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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부산 벡스코 '기가 네트워크' 책임진다

LG유플러스는 부산 벡스코(BEXCO)와 통신 인프라·서비스 제공을 위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7년 간 벡스코 실내·외 시설 전 지역에 유무선 통신망을 독점 운영한다. 양사는 이 같은 내용의 서비스 계약을 맺고 '와이파이6' AP, 기가급 통신 서비스, 신규 광케이블 인프라, 구내 교환기 구축 투자 등에 대해 합의했다. 또 벡스코 실내외 LED 전광판을 비롯해 전시장, 회의실 인터넷 망 고도화에도 나서기로 했다. 이를 통해 오는 11월 벡스코에서 개최 예정인 국내 최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에 차세대 무선 표준 방식 '와이파이6'와 같은 최신 통신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와이파이6는 5G 시대 대규모 무선 네트워크 접속을 지원하는 표준 기술이다. 지연 시간을 1000분의 1초 이하로 낮춰 5G 통신과 함께 4K·8K 영상,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 IoT 서비스 등을 견인할 미래 인프라로 주목 받고 있다. LG유플러스 김봉천 기업영업그룹장 상무는 "벡스코에서 열리는 다양한 국제적 행사에 대비해 통신망의 안정성을 높이고, 5G 시대 호환성을 갖는 차세대 네트워크 방식을 구축 중"이라며 "LG유플러스 유무선 통신의 양적·질적 진화를 지속적으로 적용해 차별적 인프라 제공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03 10:17:4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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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서울 지하철 2호선 '스마트 스테이션' 본격화

지하철 2호선이 똑똑해진다. LG유플러스는 서울교통공사와 지하철 2호선 50개 역사에 '스마트 스테이션' 적용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날 롯데정보통신, 하이트론씨스템즈와 컨소시엄을 맺고 서울교통공사 답십리 본사에 모여 이 같은 내용의 착수 보고회를 마쳤다. 스마트 스테이션은 안전, 보안, 운영 효율 향상을 위해 지능형 통합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미래형 도시철도 정거장이다. 핵심 과제는 지하철 역사의 기능고도화, 시스템 통합, 5G 전용망 구축이다. 긴급상황 발생 시 역무원이 보다 신속하게 정보를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3D MAP'을 구축하고 위치별 CCTV 화면을 통한 '가상순찰'로 역사의 안전과 보안을 한층 강화시켜주는 지능형 CCTV도 설치한다. 시설물 관리, 안전·보안 강화, 승객 서비스 및 열차 운행을 지원하는 '메트로(Metro) IoT' 통합 플랫폼, 다수의 고화질 CCTV 데이터 처리, 역무원들을 위한 가상현실(VR) 교육 솔루션의 밑바탕이 되는 5G 전용망 구축 등이 골자다. LG유플러스와 서울교통공사는 내년 3월까지 2호선에 '스마트 스테이션' 조성을 완료하고 2분기 시범 운영에 나선다. 또 향후 해외 진출 기회도 함께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최주식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 부사장은 "5G·IoT·AI 등 LG유플러스의 경쟁력 있는 ICT 기술이 공공 영역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교통공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미래 지하철 역사의 모습을 꾸준히 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03 09:19:5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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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합종연횡 가속…엔비디아, 컨퍼런스에 삼성 초청해 '협력 필요성' 강조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컨퍼런스에 최대 경쟁사 삼성전자를 기조연설자로 초청했다. AI 시대 합종연횡이 가속화되는 분위기다. 엔비디아는 2일 열린 AI 컨퍼런스 2019 기조연설에 마크 헤밀턴 부사장과 함께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심은수 센터장을 초청했다. 삼성전자는 AI 분야에서 엔비디아의 대표적인 경쟁사 중 하나다. 삼성은 최근 AMD와 GPU 분야 협업을 발표했으며, 차세대 먹거리로 AI에 특화된 프로세서 NPU(신경망 처리장치)를 지목하기도 했다. 엔비디아와 대척점에 있는 셈이다. 실제로 심 센터장은 기조연설에서 '온 디바이스 AI'를 주제로 발표했다. GPU와는 다른 AI의 미래다. NPU가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AI를 구현할 수 있다며 미래에는 NPU가 보편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럼에도 엔비디아가 삼성전자를 기조연설자로 세운 이유는 '협력 필요성' 때문이란 분석이다. 엔비디아는 꾸준히 파트너사들과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날 강연에도 국내 3대 통신사와 네이버, 카카오 등 경쟁 관계에 있는 여러 업체가 참여해 AI 기술을 공유했다. 엔비디아 관계자는 "엔비디아는 경쟁보다 상생을 추구한다"며 "삼성전자를 경쟁사라기보다는 파트너로 보고 있어 기조 연설자로 초청했다"고 설명했다. 심 센터장도 상생에 화답했다. NPU가 간단한 AI 연산에는 적합하지만 복잡한 연산을 위해서는 GPU가 필수적이라고 설명하며 공존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삼성전자도 엔비디아 GPU를 탑재한 서버를 사용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하드웨어 부문에서도 양사는 긴밀한 관계를 과시했다. 심 센터장은 이미지에서 음성 인식으로 발전하면서 더 빠른 메모리가 필요해졌다며, 고성능 제품 개발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헤밀턴 부사장은 이날 모인 AI업계 관계자들에게 AI 개발에 최적화한 엔비디아 제품을 소개하고 활용 현황을 소개했다. AI 확산에 따라 GPU를 장착한 슈퍼컴퓨터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클라우드 시대에는 비용 절감을 위해서라도 GPU가 서버 환경에 필수 요소임을 강조했다. 최신형 슈퍼컴퓨터인 DGX 슈퍼팟도 빠르게 보급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멜라녹스 인수를 마무리해 시너지도 극대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엔비디아가 AI 기술인 쿠다를 영국 암에 지원하고 초소형 AI 머신인 젯슨 나노를 출시하는 등 AI 생태계를 확장하는 노력을 설명하기도 했다. 헤밀턴 부사장은 기조연설이 끝나고 마련된 미디어 Q&A에서 삼성전자 등과 협력해 최적화된 메모리를 공급받고 있다며 삼성전자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파운드리 부문에서도 삼성전자에 많은 물량을 수주했다고 공개하기도 했다.

