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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 어드바이저 "세계 최고의 관광지는 페루 마추픽추 유적지"

브라질 상 파울루의 이비라푸에라 공원(Parque de Ibirapuera)이 세계에서 8번 째로 좋은 공원으로 선정됐다. 여행정보 사이트인 트립 어드바이져가 실시한 '여행자의 선택(Traveler's Choice)' 설문조사에서는 여행객들의 코멘트와 평가 점수를 바탕으로 각 여행 포인트를 평가했다. 그 결과 공원 부문의 1위는 캐나다 밴쿠버의 스탠리 공원이 차지했다. 사이트의 코멘트 중 하나는 이비라푸에라 공원을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 장소"라며 "걷거나 자전거를 타기 좋으며 박물관이나 기념비, 카페도 있다. 도시 한 가운데의 오아시스 같다"라고 평가했다. 지난 1954년 8월 21일, 브라질의 유명 건축가 오스카 니어마이어가 설계한 이비라푸에라 공원은 이미 지난 2013년 같은 설문조사에서 '중남미 최고의 공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비라푸에라 공원은 작년을 기점으로 주말에 24시간 개방한다. 트립 어드바이져는 또한 세계의 여러 관광지의 순위를 매기기도 했는데, 브라질에서는 히우 지 자네이루의 거대 예수상인 크리스투 헤덴토르(Cristo Redentor)가 최고의 관광지로 꼽혔으며 전세계 순위에서는 페루의 마추픽추 유적지가 1위로, 2위로는 아랍 에미리트의 셰이크 자이드 대 모스크가 꼽혔다. /메트로 브라질.정리=손동완 인턴기자

2014-06-23 18:19:16 손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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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돈 200원짜리 식사' 브라질 정부 '지역 식당' 확대

브라질 정부가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단 돈 200원으로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이 화제다. 연방구획의 아기넬루 케이로스 주지사는 금년 안에 새로운 '지역 식당(Restaurante comunitario)'을 추가로 설립키로 했다. 이는 자신의 임기 중에 여는 첫 번째 식당이며 사상 최초로 아침, 점심, 저녁을 모두 제공하는 지역 식당이기도 하다. 세일란지아(Ceilandia) 지역의 주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이 식당은 주로 사회 소외계층과 지역 노동자를 위해 세워졌다. 이번이 벌써 14호인 지역 식당은 하루에만 6000인 분의 식사를 단 돈 200원(0.50 헤알)에 제공하며 저녁의 경우는 400원(1 헤알)으로 먹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사회발전과 부의 재분배 부의 오스바우두 후수 지 아제베두는 "우리는 지역 식당이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약 315만 헤알(14억 5000만 원)의 예산을 책정한 정부는 현재 식당 운영을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고 식기를 구매하기 위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한편 계약서에 따르면 식당 건설에는 약 6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이며 정부는 공사가 예상보다 일찍 끝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에리카 몬치네그루 기자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2014-06-23 18:14:07 손동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