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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컨퍼런스서 글로벌 핵심 인사 모여

SK텔레콤은 2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글로벌 AI 리더들과 인공지능 분야 석학들이 모여 AI의 진화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컨퍼런스, 'ai.x 2019'를 열었다고 밝혔다. 'ai.x2019' 컨퍼런스는 '인간 중심의 AI'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1000여 좌석의 사전등록이 조기 마감됐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인간 중심의 AI'를 구현하기 위한 글로벌 AI 핵심 인사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우선 SK텔레콤 김윤 AI센터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AI는 인간에게 양날의 검과 같다"며 AI가 인간에게 끼치는 긍·부정적 영향을 강조하는 한편, AI가 가진 가능성을 인간에게 유익하게 사용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시리의 아버지'로 유명한 시리 공동 창업자이자 AI기업가인 톰 그루버가 참여해 시리 개발 경험을 통해 깨달은 '휴머니즘 AI' 철학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톰 그루버는 컨퍼런스 참가자들에게 인간에게 본질적으로 유익한 영향을 줄 수 있는 AI 개발을 당부했다. 이어서 스탠포드 대학의 제임스 랜디 교수는 강연에서 "AI는 인간을 대체한다기 보다는 보조할 수 있는 도구"라며, "AI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AI의 진화만큼 인간도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선 강연 외에도 SK텔레콤 장유성 모빌리티 사업단장의 진행으로 김윤 센터장과 톰 그루버, 제임스 랜디 교수 등 주요 참석자들이 '인간 중심의 AI"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입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음성인식을 위한 심층 생성 모델'을 주제로 구글 브레인의 헤이가 젠 연구원이, '고객 서비스를 위한 대화형 AI 플랫폼'을 주제로 PolyAI의 숀 웬 CTO가 강연을 하는 등 '인간 중심의 AI'를 주제로 다양한 강연이 이어졌다. SK텔레콤 김윤 AI센터장은 "올해는 특히 '사람'에 초점을 맞춰 세계적인 AI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인간 중심의 AI 기술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AI의 진화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식 공유와 인적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25 15:16:1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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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스틱, 신임 한국지사장에 SAP 자회사 출신 김재성씨 선임

엘라스틱은 신임 한국지사장에 김재성 전 SAP 자회사 컨커 본부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엘라스틱은 오픈 소스 기반의 세계적인 실시간 검색 및 로그분석 분야 글로벌 전문업체다. 김재성 신임 한국지사장은 이베이, 데브시스터즈, 메가존, 네이버, 포스코, 삼성SDS 등의 고객사 및 파트너사를 포함해 빠르게 성장하는 엘라스틱의 한국 내 비즈니스 확장을 책임질 예정이다. 김 신임 한국지사장은 오라클과 AWS 등 다국적 IT 기업의 기술, 애플리케이션 솔루션 과 클라우드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대기업과 중견기업 그리고 제조 및 금융에 이르기까지 25년 이상의 다양한 업계 경험을 가지고 있는 IT 전문가다. 엘라스틱에 합류하기 전 김 지사장은 SAP의 컨커 한국지역 영업총괄 전무로 재직하며 한국 내 컨커 사업을 론칭, 다국적 기업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을 확보함과 동시에 SI, ISV 및 MSP 등의 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비즈니스 확장에 중요 역할을 담당했다. 김재성 엘라스틱 한국 지사장은 "엘라스틱의 혁신적인 검색 기술은 국내 모든 산업 분야에 필수적인 IT분야와 비즈니스에 전반적인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며 "향후 한국시장에서의 엘라스틱의 성장과 발전에 보탬이 됨과 동시에 사용자, 고객사 및 파트너사들과의 긴밀한 협조하에 고객의 제품과 업무 프로세스, 서비스 개선을 통한 이들의 비지니스 성공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엘라스틱의 최고 매출 책임자인 아론 카츠(Aaron Katz) CRO는 "김재성 신임 지사장의 강력한 리더십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엘라스틱의 임직원, 사용자, 고객사 및 파트너사와 함께 엘라스틱 코리아는 지속 가능한 전략적 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김 신임 지사장과 함께 일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향후 그의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9-06-25 15:15:1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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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배원 과로사가 불러온 우체국 총파업…사상 최대 '물류 대란' 일어나나