2019-07-02 17:42:1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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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한데 뭉친 IT 업계, '엔비디아 AI 컨퍼런스 2019' 성료

국내 인공지능(AI) 업계가 한 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경험을 공유했다. 업계간 긴밀한 협업과 전문가 양성 필요성에도 뜻을 같이했다. 엔비디아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AI 컨퍼런스 2019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AI 컨퍼런스는 AI와 딥러닝, 고성능컴퓨팅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AI 관련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다. 2017년부터 매년 이어져왔다. 1일 개막날에는 AI 개발자 교육 프로그램인 딥 러닝 인스티튜드(DLI)가 진행됐고, 2일에는 엔비디아와 고객사를 중심으로한 전문가들의 강연으로 꾸며졌다. 엔비디아 코리아 유응준 엔터프라이즈 대표는 인사말에서 "어제 DLI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늘은 여러 새 정보를 나누는 날이다"며 "AI 개발자가 부족한 현실에, 컨퍼런스가 개발자 양성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조 연설은 엔비디아 마크 헤밀턴 부사장과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심은수 센터장이 맡았다. 헤밀턴 부사장은 AI 개발에 최적화한 엔비디아 제품을 소개하고 활용 현황을 소개했다. AI 확산에 따라 GPU를 장착한 슈퍼컴퓨터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클라우드 시대에는 비용 절감을 위해서라도 GPU가 서버 환경에 필수 요소임을 강조했다. 최신형 슈퍼컴퓨터인 DGX 슈퍼팟도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며, 올해 안으로 멜라녹스 인수를 마무리해 시너지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엔비디아가 AI 기술인 쿠다를 영국 암에 지원하고 초소형 AI 머신인 젯슨 나노를 출시하는 등 AI 생태계를 확장하는 노력을 설명하기도 했다. 심은수 센터장은 엔비디아 사업에 정면 대비되는 주제를 선택했다. 바로 NPU를 활용한 온 디바이스 AI다. NPU를 사용하면 오프라인에서도 음성인식 등 AI를 구현할 수 있을뿐 아니라, 저비용, 저전력도 구현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면서도 심은수 센터장은 미래에도 GPU와 NPU가 공존할 것으로 내다봤다. 통신 상태가 좋지 않은 오지나 긴급 상황, 간단한 AI에서는 NPU를 사용할 수 있어도 용량이 큰 AI를 구동하기 위해서는 고성능 서버 컴퓨터를 사용할 수밖에 없다고 예상했다. 엔비디아와 삼성전자간 끈끈한 관계도 확인했다. 심은수 센터장은 음성인식 기술에서는 더 빠른 메모리가 필수적이라며 개발 의지를 내비쳤고, 자사 서버에 엔비디아 최신 GPU를 도입하고 있음을 밝혔다. 헤밀턴 부사장은 기조연설이 끝나고 마련된 미디어 Q&A에서 삼성전자 등과 협력해 최적화된 메모리를 공급받고 있다며 삼성전자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파운드리 부문에서도 삼성전자에 많은 물량을 수주했다고 공개하기도 했다. 오후에는 통신사와 IT 업계 고객사들이 엔비디아 GPU를 AI에 적용한 사례와 개발 현황 등을 공개하는 30여개 세션으로 이어졌다. 엔비디아 코리아 유응준 엔터프라이즈 대표는 "엔비디아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AI 컨퍼런스를 통해 국내 AI 산업 발전과 AI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발견과 혁신의 장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9-07-02 15:58:4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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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일정 공개

