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상생경제...멜론 고객 빅데이터 가수와 공유

음악사이트 멜론은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음악시장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멜론 고객의 지난 10년 간 소비이력 데이터를 포함한 핵심 자산을 외부에 개방, 공유하는 패러다임 시프트를 단행한다. 멜론은 현재 2400만명의 고객과 320만 곡 이상의 음악 콘텐츠를 보유한 국내 최대 음악서비스 플랫폼이다. 이번에 단행된 멜론의 플랫폼 진화는 멜론의 핵심자산인 2400만명의 고객이 10년 간 음원을 소비한 이력과 이용행태 등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유의미한 정보로 변환하고 이를 기획사와 아티스트에 공개해 활용하도록 한다. 이에 따라 아티스트와 이용자 간 직접 소통이 활발해지며 음악 향유의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멜론은 기획사, 아티스트의 최대 니즈인 인지도 제고와 팬 확대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팬 소비지수'를 개발했고 이를 통해 고객 개개인의 아티스트, 음악 장르 선호도를 분석한 후 유망한 잠재고객을 추출해 기획사와 아티스트에게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