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남보라·김예원, '써니' 라이벌 '사랑만 할래'로 재회…"써니 친구들 잘 되길"

배우 남보라와 김예원이 SBS 새 일일극 '사랑만 할래'로 재회했다. 영화 '써니' 이후 약 3년 만이다. 28일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사랑만 할래' 제작발표회에서 남보라는 "천우희, 강소라 등 '써니' 친구들과는 실제로도 친하다"며 "함께 나이 먹고 시간을 공유하는 건 축복이다"고 '써니' 출연진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이어 "처음엔 질투하기도 했지만 이젠 우정으로 돌아왔다"며 "나중에 사람들이 '써니 애들 보기 좋다'라고 말해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예원은 "남보라와는 영화에서 다른 파였다"며 "그럼에도 애틋하고 드라마에서 다시 만나 반가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어제 시간을 내서 천우희가 나오는 영화 '한공주'를 봤다"며 "감격스러웠고 조금씩 앞으로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좋았다"고 우정을 드러냈다. '써니' 친구가 출연하는 '사랑만 할래'는 혈육과 입양, 부유와 가난, 연상연하의 편견을 이겨낼 여섯 남녀의 사랑을 담은 가족드라마다. 남보라는 5살 딸을 홀로 키우는 미혼모 김샛별을, 김예원은 연인 김우주(윤종훈)만을 바라보며 나이까지 속여 사랑을 하는 터프녀 홍미래로 출연한다. 작품은 내달 2일 첫 방송된다.

2014-05-28 18:08:24 전효진 기자
기사사진
[창간 12주년]한국 축구 튀니지 꺾고 2014 신화재현 시동

축구 대표팀 2002년 신화 재현 도전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신화 소식을 발빠르게 알려낸 메트로신문이 2014 브라질 월드컵도 함께한다.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건부터 세월호 참사, 각종 화재 사건으로 시름에 빠진 국민들의 아픔과 절망을 치유하고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축구 대표팀의 활약을 세세하게 전달한다.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신화를 일궈내며 온 국민을 하나로 묶어준 축구 대표팀이 또다시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도록 브라질로 떠난다. ◆ '꿈을 현실로' 첫 원정 8강 도전 2014 브라질 월드컵(한국시간 6월13일∼7월14일·브라질) 개막이 성큼 다가오면서 대표팀의 마지막 담금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결전의 날이 다가오면서 통산 9번째이자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사상 첫 원정 8강 진출에 도전하는 태극전사들의 목표를 향한 마음가짐도 확고해지고 있다.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은 지난 8일 월드컵 본선 무대를 빛낼 23명의 태극전사 선발을 모두 마치고 이제 꿈을 이루기 위한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갔다. 태극전사의 목표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달성한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뛰어넘어 8강 고지를 밟는 것이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준비하는 홍명보호에 주어진 과업은 '원정 8강 진출'이다. 그 중심에는 해외파 선수들과 젊어진 선수단이 있다. 전 세계가 주목한 손흥민(22·레버쿠젠)은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구자철(25·마인츠), 김보경(25·카디프시티), 윤석영(24·퀸스파크 레인저스), 김영권(24·광저우 에버그란데), 이범영(25·부산) 등 5명은 U-20 대표팀에서 시작해 U-23 대표팀까지 홍 감독과 동고동락한 '홍명보의 아이들'이다. 여기에 2012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합작한 기성용(선덜랜드), 황석호(산프레체 히로시마),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박종우(광저우 부리) 등까지 홍 감독의 전술과 생각을 잘 아는 태극전사들이 모여 사상 첫 원정 8강의 기적을 준비한다.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4년 전보다 두 살이나 젊어지고 체격 조건도 향상된 태극전사들은 역대 최다인 17명의 해외파(유럽 9명·아시아 8명) 선수들의 경쟁력을 앞세워 목표 달성을 노리고 있다. ◆2002년 4강 주역 응원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주역들과 축구 대표팀 사령탑을 거친 명장들이 태극전사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냉정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1990년, 1994년, 1998년에 이어 2002년 월드컵까지 태극마크를 단 황선홍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 감독은 "월드컵은 정말 특별한 무대지만 평상시처럼 해야 한다"며 "갖춘 실력이 어디 가는 게 아니기 때문에 평소에 얼마나 더 준비하느냐에 기량이 좌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2년 월드컵을 준비할 때를 떠올리며 후배들에게 긍정적인 마음으로 중무장하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황 감독은 "훈련하면서 '나는 할 수 있다. 잘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긍정적인 생각으로 최면을 걸었다"며 "스스로 노력을 많이 했다면 경기장에서 자신감은 저절로 생길 것"이라고 조언했다. '거미손' 이운재 21세 이하 축구대표팀 코치도 후배들에게 전적으로 신뢰를 보냈다. 이 코치는 "각자 목표가 있을 텐데 그 목표를 뛰어넘는 결과를 얻어 세계를 또한번 놀라게 해줬으면 한다"며 "유럽에서 뛴 선수들은 체력 회복에 힘쓰고 부상 있는 선수들은 하루빨리 잔 부상을 털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2002년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폴란드전에서 쐐기골을 기록한 유상철 울산대 감독은 "이미 월드컵에 4번 나간 홍명보 감독님 말대로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컨디션 조절만 잘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명보호는 28일 튀니지와 국내에서 마지막 평가전을 마치고 30일 미국 마이애미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미국 마이애미에서 집중 훈련을 치르면서 가나와 평가전(6월 10일)을 치른 뒤 6월 11일부터 베이스캠프가 차려지는 브라질 이구아수시에서 월드컵 대비에 나선다.

