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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여전히 뜨겁게' 뮤비 노인 실체 밝혀져…'쇼 챔피언'서 컴백 무대

'백지영 여전히 뜨겁게 뮤비 노인 실체 밝혀져' 가수 백지영의 신곡 '여전히 뜨겁게' 뮤직비디오 속 노인의 실체가 공개됐다. 백지영의 뮤직비디오에서 노인 역으로 열연을 펼친 주인공은 네티즌들의 다수가 예상했던 현빈이 아닌 여진구였다. 배우 여진구는 '여전히 뜨겁게' 뮤직비디오에서 걸 그룹 베스티 해령과 젊은 시절 다정했던 연인의 모습과 노인의 모습으로 1인 2역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여진구는 MBC '해를 품을 달'에서 김수현 아역으로 급 부상하고 이후, 영화 '화이'에서는 어린 나이에서는 나올 수 없는 깊은 내면 연기로 영화계 사람들의 극찬을 받고 충무로의 떠오르는 샛별로 이름을 올리며 유명세를 타고 있다. 백지영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따르면 "여진구는 뮤직비디오에서 노인 역할을 위해 특수분장뿐만 아니라 노인의 걸음걸이, 떨리는 손짓 등의 디테일 한 부분까지 신경 쓰며 섬세한 연기를 펼쳤다"고 설명했다. 백지영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집중력을 잃지 않고 감정에 몰입하는 모습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며 . 정말 열정적인 연기력에 박수를 보낸다. 훌륭한 배우가 뮤직비디오에 흔쾌히 응해줘서 너무 고맙다. 앞으로 멋진 배우로 더 큰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배우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여진구와 해령의 연기가 빛나는 백지영 '여전히 뜨겁게' 뮤직비디오는 26일부터 국내 음악사이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백지영은 28일 MBC 뮤직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약 1년 4개월만의 컴백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갈 것으로 보여진다.

2014-05-26 16:51: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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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이 온라인을 집어 삼켰다

모바일이 온라인을 집어삼켰다. 포털 다음과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운영하는 카카오가 26일 통합 법인 출범을 밝혔다. 합병은 기준 주가에 따라 산출된 약 1대 1.556 비율로, 피합병법인인 카카오의 주식을 합병법인인 다음의 발행신주와 교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양사 합병으로 다음의 최대주주인 이재웅 창업자의 주식지분은 4.1%로 떨어지지만 김범수 의장은 46%(케이큐브홀딩스 지분 포함)로 1대 주주로 올라선다. 카카오의 우회상장을 위해 다음이 카카오를 합병하는 형식을 취했을 뿐 실제로는 카카오가 다음을 인수하는 모양새인 것이다.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은 국내 IT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다. 두 회사의 시가총액을 합하면 3조원이 넘고 직원수만 해도 3200명에 달한다. 양사는 8월 주주총회 승인을 얻어 연내 합병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합병기일은 오는 10월1일이다. ◆다음카카오 "네이버 잡아라" 이번 빅딜은 국내 1위 인터넷기업 네이버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카카오 이석우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강력한 추진력을 확보하게 됐다. 통합법인은 모바일을 비롯해 IT 전 영역을 아우르는 플랫폼 사업자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해외사업에 방점을 찍었지만 안방에서의 영향력을 더 이상 잃지 않으려는 노력으로 보인다. 통상 포털 업계에서는 네이버와 다음의 점유율을 75%와 15%로 추산하고 있다. 양사의 점유율 차는 시간이 갈수록 벌어지는 상황이다. 지난 1분기만 해도 다음은 매출 1270억원, 영업이익 151억원을 기록하며 매출 6380억원, 영업이익 1898억원을 올린 네이버에 무릎을 꿇었다. 카카오의 이름값 역시 예전같지 않다. 지난 3월 기준 카카오톡의 글로벌 가입자 수는 1억 4000만명이다. 하지만 지난해 7월 1억명을 돌파한 이후 증가세가 급격히 식었다. 네이버의 '라인'이 지난달 글로벌 4억명의 사용자를 확보한 것과 큰 차이가 있다. 오는 9월이면 5억명 돌파가 유력한 라인이 해외 유명세를 앞세워 국내 카톡 유저를 공략하는 것은 시간문제다. 카톡이 해외 시장에서 부진한 것도 이번 빅딜과 연관이 있다. 카톡은 지난해 일본에서 101억원의 당기 순손실을 기록하면서 2년 사이 200억원을 날렸다. 한마디로 글로벌 사업도 좋지만 그 전에 네이버를 견제하려는 의도가 다분하다. 무엇보다 시대의 흐름이 '모바일'인 것도 빼놓을 수 없다. 다음은 카톡과 유사한 '마이피플'을 서비스 중이지만 사실상 접어야 할 시기를 놓고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모바일검색·광고 분야 매출은 꾸준히 늘고 있어 카카오의 강력한 모바일 플랫폼에 의지할 수 있다. 카카오 역시 모바일을 평정했지만 기세가 사그라드는 중인 만큼 투자 자금이 필요했고 이번 합병으로 우회상장을 추진하게 되면서 급한 불을 끌 수 있을 전망이다. 규모나 자금 여력에서 여전히 열세이지만 다음이라는 우군을 얻은 카톡은 네이버의 '라인', 페이스북의 '왓츠앱', 텐센트의 '위 챗'과 싸워볼 수 있는 힘을 얻은 셈이다.

