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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지능형 초연결망 구축사업 추진

SK브로드밴드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올해 3년차에 접어든 '지능형 초연결망 인프라 기반조성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능형 초연결망 인프라 기반조성 사업'은 네트워크를 소프트웨어 제어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융·복합 서비스를 만들어 국내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 아토리서치,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5G 관련 기술들을 적용해 ▲5G 스트리밍 VR 기반 학교망 교육환경 구축 ▲5G WAN 기능을 담은 가상화 보안솔루션 개발 및 시장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 등과 함께 서울 소재 일부 중·고등학교에 가상현실(VR) 환경과 5G 네트워크를 통한 대용량 교육용 VR 콘텐츠 등을 즐길 수 있는 가상체험 기반의 교육환경을 구축한다. 중소기업 등에 서비스 중인 가상화 기반의 네트워크 보안단말에는 5G 통신기능을 추가해 보안단말의 네트워크 생존성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한다. 또 중소기업·벤처기업·소상공인 등에 가상화 기반 보안솔루션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 영세기업들과의 상생과 국내 지능형 초연결망 생태계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 박찬웅 인프라부문장은 "국내 유·무선 서비스 기술력을 앞세워 3년 연속 본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는 만큼 국내 관련 기술 생태계 확대와 시장 활성화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27 14:58:2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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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통일 염원 알린다"…KT, 'DMZ 대성동 5G 빌리지' 출범

남한에서 유일하게 비무장지대(DMZ)에 위치한 마을인 대성동이 KT의 5G 네트워크와 ICT 솔루션을 바탕으로 첨단 5G 마을로 거듭난다. KT는 27일 경기도 파주시 대성동마을에서 'DMZ 대성동 5G 빌리지' 개소식을 열고, 다양한 ICT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KT 황창규 회장을 비롯한 KT 임직원, 대성동마을 주민, 대성동초등학교 교사와 학생, 유엔사령부 JSA 소속 장병 등 220여명이 함께했다. KT와 대성동마을의 인연은 2001년 인터넷 개통, 2008년 IPTV 설치, 2012년 IT서포터즈의 대성동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IT교육, 2014년 KT의 두 번째 기가 스토리인 '기가스쿨' 구축 등 20년 가까이 이어져 왔다. 5G 빌리지가 조성된 대성동마을은 군사분계선 인접 지역이기 때문에 네트워크 구축이 쉽지 않은 지역이다. KT와 대성동마을은 유엔사령부, 국방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협조를 받아 남한에서 유일하게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대성동마을을 5G 빌리지로 만들 수 있었다. KT는 비무장지대인 대성동마을에 5G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ICT 기술을 마을의 복지, 교육, 관광 분야에 적용했다. 우선 5G 빌리지의 중심으로 5G와 ICT 기술을 적용해 마을회관을 새롭게 조성했다. 대성동마을 46가구 전체에 설치된 '스마트 LED'는 가정의 긴급 상황을 알리고 마을의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마트 LED는 리모컨을 통해 LED 전등을 작동할 수 있으며, 비상벨 기능, 방송 기능을 갖추었다. 가정 내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리모컨으로 비상벨을 눌러 이장에게 상황을 알릴 수 있다. 이외에도 최적의 에너지 환경을 유지하는 '기가 에니저 매니저', 공기질 측정기 '에어맵 코리아', 원격으로 논 관리를 할 수 있는 '노지 스마트팜'을 구축했다. 마을회관에는 독립형 가상현실(VR) 기기를 구비해 VR로 실시간 라이브 스포츠와 영화, 예능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마을회관 3층에는 'AR 통일전망대'를 설치해 망원경으로만 바라보던 전망대 시설을 개선했다. 아울러 KT는 대성동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 혼합현실(MR) 기술을 적용한 스포츠 체험공간, 콘텐츠 제작 지원 등 교육환경도 개선했다. 학생들이 음성인식 단말을 만들 수 있는 'AI 에듀팩'과 이를 수준 별로 익힐 수 있는 교육 교재, 부품 액세서리를 지원하고 교육 진행도 돕는다. 황창규 KT 회장은 "KT는 DMZ 대성동 5G 빌리지가 주민들의 생활을 보다 편하고 안전하게 만들기를 기대한다"며 "세계적으로 비무장지대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DMZ 대성동 5G 빌리지가 세계인들에게 한반도 통일의 필요성과 대한민국 1등 5G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거점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DMZ 대성동 5G 빌리지 외에도 기가스토리 지역인 평창 의야지마을과 교동도에 5G 구축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백령도, 임자도, 청학동에도 5G를 구축할 예정이다.

