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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20만원대 '갤럭시 와이드4' 단독 출시

SK텔레콤은 20만원대 6.4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4'를 24일부터 공식 인증 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단독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와이드4'의 출고가는 28만6000원이다. 전작인 갤럭시 와이드3 보다 1만1000원 저렴하다. SK텔레콤 고객이 4만원대 요금제인 T플랜 안심 2.5G요금제를 선택하면 공시지원금 9만원을 받을 수 있어 19만6000원에 가입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과 골드 2종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와이드4'는 SK텔레콤에서 단독 출시하고 있는 갤럭시 와이드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와이드 시리즈는 누적 175만대가 팔렸다. SK텔레콤은 '갤럭시 와이드4' 출시를 기념해 T월드 다이렉트에서 중저가 단말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미리 May Summer Festival'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날부터 6월 5일까지 갤럭시 와이드4, A30, A8 Star, A7 등 중저가 단말 가입고객들은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의 무풍에어컨, 공기청정기와 baro 로밍 4GB 쿠폰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문갑인 스마트 디바이스 본부장은 "합리적인 가격과 기본 기능에 충실한 실속형 스마트폰을 찾는 소비 트렌드가 확대되고 있어 갤럭시 와이드4를 단독 출시하게 됐다"며, "6.4인치 대화면의 '갤럭시 와이드4'를 포함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실속형 스마트폰 라인업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24 10:58:1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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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中 절강환유에 제기한 중재 승소…배상금 약 807억원

위메이드는 중국 킹넷의 계열회사인 절강환유를 상대로 싱가포르 국제상공회의소(ICC)에 제기한 미니멈개런티(MG) 및 로열티 미지급 중재에서 지난 22일 승소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킹넷의 계열회사인 절강환유는 지난 2016년 10월 위메이드와 미니멈 개런티(MG) 500억원 규모의 '미르의 전설' 모바일 및 웹게임 개발 정식 지식재산권(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 아울러 2017년 2월부터 '미르의 전설2' IP 기반의 웹게임 '남월전기' 게임을 제작, 서비스하고 있는데도 로열티를 미지급하고 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에 위메이드는 지난 2017년 2월 싱가포르 국제상공회의소에 절강환유를 상대로 미르의 전설 모바일 게임 및 웹게임 라이선스 계약에 따른 미니멈 개런티(MG)와 로열티 포함, 이자를 지급하라는 내용의 중재 신청을 했다. 그 결과, 지난 22일 싱가포르 국제상공회의소 산하 기관 국제중재재판소(ICA)는 절강환유가 위메이드에게 계약 불이행에 따른 이자비용 포함, 배상금 약 807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위메이드 측은 "2년 넘는 기간 동안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한 대응 방안을 만드는 등 최선의 다해왔으며 이러한 위메이드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이번 결과는 원저작권자 위메이드의 권리를 다시 한번 확인 받는 계기가 됐다"며 "이러한 지식재산권 침해 단속을 발판으로 라이선스 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23 17:14:26 김나인 기자
네이버웹툰, 부산경찰청 웹툰 불법 공유사이트 검거에 기술 공조

부산지방경찰청은 국내 웹툰 26만여편을 불법 유포한 웹툰 불법 공유 사이트 '어른아이닷컴'의 운영자를 검거했다고 23일 밝혔다. 작년 5월 국내 최대 웹툰불법공유사이트 '밤토끼'를 단속해 폐쇄시키자 유사사이트가 급성장했고, 이에 작년 6월부터 수사를 진행한 결과다. 이번에 구속된 운영자들은 어른아이닷컴 등 웹툰 불법 공유사이트와 음란사이트 등 총 8개의 불법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총 12억원의 광고비 수익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웹툰은 수사 과정에서 2017년 여름부터 적발한 아이디에 대한 구매 증거를 수집해 지난해 7월 부산경찰청에 제공했다. 증거 확보 과정에서는 자체 개발한 불법 웹툰 적발 기술인 '툰레이더'가 주요하게 활용됐다. 툰레이더는 웹툰에 심어진 사용자 식별 정보를 읽고 불법 이용자를 탐지하는 인공지능 기술이다. 웹툰 콘텐츠의 불법 업로드 인지 후 평균 10분 안에 유출자를 적발하고 재접근을 차단하며, 실시간으로 100개 이상의 불법 웹툰사이트를 감시하는 등 불법 유출자 적발 및 수사 의뢰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 네이버웹툰은 지속적으로 불법 콘텐츠 유통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시스템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특히 '웹툰 불법유출 예측 시스템'은 지난해 말 개발을 완료해 올해 초부터 툰레이더에 추가적으로 도입된 기능이다. 데이터 분석 및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불법 공유 패턴을 예측하고, 불법 공유 행위가 의심되는 아이디를 사전에 이용차단하는 기술이다. 네이버웹툰 김준구 대표는 "콘텐츠 저작권 보호를 위한 기술 개발 및 투자와 더불어, 유관 수사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창작자들의 권리를 보호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2019-05-23 17:14:0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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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브이라이브, 3분기 VR 앱 출시…더욱 생생한 공연장 구현