넥슨은 2일 '제 4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2019(NYPC)' 대회 일정을 공개하고 멘토링 프로그램 'NYPC 토크콘서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년 NYPC 온라인 예선은 8월 7일부터 16일까지 열흘 간 진행된다. 본선 대회는 예선 통과자 80명이 대상이다. 10월 26일 넥슨 사옥에서 열린다.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12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NYPC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NYPC의 대표적인 멘토링 프로그램 'NYPC 토크 콘서트'를 7월 3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연다. 오는 1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9년 'NYPC 토크 콘서트'는 '프로그래머, 다양한 분야에서 세상을 바꾸다'를 주제로 넥슨 데브캣 스튜디오 김동건 총괄 프로듀서, 교육 애플리케이션 제작 업체 에누마의 김형진 게임 디자이너, 인공지능 스타트업 보이저엑스 남세동 대표, 로봇 모듈 플랫폼 개발회사 럭스로보 오상훈 대표 등 정보기술(IT) 분야 전문가들이 공식 엠버서더로 참여해 경험담을 공유한다.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은 "NYPC를 통해 코딩과 친숙해질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넥슨과 넥슨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NYPC는 코딩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 제고와 역량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 처음 시작돼 올해 4회째를 맞는다.

2019-07-02 14:53:1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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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스웨덴 개발사 '엠바크 스튜디오' 지분 확대…"서구권 시장 공략"

넥슨은 지난 1일 엠바크 스튜디오에 대한 지분 투자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넥슨은 2018년 11월 엠바크에 대한 전략적 투자 단행에 이어 이번 투자로 32.8%의 추가 지분을 취득, 전체 66.1%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이로 인해 엠바크는 넥슨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지난 3월 넥슨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된 엠바크의 창업자 패트릭 쇠더룬드는 사내이사 역할을 지속한다. 스웨덴 스톡홀름에 기반을 둔 게임 개발사 엠바크는 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쌍방향 게임 콘텐츠와 가상의 온라인세계 구축 등 새로운 유형의 온라인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번 투자를 통해 넥슨은 글로벌 IP를 탄생시킨 엠바크의 개발역량에 넥슨의 라이브게임 운영 노하우를 접목시킨 혁신적인 차세대 온라인게임을 선보이기 위한 협업을 긴밀히 해나갈 예정이다. 넥슨(일본법인) 오웬 마호니 대표이사는 "엠바크는 짧은 시간 내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으며 넥슨 이사회에 합류한 패트릭은 자사의 비전을 추진하는데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넥슨과 엠바크는 각각의 전문성 공유를 통해 온라인 게임 서비스 역량 극대화 및 서구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02 14:46:4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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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대한민국 산업 전망] 방송·통신, 5G 이제 시작…M&A로 미디어 판도 바뀐다

