요소를 더했다. 체험존 운영 요청도 쇄도하고 있다. 이에 종로한복축제(종로문화재단), 중·고교 스쿨어택(한국전파진흥협회), 레저스포츠 페스티벌(국민체육진흥공단), 여주·부산 SW교육페스티벌 (한국과학창의재단), 용인사이버과학축제(용인시), 사천에어쇼(사천시) 등에서도 5G 서비스를 알릴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김남수 IMC전략담당은 "5G 콘텐츠가 끊임없이 개발되는 만큼 다양한 연령층이 찾는 곳에서 자사의 5G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9-25 10:31:4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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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삼성서울병원, '5G 스마트 혁신 병원' 맞손

KT는 삼성서울병원과 '5G 스마트 혁신 병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혁신적 의료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에 따라 삼성서울병원 일원역 캠퍼스와 삼성서울병원 양성자 치료센터, 암병원 등에 KT 5G 통신망을 구축한다. 아울러 ▲양성자 치료정보에 대한 의료진 실시간 치료계획 확인 ▲디지털 병리 데이터 의료진 실시간 판독 ▲수술 실시간 교육 및 협진 등의 서비스 기능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데이터가 큰 암환자의 양성자 치료정보를 확인하려면 의료진이 직접 800m 거리의 양성자치료센터와 암병원 간을 이동해 확인할 수밖에 없었고, 병리 조직 샘플은 제한된 장소에서만 확인이 가능했다. 그러나 5G가 적용되면 병원 내 모든 장소에서 안전하게 환자의 대용량 영상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빠르고 정확한 의료행위가 가능해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의료진간의 협업도 활발해질 전망이다. 대용량의 병리데이터를 분석하고 실시간 고화질 영상을 병원 내 다른 장소의 의료진간 상호 공유하기 위해선 초고속, 초저지연의 5G 기술이 필수적이다. 5G로 전송된 영상으로 수술과정을 모니터링하며 상호 의견을 교환할 수 있고, 수술실에서도 각종 검사 데이터를 5G 모바일기기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양사 협약은 실제 진료와 진단, 교육 등 의료서비스에 처음 5G 기술이 적용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삼성서울병원 권오정 원장은 "KT의 5G 기술 역량과 삼성서울병원의 전문 의료 역량을 결합헤 효용성을 공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확산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KT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 이동면 사장은 "KT와 삼성서울병원은 향후 지속적 협력을 통해 5G 기술을 바탕으로 각 의료진간 의료업무 협력이 가능한 플랫폼을 만들 것"이라며 "5G를 통해 스마트 혁신병원의 확산 거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19-09-25 09:35:4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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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질병 코드 도입 시 게임 방송광고 규모 3년간 1256억 원 감소"

게임이용 질병 코드 국내 도입 시 게임 산업 위축으로 방송광고 시장규모가 약 1256억원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한국방송학회와 함께 '게임이용 장애 질병 코드화가 게임 방송 광고시장에 미치는 영향 연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인기협은 게임이용 장애 질병 코드 국내 도입 시 게임에 대한 사회적 부정적인 인식이 증가하고 국내 게임 산업의 위축 우려가 있어 다양한 분야의 영향 분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인기협은 게임이용 장애 질병 코드 도입이 광고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한국방송학회는 게임 과몰입 질병 코드화 도입 후 첫해 게임 방송광고비가 약 269억원, 2년째 약 422억원, 3년째에 약 565억원이 감소해 시행 3년간 총 1256억원 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25년까지 광고비 변화를 분석한 결과다. 2025년에 게임이용 장애 질병 코드가 도입된다면 방송광고비의 감소액이 더 커질 것으로 예측했다 한국방송학회는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국내 도입이 중독물질의 광고 규제법과 소비자 인식 악화로 방송광고 시장에 악순환을 초래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인기협 박성호 사무총장은 "이번 연구는 게임이용 장애 질병 코드화가 다른 산업 분야에 미치는 영향 분석 연구"라며 "게임이용 장애 질병화 추진이 디지털 경제 분야에 미칠 사회·경제적 파급효과를 연구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9-25 09:24:3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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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IX, 역대 최단기간 매출 1000억원 돌파

