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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피버 페스티벌 2019' 10월 개최

엔씨소프트는 아티스트가 참가하고 e스포츠가 결합된 문화 축제 '피버 페스티벌 2019'를 내달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벨로드롬(올팍축구장)에서 연다고 24일 밝혔다. 피버페스티벌은 엔씨소프트가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문화 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엔씨소프트는 e스포츠 대회인 '인텔 블레이드&소울 토너먼트 2019 월드 챔피언십'과 음악 축제 '뮤직 페스티벌'을 함께 열고 게임을 넘어 음악을 통해 즐거움의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10월 26일에는 엔씨소프트의 PC 모바일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소울' e스포츠 대회인 '인텔 블레이드&소울 토너먼트 2019 월드 챔피언십'(이하 월드 챔피언십) 결선 경기가 열린다. 인텔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블소 토너먼트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올해 월드 챔피언십에는 한국, 중국, 대만, 태국, 일본, 러시아, 베트남, 북미, 유럽 등 총 9개 지역의 대표 선수들이 참가한다. 각 지역별로 선발된 2개 팀(3인 1팀)이 출전해 총 18개 팀이 5번째 월드 챔피언이 되기 위한 대결을 펼친다. 이 대회는 블소의 생존 전투 콘텐츠 '사슬군도 단체전'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후 열리는 첫 월드 챔피언십이다. 우승팀은 월드 챔피언십 타이틀과 함께 상금 6000만원을 받게 된다. 총 상금 규모는 약 1억7900만원이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10월 20일 결선 경기에 진출할 10개 팀을 선발하는 본선 경기를 진행한다. 상세 일정, 선수 정보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블소 토너먼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10월 27일에는 음악 축제인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회자로 방송인 김신영, 조세호, 남창희가 공개됐고, 세훈&찬열(EXO-SC), AB6IX, 정준일, 하성운, 마마무, 셀럽파이브 등이 1차 라인업으로 발표됐다. 2차 라인업은 30일에 발표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피버페스티벌 공식 음원인 '피버 뮤직'도 매년 공개하고 있다. 참여 아티스트는 9월 말 뮤직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피버 뮤직은 오는 10월부터 멜론, 지니, 벅스 등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뮤직 페스티벌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무료로 예매 가능하다. 티켓 오픈 1, 2차 일정은 각각 10월 2일과 8일이다.

2019-09-24 15:54:4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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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2019년 신입사원 공개모집 실시

엔씨소프트는 내달 7일까지 2019년 신입사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신입사원 모집 분야는 ▲게임 개발 ▲서비스 플랫폼 개발 ▲게임 AI ▲스피치 AI ▲비전 AI ▲놀리지 AI ▲랭귀지 AI ▲AI 서비스 기획 ▲게임 기획 ▲게임 개발 관리(PM) ▲게임 QA ▲게임 UX 기획 ▲게임 UX 디자인 ▲데이터 분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게임 사업 ▲시스템 엔지니어 ▲구매 ▲브랜드 기획 ▲인사관리 등 총 20개 부문이다. 채용 절차는 입사지원서 접수 및 서류 전형, NC TEST(인적성 검사 및 직무별 역량평가), 역량 면접, 인성 면접 순이다. 지원자는 10월 21일 서류 전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중순 경 발표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0월 1일 서울 성수 바이산 코리아, 2일 강남 알베르에서 '채용상담카페'를 2회 운영한다. 지원자가 채용 담당자와 모집 분야별 선배 사원을 직접 만나 질문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다. 채용상담카페의 상세 일정과 참여 방법은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용상담카페에 직접 참여가 어려운 지원자는 '독취사'(네이버 취업 카페)에서도 채용 담당자와 진행하는 서면 인터뷰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채용 전형 및 근무환경 등에 대해 궁금한 점을 카페 내 상담 게시물에 댓글로 남기면, 30일 채용 담당자의 답변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엔씨소프트 공식 채용 사이트의 '1:1 문의하기' 창구를 활용하면 된다. 엔씨소프트 구현범 최고인사책임자(CHRO)는 "엔씨소프트는 직원들이 자율적인 근무 환경에서 개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곳"이라며 "다양한 꿈을 가진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2019년 엔씨소프트 신입사원 공개모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채용 사이트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엔씨소프트 채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09-24 15:39:3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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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 창립 5년 만에 누적 배달 건수 1억건 돌파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가 창립 5년 만에 누적 배달 발생 건수 1억 건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창립한 바로고는 세상의 모든 사업자와 고객을 연결하는 배송 전문 그룹을 목표로,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물류 기반의 푸드테크를 선보이면서 국내 배달 대행 시장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현재 전국 410여 곳의 허브(지사) 소속 바로고 라이더가 2만7000여 곳의 제휴 가맹점에 배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누적 배달 발생 건수 1억 건 돌파'를 기념하는 사내 행사를 열기도 했다. 바로고 본사 전 직원과 1억번째로 바로고에 배달 대행 서비스를 요청한 가맹점주, 배달 대행 신청을 받은 허브장(지사장), 배달을 수행한 라이더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황금 헬멧 및 상금 수여식 ▲핸드프린팅 순으로 진행됐다. 1억번째 배달을 수행한 수원 영통, 영덕 허브(지사)소속 이다함 라이더는 "바로고 소속 라이더로 2년째 근무 중인데, 성장세가 가파르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는 와중에 이렇게 1억번째 배달 라이더로 선정돼 감회가 새롭다"며 "요즘에는 라이더들의 안전을 걱정해주시는 소비자분들이 많아 일할 맛이 난다"고 말했다. 이태권 바로고 대표는 "바로고 가족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창립 5년 만에 누적 배달 건수 1억 건을 돌파할 수 있었다"며 "바로고 사명처럼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바르고 곧게 배달 대행 시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9-09-24 15:34:0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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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BP사 대상 데이터 기반 신사업 개발 지원