"더 이상 죽을 수 없다, 정부는 약속을 지켜라." 25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대회의실. 집배원들의 구호로 울려퍼졌다. 동료들의 과로사를 막기 위한 전국 집배원들의 울림이다. '집배원 죽음의 무덤'이라고 불릴 정도로 열악한 노동환경에 놓인 전국 집배원들이 과중한 업무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내달 총파업에 돌입한다. 지난 24일 전국우정노동조합(우정노조)은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전국 우체국지부에서 찬반투표를 한 결과, 조합원 2만8802명 중 2만7184명이 참석해 92.87%(2만5247명)가 찬성에 표를 던졌다고 25일 밝혔다. 압도적인 수치다. 1883년 개화기 우정총국이 설치된 이래 135년, 1958년 노조 출범 이후 60년 만의 첫 파업이다. 총파업은 예정된 수순이었다. 지난 19일 충남 당진우체국의 강 모(49) 집배원의 사망이 불씨가 됐다. 강모씨의 사인은 부검 결과 뇌출혈로 밝혀졌다. 올해만 아홉 번째 발생한 집배원 사망사고다. 우정사업본부 측에서는 이날 성명을 내고 "7월 9일 실제 파업이 일어나지 않도록 남은 기간 동안 우정 노조와의 대화를 지속해 최대한 조속히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지만, 총파업의 물결을 막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현재 우본과 우정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의 쟁의 조정과 집중교섭을 병행하고 있다. 노조는 26일 쟁의조정에서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면 내달 6일 파업 출정식을 열고, 7월 9일 총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핵심 요구는 과로사를 막기 위한 집배원 2000명 인력증원과 토요 업무 폐지를 통한 완전한 주 5일제다. '집배원 노동조건 개선기획추진단'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집배원들의 연간 노동시간은 하루 평균 11시간6분, 연평균 2745시간에 달한다. 우리나라 임금노동자 2052시간 평균보다 693시간 더 일한 셈이다. 이와 관련, 이동호 우정노조 위원장은 "어느 사업장에 가도 과로사로 노동자들이 사망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특히 공무원이 과로사로 사망한다면 후진국 아니겠냐"며 "정부의 책임이 크다"고 목소리를 냈다. 집배원들의 근로 환경 열악 원인은 우정사업의 적자다. 전자 기기 활성화로 모바일·온라인 메신저가 보편화되면서 우편 사업은 적자의 늪으로 빠졌다. 실제 우편사업 현금수지는 지난해 714억원 흑자에서 올해 1960억원 적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 경영수지는 지난해 1450억원 적자를 기록했고, 올해 2558억원 적자를 기록해 적자액이 2000억원을 넘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우본은 노조와 협의해 집배원 2000명을 추가 채용하는 방안을 국회에 제출했지만, 국회가 우본이 요청한 예산을 삭감해 백지화된 상태다. 우정노조는 이와 관련, 우정청 승격도 요구했다. 우본은 부처 소속 기관으로, 매번 정권이 바뀔 때마다 우정청 분리·승격이 논의됐지만 답보 상태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 역시 취임 후 우정청 승격 추진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우정노조 측은 "인력 증원을 하려면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승인 등을 받아야 한다"며 "우정청으로 승격하면 인사, 예산을 자체적으로 할 수 있다. 10년 전부터 우정청 승격 요구를 했지만 마지막에 가서는 항상 안됐다. 이번만큼은 공론화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하면 사상 최대 '물류 대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우정노조는 총파업 돌입 2~3일 만에 물류 작업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소포뿐 아니라 등기나 통상 우편물 배달도 차질이 갈 것으로 보인다. 소포의 경우 하루 140만~150만통을 처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파업에는 집배원뿐 아니라 물류를 분류하는 우편집중국도 참가해 파장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파업에는 전체 노조원 중 필수유지 업무에 필요한 인력을 제외한 대다수가 참여할 전망이다. 우정사업은 필수유지업무로 지정돼 파업에 들어가도 쟁의행위기간 근무해야 할 조합원을 통보해야 한다. 필수유지업무 유지 비율은 접수 25.4%, 발착 36.2%, 집배 74.9%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 본부장은 "우정사업본부는 파업까지 남은 기간 동안 노조와의 합의안 도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합의안 도출이 지체돼도 필수 우정서비스가 차질 없이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6-25 15:06:5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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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모든 공간 연결하는 'A-시티'로 도시문제 해결할 것"