네이버의 글로벌 스타 라이브 영상 플랫폼 '브이라이브'가 올해 3분기 별도의 가상현실(VR) 앱을 출시한다. 스타와 팬의 소통을 이끌고 있는 브이라이브가 VR를 통해 시공간 제약을 넘어 더욱 생생한 소통을 돕는 창구로 자리 잡겠다는 목표다. VR 앱이 등장하면 팬들은 VR 응원봉을 통해 현장에서 응원하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 V CIC(사내독립기업) 장준기 대표는 23일 서울 중구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열린 '네이버 서비스 밋업'에서 "브이라이브는 3분기에 VR와 관련해 시험 앱을 출시할 것"이라며 "4K, 8K 영상까지는 제공하지 못하고 일부 4K 영상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브이라이브는 현재 다양한 VR 콘텐츠를 촬영, 편집하고 재생시간을 시험하는 등 VR에 적합한 콘텐츠를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 그는 "브이라이브의 기술 비전은 공연장 브이아이피(VIP) 석에서 느끼는 생생함을 전 세계로 전달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현장에서만 할 수 있었던 떼창(노래 따라 부르기), 파도타기, 손짓 등을 실시간으로 스타에게 전달하는 기술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브이라이브는 ▲더욱 사실감 있는 8K 화질 영상 제공 ▲ 스테레오 음향보다 더 생생한 오디오 환경 구현 ▲5G를 기반으로 한, 송수신 지연 0초대의 실시간성 ▲ 목소리, 모션, 아바타 등 현실감 있는 인터렉티브 툴 ▲몰입감 확대를 위한 VR 기술 등을 2020년까지 개발 완료할 계획이다. 라이브 시장이 개화하는 시기를 2020년에서 2021년 사이로 전망하고 있어서다. 지난 3월 출시한 '팬십'을 통해 커머스 사업도 확장할 계획이다. 팬십은 스타가 직접 글로벌 팬들의 활동을 데이터로 분석해 온오프라인 혜택과 콘텐츠를 계획하고 구성하는 멤버십 시스템이다. V CIC 박선영 공동대표는 "팬십 스튜디오를 통해 팬이 어떤 활동을 하고 어떤 상품을 구매했는지 종합적인 데이터가 제공되기 때문에 향후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다"며 "이번달 중 블랙핑크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35개의 팬십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브이라이브에 글로벌 팬이 많은 만큼 전 세계 각 국가의 결제시스템과 네이버페이의 결합을 통한 추가적 방안도 고려 중이다. 현재 팬십 회원 수는 약 22만명으로 총 68개국의 팬이 활동하고 있다. 글로벌 회원 비중이 66%이며, 웰컴 키트와 응원봉 등이 판매량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브이라이브는 글로벌 진출 확장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브이라이브는 올해, 베트남을 포함해 아시아에서 스타 콘텐츠에 관심이 많고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은 인도네시아, 태국, 그리고 수준 높은 엔터테인먼트 시장이 형성되어 있는 일본 등 4개 국가를 전략 국가로 삼고, 현지 스타 및 인플루언서의 참여를 3배 이상 늘린 360 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한 브이라이브는 매달 3000만명이 방문하고 해외 사용자 비율은 85%에 달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년간 이용자 수를 기준으로 유럽(649%), 미주(572%), 아프리카(1177%)에서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브이라이브는 아시아 55개국, 유럽 55개국, 아메리카 51개국, 아프리카 49개국, 오세아니아 20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2019-05-23 15:36:00 구서윤 기자
게임 이용 장애 질병화 될까?…행동 나서는 게임업계