2019-06-27 14:39:4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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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中 시안에서 WCG 2019 시안 개최 발표

WCG는 26일 중국 시안시 취장신구의 W호텔에서 내달 개최되는 'WCG 2019 시안(Xi'an)'의 개최를 공식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혁빈 WCG 조직위원회(WCGC) 위원장, 이정준 WCG 대표, 양동기 스마일게이트 대외담당사장을 비롯해 시안시 및 취장신구 정부 관료들과 왕국기 중국문화관리협회 이스포츠관리위원회회장, WCG 2019 메인 스폰서인 삼성전자 중국총괄 엄재훈 상무, 삼성(중국)반도체유한공사 지현기 상무 등 WCG의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권혁빈 WCGC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 대회가 모두가 참여하는 글로벌 e스포츠 페스티벌로 거듭나고자 하며, 혁신적인 도시 시안에서 새로운 WCG가 시작되는 만큼 그 의미가 배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준 WCG 대표는 "새로운 WCG는 e스포츠뿐만 아니라 미래 스포츠를 개척하는 '뉴호라이즌', 지식을 나누고 실천하는 '컨퍼런스', 세계 정상급 EDM과 코스프레가 함께하는 '코스프레 뮤직 페스티벌'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젊은이들이 마음껏 참여하고,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축제로 치러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내달 18일 WCG 2019 시안 본 행사의 개막식에서 펼쳐지는 워크래프트III의 전설 '장재호(Moon)'와 '리샤오펑(Sky)' 선수의 '레전드 매치' 소식과 스타크래프트II 팬들을 위한 이벤트가 발표됐다. 한편, 오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WCG 2019 시안 본 행사에는 국가별·권역별 온라인 예선과 권역별 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25개국 196명의 선수가 모여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2019-06-27 14:23:0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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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 불발' 넥슨, PC·모바일 신작 7종 공개…클래식 IP로 승부수

반년 만에 회사 매각이 불발된 넥슨이 올 여름부터 선보일 온라인·모바일 신작 7종을 공개하며 재도약에 나선다. 특히 그간 온라인 게임 역사를 선도해 온 인기 온라인 지식재산권(IP)을 모바일로 재해석하고, 일본 공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시화할 계획이다. 27일 김현 넥슨 부사장은 "넥슨 대표 IP로 꼽히는 '바람의 나라'와 '테일즈위버' 등의 원작을 계승, 발전시켜 모바일 게임으로 새롭게 재해석했다"며 "인기 애니메이션 IP 기반의 일본 공략도 가시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가장 눈에 띈 신작은 '바람의 나라: 연'이다. 원작 온라인게임 '바람의 나라'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바일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GP)이며, 원작의 감성을 살리기 위해 원작의 리소스와 콘텐츠를 활용해 개발하고 있다. 넥슨 서용석 모바일사업본부 부본부장은 "PC 게임과 다르게 별도의 시나리오 모드를 준비했다"며 "기존 과거 게임에 대한 향수를 느끼는 세대뿐 아니라 1020세대도 레트로 유행으로 2D 감성에 대한 니즈가 있어 매력적으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서비스 16년을 맞는 넥슨의 온라인 역할수행게임(RPG) '테일즈위버'도 모바일로 구현된다. 전민희 작가의 소설 '룬의 아이들'을 바탕으로 제작된 테일즈위버는 넥슨이 2003년 서비스 한 이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테일즈위버M은 오리지널 스토리 에피소드 1, 2를 복원해 퀘스트로 구성했다. 이외에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메이플 오디세이'도 올 여름 방학 시즌 첫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앞두고 있다. 신규 IP인 '카운터사이드'와 PC 온라인 신작 '커츠벨'도 공개됐다. 카운터사이드는 또 다른 현실인 이면세계를 배경으로 한 서브컬처 게임이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팀을 구성해 전장에 실시간으로 배치, 전략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올해 3분기 중 테스트를 통해 첫 공개 예정이다. 또 넥슨은 코그(KOG)가 개발한 '커츠펠'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 소식을 처음 공개했다. '커츠펠'은 애니메이션풍 그래픽과 3인칭 프리뷰 시점의 듀얼 액션 게임으로 내년 상반기 국내 서비스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올해 일본 출시도 가시화한다. 데브캣 스튜디오에서 개발하는 '리비전즈: 넥스트 스테이지'는 '코드기아스'로 유명한 '타니쿠치 고로' 감독의 인기 애니메이션 '리비전즈'를 모태로한 모바일게임이다. 섬에서 펼쳐지는 스토리 기반인 '아크 레조나'도 올 여름 지역 출시를 앞두고 있다. 서용석 부본부장은 "각 게임 장르와 국가 선호도에 따라 국가별 전략을 다르게 접근했다"며 "최소 1년 전, 길게는 2년 전부터 준비한 타이틀"이라고 말했다.