#. 복잡한 도시 속 자율주행로봇이 물건을 배달하고 자율주행차가 주변 장애물을 인지해 사람의 이동을 안전하게 돕는다. GPS가 통하지 않는 실내에서도 한 장의 사진만 있으면 자신의 정확한 위치를 입체적으로 파악해 길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네이버랩스가 꿈꾸는 물리공간과 가상공간의 경계가 허물어진 미래 도시 'A-시티(A-City)'의 모습이다. 네이버랩스는 도심 속 실내와 도로, 인도 등 모든 공간을 고정밀 지도 데이터로 통합해 완전히 새로운 도시 환경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네이버랩스는 25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3년간 집중 연구할 기술과 로드맵을 밝혔다. 취임 후 첫 간담회를 가진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는 "우리가 사는 생활 공간은 여전히 새로운 기회로 가득하지만 앞으로는 기술을 가진 회사만이 그 기회를 잡을 것"이라며 "우리는 기술로 네이버의 서비스 공간을 재창조하고 공간-상황-사용자-서비스를 연결해, 궁극적으로 모든 공간을 네이버와 연결해 무한한 가능성을 만들어내기 위한 도전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중 미래 도시상으로 소개한 A-시티는 ▲다양한 형태의 머신들이 도심 공간을 스스로 이동하며 새로운 방식의 '연결'을 만들고 ▲인공지능(AI)과 로봇이 공간의 데이터를 수집·분석·예측해, 다양한 인프라가 자동화된 도심 환경을 말한다. 네이버랩스가 '도시'라는 공간에 집중하는 이유는 난제이자 당면한 과제이기 때문이다. 석 대표는 "도시는 밀집된 인구와 산업, 공간의 다양성·연속성 등으로 기술적 난이도가 높다"며 "네이버랩스는 기술 개발을 통해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모습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랩스는 A-시티 구현을 위해 로보틱스, 자율주행, 매핑, 측위와 같은 기술을 개발, 끊임없이 발전시키고 있다. 연내 서울 시내 주요 도로 2000㎞에 대한 레이아웃 지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마곡, 상암, 여의도, 강남 등 지역을 샘플로 매핑하고 있으며, 올해 7~8월 완료한 후 이를 2000㎞까지 확장한다. 또한 자율주행 위한 측위 기술도 10㎝ 수준까지 초정밀화한다는 목표다. 실내 공간 지도 제작을 위한 실험도 꾸준히 하고 있다. 네이버랩스는 최근 40시간의 촬영을 통해 인천공항 제2청사의 실내 지도를 구축했다. 또한 3시간 촬영을 통해 얻은 200기가바이트에 달하는 20만장의 고해상도 사진으로 12시간 작업을 거쳐 코엑스 실내 지도를 완성했다. 현재는 지도의 최신성 유지를 위해 물건 위치가 수시로 바뀌는 백화점에서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건물의 높이, 층수부터 공간 위치까지 다 파악 가능하다. 백종윤 네이버랩스 자율주행 담당 리더는 "네이버랩스는 2017년 분사한 이후 국토부의 자율주행인증을 획득하고 꾸준히 자율주행을 개발해왔는데 현재 미국자동차공학회(SAE) 기준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기술 구현을 위해 자율주행에 필요한 모든 기술을 자체적으로 확보하고 있다"며 "곧 국토교통부 임시운행 허가 차량을 추가해, 실제 도로 위 다양한 상황에서의 기술 검증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석 대표는 끝으로 로봇 플랫폼 '어라운드'와 퀄컴과 협업한 5G브레인리스 로봇 제어 기술을 통합하는 것이 올해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고 밝히기도 했다. 연내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이 자율주행 로봇들의 두뇌가 되어 성능과 활용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NBP·퀄컴·인텔·KT와 다각도로 협력하고 있다.