게임 이용 장애도 질병이 될지를 놓고 국제기구가 결정을 내릴 전망이어서 국내 게임업체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22일부터 28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세계보건총회에서 게임 이용 장애를 질병으로 분류하는 가이드라인이 나올 예정이다. 게임 이용 장애 질병 여부는 28일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WHO의 개정안이 통과하면 우리나라의 한국표준질병분류(KCD)도 IDC 개정에 맞춰 바뀔 가능성이 크다. KCD는 통계청 주관으로 5년 단위 개정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현재 시행중인 KCD 7차 개정판 차기 개정은 2025년이다. 이를 두고 국내 게임 업계뿐 아니라 사회적 여도론 들끓고 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은 지난 21일 방송된 MBC 교양 프로그램 '100분 토론'에서 '게임중독, 질병인가 편견인가'를 주제로 한 토론에서 "게임 중독은 편견"이라고 발언해 소셜네트워크(SNS)를 중심으로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게임 업계에서는 게임과 게임 이용 장애와의 연관성이 부족하고, '수출 효자'인 게임산업이 위축될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연구팀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게임 과몰입 질병 코드화는 2023년부터 3년 간 국내 게임산업에 수조원대에 이르는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게임질병코드 도입 반대를 위한 공동대책 준비위원회(공대위)가 정식 출범하기도 했다. 학회, 공공기관, 협단체 53곳과 31개 대학교 등 문화, 예술, 게임 관계사 84개 단체가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한 것. 공대위 측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출범식을 열고 질병코드 도입과 관련된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e스포츠 경기장을 유치한 부산, 대전, 광주 등 지자체 등도 산업적 타격을 우려해 질병코드 도입 반대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게임 업계와 게임 진흥을 주관하는 문화체육관광부도 이로 인한 게임 산업 침체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지난 2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자녀를 정신병 환자로 규정하고 정신과 의사에게 넘겨 아이의 상처를 더욱 키울 학부모님들이 얼마나 될까"라며 "게임에 몰입하는 것은 현상이지 원인이 아니다. 원인을 찾아야 치료할 수 있고 게임도 제대로 이해 못하는 정신과 의사들이 아이들과 제대로 소통할 리 없고 제대로 치료될리 만무하다"고 비판한 바 있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지난 9일 게임 업계 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화와 관련해서는 명확한 기준이 없다"고 지적한 바 있다. 박 장관은 "5년에 걸쳐 실시된 게임 이용자 패널 조사 결과를 보면 게임 과몰입을 야기하는 가장 주된 요인은 게임 자체가 아니라 학업 스트레스 등 사회 심리적 환경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등 공존 질환과 게임과몰입 간의 관계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달 29일 WHO에 게임중독의 질병 지정을 반대한다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전달한 의견서에는 정의준 건국대 산학협력단 교수와 함께한 '게임이용자 패널(코호트) 조사 1~5차년도 연구' 결과와 현재까지 발행된 1~4차년도 보고서 원문을 참고문헌으로 포함했다. 게임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이 장기추적 연구 결과에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우리나라 10대 청소년 2000명을 대상으로 게임이 이용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한 결과가 담겼다. 문체부는 향후 복지부, 통계청 등 관련 부처와 협업해 논의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2019-05-23 15:14:2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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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커머스, 2명만 모이면 공동 구매 할인

카카오커머스가 2인 공동 구매 서비스 '톡딜'의 OBT(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톡딜은 카카오톡 스토어 기반의 쇼핑 서비스인 '카카오톡 쇼핑하기'에 새롭게 적용되는 공동 구매 서비스로, 단 2명만 모이면 할인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가 지인 간 선물을 주고받는데 집중했다면, 톡딜은 카카오톡 친구는 물론 모르는 사람과도 함께 구매가 가능한 모델로 지인과 비지인을 포괄하는 관계형 커머스를 지향할 계획이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톡딜로 지정된 상품의 상세 페이지에 나오는 '딜 오픈' 버튼을 누르고 결제를 진행하면 직접 나의 딜을 만들 수 있다. 딜 오픈 24시간 내 다른 참여자 1명이 함께 구매하면 톡딜이 성사된다. 다른 이용자가 만든 딜 상품을 선택·결제해도 톡딜이 성사돼 할인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구매가 확정되면 카카오포인트가 보상으로 지급된다. 딜 개설자는 결제금액의 2%, 딜 참여자는 결제금액의1%를 카카오 포인트로 적립 받는다. 카카오포인트는 카카오톡 쇼핑하기,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다양한 카카오커머스 플랫폼에서 '1포인트당 1원'으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카카오커머스 측은 "새로운 형태의 구매 방식이 이용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들에게는 구매가 성사되기까지 많은 인원수를 모으고 기다려야 하는 기존 공동구매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가격 할인의 혜택을 제공하는 것" 이라고 말했다. 톡딜은 6월 말부터 정식 서비스 될 예정이며 다음쇼핑, '카카오톡 #(샵)쇼핑', 카카오스타일 등 카카오커머스의 다른 플랫폼에도 함께 노출된다.