2019-06-27 13:59:42 김나인 기자
네이버, 동반성장지수 평가서 인터넷 플랫폼업종 최초 '최우수 명예 기업'

네이버가 2018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고 인터넷 플랫폼 업종 최초로 '최우수 명예 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매년 6월 공표하는 '동반성장지수'는 ▲중소기업 체감도 조사(동반성장위원회)와 ▲공정거래협약 이행실적 평가(공정거래위원회)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상생 노력과 동반 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올해에는 총 189개 기업이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특히,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은 기업은 '최우수 명예 기업'으로 선정된다. 네이버는 ▲소상공인 및 창작자를 지원하는 '프로젝트 꽃' 캠페인 ▲소상공인에게 창업·경영 관련 교육 지원 및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와 장비를 제공하는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소상공인의 성장 단계별로 교육·인프라, 마케팅·컨설팅, 자금 회전 등을 지원하는 'D-커머스 프로그램' 등 인터넷플랫폼 전반의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 활동을 펼쳐왔다. 뿐만 아니라 네이버는 파트너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10영업일 이내 거래대금 지급 ▲저리 대출 지원 ▲무상 노무·법률상담 제공 등 경영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합리적인 거래 관계를 위해 ▲입찰 참여 시 교통비 및 제안비를 지급하고 있다. 또한, 파트너들이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 병원 통합운영 ▲조사(弔辭) 지원 등의 복리후생 서비스를 지원하고 파트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교육과 ▲경영컨설팅을 무상 제공하는 등 실효성 있고 차별화된 동반성장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네이버는 "네이버가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과정에는 네이버와 함께 해주는 수많은 고마운 파트너들이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네이버의 파트너가 경쟁력 있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고, 인터넷 플랫폼 산업에서 여러 파트너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27 13:56:0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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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성 결여" VS "공개 검증하자"… 전국망 구축 멀었는데 LGU+ 5G 1등 주장 논란