2019-06-25 14:55:0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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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LG전자 손잡고 5G 클라우드 로봇 개발 추진

SK텔레콤과 LG전자가 손잡고 5세대(5G) 이동통신으로 클라우드와 로봇을 결합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이 로봇 산업 혁신의 '방아쇠'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LG전자와 LG전자 가산 R&D 캠퍼스에서 '5G 클라우드 기반의 로봇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5G와 ICT 기술을 집약한 초저지연 로봇 클라우드 ▲물리 보안 및 안내 로봇 ▲하이퍼 스페이스 플랫폼 제작 로봇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우선 양사는 5G를 통해 로봇과 클라우드를 연결한다. 로봇과 클라우드가 연결되면 이용자는 원격으로 로봇 이용에 필요한 기능을 다운로드하고 업데이트 할 수 있다. 또 향후에는 로봇 기능 향상을 위한 고성능 프로세서, 센서 등의 탑재를 줄이는 등 로봇의 구조를 단순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로봇과 클라우드의 연결은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 양자 암호 등이 적용된 SK텔레콤의 5G 기술이 담당한다. 모바일 에지 컴퓨팅은 이용자와 가까운 곳에 소규모 데이터센터를 설치해 전송 구간을 줄여 통신 지연 시간을 줄인다. 또 SK텔레콤은 5G 로봇 클라우드에 지난해 자체 개발한 프로세서 등의 기술을 적용해 차별화할 계획이다. 클라우드의 기능이 향상되면 로봇의 정보처리 성능 개선을 할 수 있고, 다수의 로봇 연동이 가능해진다. LG전자는 로봇 개발에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홈 로봇, 안내 로봇, 청소 로봇, 웨어러블 로봇, 산업용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로봇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LG전자가 2017년부터 인천공항에서 운영한 클로이 안내로봇은 자율주행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번 협약으로 SK텔레콤은 5G 로봇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개발한 5G 클라우드 로봇을 물리 보안, 현실 세계를 가상화 하는 하이퍼 스페이스 플랫폼 제작에 우선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ADT 캡스가 제공하는 물리 보안 서비스에 로봇을 적용해 5G 시대에 걸맞는 차별적인 물리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물리 보안에 로봇을 적용해 보안 취약 시간 및 공간에 대한 보안 및 시설물 이상 탐지 기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양사가 개발한 로봇은 '하이퍼 스페이스 플랫폼' 구축에도 투입될 예정이다. 5G 클라우드 기반 자율주행 로봇은 현실 공간을 가상화하는데 필요한 공간 스캔 데이터와 정밀 사진을 수집해 추가 비용을 최소화한다. SK텔레콤 박진효 ICT기술센터장은 "SK텔레콤의 5G, AI, 클라우드 등 ICT 기술력과 LG전자의 로봇 제조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적인 로봇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25 13:18:0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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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HCN, 서초소방서와 재난상황 대응 '맞손'

현대HCN은 지역의 자연재해와 각종 사회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서초소방서와 '재난상황 대응 상호지원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난상황 발생 시 현대HCN의 지역방송을 활용해 지역민에게 신속·정확하게 알려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우선 현대HCN과 서초소방서가 재난상황 대응 핫라인을 구축해 재난 발생 시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공유된 재난 정보는 현대HCN 지역방송의 하단 스크롤 자막과 보도채널 공식 SNS 등을 통해 지역민에게 신속하게 전달된다. 지역채널 뉴스보도를 통해서도 재난상황과 대응 현황이 중계된다. 특히 서초소방서의 재난전문가와 연계해 지역의 특성 및 취약점이 잘 반영된 정보를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전달한다. 재난상황 이외에도 서초소방서의 주요 소방활동, 안전의식 함양 캠페인 등을 현대HCN의 지역채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수시로 알릴 예정이다. 김성일 현대HCN 대표는 "실시간으로 변하는 재난상황에서 지역방송과 지역관공서가 유기적으로 협조한다면 지역주민의 불안한 마음을 안심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방송사로서 지역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6-25 13:16:2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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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 클라우드, 한국후지쯔와 힘 합친다

