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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상설특위 위원장 선출

국회는 24일 본회의를 열고 19대 국회 후반기를 이끌 상임위원회 및 상설특별위원회 위원장단을 선출한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의원들의 무기명 비밀 투표로 상임위 및 상설특위 위원장을 선출하고 여야 의원들의 상임위 배정을 마치게 되면 원구성을 모두 끝내고 정상 가동하게 된다. 앞서 여야는 자당 몫 상임위·상설특위 위원장 후보를 모두 내정했다. 새누리당은 원내대표가 당연직으로 맡는 운영위원장에 이완구 의원을 비롯해 정무위원장 정우택, 기획재정위원장 정희수,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홍문종, 외교통일위원장 유기준, 국방위원장 황진하, 안전행정위원장 진영, 정보위원장 김광림, 예산결산특위원장 홍문표, 윤리특위원장 김재경 의원 등을 각각 후보로 결정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법사위원장에 이상민 의원을 비롯해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설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김우남, 산업자원위원장 김동철, 보건복지위원장 김춘진, 환경노동위원장 김영주, 국토교통위원장 박기춘, 여성위원장 유승희 의원 등을 각각 내정했다. 또 예산결산특위 위원장과 윤리특위 위원장에는 새누리당 홍문표, 김재경 의원이 각각 후보로 결정됐다.

2014-06-24 07:55:36 조현정 기자
최문기 미래부 장관, ICT기업과 '투자활성화 위한 조찬간담회' 개최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24일 프레스센터에서 정보통신기술(ICT) 부문 11개 주요기업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들과 '투자활성화를 위한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최문기 장관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기업별 투자계획을 점검하고, 기업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했다. 최 장관은 "우리 경제 수출과 성장을 주도하면서 국가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왔던 ICT 부문 투자가 최근 들어 둔화되면서 향후 우리나라 경제 성장이 위축될 우려가 있다"며 ICT 기업들의 투자 확대를 촉구했다. 실제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국내시장의 포화, 해외시장의 경쟁 격화 등에 따른 불확실성 증가로 향후 국내 ICT기업의 투자 여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규제완화와 창업활성화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ICT 관련 주요 기업 대표 및 임원들은 각사별 향후 주요 투자계획과 대중소 상생협력계획 등을 발표했다. 최 장관은 "사물인터넷(IoT), 5세대(5G) 등 활성화를 위해 통신사와 제조사가 모두 참여해 표준화와 신규 서비스 개발 등을 논의하는 '초연결 포럼'을 구성·운영하겠다"며 관련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2014-06-24 07:3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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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이너스' 윤종신-틴탑, 이색 대본리딩 현장 공개

프로듀서 겸 가수 윤종신과 아이돌 그룹 틴탑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엠넷 '엔터테이너스'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다음 달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엔터테이너스'는 가요계 최고의 제작자를 꿈꾸는 윤종신이 현역 인기 아이돌 그룹 틴탑을 직접 프로듀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감성극화다. 제작진에 따르면 감성극화는 리얼리티와 드라마가 혼합된 신개념 장르로 가상의 이야기에 실제 인물들이 연기를 하는 방식으로 꾸며진다. 앞서 '음악의 신'·'방송의 적' 등의 박준수 PD가 연출을 맡은 '엔터테이너스'는 한국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최고 실력자를 꿈꾸는 야심가 윤종신이 가요계의 온갖 권모술수를 이용해 아이돌 그룹을 최정상에 올려놓으려는 거대한 계획을 담을 예정이다. 특히 음원 사재기 의혹, 부당계약, 방송국과의 거래설 등 가요계의 민감한 이슈들을 박 PD의 코믹하고도 날카로운 시선으로 풀어낼 것으로 전망된다. 관계자는 "첫 대본 리딩에서 윤종신이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력을 뽐내며 분위기를 이끌어 나갔다. 극중 윤종신의 캐릭터는 실제 모습을 반영한 부분이 많아 그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빛났다"며 "윤종신의 매끄러운 연기에 박 PD는 물론 출연진의 박수세례가 이어지기도 했다. 대본리딩에 참석한 가수 박지윤은 '대본을 받고 이게 내 실제 모습인지, 연출된 모습인지 나조차도 분간하기 힘들 정도로 미묘한 캐릭터 설정이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자리에는 박지윤을 비롯한 김예림·뮤지 등 미스틱 89 소속 가수들도 함께 했다. 박 PD는 "전작과 달리 '엔터테이너스'는 드라마적 요소가 가미돼 대본리딩을 진행했다. 출연자들이 프로그램의 성격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지 걱정했었는데, 괜한 걱정이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극중 캐릭터와 설정을 잘 소화해냈다. 출연진 간에 호흡이 잘 맞아 실제 촬영도 매끄럽게 진행될 것 같다"고 전했다.

2014-06-24 04:08:04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