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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포로셴코, 잠정개표서도 과반득표

우크라이나 대선에서 재벌 출신 무소속 후보 페트로 포로셴코가 과반 득표를 한 것으로 잠정 개표 결과에서도 확인됐다. 2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0% 개표 상황에서 포로셴코 후보가 54.09%를 득표했다"고 밝혔다. '오렌지 혁명' 주역인 율리야 티모셴코 전 총리는 13.13% 득표율에 그쳤다. 전체 투표율은 60.7%로 잠정 집계됐다. 이변이 없는 한 과반 득표를 한 포로셴코 후보는 1차 투표에서 당선을 확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포로셴코는 출구 조사 결과가 나온 뒤 "우크라이나에 새 대통령이 탄생했다"며 스스로 당선을 선언했다. 미국은 투표 결과가 나오자 조심스럽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새로 선출된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대선 결과에 대해 아직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우크라이나 대선은 무사히 끝났지만 동부 지역에선 긴장이 여전하다. 동부 도네츠크주의 분리주의 세력이 자체 선포한 '도네츠크인민공화국'은 26일부터 역내에 비상 사태를 선포한다 상태다. 공화국 수장인 데니스 푸쉴린은 "비상 사태의 목적은 공화국에서 우크라이나 정부군을 몰아내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도 대선 기간 중단했던 동부 지역 내 분리주의 진압 작전을 재개하겠다며 강경 자세를 보였다.

2014-05-26 18:54:48 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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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1위 온라인게임 '크로스파이어' 다문화가정 지원

글로벌 1위 온라인게임 '크로스파이어'를 제작한 스마일게이트가 다문화가정을 지원한다. 스마일게이트희망문화재단과 선데이토즈는 사단법인 지구촌학교와의 후원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권혁빈 대표, 선데이토즈 이정웅 대표 및 지구촌학교 김해성 이사장 외 관계자들과 재학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일게이트 판교 본사에서 이루어졌다. 희망문화재단과 선데이토즈는 지구촌학교에 재학중인 다문화 가정 아동들의 안정적인 학교 교육을 위한 다방면의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지구촌 학교 교사들이 학생들을 잘 지도할 수 있도록 급여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또 아이들에게 외국인 엄마의 모국어 교육을 장려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글로벌 인재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구촌학교는 국내 유일의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들을 위한 대안학교로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들이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자립하고 성장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서 1992년 설립됐다. 희망문화재단은 '희망의 확산'이라는 큰 방향성 아래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는 비영리 사회공헌재단으로서 다문화 가정 아동들의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과 함께 지구촌학교 학생 30여명을 스마일게이트 본사에 초청해 지구촌학교 학생들에게 게임회사를 소개하고 아이들이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14-05-26 18:32:16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