티맥스클라우드가 한국후지쯔와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시장 공략에 힘을 합쳤다. 티맥스클라우드와 한국후지쯔는 25일 솔루션 성능 최적화와 공동 영업 등을 골자로 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티맥스클라우드는 티맥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마트 클라우드 플랫폼 프로존과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 티베로, 미들웨어 솔루션 제우스와 OS인 프리리눅스 등이다. 한국후지쯔는 x86 하드웨어 플랫폼과 로드맵을 제공하고 기술 지원까지 지원한다. 양사는 이를 통해 어플라이언스를 업그레이드하고 저비용과 고효율 스마트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범용 하드웨어 사용과 100% 소프트웨어 기반 클라우드 제어, 인프라/플랫폼 서비스 통합관리 등으로 호환성과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양사는 세미나와 컨퍼런스, 케이스 스터디와 기술백서 등 영업과 마케팅 활동도 공동 진행한다. 더 효율적으로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시장을 공략하기 위함이다. 한국후지쯔 최재일 대표이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티맥스의 클라우드 플랫폼 안정성 강화와 신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티맥스와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티맥스클라우드 한상욱 대표이사는 "한국후지쯔와의 협력을 통해 표준 아키텍처 기반의 티맥스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를 쉽고 간편하게 구성할 뿐 아니라 시스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프로존을 이용한다면 자신만의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함으로써 비즈니스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2019-06-25 13:15:4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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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1위 통신사업자 엘리사 CEO, LG유플러스 방문

LG유플러스는 지난 24일 핀란드 통신사업자인 엘리사의 벨리마티 마틸라 CEO 등 주요 임원들이 용산사옥 등을 방문, LG유플러스 5G 서비스 및 네트워크 전략 등을 벤치마킹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엘리사는 핀란드 1위 유무선 통신사업자로, 이르면 이달 중 5G 상용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와 엘리사는 지난 2월 'MWC 19'에서 5G 분야 서비스 및 스타트업 발굴과 네트워크 자동화 공동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엘리사 임원진은 이날 LG유플러스의 5G 네트워크 구축 현황과 품질 고도화 활동을 살피고, 구축 전략 및 운영 노하우 등을 벤치마킹했다. 또 U+AR, U+VR 등 U+5G 핵심 서비스에 대해서도 설명을 듣고 향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LG유플러스 직영점을 방문, 고객 응대와 마케팅 기법 등에 대해서도 살폈다. 특히 가상현실(VR) 서비스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한 LG유플러스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영국 BT, 일본 소프트뱅크, 남아프리카공화국 레인 등 세계 각국의 통신사업자들은 물론 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 등 정부 관계자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2019-06-25 13:13:5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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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도이치텔레콤과 연내 테크 합작사 설립…346억원 투자