2014-05-28 18:02:28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하이트진로, '참이슬 에코 캠핑촌', '아빠, 여기가! 시즌3' 참가자 모집

하이트진로(사장 김인규)는 자사의 대표 소주 브랜드 참이슬의 '이슬 에코 캠핑촌, 아빠 여기가! 시즌 3'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진행되는 '아빠, 여기가! 시즌 3'는 참이슬의 자연주의 정신을 강조한 '에코(Eco)'를 테마로 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위해 하이트진로는 아이와 아빠가 함께 자연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에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천연비누, 천연염색 손수건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에코체험관, 이웃 캠퍼들과 자유롭게 물품을 교환·판매할 수 있는 에코바자회, 비누방울 놀이와 요술풍선 아트 등 아이들을 위한 에코놀이터가 마련된다. 이외에도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직접 꾸민 액자에 간직할 수 있는 가족사진관과 아이들 대상의 숲 속 영화관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뜻 깊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경기도 가평과 충남 태안뿐만 아니라 경남 하동에서도 진행되며 4인 1팀 기준으로 총 400팀을 선발한다. 캠핑 일정은 1차 6월 21일~22일, 2차 6월 28일~29일까지 각각 1박 2일간이다. 40팀에게는 고급 텐트와 테이블 등 캠핑장비 풀 세트를 무료로 대여해 캠핑 장비가 없어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6월 22일까지 아빠, 어디가! 시즌 3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과 함께 화목한 가족사진 또는 참이슬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 된다. 최종 당첨자는 캠핑촌 내 부대시설 무료 이용과 각종 현장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CJ와 대상에서 협찬하는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자연주의 참이슬과 함께 도심에서 벗어나 온 가족이 자연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고 발했다.

2014-05-28 17:40:43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상남자의 카메라' 올림푸스 OM-D E-M10 "셀카, 인증샷은 가라!"

캠핑이나 등산, 사이클 등 스포츠·레저 활동을 즐기는 남성들이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시기가 다가왔다. 일찍 찾아온 여름과 연휴 덕분에 일찌감치 여행 계획을 세워놓은 '얼리 바캉스' 족이 눈 여겨 봐야 할 제품 중 하나는 바로 카메라다. 과거 크고 투박한 DSLR은 남성들의 전유물이며 작고 가벼운데다 예쁜 미러리스 카메라는 여성들이 많이 쓰는 카메라로 인식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남자들을 위해 작고 가볍지만 고성능으로 무장한 미러리스 카메라가 등장해 여성이 대세인 미러리스 시장에 돌을 던졌다. 바로 '셀카나 찍는 카메라가 되지 마라' '인증샷 카메라로 남지 말라'고 조언하는 올림푸스의 OM-D E-M10이 대표적이다. 최근 TV 방영을 시작한 올림푸스의 OM-D E-M10 광고는 상남자의 대표 주자 하정우를 내세워, 셀프 카메라나 인증샷 등에 유리한 부가기능이 카메라 선택의 주요 기준이 되어 버린 현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서 진정한 카메라의 본질이 무엇인지 반문하고 있다. 올림푸스 관계자는 "미러리스가 여성들이 쓰는 카메라로 인식되면서 남자가 사용하기엔 부담스러운 면이 존재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성능과 휴대성에서 모두 뛰어난, 남성들을 위한 '카메라다운' 미러리스 카메라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본질을 잊지 않은 카메라 OM-D 시리즈는 과거 필름 카메라 OM 브랜드의 고급스러우면서도 클래식한 디자인과 고성능 기술력을 디지털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문 유저층을 겨냥해 세계 최고의 기술들이 집약돼 있다. 우선 OM-D 시리즈의 최신작인 OM-D E-M10은 휴대성에 최적화 된 디자인, 화질에 최적화된 센서, 표현력을 최적화 시키는 렌즈, 시야율을 최적화 시킨 뷰파인더 등 카메라의 4대 요소를 최적화해 최상의 촬영 환경을 제공한다. 세계에서 가장 얇은 두께를 자랑하는 초슬림 표준 전동 줌 렌즈(M.ZUIKO DIGITAL ED 14-42mm F3.5-5.6 EZ)를 장착하면 두께가 약 64mm에 불과해 휴대가 간편하다. 작은 크기에도 손에 밀착되게 설계된 오른쪽 그립 디자인은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촬영을 가능하게 해준다. 또 상위 기종인 E-M5와 동일한 1605만 화소 라이브 모스(Live MOS) 센서는 표현력과 노이즈 억제 모두를 만족시켜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을 제공한다. 여기에 E-M1과 동일한 화상 처리 엔진(TruePic VII)의 완벽한 균형은 최고의 화질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OM-D E-M10은 고화질 전자식 뷰파인더(EVF)라는 최신 기술과 과거 필름 카메라를 연상시키는 2개의 컨트롤 다이얼을 장착해 '촬영의 즐거움'이라는 본질을 잃지 않은 점이 특징이다. 최대 81개의 AF(오토포커스, 자동초점) 포인트, 움직이는 피사체에 지속적으로 초점을 맞춰주는 C-AF 기능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초점을 맞출 수 있다. ◆탄탄한 바디라인도 눈길 필름 카메라의 아날로그 감성을 이어 받은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카메라 바디와 상부에 메탈소재를 적용해 튼튼한 내구성과 균형 잡힌 라인을 구현했다. 마치 남성의 '근육'을 연상케 하는 탄탄한 바디라인과 오로지 블랙과 실버 두 가지 컬러로만 판매되는 구성은 '작고 예쁜' 카메라에 지쳐있는 남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하고 있다.

2014-05-28 17:40:23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