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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닷컴, 북미 '가트너 시큐리티 서밋'서 DRM 솔루션 큰 호응

파수닷컴은 23~26일 미국 메릴랜드에서 진행된 '가트너 시큐리티&리스크 관리 서밋(Gartner Security & Risk Management Summit) 2014'에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27일 밝혔다. 파수닷컴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내부자에 의한 데이터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지속적인 데이터 보안 전략을 중점적으로 선보였다. 전 세계적으로 내부자에 의한 보안 위협이 꾸준히 화두로 떠오르면서 내부직원, 파트너 등 권한이 있는 내부자에 의한 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응책을 찾는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파수닷컴은 '내부자에 의한 보안 위협에 대한 기업의 대처 방안(Defending the Enterprise Against Trusted Insiders)'을 타이틀로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 대처 방안으로 데이터에 대한 지속적인 암호화를 제공하는 DRM 솔루션을 제시했으며, 200여명이 넘는 참관객들이 몰리며 이례적인 관심을 받았다. 파수닷컴 미국 법인(Fasoo USA Inc.) 대표를 맡고 있는 빌 블레이크(William M. Blake)는 "권한이 있는 내부자를 구분해 중요 정보에 접근 및 사용에 대한 통제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 바로 DRM 기술"이라며 "내부자에 의한 정보 유출 사례가 증가하면서 DRM 솔루션에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만큼 북미 시장에서의 실질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4-06-27 10:29:4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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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김명수, 표절 논문으로 정교수 승진" 의혹 제기

제자 논문 표절 의혹 등을 받고 있는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한국교원대 정교수 승진심사 때 다른 학자의 저술을 베껴 쓴 논문을 제출했다는 의혹이 27일 제기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유은혜 의원은 이날 "김 후보자가 2002년 부교수에서 정교수로 승진할 당시 제출한 두 편의 논문 중 '보수 및 근무 여건에서의 교직발전종합방안 실행과제'는 2000년 발표된 '교원보수체계 개선방안'을 상당 부분 베껴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표절 대상으로 꼽힌 '교원보수체계 개선방안'은 당시 서정화 홍익대 교수, 이주호 한국개발원 교수, 전제상 한국교총 선임연구원이 한국교총 정책연구 105집에 실은 논문이다. 유 의원은 "김 후보자가 승진 심사 때 제출한 논문은 모두 25페이지로 이 중 8페이지에서 단락 또는 문장을 그대로 베끼거나 단어나 어미 한 두개를 바꿔 쓴 흔적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 후보자의 부교수 승진 논문 표절 의혹을 제기한 유 의원은 "표절 논문을 부교수 승진에 이어 정교수 승진에서도 대표연구업적으로 제출한 사실이 드러난 이상 교육부 장관으로서 심각한 자질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며 "장관 임명장이 아니라 교육당국이나 사법당국의 엄정한 조사부터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2014-06-27 10:28:46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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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 테러로 전사한 故 윤장호 하사 추모비 제막식 열려

아프가니스탄에서 통역병으로 근무하다 탈레반 폭탄테러로 전사한 윤장호 하사의 추모비 제막식이 27일 인천 국제평화지원단에서 열렸다. 추모비 제막식은 육군 특수전사령관인 전인범 중장, 윤 하사의 유가족, 당시 파병부대인 '다산부대' 장병과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 추모비 제막, 헌화, 추모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비는 가로 70㎝, 세로 50㎝, 폭 10㎝ 크기의 직육면체 형태로 제작됐다. 앞면과 뒷면에는 각각 추모글과 윤 하사의 약력이 새겨졌다. 전 사령관은 추모사에서 "이곳에 세워진 윤 하사의 추모비는 고결한 애국심과 희생정신의 상징"이라며 "특전사 장병은 윤 하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조국수호의 숭고한 사명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하사는 1980년 9월 21일 서울에서 태어나 14세 때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 2004년 켄터키주 남침례 신학대학원 재학 중 군에 입대했고, 2006년 9월 파병을 지원했다. 이후 아프가니스탄에서 다산부대 통역병으로 근무하다가 2007년 2월 바그람 기지에서 발생한 탈레반 자살폭탄테러로 전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고인을 추모하며 병장에서 하사로 1계급 추서하고 인헌무공훈장을 서훈했다.

2014-06-27 10:23:54 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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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월드컵 16강 대진표 확정 대륙별 진출팀 보니 뚜렷한 특징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가 마무리되고 16강 진출팀과 대진표가 확정됐다. 27일 한국이 속한 H조 경기를 끝으로 16강 진출팀이 결정된 가운데 대륙별로는 북중남미의 초강세가 두드러졌다. 각조 1·2위에는 A조 브라질·멕시코, B조 네덜란드·칠레, C조 콜롬비아·그리스, D조 코스타리카·우루과이, E조 프랑스·스위스, F조 아르헨티나·나이지리아, G조 독일·미국, H조 벨기에·알제리가 이름을 올렸다. 16강 진출팀 중 남미 대륙은 브라질·칠레·아르헨티나·콜림비아·우루과이 등 5개국으로 본선 출전국 중 에콰도르만이 탈락했다. 북중미 국가는 멕시코·코스타리카·미국 등 3개국으로 온두라스만이 탈락했다. 유럽 국가는 독일·네덜란드·그리스·프랑스·스위스·벨기에 등 13개 진출국 중 6개국만이 16강에 진출했다. 아프리카에서는 5개 본선 진출국 중 나이지리아와 알제리가 16강에 나갔고, 아시아는 4개 진출국 모두 탈락하는 수모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알제리는 사상 처음 16강 진출을 달성했고, 코스타리카는 24년 만에 16강에 나가게 됐다. 16강전은 29일 오전 1시 브라질과 칠레의 경기를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매일 2경기씩 열린다.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전 일정 ◆브라질-칠레(29일 오전 1시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주경기장) ◆콜롬비아-우루과이(29일 오전 5시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경기장) ◆네덜란드-멕시코(30일 오전 1시 포르탈레자 카스텔랑 주경기장) ◆코스타리카-그리스(30일 오전 5시 헤시피 페르남부쿠 경기장) ◆프랑스-나이지리아(1일 오전 1시 브라질리아 마네가힌샤 국립주경기장) ◆독일-알제리(1일 오전 5시 포르투 알레그리 베이라 히우 주경기장) ◆아르헨티나-스위스(2일 오전 1시 상파울루 코린치앙스 경기장) ◆벨기에-미국(2일 오전 5시 사우바도르폰치노바 경기장)

2014-06-27 10:20:27 유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