SK텔레콤이 글로벌 이동통신사 도이치텔레콤과 손잡고 5세대(5G) 이동통신 글로벌 사업에 속도를 낸다. SK텔레콤과 도이치텔레콤은 지난 24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타운홀 미팅을 열고, 연내 테크 합작회사를 설립하겠다고 25일 밝혔다. 도이치텔레콤은 팀 회트게스 도이치텔레콤 회장을 비롯해 클라우디아 네맛 CTO 등 주요 임원 60여명이 미팅에 참석했다. SK텔레콤에서도 박정호 사장과 임원들이 대거 참석해 양사 경영진 총 100여명이 5G 글로벌 사업 전략을 논의했다. 도이치텔레콤은 글로벌 통신사 브랜드 가치 순위 4위에 올라 있으며 독일, 미국, 영국 등 전 세계 50개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글로벌 통신기업이다. 이날 SK텔레콤은 도이치텔레콤과 연내 테크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올해 'MWC 19'에서 양사 간 기술협력 MOU를 맺은 이후 사업 계획이 한층 구체화됐다. 합작회사는 5G 초저지연 영상 전송기술(MMT), 5G 중계기 및 인빌딩솔루션 등 5G 핵심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또 5G 핵심 기술로 꼽히는 모바일엣지컴퓨팅(MEC), 애플리케이션 마켓, 블록체인 분야에서도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5G 킬러 서비스로 꼽히는 클라우드게임, AR, VR 등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통신사가 글로벌 통신사와 합작회사를 설립해 공동으로 기술개발, 투자 등을 추진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SK텔레콤은 도이치텔레콤 산하 전문 투자회사 DTCP(Deutsche Telekom Capital Partners)가 운영하는 총 3억5000만 달러 규모의 펀드에 3000만 달러를 투자한다. 5G시대 유망 ICT 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해 유니콘 기업으로 키우고, 이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DTCP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서울에 DTCP 아시아 사무소를 신설하고 아시아 지역의 5G 유니콘 기업을 발굴 및 육성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DTCP와 공조해 경쟁력 있는 기업을 선별하고 추천한다는 방침이다. 2015년에 설립된 DTCP는 독일 함부르크, 미국 샌프란시스코,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사무소를 두고 전 세계 5G, IoT, AI, 빅데이터 관련 기업에 꾸준히 투자를 해오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투자자산 규모는 17억 달러에 이르며, 투자 대상 기업들과 공동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5G 시대 전방위 글로벌 협력을 통해 기존 이동통신 영역을 넘어선 초(超) ICT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를 통해 SK텔레콤의 자산, 경쟁력이 재평가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팀 회트게스 도이치텔레콤 회장은 "도이치텔레콤과 SK텔레콤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은 앞으로도 계속 유지될 것"이라며 "양사 간 긴밀한 기술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9-06-25 13:12:5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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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 60억원 규모 투자유치 성공

마이크로 모빌리티 공유 플랫폼 '씽씽' 서비스를 운영하는 ㈜피유엠피가 60억원 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피유엠피는 설립 6개월 만에 누적 투자금액 70억원을 돌파했다. 씽씽은 국내 처음으로 시도되는 O2O(온라인·오프라인연계) 결합형 마이크로 모빌리티 공유 모델이다. 라이프케어 전문 브랜드 띵동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운영차별화를 꾀했다. 띵동의 24시간 콜센터를 통해 고객 호출 시 메신저(라이더)가 30분 이내 출동, 실시간 배터리 교체 및 제품 점검·수리 서비스를 진행한다. 배터리 교체형 2세대 전동킥보드를 도입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현재 약 2개월에 걸쳐 서초·강남 지역에서 시범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가입자는 3만5000명, 이용 횟수는 10만회에 이른다. 고객들의 사용 패턴을 반영한 합리적 요금제, 퍼스널 모빌리티 운행 특성을 반영한 전용 보장서비스, 압도적인 성능의 차별화된 2세대 기기도입 등을 준비해 오는 7월 초 정식 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에는 알펜루트자산운용, 코어인베스트먼트, 썬앤트리자산운용, 캡스톤파트너스가 공동 참여했다. 투자자들은 한국교통연구원 조사 결과 국내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이 연평균 20% 이상 고속 성장 중인 점과 씽씽이 2세대 전동킥보드 모델과 합리적 요금제, 전문 보험 개발적용, 경쟁사 대비 탁월한 운영역량을 갖추고 있는 점 등을 기반으로 시장을 선도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 씽씽은 이번 투자유치로 연내 서비스 지역을 서울 및 수도권으로 확장하고, 1만여 대의 공유형 전동킥보드를 공급할 계획이다. 윤문진 피유엠피 대표는 "공식 론칭을 앞두고 소비자 사용패턴에 맞는 요금제 마련, 마이크로 모빌리티 전문 보험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며 "이번 투자를 마중물 삼아 공식 론칭 이후 다양한 소비자 캠페인을 진행하고,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가치 확대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24 15:36:44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