SK㈜ C&C가 BP(비즈니스 파트너)사의 데이터 기반 신사업 개발을 직접 지원하고 나섰다. SK㈜ C&C는 24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캠퍼스 드림홀에서 정흥섭 통신사업부문장과 위즈베이스 전한태 대표, 유씨에스시스템 정인철 대표, 레디코리아 김택윤 대표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을 위한 통합 DB(데이터베이스)관리 솔루션 제공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DB 전문업체 및 각 산업분야에서 IT 전문 기업으로 활약 중인 BP사들의 데이터 기반 시스템 구축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수익성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10곳의 BP사는 향후 1년간 클라우드 제트 기반의 DB 모델링 솔루션 '넥스코어이알씨'와 DB관리 솔루션 '오란씨'를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넥스코어이알씨는 데이터 분석 및 관리의 시작인 대용량 데이터 관리부터 모델 자동 추출 및 통합 데이터 모델 구현을 한 번에 제공하며, 오란씨는 DB 프로그래밍 및 성능 점검은 물론 운영 DB의 가용성 보장 등 DB 구축 및 운영을 통합 지원한다. 클라우드 제트 기반의 오픈 소스로 개발돼 개발 서버·PC 운영체제(OS)나 클라우드 종류에 상관없이 언제든 손쉽게 활용 가능하다. BP사들은 빅데이터 기반의 시스템 구축을 위해 소요됐던 다양한 DB 기능별 소프트웨어 및 사용자 라이선스 구매 비용 절감은 물론,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DB 솔루션으로 언제 어디서든 빠른 빅데이터 모델 적용이 가능해 시스템 구축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랑풍선 김인중 대표는 "잠재 고객의 니즈, 빠른 시장환경 변화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상품 출시에 고객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부분이 가장 고민스러운 부분"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빅데이터 구축에 들어가는 비용의 절감은 물론 안정적 데이터 관리로 신사업 개발 속도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SK㈜ C&C 박천섭 통신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산업별 IT 전문 BP사들의 시스템 설계 및 구축 역량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BP사들이 우리나라의 산업별 IT혁신을 직접 주도하며 빠른 성장과 안정적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 지원 프로그램을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이번 솔루션 제공 외에도 ▲채용 연계형 디지털 역량 육성 프로그램 ▲체계적인 온·오프라인 교육 ▲동반성장투자재원 마련 ▲특허출원·기술자료 임치 지원 ▲특허개방 ▲건강검진 지원 등 BP사들을 위한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9-09-24 15:29:2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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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알뜰폰 상생하겠다더니…LGU+의 알맹이 빠진 지원책