올 상반기 통신방송 업계는 '5세대(5G) 이동통신 세계 최초 상용화'라는 성과를 거두며 숨 가쁘게 달려 나갔다. 아직까지 망 구축은 초기 단계지만, 삼성전자·LG전자의 '갤럭시 S10 5G'와 'V50 5G' 등 두 종류의 5G 단말이 나오면서 5G 가입자도 100만명을 달성하기도 했다. 아울러 글로벌 흐름에 맞춰 통신·방송 융합이 속도를 내고 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각각 케이블TV 업체와의 인수합병(M&A)을 앞두고 있어 유료방송 시장 재편이 하반기 최대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5G 세계 최초 상용화, 그 이후는 2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는 지난 4월 5일 세계 최초 5G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5G 가입자는 69일 만에 100만명을 넘어섰다. 에릭슨이 발표한 '에릭슨 모빌리티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전세계적으로 5G 가입이 19억 건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말까지는 5G 가입자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데, 한국에서만 300만명을 웃돌아 전세계 5G 가입자의 3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전 세계 5G 인구 서비스 커버리지는 2024년 말 45%에 달할 것으로 봤다. 국내 기지국은 지난 4월 29일 기준 5만4202개(장치수 11만7001대)가 구축됐다. 향후 주요 쟁점은 5G 설비투자(CAPEX) 규모와 실적의 지표로 활용되는 가입자당 평균매출(APRU)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4분기 이동통신 합산 영업이익은 9139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고가 요금제 가입자가 늘어나고 마케팅비용이 감소한 것이 주 원인이었다. 그러나 향후 5G CAPEX는 4~5년 동안 꾸준한 투자가 요구돼 향후 감가상각비 증가는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무선 ARPU는 5G 단말이 10%를 초과하는 2020년부터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5G 시대에는 '초연결' 사회의 도래로 5G를 기본 플랫폼으로 산업 간 영역 구분도 무너질 것으로 전망된다. 핵심 사업 영역은 스마트폰이 아닌 자율주행차, 스마트공장 등 다양한 기업 간 거래(B2B) 사업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정부도 5G 전략산업 집중 지원체계를 구축해 민간 주도의 시장 활성화를 뒷받침할 방침이다. 5G 5대 핵심서비스로는 실감콘텐츠,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디지털 헬스케어 등이 선정됐다. 아울러 그간 미중 무역분쟁으로 일어난 화웨이 리스크 또한 무역협상 재개로 인해 한숨 돌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투자증권은 "통신장비 부문 제재에 대한 전격적인 제재 완화 기대는 아직 시기상조이지만 최악은 면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내다봤다. ◆속도 내는 유료방송 M&A… "위기 아니면 기회" 국내 유료방송 시장 재편은 하반기에 가속화될 전망이다. LG유플러스가 지난 2월 이사회를 통해 CJ헬로 지분 50%+1주를 800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한데 이어 SK텔레콤도 자회사(SK브로드밴드)를 통한 티브로드와 티브로드 계열법인의 합병·인수 관련 변경허가·인가 신청을 접수했다. 지난해 말 기준, 유료방송 점유율은 KT 21.12%, SK브로드밴드 14.32%, CJ헬로 12.61%, LG유플러스 11.93%, KT스카이라이프 9.95%, 티브로드 9.6% 순이다.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LG유플러스와 CJ헬로 간의 인수·합병 승인 시 유료방송 시장 점유율은 KT군 31.07%, LG유플러스 계열 24.54%, SK브로드밴드 계열 23.92% 순으로 재편된다. 통신사 위주로 유료방송 시장 구조가 견조해지면 나머지 국내 케이블TV업체들 역시 인터넷TV(IPTV) 사업자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옥수수'와 지상파 방송 사업자 연합이 운영하는 OTT 서비스 '푹'을 통합키로 하며 국내 OTT 연합을 결성했다. 하반기 통합법인이 출범하면, 가입자 수 1300만명 규모의 서비스가 출범하게 된다. KT의 경우 국회에서 합산규제 재도입 결론이 나면 딜라이브 인수를 추진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삼정KPMG 경제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기존 제작, 유통사, 방송사들에는 콘텐츠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한 투자와 제휴 요청이 증가하는 등 기회 요인이 부각된다"며 "기회를 살려 제작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콘텐츠 품질을 향상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경쟁 심화에 직면하게 될 국내 OTT 기업들, 코드 커팅으로 인해 가입자 이탈 우려가 있는 IPTV, 케이블 등의 유료 방송 플랫폼 사업자들에게는 OTT 서비스의 활성화가 위기로 다가올 수 있다"고 내다봤다.