2019-05-23 14:17:4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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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 C&C, 'AIA 바이탈리티 X T건강걷기 시즌2' 오픈

SK㈜ C&C는 'AIA 바이탈리티 X T건강걷기 서비스 시즌2'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AIA 바이탈리티 X T건강걷기 서비스는 AIA생명의 글로벌 헬스&웰니스 서비스인 AIA 바이탈리티 프로그램에 SK㈜ C&C의 ICT 융합 기술과 SK텔레콤의 마케팅 능력을 접목해 한국인의 생활 및 소비 패턴을 반영한 맞춤형 건강 관리 프로그램이다. 작년 8월 첫 선을 보인 이후 지난달 18일 누적 가입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서비스 사용자 분석 결과 30·40대 비중이 55%로 가장 높고, 요일별로는 수요일에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SK㈜ C&C는 회원들의 꾸준한 건강관리를 독려하고 신규 걷기 회원을 확대하기 위해 생활 속 건강에 재미를 더한 AIA 바이탈리티 X T건강걷기 시즌 2를 개발했다. 시즌 2의 개인화 메시지 기능은 걷기의 재미를 더한다. '00님 동일 연령 대비 건강상태 좋아요' 등의 메시지를 보내거나 그날의 걷기 목표 달성을 위해 '조금만 더 걸어 보아요' 등의 응원을 보내온다. 이번 달에 꼭 챙겨야 할 리워드 혜택도 알려주며 '꾸준한 걷기' 습관도 지원한다. SK㈜ C&C 이기열 디지털 총괄은 "앞으로도 SK㈜ C&C의 데이터 분석 역량 및 다양한 디지털 전환(DT) 기술을 통해 AIA생명이 경쟁력 있는 보험상품을 개발하고 새로운 가입자를 유치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다양한 서비스 제휴를 통해 'AIA 바이탈리티 X T건강걷기'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건강한 삶과 유사시 보상이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K㈜ C&C는 하반기 이후 인공지능(AI) 기반의고객 행동 분석을 통한 건강 관리 코칭 서비스, 걷기 커뮤니티 서비스, 블록체인 기반의 보안 및 보상 서비스 등을 추가하며 AIA 바이탈리티 X T건강걷기 서비스를 웰니스 기반의 데이터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즌2 오픈은 안드로이드 사용자에게 우선 적용되며, iOS 사용자는 애플 정책에 따라 순차적으로 오픈 예정이다.

2019-05-23 14:16:4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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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전주에 '청년 갤러리 2호점' 오픈