알뜰폰(MVNO) 시장이 침체 위기를 겪는 가운데 기존 이동통신사업자(MVO)는 5G 중심 프리미엄 요금제 위주로, 알뜰폰 사업자는 롱텀에볼루션(LTE) 기반의 저가 요금제를 경쟁력으로 내세운 전략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LG유플러스가 'U+MVNO 파트너스'를 출범하며 중소 알뜰폰 사업자 지원에 나섰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번 상생 방안이 CJ헬로의 알뜰폰 사업 부문 인수·합병(M&A)에 대한 공정위원회 전원회의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심사를 앞두고 시정조치가 부과되는 것을 막기 위한 '쇼잉(보여주기)'이란 지적도 나왔다. 망 도매대가 인하 등 실질적 지원책이 빠져 알맹이가 없다는 목소리도 있다. ◆LG유플, 중소 알뜰폰업계 위해 단말 수급·유심 판매·홈페이지 지원 LG유플러스는 24일 중소 알뜰폰의 지속적인 사업 성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동 브랜드·파트너십 프로그램 'U+MVNO 파트너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박준동 신채널영업그룹장 상무는 "MVNO 사업을 4~5년 진행하면서 알뜰폰 사업자들이 어려움을 토로하는 부분이 있었다"며 "사업자들과 컨센서스를 이뤄 충분한 의견을 나눴다. 같이 상생할 수 있는 단초를 만드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알뜰폰 가입자는 4월 810만2482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7월말 기준 806만6747명을 기록하며 내리막길 추세를 보이고 있다. U+MVNO 파트너스에 참여하는 사업자는 현재 LG유플러스의 이동통신망을 임대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MVNO 12개사다. 인스코비, 와이엘랜드, 큰사람, 아이즈비전, 머천드코리아 등이 포함됐다. 골자는 ▲영업활동 ▲인프라 ▲공동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세 가지 협업 활동이다. 향후 사업자와의 협의를 통해 알뜰폰 5G 요금제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LG유플러스는 휴대폰 제조사인 LG전자, 삼성전자를 포함해 중고폰 유통업체들과 직접 협상을 통해 신규 출시 스마트폰과 중고 인기모델 수급 지원에 나선다. 또 내달까지 기존 GS25와 이마트24에 설치한 유심카드 전용 판매대를 LG유플러스 전국 2200여개 직영점 및 대리점에 구축한다. 서울·수도권 일부 매장에만 투입된 알뜰폰 선불 유심카드 판매 전담 직원도 내년 1월까지 전국 매장으로 확대 배치한다. 아울러 내년 2월부터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규가입, 기기변경, 번호이동을 신청할 수 있는 '셀프 개통 서비스'를 지원키로 했다. 알뜰폰 멤버십도 확대한다. LG유플러스 김시영 MVNO 해외서비스 담당은 "지금까지 사업자 개별적으로 비용을 투입한 부분 지원을 통해 간접적인 도매대가 인하 효과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CJ헬로모바일 인수 앞두고 상생안…업계 "진정성 없다" 문제는 실제 알뜰폰 사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망 도매대가 인하 등 '알맹이'가 담기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이번 LG유플러스의 알뜰폰 상생방안에 대해 진정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KT 관계자는 "LG유플러스가 CJ헬로 인수를 앞둔 시점에서 MVNO 상생방안을 발표한 것은 인수 심사에서 CJ헬로 알뜰폰 사업의 분리매각 등 인가조건이나 시정조치가 부과되는 것을 회피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LG유플러스의 자회사인 미디어로그를 제외하면 LG유플러스 망을 사용하는 중소 알뜰폰 사업자 가입자 수는 전체 알뜰폰 시장 가입자 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에 불과해 영향력이 미미할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이동통신 업계 관계자는 "향후 CJ헬로모바일 인수 이후 기존 SKT·KT망 이용자를 LG유플러스 망으로 전환시키는 것을 고려하면 LG유플러스 도매가입자의 자회사 비중은 70%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며 "오히려 이번 상생방안에 참여한 알뜰폰 12개 업체들은 정부 심사를 앞둔 LG유플러스의 전략적 쇼잉에 동원된 들러리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알뜰폰 업계 관계자는 "KB국민은행과 미디어로그의 알뜰폰 사업 확장 때문에 상대적으로 위축된 중소 알뜰폰 사업자들에 대한 달래기 용도로 이번 방안을 마련한 것이 아니냐"며 "알뜰폰 지원에 대한 의지는 환영하지만 망 도매대가 인하 등 좀 더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면 SK텔레콤이나 KT도 따라갈 수 있었을텐데 아쉽다"고 말했다. 한편, 향후 이동통신 사업자는 5G 위주의 프리미엄 요금제에 집중하고 저가의 LTE 요금제는 알뜰폰 사업자가 주축으로 하는 투트랙 구조로 시장이 재편될 것으로 전망된다. LG유플러스가 알뜰폰 5G 요금제를 준비하고 있지만, 적자에 허덕이는 중소 사업자가 비싼 망 도매제공 단가를 감당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기 때문이다. 신규 5G 단말 종류도 적다는 점도 문제다. LG유플러스 박준동 상무는 "MNO는 프리미엄 요금제로 가는 것이 당연하고, MVNO 사업자와는 협력해 LTE에 주력할 것"이라며 "MVNO 사업자와 지속 성장을 도모하는 길을 같이 찾아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24 15:27:2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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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 "좋은 IP 확보해 아시아의 디즈니 되겠다"