2019-07-02 14:38:1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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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장소 제약 없앴다…LGU+, 5G 클라우드 VR 게임 연내 상용화

LG유플러스가 5세대(5G) 이동통신 기반 클라우드 가상현실(VR) 게임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롯데월드 내 인기 VR 게임 콘텐츠도 5G로 장소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2일 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계 최초로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VR 게임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김준형 5G서비스추진그룹장은 "5G의 특성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확대하고 연말까지 고객수용도를 점검하여 상용화할 계획"이라며 "특히 대용량 데이터를 초저지연으로 제공하는 클라우드 VR 게임서비스를 통해 기술적 리더십을 확보, 5G만의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VR 게임은 VR 게임 실행을 위해 케이블 연결, 디바이스 설치 등 복잡한 과정 없이 클라우드 서버에서 게임이 실행된다. 이 때문에 5G 네트워크가 구축된 곳 언제든 고사양의 VR 게임을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5G 클라우드 VR게임은 고성능 PC와 케이블 등을 구매, 설치 하지 않아도 무선 VR 헤드셋(HMD)만으로 고사양의 6DoF 실감형 게임을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다. 글로벌 조사기관인 닐슨에 따르면 세계 VR 시장은 2018년 36억 달러에서 2019년 62억달러, 2022년에는 163억달러까지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캐피털은 2020년 VR 시장 규모 300억 달러 가운데 VR게임 비중을 40%로 전망했다. LG유플러스는 온라인 디지털 게임플랫폼 스팀의 PC VR 게임 및 인기 VR 콘솔 게임 10여 종을 1차로 제공한다. 제공 게임은 아리조나션샤인, 카운터파이트, 사이렌토, 스페이스채널5, 인투더리듬, 모탈블리츠 등이다. 이달부터는 서울 용산과 마곡사옥, 전국 90여 곳의 유통매장에 5G클라우드 VR 게임 체험존도 설치한다. 롯데월드와 카카오VX와도 제휴에 나서 내달까지 VR 게임을 20여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제휴로 향후 LG유플러스 이용자는 롯데월 내 인기 콘텐츠인 '어크로스 다크', '후렌치레볼루션2'와 같은 콘텐츠를 VR로 장소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롯데월드는 VR개발을 위한 연구실을 보유하고 있어 LG유플러스의 5G 클라우드 VR게임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카카오프렌즈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테마파크 콘셉트 게임'을 준비 중에 있다. LG유플러스 FC부문 이상민 전무는 "VR 게임은 5G에서 확대되고 있는 VR 시장의 40%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LG유플러스는 5G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02 14:31:2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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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프로필 이미지 넓어진다…업데이트 진행

카카오가 2일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단행하며 프로필 영역에 변화를 줬다. 눈에 띄는 변화는 프로필 배경 영역의 확장이다. 화면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던 프로필 배경 영역이 페이지 전체로 확대되어, 더 넓은 범위에서 배경 이미지 설정이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프로필 관리 버튼을 우측 상단에 배치하고, 하단 중앙에 프로필 편집 버튼을 별도로 분리해 변경할 프로필 이미지와 상태 메시지 등을 미리 보며 변경 또는 편집할 수 있게 했다. 이와 더불어 기존 카카오톡 치즈, 카카오스토리 앱을 통해서만 설정 가능했던 '움직이는 프로필 사진'을 이제 카카오톡 내도 직접 편집,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음악으로 기분을 표현할 수 있는 '프로필 뮤직'의 뮤직 플레이어는 크기와 형태에 따라 4가지 타입으로 다양화했고, 기존 상단 고정에서 자유롭게 위치를 선택해 배치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설정한 음악의 장르에 따라 6가지 종류의 애니메이션 효과를 제공하는 뮤직 플레이어도 제공함으로써 시각적 즐거움을 더했다. 이 밖에 디데이 뱃지, 텍스트 말풍선, 스티커, 배경 효과 등 다채롭고 풍성한 비주얼 아이템을 제공해 이용자 개인의 선호, 취향, 심리상태 등을 반영해 프로필 영역을 디자인할 수 있게 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톡 프로필은 상대방과의 대화, 소통에 앞서 이용자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이용자들이 저마다 프로필 영역을 색다르게 연출하면서 카카오톡을 이용하는 또 다른 재미와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프로필 기능들은 iOS와 안드로이드 카카오톡 v.8.4.5 이상으로 업데이트 후 적용할 수 있으며, PC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2019-07-02 14:27:37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