2014-05-26 16:49:16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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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 신예 밴드 '블루 파프리카' 콘서트 개최

글로벌 이어폰·헤드폰 시장을 선도해 온 독일 음향 전문업체 젠하이저의 신개념 스토어인 젠하이저 뮤직카페(Sennheiser Music Cafe by dal.komm COFFEE)가 오는 30일 신예 밴드인 '블루 파프리카'의 미니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한다. 젠하이저 뮤직 카페는 '뮤직 카페'와 '브랜드 체험관'을 결합한 기존 타 브랜드들의 플래그십 스토어와는 차별화된 하이브리드형 체험 매장이다. 이곳에서는 젠하이저의 다양한 제품 전시 공간 및 특별 청음 공간이 마련돼 방문객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라이브 콘서트는 오는 30일 오후 7시부터 블루 파프리카의 1집 정규앨범인 '긴긴밤'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 형태로 진행된다. 콘서트 입장은 음료(5000원 상당) 구매자에 한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콘서트 관람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젠하이저 이어폰, 음료권, 머그컵 등 다양한 선물이 증정될 예정이다. 젠하이저 뮤직카페에서 진행되는 미니 라이브 콘서트는 달콤커피 매장에서 실력파 뮤지션의 라이브 공연을 볼 수 있는 정기적인 음악 공연 프로그램이다. 관람객들은 젠하이저의 프리미엄 사운드와 함께 다양한 분야 아티스트의 신선한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2014-05-26 16:42:14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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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브라질월드컵 16강 진출...3승 벨기에 이어 1승1무1패

한국은 2104년 브라질 월드컵 16강에 진출할 수 있을까. NHN블랙픽은 인기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풋볼데이'의 방대한 선수 데이터와 실제 경기 기록에서 도출한 정교한 선수 능력치를 기반으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예선 H조의 가상 대결을 진행한 결과 한국이 1승 1무 1패로 16강에 진출하는 결과가 나왔다고 26일 밝혔다. NHN블랙픽은 축구 전문가의 조언과 해당 국가 스포츠 전문가들의 예상을 다룬 해외 기사 분석을 통해 예선 H조에 속한 한국, 벨기에, 러시아, 알제리 등 4개국의 예상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하고 각 예선전 경기당 총 1만회에 걸쳐 경기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 한국의 베스트 일레븐은 캡틴 구자철을 비롯해 골키퍼 정성룡과 기성용, 손흥민, 홍정호, 박주영 등이 선정돼 모의 대결이 진행됐으며 예선전에 참가하는 국가별 선수 데이터는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및 풋볼데이 내 축적된 선수 데이터가 활용됐다. 경기 결과는 경기별 가중치와 골 득점 변수를 설정한 후 전체 평균 골수를 정수화하는 방식으로 추출됐다. 그 결과 예선 H조에서 경기를 펼친 한국은 러시아와 무승부, 알제리 전 승리, 벨기에에 1대2 패함으로써 1승1무1패를 기록, 조2위로 3전 전승을 올리며 조1위를 차지한 벨기에와 나란히 16강에 진출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러시아는 2무 1패, 알제리는 1무 2패를 기록해 탈락했다. 한국팀이 첫 승을 올린 국가는 알제리로, 평균 유효 슈팅률에 있어 한국 50.9%, 알제리 47.3%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평균 슈팅률은 양국이 11회로 같아 접전을 이뤘으나 기성용과 이청용이 평점 7.6점 이상의 맹활약을 보이며 한국이 2:1로 승리하는 결과를 보였다. NHN블랙픽 우상준 대표는 "시뮬레이션 가상 대결이지만 풋볼데이의 정교한 선수데이터를 기반으로 치른 경기이기에 태극전사들이 16강에 진출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며 "컴퓨터 시뮬레이션에서도 극적인 전개가 펼쳐졌듯이 경기 당일 태극전사들의 컨디션 등에 따라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14-05-26 16:41:40 박성훈 기자
유승우 "금품수수 사실이면 의원직 사퇴…검찰 자진출두"(상보)