-네이버웹툰, 2004년 서비스 시작 이후 업계 선도 -2014년 글로벌 시장 진출. 전 세계 MAU 6000만 달성. -"대중문화사에 있어 의미 있는 발자취 남길 것" "글로벌 웹툰 시장을 장악하고, 좋은 지식재산권(IP)을 바탕으로 영상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가지게 되면 아시아의 디즈니로 거듭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는 24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네이버웹툰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약 7년 전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글로벌투자책임자(GIO)와 나눴던 일화를 소개하며 네이버웹툰의 비전을 소개했다. 그는 당시 이해진 창업자가 웹툰을 10년 했는데 어떤 비전을 갖고 있냐는 질문에 "타임지가 선정한 대중문화 100대 사건에 심슨이 포함되는 게 감명이 깊었다. 한국 콘텐츠, 만화나 웹툰 분야의 플랫폼이 나온다면 의미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해진 창업자가 "그러려면 무엇이 필요하냐"는 질문에 김준구 대표는 "시간이 필요하다. 창작자 집단을 만들고 그들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작동시켜야 하고, 콘텐츠가 또 다른 것과 연동될 수 있는 밸류체인을 만들고, 글로벌로 나아간 다음 다른 콘텐츠와 합쳐지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고 회상했다. 실제로 네이버웹툰은 그가 생각한 대로 발전하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지난 2004년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지금까지 업계 최초로 승급 시스템 도입, 요일제 웹툰 도입, 미리보기 유료 서비스 도입 등 웹툰 생태계를 구축해왔으며, 2014년에는 글로벌 웹툰 플랫폼을 출시하는 등 웹툰 생태계의 확장을 견인해왔다. 네이버웹툰이 글로벌 진출 5주년을 맞은 현재 구글스토어 100개국에서 만화 앱 수익 1위 달성했고, 전 세계 월간 순 방문자(MAU) 6000만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 2년 간 미국 라인웹툰의 MAU는 연평균 71%, 일본 라인망가의 MAU는 연평균 32%의 증가율을 보이는 등 세계 각국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규모 면에서 보면 한국, 일본, 미국 순으로 콘텐츠 거래액이나 매출이 높지만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은 미국이다. 김 대표는 "현재 한국과 일본시장에서 네이버웹툰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면, 중장기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시장은 미국이고, 5년에서 10년 사이 입지가 넓어질 시장은 동남아"라고 말했다. 네이버웹툰이 밝힌 성공 비결 중 하나는 창작자 육성 시스템이다. 네이버웹툰은 업계 최초로 구축한 한국의 아마추어 플랫폼 '도전 만화'에 대한 성공 노하우를 라인웹툰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도 적용시켜 전 세계 아마추어 창작자 58만여 명, 프로페셔널 창작자 1600명이 활동하는 대규모 창작 생태계를 조성했다. 김 대표는 "라인 웹툰은 미국 시장 진출 초기인 5년 전 작가들에게 1000통 넘게 메일을 보내면 3~4통의 답장이 왔을 만큼 알려지지 않았던 플랫폼인데, 현재는 1000명에게 보내면 999명이 같이 하고 싶다는 답장을 보낼 만큼 위상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네이버웹툰은 연재 작품들에 ▲유료 콘텐츠 판매 ▲광고 ▲IP비즈니스 등 다양한 수익모델을 적용하고 있다. 라인웹툰, 라인망가 등을 포함한 2019년 2분기의 유료 콘텐츠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올 한해 글로벌 콘텐츠 거래액은 6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뿐만 아니라 네이버웹툰은 영상 기획·개발을 담당하는 자회사 스튜디오N 등을 통해 콘텐츠 IP 기반 비즈니스도 빠르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향후에는 국경을 넘나드는 다양한 OTT 플랫폼과의 협력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웹툰이 커지면서 창작자의 수익도 높아졌다. 연재 작가의 62%인 221명의 작가가 네이버웹툰 플랫폼에서만 연간 1억원 이상의 수익을 얻고 있으며, 전체 작가의 평균 연 수익은 3억1000만원에 달한다. 김 대표는 "올해 말에서 내년 초까지 유럽의 몇몇 지역에 더 진출할 예정이며, 글로벌 1등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대중문화사에 있어서 의미있는 족적을 남길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9-24 15:19:5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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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국제정상회의에서 'AI 돌봄 서비스' 소개