SK텔레콤 전주지점이 전주 시내 저개발 지역인 서노송동 도시 재생 사업과 연결해 청년 작가들의 전시 공간('청년 갤러리 2호점')으로 변신한다. SK텔레콤은 전북 전주 서노송동에 위치한 SKT 전주지점 로비에서 지역 청년 작가 7인(아티스트 랩 물왕멀)의 작품을 '물결, 연결로 서사하다'라는 주제로 전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전주시 서노송동에서 예술가 책방 '물결서사'를 운영하고 있는 청년 예술인 7인이 초대돼 시·성악·영상·서양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에서 전시를 한다. 전시는 8월 2일까지다. SK텔레콤 전주지점이 위치한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 일대(선미촌)는 대표적인 도시 발전 소외 지역이다. 이에 전주시도 이곳 일대를 '선미촌 도시활력증진구역'으로 지정하고, 구역내 버려진 건물을 매입해 리모델링하는 등 도시 재생사업에 나서고 있다. SK텔레콤은 전주시 및 사회적 기업 '위누'와 함께 지역 재생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 랩 물왕멀' 팀을 전주지점 청년 갤러리 주인공으로 초대했다. '물왕멀'을 구성하고 있는 7인의 신진 작가들은 전시회에서 SKT 전주 지점 주변의 모습을 그들만의 시각으로 표현했다. 작가들은 미디어 영상과 사진 및 100행의 시 등을 통해 선미촌 지역 사람들의 삶을 작품 속에 담았다. SK텔레콤 전주 지점은 전시 공간을 제공하는 것 외에도 통신요금 청구서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예술 작품을 알리는 한편 예술촌 알리기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 이기윤 고객가치혁신실장은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특색있는 전시를 담는 것은 청년갤러리만의 강점" 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청년갤러리'를 포함해 자사의 ICT 기술 및 유통 인프라를 개방·공유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행복커뮤니티' 프로젝트를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2019-05-23 13:55:1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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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서울시, 서울 시내버스·택시 1700대에 5G 기반 ADAS 장착

SK텔레콤과 서울시가 서울 시내버스·택시를 5세대(5G) 이동통신 기반 대중교통으로 탈바꿈한다. SK텔레콤은 23일 서울 중구 을지로 SK텔레콤 사옥에서 '자율주행 시대를 위한 정밀도로지도 기술 개발 및 실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시내버스·택시 1700대에 5G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을 장착해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 실증 사업 구간의 HD맵(고정밀지도) 실시간 업데이트 기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도로시설물 관리시스템과 교통안전서비스 개발 등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은 대중교통 분야에 5G 기술을 적용하는 세계 첫 도시가 될 예정이다. 해외의 경우 싱가포르가 이르면 2020년부터 시내버스 등에 자율주행 기술 등을 도입한 5G 기반 버스를 도입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5G ADAS를 장착한 버스와 택시 1700대는 올 하반기부터 자율주행 시험장이 아닌 서울 시내 일반 도로를 달리게 된다. SK텔레콤과 서울시는 우선 세종대로, 강남대로, 남산1·2호 터널, 신촌로 등 서울 주요 도로를 아우르는 C-ITS 실증구간 121.4㎞를 달리는 버스 1600대와 일반 택시 100대에 5G ADAS를 설치한다. 양측은 향후 ADAS 설치 규모를 5000대로 확대해 서울 전역의 도로교통정보를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5G ADAS는 차선 이탈 방지 경보, 전방 추돌 방지 기능 등을 갖춰 운전자의 안전 운전을 돕는 시스템이다. 미국연방교통안전위원회(NTBS) 분석에 따르면 ADAS를 장착한 차량은 93.7%의 사망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5G ADAS를 장착한 버스는 차량-사물 간 양방향 통신(V2X)이 가능하다. 기존 시내버스는 GPS를 활용해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수준이었지만, 5G ADAS를 장착한 버스는 차량 간 통신(V2V), 차량과 인프라 간 통신(V2I) 등 도로 위 다양한 요소들과 통신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C-ITS 전 구간에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5G 인프라 구축을 올 하반기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양측은 1700대의 버스와 택시가 수집한 도로교통 정보를 5G·AI·클라우드·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초정밀 내비게이션 개발 ▲도로 등 교통시설물 관리 자동화 ▲교통정보 빅데이터 분석 ▲C-ITS 고도화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우선 표지판, 도로 표시, 공사 정보, 포트홀 등 총 124종으로 분류된 도로교통 정보는 5G ADAS의 비전 센서가 수집하게 된다. 수집된 정보는 인공지능(AI)이 분석해 5G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HD맵에 반영된다. SK텔레콤과 서울시는 5G ADAS로 수집한 정보와 HD맵 등 자율주행 인프라를 관련 업계에 개방한다. SK텔레콤은 관련 정보를 HD맵 기술 개발 및 고도화에 활용하고, 서울시는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자율주행 관련 벤처 기업, 학계 등 필요한 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최일규 B2B사업단장은 "커넥티드카는 막대한 데이터를 생성하는 만큼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이 가능한 5G 네트워크가 필수"라며 "SK텔레콤은 5G와 ADAS를 결합해 서울을 '5G 모빌리티 허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9-05-23 13:52:29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