'비교불가 한판붙자! vs 5G 속도측정 서울 1등'. LG유플러스가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 이후 자사 품질 '1등'을 주장하며 공세를 올리고 있는 가운데 경쟁사가 "신뢰할 수 없는 결과"라며 제동을 걸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5G 속도품질 공개검증을 하자며 맞불을 놓았다. 일각에서는 아직 5G의 전국망이 구축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이동통신 3사의 '도토리 키 재기식' 5G 품질 경쟁이 과열될 경우 소비자의 혼란을 유도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27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이달 초부터 일부 언론의 보도 내용을 바탕으로 '5G 속도측정 서울 1등'이라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행하고 있다. 경쟁사들은 이에 대해 "믿을 수 없는 결과"라며 반박에 나섰다. ◆LG유플러스 '속도 1등' 도발에 SKT·KT "문제있다" SK텔레콤과 KT는 전날 5G 관련 브리핑을 열고, LG유플러스의 5G 1등 공개 마케팅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냈다. KT는 전날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5G 품질 팩트 체크' 브리핑을 열고, LG유플러스의 5G 품질 측정에 문제점이 있다고 반박했다. 김영인 KT 네트워크 전략 담당 상무는 "LG유플러스가 자사가 가장 우수하다고 한 언론기사와 광고를 분석해봤다"며 "확인 결과 삼성전자 '갤럭시S10 5G'에서는 LG유플러스가 가장 느렸다"며 "30%의 비중이 넘지 않아 고객 품질을 대변할 수 없는 'V50' 단말만으로 가장 품질이 좋다고 얘기하는 것은 치졸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속도 측정 애플리케이션(앱)인 벤치비에 대해서도 객관성을 검증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홍익대, 연세대, 한양대 등 3개 대학에서 측정한 벤치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LG유플러스 V50 사용자들이 집중적으로 벤치비 속도 측정을 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에서 진행된 속도 측정 값들을 종합해 평균 속도를 내는 벤치비의 특성을 이용, LG유플러스가 속도가 잘 나오는 지점에서 여러 번 측정을 해 평균값을 높였다는 의혹이다. 김 상무는 "벤치비 데이터는 그 자체로 좋은 솔루션이지만 측정 모수가 많지 않으면 정보가 왜곡될 수 있다"며 "특히 이동할 때의 품질을 나타내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통신품질 서비스 측정에 사용하는 드라이빙 테스트가 적합하다고 언급했다. SK텔레콤도 같은 날 오후 5시 5G 품질 관련 스터디를 열고, LG유플러스의 5G 품질 측정 신뢰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류정환 SK텔레콤 5GX 인프라그룹장은 "LG유플러스의 V50 속도 측정은 누가, 어느 시간대에 측정했는지 세부데이터를 봐야 하기 때문에 인정할 수 없다"며 "내부 측정 판단으로는 SK텔레콤이 이기는 곳이 많다"고 말했다. 아울러 류 그룹장은 "결국 5G 품질을 어떻게 올리느냐가 중요하다"며 "단계별 내부 목표치가 있고, LTE의 품질에 빠른 시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 "공개검증 하자" 전면전…출혈 경쟁 몰두 비판도 경쟁사의 문제제기에 LG유플러스는 이날 공식 입장 자료를 내고, 이동통신 3사 5G 속도품질 공개검증을 제안했다. LG유플러스 측은 "경쟁사의 속도 품질에 대한 의구심을 해소하고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공개 검증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과기정통부는 올해가 아닌 내년에 전국 단위 5G 품질 평가를 시행할 예정이어서 올해 안에는 공신력 있는 결과가 나올지 미지수다. 일각에서는 이동통신사가 의미없는 출혈 경쟁에 몰두하고 있다는 비판도 있다. 마케팅 소모전보다는 현재 5G 품질 개선이 선행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아직까지는 서울 수도권 지역 위주로 5G 커버리지가 구축돼 있고, 실내(인빌딩)의 경우 이제야 5G 구축을 시작한 단계다. 실제 5G가 상용화된 지 약 3개월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5G가 잘 터지지 않는다는 소비자 불만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2019-06-27 13:34:4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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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한계 넘는다…케이블TV협회 SO-PP 자체제작 콘텐츠 교환·편성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회원사 간 자체제작 콘텐츠 활성화를 목표로 SO-PP 우수 콘텐츠 교환과 편성 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에서 제작한 콘텐츠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채널에 편성해 전국 시청자를 찾아가는 한편, PP가 제작한 우수 콘텐츠는 SO 지역채널로 지역민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이번 교류를 통해 SO-PP가 제작한 우수 콘텐츠들이 지역방송의 한계와 티어 상품별 한계를 넘어 다양한 채널에 편성되게 됐다. 협회는 지난 20일 경상남도 진주시 서경방송에서 진행된 'PP-SO상생간담회'에서 콘텐츠 교환편성에 대한 회원사 합의를 이끌어내 PP 154편, SO 72편 등 총 226편을 1차 교환 콘텐츠로 확정했다. 교양, 다큐, 예능, 패션, 여행, 교육, 웹드라마, 강연물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가 포함됐다 . 김성진 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그동안 회원사의 우수한 자체 콘텐츠가 자사채널 편성에 한정되며 시청자 도달률이 낮았지만 이번 교류를 통해 지역과 장르별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교류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회원사 간 교류확대와 자체 제작 콘텐츠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협회는 이번 SO-PP 콘텐츠 교류를 시작으로 회원사 참여 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우수한 자체제작 콘텐츠의 해외 판매도 지원할 예정이다.