유승우 새누리당 의원은 지방선거 과정에서 공천 헌금을 수수했다는 새정치민주연합 측의 의혹 제기와 관련, "전혀 사실과 다르다"며 검찰에 자진출두하겠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또 선관위 제보 사실을 당 회의에서 언급한 새정치민주연합 박범계 의원을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26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직생활 40년 중 한 차례도 금전 문제로 구설에 오른 적이 없다"며 "만약 그런 경우가 한 건이라도 있다면 바로 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 공천은 중앙당에서 결정한 사안으로 내가 관여할 수 없었다"며 "그럼에도 새정치민주연합이 이런 내용을 의도적으로 왜곡해 지속적으로 협박했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동영상도 있다는데 새정치민주연합은 더 이상 근거없는 협박을 하지 말고 그 실체를 즉각 국민 앞에 공개해야 한다"며 "새정치민주연합과 박범계 의원은 내 명예를 훼손한 것에 대해 나와 새누리당,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밝혔다. 앞서 새정치민주연합 박범계 의원은 이날 실명을 밝히지는 않은 채 새누리당의 현역 국회의원이 6·4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공천 과정에서 한 후보자로부터 억대의 공천 헌금을 받았다 해당 후보자가 낙천, 항의하자 뒤늦게 돌려줬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2014-05-26 16:18:50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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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드라이브 GPS 골프거리측정기 '파인캐디' 패키지

파인디지털의 내비게이션 브랜드 파인드라이브가 세계 최초로 고도 정보를 알려주는 GPS 골프거리측정기 파인캐디의 새로운 패키지 '파인캐디 UP303'을 출시한다. 파인드라이브는 지난 3월 내비게이션 노하우를 바탕으로 GPS 골프거리측정기 파인캐디 브랜드를 론칭, 비거리는 물론 고도 정보까지 제공해 필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파인캐디 UP-300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패키지는 웨어러블 트렌드를 반영한 블랙컬러의 손목밴드가 특징이다. 파인캐디 UP303 본체를 밴드 중앙 부분에 고정시킨 후 손목에 차면 필드 위에서 시계를 보듯 간편하게 거리와 고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자석이 내장된 허리 벨트용 가죽 파우치도 함께 구성돼 허리에 제품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기기를 탈착하지 않고 편리하게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파인캐디 UP303은 새로운 패키지 구성과 함께 전세계 약 4만여개 골프장 코스 데이터를 새롭게 업데이트했고 신규 골프장 코스도 추가했다. 또 USB만 연결하면 원스탑 자동 업데이트가 가능해 새로운 골프장 코스를 무료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파인캐디 UP303은 최고 정밀도 12.5cm급 실측 항공 사진 기반의 고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보다 정확한 거리 정보를 제공한다. 또 인접한 해저드와 벙커까지의 거리와 고도를 안내해주는 해저드뷰와 벙커뷰 기능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탑재해 골퍼들이 보다 효율적인 라운딩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14-05-26 16:17:36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