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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청소년 미디어 교육자 모집...350만원까지 지원

포털 다음이 설립한 비영리법인 다음세대재단은 청소년 대상 미디어 교육자 발굴과 양성을 위한 청소년 미디어 교육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미디어 교육 경험에 관심이 있으면서 미디어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작업자나 청소년 대상 교육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교육자들에게는 본인이 기획한 미디어 교육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당 최대 350만원이 지원된다. 그리고 전문가의 수퍼바이징을 통해 프로젝트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으며 또한 청소년 미디어 교육 커리큘럼 기획부터 모집, 진행까지 직접 해 볼 수 있어 미디어 교육자로서의 경험과 경력을 쌓을 수 있다. 지원 방법은 유스보이스 홈페이지((http://youthvoice.or.kr/lab_project/955292))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지원에 필요한 필수 항목을 포함해 자유양식으로 작성, 6월 13일까지 유스보이스 e-메일(youthvoice@daumfoundation.org)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청소년 미디어 교육자 모집 프로그램은 갈수록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새롭고 다양한 미디어로 표현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 줄 교육자를 발굴, 양성해 청소년 미디어 교육을 위한 핵심 토대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2014-05-23 14:48:53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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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아이패드 키보드 최대 44% 할인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 코리아는 다음달 8일까지 오픈마켓과 온라인쇼핑몰에서 모바일 주변기기 제품을 최대 44% 할인 판매하고 사은품을 증정하는 '로지텍 스마트한 모바일 액세서리 모음전'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G마켓, 옥션, 11번가, GS 샵에서 진행되며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용 키보드 및 커버제품과 아이폰용 모바일 게이밍 컨트롤러가 할인 대상이다. 또 아이패드 미니용 울트라 씬 키보드 커버와 G550 파워쉘 구매고객에게는 각 기기에 맞는 랩솔 필름이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한편 아이패드 에어용 로지텍 울트라 씬 키보드 폴리오는 초경량, 초슬림 디자인으로 아이패드 에어의 양면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뛰어난 타이핑 경험을 제공한다. 빠르고 편안한 타이핑을 위해 일반 키보드와 같은 키 사이즈로 제작된 울트라 씬 키보드 폴리오는 두 가지 거치 모드를 제공한다. 듀얼 뷰 스탠드를 통해 타이핑 시에는 수직 모드로, 콘텐츠 감상시에는 수평 모드로 아이패드 에어를 거치할 수 있으며, 시큐어락 시스템을 거쳐 폴리오를 아이패드 에어에 단단히 고정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마이크로 USB로 충전 가능하며 완충 상태에서 최대 3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2014-05-23 14:43:27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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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여야, "국민 마음 읽는 인사"vs"'王실장' 위한 인선"

여야는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23일 박근혜 대통령의 전날 총리 인선 등을 언급하며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겸 공동선대위원장인 이완구 원내대표는 비대위 회의에서 안 후보자에 대해 "평소 법치와 소신의 아이콘처럼 국민의 사랑과 신임을 받아왔다"며 "대통령께서 진솔한 자세로 국민의 마음을 읽는 인사를 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윤상현 사무총장은 "현재의 난국을 헤쳐나가기 위한 결연한 선택으로 이해한다"며 "공직사회 혁신과 부정부패 척결 임무를 수행할 적임자로서 국가개조 대장정의 시동을 건 인사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공동대표는 이날 세월호특별법·김영란법 대책회의에서 새누리당 최경환 공동선대위원장의 '대통령 눈물' 언급하며 "온 국민이 우는데 새누리당은 놀랍게도 대통령의 눈물을 닦아 드리고자 한다. 새누리당은 대통령의 눈물만 보이고 국민의 피눈물은 보이지 않는 모양"이라고 비판했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이 말로 이번 선거구도는 명확해졌다. 대통령의 눈물을 닦아 줄 것인가, 국민의 눈물을 닦아줄 것인가"라며 "새정치연합은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고, 국민의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박 대통령의 전날 인선에 대해 "새 총리에 검사 출신을 임명한 것은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을 위한 인선이 아니고 '왕(王) 실장'을 위한 인선이 아닌가 해석된다"고 말했다.

2014-05-23 14:42:52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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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조광작 목사, 세월호 망언… 유족에 사죄 부회장직 사퇴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임원회의에서 세월호 희생 학생들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각계의 비난이 빗발치자 발언 당사자인 조광작 목사가 부회장직을 사퇴했다. 조 목사는 "사고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으로 발언한 것인데, 너무 생각이 짧았고 물의를 일으켜 또 다시 유족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점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발언 내용에 대한 것은 전적으로 제 잘못이고, 이 자리를 빌어 유족들과 국민들 앞에, 한기총 전 회원들에게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부적절한 발언에 대한 잘못을 통감하며 사표를 제출했고 홍재철 대표회장은 이를 즉각 수리했다. 앞서 이날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한기총 부회장인 조광작 목사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내 한기총 회의실에서 열린 긴급임원회의에서 "가난한 집 아이들이 수학여행을 경주 불국사로 가면 될 일이지, 왜 제주도로 배를 타고 가다 이런 사단이 빚어졌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조 목사는 이어 "천안함 사건으로 국군 장병들이 숨졌을 때는 온 국민이 경건하고 조용한 마음으로 애도하면서 지나갔는데, 왜 이번에는 이렇게 시끄러운지 이해를 못하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눈물을 흘릴 때 함께 눈물 흘리지 않는 사람은 모두 다 백정"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폄하발언이 보도된이후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세월호특별법·김영란법 대책회의'에서 "기독교 목사가 한 발언이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다"면서 "이 발언을 한 목사들은 희생자와 유가족을 모독한 데 대해 정중히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부회장 조광작 목사 발언에 대해 "미쳤거나 목사의 탈을 쓴 악마이거나"라는 글을 게재하며 관련 기사를 링크했다. 소설가 이외수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조광작 한기총 부회장의 발언을 보도한 기사를 링크한 뒤 "십자가에 매달아 손발에 쾅쾅 못을 박아드리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만드시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도 자신의 트위터에 "사탄도 저렇게 포악한 사탄은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2014-05-23 14:37:17 조현정 기자