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너희들은 포위됐다(너포위)' 패러디…'사대악은 포위됐다' 폴인러브에 게재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를 패러디한 '사대악은 포위됐다'가 화제다. 경찰청 공식블로그인 폴인러브에선 '너포위'의 공식 포스터인 정복 입은 경찰들이 도심을 걷는 모습을 패러디한 '사대악은 포위됐다'포스터가 게재됐다. 원본에 씌인 '강남 한복판에 투하된 핵폭탄급 사고뭉치들'이라는 글귀는 '4대악, 너희 앞에 빨간불이 켜졌다'로 바뀌었고 '성, 학교, 가정폭력, 불량식품 근절, 인천경찰이 앞장서서 뛰겠습니다'라는 문구가 더해졌다. 인천지방경찰청이 주도한 이 포스터는 지난 16일 범죄 피해시 신고요령과 대처방법, 경찰 및 유관기관의 활동상황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점 등을 논의한 뒤 공개됐다. 실제 인천 각 경찰서에 근무하는 경찰들이 직접 촬영했다. 한 경찰 관계자는 "'너포위'는 경찰들이 출연하는 드라마라 관심있게 보고 있고 실제와 극화된 내용을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를 주고 있다"며 "이번 포스터 패러디를 통해 사대악 근절에 대한 시민들의 도움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너포위'는 최근 P4인 신입경찰들이 좌충우돌하면서 범인을 검거하는 이야기와 은대구(이승기)·어수선(고아라)의 사랑, 은대구와 서판석(차승원)을 둘러싼 비밀이 그려지면서 작품이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2014-05-29 06:51:16 전효진 기자
기사사진
MBC '야경꾼일지' 정일우·고성희·정윤호·서예지, 주연배우 캐스팅 완료

MBC는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가 주연 배우 캐스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야경꾼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주인공 이린 역에는 정일우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선왕의 적통왕자인 이린은 잘생긴 용모와 뛰어난 예술적 감각을 타고난 인물이지만 내면의 상처로 인해 '불량 왕자'로 살아간다. 하지만 어느날 귀신을 보는 능력이 생긴 이린은 백두산 소녀 도하와 함께 귀신을 퇴치하며 백성의 삶을 돌아보는 왕자로 변해간다. 야생마같은 여자 도하 역은 신인배우 고성희가 맡았다. 도하는 백두산 정기를 지키는 마고족의 후계자로 사람은 물론 자연과도 마음으로 교감하는 따뜻한 심성을 가진 여자다. 마고족의 운명을 어깨에 짊어지고 야경꾼을 찾기 위해 한양에 왔다가 이린과 무석을 만난다. 무석은 정윤호가 연기할 예정이다. 무석은 조선 최고의 검술 실력을 가진 무관으로 싸늘한 미소를 지닌 미남이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엄격한 교육과 무술 훈련 속에서 장성한 인재로 이린 왕자의 호위·감시 역할을 하던 도중 도하를 만나 이린과 도하를 사이에 두고 대립각을 세운다. 두 얼굴의 여인 박수련 역에는 서예지가 캐스팅 됐다. 박수련은 조정의 실권자 박수종의 딸로 겉으로 보기에는 완벽한 현모양처의 여인상이지만 자존심이 하늘을 찌르고 권력욕이 강한 인물이다. 수련은 적통왕자인 이린의 부인이 되기 위해 눈엣가시인 도하를 괴롭히며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야경꾼일지'는 현재 방영 중인 '트라이앵글'의 후속작으로 오는 7월 말 방송을 시작한다.

2014-05-29 04:51:43 김지민 기자
기사사진
밴드 달콤한 소금…2년만의 단독 라이브 무대 '다락방 콘서트'

듀오 어쿠스틱 밴드 달콤한 소금이 앨범 발매를 기념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달콤한 소금은 지난 26일 EP앨범 '달소나무'를 발매하며 2년만에 컴백을 알렸다. 달콤한 소금은 오는 31일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달콤한 소금 다락방 콘서트'로 2014년 팬들과의 첫 만남을 가진다. 특히 이번 달콤한 소금 다락방 콘서트는 백제 예술 대학교 연예매니지먼트과에서 주최, 주관하는 콘서트로 근래의 분위기에 침체되었던 공연계에, 등록금과 취업으로 각박해져 가는 대학 교육계에 새로운 방법과 의미를 제시하고 있다. 달콤한 소금 측은 "지금까지 잊지 않고 기다려온 팬 분들과 좀 더 가까이에서 함께 느끼고 그 동안의 이야기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며 "이번 단독 콘서트는 무대와 관객석의 간격을 좁힐 수 있는 소규모 공연자에서 마치 다락방에서 오순도순하게 공연하는 콘셉트를 담았다"고 밝혔다. 달콤한 소금의 이번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달콘한 소금 다락방 콘서트'에서는 '계절 탓이야', '기다려 진다', '왜 그렇게 우린 힘들었을까' 등의 이번 EP앨범의 신곡과 '헤어지기 5분전', '잘 들어가고 있나요', '고장난 시간' 등의 달콤한 소금 대표곡들도 선보일 계획이며, 이들의 단독 콘서트를 축하하는 게스트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2014-05-29 03:46:58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김성주, '슈퍼스타K 6' MC 발탁…"인정해주는 것 같아 뿌듯하다"

방송인 김성주가 다시 한 번 엠넷 '슈퍼스타K'의 진행을 맡게 됐다. 김성주는 28일 '슈스케' 제작진을 통해 "여섯 시즌 연속으로 MC를 맡겨주셔서 감사하고 영광스럽다. '슈퍼스타K'는 생방송 무대에서 우승자가 결정되기 때문에 나에게도 적지 않은 부담인데 계속 인정해주시는 것 같아 뿌듯하기도 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청률로 표현하기 어려운 참가자들의 절실함에 늘 감동한다. 이런 '슈퍼스타K 6'를 빛내는데 나의 역할이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지난 6년 동안 진행자로서 활약하며 느낀 점과 이번 시즌에 임하는 각오도 밝혔다. 김성주는 지난 2009년 첫 번째 시즌부터 줄곧 MC를 맡아오고 있다. 그는 아나운서 출신다운 탁월한 진행과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정받은 재치 넘치는 방송 감각으로 슈퍼스타K의 긴장감을 더해주는 역할을 해냈다. 특히 김성주는 "60초 후에 공개됩니다"라는 유행어를 만들며 큰 인기를 끌었다. '슈스케' 제작진은 "MC 중 이례적으로 유행어를 만들어 낼 정도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성주 씨와 6년 연속으로 함께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31일 KBS스포츠월드센터에서 슈퍼스타K6 서울 지역 예선이 개최될 예정이다.

2014-05-29 02:50:14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