2019-06-27 11:24:2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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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34개 배달대행사와 주문 연동 실시

배달의민족이 배달 음식점 업주의 주문 처리 과정을 더 빠르고 간편하게 만들기 위해 바로고, 부릉, 최강배달 등 34개의 배달대행사와 주문 연동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음식점 업주는 주문을 받고 배달 대행을 부르기까지 번거로웠던 과정을 터치 한 번으로 간단히 끝낼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음식점에 주문이 들어오면 업주가 일일이 배달대행 호출 프로그램에 주문 정보를 입력한 뒤 라이더를 요청해야 했다. 주문 연동을 통해 업주의 배달 주문 처리 과정이 간편해지면 가게 운영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배달의민족은 이번 주문 연동 작업을 위해 올해 초부터 여러 배달대행사와 협의해 왔다. 현재 바로고, 부릉, 생각대로 등 국내 대표적인 회사들을 비롯해 34곳의 배달대행사들과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맺은 상태다. 국내 거의 모든 배달대행사가 참여했다고 봐도 무방한 규모다. 배달의민족과 배달대행사 간 주문 연동 개발 작업의 핵심은 단 한 건의 주문 누락도 허용하지 않는 안정성과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다. 이를 위해 배달의민족은 자체적으로 만든 개발 가이드와 개인정보 보안 가이드를 각 업체들에게 제공한다. 업체들은 가이드를 100% 이행해야 하며, 검수 과정을 통과한 업체들부터 주문 연동 시스템을 오픈하게 된다. 배달의민족과 배달대행사의 주문 연동은 7월 초 오픈을 시작으로 매달 연동이 적용될 예정이다. 음식점 업주는 배달의민족의 'PC 주문접수'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한 뒤 본인이 사용하는 배달대행사를 이용하면 된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배달앱 주문 연동은 그동안 많은 업주분들이 원했던 기능인만큼 최대한 많은 배달대행사와 함께 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들여 협업 관계를 맺어 왔다"며 "이번 주문 연동을 시작으로 외식업 자영업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가게를 운영할 수 있는 통합 운영시스템을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6-27 09:30:4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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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경리단길 살린다…최대 '반값' 할인 혜택 제공

LG유플러스는 오는 29일부터 7월 7일까지 9일간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경리단길에 있는 음식점 및 카페 등의 상점에 방문하면 최대 50% 할인, 1+1 혜택 등을 제공하는 'U+로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U+로드는 LG유플러스가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골목 상권과 제휴해 할인과 이벤트 등을 통해 상권의 활기를 불어넣는 프로그램이다. 경리단길은 최근 높은 상가 임대료와 줄어든 관광객으로 인해 활기를 잃고 있는 상권이다. LG유플러스는 경리단길에 위치한 약 18개 상점에서 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 '하투젤라', '루경리단' 등 7개 카페와 '육봉', '경리단578', '라라식당', '더리틀파이' 등 9개 음식점에서 이벤트 상품 주문 시 50% 할인 또는 1+1 혜택을 제공한다. 또 의류점인 '노스비치앤 퍼스트에비뉴'은 가죽 에코백을 할인 금액에 제공하고, 꽃집인 '디플라워'는 장미 꽃다발을 50% 할인한다. 다양한 현장 참여 이벤트도 마련했다. 제휴 상점에서 제공하는 이벤트 응모권을 작성해 이벤트 부스에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제휴 상점 쿠폰 사용 인증샷이나 행사 현수막 인증샷을 '#유플러스로드경리단길' 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영화관람권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제휴 상점을 두 곳 이상 방문하면 스마트폰 케이스 교환권을 증정하고,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룰렛 경품 이벤트도 준비됐다. 엽서를 쓰면 1년 후에 돌아오는 '느리게 우체통' 이벤트도 운영한다. U+로드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은 U+멤버스앱에서 받을 수 있다. 할인율과 혜택은 제휴 상점 및 제품별로 상이하다. 쿠폰은 매일 3회 사용가능하고 같은 날 동일한 매장에서 중복 사용은 불가하다. 경품 당첨자는 7월 16일 이후에 개별 연락 받는다. LG유플러스 고진태 로열티마케팅 팀장은 "U+로드에 대한 관심과 응원이 많아 지난 6월 초에 진행한 인천개항장 편에 이어 곧바로 경리단길 편을 기획했다"며 "경리단길 상권과 같이 어려움에 처한 골목 상권을 지원하고 알려 활기를 다시 불어넣을 수 있는 상생 프로젝트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27 09:28:46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