SK텔레콤이 독거 어르신 케어를 위해 선보인 '행복 커뮤니티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가 국제 정상회의에 소개됐다. SK텔레콤은 UN총회를 계기로 한국과 덴마크, P4G 등이 뉴욕에서 공동 주최한 '지속가능성을 함께 달성하기 위한 실천' 행사에 참석해 '행복 커뮤니티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등을 설명했다고 24일 밝혔다. P4G는 국가 정상 및 민·관 연합체로 우리나라와 덴마크, 네덜란드, 멕시코, 베트남, 에티오피아, 칠레, 콜롬비아, 케냐 등 9개국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UN SDGs 17대 분야 중 5개(물, 에너지, 도시, 순환경제, 식량·농업)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우리측 정부 관계자와 덴마크 메테 프레데릭센 총리를 비롯한 9개국정부 관계자들과 글로벌 투자자 등 약 350여명이 참석했다. SK텔레콤은 이날 행복 커뮤니티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장애 청소년 행복 코딩교실 등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노력을 참석자에게 설명하고, 글로벌 전파에 나섰다.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는 SK텔레콤이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내놓은 인공지능(AI) 기반 케어 서비스로 현재 8개 지자체 21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적용 중이다. '장애 청소년 행복코딩 교실'은 알버트 로봇을 기반으로 전국의 특수학교에 재학중인 장애인 청소년에게 맞춤형 코딩을 교육하는 사업이다. 특히, 시각·청각·지체·발달 등 개별 장애 유형에 맞게 코딩 커리큘럼을 개발해 이미 수업이 진행 중이다. SK텔레콤 SV이노베이션센터 유웅환 센터장은 "이번 국제 정상급 회의에 참석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9개국 정상급 민관 리더들에게 ICT에 기반한 사회문제 해결 사례를 전파하고, 글로벌 협력과 확산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19-09-24 14:14:3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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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보상 프로그램 '카카오콘' 출시

카카오가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신개념 리워드 프로그램 '카카오콘'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콘'에서 디자인과 이름을 따왔다. 이용자는 카카오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카카오콘을 모으고, 돈으로는 구매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과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재 ▲카카오콘 시작 ▲카카오 계정 통합 ▲멜론 정기 결제 등을 통해 카카오콘을 적립할 수 있으며, 이렇게 모은 카카오콘은 ▲카카오프렌즈 한정판 콘 이모티콘 이용권, ▲멜론 뮤직 어워드(MMA) 초대권 응모 ▲좋아하는 아티스트 응원 이벤트 참여 등에 사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리워드로 받은 혜택이나 자신을 인증할 수 있는 수단을 이미지/디지털 카드 형태로 구현한 '아이템' 서비스도 선보인다. 일례로, 콘텐츠 퍼블리싱 서비스 '브런치'는 집필실 운영 프로그램에 아이템을 활용한다. 집필실 이용 작가로 선정될 경우 출입증으로 브런치 작가 인증 카드를 발급해주는 것. 향후 다음웹툰 작가들에게도 작가 인증 카드를 발급하고, 카카오 사원증 역시 디지털화해 아이템으로 발급해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콘과 아이템은 카카오톡 더보기탭에서 콘 아이콘을 누르면 접속 가능하며, 쉽고 간편하게 친구들과 주고 받을 수 있다. 카카오콘은 iOS와 안드로이드 카카오톡 v.8.5.5 이상으로 업데이트 후 확인 가능하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는 앞으로 카카오콘을 적립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고, 카카오콘으로 누릴 수 있는 혜택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더욱 재미있게 카카오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9-09-24 14:13:4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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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내 최초 전기이륜차 관제 서비스 상용화