카카오프렌즈를 운영하는 카카오IX가 역대 최단기간 연간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IX의 올해 매출은 9월 말, 전년도 매출 1051억원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IX는 매출 성장의 주요 원동력으로 ▲카카오프렌즈의 온오프라인 상품 매출 증가(리테일) ▲캐릭터 지적재산권(IP) 라이선스 확대 ▲해외 시장 진출 등을 꼽았다. 매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리테일 부문은 오프라인 매장 확대와 온라인 카카오프렌즈샵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올해 9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42% 상승했다. 카카오IX는 지난해 JDC 면세점에 이어 올해 5월 카카오 제주 본사 내 카카오프렌즈 매장을 추가로 오픈했으며, 하반기에는 한옥마을이 있는 전주 지역에 정규 스토어를 열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기흥휴게소, 가평휴게소 등 총 4개의 휴게소 매장을 운영 중이다. 지역 특화상품의 판매도 두드러졌다. 올 상반기 제주 지역 월평균 매출액은 지역 특화상품을 처음 선보인 작년 9월부터 12월까지의 월평균 매출액 대비 2배 이상 상승했으며, '프렌즈 인 제주' 에디션의 라이언 인형의 경우 올해 전체 상품 중 누적 판매 1위를 기록했다. 공식 온라인 스토어 카카오프렌즈샵을 통한 거래량도 크게 늘었다. 카카오프렌즈샵은 온라인 전용상품은 물론, 예약배송, 쇼킹 딜, 카카오페이 결제 할인 프로모션 등 특별한 혜택과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들의 시선을 끄는 데 성공했다. 타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라이선스 부문 역시 성장세를 유지 중이다. 카카오프렌즈는 동서식품, 이디야, 더페이스샵, 반스, 원더브라, 일동제약 등 식음료, 패션, 제약 산업에 이르기까지 소비자의 일상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다양한 브랜드와 IP 라이선스 계약을 맺으며 활동영역을 전반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카카오IX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는 카카오프렌즈 해외 진출 원년의 해로, 지난해 12월 오픈한 일본 도쿄 1호점을 시작으로 중국, 홍콩, 영국, 미국 등 세계 각지에서 K캐릭터의 매력을 전파하고 있다.

2019-09-25 09:22:4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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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마리 앙투아네트' 도슨트북 공개

월 정액 독서 앱 밀리의 서재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공연 장르 최초로 도슨트북을 서비스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시가 아닌 뮤지컬 공연에서 도슨트북이 서비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슨트북은 공연과 독서를 결합한 콘텐츠로, 전자책과 함께 출연 배우의 목소리로 공연 관람 전 꼭 알아야 하는 배경지식을 10분 만에 들을 수 있는 밀리의 서재만의 오리지널 가이드 콘텐츠다. 밀리의 서재 뮤지컬 도슨트북은 공연장에서 QR코드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밀리의 서재 회원인 경우에는 앱을 통해서 곧바로 이용 가능하다. 뮤지컬 도슨트북은 마리 앙투아네트 역의 배우 김소현과 페르젠 역의 배우 손준호가 직접 녹음에 참여했다. 특히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18세기 프랑스 혁명을 둘러싼 격변의 시기를 그리고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도슨트북을 통해 당시 시대상과 실제 인물에 대한 설명을 공연 전에 출연 배우의 목소리로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공연에 대한 이해와 몰입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밀리의 서재는 마리 앙투아네트를 시작으로 뮤지컬을 포함한 다양한 공연 또는 전시와 책을 결합한 도슨트북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8월부터 전시 '내 이름은 빨강머리 앤'의 도슨트북을 시작으로 문화예술 콘텐츠를 책과 함께 더욱 깊이 있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크로스오버 독서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밀리의 서재 독서당팀 김동완 팀장은 "도슨트가 활성화된 전시와 달리 뮤지컬 같은 공연 장르에서는 공연을 보기 전에는 작품에 대한 배경지식을 접할 수 있는 통로가 제한되어 있었다"면서 "작품 해설에 대한 관객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공연을 풍부하게 즐기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밀리의 서재가 최초로 선보이는 뮤지컬 도슨트북을 만날 수 있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11월 17일까지 디큐브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또한 전시 내 이름은 빨강머리 앤의 경우 밀리의 서재 앱 회원이라면 도슨트북과 함께 입장권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2019-09-25 09:22:20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