KT가 국내 최초로 전기이륜차 관제 서비스를 선보인다. KT는 지난 5월 대림오토바이와 체결한 'EV 기반의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 첫 성과로 전기이륜차 관제 서비스를 상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전기이륜차 관제 서비스는 대림오토바이의 전기이륜차 '재피플러스'와 향후 출시 예정모델인 'EM-1'에 KT의 커넥티드카 플랫폼 기가 드라이브를 전기이륜차의 특성에 최적화해 결합한 서비스다. 전기이륜차의 위치 정보, 배터리 상태, 운행 현황 등을 전기이륜차 라이더 및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다. 전기이륜차 라이더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주행거리, 배터리 잔량 및 예상 충전시간 등의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앱에서 제공하는 소모품 리스트, 교체주기 정보를 통해 정기적인 소모품 관리도 할 수 있다. 운행 중 장애 발생 시에는 인근 정비소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주차 중인 이륜차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에는 알림 서비스를 통해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전기이륜차 관제 서비스는 이륜차를 많이 이용하는 배달업체나 렌털업체 등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이륜차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관리자는 웹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는 전기이륜차의 운행 현황, 시동 및 충전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기이륜차에 충격이 가해지거나 이상 신호가 감지되면 위치 추적을 통해 문제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또 라이더의 과속, 급감속 등 운전습관 정보를 바탕으로 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KT와 대림오토바이는 배달업체, 렌털업체뿐 아니라 대학 캠퍼스, 공단, 관광지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들 지역은 개인차량이나 셔틀버스 외에는 교통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으로 친환경 전기이륜차의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양사는 이러한 지역으로의 사업 확대를 위해 일정한 구역 내에서 전기이륜차 공유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하는 지오펜스 기능 적용 등 서비스를 고도화 할 예정이다. 또 양사는 전기이륜차 활성화를 위해 배터리 공유 서비스, 운행 데이터 기반 보험연계(UBI) 서비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배터리 공유 서비스는 전기이륜차 이용자가 인근 배터리 스테이션에서 소모된 배터리를 반납하고 충전이 완료된 배터리를 즉시 교환해 사용하는 서비스로 이용 연속성에 제한이 있는 전기이륜차의 단점을 극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운전 습관 운행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UBI 서비스 역시 전기이륜차의 높은 사고위험과 보험료 문제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측된다. KT 커넥티드카 비즈센터장 최강림 상무는 "국내 최초 전기이륜차 관제 서비스가 친환경 미래 교통수단인 전기이륜차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 서비스, 보험연계 서비스 등 지속적인 사업 확대 노력을 통해 EV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을 주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9-24 14:13:1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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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스마트 헬멧 '세나 헤이카카오 에디션’ 출시

자전거, 킥보드 등을 타면서 스마트 헬멧으로 카카오미니의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는 모터사이클 및 아웃도어 통신장비 분야 선도기업 세나테크놀로지와 손잡고 스마트 헬멧 '세나 헤이카카오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자전거나 킥보드 주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특화 기능들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스마트 헬멧은 헤이카카오 앱과 연동해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i'에서 지원되는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멜론 음원 검색 및 스트리밍 재생 ▲라디오 청취 ▲카카오톡 읽기 및 전송 ▲전화걸기 ▲날씨, 시간, 운세, 뉴스, 정보검색 등이다. 마이크와 HD스피커, LED, 배터리 등을 탑재한 블루투스 통신방식을 이용하며, 여기에 음성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헤이카카오 앱과 연동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로써 음성 명령으로 휴대폰에 저장된 음악을 재생할 수 있고 스피커 볼륨 조절, "좌측 깜빡이 켜줘"와 같이 명령해 스마트헬멧에 내장된 LED 지시등을 제어할 수도 있다. 스마트헬멧 이용자를 상호 연결해 대화를 할 수 있는 인터콤 기능도 음성으로 편하게 설정 가능하다. 헤이카카오 앱 지원 기능은 현재 안드로이드 OS에서만 가능하며, 인터콤 기능은 블루투스 기반으로 OS와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 헬멧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안드로이드 이용자는 헤이카카오 앱 2.2를 설치한 후 화면 우측 상단의 '기기 아이콘'을 선택, 기기관리 화면에서 '액세서리 추가' 를 선택해 연동하면 된다. 이후에는 헬멧 전원을 켜면 바로 자동 연결돼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최근 헤이카카오 앱에 카카오 i를 탑재해 외부에서, 특히 자동차 운전 중 이용자들이 음성 인식 기능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편의성을 높였는데 이제 자전거, 킥보드 등 다양한 시나리오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것"이라며 "세나 스마트헬멧은 헤이카카오 앱과 연동된 첫 외부 파트너와의 협력 디바이스로 여러 이동 상황에서 음성 인식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스마트 헬멧 '헤이카카오 에디션'은 선주문 커머스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단독 선판매되고 있다.

2019-09-24 14:12:41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